숭배하라, 시꺼먼 블랙.
미치도록 블랙 젤라이너 스모키에 빠져있는 올해 가을.
안 그래도 좋아하던 스머지팟 6색 분할에서
블랙 컬러만 꾸역꾸역 파먹고 있으니까 -
결국 동네주민님께서 블랙 컬러 본통을 선물해주셨다.
언니, 라-뷰.
마음이 이토록 넉넉할 수가.
올 가을 겨울에 시커멓게 좍좍- 긋고 다닐 수 있겠구나.
이거 말고도
핑크 느와르
블랙캣
골든 느와르
트리오를 곧 데려올 예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기본 스모키는 무펄 블랙이 최고.
마구마구 아낌없이 써주마.
얼마 전에 사용 개시했음.
블랙 컬러만 거의 바닥을 보이고 있는 6색 분할 버전과
(사진에서는 바닥 나고 있는 게 별로 티가 안 나지만.)
이번에 새로 선물 받은 블랙 본통.
곧이어 핑크느와르/블랙캣/골든느와르 트리오도 쪼인할 예정.
훗훗훗.
나의 2009년 가을은 이토록이나 시커멓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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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한 자몽이의 가을.
난 다크한 이 가을에 왜 정작 브론즈만 뒤늦게 쓰고 있단 말인가.
나중에 트레이드할까요. 블랙이랑 브론즈.
삼식이도 사진 찍어주삼.
훗-_ -/
이미 다 찍었음. 나 사진 찍는 건 부지런한 여자니까.
다만 늘 편집해서 포스팅하는 데에 게으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