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4 스타트라인 내일배움캠프 X 신한카드 온라인 커리어 컨퍼런스인 2024 스타트라인(STARTLINE)에 참여하였다. 이것저것 개발자와 관련해서 웹서핑을 하다 발견했는데, 참가비가 5,000원 밖에 되지 않는데 선착순으로 굿즈와 배민 상품권도 주는 혜자스러운 컨퍼런스였다.(이게 창조경제..?) 다양한 직군에 따른 세션들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내가 희망하는 프론트엔드와 관련이 깊은 직군들이어서 더욱 열심히 들었다. 특히 첫 번째 세션인 이현호 님의 발표가 정말 흡입력 있어서 앞으로 있을 세션들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특히나 많은 발표자분들께서 개발자의 역량 중 하나로 '내가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을 말씀해 주셨는데, 다행히 현재 진행 중인 내일배움캠프에서 몇 주가 멀다 하고 팀이 바뀌기..
컨퍼런스
평소 진유림 님이 작성해 주신 블로그 글도 많이 읽었고, 유튜브에 올라온 인터뷰나 컨퍼런스 영상도 거의 다 볼만큼 팬(?)이고 해당 발표의 내용도 너무 좋아서 기록해 두고 싶었다. 개발자로서의 역량에는 어떤 게 있을까? 당연히 개발을 잘 해야겠지만, 개발만 잘한다고 해서 인정받는 개발자가 되는 건 어렵다. 발표에서 '코딩은 개발자들이 해야 하는 많은 일 중 하나이며 개발자의 필요조건'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코딩 외에도 많은 기술적 판단과 커뮤니케이션적 요소들 또한 필요로 한다. 기본적으로 다양한 직군들과 협업도 해야 하며, 주어진 업무에 대한 목표 산정과 개발 일정 산출하기, 비기능적 요구 사항 검토하기 등 비즈니스적 측면에서 다양한 능력을 필요로 한다. 발표에서는 발표자 주위의 훌륭한 개발자들이 주어진 ..
예전에 본 토스 디자인 컨퍼런스에서 잊히지 않았던 트랜지션 효과가 있어서 여태껏 생각만 하다가, 팀 프로젝트 하는 김에 한번 써 보았다. 생각만 하던걸 구현해 보니 난이도와 상관없이 뭔가 기분이 업되는 느낌? 토스 디자인 컨퍼런스 SIMPLICITY 23 제겐 랜덤 추첨이라는 운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지 큰 규모의 컨퍼런스는 아쉽게도 당첨되지 못하고, 감사하게도 온라인으로 준비해 주신 컨퍼런스나 다시 보기 영상을 주로 보는데요. 작년 토스 디자인 컨퍼런스 Simplicity23을 보며 감동의 물결에 휩쓸려 나간 적이 있습니다. (뜬금없지만 올해 인프콘은 제발 꼭..! 스태프라도.. 인력 안 필요하신가요? ㅠㅠ) 원래도 예쁜 디자인을 좋아해서 프론트엔드의 길을 걷고 있는데 이런 결과물을 집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