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드럭스토어 좀 가본 사람이라면
다 한번쯤은 봤을 법한 로레알 신상 -






로레알
고 360 클린
클렌저 라인

(9,900원 / 178mL)




집에 클렌징 제품 재고도 쌓인 데다가 -_-
로레알 신상도 하도 자주 나오는지라
그런가보다, 할텐데 이번 제품은 특별하더라.

바로 이 젤리패드 때문에.






당최 이 젤리패드가 어떨지 궁금하더라고.
게다가 어차피 클렌징은 자주 쓰는 거고...
간만에 특색 있는 신상 리뷰도 쓰고 싶고...
중얼중얼.






사실 처음에는 위의 4가지 타입 다 살까 -_-*
생각도 잠시 하다가 이성을 되찾고서
결국 2가지만 엄선해서 데려왔는데
써보니 마음에 들어서 다 데려올걸 싶기도.




상쾌한 젤폼
쿨한 밀키폼
요렇게 2가지로 데려옴.

스크럽제는 따로 쓰는 게 있는 데다가
난 딱히 민감한 피부는 아니기 때문에
대표 제품인 상쾌한 초록색 젤폼.
그리고 시원하고도 마일드한 흰색 밀키폼.




둘 다 포장 비닐을 벗겨보면 이렇게
중앙에 각각 컬러가 다른 젤리패드가 있지.
처음에는 저 젤리패드가 중앙의 움푹한 홈에
흡착된 형태로 붙어있는 건 줄 알았는데 -
자세한 건 아래에서 보도록 하세 ㅋ




그린 젤폼.
딥 페이셜 클렌저.


사실 난 원래 크리미한 클렌저를 선호해서
화이트 밀키폼만 살까도 잠시 생각했지만
이 그린 젤폼이 이번 컬렉션 메인이어서
기어이 유혹을 못 이기고 데려와버렸다;
후회하지 않아, 후회하지 않아.

어쨌거나 저쨌거나 저 젤리패드를 떼어보자.






이렇게 용기 중앙에 아예 구멍이 뚫려있어서
젤리패드를 끼워넣었다 뺐다 하는 구조!
이 정도면 패드가 막 빠질 염려는 없겠네.
게다가 젤리패드가 매우 말랑하고 탱탱해서
별 불편함 없이 유연하게 잘 들어간다.
혹은, 그나마 귀찮으면 젤리패드는 그냥
뒷면을 거울에 흡착시켜놓아도 되고.
(하지만 클렌저 본품이랑 같이 있는 게
사용할 때에도 더 편하지 않을까?)





말랑말랑
탱글탱글
올록볼록

젤리패드




세안을 해보아요.
용기와 패드 색깔 때문에 그린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투명한 클렌징젤 제형이라네.
향은 그린향과 시트러스향의 조합 정도.
외형과는 달리 (다행히도) 퐁퐁향은 아님 ㅋ




핸들링하면 이렇게 거품이 몽글몽글 난다.

대개 세안제는 손바닥으로 거품을 충분히 낸 후
손의 물리력을 빼고 그 거품으로 세안을 해야
피부에 자극이 안 간다는 게 정설인데 -
이 젤리패드는 소재 자체가 말랑말랑하고
표면의 미세한 돌기들이 마사지를 해준다.
이 젤리패드가 궁금해서 제품 구매한 건데
기대했던 것보다도 더 사용감이 순하고
마사지 효과나 재미 등도 뛰어나서 만족!

그리고 이 젤폼은 깔끔하고 개운할 거라는 생각에
(보다 촉촉할 것 같은) 밀키폼과 같이 산 건데,
의외로 사용감이 꽤나 매끈하고 촉촉한 편이다.
아벤느 류의 클렌징젤만큼은 아니라고 해도
그래도 자극 없이 순하고 촉촉한 약산성 느낌?

게다가 아래에서 보겠지만 밀키폼은 되려
민트 성분 덕분이 쿨링감이 강한 편인데
이 그린 젤폼은 그런 부분 없이 순하더라.




이번에는 화이트 밀키폼.
딥 크림 클렌저.





젤리패드는 색깔만 다를 뿐 똑같다.

말랑말랑
탱글탱글
올록볼록




그린 젤폼과는 차별화되는 크리미한 제형.
제품 설명을 자세히 안 보고 바로 사용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민트향이 나서 깜짝 놀랬네.
알고 보니 아닌 게 아니라 민트 성분이란다.




민트 성분과 향 덕분에 시원한 느낌이 나지만
질감과 거품은 과연 이렇게 크림답더라.
촉감은 생크림 같은데, 마무리감과 향은 싸하고.

피부가 건조하게 당기지는 않는데
세안 후 느낌이 시원하고 개운해서
역시 이 나름으로 꽤 마음에 드는 제품.

이 제품을 만족스럽게 사용해보고 든 생각은 -
"아, 마일드 센서티브 폼도 같이 사볼껄..."
그 역시 부드럽고 풍성한 크림 타입인데
민트 성분 대신 쉐어버터가 들어간다지?
... 결국은 4가지 다 사고 싶은 거다...



요약 :

- 저렴한 가격
(출시 특가 행사도 많이 하고 있어서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경로도 많음.)

- 쉬운 엑세스
(웬만한 드럭스토어에 다 있다;)

- 단순하면서도 다양한 4가지 타입
(나머지 2개도 써보고 싶어!)

- 보관 쉽고, 사용감 좋고, 재미있는 젤리패드
(세안도구는 대개 귀찮고 보관 힘들어서
사와봤자 무용지물이었는데 말입니다.)



딱히 단점은 발견 못 했달까.
가벼운 마음으로 구입해서
재미있고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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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5.01 00:23 릴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올리브영 한가운데에 쫘악 전시된거보고 저는 눙물이 앞을 가렸었어요ㅠ_ㅠ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출시된 오휘 트러블라인 클렌징폼에 저거랑 딱 똑같은 젤리패드가 껴있거든요ㅠ_ㅠ
    그때는 별 반응없이 지나갔던 제품인데, 일년이나 지나서 로레알에서 똑같이 나온거 보니 안습 ㅠㅠ
    심지어 로레알 젤리패드가 더 유명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그나저나 핑크색 크림클렌저는 저도 한번 사보고 싶네요+_+

    • 배자몽 2011.05.01 16: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오휘를 많이 안 쓰지만 - 어쨌든 제품력에 비해서 홍보가 영 딸려요;
      트러블 제품이면 눈길이 갈 법도 했건만 본 기억이 당최 없네요;;;
      로레알은 이번 go360 라인 홍보에 팔 좀 걷어붙이고 나온 듯!
      제품도 마음에 들어요 :)

근래의 이런저런 지름 모듬샷-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1. 4. 22. 22:39




비교적 근래에 지른 이런저런 것들.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하는데
이건 어째 가랑비라 하기에도
각각 은근 금액대가 있고 그렇다;




[히말라야]
님 페이스 팩
님 페이스 워시
월넛 스크럽


용산으로 외근 나갔다가 문득 발견한
히말라야 오프라인 매장에서 급 지름;
사실 온라인에서 사면 가격 차이가 크지만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매장을 본 김에
왠지 기념으로 몇 개 사야 할 듯 해서;
주로 트러블 케어 제품들로 골라왔다.





[메이블린]
매그넘 볼륨 워터프루프


그간 기본 마스카라는 쭈욱 미샤로 썼는데
너무 여러 개 썼더니 이제는 질려서
갈아탈 만한 중저가 마스카라를 찾았는데
그 레이다망에 걸린 게 바로 이 메이블린.
일명, 서인영 마스카라 혹은 노랑 마스카라.
미온수로 클렌징이 되는 필름 타입도 있는데
그것보다는 이 기본형 노란색이 평이 훨 좋다.
몸체가 좀 뚱뚱해서 파우치에서 자리 차지하지만
그래도 길이가 짧은 점은 마음에 드네.
며칠 써본 바, 솔도 섬세하고 잘 발리더라.
생각보다도 볼륨감은 훨씬 더 없었지만
깔끔하게 발리고 유지되는 점은 합격점.




[로레알]
고 360 클린
딥 프레시 클렌저
딥 크림 클렌저


요즘 드럭스토어 좀 가본 사람들이라면
다들 한두번쯤 봤을 법한 로레알 신상 클렌저.
프레시 젤 / 크림 / 민감성용 / 스크럽 4가지 중
난 이 제품들로 데려왔는데 꽤나 만족스럽다.
제형이나 사용방법도 독특해서 눈길을 끄는 데다가
세정력 및 마무리감도 다 기대 이상이더라.
역시 자세한 제품 리뷰는 준비 중. (나름...)




[비욘드]
마스크팩


왓슨스에서 1+1 행사하길래 대뜸 주워왔다.
사실 머쉬룸 리페어만 쟁이려던 참이었는데
하다 보니 또 다른 제품들도 주섬주섬 -_-
물론 재생도 좋지만 진정 (알로에) 이나
보습 (히아루론산) 도 필요한 것 같아서...
그러다 보니 미백 (화이트티) 도 괜히 끼워넣고...
정가로 사면 은근 가격대가 있지만 (2천원)
이렇게 1+1 행사할 때 사두면 내내 잘 쓴다.




[이니스프리]
미네랄 멜팅 파운데이션 3호
모이스처 피팅 베이스
스위트 터치 오브 조이 바디 미니 세트


다 딱히 구매 계획 없던 건데 (하긴 니가 언제는...)
왠지 뭐가 사고 싶던 날, 명동 지나가다 지른 아이들.
3만원 이상 구입하니까 스노우캣 에코백 주더라;




미네랄 멜팅 파운데이션 3호

요즘 윤아의 소녀 파데로 알려진 멜팅 파데.
대체적으로 좋은 평을 받고 있긴 하지만
피부 타입마다 의견이 다소 갈리기도 한다.
특히 이미 다른 파데가 여럿 있는 데다가
지복합성 피부인 나로서는 뭐 굳이...
싶었는데 테스트해보고 그냥 훌렁 데려왔네.
사실 요즘 피곤해서 그런지 각질도 올라오고
수정 화장이 쉽지가 않다고 느끼던 차라서
이렇게 촉촉한 고체 파데 하나쯤 괜찮잖아?
티존에 단독 사용하기에는 약간 번들거리는데
그래도 얼굴 전체적으로 사용한 후에
티존에만 살짝 파우더 눌러주면 좋더라.
특히나 아래의 제품과 함께 사용하면 -




모이스처 피팅 베이스

멜팅 파데에 가려서 덜 유명한 제품인 듯.
그런데 작은 사이즈의 튜브 용기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도 펄 없는 수분 베이스 개념이 굿.
요즘에 수정 화장할 때에는 유분 좀 제거하고
이 수분 베이스로 얼굴 전체를 정리하고
멜팅 파데를 토닥토닥 바른 다음에
티존에만 살짝 파우더를 쓸어주면
촉촉하고 깔끔한 베이스로 재탄생한다.
솔직히 아무 생각 없이 충동구매했지만 -_-
결과적으로는 매우 마음에 드는 조합.





[로레알]
UV 퍼펙트


이건 나 말고 엄니 드릴 거.
질감은 에멀전처럼 잘 발리면서도
기름지지 않은 자차를 좋아하셔서
이번에는 스테디셀러 로레알로 상납.
... 사실 정품 용량의 미니 튜브 주는
저 기획 세트가 못내 끌려서 샀...
근데 난 투명으로 샀는데 미니 튜브는
둘 다 살색인 even complexion 이더라.
어쨌거나 미니 튜브 1개는 내가 쓱싹 ㅋ
(야, 너 자차 많아서 처치 곤란이래매...)






[레스포삭]
파우치


그간 만다리나덕의 소프트 파우치를 잘 써왔는데
그게 질감이 너무 소프트하다 보니 좀 불편했었다.
그런데 덕후로서 파우치를 아무거나 쓸 수도 없고
한참동안을 고민하다가 결국 이걸로 구입.
솔직히 파우치를 이 돈 주고 산 적은 없는데
집에 굴러다니는 수많은 사은품 파우치 중에는
도저히 내 수요에 맞는 사이즈나 형태가 없더라.
결국 레스포삭 매장에 우연히 들렀다가
거금 48,000원을 주고 구입한 플로랄 파우치.

근데 마음에 들어! 엄청 좋다!!!
사이즈도 넉넉하되 과도하지는 않고
견고하면서도 수납하기 딱 좋으며
브러쉬나 샘플지 등을 넣을 수 있게끔
2층 구조로 된 것까지 완벽하다네.
무난하면서도 살짝 화사한 플로럴도.

그래.
파우치에 이 돈 들여본 건 처음인데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구나, 너.







[겔랑]
메테오리트 펄리 화이트 페이스 파우더
05 앱솔루트 화이트


일명, 앱솔 구슬.
'08년도 버전 구형 펄리 화이트 구슬을 두고
"나에게 구슬은 너 뿐이야" 이러다가
최근에 이렇게 변절해버린 나란 여자.
구형 펄리를 평생 쓰겠다는 다짐으로
겔랑 구슬 전용 브러쉬도 구입했지만
그 브러쉬로 앱솔 쓰면 되지 -_- 이러고.

사실 앱솔은 펄리에 비해서 펄이 크고 화려해서
처음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었더랬지.
그런데 신형 구슬은 케이스가 견고한 데다가
뚜껑도 더 열기가 편해서 좀 흔들리다가
결정적으로 앱솔 한번 발라보고 급 변심;

그것도 매장에서는 품절이래서 안달내던 차에
싱하횽이 할인가로 대리구매한다길래 냉큼 물었다.

... 아, 이렇게 써놓으니까 니 디게 쉬운 여자 같네.
어쨌거나 구형 펄리는 새 주인 찾아 보냈으니
앞으로는 앱솔 주구장창 애용해주련다.





[다이소]
싹쓸이 주걱


... 이건 뭐...?
사실 BRTC랑 AHC에서 고무팩을 구매해서
가끔 시간 여유 있을 때 사용을 하는데
그게 브러쉬로 사용하기에는 잘 안 맞더라.
그래서 진작부터 이런 고무 재질의 알뜰 주걱을
사서 고무팩을 보다 자주 하리라 생각해왔다.
하지만 마트에 갈 일이 그닥 없다 보니 -_-
계속 잊고 살다가 최근 다이소에서 득템.
이 포스팅 등록하고 나서 고무팩하러 갈까?



그런데 이 모든 지름의 종결자는 역시 -
최근에 데려온 화장대... 가 아닐까;
화장대 지름샷은 별도 포스팅으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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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22 23:55 1분 전에 치킨 시킨 토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앱솔 주문했어요 ㅋㅋㅋ
    작년에 언니 덕분에 구한 펄리화이트 완전 잘 쓰고 있어서...+_+ 쿄쿄쿄
    메이블린 저 마스카라 진짜 괜찮더라구요^^ 근데 시간 지나면 가루날림이 약간 있어서 월 1회 교체 예정입니다 ㅋㅋ

    • 배자몽 2011.04.23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치킨은 맛납디까...
      나도 펄리화이트 그간 잘 써왔는데 한 하늘 아래 두 구슬은 키울 수 없어서 -_-
      이 참에 구형 펄리는 벼룩으로 보내고 앱솔님을 맞이하였구먼 ㅋ
      메이블린 현재까지는 제법 만족 중! 아마 나도 재구매할 듯 해-

  2. 2011.04.23 14:25 러브라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드샵에서 사부작거리고 사다보면 진짜 어느 순간 가랑비 아닌거 초공감이요. 뒤를 돌아보면 ㅎㅎ ㅠ





그러고 보니 로레알 색조 제품들은 꽤 괜찮게 평가하는데도
굳이 구매해서 써본 적이 그닥 없는 것 같아.
가격이 착하면서도 발색이나 질감이 뛰어난
마트형 제품들이 상당히 많은데 말이야.

예전에 비해서 왓슨스/올리브영 등의 드럭스토어에서
테스트하고 노는 시간이 줄어들어서 그런가...

글램 샤인 6h 립글로스도 그냥 우연히
선물 받아서 써보게 됐는데 마음에 들어 :)

참, 오프라인 정가는 1만원 중반대 정도였는데
인터넷 구매하면 최저가가 5천원도 안 하더라.
이토록 가격차 나는 제품도 간만에 보는 듯;





6시간 동안 변함 없는 촉촉한 반짝임!
키스 후에도 눈부심은 지워지지 않아요!

... 라는구나.

그리고 로레알 특유의 서구스러운 비주얼도 함께.




반짝임과 지속력을 한번에!
매력적인 입술 볼륨 업!

... 이라고도 하네.





01호 엔드리스 샤인
11호 스위트 로즈
12호 체리 터치
14호 대즐링 핑크
15호 어딕티브 러쉬
21호 레드 참
41호 프룬 스파클
51호 골든 선셋


이 색상들이 가장 인기 컬러라는 건가?
어쨌거나 내가 받은 건 14호 대즐링 핑크.
쇼핑몰 후기 등을 보아하니 가장 무난한 인기색인 듯.
뭐, 색상 묘사를 봐도 내가 가장 잘 쓸 것 같은 색이니까.
그런데 21호 레드 참 색상도 초큼 땡기긴 헌다...?
41호 프룬 스파클 색상도 약간.





색상이 너무 선명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던 이 비주얼...!
뭐가 무슨 색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내가 쓰고 있는 14호 대즐링 핑크.
케이스는 좀 길쭉하고 큼직하고 뭐 그러네.
조금만 슬림했으면 참 좋았을 것을.




그냥 이유없이 보다 가까이서 찍어본 사진.
제품 색감은 이렇다.
펄감은 크지 않고 매우 잔잔한 편.

나 사실 이 제품 처음에 선물 받았을 때
로레알 글램 샤인 다이아몬드 립글로스인 줄 알고
"나 펄땡이 작렬하는 글로스 별로인데;" 라고 반응했지.
그런데 막상 꺼내보니까 이렇게 잔잔한 제품이어서
급 마음 고쳐먹고 잘 쓰기 시작했잖아 ㅋ




6시간 동안 변함없는 촉촉한 반짝임.
알았어.
알았다구.




14호 대즐링 핑크 (Dazzling Pink)




이런 느낌이라고.




입구 부분이 길쭉하게 되어 있어서
립글로스 양 조절하기도 쉽고
입구에 안 묻히고 봉을 뺄 수도 있어서 좋아.




볼륨이나 플럼핑을 강조하는 립글로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하트형 플럼핑 브러쉬.




나름 손목 발색.
왜 이리 푸르스름하게 나왔지.
그래도 쿨톤의 핑크펄이 잘 보이는 듯 해서 올려본다.




이 역시.




보다 노란 조명에서 찍어본 거.




내 쌩입술... 에 가깝지만 사실은
윗입술 한 가운데에 이 제품을 살짝 찍어준 상태 사진.
너무 발색이 안 돼서 순간 쌩입술 사진인 줄 착각했다;

그나저나 입술의 점은 어째 날이 갈수록 커지냐 그래.
올 가을에 점이나 한번 빼러 가야지...




입술에 다 펴발라준 모습.
발색은 보다시피 거의 안 되는 편.
물론 내 입술 자체가 워낙 발색이 안 되는 탓도 있겠지만.

약간 윤기가 돌고 핑크펄이 살짝 보이는 정도.




자연광, 약간 그늘에서 한 장 더.



대즐링 핑크는 워낙에 연한 색이어서 그런지
발색 자체는 거의 투명에 가깝고 핑크펄만 살짝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대개 단독 사용보다는 다른 립제품 위에
얹어서 같이 사용해주는 게 더 이쁜 편.
특히 핑크색 틴트류와는 궁합이 상당히 좋더라.

그런데 발색이나 펄감 등은 평범한 수준이긴 한데 -
과연 제품 컨셉대로 지속력은 상당히 감명 깊었어.

플럼핑 제품처럼 싸한 질감은 아니지만
바르고 나서 몇 초 지나고 나면 약간 오묘하게 알싸한 듯?
글로스가 입술에 착! 달라붙는 듯한 느낌이 난다.
그러면서 끈적거리는 건 아닌데 쫀쫀하게 들러붙는 듯도.

실제로 지속력도 글로스 중에서 상당히 높은 편이었어.
과연 6시간 지속되는지는... 의문이지만.
어쨌든 제품 컨셉이 헛되지는 않았다는 소감.

다른 립제품 위에 덧발라서 사용할 때에는

그 제품의 지속력마저도 좀 높여주는 듯;



단독 사용이 가능하게끔 역시 더 진한 색을 질러줘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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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05 21:42 ㅂ ㅅ ㄱ ㅇ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가워라! 나 로레알 색조 사랑해. 특히 립스틱은 몇개째 먹어 없애고 있엉 ㅎㅎ
    제품디자인만 좀더 땡기게 만들면 로레알도 괜찮은데..쩝..

  2. 2010.03.05 10:46 레몬블라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6시간" 진짜 징하게 박혔네요ㅋㅋㅋㅋㅋ

    • 배자몽 2010.03.16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다시 보니까 진짜 징할 정도로 박혔네요 ㅋㅋ
      로레알 참 실속있는 제품들 많은데 디자인은 실로 투박한 게 특징이지요;

090709 로레알 패밀리 세일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09. 7. 9. 20:40





딱히 살 것도 없다 싶어서 갈 생각도 애시당초 별로 없었고
가더라도 휴무일 내일 아침에 슬쩍 가보려 했는데 -
어찌어찌 하다 보니 또 으쌰으쌰해서 ㅋㅋ
오늘 무리해서 점심시간에 다녀왔다.

로레알 패밀리 세일.

사실 지난 4월 경에 이미 한번 했는데 또 하네;
대개는 연중 봄에 한번, 가을에 한번 정도만 하는데 말야.




<입장 방법>




- 프린트된 초대장 들고 가면 된다.
오늘 내일 저녁 7시까지 진행하지만 입장은 6시까지만 받는다고.

- 장소는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지하 1층.
삼성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건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코몰 안으로 들어와서 아쿠아리움까지 오시면
코엑스 인터콘 지하로 바로 연결되니 착오에 유의!

- 가서 홀 입구에서 초대권에 번호를 받음.
그리고 지나간 번호는 입장 가능하니까 번호 받아놓고
시간 여유될 때 와서 입장할 수도 있는 게 참 좋더라.
삼성역 근처에 근무/거주하는 사람들은 유리할 듯...
그 앞 칠판에 1~200 이런 식으로 입장 가능한 번호를 써놓는데
설령 자기 번호가 50번이라 해도 표 보여주면 입장 가능하다는 거!
내내 죽치고 앉아있지 않아도 되는 게 베리 굳.

- 오늘 같은 경우에는 12시 경에 도착하니 번호표 500 부근이더라.



<장소>

- 행사장 홀은 꽤나 넓은 편.
아주 크게 ㄷ자로 테이블들이 배열되어 있다.
그래도 사람들이 많아서 시장통 및 백화점 매대를 뚫을 줄 아는
포스는 어느 정도 필요하지 ㅋ (그 포스를 갖춘 1人 -_-)



<판매 제품 및 가격>

다 대체적으로 제조일자는 작년 정도로 좋은 편이다.
(내가 본 것 중에 가장 오래 된 게 07년 5월.
대개는 작년 제조 제품들이었다.)

그리고 별 거 없었다고 하는 분들도 많지만
난 기초를 제법 집어와서 그런지 꽤 알찼다 싶던걸? =.=



* 로레알 *

- 화이트 퍼펙트 기초 라인
스킨 10,000원
에멀전 12,000원
에센스 18,000원
그러나 에센스는 내가 집어온 것이 마지막;
있으면 더 가져오고 싶었는데.


- 뉴트리씸 나이트 크림 14,000원
쫀득한 나이트 전용 크림... 이지만 밤(balm)에 가깝다.

- 리바이탈리프트 크림 구형 14,000원
이 라인의 에센스가 써보고 싶었건만... 일단 크림만.

- 트루매치 리퀴드 파데 7,500원
화사한 쿨톤의 R1호를 쓰고팠는데 이미 품절.
밝은 옐로우톤의 N1은 꽤 있어서 하나 샀다.
이것도 잘 맞는 편이니까 뭐.


- 트루매치 미네랄 컴팩트 N3호 2개들이 6,300원
이건 사실 내 피부에는 너무 어두운데 제품이 실속 있는 데다가
(잘 안 알려져 있지만 ㅠ) 가격이 너무 착해서 데려와버렸음.
형광등 조명에서 보니까 또 생각보다 밝은 듯 해서 그냥 쓸까? 이러고;


- 트루매치 미네랄 루즈 파데 N1호... 얼마더라. 대략 7천원 가량.
이건 처음에 하나 집었다가 잡부로도 풀린 적 있고 해서... 패스.

- 트루매치 미네랄 아이섀도우 2가지 색상.
이건 패스.

- 블러쉬 델리스 4,800원
원래 이 시리즈 01호 딸기우유 색상 노렸는데 그건 안 나오고
인기색인 트루로즈, 그리고 후레쉬 파파야랑 샌달우드 베일만.
01호 핑크 마쉬멜로 색상은 그냥 정가 주고 사야겠다 ㅋㅋ
질감이 무르고 촉촉한 데다가, 색감도 이쁘고 휴대성도 좋은
정말 실속 제품이라서 예전부터 애정을 듬뿍 보내고 있던 제품.

- 립스틱 및 립글로스 몇 가지.
별로 안 좋아하는 제품이라 패스.
시간이 없어서 정말 광속으로 돌았음 ㅋㅋㅋ

- 바디 슬리밍 제품 연도별로 다 있었음. 재고 넉넉.
재작년 버전인 데이 & 나이트. 각각 7,500원 가량.
올해 버전 튜브형 레이저 어쩌고 11,000원
올해 버전 롤러 달린 리프팅 프로 14,500원



* 메이블린 *

- 익스프레스 스틱 섀도우 그린 & 터코이즈 2천원대
... 얼마 전에 터코이즈 샀는데...
그래도 이건 워낙 저렴해서 가격차 별로 안 나서 안도가 되네 ㅋ
약간 뻑뻑하지만 정말 진정 엄청 매우 안 지워져서
여름에 유용한 제품이지. (조만간 후기 올리리라...)

- 엔젤핏 루즈 파우더 5천원대
뚜껑에 퍼프 달려서 통통 두드리는 타입.
2가지 색상 중에서 펄감이 더 잔잔한 거다. 다행히도.
재미로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 후후후.

- 워터샤인 볼륨미 립스틱 4,500원
인기색인 3/4/5호는 없었고 6/8/9/10/14/15호 있었다네.
3호랑 5호 쓰는데 질감 촉촉하면서도 발색 잘 되고 좋다 ㅋ

- 물광스틱 3천원.
에너자이징 푸시아 (안 그래도 사고 싶던 색!)
그리고 패션 로즈 (자연스러운 연펄핑크색), 2가지.



* 아르마니 및 폴로 맨 *

이 쪽은 자세히 안 봤지만 기초 세트류가 대개는
3-4만원대 기획 세트 구성이 많았던 듯.
아르마니 남성 라인은 할인폭은 괜찮았지만 그래도 좀 비싼 편.

- 아르마니 맨즈 향수 세트 49,000원

- 아르마니 남성 에센스 45,000원

- 아르마니 남성 주름 개선 크림 48,000원

- 아르마니 쉐이빙 크림 20,000원

- 아르마니 애티튜드 향수 3종 세트 49,000원
이거 잘 모르던 제품인데 향이 아주 섹시하더라 =.=

- 랄프 맨 향수 세트 39,000원



* 랑콤 *

- 싱글 섀도우 1만원 초반대?
특별히 끌리는 게 없어서 자세히 안 봤음.

- 듀오 섀도우 19,200원
요거 살구랑 브라운 듀오 G1 컬러가 무난하고도 이쁘길래
최대 수량인 5개 쓸어와버렸지 ㅋㅋㅋ
그 외에도 블랙/화이트 모노톤이랑 옐로우/그린도 있었다.

- 쿼드 섀도우 106호 24,000원
옐로우/그린/골드 계열이라서 제 메인 컬러는 아니지만
이 가격에는 충분히 써볼만큼 색감이 예뻐서; ㅋ

- 립스틱 및 립글 몇가지... 자세히 안 봤고;

- 프리모디알 스킨 45,000원 가량.
원래 8-9만원 하는 제품이라서 할인폭이 커도 비싸군;
안티에이징 마니아, 남모양 어머님 드릴 것으로 하나 get.

- 블랑 엑스퍼트 작년 버전 에센스 7만원 가량.
이것도 원래 비싼 제품이라 -_-a

- 올해였나 작년인가 신상, 아이 전용 자차. 3만원대.
이것도 별로 구입의 의의를 못 느껴서 패스.

- 블랑 엑스퍼트 파운데이션 23호 정도 색상. 3만원대였나?
어머니 용으로 하나 사도 되지만 울 엄니도 재고가 많으셔서 ㅋ

- 팩트류도 리필로 하나 있었던 듯 한데 자세히 안 봤음.



<지름 제품>


쇼핑백샷 -_-
귀가하는데 팔 빠지는 줄 알았다.
기초 제품이 주로 든 쇼핑백은 찢어질 뻔 하기도;




떼샷...!!!
아, 보기만 해도 배불러.




[로레알] 퍼펙트 화이트 기초 라인.

아, 에센스 2개 있을 때 다 집어올 것을.
약간 고민하다가 하나 빼앗겼...;

스킨 3
에멀전 3
에센스 1




[로레알] 퍼펙트 쉐이프 레이저.
이거 은근 써보고 싶었어.
자, 다이어트 좀 하자 ㅠ

1개.




[로레알] 퍼펙트 쉐이프 리프팅 프로.

얼떨결에 사버린 롤러 일체형 제품 ㅋㅋ
어디 잘 써봐야지.

1개.




[랑콤] 프리모디알 스킨 리차저블 로션

이건 안티에이징 마니아 여사님께로 갈, 초고가의 프리모디알 스킨;
정가가 8-9만원이니 세일해도 비싸 -_-;;

1개.




[로레알] 리바이탈 리프트 크림

에센스가 없어서 아쉬웠던... 초기 노화 방지 및 탄력 크림.
리바이탈 리프트.

2개.




[로레알] 뉴트리씸 나이트 크림

이건 엄청 쫀쫀한 나이트 전용 영양 밤.
역시 안티에이징 마니아 여사님에게로 고고.

1개.




[로레알] 트루매치 수퍼 블렌더블 리퀴드 파데 N1호 아이보리
.
장미빛 R1호도 언젠가는 써보리라.
일단 붉은기 전혀 없는 N1 아이보리로.

1개.




[로레알] 트루매치 수퍼 블렌더블 파우더 팩트 N03호

요건 2개들이 세트에 6천원대... 안 사면 안 되는 거지.
역시 마지막 수량을 내가 집어왔다. 훗.

2개들이 세트 1개.




N3호여서 난 못 쓰겠다... 하면서도 일단 집어왔는데
이렇게 보니 별로 안 어두운 것 같기도 하고. 흐음.
매장 테스트해봤을 때 질감 좋았는데 그냥 쓸까 ㅋㅋㅋ




거울과 퍼프는 이렇게 제품 아래쪽에 숨어있음 ㅋ
(말 안 해주면 여기 있는 거 모르는 사람들 은근 많길래;)




[메이블린] 엔젤핏 루즈 파우더 01호
뚜껑에 퍼프가 달려있어서 통통 두드려주면 된다.
꼭 필요한 건 아닌데 재미로 늘 써보고 싶었던 제품.

3개.




[로레알] 블러쉬 델리스

102호 트루로즈
103호 샌달우드 베일
114호 후레쉬 파파야


난 이 시리즈의 01호 핑크 마쉬멜로 색상 끌렸는데
그건 이번에 안 나와서 그냥 매장 가서 살 생각.
트루로즈가 가장 색감도 펄감도 무난하다.
전체적으로 다 질감이 촉촉하고 무른 편이고
발색은 매우 곱고 예쁜... 실속 제품!




트루로즈.
2개.




샌들우드 베일.
1개.




후레쉬 파파야.
1개.




[메이블린] 워터 샤인 에센스, 일명 물광 스틱.

펄 없는 맑은 핫핑크, 603호 에너자이징 푸시아
펄이 자글자글 연핑크, 405호 패션 로즈




[랑콤] 컬러 포커스 쿼드 106호 Garden of Eden

어째 랑콤 섀도우 사진들은 색감이 다 날아갔네;
보이는 것보다 선명하다고 보면 될 듯.

2개.




[랑콤] 옹브르 압솔뤼 듀오 D01

5개.




[랑콤] 옹브르 압솔뤼 듀오 C01

3개.




[랑콤] 옹브르 압솔뤼 듀오 G01

5개.




<후기>

남들은 건질 거 없다 하는데 난 이렇게 많이 주어와버렸네;
사실 내가 쓸 것보다는 남 대리 구매가 훨 많지만,
어쨌든 총 55만원어치 되겠다. (미쳤... -_-)

다 사고 나와서 나보다 뒷번호여서 아직 대기 중인
신모양에게 인사를 하는데 무슨 제품 나왔는지 설명하려 하니까
주변에 앉아있는 여자들이 다들 눈 반짝, 귀 쫑긋하더라 ㅋ
아아, 너무 웃기고 귀엽기도 해서 원 ㅋㅋㅋ

하긴 나도 팸세 대기 중일 때 그 궁금증 이해하지.
무슨 제품 나왔을까, 재고는 있을까, 얼마에 나왔을까, 등등.

그래서 신모양에게 설명하는 척 하면서 주변에도 잘 들리게
아주 낭랑하고 선명하고 자세하게 다 설명해주고 왔다 ㅋ

이 코스메 홍익인간 정신 어쩔;



정신 없이 다녀왔지만 재미있고 뿌듯!
한동안 팸세 없을 줄 알고 맘 놓고 있었는데 ㅋㅋ



=======



오늘 (7/10) 또 다녀와서 주변 사람들 것 좀 쓸어왔;
이번엔 떼샷 및 겹치는 제품 생략하고
어제 안 올린 제품들 샷만 간단히(?) ㅋㅋ




[로레알] 데마끼 엑스퍼트 밀크투토너 2-in-1 메이크업 리무버 (3,600원)

사실 난 이 제품 별로지만 -_- 이모양이 이것만 쓰는 게 생각나서
가격도 착한 김에 그냥 2개 쟁여온 거.
여행 언능 갔다와라, 앵겨줄게.




[랑콤] 마끼 리퀴드 모이스트 퍼펙트 포에버 파운데이션 (22,400원)

색상이 약간 핑크기 도나... 싶어서 내려놓을까 하다가
어마마마 헌납할 용도로 결국 하나 데려왔다.




[랑콤] 포토제닉 컴팩트 (케이스&리필 합해서 24,800원)

엄마 드릴 차분한 51호 하나 사고
주변에 뿌릴 밝은 32호 대여섯개 ㅋㅋㅋ




색상은 이 정도.




엄마 드릴 51호 케이스에 끼우다가 대박 손톱 자국 ㅠ
흑흑흑. 마음에 스크래치 났어 ㅠ




[랑콤] 컬러 피버 샤인 듀이 샤인 107호 (글로시 오렌지)
[랑콤] 르 루즈 압솔뤼 336호 (크리미 바이올렛 핑크)


각 18,000원.

어제는 관심 없어서 테스트도 안 해보고 지나쳤지만
오늘 차분하게 보니까 건질 색상들이 있더라고.
좀 쓸어왔다;




색상은 이 정도.




발색은 이 정도.




[메이블린] 워터샤인 에센스, 물광 스틱은 그냥 쓸어왔고 -_-
거의 핫핑크색인 603호 에너자이징 푸시아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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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09 21:36 구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아. 언니 대박. ㅋㅋ
    이렇게 줄줄줄 써 놓으신 것도 대박입니다.
    뉴트리심 나이트 크림 저희 어마마마 께서 쓰시는데 리치하긴 리치 하드만,, 아침에 화장 잘 받아서 애용하시더라구요. 양도 징글징글 많고. ㅋㅋ

  2. 2009.07.09 21:53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보기만 해도 배부른.... 야근하다 사진보고 에너지 충전된 1인 ㅋㅋㅋㅋㅋ 랑콤 쿼드도 이쁘고 D01도 이뿌닷 하앍; 하앍신 올만에 강림하셨음....

  3. 2009.07.09 22:34 신고 워니워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엄마랑 상의 끝에.. "네 눈에는 그린코랄은 안 어울린다. 랑콤을 영접해" 라는 엄마의 충고로... 그린코랄 보내고 랑콤 쿼드 영접하기로 맘 먹었어요..ㅎㅎㅎ

  4. 2009.07.10 03:22 부산고양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레알 팸세면 로레알 산하 군단 근 백화점 1층매장 전부 브랜드가 다 팸세 참여하는거야? 55만 지를만하다. 팸세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행사자나..ㅎㅎ

    근데 언니 나 영화 쇼퍼홀릭이 떠올라^^; 쇼퍼홍익..^^

    • 배자몽 2009.07.14 2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건 아니고 -
      로레알 계열사 몇몇 브랜드가 특정 제품을
      정해진 장소에서 파는 거라우.
      백화점에서 진행했다가는 난리나지 ㅋㅋ
      이번에 팔 빠지는 줄 알았다. 근육 키워야겄어;

  5. 2009.07.10 10:05 사과먹는뇨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랑콤 쿼드가 예쁘지 말입니다 ㅎㅎ
    비오는 날 정말 수고하셨어요 ㅋㅋㅋ

  6. 2009.07.10 14:17 똥쟁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메이블린 물광스틱은 레전드수준으로 집어오셨어요 ㅋㅋㅋㅋㅋ

  7. 2009.07.10 14:37 유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뭐...ㅋㅋㅋㅋㅋ
    메이블린 마스카라는 없군요..
    휴우..ㅎ

  8. 2009.07.10 19:39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또왔어...ㅋㅋ 스고이~~~

  9. 2009.07.10 23:00 꿀벌이좋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랑콤 336을 검색하니, 요기가 나왔어요 > < 랑콤 압솔뤼루즈는 제가 처음접한 립스틱이자, 다 비운 추억의 립틱이예요 ㅋ 팸세에나온 336을 보니 마냥 반가워서 잠이 안와요 -_-

  10. 2009.07.11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음?????? *_*

  11. 2009.07.12 20:53 서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레알 레이저 쓰고 이번 여름엔 캐리비안 베이 좀 가볼까 했더니 어머니께 바로 압수당함;;; 난 그냥 언니가 사다준 에뛰드 하우스 슬림 바디젤이나 바르고 동네 수영장이나 가야겠군 흑






언젠가부터

기초는 기초
색조는 색조

라는 컨셉에서 조금씩 화장품들이 벗어나게 되었다.
아마도 그 대표적인 예가 "미네랄 파운데이션".

파운데이션이니까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기는 한데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어서 스킨 케어 기능이 있으며
심지어는 바르고 자도 무해하다는;; 그런 컨셉을 많이 내세웠지.

그런 광고 문구들을 그대로 믿을 나는 아니지만
어찌 됐든 간에 이래저래 인연이 닿아서
몇몇 종류의 미네랄 루즈 파운데이션들을 써본 편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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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 시장을 선두에서 이끌었던 것이 바로 이 -
베어 이센츄얼이 아닐까?
현재 미국 내 미네랄 메이크업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온라인 및 홈쇼핑 판매에서 상당한 히트를 쳤던 제품.
일반 소비자에게 '미네랄 메이크업' 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알려준,
나름 선구자적인 의미가 있는 브랜드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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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의 대중화된 브랜드... 영블러드.
사실 베어 이센츄얼과 매우 유사한 컨셉이다.
제품 제형도 그렇지만, 제품 용기 디자인과 구조까지 거의 똑같지.
그런데도 난 늘 묘하게 영블 쪽에 더 관심이 가더라고.
상업적으로 더 성공한 건 비록 베어 이센츄얼 쪽일지언정 말야.
사실 영블은 내가 모니터링 1기 2기를 연임해서
개인적인 애착이 있는 탓도 있긴 하고...;;
그 외에도 제품들이 정말 "예뻐서" 격하게 사랑해주었다.

난 솔직히 -
피부에 좋은 메이크업이라는 개념에 특별히 관심이 없다.
좋은 게 좋은 거긴 하지만,
색조 선택에서는 언제까지나 색감과 질감 등이 앞서는 것!
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그런데 영블은 곱고 투명한 색감과 섬세하고도 화려한 펄감이
그야말로 다른 제품으로 대체가 불가능하거든.
성분이 우연히 미네랄일 뿐인, 매우 예쁜 색조... 랄까.

그래서 -
영블 제품을 미친듯이 컬렉팅하던 시절이 있었더랜다 ㅋ
주변 사람들에게도 입소문 마구 내고 다니고;;
아직도 내 입소문 덕에 영블 리퀴드 파데를 쓰는 사람들이 여럿 있...;;
(본인도 아직 사용 중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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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재밌는 것은 -
미네랄 메이크업 전용 브랜드가 아니라 일반 메이크업 브랜드에서도
이런 유형의 미네랄 파운데이션 제품을 벤치마킹해서 내기 시작했다는 사실이다.
사진 속 제품은 오휘의 미네랄 파운데이션.
이건 사실 딱히 관심이 가는 제품이 아니어서 테스트도 안 해봤다.
(집에... 이미... 유사 제품이 너무 많아서;;;)
하지만 제품 사진과 설명을 보고 확실히 드는 생각은 있더라.

'사용하기 불편하던 미네랄 루즈 파운데이션의 용기가 진화하고 있다'

이건 아예 퍼프로 쓰라고 퍼프가 내장되어 있네.
그리고 루즈 파우더 휴대케이스처럼 거름망을 통해서
내용물이 용량 조절이 되어서 나오게끔 되어 있고.

사실 기존의 미네랄 루즈 파데들은
- 밀착력이 좋다
- 피부에 자연스러운 광을 부여한다
- 자유자재로 믹싱이 가능하다
등등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바로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것.
그리고 초보자가 적응하기에 다소 어려울 수 있다는 것.

대개는 속뚜껑 대신에 있는 스티커를 약간 잘라서 그 구멍을 통해서
내용물을 뚜껑에 소량 던 다음에 브러쉬를 고루 굴려준 후에
그 브러쉬를 얼굴에 굴리듯이 발라서 밀착시켜준다...
라는 난해한 과정을 거쳐야 했었는데 -_-a
이 오휘 미네랄 파데는 일반 파우더와 사용법이 거의 똑같다.
역시 벤치마킹의 장점은 이런 것?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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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로레알 트루매치 미네랄 파운데이션.
현재 아이보리 컬러로 사용 중인데 (마리끌레르 행사 가서 선물로 받아서;)
사실 색감이 나한테는 너무 어두워서 이걸 써? 말아? 라는 생각을 계속 한다.
하지만 흥미로운 것은 제품의 디자인!
브러쉬가 달려있는 속뚜껑을 돌려서 열면
일반 미네랄 파데와 유사한 구조가 나온다.
이 뚜껑 브러쉬를 거기에 굴려서 잘 털어준 다음에
얼굴에 고루 발라주면 된다! 라는, 나름 혁신적인 디자인.
브러쉬 휴대가 필요 없다는 게 장점이네.
나야 뭐, 어차피 브러쉬를 늘 들고 다녀서 별 상관 없지만...
아, 게다가 브러쉬 품질은 그렇게 뛰어난 편은 못된다;

어쨌거나 이 모양을 보고서 여기서 또 한번 느껴.
진화하는구나, 미네랄 파운데이션이여...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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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맥에서 출시된 맥 미네랄라이즈 루즈 파운데이션.
국내 런칭 전인 건지, 아니면 국내 미수입 제품인지... 모르겠다.

사실 구매 의사는 전혀 없는데 제품의 용기가 흥미로워서~
손잡이가 달려있는 뚜껑을 열면 안쪽에 저렇게
스펀지 소재의 퍼프가 달려있어서 이걸로 내용물을 찍어 바르면 된다.
내용물이 뭉치지 않고 고르게 발릴 것인가... 라는 관건이 있지만
잘만 된다면 사용은 비교적 간편할 것 같아 보이네.

사족 :
조선 시대 여인네들은 고운 천에 솜 같은 걸 넣어서
거기에 분을 묻혀서 화장을 하던데 그게 아마 퍼프 대용이었을 듯.
이 뚜껑 내장 퍼프의 모양을 보니까 그게 생각나네 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아직 국내 미수입 브랜드인 프레쉬 미네랄즈.
미국 내에서는 베이 이센츄얼 다음으로 미네랄 메이크업의 2인자다.
사실 현재 우리나라 수입 계획 중에 있는 듯 한데
앞으로 판매처 및 기타 세부 사항은 어찌 될지 아직 미정~
잘 하면 올해 안으로 국내 런칭을 하게 되라라고 예상은 하고 있지.

우리나라는 현재 새로운 미네랄 메이크업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예전보다 시들한 편인 데다가
(이젠 더이상 새로울 것도 없으니까, 뭐;;;)
제품의 디자인이나 색감, 그리고 전반적인 컨셉이 뭐랄까...
한국보다는 미국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것 같아.
코스메틱에 있어서 한국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수준이
전세계적으로 매우 높다는 건 익히 알고 있지만 ㅋㅋ
어쨌든 이 브랜드가 한국 코스메틱 시장에서 얼만큼 주목을 끌 수 있을지는
역시 아직 미지수라고 생각해. (흥미롭게 지켜보고는 있음 +.+)
수입 담당자가 한국 시장에 잘 맞을 제품을 잘 선정해서
적절한 판매 루트를 뚫는 것이 관건일 듯 하다.

흥미로운 건, 미네랄 루즈 파운데이션의 용기 디자인을
비교적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에 다 수입되지는 않겠지만...)
일반 팟 타입 / 브러쉬 타입 / 퍼프 타입 등등등.
특히 퍼프 타입이 가장 흥미로웠어.

말로 설명하기 힘드니 아래 사진 참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디올 쇼 파우더 (블러셔) 라우.
안의 내용물이 속뚜껑의 퍼프에 자연스레 묻어나서
저 퍼프 부분을 볼에 살짝 두드리거나 문질러주면 되는 컨셉.

프레쉬 미네랄즈의 퍼프 파운데이션도 이렇게 생겼다.
사실 루즈 파운데이션이라는 게 원래 브러쉬에 고루 묻히지 않으면
뭉칠 우려가 있는 제형인지라 처음에는 우려를 좀 했었지.
그런데 막상 써보니까 내용물이 뭉치지도 않고 고르게 발리더라.
퍼프 타입이니까 사용이 간편한 건 당연하고.
그래서 이 제품은 개인적으로 수입을 기다리고 있는 중.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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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미네랄 메이크업의 대세를 크게 이끌어오고 대중화시킨
영블러드와 비교적 초기부터 함께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
미네랄 파운데이션의 탄생, 상업화, 진화 등에 개인적으로 큰 관심이 간다.

바쁘고 스트레스로 가득한 현대 사회에서
다들 돈과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심신의 웰빙을 찾는데
화장이라고 해서 그 예외가 되라는 법은 없겠지.
색조를 할 때조차 피부를 생각한다... 라는 생각은
아마도 앞으로도 계속 될 트렌드일 듯 하다.

하지만 그 한계는 분명 있어.
피부를 보호하고 개선하는 건 기초 화장품,
그리고 시각적으로 예쁘게 꾸미는 것은 색조 화장품...
이라는 것이 대다수 화장인;;들의 기본 생각이니까.

색조 화장품이 아무리 미네랄이니 뭐니 해도
그 색감, 펄감 (있다면), 질감 등이 다른 일반 색조보다 못하다면
결국 다수의 소비자들은 그 제품에 등을 돌리게 되지 않을까.
그 외에 가격, 용기의 간편성 등 역시 영향을 미칠테고.

그래서 초반에는 제품들의 컨셉이 -
"처음에는 사용이 다소 낯설 수 있지만 쓰다 보면 익숙해져요.
그리고 제품 성분이 워낙 고급스럽고 순한걸요~"
라는 식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했다면...

이제는 -
"우리도 성분 좋아요! 게다가 사용도 간편하답니다~" 라는 식이다.
미네랄 파운데이션 류의 경쟁 제품들이 너무 많이 출시가 된 데다가
이미 독점된 시장 속을 뚫고 들어가기가 어려운지라
뭔가 더 특성화된 장점을 개발해낸 게지...

"맛있고 몸에 좋은 음식이 있으니 와서 드세요~" 라고 권유하는 느낌과
"맛있고 몸에 좋은 음식입니다. 아~ 해보세요." 라고 갖다바치는 느낌.
전자에서 후자로 트렌드가 옮겨가고 있다고 봐야 할까.
어찌 보면 각 브랜드들이 미네랄 메이크업 시장을 잡기 위해서
소비자에게 좀 더 저자세로 다가가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다.

결국 제품 자체의 품질과 기타 편리성 (가격, 용기, 디자인)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지 않으면 안 되는거군.
위에서 본 제품들을 통해서 각 브랜드들이
이 과제를 풀어나가는 과정들이 보이는 듯 해서
늘 흥미롭게, 즐겁게 지켜보고 있는...
이 코스메틱 오타쿠 -_-v




p.s.
미네랄 루즈 파우더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며
난 사실 미네랄 파데와 파우더 사이에 그리 큰 구분을 두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글은 엄밀히 "미네랄 파운데이션" 이라는
정식 명칭을 가진 제품들에만 국한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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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05 13:57 귤SO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올 블러셔는 제니스웰 24시 파우더랑 용기가 같아요.
    팝업 형태던가.. 무슨 용어가 있었는데 당연히 전 기억 못하고 있어요^^
    아무튼 저게 좋긴 한데.. 문젠,
    너무 내용물이 많이 발릴 위험이랑,
    빨아야해서 퍼프를 뺄 때 가루가 우수수 튀어나올 위험이 역시 심각한 거죠~
    미네랄 파운데이션은~ 제가 파데의 세계를 탐험하게 될 때, 정착했으면 하는 종류예요ㅎㅎ 여드름쟁이니까요....ㅠ






4/1 화요일.
마리끌레르에서 개최하는 프리 덱셀랑스 드 라 보떼 행사장에 다녀왔답니다.

Prix d'Excellance de la Beaute...
뷰티 어워드 행사죠.
이름이 낯설 수도 있는데 사실 뷰티계에서는 매우 권위가 있는 어워드랍니다.
상을 받는 브랜드는 물론이거니와
뷰티 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다 모이는 자리이기도 하죠.
(그런 자리에 다녀왔다니! @.@)

마리끌레르 프랑스 본사를 비롯해서 각국에서 매해 개최되며
International / National
Skincare / Make-up
부문으로 나늬어서 브랜드와 제품이 선정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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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7층 홀에서 열렸어요.
드레스 코드는 레드 &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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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2 테이블을 차지했는데 -
마리끌레르사에서 무대 바로 앞, 가장 좋은 테이블을 주셨지 뭐에요.
아마 다른 브랜드 관계자들은 너무 점잖으신 나머지;
가장 젊고 반응이 열렬할 듯한 그룹을 앞으로 보내신 듯 해요.
(그리고 실제로 나중에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답니다.
특히나 이승기 군의 축하 공연 시간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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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식순이 다 끝나고 나서 식사 서빙을 시작한 관계로...
몇몇 분들은 메뉴판을 정독하셨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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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벽에는 이렇게 상을 받는 제품들 사진들이 걸려 있었어요.

[샤넬] 프레씨지옹 바디 엑셀랑스 퍼밍 앤 리쥬브네이팅 크림
[겔랑] 빠뤼르 컴팩트 파운데이션
[로레알] 데마끼 엑스퍼트 클렌저
[시세이도] 바이오 퍼포먼스 스킨 코렉티브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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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ANR) 컨센트레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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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어딕트 울트라 글로스 리플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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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아나운서 분께서 전체 사회를 맡으셨어요.
제가... 티비를 워낙 안 봐서 성함을 잘 모르겠습니다 -_-;;;
예쁘셨다는 것 밖에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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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
프리 덱셀랑스 드 라 보떼... 입니다.
마리끌레르가 프랑스 잡지라서, 어워드 이름도 불어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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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부문 시상을 맡으신 마리끌레르 모 편집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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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부문 시상을 맡으신 마리끌레르 프랑스 본사 편집장 Flo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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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Make-up 부문...
겔랑 빠뤼르입니다.

(이 전에 International Skincare 부문에 샤넬의 바디 제품이 있었는데
그건 사진을 못 찍었어요 -_-;;; 2번째인 겔랑부터 찍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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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부문...
로레알 데마키 엑스퍼트입니다.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주어진 선물 세트에도 들어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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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 Skin Care...
시세이도 바이오 퍼포먼스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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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National Skin Care 부문 -
에스티로더 ANR 컨센트레이트.
갈색병의 집중 프로그램형 버전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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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Make-up 은 디올 어딕트 울트라 글로스 리플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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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상 제품들은 이렇게 특별 기획 세트로 판매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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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이도 코리아 사장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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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샤넬인지 겔랑인지 헷갈리는 브랜드의 사장님 -_-
(죄송... 기억 안 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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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사의 크리스토퍼 우드 사장님 (키 진짜 크심 =.=)
그리고 유호정 홍보 이사님, 공동 수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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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코리아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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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상 브랜드 담당자는 아니지만 -
비디비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이경님 원장님♡

이날 하필이면 비디비치 하이라이터를 들고 갔었기에
제품에 사인 받으려고 하였으나 유성펜이 없어서;;
결국 제품 들이밀면서 선생님 팬이라고 인사부터 했다 ㅋㅋ
다행히도 매우 반가워해주면서 샵에 놀러오라고, 명함까지 주셨지.
꺄~~~♬  >.<




그리고 수상 후에는 축하 공연이 있었답니다.
이승기 군의~!

전 사실 티비도 잘 안 보고, 특별히 이승기 팬도 아니지만
이날 승기군 덕분에 누나들 여럿이 정말 즐거웠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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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정말 작습니다.
기럭지... 정말 깁니다.

실제로 보니까 더 귀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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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창해주시는데!
뒷좌석의 각 주요 인사 여러분들이 너무 점잖고 조용하셔서;;;
많이 긴장했을 것 같아요. 아이코~
안타까운 앞 테이블 누나들은 더욱 더 열광해주었고,
이 호응을 본 승기군은 더더욱 우리 쪽을 향해서 노래 불러주었어요 ㅋ
다들 "승기가 나랑 눈이 마주쳤다!" 라는 주장을 각각 하셨으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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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열심~
노래에 심취해 있군요 =.=
여기까지는 발라드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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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좀 밝은 곡으로!
전 이때 따라부르고 난리 났었는데...
행사장 뒤쪽 점잖은 테이블들은... 이때도 계속 점잖으셨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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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가 도대체 몇 등신이니.......  ㅡㅂ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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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요, 승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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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제목은 : <승기의 자리>

우리 테이블에 빈 자리도 하나 있었다구요... (사실 내 옆자리였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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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축하 공연의 열기가 가시고 나서는 식사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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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아마도 저랑 린지님이 제일 많이 마신 것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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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수프, 이거 맛났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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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님 얘기대로 -
이건 진주햄 맛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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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샐러드까지는 급 흥분해서 먹다가 점차 냉정을 되찾으면서
"메인 디쉬에 대비해야돼~ 릴랙스~" 이러기 시작했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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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부페가 유명한 이 호텔의 명성답지 않게...
메인은 그냥 그랬다죠 ㅡㅅㅡ
평이했어요.
먹다가 남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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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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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후식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
럭키드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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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이 바로 선물 군단!!!
화장품 단품에서부터 운동화, 미키모토 선물 세트, 샘소나이트 캐리어,
프라다 미니백, 그리고 오늘 수상 제품 종합 세트 등등...
정말 입이 딱- 벌어지는 선물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었어요.
이 정도면 사기쳐서라도 받아오고 싶습니다 ㅡㅂ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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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드로우 넘버는 입장시에 받은 이 북마크의 번호!
그런데 전 입장할 때 어리버리 그냥 들어가서 이게 없었어요.
럭키드로우 어차피 안 되겠지... 라는 생각에 그냥 뭉개고 있다가
그냥 밑져야 본전이다 싶어서 시작 직전에 나가서 하나 받아왔죠.

... 인생은 이런 갈림길에서 갈리는거다...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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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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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
저 당첨됐어요.
믿을 수가 없었지만... 그래도 내 번호 불릴 때 제깍 대답은 어찌 잘 했네 ㅋ
미키모토 선물 세트에 당첨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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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마구 좋아라 하고 있다 ㅋㅋㅋ




그리고 아래는 하윤맘 왕언니께서 찍어주신 샷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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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 또 푸짐하네요.
사실 이것만 해도 행운인데 나중에는 수상 제품 종합 세트 받은 분이 부러워서
내가 받은 건 잊어버리고 침 흘리고 있었다구요 ㅋㅋㅋ

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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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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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2번 테이블이었고
옆의 1번 테이블에 카페 운영진이 앉았었지요.
마리끌레르 편집장님과 (혹은 뷰티 에디터셨던가요? -_-a)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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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운좋게 참석하게 된 자리이건만...
정말 오래오래 간직할 멋진 추억이 잔뜩 생겼더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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