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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2.27 백스테이지 메이크업 파우치, 2탄... (3)
  2. 2012.05.18 출장의 꽃은 역시, 면세점 쇼핑- (8)

백스테이지 메이크업 파우치, 2탄...

Posted by 배자몽 화장품수다 : 2012. 12. 27. 01:00

 

 

  

사실 사진들이 허접해서 올릴까 말까 하다가

요즘 온도 식은 블로그에 다시 불 지피는 중이라

이거라도 올려보자는 마음에-_- 그냥 투척함 ㅋ


11월 공연 백스테이지에 이어서,

이건 12월 초 백스테이지 버전이다.


이번에는 공연자가 아니라 스탭으로 일한 거라서

두 마리 토끼 다 잡을 때에 비해서는 여유가 있...

어야 했겠지만 결국은 바쁘고 정신 없기는 마찬가지.


의상 코디네이터 겸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포토그래퍼 겸... 이어서.


우야근동, 남의 파우치 구경은 늘 재밌는 법이니

비록 사진 자료는 허접하지만 한번 공유해보리.


 


 

 


두둥.


지난번에는 대형 에뛰드 파우치에 다 쓸어넣었는데

그 후에야 이 다기능 호피 파우치를 떠올렸더랬지.


사실 이런 형태야말로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처럼

정신 없는 상황에 최상의 구조임을 잊고 있었네.


오래 전에 단골 쇼핑몰에서 구매한 거라서 -_-

이제는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형태의 파우치는 오며 가며 종종 보이더라.


물론, 덕심을 가진 자의 눈에만 보이겠지만...







좌악- 펼치면 이런 형태가 된다.


4칸으로 세분화되어서 종류별로 수납하기 쉽고

투명해서 안의 내용물이 한 눈에 다 확인 가능하고

크기도 넉넉해서 웬만한 펜슬 마스카라도 들어간다.


아예 더 큰 제품들은 별도의 파우치에 넣으면 됨.

무엇보다도 자잘한 물건들 분실 우려가 적어서 좋아!

특히 분장실에서 나뒹굴기 쉬운 족집게 같은 제품들!




 



아이 메이크업 (1)


뷰러 / 가위 / 족집게

속눈썹 풀 (듀오 & 돌리윙크)

마스카라 (입생로랑 & 랑콤)

리퀴드 라이너 (아르데코)

펜슬 라이너 (맥 & 나스 & 스킨푸드)


귀찮으니 자세한 제품이나 색상명은 생략 ㅋ

어차피 주요 포인트는 인조 속눈썹으로 줄 거라

라이너 등은 굳이 깔별로 챙겨가지는 않았다.

그나마 컬러가 있는 것들은 거진 언더라인용.




 



아이 메이크업 (2)


루나솔 "베이지베이지"

케이트 아이브로우

아르데코 아이섀도우 베이스

메이크업포에버 다이아몬드 파우더 1호

로레알 인팰리블 "아워글래스 베이지"

맥 "트랙스"

에뛰드하우스 "자색고구마라떼"

머스테브 "스모크"

토니모리 "카푸치노"


섀도우 역시 색감이 크게 강조되는 건 없다.

다만, 다양한 피부톤에 응용 가능한 음영색 위주.

사실 거의 카푸치노랑 스모크 위주로 쓴 것 같아.




 



Special thanks to :

THE Diamond Powder

by MAKE UP FOREVER


난 특별히 반짝이 예찬론자는 아니지만

메포 다이아의 명성에는 새삼 찬사를 보낸다.


긴긴 세월 동안 펄계의 넘사벽으로 군림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어.


사실 평소에는 펄 묻는 거 귀찮아서 잘 안 쓰는데

이 제품은 결정적인 순간에, 결정적인 빛을 더해준다.


그러니 무대 메이크업에서는 그야말로 화룡점정.


아이 메이크업 뿐만이 아니라 무대에 오르기 직전에

바디크림에 소량 섞어서 쇄골과 팔 등에 발라주는 등,

그야말로 올라운드 멀티 플레이어 역을 톡톡히 했지.


(그나저나, 레이디즈... 이거 좀 알아줘요...

당신들 몸에 퍼부은 그 펄, 나름 비싼 거임...)




 



베이스 메이크업


나스 듀오 컨실러

기초 샘플 소량

숨 에어라이징 비비

숨 에어라이징 대즐링 베이스

한스킨 블레미쉬 커버

안나수이 모이스처 리치 프라이머

디올 스노우 비비

나스 프라이머


파우치의 형태 특성상 주로 튜브형 샘플들로!

저 디올 비비는 의외로 남자들한테 유용하게 썼다.

신경 안 쓰고 있는 것 같지만 공연 직전이 되면

"나도 비비라도 발라야 되는 거 아니야?" 라면서

분장실 주변을 알짱대는 그들의 얼굴에 투척 ㅋ


그나저나 앞머리 고정 집게핀, 여기에 있었네...


립메이크업 제품들은 사진이 너무 흔들려서 생략.

사실 컨셉이 확고하게 레드립이라서 별 거 없기도.

맥 러시안레드를 비롯한 소소한 몇 가지들만!




 



그 외 기타


네이처리퍼블릭 리무버 티슈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오일

아베다 탠저린 오일


자연공화국 클렌징 티슈는 그냥 뭐 쭉 쓰는 거다.

그린티 오일은 건조한 각질 피부를 위한 대책으로,

아베다 오일은 긴장한 바디를 위한 대책으로 챙김.


사실 아베다 페퍼민트를 더 선호하긴 하지만

새콤달콤한 귤향 나는 탠저린도 제법 쓸만혀.


다만, 공연 직전에 너무 바빠서 제대로 쓰진 못함;




 



그리고 깨알 같이 지퍼백에 담아간

1회용 메이크업 퍼프, 면봉, 그리고 인공눈물.


이렇게 꼼꼼히 챙겨가도 막상 현장에서는

늘 뭔가 부족하다는 게 미스테리이긴 하지만

그래도 공연용 메이크업 파우치도 몇번 꾸려보니

이제 뭐가 필수적이고 뭐가 불필요한지 알겠더라.


그런데 여러번 해봐도 여전히 난리굿판인 건 마찬가지.

아후, 프로 아티스트님들 진심 존경하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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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2.28 16:28 ju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간에 궁금한 게 있어서 질문할게요. 한스킨 블레미쉬 커버를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중건성 피부에 괜찮을까요?

    • 배자몽 2012.12.29 0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컨실러에서 커버력과 보습력은 늘 애증의 관계지요 ㅋㅋㅋ
      한스킨은 "이 정도의 중상급의 커버력을 가진 제품 치고는"
      질감이 건조하거나 뻑뻑하지 않고 꽤 촉촉한 편에 속해요.
      가아끔 드럭에서 1+1 등의 행사도 하는 듯 하니 참고하세요!
      전 행사 가격으로 사서 친구랑 나눴더니 만족도가 높네요 :)

  2. 2013.04.07 2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출장의 꽃은 역시, 면세점 쇼핑-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2. 5. 18. 15:30


  

 

 말 그대로, 역시 인생은 그런 거 아니겠어.

상반기에 지인들이 번갈아가며 해외로 나가면서

면세에서 뭐 부탁할 거 없냐고 하는데 거의 패스했다.

그러던 차에 갑자기 예정에 없던 출장이 잡혀서 빙고!

웬만큼 급한 게 아니면 면세 쇼핑은 부탁하기보다는

내가 내 눈으로 보고 구매하는 바로 그 맛에 하는 거다.


특히 면세점 갈 때마다 빠뜨리지 않는 몇몇 브랜드,

입생로랑이나 지방시 등은 특별히 살 게 있기보다는

신상 둘러보고 그때그때 결정하기 때문에 더더욱.


게다가 쓰던 기초 제품이 똑 떨어져서 난감하다는

이여사님 화장품 셔틀도 할 겸 해서 열혈 면세 쇼핑!




 

 


... 저게 다 내 건 아니라고...

그래도 모아놓고 보니 왠지 눈이 즐거워.








지방시 이드라 스파클링

수분크림 & 아이젤 듀오


지방시 수분크림은 테스트해보고 완전 꽂혀서

진작부터 구매를 벼르고 있다가 드디어 샀구려.

아이크림도 다 떨어진 김에 아이젤 듀오 세트로.

이여사는 옆에서 기웃거리다가 얼결에 같이 구매.


게다가, 그 뿐만이 아니야..........







나는 패스한 디톡스 마스크까지 함께 구매하심 ㅋ

수분크림과 환상 궁합이라고 하니 잘 쓰시길 :)




 

 


 그리고 여기부터는 그녀의 생필품들.

애용하던 시슬리 로씨옹 에꼴로지끄가 다 떨어져서

집에 있는 샘플들 쓰는데 피부가 영 안 좋아진다며

타는 목마름으로 급구매하신 시슬리의 명불허전.


사실 난 아직 시슬리 기초에는 발 들이지 않아서

이 로씨옹의 가격대비 가치는 잘 모르겠지만

한번 써본 사람들은 좀처럼 떠나질 못하는구먼.

제조 원료에 마약이라도 몰래 타는 걸까... ㄱ-


암튼 어여 지친 피부 회복하시길 -_-b







그녀의 또 하나의 생필품, 슈에무라 립밤.

나도 립밤 꽤나 써본 여자지만 슈에무라는 새롭네.

굳이 슈에무라에서, 립밤 살 생각은 안 해봤기에;

그런데 이여사는 이만한 게 없다며 2개나 구입하더라.

괜히 궁금해서 나도 다음에 한번 사볼까 싶기도 해.

립밤은 어차피 금방금방 동나는 소모품 아니겠어?




 

 

 


그리고 이건 나의 새경(?)


이여사가 일 관련해서 간단한 번역을 부탁하고 싶다며

알바비 대신에 면세점에서 화장품 하나 고르란다.

그녀가 도착하기 전에 나 혼자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입생로랑에서 저 마스카라 세트랑 신상 립제품 골라서

결제하려는 그 순간에 그녀가 숨 헐떡이며 도착해서

제품이 뭔지도 묻지 않고 카드부터 꺼내드는 거다.

"그럼 이거 사주는 걸로 하면 되는 거지? 잘 부탁해."

... 순간, 그녀의 머리 뒤로 멋진 오빠의 후광이 보였다...


번역은 결국 출장 다녀온 다음 날에 급하게 하게 됐지만

어쨌거나 저쨌거나 마스카라랑 립컬러는 잘 쓸게요 ㅋ


사실 입생에서 마스카라를 살 생각은 딱히 없었는데

이게 사서 써보니까 꽤 만족스럽더라는 후문.

그리고 저 립컬러는 내가 매우 할 말이 많기 때문에

조만간 별도의 상세 후기로 올려볼 예정이다 :)


일단, 내 결론은 - Oh, Yves Saint Laurent...





 

 


그리고 지방시 르 프리즘 블러쉬, 잇걸퍼플.

르 프리즘 비자쥬도 잘 쓰고 있지만 역시 이렇게

블러셔로 출시된 작은 버전이 땡기던 차에 데려왔다.

색상은 약간 고민했지만 역시 맑고 붉은기는 적은 핑크,

잇걸퍼플로 선택했는데 매우매우매우 마음에 들어!

요즘 내 파우치 속 데일리 필수품으로 등극하셨다.

깔끔하고 미니멀한, 그러나 밋밋하지 않은 디자인.

꽤 쓸만한 내장 브러쉬, 그리고 생기 있는 핑크 색상.





 


... 그게 끝이 아니었어...

출국하는 날 인천공항에서, 이륙 전 그 짧은 시간에,

면세점 스캔하다가 문득 발견한 루나솔 베이지베이지.


이건 작년부터 "언젠가는 면세에서 사리라" 벼르던 건데

이번에 몇 개 판매 돌파 기념으로 특별 한정 세트 출시.

모델링 아이즈 베이지베이지 + 오션아이즈 중 색상 선택

+ 코랄 크림 블러셔 + 립글로스 + 파우치 구성이더라.







베이지/브라운 아이섀도우 팔레트의 정석,

루나솔의 명불허전 스테디셀러, 베이지베이지.


평범하다면 한없이 평범하지만 암만 둘러봐도

이만한 베이지/브라운 팔레트는 어디에도 없더라.

내 특별히 루나솔 애호가는 아니지만 이건 인정.




 



베이지x2가 말 그대로 베이직하고 실용적이니까

오션아이즈는 보다 쿨하고 화려한 색으로 해야지!

마침 바비브라운 스파클 섀도우가 완전 바닥나서

요렇게 스윽스윽 발라도 좋은 펄섀도우 필요했...

다기보다는 사실 그냥 기획세트에 넘어간 거지만.

암튼 결론적으로는 다 마음에 드니까 패스합시다.

요즘 내 섀도우 팔레트 베스트 5 안에 꾸준히 랭킹!





 

 

 

... 내 면세 쇼핑은 아직 이걸로 끝이 아니야...

귀국 비행기의 기내 면세라는 게 있지 않은가!

우리 팀원들이랑 나눠 쓸 키엘 립밤 트래블러 키트.


키엘 립밤은 명성에 비해서 좀 심드렁했었는데

간만에 다시 써보니 각질 완화 효과가 꽤 괜찮은데?

요즘에 망고향으로 부지런히 사용하는 중 :)




 



그리고 비면세샷으로 대망의 마무리를... 

삼성 임직원몰에 풀렸길래 꼽사리 구매 좀 했다.


랑콤 마스카라 좋은 건 알겠지만 딱히 그 정가 주고

꼭 써야겠다는 생각은 없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 참에 이프노스 프레셔스셀이랑 버츄어스 영입.


물론 입생도 샀지만... 마스카라는 소모품이잖아??? 

 

 



 이렇게 이번 면세 쇼핑샷들을 올리니까 개운한데

개별 제품들 리뷰는 과연 언제 쓰려나, 싶어진다.


언제나 그렇듯이, 언젠가는 올리겠지...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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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5.18 1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배자몽 2012.05.22 1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루나솔 베이지x2는 스테디라서 은근 오래 할 수도 있... 을지도?
      부디 원하는 바를 획득하시길 바랍니다. 전 마음에 들어요 :)
      입생로랑은 전 립스틱보다는 립틴트나 글로스를 더 좋아하는 편이에요.
      물론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 리뷰는 곧 올릴게요!

  2. 2012.05.19 10:43 도르도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해외나 제주를 갈때는 면세가 진리 아니겠습니까!! ㅋㅋ
    아 보기만 해도 제가 지른 것 마냥 배부르네요:) 특히...저 지방시 수분크림.....

    • 배자몽 2012.05.22 1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벼르고 벼르던 제품이라 저도 뿌듯합니다. 핫핫핫.
      기초 소진 속도는 원래 빠른데 요새 수분크림 줄어드는 속도를 보면
      이 지방시도 그리 오래지 않아 뚝딱 바닥낼 것 같긴 하지만;;;

  3. 2012.05.23 00:11 스쿠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원체 기초소진률이 낮은 사람이라, 요즘 주변에서 기회를 줘도 살리지 못하고 있네요.
    올려주신 제품들을 보면서 대리만족하고 있습니다, 지방시 수분크림은 대체 언제쯤 사용해 보게 될른지;;;
    입생로랑의 루즈 쀼르 꾸뛰르 베르니는 일본잡지컷만 봐도 강렬하기 그지 없었는데
    실제 제품 또한 그 기대를 배신하지 않는 듯 하여... 부럽습니다, 이제 또 면세찬스가 언제 오려나요 ㅎㅎ

    • 배자몽 2012.05.27 15: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수분크림은 정말이지 몇 개를 사도 죄책감 따위 없네요. 어쨌든 다 쓰니 ㅋㅋㅋ
      그래도 지방시 수분크림 데려오기까지는 나름 오래 걸렸습니다 -_-
      계속 재고 많다며 벼르다가 이번에 드디어 득템했는데 만족만족해요 ㅋ
      (루즈 쀼르 꾸뛰르 베르니는, 그야말로 강추. 오덕의 혼이 불타요;)

  4. 2012.05.25 00:40 후광오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기 잘 봤어요! 오우. 제가 산게 다시 봐도 많네요. 정말 생필품으로 기초만 산건데...말이죠.. 아하하 - 후광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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