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 제품, 특히 미네랄 파운데이션 제품은
이제 꼭 미네랄 브랜드 아니라고 해도
각종 브랜드들마다 하도 많이 내놔서
그냥 딱히 새로울 것도 없고 - 뭐, 그렇다.

... 그렇다고 끌리는 제품도 없다는 뜻은 아니고.
난 베이스 좋아하는 여자니까.

그렇게 새삼 끌렸던 미네랄 라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올 봄에 출시되었던 [더바디샵] 네이처스 미네랄 라인.




사이트에서 퍼온 더바디샵 네이처스 미네랄 라인 소개 ㅋ




그 중에서 내가 지른 건 :
 - 네이처스 미네랄 파운데이션 SPF25 (30,000원 / 5g)
- 네이처스 미네랄 파운데이션 브러쉬 (25,000원)

처음에 출시 소식 보고서는 그냥 그런가부다... 했는데
함양이랑 매장 들러서 테스트하다가 불타올랐더랬지.
(이건 내 얘기만은 아니고 - 그녀 역시 나와 함께 화이야♨)

곱고 밀착력 좋은 입자나, 밝고 맑은 제품 색상도 그렇지만
그 외에도 여러 모로 장점이 참 많은 제품이라서 말이야.

대표적인 특징은 :
- 네트형 구조로 되어 있어서 용량 조절이 쉽다.
- 저 가부끼 브러쉬 모질이... 끝내준다.





내가 데려온 색상은 가장 밝은 01호.
13호에서 밝은 21호까지 맞을 정도.




역시 사이트에서 퍼온 색상표 ㅋ




이런 구조로 되어 있다네.
그리고 바로 이 점이 엄청 매우 많이 마음에 들었지.

대개 미네랄 파운데이션은 속뚜껑에 필름지가 붙어있고
그 필름지를 일부 떼어내면 속뚜껑의 구멍을 통해서
뚜껑에 톡톡- 덜어서 써야 하기 때문에 불편한데
이 제품은 뚜껑 닫은 채로 흔들흔들- 해주면
저 망 위에 적당량이 나와서 바로 브러쉬질 해주면 된다네.

... 좋잖아!
물론 생각처럼 늘 '적정량'이 나오진 않긴 하지만 ㅋ




그리고 대망의 브러쉬♡
사실 난 가부끼 브러쉬는 딱히 좋아하는 편이 아니긴 해.
휴대하기 쉽다고 하지만 이거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도 귀찮고,
그렇다고 집에 두고서 쓰자니 보관이 귀찮잖아.
(브러쉬꽂이에 꽂을 수도 없어서 늘 따로 세워둬야 함;)
그래서 아예 큰 브러쉬, 혹은 뚜껑이 있는 오토 브러쉬를 선호하지.
그런데도 이 제품은 꼭! 이 브러쉬를 함께 써줘야 했던 이유가 -
너무나도 뛰어나고 사랑스러운 모질 때문.
게다가 미네랄 제품과의 궁합은 가히 최고 수준이더라.

합성모인데 모가 엄청 촘촘하고도 탱탱해서
루즈 타입의 미네랄 파운데이션이 밀착력 있게 잘 묻고
또 얼굴에 동글동글하게 핸들링할 때에도 자극 없고
제품이 뭉치는 일도 없이 잘 발리니... 예뻐하지 않을 수가.




파운데이션을 팔목 안쪽에 잔뜩 덜어본 모습.
색상은 어둡지도 않고, 붉은기도 없어서 딱 좋았어.

그리고 질감은 어찌 보면 전형적인 미네랄 파운데이션이지.
약간 촉촉하고 몽글한 듯한 가루 제형.
펄감은 없지만 피부에 바르면 은근한 윤기가 나는.

사실 제품 내용물 자체만으로 보면 영블러드 등
내가 써본 미네랄 파운데이션 제품들과 큰 차이는 못 느꼈어.
아, 물론 매우 좋았지만 변별력까지는 그닥.
그런데도 이 제품에 크게 꽂혔던 것은 역시
망으로 되어 있는 중간 덮개과 브러쉬!
브러쉬 브러쉬 브러쉬♡




참고로 예전에 에스티로더 뉴트리셔스 미네랄 파우더
리뷰 올리면서 간단하게 비교 발색 올린 적도 있었다.
(에스티로더 v. 스매쉬박스 v. 바디샵)
http://jamong.tistory.com/469

... 에스티로더 2.0호는 나에게 브론즈 메이크업이었지...
목보다 얼굴이 더 까매지는 이런 상황 따위;

그리고 스매쉬막스 미네랄 파우더 리뷰는 최근에 올렸음 :
http://jamong.tistory.com/613



사실 다른 미네랄 루즈 제품들보다는 사용하기 편한 구조고
브러쉬는 정말 더이상 칭찬해주기 힘들 정도로 완벽했지만
그래도 한번씩 이런 가루 타입은 사용하기가 좀 귀찮긴 해.

그럼에도 누군가가 미네랄 파운데이션 사고 싶다 -
라고 한다면 내가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그런 제품.

참 잘했어요, 바디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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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14 16:58 :)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 라인 브론저 사용하고있는데 정말 좋은거같아요
    브러시는 아직안샀는데 하나 구매해야겠어요!! ㅎㅎ
    매장에서 테스트했을때 확실히 모질이 좋긴했는데 궁한지라ㅠㅠ
    내일 질러야겠군요 ㅎㅎ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어서 -
벼룩으로 보내버린 제품, 추억의 포스팅.
나 요즘 왜 이러니.

(정답은 : 그동안 사진만 찍어두고 포스팅 미뤄둔
제품들이 한두가지가 아니기 때문, 정도.)



사실 루즈 타입의 제품을 그닥 즐겨쓰지 않는다.
귀찮아서.
맥의 피그먼트니 글리터니, 주변에서 덜어준 것도 많은데
1-2달에 한번씩이나 사용하나? 당최 손이 잘 안 가;

그런 내가 그나마 애용한 건 팁 타입으로 되어 있는 루즈 섀도우.
개중에서 가루날림도 적고, 사용하기도 편하거든.
그러면서도 루즈 섀도우 특유의 발색과 펄감은 살아있고.



[더바디샵]


이런 제품이 있기는 했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
나는 개인적으로 매우 높게 평가하는 제품.
바디샵이 가끔 대박 색조 제품을 내놓는다니까.

아무도 모르겠지만 나름 각 시즌별 한정들... 이었다.
03호는 작년 봄
05 & 06호는 아마도 작년 여름
07호는 아마도 작년 가을

가격은 아마도 각 1만원 중반대 가량이었을텐데
나는 거의 다 벼룩으로 구매해서;
(아, 이놈의 벼룩)




구조는 이런 팁 타입이다.
팁에 제품이 적당량 묻어나기 때문에
특별히 용량 조절을 안 해도 무방하다.
가루날림도 이만하면 거의 없는 편.




차례대로
03호
05호
06호
07호
손등 발색.

어느 색상이든 발색은 다 선명한 편.
펄감은 색상마다 약간 차이가 있는데
대체적으로 입자가 그리 크지는 않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듯한 느낌.

"스머져"라는 이름답게 정말 스머지하면서
그라데이션하기에 편한 질감, 색감, 그리고 펄감.
그래서 연한 컬러보다는 진한 컬러가 더 매력적이더라.
난 개인적으로 07호 블랙 컬러에 정말 홀릭했어.
펜슬로 아이라인 대강 두껍게 스윽스윽- 그리고서
이거 하나로 그라해주면 간편하고도 그윽한 스모키 완성!
게다가 가루날림 없이 지속력도 좋은 편이었고 말이야.




위의 손등 발색을 찍은 후에 클렌징 티슈로 닦아냈는데
이렇게 깔끔하고 나란히 색상이 묻어나왔길래 ㅋ
펄감도 잘 보이네. 티슈샷 좀 더 자주 해줘야 하나;



[프레스티지]


이건 온고잉... 이지만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은;
프레스티지 렛루즈 아이섀도우.

가격은 1만원 후반대지만 워낙 각종 할인 및 행사를 많이 한다.
나도 아마 1+1 행사 등에서 샀던 듯한 기억.



그러고 보니 이 제품은 고사하고 -
프레스티지 브랜드 자체가 낯선 사람도 많을 듯.

자세한 건 브랜드 홈페이지 (겸 쇼핑몰) 을 참고하길.
일설에 의하면 맥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던 분이
독립해서 만든 색조 브랜드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온라인 판매만 하고 있다. (미국은 어떤지 모름 -_-)

http://www.prestigeshop.co.kr

솔직히 프레스티지 제품들, 발색력도 좋고
가격도 착한 편이고, 디자인도 심플한 게 마음에 들어.
게다가 내가 온라인 색조 브랜드에 관한 의견을 말할 때
자주 언급하듯이 - 홈페이지 제품 발색샷이 그야말로 정석.
다른 온라인 판매 색조 브랜드들도 좀 본받으란 마뤼다.

하지만 발색샷은 잘 찍을지언정 마케팅은 안 하는 게,
아하하하하. 다른 장점들을 누르고도 남는 프레스티지의 단점.

그리고 제품 가격들이 착하긴 한데 -
1+1 내지는 그 외 기타 대박 가격 행사가 하도 많아서
정가 다 주고 구입하기에는 배 아픈 것도 사실이지.

... 잘 좀 해봐, 프레스티지.



어쨌거나 렛루즈 아이섀도우의 전 색상 발색표는 이 정도 :


어찌나 다 사고 싶게 생겼는지.
어찌나 색상과 펄감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지.
후아.

어쨌든 이 중에서 내가 구입했던 건
- PS01 bounce : 금펄이 가득한 장미빛 핑크
- PS02 strut : 실버펄이 가득한 메탈릭 블루 그레이
- PS10 excite : 오묘한 느낌의 차분한 실버 베이지

그리고 나머지 색상들도 대부분 다 모으고 싶... (퍽~)




각 색상의 손등 발색 정도.
게으른 나는 눈화장샷은 그저 생략해버리고.




혹시 색감/펄감이 좀 다르게 보이려나 싶어서
또 소심하게 한 장 더 올려보지만 결국은 그게 그거고.



바디샵 스머져가 대개 진한 색상이어서 스모키에 적합하다면
프레스티지 렛루즈는 보다 밝은 색감, 가벼운 펄감이어서
하이라이트/베이스 등의 용도로 쓰기에 좋다.
물론 단독 사용도 충분히 매력적이지.

특히 밝고 화려한 색들은 컬러 아이라이너와 매치해서
아예 쌩한 색감을 강조하는 컬러풀 메이크업에 딱 좋아.

... 간만에 생각난 김에
prance : 라일락빛 오팔펄에 밝은 보라
frolic : 시원한 물빛 펄감의 민트 그린
thrill : 옐로우 골드 투톤펄의 바다빛 아쿠아 블루
release : 메탈릭 와인빛 펄의 퍼플 바이올렛

색상들도 사버릴까. (퍽~)



어쨌거나 상당히 애용하는 제품.
내일은 간만에 이걸로 화장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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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09 23:18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디샵 초록색 하악하악하다 가오 ㅋ





예전부터 쓰려고 벼르던 리뷰♡

사실 휴대용 오토 브러쉬는 예전부터 애용하는 편이었다.
길이가 짧은 데다가 브러쉬를 쏘옥 넣어서 뚜껑 씌우면
휴대하기도 쉽고 브러쉬모에 먼지 묻을 우려도 없고!
별도의 케이스에 넣어 다녀야 하는 가부끼 브러쉬는
아무래도 귀찮아서 역시 이런 오토 브러쉬 형태를 선호하지.


몇년 전에, 제일 먼저 만나본 제품은 [영블러드] 제품이었는데

그 후에 다른 제품들도 접해보고 이제는 한 가지에 정착했지.
(어느 제품에 정착했는지는 아직 비-_-밀)




오늘의 비교 대상들은 바로 :

- [영블러드] 오토 브러쉬 (23,000원 가량)
- [후레쉬미네랄] 휴대용 브러쉬 (25,000원)
- [더바디샵] 리트랙터블 블러셔 브러쉬 (19,000원)

영블러드 오토 브러쉬는 공식적으로는 단종이 된 건지...
브랜드 쇼핑몰에서는 이미 안 보이네;;
그리고 후레쉬 미네랄 제품은 메이크업 제품과 끼워서
기획세트로 구매하는 경우에는 보다 저렴하다네.




각 제품의 뚜껑을 열어보면 이런 모습.

영블 & 후레쉬미네랄은 미네랄 메이크업 브랜드인지라
루즈 타입의 미네랄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바디샵은 사실 휴대용 블러셔 브러쉬지만 파우더/하이라이터
용도로 사용해도 무방하므로 같은 장르로 쳤음 ㅋ




모질은 각각 이 정도.
영블러드후레쉬미네랄은 둘 다 천연모, 바디샵은 합성모.
딱히 어느 쪽이 낫다고 말할 수는 없다.
다만, 루즈 미네랄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에는 확실히
부드러운 천연모 쪽이 더 적합하는 것 정도?




영블러드는 제일 부들부들하고 연한 느낌.
예전에 이 제품을 처음 접했을 때에는 이 느낌에 반했더랬지 ㅋ
정말 자극 적고 보들보들하고 내구성도 괜찮은 편.
다만, 오래 쓰다 보면 털빠짐이 약간 있긴 하고
초반에 몇번 세척할 때에는 접착제 냄새가 좀 나기도 한다.

아, 그리고 내 영블 브러쉬는 2년이 넘어서 이제는 상당히 노후된 상태;
이 점이 리뷰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겠지만 그냥 감안하고 보는 수 밖에 -_-




후레쉬미네랄은 영블러드 같은 부들부들함은 덜하지만
좀 더 매끈매끈하고 탱탱하며, 이 역시 만져보면 상당히 부드럽다.
다만, 영블러드가 좀 더 느슨하고 말랑한 느낌의 부드러움이라면
이 후레쉬미네랄은 더 촘촘하고 밀도 있게 부드럽지.




바디샵은 우선 무엇보다도 탱탱한 느낌!
합성모다 보니까 모질이 매끈거린다.
처음에는 이 느낌 때문에 거부감이 들기도 했는데
(부드러운 천연모에만 익숙해서 그랬을지도.)
써보니까 이것도 제법 장점이 있더라는 말씀.




셋 다 눌러보면 이런 느낌.
한 손으로 잡고 비교한 거라서 정확한 건 아니지만;
바디샵은 탱탱 합성모지만 많이 구부러지는 편이고
후레쉬미네랄은 모질은 보다 부드럽지만 매우 촘촘하고
모의 길이 또한 짧은 편이어서 별로 구부러지지 않는다.

모질에 대한 개인적인 선호도는 :
후레쉬미네랄 > 영블러드 > 바디샵 순서.

후레쉬미네랄은 부드러우면서도 탱탱해서 단연코 1위고;
영블러드바디샵은 사실 좀 헷갈리기는 하는데
일단 탱탱 합성모보다는 부들 천연모가 좋아서 이렇게 했다.
하지만 영블은 첫 느낌은 좋지만 내구성이 다소 떨어져서
사용하다 보면 털이 느슨해지고 벌어지는 등의 단점은 있다.

참고로 브러쉬 모질의 내구성은 :
바디샵 > 후레쉬미네랄 > 영블러드 순서.



자, 그럼 각 브러쉬로 하이라이터를 발라보자.
비교를 위해서 등장한 제품은 :


[맥] 미네랄라이즈 라이츠카페이드... 라고는 하지만
사실 오로라로 더 잘 알려진 이 아이 ㅋ




영블러드로 쓸어본 모습.
모질이 부드럽다 보니까 가루날림이 그리 심하지는 않은 듯.
하지만 모 끝에 흡수할 수 있는 가루의 양이 한정되어 있어서
과도하게 쓸면 그래도 역시 가루날림이 조금은 있다.




후레쉬미네랄로 쓸어준 모습.
후레쉬미네랄은 영블러드보다 힘이 있는 모질이라서
제품 표면을 마구 깎아서 가루날림이 많을 것만 같았는데 -
의외로 가루날림은 매우 적은 편이다.
브러쉬모가 제품을 부드럽게 다 머금어주기 때문.
마구마구 쓸어줘도 가루가 생기는 족족 브러쉬에 바로 묻는다.
오오오.




바디샵은 매끈한 합성모 특성상 제품이 그리 브러쉬에 많이 묻지는 않는다.
그래도 합성모는 어쩐지 제품이 잘 안 묻어날 것 같아 -_-;
라는 나의 편견에 비해서는 상당히 제품 발림성이나 발색 등이 괜찮았고,
가루날림도 별로 없었던 듯. (적어도 이로 인해서 불편한 적은 없었으니.)



가루날림 :
영블러드 > 바디샵 > 후레쉬미네랄

제품을 많이 머금는 정도 :
후레쉬미네랄 > 영블러드 > 바디샵

이 정도인 듯.



그리고 하이라이터 발색 비교샷 :


단연코
후레쉬미네랄 > 바디샵 > 영블러드 순서.

후레쉬미네랄은 부드럽고 촘촘한 모가 하이라이터 입자를
잔뜩 머금어서 피부에 듬뿍, 그러면서도 고루 입혀주기 때문에
펄감이 가장 섬세하고 화려하게 살아나는 편.

바디샵은 후레쉬미네랄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광을 잘 살려준다.

영블러드는 펄감을 곱게 살려주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모질 자체가 약하다 보니까 힘있게 입혀주는 느낌이 약한 편.
(아, 물론 내 영블 브러쉬가 2년 넘은 노후된 제품인 것도
이 리뷰에 영향을 좀 미쳤을 수는 있으니 참고해주길;)



그러면 이제 블러셔도 한번 비교해볼까?
이번에 등장한 제품은 :


한때 상당히 인기를 끌었던 [스틸라] 투투.
딸기우유색 블러셔.
일부러 펄 없는 핑크색으로 택했다.
펄감 비교 테스트는 위에서 이미 했으므로
이번에는 핑크색을 얼마나 잘 살리는가, 를 관건으로.




후레쉬미네랄은 블러셔 역시 이렇게 잔뜩 머금는다.




영블러드는 그에 비해서 약한 편.




바디샵은 중간 정도?



블러셔 발색 비교샷 :


... 브러쉬로 바른 블러셔인지라... 발색이 약할 수 밖에;
모니터가 좋아야만 보이려나 -_-a

에잇, 그럼 사진은 그냥 참고 자료로만 하고 말로 설명해야겠다;

발색 순서는 :
바디샵 > 후레쉬미네랄 > 영블러드 순서.

사실 바디샵후레쉬미네랄의 발색력 차이는 미미한 편이다.
하지만 펄감 살리는 능력이 후레쉬미네랄 쪽이 단연코 우월했다면
블러셔 발색 쪽에는 바디샵이 꽤 선전했다는 것 정도.
(그래도 명색이 블러셔 전용 브러쉬라서 그런가? ㅋ)
모질이 탱탱해서 색을 그대로 표면에 머금었다가
그대로 피부 위에 다시 입혀주는 탓인지도 모르겠다.
후레쉬미네랄 역시 제품을 잔뜩 먹기 때문에 발색은 꽤 된다.
하지만 후레쉬미네랄의 장점은 색을 그대로 입혀준다기보다는
많이 머금어서 부드럽게 토해내는(?) 듯한 그런 느낌.
영블러드는... 역시 상대적으로 좀 약하고 부드럽기만 한 느낌.
(아아, 그래도 한때는 꽤나 애용하고 별 5개 준 제품인데 말이야;)



총평 :
후레쉬미네랄 > 바디샵 > 영블러드

이 순서로 하련다.
게다가 세 제품의 가격 차도 그닥 없는 편이어서
누가 휴대용 브러쉬 추천을 부탁하면 주저없이 후레쉬미네랄!

브러쉬 지름이 약간 굵어서 통통하고 부피가 큰 편이긴 하지만
모질이 탱탱함과 부드러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데다가
펄감과 가루 제품의 질감을 잘 살려서 하이라이터 및
루즈 타입 미네랄 파운데이션 사용하기에 딱 좋고,
블러셔 색상도 자연스럽게 살려줘서 유용하고...
솔직히 흠 잡을 데가 없단 말이야 -_-* (콩깍지;)
파우치에 이거 하나만 있으면 온갖 제품을 다 바를 수 있음!



진심을 담아서 -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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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26 23:36 큰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오! 이런 유용한 후기 같으니라고!!!+_+

  2. 2009.07.27 13:20 구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 그래서 후레쉬 미네랄?

    ㅋㅋㅋㅋㅋㅋㅋㅋ 휴대용 브러쉬 필요했다긔요 ㅋㅋ





'07년도 연말에 한정으로 나왔던 제품이다.
[더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센슈얼 쉬머 더스트.
같은 시리즈에는 펄 바디 스프레이도 있었는데
나는 이 더스트에만 팔랑팔랑하다가 결국 선물 받았지 ㅋ




요런 종이 패키지!




뭐, 들고 다니는 제품 아니니까 별로 손상 우려는 없다.
실로 현재까지 흠집 하나 없이 멀쩡한 상태로
내 화장대 위에 살포시 앉아 계심 ㅋㅋㅋ




사실 바디 쉬머 파우더는 좀처럼 잘 쓰지도 않는데
이 제품에 급 지름신 내렸던 이유는 바로 이것 -
폴폴 날리는 파우더가 들어있는 게 아니라
파우더가 내장된 크고 보송한 퍼프만 달랑! 들어있다는 것.
귀찮은 가루날림, 펄날림 따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거지 -_-)b
게다가 퍼프만 두드려주면 되니까 손에 펄 안 묻혀도 되는 점 역시 굳.





게다가 퍼프 사이즈나 질감도 매우 좋다는 거 >.<
폭신폭신 보송보송♡
바디용이긴 하지만 얼굴에 써도 무방할 정도!




퍼프만 봐서는 펄입자가 잘 안 보이지만
바디에 톡톡- 두드려주면 실버펄이 반짝반짝한다.
잔잔하게 반짝이되, 과하지 않아서 좋아.
아무리 기분 내킬 때 또는 파티 자리에서 쓰는 바디펄이라 해도
너무 블링블링 펄땡이라면 -_- 부담스러워서 잘 안 쓰일테니.

뭐, 물론 이 제품도 평상시에 자주 사용하는 건 아니긴 하다;
그래도 점점 네크라인이 내려가는 계절에 데코르테에
살짝씩 두드려주면 기분도 화사해지고 좋아.
게다가 향도 뽀송한 화이트 머스크 향-♡
질감이 보송해서 한여름에 써도 좋긴 하겠지만
향이 따듯한 머스크 향이라서 아무래도 봄에 좋을 듯.
혹은, 크리스마스 파티 자리나.




기분 전환을 위해서 하나쯤 소장하고 있으면 좋은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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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08 16:42 구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오오오 나도 이거 기억나요 ㅋㅋ
    하지만 난 스스로 부담을 느꼈던 ㅋㅋ 하지만 케이스와 퍼프가 이뻐서 만지작 거렸드랬죠 ㅎㅎㅎ

    • 배자몽 2009.05.11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도 이걸 사려고 하면 살 수도 있지만 생필품이 아니어서 계속 만지작거리기만 했어 ㅋ
      라봉군에게 감사할 뿐 ㅋ 한여름 되기 전에 부지런히 써야겠다 =.=

  2. 2009.05.08 21:07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스로 사기엔 뭣한 제품인데 가격은 적당해서 애들 생일 때 많이 사줬었던 - 고로 내가 쓴 적은 없지만 왠지 몇 개 소유하고 있는듯한 기분이 드는 제품. ㅋㅋ

    • 배자몽 2009.05.11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아아- 나 이 기분 알 것 같애 ㅋㅋ
      난 내가 쓴 게 아니라 구매해서 선물한 제품들이라고 해도
      내가 사진 찍어서 포스팅하면 그냥 어쩐지 내 것 같더라 ㅋ








아이, 바디샵도 차암-
날 위해서 이런 거 따로 안 만들어도 된다니까,
굳이 또 출시를 했니 그래.
사람 쑥스럽게스리.

사실 200mL 용량으로 2개 쟁여놨지만
그래도 너의 성의를 생각해서 구매해줄게.



(사실 급 흥분중!!! 필히 사리라 -_-*
감사합니다! 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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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09 09:38 셔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푸하하하하하; 자몽향기님을 위해 바디샵에서 특별히 만들어준 제품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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