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보드카'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2.06.03 석촌호수에서의 주말 with SONY NEX-3

석촌호수에서의 주말 with SONY NEX-3

Posted by 배자몽 일상잡기록 : 2012. 6. 3. 13:00

 

 

 


이것도 이미 몇 주 전의 사진들이지만...

소니 넥삼이를 들고 나선 첫 주말 나들이라서.


결론부터 말하자면 :


가방 속에 늘 카메라가 들어있는 건 참 좋다.

평소에는 번들 줌렌즈 말고 단렌즈 장착하니까

부피와 무게가 거의 똑딱이 수준이라서 간편해.

그리고 거의 자동 모드로 설정해두고 쓰기 때문에

인물 사진 (셀카든, 남이 찍어주는 거든) 에 적합함.

데세랄 쓸 때는 당최 누구 손에 카메라를 못 맡겼는데.


하지만, 미러리스는 세컨 카메라일 뿐이었다는 결론.

나 올 여름 다 가기 전에 메인 카메라 지를 것 같아...


암튼, 그렇다고 넥삼이의 의미를 폄하하는 건 결코 아니다.

덕분에 이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카메라 들고 다니면서

일상 속 이모저모를 남길 수 있는 건 분명 사실이니까.



 

 

 

 

석촌호수 어드메의 카페에서,

긍정과 위트의 아우라를 지닌 그녀와.


내가 평소에 카페를 워낙 잘 안 다니다 보니까

이렇게 햇살 화창한 주말에 카페에 앉아서

무알코올 음료와 함께 수다 떠는 것도 새롭더라.

 

 

 

 

 


미용실 다녀오기 전이라서 머리는 수습 불가 상황.

아침마다 완벽 헤어 세팅하는 여자들, 존경합니다.





 


업무 도중에 카페인 충전하는 용도가 아니라

순수한 수다용 커피는 실로 오랜만인 듯...





 


노닥거리는 와중에 스마트폰으로 업무 체크하는 여자.

... 라고 써봤자 전혀 멋지지 않아. 매우 구린 상황이었음!

심지어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내용 잘못 나가는 바람에

그 다음날 아침부터 격렬한 항의 모드에 돌입했더랬지.


그래도 스마트폰 이전에는 업무 어떻게 봤나 몰러...







사실 이 날의 메인 컨텐츠는 바로 이거.

팀연습과 환영회를 겸한, 석촌호수 야외 피크닉.

하다 보니까 게스트도 한둘씩 늘어나서 급 동네잔치.







맥스캔이 이토록 맛있는 술이었던가.




 



동네주민님의 인도 덕에 득템한 순살 치킨!




 

 


스크루 드라이버가 왜 스크루 드라이버인지 새삼 절감함.

오렌지주스 같다고 무시했다가는 말 그대로 뿅 간다.

그래도 앱솔루트 시트론에는 오렌지주스가 진리지라.





 

 

 미쿡 댕겨온 막둥이가 한아름 챙겨온 선물들

Bath & Bodyworks 미니 손세정제 컬렉션.





이후로는 야매 스크루 드라이버로 줄창 달리느라

사진이 없다. 정확하게는, 제대로 찍힌 사진이 없다.

게다가 넥삼이는 자연광 인물 사진에는 강한 편인데

해가 진 이후에는 아직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몰라서;


미안해, 너도 꽤 쓸만한 카메라일텐데 내가 좀 이렇다.

메인 카메라로 쓸 DSLR/DSLT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당분간은 이 넥삼이 사용 방법이나 숙지해줘야겄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