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방치했던 블로그, 연초에 다시 잡았는데,

그런 내 다짐이야 어찌 됐든 또 미치도록 바빠서,

한동안 사진이고 리뷰고 뭐고 다 팽개치고 있던 차.


지난 주에 문득, 이니스프리 담당자한테서 전화가 왔다.

(아, 진짜 맨날 술 한잔 하자고 말만 하고, 우리 ㅋ)


거두절미하고 요점은 :


이니스프리에서 멜팅 파데 뉴 시즌이 출시된다.

단순 제품 리뷰 말고 스킨 트렌드 전체를 아울러서

칼럼 형식으로 블로그 포스팅 작성을 부탁드린다.

비교할 타 브랜드 제품들도 같이 보내드리겠다.



오오? 재밌겠는데???

일정 맞춰서 제품 소개하고 하는 건 바쁘면 패스인데

이런 비교 칼럼은 내가 평소에도 원체 좋아하는 거라.

게다가 이니스프리 측과는 인연이 나름 얇고 길어서

내가 평소에 글 쓰던 스타일대로 쓰면 되는 거 아니까

별 부담이나 거부감 없이 일단 콜을 외치고 봤다 :)


그래서, 일정이 어떻게 되나요 ^^^^^^^^^^

라고 물었더니...


목-금 정도에 제품들 받아서

월요일 오전까지 작성해달래.


응??????????


우리 이과장님 나한테 왜 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

난 평소에도 블로그 포스팅들 속성으로 못 쓰고

푸욱 묵혀뒀다가 된장 뚝배기 st.로 쓰는데 -_-

방대한 범위의 비교 칼럼을 이틀만에 내놓으라니.

게다가 나 주말 일정 이미 풀로 다 차있는데???


그런데도 못내 흥미가 생겨서 수락했다는 게 함정-_-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메이크업샷 따위 거의 없지만

결국 말로 다 때워야겠지만 어쨌든 써보기로 했다 :)



서론이 길었는데, 우야근동 시작해봅니다.


이니스프리의 의뢰를 받아 작성해보는

2013 봄, 새로운 파운데이션 트렌드,


MATTE & POWDERY


 

 

 

 


바로 이 아이들이 이 글의 시발점이 된 제품들.


화장품에 특별히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해도

이니스프리의 멜팅 파데, 혹은 소녀 파데, 아니면

하다 못해 윤아 파데라고 한번은 들어봤을 거다.


여우 같은 이니스프리의 이런 마케팅... 사랑스러워.

부디 다른 회사들도 보고 본받아줬으면 좋겠다.

게다가 이니스프리는 시즌마다 리뉴얼을 거듭하며

고객들을 어떻게 꼬셔볼까 노력을 하니 더 재미있지.

멜팅 파운데이션 역시 추가와 리뉴얼을 거듭해서

어느덧 이번이 시즌 3라고 한다. 윤광 시즌 3.

매장에서는 2월 중순부터 판매 예정이라고 한다.



시즌 1에서는

기본 멜팅 파데, 이에 커버 버전을 추가.

(앗, 커버는 소리소문 없이 단종됐다고 함;)


시즌 2에서는

에센스 회오리를 넣은 촉촉 윤광 글로우.


이번 시즌 3에서는

이번 봄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해서

피부에 착 밀착되는 피팅 컨셉을 선보인다.







그래서인지 내 피부 타입이 지복합성인 걸 확인하고

담당자님께서 잘 맞겠다며 더 즐거워하시더라 ㅋ

 

그렇지. 물광/윤광/결광 각종 광은 다 한번씩 지나갔고

작년부터는 좀 보송한 표현이 먹히는 시대가 왔으니까.

올 봄에도 파우더리 & 매트가 뜰 법도 하겠구나... 싶었다.


특히 이번 가을 겨울에는 핏빛 버건디 립부터 시작해서

쇼킹한 엘렉트릭 매트 핫핑크 등 강렬한 색이 유행했으니

봄 메이크업 트렌드 역시 무조건 여리고 촉촉한 것보다

보송하고 단정하고 어딘가 정돈된 룩이 뜨는 것도 당연.


하지만, 파우더리 & 매트라고 하면 꼭 따라오는 걱정들,

속당김, 각질 부각, 안색 저하 등등이 관건 아니겠는가.

괜찮을까? 보송한 건 좋지만 들뜨는 거 아닐까?

아직 찬바람이 쌩쌩 부는데 촉촉해야 하는 거 아닌가?


어찌 보면 촉촉하게만 만드는 건 차라리 쉬울 수도 있다.

"보송하면서 다른 미덕도 갖추는" 거야말로 어려운 거지.


피부에 착 붙고

마무리는 보송하게 되면서

속당김이나 각질 부각은 없으며

시간이 가도 갈라지거나 들뜨지 않고

커버력까지 좀 있는 그런 제품... 과연 가능할까?

(아울러 화장품 개발자와 마케터의 고충도 알겠음;)


모두에게 완벽한 제품이란 어차피 없는 거겠지만

어쨌든 최대한 많은 토끼를 한 번에 잡아내는 제품이

올 봄, 파운데이션 시장의 승자가 될 것이라는 결론이지.


누가누가 이걸 잘 해내나, 어디 한번 살펴보자.

특히 이니스프리가 얼마나 잘했는지를 따져보자.




 

 


이니스프리 멜팅 파운데이션 시즌 3 출시 기념으로

저렇게 브러쉬 내장 특별 세트를 한정 판매한댄다.


좌측, 에센스 회오리 버전이 시즌 2 글로우.

우측, 왠지 보송해보이는 놈이 시즌 3 피팅.


둘 다 색상은 쿨톤 계열의 중간 색으로 받았다.

이니스프리가 쿨톤/웜톤 마케팅으로 재미 좀 봤지.

물론 이에 너무 구애받지 않을 것을 권하고 싶지만.

하여간, 머리 잘 쓴단 말이야. 재미있게스리 ㅋ







기획 세트에 내장된 브러쉬는 대략 이렇게 생겼다.

작년인가 시세이도 측에서 이런 앵글 플랫 형태로

파데 브러쉬를 출시해서 호평을 받은 이후로는

다른 브랜드들도 한둘씩 따라하는 게 보이네 :)


개인적으로 시세이도 브러쉬도 잘 쓰고 있지만

이니스프리 브러쉬군도 모질에 대한 평이 좋아서

이게 세트 포함 제품 치고는 꽤 쓸만할 것 같다.


다만, 여태까지의 멜팅 파운데이션들은 아무래도

퍼프로만 바르면 용량이나 두께 조절이 안 돼서

이런 브러쉬로 먼저 바른 후에 퍼프로 두드렸는데,


이번 신상 멜팅 피팅은, 브러쉬 없이도 잘 발리더라.

오히려 퍼프로만 가볍게 두드려주는 게 나은 듯도.

(뭐, 그래도 브러쉬는 주신다면 감사히 받겠서요 ㅋ)







이렇게 내용물이 많이 묻어나지 않기 때문.

퍼프를 파데에 대고 문질문질해도 딱 적정량.

너무 두껍게 많이 발릴 염려가 없어서 편하네.


그렇다면 너무 뻑뻑하고 건조하지 않은가?

다행히도 내 피부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았다.

유분기가 없는 건성 피부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

파우더리 & 매트라는 파운데이션 트렌드에 맞춰서

이니스프리 측에서 선택해서 동봉한 비교 제품들.


바비브라운

오일프리 이븐 피니시 컴팩트 파운데이션

포슬린


아르마니

마에스트로 퓨전 메이크업

3호



의외로, 바비브라운은 신상이나 리뉴얼이 아니고

아르마니는 동일한 고체 타입이 아니라 액상 타입.


어쨌든, 얇고 보송한 표현을 지향하는 게 공통점이다.


게다가 다 내가 직접 사용해본 적이 있는 제품이어서

받자마자 "아, 이런 느낌으로 가는구나" 라고 감이 오더라.







내친 김에 내 파데 및 이에 준하는 제품들도 꺼내봤음!

그동안 많이 정리했다고 생각했는데 은근 많네 ㅋㅋㅋ


전체적으로 내 취향이 드러나는 컬렉션이긴 하지만

각각 구입 시기가 다르다 보니까 특색들도 차이가 있다.




 



이니스프리를 포함한 나름 아모레퍼시픽 컬렉션.

그러고 보니 아이오페 파데도 있는데 깜빡했네.


참, 올해도 어김없이 아모레 본사에서 연락왔더라.

호갱님은 올해도 VIP 회원제인 아시안 뷰티 클럽

골드 등급이라며... 계속해서 돈 쓰시라며... ( '-')


암튼,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

이니스프리, 아이오페, 헤라, AP 등등

아모레 계열사들의 파데 마케팅을 보고 있으면

한국의 메이크업 유행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한때 핫하게 떠오른 "미네랄" 그리고 "모이스처"

작년에 시장을 싹쓸이한 헤라의 미스트 쿠션.

그 후속 주자이자 프리미엄 버전인 AP CC 파데.

그리고 이니스프리의 주력 상품 멜팅 라인 등등.


보다 고가 포지셔닝의 헤라와 AP 측에서는

보습감, 광택, 간편함 등으로 무장한 쿠션이 대세.

(쿠션 파데류는 조만간 꼭 별도의 포스팅으로...)


그리고 보다 젊고 발랄하고 트렌디한 이니스프리는

얇고 가볍고 청순한 멜팅 시즌 3로 승부하고 있다.

 



 



이번 칼럼의 메인 비교 제품들 등장.


이니스프리 멜팅 파운데이션 피팅

바비브라운 오일프리 이븐 피니쉬 파운데이션

(레브론 포토레디 컴팩트 메이크업)

아르마니 마에스트로 퓨전 메이크업


레브론은 칼럼 리스트에는 없던 제품에다가

심지어 인지도도 낮지만 얼추 맞아서 넣어봤다. 







그리고 이에 대비해서, 보다 촉촉한 질감의 제품들.


이니스프리 멜팅 파운데이션 글로우

리즈케이 UV 프로텍션 멀티 베일

나스 퓨어 래디언트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이니스프리 미네랄 모이스처 파운데이션


리즈케이 멀티 베일은 다소 보송한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매트 & 파우더리 계열까지는 아니라서 여기에.




 



그리고 쿠션 파데류는 특별군으로 따로 묶었다.

사실 최근에 AP 쿠션 파데를 하도 잘 쓰던 차라서

굳이 고체 파데에 관심이 안 가는 것 아닐까 했는데

또 각자가 수행하는 역할이 달라서 다 매력있더라.


쿠션 파데에 관한 이야기는 다음번 별도 포스팅에서!


 





암튼 이니스프리 멜팅 파데로 다시 돌아와보자.


시즌2 글로우와 시즌3 피팅의 구분은 어렵지 않다.

윤광을 강조한 글로우 버전은 핑크색 케이스에다가

에센스 성분이 회오리 모양으로 들어가 있는 형태.

시즌3 피팅은 얼핏 시즌1과 비슷해보이긴 하지만

케이스의 색이 조금 다르고 유광 재질인 것이 차이.




 



각각의 손등 발색.


분명 둘 다 쿨톤 계열의 중간색인데도 색감이 다르다.

얼핏 보면 글로우 쪽이 핑크색 에센스 성분 때문에

더 핑크빛이 강할 것만 같은데 피팅 쪽이 더 핑크하네.

이런 건 그냥 각 라인의 특성이 아닐까... 라고 추정해봄.


그리고 손등 발색에서부터 질감의 차이는 명확하다.

글로우는 맑고 촉촉한 대신에 밀착감이 부족하고,

피팅은 보다 얇게 밀착되는 대신에 광은 없는 편.


하지만,

유분기가 다소 있는 지복합성 내 피부에서는

글로우 버전은 밀착력이 떨어져서 아쉬웠던 반면,

피팅 버전은 보송한 질감과 적당한 광을 연출해줬다.




 



그리고 이니스프리 측에서 요청한 비교 제품들 등장.

좌측에서부터 이니스프리 - 바비브라운 - 아르마니.

 

셋 다 얇게 발리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건 같지만

얼굴에 발랐을 때의 디테일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크리미한 질감은 :

바비브라운 > 이니스프리 > 아르마니


꼭 크리미한 게 좋다거나 나쁘다거나 한 건 아닌데,

너무 크리미함이 지나치면 두껍게 발릴 우려가 있고,

반대로 너무 물처럼 묽으면 커버력이 약한 건 물론,

각질과 피부 단점을 부각시킬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


바비브라운과 아르마니 역시 과거에 써본 제품들인데

예나 지금이나 소감이 별로 달라지지는 않았네.

 

바비브라운은 예나 지금이나 각질 부각이 심한 편이다.

물론 예전에 쓸 때보다는 피부 상태가 좋아진 데다가

브러쉬와 퍼프를 적당히 잘 혼용해서 나아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지난 수년간 발전이 없는 질감... 이라고 느껴.

원래는 고체 파데 시장의 선두 주자로 출시되긴 했지만

지난 수년간 별다른 리뉴얼이 없이 제자리여서 그런지

이제는 메이크업 트렌드를 못 따라가고 뒤쳐지는 느낌?

타 브랜드들에서 얼마나 무섭게 추격하고 있는데 시방.

이니스프리가 매 시즌마다 리뉴얼하는 게 새삼 대단해뵌다.


아르마니는 꼼꼼하게 사용하면 얇고 투명하고 보송한,

그야말로 고급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한 게 장점이다.

하지만 바쁜 아침에 대강 쓰기에는 까탈스러운 제형.

그리고 역시 피부 관리를 잘 못 하면 그대로 드러난다.

편한 데일리 의상보다는 갖춰 입어야 하는 드레스 느낌?



노란기가 강한 순서는 :

바비브라운 > 아르마니 > 이니스프리


물론 위 발색은 각각 다른 색상끼리 한 거긴 하지만

각 브랜드의 특성도 어느 정도 나타난다고 생각해.

바비브라운은 원래 옐로우톤 메이크업이 특징이고,

아르마니는 다양하게 나오지만 다소 백인스러운 편.

이니스프리는 언젠가부터 웜톤/쿨톤을 구분하는데

쿨톤용 제품들을 보면 너무 핑크가 강한 게 아쉽다.


나도 얼굴에 핑크기가 강해서 조금은 중화하고 싶은데

그렇다고 노란 웜톤 계열은 또 잘 안 어울리는 게 딜레마.

이것저것 시도해본 결과, 이니스프리 파운데이션들은

그냥 웜톤 계열에서 중간색을 쓰는 게 나한텐 잘 맞더라.

명백한 쿨톤이어서 쿨톤용 제품을 샀는데 안 맞는 함정;



지속력에 대한 개인적 순위는 :

이니스프리 > 아르마니 > 바비브라운


이니스프리의 기존 멜팅 파데들은 시즌 막론하고

전체적으로 지속력이 아쉬웠는데 이번은 달랐다.

반나절 지나도 코나 이마에 팩트 톡톡 두드려주면

잘 유지되고 시간이 더 흘러도 "예쁘게 무너진다."

그리고 나처럼 유분기가 조금 있는 피부에 더 좋아.

유분에도 무너지지 않고 밀착되어 있기는 하지만

적당히 섞이면서 그야말로 마음에 드는 광이 나서!


아르마니는 공 들여서 발라줘야 하지만 지속은 잘 됨.

바비브라운은... 미안하지만, 금방 각질 부각과 다크닝;

특히 한여름 무더위나 한겨울 찬바람에는 그야말로 즉사;




 



출근하기 전에 미친듯이 바쁘게 찍어본 사진.

퍼프로 찍어서 툭 발라도 저렇게 얇게 얹힌다.


그리고 매트하고 파우더리한 마무리감은 분명 맞는데

속당김 없이 이대로 쭈욱 유지되는 점이 큰 특징이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마냥 촉촉한 건 차라리 쉽지만,

"보송하되 속당김 없고 매끈한" 건 역시 어렵다니까.

다만, 색상이 역시 너무 하얗고 핑크기 도는 게 아쉽다.

안 그래도 내 얼굴 자체가 핑크핑크한 편인데 말이야.

조금만 더 뉴트럴 톤에 차분한 색이면 참 좋겠다는 생각.




 



... 발색샷이 이따위여서 양심에 좀 찔림이 있지만...

꼴랑 이틀 가지고는 더 찍을 여유가 없었기에-_-


좌측 사진은 소니 A57, 우측은 갤놋투 카메라.

그런데 왜 폰 사진이 더 정확한 것 같고 그렇지 ㅋ

 


암튼 간에 멜팅 파데 피팅으로 화장했던 날이다.

이니스프리 미네랄 피팅 베이스에 멜팅 파데 피팅.

일부러 사진을 위해 파우더나 블러셔는 생략했음.


고가의 아르마니 마에스트로 퓨전 파데 뺨칠 정도로

얇게 발리고 투명하게 밀착되는 데다가 지속력도 상급.

게다가 기대도 안 했는데 의외로 안색이나 잡티 커버까지.

덤으로 약간의 유분이 올라오면 더 절묘한 효과가 난다.


대부분의 파운데이션들은 유분과 뒤섞이면 이를 못 이기고

산화되고 칙칙해지는 게 대부분인데 이니스프리, 강하네.

뭐랄까, 처음 발린 상태 그대로 피부에 밀착되어 있으면서

유분으로 인한 약간의 광만 투과해주는 느낌이랄까.

 

나도 적잖은 파데, 특히 고체 파데들을 사용해봤는데

이런 느낌은 참 흔하지 않아서 크나큰 감명을 받았다.

게다가 이게 결코 나 혼자만의 생각은 아니었다는 사실.

이 날, 피부 왜 이렇게 좋아졌냐는 소리 참 많이 들었지.

사실은 주중에 내내 허덕허덕 일에 치어서 살다가

바로 전 날에는 새벽 4시까지 술 마신 후였는데도 -_-


그리고 바로 다음 날, 똑같은 스킨케어 루틴 후에

바비브라운 고체 파데를 얇게 바른 후에 나섰는데

점심 시간도 채 되기 전에 다크닝이 왔다는 후문이...


그래서 요즘 보송한 메이크업은 이니스프리 피팅으로,

간편하고 촉촉한 메이크업은 AP 쿠션 파데로 하고 있다.

그 사이사이에서 나스 틴모도 여전히 대활약하고 있고 ㅋ





이니스프리에서 신상 멜팅 파데가 출시됩니다.

얇게 밀착되고 오래 지속되고 꼼꼼하게 커버되고,

와아, 완전 좋아 보이죠? 여러분에게 추천합니다.


... 라는 소리는 누구나 할 수 있고, 난 하고 싶지도 않다.


이니스프리에서 포스팅 의뢰가 들어왔다고 해서

적당히 소개해주는 것도 평소 내 취향에 안 맞는다.


그런데, 여전히 일정이 빡빡하게 바쁘고 잠도 부족한데,

이 긴 글을 일필휘지로 써내려갈 수 있는 이유는 -

"제품 정말 잘 빠졌구나" 라고 납득을 했기 때문이다.

 

매트 & 파우더리, 라는 봄 파운데이션 트렌드도

"말은 그럴 듯 하지만 결국 건조하지 않을까?" 라면서

처음에는 약간은 의구심과 우려를 가지고 봤었는데,

정말 뭔가 비장의 한 수를 두기는 뒀구나, 이니스프리.


 




이 바닥 덕후질 10년 넘게 해본 결과,

코스메틱은 늘 진화한다.


시장이 넓어지고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각 브랜드에서는 조금이라도 앞서 나가고

소비자들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기 위해서

말 그대로 피터지는 싸움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15년 전의 "매트한 피부"와

2013년의 "보송한 피부"는

전혀 다른 개념, 다른 느낌.




아울러, 멜팅 파데 이전 시즌 제품들의 특징과 단점을

이렇게 부지런히 리뉴얼해낸 이니스프리에 박수를.

당신들의 그 영악한 개발과 마케팅, 나 완전 사랑해요.


당분간 중요한 날 화장은 멜팅 피팅으로 하는 걸로 :)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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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1.28 21:08 이혜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 나 파데는 바르지도 않는데.. 사고싶잖아효.. 사야할것 같잖아효.. 요기 와서 하나씩 따라 사다가 이니스프리 뷔뷔아퓌 되었다는 ㅎㅎ 애 안고 구경하러 가야쓰겄네 ㅎㅎㅎ

    • 배자몽 2013.02.01 1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다 좋은데 컬러가 아쉬워서 뉴트럴 톤 리필 하나 살까봐 ㅋㅋㅋ
      그런데 아닌 게 아니라 이걸로 화장할 때마다 다들 뭐 썼냐고 묻더라.
      아니, 뭐, 그냥 그렇다고........... ( '-')

  2. 2013.01.28 21:48 지아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헝어헝 어떡하란 말입니까 ㅠ_ㅠ ;;; 스아실 2013년도에는 아모레 덕후라도 브랜드를 정리하고 몇개만 하악하악질할려고했는데 그린티 클럽 멜팅 키트 5천원 이란 말에 털썩 주저앉았습죠. 파워블로거 분의 멜팅 관련 이벤트를 응모하긴했는데 너무 경쟁률 셀거같아서 ㅠ_ㅠ;;;; 그린티 클럽에 솔깃했는데 전 등급이 vvip 라서 그린티 클럽엔 곁에 끼지도 못해요 ㅠ_ㅠ
    히잉 멜팅도 멜팅인데 이븐피니시 컴팩트와 마에스트로도 같이 받으셨다니 넘넘 부럽부럽습니다. 하하하;;;
    1버전 2버전 윤광버전 다 구매한적이있는 저로선 3버전은 나오자 마자 사기보단 생일찬스라도 노려볼까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그린티클럽 5천원이 두고두고 아쉽네요 ㅠ_ㅠ

    아 쿠션 아모레퍼시픽 쿠션 좋나요? 저도 구매하긴 했는데 내일한번 사용해봐야겠어요;;;
    아이오페 에어쿠션, 에어쿠션커버, 미스트쿠션,워터쿠션,라네즈쿠션,베리떼쿠션,아모레퍼시픽쿠션 현재 모두 소유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손에 많이 가는건 에어쿠션이랑 베리떼쿠션 이더라구요 아직은; (피부가 까무잡잡한편이라)

    ㅎㅎ 저도 아모레퍼시픽 등급 플래티넘입니다. 십몇만원 덜 구매해서 플래티넘스타까지는 못갔네요 :)
    자주 왔다가곤 했는데 이렇게 글도 자주 남길게요.... ^^

    • 배자몽 2013.02.01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린티 클럽, 요즘에 은근 이슈더라구요.
      전 귀찮아서 아직 뭔지 잘 알아보지 않았는데 -_-
      바비브라운이랑 아르마니도 비교용으로 같이 받긴 했지만
      다 제끼고 이니스프리를 제일 잘 쓴다는 게 함정이죠 ㅋㅋㅋ
      요즘 이니스프리 멜팅3, AP 쿠션, 나스 틴모... 이렇게 돌려요.
      리즈케이나 아이오페도 간간히 끼워넣어주는 패턴으로 ㅋ

      AP 쿠션은 질감이나 지속력은 하위 제품들보다 월등하네요.
      다만 얼굴 붉은기가 잘 안 잡히는 건, 홍조인으로 아쉽습니다.
      자세한 건 꼭 별도 리뷰로 올려볼게요 :)

  3. 2013.01.28 21:58 ^-^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품평리뷰라도 이런 리뷰는 대환영입니다. 커버버젼의 소리소문없는 단종과 스킨푸드 에바톡의 품절사태로 어떤 고체파데를 구입해야할 지 망설였는데 새로나온 고체파데 테스트해봐야겠어요.

    • 배자몽 2013.02.01 1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커버 버전과도, 스킨푸드와도 전혀 다른 느낌이에요 :)
      복합성인 제 피부와는 궁합이 꽤 괜찮더라구요.
      다만 색상이 아쉬운지라... 뉴트럴톤 리필을 하나 살 듯;

  4. 2013.01.29 02:17 사과마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몽님 피부만보면 진짜 좋아보이는게 느껴져요*-* 진짜 그나저나 자몽님 진짜 점점 예뻐지시네요
    정말 점점... 점... 더!
    저는 고체파데중 유일하게rmk젤에멀전컴팩트만 만족했거든요~이전멜팅은 그냥저냥이었고... 혹시루미꼬랑 비교해서 어떤지간단한 한줄평이라도 들려주실수있나요?^-^

    • 배자몽 2013.02.01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루미꼬 컴팩트, 참 잘 빠진 제품이었더랬죠 :)
      한 때는 대체가 안 될 것 같았는데 다행히도 브랜드들이 분발해서
      점점 좋은 제품들이 출시되는 듯 하니 좀 지켜볼까 싶어요 ㅎㅎㅎ

      음, 루미꼬 젤에멀전 컴팩트의 특성이라면 -
      너무 묽지 않은 질감, 속당김은 없지만 보송한 마무리, 겠죠?
      그런 의미에서 멜팅 피팅은 유사한 계열이긴 해요.
      다만 이니스프리가 질감이 더 하드하고, 그만큼 얇게 발리죠.
      커버력은... 제가 보기에는 거의 비슷합니다. 루미꼬가 약간 우위?
      멜팅 피팅도 더 써보고 다른 고체 파데와 비교 멘트 더해봐야겠어요!

  5. 2013.01.29 04: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배자몽 2013.02.01 1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잇 살람들이 리뉴얼은 참 부지런히 잘 하더라구요.
      시장 반응 보고 그때그때 단종하거나 리뉴얼하거나...
      그런 여우 같은 유연함이 바로 성공의 비결이었나 싶기도!

      건성 피부라면 피팅이 과연 어떨지 좀 망설여집니다.
      저에게는 절묘하게 잘 맞지만, 사실 이게 좀 당길 수 있거든요.
      차라리 피팅을 쓰고 싶으시다면 수분 위주의 피팅 베이스 말고
      윤광 글로우 베이스를 같이 사용하신다면 좀 나을 수도 있어요.
      부디 매장에서 테스트를 먼저 한 후에 결정하시길 바라며 ㅋ

  6. 2013.01.29 19:45 부엉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드샵이 확실히 빠른 속도로 진화해나가는것 같아요. 특히 아모레를 등에 업은 에뛰드하우스와 이니스프리는 더욱ㅎㅎ 2월 1일에 발매될 에뛰드 신상 보셨나요? 컨셉 참 잘 잡은 것 같아요, 광고영상도 재미있고, 이것저것 쓸어오고싶은 마음이T_T 예전에 자몽향기님 포스팅에서 에뛰드 봄상품이 의외로 괜찮은게 많더라는 것을 봐서 미리 마음의 준비는 하고있었지만 흑.. 너무 심해요! 거기다 설리 버프까지!!
    지금 에스쁘아 페이스슬립을 쓰고있는데 다 쓰고나면 소개해주신 요거 써봐야겠어요!^^ 차례차례 아모레한테 털려가는 것이죠ㅠ 그래도 예쁘게 무너진다니 굉장히 기대되는 파데입니다.

    • 배자몽 2013.02.01 1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뛰드나 이니습이나 확실히 모기업의 빠워가 느껴지긴 해요.
      이래서 화장품 시장도 빈익빈 부익부인가... 싶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그런 영악한 마케팅이 재미있고 기특하기도 하고 ㅋ

      멜팅 피팅은 무엇보다, 예쁘게 무너지는 게 장점이더라구요.
      실시간 수정 메이크업이 여의치 않은 직장인으로서 ㅠㅠ

  7. 2013.01.29 22:49 D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다렸습니다!! 유용하면서도 설명 하나하나가 귀에 착 감기는 이런 포스팅을요ㅎㅎ
    몇 달 전부터 갑자기 트러블이 잔뜩 생겨서 이젠 정말로 커버력 좋은 파데와 컨실러가 필요해졌거든요.....하....
    다는 못 가려도 최소한 인상이 더러워보이지는ㅠㅠ 않게 하고 싶은데 요 멜팅3가 요철 정리에도 도움이 좀 될까요?
    사진 속 자몽님의 빛나는 피부에 제 환상은 점점 커지고..지복합성한테 좋다니 더더욱 귀가 팔랑팔랑거리네요!

    • 배자몽 2013.02.01 1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멜팅3은, 고체 파데 치고는, 그리고 기대보다는 커버력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역시 커버는 컨실러! 컨실러를 발명한 이에게 건배를!!!
      특히 요철성 트러블이 많이 생겼다면 고체 파데는 신중히 고르세요!
      섬세한 표현이나 간편한 사용에 대한 욕심을 좀 버려도 순한 게 최고!

  8. 2013.01.29 22:51 이모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의 리뷰를 보니,
    요놈을 5,000원에 구매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니습흐리, 궁디팡팡! 만쉐!
    전 윤광말고 회오리 없는 놈으로다가 'W2'로 예약했어요~
    아오, 씐나!!!

    • 배자몽 2013.02.01 1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도 뉴트럴 갖고파... 쿨톤 너무 핑크야...
      나 안 그래도 얼굴 전체가 핑크핑크한데 이건 뭐 ㅋㅋㅋ
      조만간 할인할 때 뉴트럴으로 리필 데려오고 말테다 ㅋ

  9. 2013.01.30 16:44 토깽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비타톡을 재구매할까 이니 피팅버전을 사볼까..ㅠ 고민좀해봐야겠네요.. 멜팅 시즌2. 윤광버전은 그닥 나에게 만족을 못줘서;;ㅠ 피팅버전은 좀 내피부에 잘맞았음좋겠네요.. 담달에 그린티등급되는뎅..오천원에 피팅구매 이벤트는 뭥미? 흑 ㅠ
    포스팅 잘봤어요~^^

    • 배자몽 2013.02.01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윤광 버전이 밀착력 떨어진다고 느끼셨다면, 피팅도 괜찮을 듯!
      하지만 고체 파데는 질감 차이가 미묘하니까 꼭 테스트해보세요!

      전 글로우 버전에는 즈언혀 관심 없었는데 이번이 대박이다 싶네요 :)

  10. 2013.02.02 23:55 꿀빵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뷰글 잘읽었습니다^.^ 전 지성임에도 글로우에 끌렸는데 피팅에 입질이 오네요ㅋㅋ근데 고체는 참 바르기가 어려워서 구입을 항상 미뤘거든요ㅠㅠ새로나온 피팅은 에어쿠션퍼프로 문질문질, 얼굴에 바로 팡팡 두들기는 식인가요?아니면 퍼프로 슥슥 그어가며 바르는건지 요게 감이 안오네요. 어떻게 바를때 피부표현이 가장 예쁠까요!!^^

    • 배자몽 2013.02.03 1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체 파데가, 참 그래요.
      사용이 간편하고 특유의 표현력이 매력적이긴 한데
      그만큼 궁합도 심하게 타기 때문에 고르기가 어렵죠;
      이니스프리 멜팅 피팅은 저는 수타법으로 두드려줍니다.
      스윽스윽 긋기에는 질감이 너무 딱딱하기 때문에 ㅎㅎㅎ
      게다가 그렇게 소량씩 두드려 발랐을 때 밀착도 잘 되구요!
      매장에 곧 나올 테니까 한번 지나가면서 테스트해보세요 :)

  11. 2013.02.12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사려고 멀팅파운데이션의
    자세한 정보늘 얻은거같아
    이렇게 글남깁니다. 너무도움많이됐어요^^

  12. 2013.02.18 09:53 토깽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트럴톤 리필사셨나요? 전 평소 21호쓰는뎅 c2테스터해봤더니 많이 밝고 핑크끼가 많이 도는가 같아서..
    무슨색을 사야할지가 고민이네요. W2를 사야할까요??
    N3은 23호죠?? 고민고민..

    • 배자몽 2013.02.26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최근에 이니스프리 매장에 갔을 때는 아직 출시 전이더라구요 :)
      아마도 W2호로 데려오지 않을까, 라고 현재는 예상만 하고 있어요.
      기존 이니스프리의 다른 파데들도 W2가 잘 맞는 편이었거든요!

  13. 2013.09.10 15:06 전혜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여^^ 파운데이션에 대해 찾고 찾고 찾다가 여기까지오게되었어요^^ 바비브라운쓰고있었는데 다써가는 마당에 각질부각이 심하다는걸 알게되었다는..! 저는 복합성에 파데가 자주 뭉친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혹시 제품하나만 추천해주시면 안될까요?^^ 각질부각안되면서 너무 두껍지 않고 하지만 조금은 커버가 되는제품...없나요..ㅋㅋ 아! 그리고 고체파데는 트러블피부가 쓰면 악화될수있겠죠? 아무래도 썼던 걸 다시 묻혀 쓸수밖에 없으니까요ㅜㅜ 어떤가요?^^

    • 배자몽 2013.09.12 10: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바비브라운 파운데이션들도 역시 호불호가 큰 편이군요...
      저도 바비 베이스는 딱히 궁합이 맞는 편은 아니거든요 ㅎㅎ

      그나저나
      "복합성"에 "파데가 뭉친다"라는 묘사만 듣고서 제품 추천을 하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제가 수다로 올린 이런저런 글들을 참고해서 스스로 판단하시는 거라면 몰라도;

      다만, 말씀하신 대로 트러블이 좀 있는 피부라면 고체 파데는 위험이 있지요.
      원천적으로 각질 부각의 가능성도 더 크고, 위생 관리가 아무래도 쉽지 않은지라.
      저도 이래저래 요즘에는 고체 파데류보다는 덜어서 쓰는 액상류를 주로 쓰지요 ㅎㅎ

    • 전혜진 2013.09.16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럼 자몽향기님이 주로 쓰시는 파데가 무엇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ㅎㅎ아님 쓰시면서 느낌 좋으셨던 것들도 알려주실수...ㅎㅎ자몽향기님이 쓰신 파데에 관한 글들 다 읽어서 그나마 바비가 왜 안맞는지 알게된것같아요*.*

2월의 잡다한 지름샷 모듬-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2. 2. 14. 11:11




별도의 포스팅으로 올리기는 애매했던
2월 첫 2주 동안의 이런저런 지름샷 모듬.






스미스 로즈버드 모카로즈 튜브

로즈버드가 딱히 엄청난 효능을 지닌 건 아니지만
양 많고 촉촉하고, 이 모카로즈는 향도 좋아서,
예전에 기본 틴캔 버전을 2개나 비워냈더랬지.

그런데 틴캔은 쓰다 보면 위생상 좀 찝찝해서
이번에 결국 튜브형으로 재구매를 했음.

오리지널 튜브는 드럭스토어에도 판매하지만
모카로즈 및 기타 버전은 면세나 온라인용.
귀찮은데도 집념을 가지고 굳이 주문했다;






필로소피 퓨리티 메이드 심플

그런데 배송료 물기 싫어서 같이 주문한 거;
"오프라 윈프리가 애용하는" 이라는 문구가 따라붙는
스킨케어 브랜드 필로소피의 셀프 포밍 클렌저다.

한번쯤은 써보고 싶은 브랜드였는데 이 참에 한번.
사실 소모품인 클렌저면 입문용으로 부담도 없고.






키스 언더아이 컨실러

키스미의 상급 브랜드, 키스의 다크 컨실러.
요즘 확실히 컨실러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중이다;

왠지 제형이 건조할 것 같은 인상이었는데
마침 테스터 새 제품이 있길래 실제로 써보니까
다크 커버력도 훌륭하고 밀착력도 좋길래 데려옴.

아, 정말 요즘에는 다크 컨실러 없이 화장 못하겠어.






아리따움 원스텝 글로우 베이스 & 썬비비

베네피트 댓갤의 딱풀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온
아리따움의 간단 저렴 베이스 듀오.

... 사실 꼭 필요하거나 끌리는 건 아니었는데,
요즘 재미로 메이크업 실험을 몇 가지 해보면서
요런 원스텝 디자인이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요는, 재미로 사봤다는 거다 -_-)

그런데 사용해본 결과, 만족도는 꽤 높은 편.
리뷰 올려야 하는데 사진 찍기 왜 이리 귀찮지.






이니스프리 멜팅 파운데이션 커버 버전

리뉴얼된 멜팅 파데 촉촉 버전은 상세 리뷰 올렸고
이건 이번에 새로이 추가된 커버 버전이라네.
색상이 의외로 쿨톤 중 가장 어두운 C3호가 왔는데
다행히도 그리 어색하지 않게 쓸 만한 정도.
(난 그래도 C2호를 더 선호하지만... 이잉.)

제품은 역시 꽤나 만족도가 높다.
아직은 겨울 찬바람이 불어서 촉촉 버전도 좋지만
이 계절 지나가고 나면 난 커버 버전이 더 맞을 듯!






겔랑 블랑드펄 액티베이팅 롤온마스크

엄밀히 말하자면 1월 31일에 받은 거긴 하지만.
리뷰 올린 겔랑 뷰티클래스에서 받아온 선물이다.
이번 겔랑 화이트닝 라인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
도포해서 롤링 마사지하고 흡수시키면 된다.
난 개인적으로 에센스보다 이게 더 괜찮던데.






겔랑 블랑드펄 컴팩트 파운데이션 01호

그리고 같이 받은 빠뤼르 미백 버전 컴팩트.
미백 라인 특성상 질감이 좀 보송한 편이라서
아직은 소량씩만 사용하는데 봄에는 잘 쓸 듯.
그리고 저 화이트 하이라이터가 은근 유용하다.

겔랑의 화려한 제품 디자인은 내 취향은 아니지만
확실히 선물로 받았을 때 기분 좋아지긴 한단 말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
제니하우스에서 이번 주에 홈쇼핑 런칭 예정인
글래머 스타일러... 라는 신개념 헤어 스타일링기.

판고데기 + 봉고데기 + 헤어브러쉬... 랄까.

리뷰 사진 찍기가 어려워서 현재 고심하는 중;
일단 내 결론은 C컬에는 매우 유용, 웨이브는 난감.




나열하고 보니까 이것저것 제법 많네.
게다가 별도 포스팅으로 올린 것들까지 합하면;

부지런히 다 쓰리라고 난 오늘도 다짐해본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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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14 21:11 임유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 ㅋㅋㅋㅋㅋ
    고데기 등장에 빵 터집니다 ㅋㅋㅋㅋ

  2. 2012.03.30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평소에는 고체 형태로 되어 있지만
퍼프나 브러쉬, 손 등으로 쓸어보면
크림처럼 부드럽게 반 액상으로 발리는,
크림과 팩트의 중간격인, 고체 파운데이션.

작년에 고체 파데에 한참 빠져들어서
베스트셀러 6-7종을 비교하겠어!
라는 과욕을 잠시 품어보기도 하였으나,
시간과 체력의 부족으로 무한 연기되다가
신제품의 홍수 속에서 조용히 사라졌다.

그런데 이 고체 파데라는 것이 제형의 특성상,
개인의 피부 타입과 사용 스킬에 따라서
그 가치가 크게 달라지는 제품이기도 하다.

특히나 나처럼 피부에 유분도 제법 있는데
속당김도 있는 사람은, 바를 때는 좋을지언정,
곧이어 유분으로 인한 다크닝이 올라오고,
각질과 모공 부각도 따라올 수 있다는 사실.

그러니 남들이 다 좋다고 해서 따라했다가는
이게 무슨 돈지랄- 할 수도 있다는 거지.

다행히도 요즘 한쿡의 로드샵들이 영민하게
소비자의 수요를 잘 파악하는 편인지라,
꽤 쓸만한 고체 파데들도 있다는 말씀.

샤넬 등등 명성 자자한 제품들의 대체는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잘 건지면 만사형통.



개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아래의 두 제품 :
 


[이니스프리]
멜팅 파운데이션 SPF32 PA++
일명 소녀파데 혹은 윤아파데.

가격 20,000원





[스킨푸드]
비타톡 워터팩트
SPF20 PA+

가격 16,000원





멜팅 파데야 워낙 이니스프리에서 올해 들어
마케팅을 강하게 했으니 웬만큼 알 제품이다.
스킨푸드는 이에 비해서는 아직 마이너하지만
이 바닥(?)에서는 이미 입소문 탄지 오래됐고.

가격
이니스프리가 몇 천원 비싸긴 하지만
둘 다 2만원 이하 가격으로 부담 없다.
가격으로 인한 우열은 사실 없을 듯.

케이스
이건 순전히 각자 취향 나름이다.
이니스프리 쪽이 깔끔한 무광 플라스틱,
스킨푸드는 반짝반짝 유광 스뎅(?)인데
둘 다 부피는 컴팩트해서 불편함이 없다.
다만, 이니스프리는 여느 팩트들처럼 똑딱이,
스킨푸드는 한번 딸깍- 돌려서 잠금을 풀어야
뚜껑을 열 수가 있다는 차이가 있긴 하다.

색상
이니스프리는 색상이 5가지로 다양한데
스킨푸드는 1호/2호 두 가지만 있다.
그나마 둘 다 엇비슷하게 밝은 색이라
어두운 피부라면 애당초 선택 불가능.
난 이니스프리는 살짝 차분한 3호로 선택.
요즘 선호하는 베이스톤이 그러하기도 하고,
1호랑 2호는 너무 핑크기 돌아서 패스했지.
스킨푸드는 밝아보여서 2호를 잠시 고민했지만,
그냥 평소에 하던 대로 밝은 1호로 데려옴.

내부구조
둘 다 동일하게 나름 밀봉(?)되는 구조.
그리고 소위 "에어쿠션 퍼프"라고 불리는
몰캉몰캉 쫀득쫀득한 퍼프가 들어있다.




조금 더 크게 본 각각의 비교.
이니스프리는 중간톤을, 스킨푸드는 밝은톤을
각각 구매했기 때문에 색상에 다소 차이는 있다.




간단한 발색 비교.
아래에서 보다 자세히 풀어내보자.

(내 귀걸이 오드아이 st. 인 거 티 나네-)




손가락 발색.

"발색"은 너그러이 넘어가도록 하자.
애당초 각각 다른 색을 구입한 거니까
이니스프리가 더 노란 건 당연하잖아.

다만, 홍조 잡는 데에는 이니스프리 3호가 좋다.
비교적 밝은 피부인데 왜 3호 샀냐고도 하는데,
이 3호가 절대로 어두운 색상은 아니다.
되려 밝은 21호에서부터 차분한 웜톤 21호까지
다양하게 커버가 가능한, 가장 무난한 색일 뿐.

처음에 손가락이나 퍼프, 브러쉬 등으로
제품을 찍어보면 둘 다 수분감이 꽤 많다.

하긴, 고체 파데라는 것이 우선 질감이
촉촉하고 크리미해야 첫 구매로 이어지니까,
게다가 "물 먹은 듯한, 투명한, 청순한" 피부를
컨셉으로 하는 제품들이니만큼 더더욱.

관건은 - 이 촉촉함이 얼굴 피부에서 그대로
구현이 되고, 더욱이 지속이 될 것이냐, 라는 거다.

손가락이나 손등 피부와는 달리
얼굴 피부에는 모공, 피지, 각질 등등
부정적인 변수들이 훨씬 많으니까.

일단 손가락 발색 및 질감샷에서 알 수 있는 건,
이니스프리는 처음 질감이 비교적 유지되고,
스킨푸드는 살짝 마르면서 "세팅"된다는 것.




손등 발색.

두 제품 다, 발림성은 충분히 촉촉한 편.
"지속력"을 지향한 나머지 바르자마자
매트하게 말라버리는 제품들과는 다르다.

다만, 복합성 피부 소유자인 내가 보기에
이니스프리는 "축축한 크림" 의 광,
스킨푸드는 "쫀쫀한 젤크림"의 광인 듯.




얼굴 발색.

약간 밝은 듯한 21호 쿨톤 피부에 홍조 있는
내 얼굴에서 각 제품을 발색해본 모습.
이니스프리는 내 피부보다 차분하고,
스킨푸드는 약간 더 밝고 화사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

이니스프리는 유분기 있는 피부에는 무리수.
물론 개인차는 있지만 꽤 큰 확률로 그렇더라.
광고 비주얼의 윤아처럼 -_- 촉촉하고 투명하게
발리기 위해서는 매트함을 포기해야 했고,
그 결과 건성들에게는 꽤 좋은 평가를 받지만,
지성/복합성 피부에서는 다크닝이 오기 쉬운 질감.
게다가 "크림" 질감을 너무 그대로 간직해서
얼굴에서 "세팅"이 되지 않아 밀착력이 떨어진다.
화장한지 몇 시간이 지나도 문지르면 묻어나더라.

스킨푸드는 이에 비해서는 유분기가 적고
쫀쫀하게 피부에 "들러붙는" 스타일이다.

물론 이 또한 많이 바르면 들뜨거나 뭉치거나,
심지어 화장이 두꺼워질 수도 있긴 하지만,
이니스프리와 비교해봤을 때에는 안전한 선택.

내가 뭐 파운데이션이 부족한 것도 아니라서
두 제품 다 "없어도 지장 없는" 것이긴 하지만,
역시 양자택일하라면 난 스킨푸드를 택하겠어.

 


거듭 말하지만 - 두 제품에 대한 위의 모든 평가는
"유분기는 평균 이상이지만, 속당김도 있는,
30대 초반 지복합성 피부"
의 기준에서 본 것.

멜팅 파데는 비록 나에게는 버림 받았지만
재구매율이 꽤 높은 이니스프리의 효자 상품이다.
특히 건성 피부들의 지지율이 상당히 높은 편.

그리고 두 제품 중에서는 워터팩트를 지지했지만,
이 아이도 나름의 단점이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고.
내 관점에서는 스킨푸드 > 이니스프리 라는 거지,
그렇다고 스킨푸드가 완벽하다, 라는 건 아니니까.

참고로 내 고체 파데 베스트는 여전히 RMK.
그리고 "스킨푸드가 샤넬 저렴이, 혹은 더 낫다"
라고까지 생각하는 것 역시 아니다.
다만, 나처럼 고체 파데에 큰 돈 들이기 싫으면,
혹은 그냥 로드샵 신상이 이래저래 궁금하다면,
혹은 그저 샤넬의 가격대가 부담스럽다면,
"가격대비 꽤 훌륭한" 고려 옵션이라는 거지. 




※ 고체 파운데이션 주의점 및 사용 tip ※


- 퍼프보다는 브러쉬
여러 컴비네이션으로 실험을 돌려본 결과,
내장된 퍼프로 바로 파운데이션을 바르기보다는
파운데이션 브러쉬로 얇게 얼굴에 도포한 후에,
퍼프로 두드려서 밀착시키는 게 제일 효과적.
처음부터 퍼프로 바르면 도포량도 불균일하고
자칫하면 화장이 두껍게 뜰 우려가 많다.
특히 고체 파데는 첫 사용감이 촉촉하기 때문에
무심코 많이 바르게 된다는 함정이 있다네.
수정할 때가 아니면 브러쉬 병행 사용을 추천!

- 유분 있는 피부에는 파우더 마무리
"하나만으로 화장 끝" 컨셉에 혹했다고 해도
유분이 있는 피부라면 루즈 파우더 정도는
살짝 브러슁해주는 쪽을 더 추천한다.
무작정 축축한 표현만 추구하다가는
자칫 번들거림과 다크닝이 따라올 수도... 


- 수정화장시에는 자제
"겨울이 오면서 피부가 건조하다"는 이유로
프레스드/루즈 파우더를 완전히 배제하고
고체 파데만으로 수정 화장을 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이게 안 좋다는 건 아니지만, 주의는 필요해.
루즈든 프레스든 간에, 파우더는 기본적으로
화장에 겹을 거의 더하지 않고 표면 질감만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기능인 데에 반해서
파운데이션은 상대적으로 "부피"가 있다.
"촉촉하다"는 이유로 고체 파데를 거듭해서
두드리다 보면 결국 화장이 무거워진다는 사실.

- 화장 "재건축"에는 유용하다.
"있는 화장 위에 거듭 덧바르기"에는 무겁지만
아예 화장이 번지거나 지워지는 바람에
부분적으로 지우고 다시 하는 경우에는 유용하다.
클렌징 티슈나 리무버 면봉 등으로 밀어내고
간단한 기초 샘플로 기본 보습을 하고서
이런 고체 파데로 살짝 두드려주기만 하면
아주 쉽게 "새로 한 듯한 화장"이 완성된다.



"이거 하나만 바르면 된다"는 개념 때문에
쉽사리 소비자의 마음과 손길을 유혹하는
크림 컴팩트, 소위 고체 파운데이션.

아무리 간편한 게 그 장점이라고는 하지만
화장은 기본적으로 사용의 요령이 있어야 하고
용도대로 정성껏 사용해줘야 결과가 좋은 법이다.

고체 파데에 대한 각종 간증들에 너무 혹하지 말고
본인 피부와 스타일에 잘 맞는 제품을 골라서
상황에 따라서 활용할 수 있다면 꽤 유용한 그 무엇!



그러고 보니, 제대로 된 리뷰는 아니라 해도
내가 사용해본 각종 고체 파운데이션들에 대해
간단한 한줄평 포스팅이라도 따로 올려봐야지.
(... 언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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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21 12:40 지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줄평 고대할게요. ㅎㅎ

    • 배자몽 2011.11.21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젠가는, 언젠가는 올릴 수 있겠죠? ㅋ
      그래도 포토 리뷰보다는 한줄평이 그나마 쓰기 간편하지 말입니다 ㅠ
      다만 문제는, 전 언제나 쓰다 보면 "한줄"이 아니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2. 2011.11.21 14:47 스쿠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파데 구매시 커버력, 심지어 지속력 보다도 밀착력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고체 파데에는 쉽사리 손이 가지 않더라구요
    첫 구매한 고체 파데가 베네핏의 고져스 라이트라는 것도 고체 불신에 단단히 한 몫을...
    (제게 빅엿을 주신 그 분...... ^.^.^.^.^)
    말씀하신 것처럼 고체 파데는 확실히 브러시로 바르는 것이 나은 것 같아요.
    잘못하면 꽤 두터운 화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 배자몽 2011.11.21 15: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밀착력 중시하신다면, 역시 고체 파데는 쉽사리 친해지기 힘들지요. 게다가 베네 고져스라면;
      저도 사실 고체 파데를 꼭 써야 하는 것도 아니고, 베스트 피부 표현도 아닌데,
      그래도 이따금씩 이렇게 스윽스윽 바르는 게 땡기는 날이 있더라구요.
      밥 먹다 보면 라면도 땡기고 빵도 땡기는 원리랄까 -_-a 내일도 간만에 꺼내볼까봐요 ㅋ

  3. 2011.11.21 19:16 김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ㅋㅋ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리뷰네요 마침 이니스프리 멜팅이 딱 떨어질때가 돼서 재구매할참이었는데! 저도 자몽님이랑 피부가 비슷한데 멜팅은 정말 유분에 너무 약하더라구요 아 수분도..물먹다가 입가에 한줄 주르륵 흘리면 그대로 물길따라 지워지는 ^^... 유분에도 수분에도 이렇게 약한 파데는 처음이지만 대충바르고 나갈때 너무 유용해서 ㅋㅋ 이번에 스킨푸드 사봐야겠네영 ㅋㅋ

    • 배자몽 2011.11.22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소녀 파데라더니, 정말 소녀처럼 연약하게 스러지는 파데더라구요;
      건성 피부에게는 촉촉하게 잘 먹는다는 장점이 있겠지만 저에게는 들뜸과 다크닝을 주었어요;
      오늘은 생각난 김에 스킨푸드 비타톡을 브러쉬로 얇게 바르고 루즈 파우더 쓸었는데
      별 탈 없이 무난하게 잘 먹었네요. 역시 각자 인연은 따로 있나봅니다...

  4. 2011.11.22 00:30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완전 유용한 리뷰가 ㅎㅎㅎ 나도 스쿠르님같이 나에게 '빅엿' 을 주신 베네핏 고져스가 있었기에 고체파데에 대한 불신 대박이었는데 스쿠 (suqqu) 고체파데 샘플 한 번 쓰고는 개심했음. 혹시 일본이나 태국가는 분 있으면 스쿠 샘플 부탁해 보아요~ (전에 말했듯 스쿠는 뷰러도 대박이라 들었음, 늘 완판이긴 하지만..)

    • 배자몽 2011.11.22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기한 일이야. 어릴 때에는 베네핏이 그리도 대단해보였는데 나날이 볏신을 주심 ㅋ
      스쿠? 나의 미약한 정보망에는 처음 들어오는 브랜드명인데... 궁금하다 ㅡㅅㅡ

    • nama 2011.11.23 0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왜애 내가 지난번 방콕출장 들렸다가 한국 갔을 때 말했잖오~ 일본엔 스쿠 뷰러가 대박났다고 ㅎㅎ 집게가 가로로 넓어서 속눈썹 전체를 바비인형같이 바짝 올려준다고-- 근데 뷰러 말고 파운데이션도 잘 빠진 것 같아. 좀 비싸서 문제지-

    • 배자몽 2011.11.23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가 가가? 이제 확실히 접수했음!

  5. 2012.03.25 19:19 란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용한 정보군요
    제가 요즘 생크림제형에 프라이머(쏘내츄럴)+크림파운데이션(루나솔)을 섞어서 스펀지로 바르고 있는데요..
    바를 땐 촉촉하고 마무리감은 쫀쫀하면서 산뜻?
    웬지 비타톡이 그런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ㅎㅎ 글쓴이님의 사용표현이 이해간다는!
    스킨푸드는 잘 안들리게 되는데.. 언제 함 가봐야겠어요!

    • 배자몽 2012.03.26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체 파데라는 게 참, 미묘한 제품입니다.
      피부 타입이나 컨디션을 좀 타긴 해도 버릴 수가 없네요 ㅎㅎ
      참고로 리뷰에 등장한 이니스프리 멜팅은 리뉴얼 전 구형이에요.
      리뉴얼 후에 밀착력 지속력 등이 월등히 나아졌더라구요 :)

  6. 2012.09.19 06:11 두부마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장품 후기란에 댓글 처음 씀.실망했음에도 귀차니즘에 원터치고체파운데이션광고의 눈길이 가던중 다시한번 장단점을 상기시켜준 상세담백솔직쿨한 후기! 완전 폭풍공감 성의있고 쿨(?)한 후기 감사합니다ㅋ

    • 배자몽 2012.09.19 09: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 근거한 글이지만 도움 되었다니 기쁘네요 :)
      고체 파데가, 참 오묘해요. 왠지 땡기는데 잘못 고르면 비지떡 되기 십상;
      그런데 최근에는 레브론 고체 파데에 꽂혀서 매우 잘 쓰고 있어요.
      며칠만 더 써보고 지속력이랑 등등 판단하고 후기 올릴게요. 잇힝.

  7. 2012.09.19 06:12 두부마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장품 후기란에 댓글 처음 씀.실망했음에도 귀차니즘에 원터치고체파운데이션광고의 눈길이 가던중 다시한번 장단점을 상기시켜준 상세담백솔직쿨한 후기! 완전 폭풍공감 성의있고 쿨(?)한 후기 감사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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