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용품'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6.03.01 주방의 새로운 식구들 - 키친아트 더블코팅팬 & 네오플램 미니팬 (6)

 

 

 

 

얼마 전에 주방의 프라이팬들을 대거 교체했다 :D

 

'물건은 아낌 없이 쓰고, 노후되면 바로 바꾼다'는 나,

그리고 '조리 도구의 화학전 안전을 추구한다'는 남편,

이 두 사람이 만나서 경제적 공동체를 이루니까 ㅋㅋㅋ

프라이팬 교체 과정 또한 과감하면서도 신중해집디다...

 

여튼, 이번 교체의 시발점은 :

(1) 가장 자주 쓰는 웍이 노후되어 코팅이 오염되었다.

(2) 그간 플랫팬이 없어서 불편했으니 이 참에 사겠다.

 

그리고 계속 눈여겨보던 후보는 :

(1) 락앤락 하드 & 라이트, 일명 백종원 후라이빵 (...)

(2) 네오플램 제품 중에서 가격 및 스펙 적당한 거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

(1) 메인 사이즈 팬은 키친아트 프리미엄 마블 더블코팅

(2) 용도 특화 미니 팬들은 네오플램 라인으로 데려왔다.

 

 

 

 

 

 

키친아트 프리미엄마블 사각팬 27cm & 궁중팬 26cm

 

우선, 수많은 팬 중에서 이 프리미엄마블을 산 이유는 :

브랜드도 얼추 믿을 만 하고, 가격대도 부담 없었으며,

무엇보다도 외내부 표면에 동일하게 코팅이 입혀져서

팬 외부에 음식물이 묻더라도 닦아내기가 쉽기 때문에!

원래 사려고 한 하드&라이트보다는 약간 무게 있지만

그래도 평균 이상의 무게는 아닌 듯 해서 OK 결정했다.

 

 

 

 

 

 

사이즈 비교를 위한 휴대용 페트 물병 등장 ㅋㅋㅋ

 

직경 30cm 정도의 대형 팬은 내가 잘 안 쓰게 되는지라,

사각팬은 그 범주 내에서 충분히 널찍한 27cm 사이즈로,

그리고 가장 자주 쓰는 웍은 약간 더 작은 26cm로 골랐다.

 

웍이야말로 지지고 볶는 용도니까 더 커야 하려나 싶었는데

많은 양 조리시에는 아예 WMF 대형 무쇠 냄비가 있으니까,

차라리 평소에 꺼내 쓰기 쉽게 약간 작은 직경으로 결정했지.

 

 

 

 

 

 

요래요래, 팬의 안팎이 다 동일하게 마블 코팅되어 있다.

아직 사용 초기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일단은 매우 만족!

실로 팬 외부에 소스 같은 게 묻어도 매끈하게 잘 닦인다!

 

그리고 코팅 소재의 식품 접촉 안전성은 남편이 확인해줌;

집안에 화학 업계 전문가 겸 뼈공돌이가 있으니 편한데-_-?

 

 

 

 

 

 

기본부터 프리미엄까지, 라인이 다양한 키친아트.

앞으로 나의 프라이팬 기본 라인업을 잘 부탁해 :D

 

 

 

 

 

 

 

그리고 네오플램의 컬러 미니팬 3종 세트 ㅋ

 

어찌 하다 보니까 하트팬 빼고는 다 산 셈인가-_-

달걀 프라이 등 소량 조리할 때는 큰 팬 귀찮으니까

가볍고 간편하게 쏙- 꺼내 쓰려고 샀는데 대만족함!

 

이렇게 잘 쓰이는데 진작에 살걸 그랬나, 싶다가도

시간이 지나서 내 요리 패턴을 확실히 알고 샀기에

정확한 판단이 가능했던 거니까 그냥 넘어갑시다~

 

 

 

 

 

 

방출된, 한경희 인덱스 팬 시리즈의 빅웍.

 

손잡이가 저렇게 펼쳐지면서 꺾여서 수납이 쉽고

총 4개의 팬에 각각 용도별 컬러 인덱스가 있어서

구분이 되는 것도 장점인데, 내구성은 높지 않더라.

바닥도 쉬이 긁히고, 외부에도 음식물 자국이 남음.

뭐 난 어차피 4개들이 선물받아서 편하게 쓴 거지만.

그동안 잘 썼으나 이제는 연이 다 하였으니... 굿베이.

 

 

 

 

 

 

다소 미묘한, 테팔 제이미 올리버 스텐 오목팬.

 

깔끔한 스텐도, 오목하고 완만한 구조가 좋았는데

이게 인덕션용인 데다가 (인덕션/가스 겸용이지만)

아래 면적이 좁아서 조리시에 안정감이 영 떨어진다.

그냥 감이 덜 좋다, 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위험함;

바쁘게 움직이다가 불 위에서 팬이 휙 엎어질 수도...

 

게다가 손잡이 고정 나사가 팬의 안쪽에 붙어 있어서

저 굴곡에 음식물이나 기타 잔여물이 남기도 쉬운 편.

 

아직은 수명이 남아있고 해서 이래저래 쓰고는 있지만

조만간 이사 가면서 그 참에 처분해버릴까 생각 중이다;

 

 

 

 

 

 

요리할 때는 손이 바쁘게 움직여서 사진 따위 없는데

이번 마블 코팅 웍은 간만에 경건하게(?) 촬영도 했음!

뭐, 그래봤자 본격 요리 과정 전에 파 볶는 거지만 ㅋㅋㅋ

 

새로운 조리 도구 라인업을 갖추고 나니까 괜히 든든하다!

앞으로도 즐거운 요리 생활을 해나가는 데에 도움이 되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6.03.07 19:13 리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자몽향기님 블로그에 매번 들어와서 다양한 정보 얻고 가고 있습니다. 특히 결혼을 한달여 앞두고 있다보니 자몽향기님이 올리긴 글에서 공감도 되고 신기한 것도 많네요! 저도 미카도 실크에 반해서 본식 드레스는 다른 것도 안보고 미카도 실크로 했거든요 ㅋㅋㅋ 게다가 오늘 올리신 키친아트 프라이팬도 며칠 전 구입한거라 더더 반가운 마음에 이렇게 리플까지 달게 됐어요! 전에 없던 그릇에 욕심도 생기고! 암튼 늘 좋은글, 도움되는글, 일상에 애정 가득한 글 남겨주심에 감사합니다.

    • 배자몽 2016.03.08 1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상에 애정 가득한 글... 이라! 정말 듣기 좋은 표현이네요. 감사합니다 :D 이렇게 진득하니 들러주시는 분들의 인사는 언제나 반가워요~ 결혼 준비 중이라면 한창 두근두근하시겠네요 ㅎㅎㅎ 축하드려요!!!

  2. 2016.03.08 14:40 민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 무겁냐? ㅎㅎ 난 후라이팬 고를때 첫번째가 무게감인데 ㅎㅎ

    • 배자몽 2016.03.08 1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벼움이 1순위라면 락앤락 하드&라이트 고려해보세요 고갱님 ㅋㅋㅋ 내가 이번에 산 키친아트 마블은 그에 비하면 아주 가벼운 건 아니지만 그래도 뭐 평균 범주 내여~ 난 저 더블 코팅에 큰 가산점을 주었지 :)

  3. 2016.10.28 17:33 도토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기글 참고해서 저도 프리미엄마블 후라이팬 26, 궁중팬28 구입했는데요. 식초물로 살짝 끓이고 팬을 식용유로 닦는데 검은 게 많이 묻어나요ㅠㅠ 자몽향기님도 그러셨나요?

    • 배자몽 2016.10.31 2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엇! 그러셨군요;;; 저는 초반에 식용유로 닦아내는 것만 하고 개시했는데, 특별한 문제는 못 느꼈어요. 제품 생산 배치마다 설마 차이가 나는 건 아니겠죠...? -_-a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