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방판의 폐해 -_-*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1. 4. 21. 12:27




다년간 나와는 벼룩의 연으로 묶인 그녀,
내 각종 지름샷에 자주 등장하는 그녀,
심지어 최근에는 같이 쇼핑 다니는 그녀,

올해 3-4월 동안
연우의
연우로 인한
연우와 함께 한
지름들을 따로 올려본다.



# 1. 그녀로부터의 지름 (벼룩)


지난 달, 시청역 빈스앤베리즈에서 직거래.
우리 만남은 늘 이런 식이지. 그렇지.





[겔랑]
루즈G
60호


엄마가 이 육중한 루즈G를 좋아하셔서
작년 겔랑 팸세에서 61호를 사다드린 적 있는데
사실 엄마한테는 보다 마일드한 60호가 더 어울린다.
연우 벼룩에 딱 1번 발라본 제품 나왔길래 겟.
잘 쓰고 계시는데 앞으로 울 엄마 기본 립스틱은
[샤넬] 루즈 알뤼르 74호 꼬메디아로 확정할 듯.






[헤라]
로맨틱 센트 블러셔


안 그래도 땡기던 차였는데 ㅋ
벼룩에 나왔길래 감사히 주워먹음.
두께가 좀 도톰해서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딱 떨어지는 케이스에 브러쉬 내장.
무엇보다도 은은하고 투명한 발색이 이쁘다.
난 이렇게 생긴 제품들을 컬러별로 쓴다는 거,
별로 믿지 않는 편이지만 이 제품은 그래도
급할 때는 가장자리를 하이라이터로도 활용.






[로라메르시에]
파우더 파운데이션


사실 이건 진짜 생각도 없던 제품인데 -_-
얘 벼룩글 보고 입질 와서 급 구매해버림.
아, 파우더류 진짜 많은데 나 어떡해?
그런데 문제는 정말 마음에 든다는 거다.
로라 베이스 제품들 좋은 건 알았지만
유명세도 없고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이 트윈 제품이 이토록 물건일 줄이야.
촉촉하지만 두껍지 않고
커버력 있지만 투명하며
각질 부각도 전혀 안 된다.
오 마이 갓.
건성인 연우에게는 약간 건조했다는데
복합성인 나에게는 꿈 같은 질감이었음.
퍼프도 질감별로 2가지 들어있어서
(물론 둘 다 들어가지는 않는다 ㅋ)
취향이나 컨디션 따라서 고르면 됨.




[코스메데코르테]
메종 드 플레르
바디 파우더


이건 자그마치 덤 -_-




그리고 각종 덤들.
우측의 숨37 대즐링 베이스 대용량 샘플은
쿠폰 있으면서도 시간 안 맞아서 못 받은 건데
이렇게 넘겨주셔서 감사감사 배꼽감사.




그리고 그 다음 직거래로 데려온 RMK 브러쉬들.
다른 아이들도 물론 마찬가지겠지만서도
이건 진짜 필요했다고 당당하게 외치련다.
휴대용 코스트코 브러쉬에 속눈썹 풀을 묻혀서
더이상 쓸 수 없게 된지라 고민 중이었는데,
게다가 코스트코는 브러쉬별로 커버 없이
그냥 전체 브러쉬 케이스라서 좀 불편했는데,
이렇게 딱 적절한 아이들이 나왔단 말이지.

... 나 디게 변명하는 것 같다...
어쨌거나 요즘 파우치에 매일 넣고 다니면서
매우 유용하게, 그리고 즐겁게 사용 중이라네.
(그 화장을 출근 버스 안에서 해서 그렇지...)




그리고 RMK 브러쉬 데려오는 김에 (응?)
RMK 이리지스터블 립 피치 컬러,
일명 미칠이 립스틱도 데려왔다는 거.

나 요즘 살구색 좋아하니까.
(이건 어째 이유가 좀 빈약하구만.)



# 2. 그녀와 함께 한 지름

연초에 하도 가열차게 질러댔더니만
3월 말에는 진짜 별로 땡기는 게 없어서
한동안 지름 자제 모드로 살다가 (정말?)
정확하게 4월 되는 첫 날부터 급 지름신 강림.

RMK 신상도 궁금하고
스틸라도 괜히 들러보고 싶고
무엇보다도 샤넬 신상 루즈 코코 샤인!

이렇게 껄떡대다가 기어이 주말에 연우랑
백화점 신상 탐방 급벙개를 때리게 됐다지.




그리하여 지른 -
[샤넬]
루즈 코코 샤인

사실 이건 살 거라고 예상하고 있었다.
다만, 무슨 컬러를 몇 개나 살 것인지가 관건.
그래도 2개로 막은 건 선방이라고 생각해...




57호
아방뛰르 (Aventure)


55호 로망스
56호 샹스
등등이 물망에 올랐지만
그 중에서 가장 진하고 화사한
이 57호 아방뛰르로 낙점했다.

로망스는 이쁜데 다소 평이하고
샹스 또한 이쁘지만 색이 연해서 패스.
루즈 코코 샤인처럼 글로시한 제품은
주로 눈화장 진하게 안 하고 편하게
슥슥 바르는 거라 페일 핑크보다는
이런 진핑크 쪽이 더 유용할 것 같아서.
게다가 어차피 글로시한 질감인지라
이 아방뛰르 역시 육안상 색감보다는
실제 발색이 더 여리하고 투명하다네.




62호
몬테카를로 (Monte-Carlo)


이건... 전혀 예상에도 없던 색인데...
연우가 눈 반짝이면서 건네주더라.
"이거 보는 순간 너 생각 났어♡"라며.

뭐, 테스트하는 데에 돈 드는 것도 아니니
그냥 발라봤는데, 어머 이런 젠장.
연우 말이 맞네??? 이 망할 것 ㅋㅋㅋ

두 번도 생각 안 하고 바로 구매 결정.
물 먹은 듯 투명한 쿨톤 레드여서
바르는 순간 얼굴 전체가 환해진다.

원래 루즈 코코 라인의 깡봉 역시
데일리 레드로 잘 써오긴 했는데
이 루즈 코코 샤인 몬테카를로도
앞으로 내 파우치에서 대활약할 듯!




[로라메르시에]
인비저블 루즈 세팅 파우더
일명, 포토샵 파우더


이번에 나온 로라 신상, 뽀샵 파우더.
가루 형태의 프라이머 겸 하이라이터랄까.
화장 마친 후에 팬브러쉬로 살짝 쓸어주면
얼굴 전체가 조명을 켠 듯 화사해진다.
제품 자체에는 펄감도 없고 색감도 없어서
인위적이지 않고 투명한데 말이야.
게다가 화장이 다크닝 없이 오래 지속되고
심지어 모공까지 매끈하게 커버해줘.

연우가 이거 사전에 말도 없이 벼룩에 냈다가
뒷북 친 나한테 디지게 욕 먹었다 ㅋㅋㅋ

그리고 결국 매장 가서 팬브러쉬까지 풀셋 구입;

아, 이거 좋은데... 진짜 좋은데...
더이상 뭐라 설명할 방뻡이 읍네...
(조만간 리뷰 쓰리라!)







[한율]
극진 크림 세트


... 드디어 이 아이를 사고야 말았네.
한율의 25만원짜리 (돈지랄) 극진 크림.

아아, 나도 이럴 생각은 없었어 ㅠ
그런데 저 크림 기획 세트를 사면
에센스 정품 이상 용량에 크림 절반 용량,
기타 등등이 저만큼 따라온다는 데에 그만.

극진 크림 좋은 건 진작부터 알았지만
그 돈 주고 살 생각은 없었건만...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크림도 잘 써왔지만
보습 유지력은 극진이 월등히 높더라.
게다가 나 최근에 슈바 크림 바닥냈으니까.
중얼중얼.

위안이 되는 건 이건 나 혼자 지른 게 아니라
건성녀 연우랑 사이좋게 나란히 지른 것;

그런데 그녀는 이틀 써보고 트러블 났...
다면서 울면서 바로 매장 가서 환불했...
는데 알고 보니 극진 크림 탓이 아니라
때마친 찾아온 황사 때문이라며 후회했...
지만 이미 때는 늦었더라는 후문이 있다.

어라? 따져보니 결국 이건 나만 지른 거네?
요즘 샘플부터 사용 중인데 과연 좋긴 좋다.
하아.




[라네즈]
워터 수프림 프라이머 베이스 (그린)


요즘 들어 얼굴 홍조가 새삼 신경 쓰이더라.
그러던 차에 가벼운 자차 겸 컬러 베이스 겸
프라이머 겸으로 나온 이 제품을 데려왔음.

이번 라네즈 워터 수프림 라인은 별 느낌 없지만
요 제품만 어쩐지 입질이 오더라고.



# 3. 그녀를 연상시키는 지름

심지어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사고 보니 연우가 생각나는 지름도 있다.
 

 





[RMK]
페이스 파우더 EX


내용물이 새지 않는 용기가 특징인
RMK의 작년 신상 루즈 파우더.

연우랑 하등 상관 없는 지름인데도 불구,
RMK 제품이어서 그런지 이상하게 연상이 된다.
뭐지, 이건.

어쨌거나 제품은 더할나위 없이 만족 중.
내용물이 새지 않으면서도 컴팩트한 용기,
투명한 색감과 고운 입자 등등.



아아, 늘어놓고 보니까 또 꽤 많구만.
우리 이러지 않도록 해요...
(그런데 조만간 같이 나스 매장 놀러간다며?)







태그 : 벼룩, 연우, 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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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4.23 09:53 연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그가 벼룩, 연우, 지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결국 자몽느가 바른 거 보고 헬렐레 해서 포토샵 파우더 다시 질렀다능....
    계절이 따뜻해지니 그렇게 건조하지도 않고 좋아!!!!!! 지속력도 월등하고 이 피부 속부터 환해지는 느낌.....근데 그대 앱솔은 왜 산거????ㅋㅋㅋㅋㅋㅋㅋ
    나스 매장 빨리 가고 싶어ㅠㅠ 나땜시 미뤄져서 미안....크윽ㅠㅠ

    • 배자몽 2011.04.23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별도 포스팅을 헌납 받다니 좋겄어! (응?)
      뽀샵 파우더 다시 지르는 그 삽질 뭐임???
      앱솔은... 앱솔을 데려오면서 펄리를 보냈지.
      그러니까 난 당당해. 훗.

  2. 2011.04.23 13:20 너만은모르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몽님.. 지름샷이 너무 푸짐해서 읽는 재미가 넘쳐요! 극진크림은 저도 제작년 겨울에 썼는데 AP renewal크림보다 전 더 좋았습니다~ 로라 메르시에 인비지블 파우더랑 파우더 파운데이션 완전 끌리네요.. 베이스 욕심이 무럭무럭~ 리뷰까지 써주시면 바로 지르러 뛰쳐나갈것 같습니다.

    • 배자몽 2011.04.23 2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푸짐한 만큼 제 잔고는 줄어들었...
      근데 뭐 죄다 마음에 들고 다 잘 쓰고 있네요 -_-*
      로라 베이스류는 리뷰 준비하고는 있는데 언젠가는 올리겠죠? ㅋㅋ

잔인한 4월의 지름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0. 4. 29. 23:08




4월에 내가 쓴 돈 총액 따위는 도저히 알고 싶지도 않다.
옷장 갈아엎으면서 원피스 블라우스 종류별로 다 사댔지...
화장품은 기초/색조/바디 가리지 않고 종류별로 다 샀지...

4월이 잔인하다는 게 이런 뜻인 줄 - 예전에는 미처 몰랐어요.
제길.

그런데 또 사진으로 아이템별로 정리해보니까
불필요한 지름은 없는 것 같고 뭐 그러네???



(1) 오르비스 생필품들


- 클렌징 리퀴드 리필 x 2
- 모이스트 스트레치 아이팩
- 페이스 페이퍼 묶음 x 2
- 클리어 컨센트레이트 젤 (+리필)
- 아쿠아포스 엑스트라 젤 리필
- 클리어 바디 워시 & 바디 로션

(바로 개봉해서 욕실에 갖다 놓은 고로 사진에서는 빠짐.)

... 암만 봐도 다 필요한 제품들인걸 어쩌나.
특히 페이스 페이퍼, 저거 쓴 이후로 몇년간 사용해온
DHC 기름종이 완전 갖다버림. 비교가 안 된다규.



(2) 쥴리크


- 카렌듈라 크림 (트러블 진정)
- 아니카 크림 (트러블 흔적 완화)

신세계몰이 근래에 쥴리크 아이템 특가전을 하도 해대는 통에...
게다가 난 4월에 과로/스트레스/수면부족 등으로 트러블이
최고조로 작렬해서 이 유혹에 안 넘어갈 수가 없었다며.



(3) 셀팜


- 엔자임 파우더 워시

근래 원어데이에서 대박 싸게 나온 효소세안제, 대량으로 질러버리다.
사실 잘 모르는 브랜드였는데 효소세안제는 브랜드별 품질 격차도 적은 데다가
온라인 사용 후기도 믿을 법한 듯 해서 과감히 3개들이 2세트.
미니 사이즈도 따라와서 여행 갈 때 딱 좋겠어.



(4) 캐시캣 그라인딩 선파우더


순수하게 갖고 싶어서 지른 제품.
상당히 만족한다네.
리뷰는 곧-



(5) 이자녹스 화이트 X-II 퍼펙트 선블록


자차는 정말 재고 다 떨어졌으니까 이 제품에 대해서는 당당해.
자차/베이스/파운데이션 겸용 제품인데 요즘 완전 잘 쓴다.



(6) 아르마니 디자이너 크림 파데


파데도 넘쳐나고... 게다가 계절도 조금만 있으면 여름인데...
이 제품을 산 건 순전히 심신이 지친 날에 백화점에 갔기 때문.
게다가 아르마니에서 교환할 제품이 있었는데 살 건 아무것도 없고
마침 초인기 제품인 이 크림 파데 4호가 막 재입고됐다고 해서...

... 봉인해뒀다가 가을에 개봉해야지 ㅠ



(7) 겔랑 팸세


겔랑 팸세 특파원들 통해서 득템한 보야지들.
아직 개시도 못했네. 에헤라디야-

관련 포스팅 링크 :
http://jamong.tistory.com/733



(8) 클라란스 팸세


이것 역시 클라란스 팸세 특파원 통해서 득템한 -
작년 크리스마스 한정 골드 어트렉션.
골드 하이라이터 홀릭인 엄니께 상납할 용도 ㅋ



(9) 샤넬 루즈 코코


뭔 말이 필요하리.
관련 리뷰 링크 :
http://jamong.tistory.com/733



(10) 바비브라운 컬러 스트립 팔레트


이 제품에 대해서는 참 할 말이 많은데 그건 리뷰에서 풀도록 하고 -
일단 질렀다.
섀도우는 오키드, 팟루즈는 핑크로.



(11) 저렴 네일들


- [더페이스샵] 베이스코트 / BR801 / GR502 / BK901
- [에뛰드하우스] BR301 홍차우유 / GR604 비치그린


이제 네일제품 해외배송은 필요 없다... 라는 것이 어째서
저렴 브랜드 네일 제품을 야금야금 지른다... 가 된걸까.



(12) 크랩트리앤에블린


... 핸드크림 세트가 너무 이뻐서...
게다가 사이즈도 아담해서 휴대하기 딱이고...
종류와 향기도 다양하고... 웅얼웅얼.

그런데 새삼 다시 봐도 진짜 이쁘네♡
죄다 내가 쓸 거지만 선물용으로도 딱인 듯.




(13) 팬틴 크리니케어


이건 엄밀히 말하자면 "지른" 건 아니다...
G시장에서 배송료만 내고 10회 체험분 무료로 받기 이벤트였...



(14) 닥터영 기프트 세트 (엘르 잡부)


안 그래도 꼭 써보고 싶던 닥터영 비비가 이런 사랑스러운 미니 사이즈로.
이건 잡부 아니라 유상 판매 제품이라고 해도 사줘야 하는 거다. 훗.
사실 정품보다도 더 유용하고 매력적인 이런 15mL 사이즈들.
모든 브랜드들이 제품 용량을 이렇게 내주고 가격 낮춰주면 참 좋겠네.




(15) RMK 젤 에멀전 파운데이션


심지어 이건 아직 받지도 않았다. (...)
연우가 벼룩으로 내놓은 거, 내가 답싹- 물었는데
다음 월요일에 저녁 먹으면서 받기로... 후우.
망할 것. 어쩜 그리 구미 당기는 제품들만 푼대.



다 늘어놓고 보니까 포스팅으로서는 뿌듯하지만
마음 한 켠이 알싸하게 아려오는구나.
정말 극한의 스트레스를 그저 지름으로 풀었던 올해 4월.

(근데 암만 봐도 다들 너무 잘 쓸 제품들인 것 같...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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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30 09:33 고개숙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3월에 ㅠ_ㅠ
    심신이 지치고 스트레스 작렬하니 카드값이 ㄷㄷㄷㄷ
    어무이가 볼까봐 카드고지서 숨겨놨어요;;;;;

    • 배자몽 2010.05.02 2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중간중간 엄니께 정치적인 상납까지 했어...
      당신의 물품이 포함되어 있을 때에는 지름에 다소 관대해지시는 어마마마...
      (그래도 엄니 쓰실 거 지를 때는 양심의 가책이 덜하더라???)

  2. 2010.04.30 16:43 피글렛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캐시캣 파우더 저도 이번에 구입했어요, 아직 개봉도 전이라 제품이 어떤지 모르는데
    자몽향기님께서 좋다고 하니 무척 기대가 돼요; 리뷰 기다릴게요♩

    • 배자몽 2010.05.02 2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PR 따위 제대로 하지 않는 캐시캣이지만 -
      저는 왠지 모르게 삘 꽂혀서 테스트해보고 바로 샀어요 ㅋ
      맨날 리뷰 하나 올리는데 백만년 걸리곤 하지만 (...)
      이번에는 빨리 좀 올리겠다는 일념으로 제품 사진 다 찍어뒀슴다 ㅋ

  3. 2010.05.02 17:44 루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앙.. 언니 대박^^

  4. 2010.05.03 01:24 신고 언제나한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밤에 복습한 결과 뜻밖의(?) 소득까지!!!!
    (지 돈 나가는건 생각도 못하는 아메바)

  5. 2010.05.03 14:42 이모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다 얼만지 계산하고 싶...........(퍽퍽 ㄱ-)
    5월에는 슷흐레스 없는 한 달이 되기를 바랍니다,
    온.니.

  6. 2010.05.04 09:09 연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망할 것 입니다. ㅋㅋㅋㅋㅋ 그대는 분명 잘 쓸거야. RMK 젤 파데...비교리뷰 기다리고 있어!(비교 대상으로 고져스 라이트는 어때?...그냥 내가 궁금했숴)





엘카 (ELCA : 에스티로더가 속해있는 코스메틱 계열사) 의
직원가 세일 샵인 컴퍼니 스토어의 이용권이 생겼더랬지.
10/31까지 이용 가능한 1인용 티켓 2장.

음... 이걸 언제 가지? 라고 생각하면서
가방에 넣어서 들고만 다니던 차에 -
지난 화요일 저녁, 강남역에서 지름야채 서모양을 만났다.
그것도 자그마치 직거래 벼룩 건으로 ㅋ

씨티극장 맥도날드에서 잠시 앉아서 얘기를 하다가
내가 가방 정리를 한답시고 뒤적거리고 있는데
그 엘카 컴퍼티 스토어 이용권이 나오더라.



자몽 :
"아, 이거 31일 전까지는 가야 하는데, 언제 가지."

야채 :
"장소가 어딘데?"

자몽 :
"바로 이 옆이야. 강남역 2번 출구."

야채 :
"어떨지 궁금하긴 하다 야 ㅋ"

자몽 :
"... 어라... 이거... 이용 시간이 저녁 8시까지네?
(그때 시간이 7시 남짓이었음.)
가방 싸. 가자. 지금."


야채 :
"응? 응!!!!!! @.@"



그렇게... 갔다.
나의 이 폭풍 휘몰아치는 행동 양식에
한치 모자람 없이 잘 따라와준,
아니, 오히려 북적거리는 강남역 길바닥에서
사람들 사이를 헤치면서 앞으로 질주하는 저력을 보여준,
코스메 지름 내공 3단 야채양과 함께 -_-)b



유감스럽게도 컴퍼니 스토어 내부는 사진 촬영 금지라서
별다른 비주얼 자료는 없지만서도 말로나마 설명하자면 :

강남역 2번 출구 메리츠빌딩 (엘카 입주 건물) 지하 2층에 있고,
면적은 그리 넓지 않은 (네평 남짓?) 작은 방이다.
기본적으로 직원샵이니만큼, 엘카 직원증이 있거나 아니면
1인당 입장권 1매씩 있어야 입장 자체가 가능하다. (동반 불가)

그리고 판매 제품들은 이것저것 다 있는 건 아니고
엘카 계열사 제품들이 드문드문 일부 입점되어 있음.
맥이나 바비브라운 같은 색조 브랜드들은 대개
한 시즌 지난 한정 메이크업 제품들이 주를 이룬다.
할인율은 제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략 40% 안팎 정도.

충동적으로 가긴 했는데 에스티로더에 대한 감정은 여전히
shit인지라 에스티 제품은 하나도 안 사고 다른 것들만 질러댔네.
(솔직히 입장권 차체도 에스티 측에서 받은 거지만 그건 그거고.)

싱하형 친구분 부탁으로 퍼펙셔니스트 (보라병) 2개는 집어왔지만.
야채양도 얼떨결에 나 따라 갔다가 꽤나 지르심.
아무렴. 참새를 납치해서 방앗간에 던져놨으니.




이건 야채양의 지름샷 :

- [굿스킨] 올캄 수딩 토너 (7천원대)
- [DKNY] 딜리셔스 오드퍼퓸 리미티드 에디션 50mL (2-3만원대)
- [에스티로더] 퓨어컬러 크리스탈 립스틱 '크리스탈 로즈' (1만원 후반대?)
- [맥] 러스터글래스 색상 뭐더라
- [맥] 대즐글래스 색상 몰라

그리고 이날 원래의 목적이었던 나와의 벼룩 직거래 :
- [투페이스드] 아이섀도우 인슈런스
- [부르조아] 미네랄 마뜨 파운데이션





퍼퓸 컬렉터인 그녀가 열광했던 딜리셔스 리미티드 에디션.
보기만 해도 풋사과 같은 것이 아주양 귀엽긴 하군화 ㅋ




언젠가 잡부로 풀린 적 있어서 그 희소성이 덜하긴 하지만
어쨌든 착한 가격에 (7천원대) 순한 토너 정품 한 병이라니.
이건 괜히 그냥 사야 하는 거지.
적은 금액으로 마음 뿌듯하게 하는 수많은 방법 중에서도
으뜸은 코스메 생필품 지름일지니. (그것도 대박 할인 가격에.)




둘이 컬러도 잘 어울린다.
아름다워라.




요즘 에스티로더 립스틱에 푹 빠지신 그녀가 고른 건 크리스탈 로즈.
좀 빠질 거면 진작에 빠지지 그랫니.
나 한동안 에스티 립스틱 미친듯이 모으다가 다 처분했는데.

방금 문자 왔는데 -
"생각보다 잘 안 맞아서 후회 중 ㅠ" 이란다.
... 이 놈의 여편네.




블링블링 펄도 좋아하는 그녀가 살포시 집어온 맥 립글라스들.
난 맥 립글류는 크림쉰 라인 하나 빼고는 그닥- 이라서 패스.




그리고 원래의 목적이었던
불좌 무스 파데와 투페이스드 아이 프라이머.

미안해.
원래 너네가 주인공인데 급 등장한 엘카 지름샷에 밀렸구나.




그리고 이건 내 지름샷.
아아, 저기저기 -
절대 다 내 건 아니고...!!!!!!!

일단 에스티로더 퍼펙셔니스트 2병은 싱하형 친구분 부탁으로.




그리고 이건 분당의 안티에이징 여사님 몫.
아예 사전에 백지위임장을 받아놓은지라 양껏 샀지.
"매번 일일히 연락할 수 없을 테니까 그냥 할인 구매 기회 있으면
잘 맞을 제품들로 알아서 적당히 사와." 라고 ㅎㅎ

- [오리진스] 퍼펙트월드 토너 (6천원대)
- [오리진스] 유스토피아 세럼 & 아이크림 (얼마더라)
- [굿스킨] 스무드 인텐시브 클래리파이 스무딩 펩타이드 세럼 (1만원대)


오리진스 유스토피아 크림을 마음에 들어하셨던,
주름 개선과 초보습에 정진하시는 그녀를 위한 스페셜 액숑 플랜.




이건 진짜로 내가 쓸 것들.

- [바비브라운] 립틴트 SPF15 체리틴트 (1만원대)
- [굿스킨] 올캄 수딩 토너 (7천원대)
- [아베다] 차크라 no.6 (2만원대)
- [아베다] 컴포트 티 (2만원대)


그리고 사진에서 깜빡 빠뜨렸지만 나도
- [오리진스] 퍼펙트월드 토너 하나 집어왔지.

차크라는 내가 현재 쓰고 있는 게 no.5 인데
그게 너무 좋아서 하나 더 쟁인다는 것이 그만 -
실수로 no.6 를 사버렸네? 하지만 이것도 좋네? ㅋ




아, 그리고 전체샷에서는 그만 빠졌지만, 매우 중요한 아이!

- [크리니크] 롱라스트 글로스웨어 SPF15 4개들이 세트.
(정확한 제품명 생각 안 난다. 나중에.)




크리니크 롱라스트 립라인을 워낙에 좋아해서
이 립글로스 한정 세트도 출시 당시에 사고 싶었는데
이렇게 할인가로 만나게 될 줄이야♡

부담스럽지 않은 펄감과
맑은 발색, 그리고 유리알 광택이 끝내줘효 *.*)b



이렇게 지름 물품들을 둥기둥기 안고서
뿌듯한 심경으로 운동 가서 3시간 동안 불태웠다.
그래. 지름에는 이런 긍정적인 효과도 있는 게야. (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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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01 23:07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이렇게 먼저 선보네 - 굿스킨은 보라색 케이스의 필러가 아니고 파란색 케이스의 세럼이군! ㅋㅋ 혹시 담에 기회 있음 보라색도 부탁해~~ 글구 아베다 심히 탐난다는 ㅎ





요즘 제법 뜨고 있는 저가 브랜드 네이처 리퍼블릭.
사실 명동에 첫 매점이 생겼을 때부터 눈여겨 봐왔는데
기대했던 것보다도 더 크게 성장했단 말이야.
요즘은 슈에무라 젤 라이너 뺨 치게스리
컬러도 비비드하고 지속력도 좋은 젤라이너가 화제.

뭐, 브랜드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보는 게 나을 것이고 :
http://www.naturerepublic.co.kr/

이건 나의 뜬금없는 지름샷 정도.
오며 가며 호기심에 사는 게 무서워.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저렴이에 패가망신(?)한다는 게 바로 이런 것.




실크 버블 바디 (3,000원)

특허 의장등록 출원... 이라는 말에 호기심 급증.
확실히 거품이 생크림처럼 곱게 나기는 하는데
이음새 부분에 금속성의 물체가 있어서
몸에 바로 핸들링하기가 좀 불편함;
스킨푸드에서도 요 비슷한 제품이 나왔길래
사용감은 솔직히 그게 더 낫더라.
(내구성이 좀 부족하긴 했지만.)

요는 -
특허 의장등록... 다 좋은데, 난 재구매의사 없음.
스킨푸드 뿐만이 아니라 다른 브랜드들에서도
더 업글된 카피 제품을 내놓을 거라고 생각해.




허브리에 메이크업 아웃 티슈 60매 (5,500원)
참고로 15매짜리는 1,500원.

아래의 파인트리 어반 디톡스 클렌징 티슈는
현재 홈페이지에서는 안 보이네. 단종인가? ;;

어쨌거나 클렌징 티슈는 특별히 써볼 생각은 없었는데
"언니, 네이처 리퍼블릭 클렌징 티슈 대박." 이라는
신뢰할 만한 제보자 김모양의 한 마디에 홀랑 넘어가서
눈에 보이는 대로, 종류별로 다 사봤다 ㅋㅋ
... 어차피 클렌징 티슈는 소모품이니까♡

근데 써보니 과연 만족스럽더라.
특히 저 허브리에 티슈.
세정력도 뛰어난 편이어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이나
펄감 등도 잔여감 없이 깨끗하게 잘 닦이고,
쓰면서 내용물도 쉽사리 마르지 않아서 좋아.
재질은 저가 제품 중에서는 상당히 도톰하고 부드럽고
향이나 질감은 이래저래 무난한 편.
어차피 집에 두고 쓰는 건 DHC 메이크 오프 티슈가 메인이지만
운동이나 여행 갈 때 등, 휴대용으로는 이 제품이 적격인 듯.
솔직히 이니스프리/페이스샵/미샤 등의 클렌징 티슈들은
재질도 너무 얇고 몇번 닦으면 금방 말라버리는데 말이야.




테일러 메이드 포뮬라 멜팅 하이드로겔 리페어 마스크 (3,500원)
테일러 메이드 포뮬라 화이트 겔 마스크 (3,500원)
아쿠아 콜라겐 솔루션 하이드로겔 마스크 (3,500원)

요건 또 종류별로 하나씩 다 사본 겔 타입 마스크.
(가격이 좀 높아도 마스크 시트는 겔 타입을 좋아한다...)

그런데 그러고 보니 좀 비싸긴 하네.
아하하.




MD 워터 컬렉션 모이스처 코랄 파우더 (750원)
폴리네시아 블루 라군 워터 (750원)

원하는 타입의 마스크팩 파우더와 베이스 워터를 골라서 사용하는
재밌는 DIY 팩, MD 워터 시리즈.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네이처 리퍼블릭 자체가
폴리네시아 라군 워터를 메인 컨셉으로 하는지라
코랄 파우더 + 라군 워터 조합으로 하나 사봤다.
흐흠. 재밌단 말야.
리뷰 올려야지.




유어소울 테라피 에센셜 오일 '그레이프후룻' (9,900원)

이거야 뭐, 왜 샀는지 따로 설명 안 해도 될 듯.




아쿠아 디 오션 바디 클렌저 & 로션 (6,900원 & 7,900원)

... 사실 바디 로션에 자몽 성분 들어서 샀다...
원래 아쿠아향을 딱히 좋아하는 것도 아니면서.
게다가 바디 로션에만 자몽이 들었는데
에라이, 싶어서 그냥 클렌저까지 세트로 사버렸지.
그렇다.
난 이렇게 집요한 여자.
(... 이거 언제 다 쓰나.)




일드메르 쿨링 샴푸 (5,900원)
일드메르 쿨링 헤어 토닉 (8,900원)

두피 케어 쿨링 샴푸와 헤어 마사지 토닉.
지성 두피인 나에게는 나름 필요한 제품들이지만...
하하하. 이것들도 자몽 성분 들어가서 샀다는.
어찌 됐든 간에 요즘에 이거 쓰느라 여름 애용품인
오르비스 딥 클렌징 샴푸를 잠시 제껴두고 있는 중.
뭐, 현재까지는 무난한 정도야.




캐칭스타 쥬얼 쉬머링 파우더 2호 내추럴 베이지 (9,900원)

정말 장난 같은 케이스;
좋게 말하던 키덜트스러운 거고.

팩트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딱히 이 제품의 어떠한 점이 유독 뛰어난 것도 아닌데
그냥 뜬금없이 사고 싶어서 질러버린 충동구매의 증거.
그런데 요즘 은근히 손이 자주 간다.
매력이 뚜렷하진 않고 펄감도 애매한데
무난하고 가볍고 뽀송한 맛에 그냥.

... 이러다가 질리게 될거야.
알아.
나도 안다고.



각 제품 상세 리뷰는... 차차;
앞으로 잘 해보자(?), 네이처 리퍼블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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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20 00:12 신고 lazyka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이스샵 있던 곳에 생긴걸 많이 봐서
    페이스샵이 이름을 바꾼 줄 알았음.

    얘네 명동 젤 비싼 가게도 쓰고 나름 공격적이던데? ㅋ

    • 배자몽 2009.08.24 2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모델이 비야, 비 ㅋ
      사실 처음에는 그냥 그저 그런 신규 저가 브랜드인가,
      했는데 명동에 처음 생긴 샵에 특대형으로 걸려있던
      비의 상반신 누드 사진 보고 들어가봤다고는 말 못해.

  2. 2009.08.22 09:40 화잇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네이쳐리퍼블릭 마스크 팩 매니아예요! 네이쳐리퍼블릭 갈때마다 한 아름씩 사둔답니다. 겔 타입도 좋지만, 그냥 시트타입도 가격대비 만족이었어요!

  3. 2012.05.13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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