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단렌즈'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7.26 35mm 화각의 세상 : 캐논 사무방 (35mm f2 IS USM) (2)
  2. 2012.10.26 캐논, 드디어 미러리스 시장에 출사표를- (7)

 

 

 

일찌감치 받은 생일 선물이었는데, 기록이 늦었다;

남편군이 미리 안겨준, 캐논 사무방 (35mm f2 IS USM)

 

50mm보다도 35mm 화각을 좋아하며,

단렌즈에 수백만원대 돈을 들일 생각이 없는 내가

오랫동안 살까 말까 벼르고 있던 렌즈라서 기쁨이 두 배!

 

(사무방이 등장하는 사진들은 40mm f2.8 렌즈로 찍은 것)

 

 

 

 

 

 

기쁜 마음에 간만에 개봉샷 비슷한 것도 찍어보았다-_-*

그러나 전문적으로 구성을 평가할 지식 같은 건 없음 ㅋ

 

 

 

 

 

 

오밤중에 새 식구를 환영하는 어피치 ㅋㅋㅋㅋㅋㅋ

 

 

 

 

 

 

바디감은 이 정도.

40mm f2.8 팬케익보다야 당연히 도톰하고,

85mm f1.8 여친렌즈보다는 단촐한 부피다.

 

개인적으로 이 정도면,

6D 바디캡으로 사용하기에 별 부담 없는 사이즈!

 

 

 

 

 

 

서드파티 렌즈로 두어 번 삽질한 이후부터-_-*

갯수를 늘리지 않고, 개당 단가를 제한할지언정,

렌즈는 그냥 캐논 쓰기로 했다. 실패 없는 캐논;;;

 

 

 

 

 

 

오밤중에 사무방으로 찍어본 첫 사진은 뭐 이래 ㅋㅋㅋ

다른 렌즈들로 동일 위치에서 찍어서 화각 비교할걸 그랬;

암튼, 내가 가장 선호하는 35mm 화각을 드디어 장착했네!

 

조리개값 f2.0은 아마추어에게는 충분한 수준이라고 본다.

물론 더 밝은 렌즈면 편하겠지만 그거 조금 욕심 냈다가는

단가가 백만원대로 훅훅 뛰는 걸 내 모르는 바 아니거늘ㅋ

실용성 생각하면 이 정도가 나에게는 최적이 아닐까 싶다.

 

단점이랄까, 또 하나의 특징은, 주변부 비네팅이 생기는 편.

하지만 난 일부러 효과 준 정도로 여겨서 별로 신경 안 쓰임.

 

엄마아빠와 함께 다녀온 양양여행에 사무방 장착해갔는데

'역시, 잘 맞아' 싶어서 흐뭇하더이다. 앞으로 잘 지내보세 :)

 

 

 

 

무엇보다도, 취향 맞춤형으로 선물해준 남편군에게 감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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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7.26 17:36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5mm가 '내가 세상을 보는 그대로'의 화각이라고 해서 인기 많던데... 부럽소!!

 

 

 

 

언젠가는 캐논 풀바디, 라는 로망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지금 내 일상을 함께 해주는 건 소니 DSLT a57.

그리고 그 직전에 사용한 건 캐논 보급형 DSLR 550D.

그 중간 즈음에 다리 걸친 게 소니 미러리스 Nex-3.

 

뭐, 그 중간중간에 내가 눈독 들인 카메라들을 나열하면

아마 포스팅 하나로는 안 끝나지 싶지만, 일단은 그래.

 

A57이 데세랄 치고는 굉장히 자그마하고 가벼운 편이라

어깨나 손목에도 부담 없고 들고 다닐 만한 건 좋은데

그래도 에브리데일로 휴대하기에는 무리가 있는지라

지난 몇 달 동안 서브 카메라 써치에 열을 올려왔다.

 

최종 선택은 안 했지만 일단 중간 결론은 이렇다.

너무 휴대성만 강조해서 선택해봤자 만족 못할 거다.

그러니 기능 우선으로 보고 상당히 마음에 드는 수준의

하이엔드, 혹은 미러리스 카메라 중에서 고르자.

 

그런데, 이렇게 보니까 캐논이 옵션에서 빠지더라.

오두막과 보물급 렌즈 라인으로 시장을 꽉 잡고 있지만

캐논은 이상할 정도로 미러리스 개발에는 느렸으니까.

 

그런데, 드디어 나왔다.

캐논 최초의 미러리스 카메라가.

 

 

 

 

 

 

EOS M

 

이 모델을 내놓기 위해서 캐논이 그간 그리 칼을 갈았구나.

하기사 DSLR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그 아래 가격대 시장에 욕심이 나지 않을리가.

 

게다가 제품 컨셉을 보니까 그동안 왜 뜸을 들였는지,

그 이유를 확실히 납득할 수가 있었다. 바로 저 렌즈들.

 

그렇다. 캐논의 웬만한 렌즈군이 다 마운트된다는 사실!

이건 기존 캐논 유저들에게 어마어마한 장점인 동시에

미러리스 유저들을 캐논 데세랄로 끌어들일 미끼 아닌가.

 

난 현재 소니 a57에 상당히 애착을 가지고 잘 쓰지만

렌즈군은 번들 줌렌즈와 35.8 단렌즈만 갖춰두고 있다.

다른 기종, 심지어 소니 넥스 라인에도 호환이 안 되고

소니는 기종이든 렌즈든 감가상각이 워낙 심해서 -_-

현 체제에서 도저히 살림살이를 늘리지를 못하겠더라고.

 

(덧. 물론 어댑터를 사용한다면 호환이야 되겠지만

그리 할 유저가 과연 몇이나 될까. 그것도 미러리스에.)

 

그런데, 캐논 렌즈라면, 이건 얘기가 영 다르다.

미러리스 EOS M의 개별 스펙은 차치하고 보더라도

렌즈 호환성만 해도 엄청나게 점수 따고 들어가는 것!

 

 

 

 

 

 

물론 어차피 캐논 렌즈 유저라면 미러리스로 만족 못하고

대개는 더 고급 기종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편이겠지만

그 렌즈를 그대로 장착할 수 있는,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라.

 

내가 캐논 오두막 유저라면 아마도 망설이지 않고 데려온다.

심지어 지금 소니 유저인데도 장차 캐논 풀바디 쓸 거 생각하면

이거 제법 괜찮은데? 캐논 렌즈라면 미리 사둬도 되잖아? 이런다.

 

 

 

 

 

 

심지어 컬러가 화이트, 블랙, 그리고 레드로 나와 ㅠㅠ

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레드 선호하니까.

게다가 이렇게 쨍한 레드라면 100% 내 취향이니까.

 

 

 

 

 

 

사진으로 봤을 때에는 확 마음이 꽂혀버리는데?

지난 주말 GMF 현장에서 체험 부스 열렸다는데

내가 바빠서 못 가본 게 아직도 아쉬워 미칠 지경;

이걸 실제로 손에 쥐어보고 궁합을 봤어야 하는 건데.

 

 

 

 

 

 

직접 테스트를 못 해본 나 대신에 수지가 보여줍니다.

블랙, 화이트, 레드... 각각 번들과 단렌즈 장착한 모습.

 

손에 든 모습을 보니까 소니 넥스와 얼추 비슷하되

약간 더 두께가 슬림하고 가벼운 걸로 추정된다.

 

 

 

 

 

 

 

 

음, 난 암만 봐도 레드, 또 레드, 절대 레드야.

컬러군은 다양한 소비층 커버하게끔 잘 뽑았네.

남성 선호 블랙, 여성 선호 레드, 양자 교집합 화이트.

 

 

 

 

 

 

18-55mm 번들 줌렌즈

22mm 단렌즈

 

각각 바디에 마운트한 모습!

 

 

 

 

 

 

18-55mm 장착

남성 모델

 

 

 

 

 

 

22mm 장착

여성 모델

 

 

 

 

 

 

 

대부분의 미러리스들이 그렇듯이 EOS M 역시 외장 플래시!

내장이면 참 고맙겠지만 이 정도는 단점이랄 수도 없는 거고.

 

 

 

 

 

 

 

 

그래, 캐논 니가 그동안 칼을 갈더니 일을 벌렸구나.

그동안 미러리스 시장을 왜 그리 외면하나 했더니만

자신의 최대 장점인 DSLR 시장에서의 보급력, 그리고

탄탄한 렌즈군과 접목을 시켰을 줄이야... 똑똑하기는.

 

 

 

 

참고로 아래는 다양한 캐논 렌즈를 마운트한 EOS M의 모습.

 

 

 

 

 

 

안 와닿나 싶어서 간만에 gif 제작도 해봤다 ↓

 

 

 

 

미러리스에서 구현할 수 있는 화각으로는 최강 아닌가!

이렇게 DSLR과 미러리스 시장을 다 먹겠다는 그 야욕.

하, 난 이런 옹골찬 마케팅이 정말이지 참 마음에 들어.

 

 

 

 

물론 이 모든 것은 EOS M의 퍼포먼스에 달린 거지만

카메라계 절대 강자인 캐논이 뻘짓이야 했으랴 싶다.

그것도 플래그십 기종인 5D Mark 시리즈와 연계되는

이런 컨셉으로 출시한 거라면 더더욱 공을 들였겠지.

 

... 그런 의미에서 나 이거 체험해보고 싶어...

이 참에 "사진이야기" 카테고리도 신설했다-_-)/

앞으로 카메라 수다 및 출사 사진들은 여기에 올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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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28 03:30 신고 lazyka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격 사진 블로그로의 진화인가요 ^^

    사족을 붙이자면 대부분 카메라 메이커는 자사 렌즈가 호환은 됨. 소니도 되고 니콘도 됨.(그러나 니콘은 센서가 망이라 ;;)
    단, 어댑터가 있어야 하는데 휴대성이 떨어지니 사용하는 사람은 적지.
    이건 캐논도 마찬가지.

    그래도 캐논이 조금은 기대되는 건 EOS-M 용 렌즈를 많이 내놓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달까.
    소니는 너무 렌즈를 안만들어서 ;;

    • 배자몽 2012.10.28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이거 오해의 여지가 있겠근영. 덧붙여야긋다 ㅋㅋㅋ
      진화라기보다는 블로그 수다질의 영역이 나날이 잡다해지는 듯?
      아예 블로그 타이틀을 바꾸고 나서는 마음이 편해지더라 ㅋ

      EOS-M 궁금해!!!!!!!

  2. 2012.10.28 23:08 퍼피랜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저거 완전 사고 싶은데.....

    • 배자몽 2012.10.29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설마 야외 수업 때 나란히 들고 오는 건 아니겠... 죠... ㅋㅋㅋ
      다른 브랜드도 아니라 캐논의 미러리스라니까 마음가짐이 다릅니다;
      그런데 아직 실물을 쥐어보지 못했다는 게 함정!!! 궁금해요 ㅡ,.ㅡ

  3. 2012.11.01 07:35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렌즈가 호환이 되니 좋은데 빽통을 달아버리니 카메라가 렌즈캡이 되어버리는 상황 ㅋㅋㅋ 그래도 좋고~~~ 나도 간만에 카메라 입질이 오네;;;;; 아 이러면 안되는데;;;;;

  4. 2013.07.14 15:28 서화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캐논에 발을 담그는 순간 ~ 렌즈 속으로 올인하는 늪으로 들어 갈듯 하네여 ~~ 살짝 두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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