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화장품 소비가 내 딴에는 좀 줄어들었는데

그래도 늘 꾸준히 쓰는 건 역시나 클렌징 카테고리.

 

일단 없으면 안 되니까 생필품 분류되어 있기도 하고

날씨, 화장, 기분 등에 따라서 다양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늘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개봉해두고 쓰는 탓도 있다.

 

그래서, 어차피 매일 쓰고, 빨리 바닥 나는 제품이라서,

궁금한 게 있으면 가벼운 마음으로 사서 써보곤 하는데,

그와 동시에, 클렌징이란 스킨케어의 기본이기도 한지라,

내 피부 생각하면 아무거나 막 쓰지는 못한다는 딜레마가;

 

여튼, 비교적 근래에 들여온 클렌징 제품들 몇몇 가지~

 

 

 

 

 

 

아벤느 미셀라 로션 클렌징 워터

 

아직도 내 마음 속 클렌징 워터 1위는 바이오더마지만

갸는 대용량으로 구매하면 통이 너무 퉁퉁하니 큼직해서

그립감이 좀 불편하다. 그렇다고 작은 거 사자니 아깝고;

 

그래서 할인행사가 있을 때면 타 브랜드 제품도 꽤 사는데

이 아벤느는 1+1 행사하길래 우연히 데려왔다가 잘 쓰고 있음.

 

사실 아벤느, 비쉬, 유리아쥬 등등의 코슈메디컬즈 브랜드의

클렌징 워터들은 얼추 엇비슷한 품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때그때 브랜드 호감도나 가격, 용량 보고 사면 된다고 봄 ㅋ

 

그리고 아벤느 클워 역시 순하고 무향에 화장도 썩 잘 지워지고

용량도 적당하고 용기 그립감도 편하기 때문에 불만이 전혀 없다.

쟁여둔 거 이제 다 써가는데 1+1 하면 언제든지 재구매할 예정!

 

 

 

 

 

 

유세린 더마토 클린 리프레싱 클렌징 젤

 

드럭스토어 코슈메디컬즈 브랜드 중에서도 유세린은

비교적 비관심 대상이었는데... 잡부로 풀렸길래 ㅋ

 

사실 예전에 유세린의 대표 수분 크림을 샘플로 써봤는데

겉도는 느낌도 들고, 과량 바르면 쉽게 밀리는 질감이어서,

그 후로는 눈길이 안 갔는데 이참에 클렌징을 써보게 됐네.

 

요건 아직 미개봉 상태라서 딱히 쓸 말은 없고 뭐 그렇다.

아벤느 클렌징 워터 재고 바닥 내면 뜯어서 써볼 생각임.

 

 

 

 

 

 

스킨푸드 밀크셰이크/로즈셰이크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

 

스킨푸드의 올타임 스테디셀러 밀크셰잌 리무버 사는 김에

올 봄 신상이자 응용 버전인 로즈셰잌도 깔맞춤 구매했징.

 

그간 리무버도 저가품에서 고가품까지 이것저것 써보면서

호기심 충족하고 다녔는데 이제 당분간 여기에 정착하련다.

 

뭐, 원래부터 충성 유저들이 많은 제품이기도 하지만

이번에 간만에 써보니 새삼스레 막 칭찬해주고 싶네.

 

달콤하고 밀키한 향 (혹은 향긋한 생장미향) 은 차치하고

유분기는 없되 촉촉하고 부드럽게 피부에 닿는 그 질감,

그리고 워터프루프 제품도 쉽사리 녹여주는 그 세정력.

 

이건 뭐 딱히 단점을 지적하려고 해도 별 단점이 없네.

 

물론, 다른 로드샵처럼 한번씩 대박 세일이라도 해주면

왕창 사서 쟁여두고 싶긴 하지만 이 부분은 패th 합시다.

거품 없는 가격으로 노세일, 이게 스킨푸드 정체성이니께.

 

 

 

 

 

 

라네즈 퍼펙트 포어 클렌징 오일

 

간만에 라네즈로 복귀! 그리고 상당히 만족하는 중!

바로 직전에 고가의 슈에무라 얼티메이트 사용했는데

갸도 사용감은 매우 좋았지만 가성비는 좀 떨어집디다.

 

라네즈 블루 클오는 질감은 다소 무거운 게 흠인데

세정력도 좋은 데다가 무엇보다 확실한 하나의 장점!

지난 수년 간 써본 클오 중에서 피지 제거 기능이 최고;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지워주는 세정력은 기본이고

세안 후에 소량 덜어서 문질문질 마사지하고 있노라면

각종 피지, 블랙헤드, 노폐물들이 아주 그냥 쏙쏙 빠진다.

 

설령 앞으로 다른 신상 클렌징 오일에 눈길이 가더라도

피지 제거는 계속 라네즈로 하고 싶은 이 기분... 허허허.

 

심지어 난 아리따움 VIP라서 구매 용이성도 높아주시네.

 

 

 

 

 

 

뉴트로지나 하이드레이팅 뱀부 젤 클렌저

 

동글페이스 매력보이스 만쥬양이 하사하신 선물 :)

뉴트로지나의 비교적 근래 신상인 뱀부 젤 클렌저.

 

그런데 본품도 본품이지만 난 미니 사이즈로 동봉된

핑크 자몽 클렌저들이 내심 더 반가운 기분도 들고 ㅋ

 

이 사이즈가 여행 가거나, 스파 갈 때, 완전 유용한데

이상하게 꼭 찾을 때마다 안 보이고 그러더라???

 

여하튼, 잘 쓸게 >.<

 

 

 

 

p.s.

 

위의 만쥬는 3인조 인디밴드 "만쥬한봉지"의 보컬,

만쥬와 동일인물이었슴메. 프로필 사진 막 퍼옴 ㅋ

 

최근 발매한 싱글 앨범 "사생활이 궁금해" 을 통해서

동명의 노래와, 네이버 웹툰 닥터 프로스트에 삽입된

엔딩 크레딧 곡 "지운다"를 선보인 개성파 아티스트

 

... 라고 소개하면 되는 거 맞지?

 

조만간 접때 멤버로 봄술 한번 합시다구래-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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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지름, 분스 편..........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3. 3. 24. 01:00

 


 

 

 이번 달은, 분스의 호갱 노릇을 톡톡히 했다.

분스 쇼핑만 해도 별도 포스팅이 될 정도-_-



 

 

 


빠니에데썽쓰

로즈 리퀴드 마르세유 솝

로즈 바디 앤 마사지 오일


로즈 오일은 자그마치 재구매하는 거임.

싱그럽고 고급스러운 생장미향도 매력적이지만

몸에 가볍게 밀착되고 오랫동안 보습력 유지해주는

섬세한 질감 덕분에 간만에 외도 없이 곧바로 재구매!


그리고 리퀴드솝 또한 용량 많고, 향 좋고, 순해서 :)

근래 사용해본 세안제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울 정도.

로즈 또는 올리브 중 하나로 재구매하게 될 것 같아.


그리고 나의 전도(?)로 내 주변 그녀들도 하나둘씩

빠니에 입문 중... 각자 취향에 맞는 향으로 ㅋ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클렌징 워터

고운세상 클워 다 썼는데 재구매의사는 없었고,

결국 명불허전 바이오더마 센시비오로 돌아왔다.


최고의 클렌징 워터.

굳이 이거 말고 다른 걸 쓸 이유가 없더라고.



 

 

 

 

해피바스

코튼플라워 바디워시


집에 바디워시가 없는 것도 아닌데 굳이 구매한 이유는,

아마도 보송보송한 코튼향과 싱그러운 장미향 때문인 듯.

빠니에 로즈 깔맞춤을 했더니 더더욱 장미향에 꽂혀버렸어.

그러고 보니 아예 빠니에 바디워시까지 사버릴걸 그랬나...


암튼, 무난한 질감에 취향에 맞는 향이라 잘 쓰는 중 :)



 

 

 


캐시캣

이지 아이라이너 브라운

 

캐시캣 1+1 코너에서 알짱거리다가 하나 집어옴.

그런데 요즘 펜슬 라이너들 다 제치고 애용품 등극!

하나는 화장대에, 하나는 데일리 파우치에 넣고 다닌다.


요즘에 계속 눈화장에 힘을 안 주는 편이다 보니까

간단한 섀도우에 이 브라운 라이너로만 마무리한다.

그리고 기대 이상으로 깔끔하게 발리고 안 번지기까지!



 

 

 


분스

에브리데이 소프트 클렌징 티슈


분스 PB의 클렌징 티슈 소용량, 이거 좀 대박.

평소에도 오르비스 낱개 포장 클렌징 티슈 등을

하나씩 휴대하는데 그건 개당 가격도 제법 하고

요즘에는 오르비스를 도통 잘 안 사게 되던 차에

이렇게 깔끔한 소용량 클렌징 티슈라니 반가워!


 

 

 

 

 

발고리 레깅스... 겨울 끝물의 생필품이니께.





여기까지는 몇 주 전 명동 분스에서 데려온 것들이고,

아래부터는 최근 강남 분스에서 또 한 차례 싹쓸이한 거.

 






이보

노멀 퍼슨 샴푸 & 컨디셔너 


이보 샴푸, 라고 들어는 보았는가.

아직은 국내에서는 좀 낯선 브랜드인 듯 해서

이건 조만간 별도 포스팅으로도 한번 올릴 예정.


궁금해하던 차였는데 강남 분스에 매대가 있더라고!

내가 구매한 이 노멀 퍼슨 라인은 두피 케어 라인이고

그 외에도 두피/모발 타입별로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이름도 묘하게 마음에 드네... 정상인 샴푸라니 ㅋ


가격은 저 소용량에 몇 만원씩 하니까 만만친 않은데

그만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요즘 닥치고 찬양 모드.

아, 앞으로도 헤어 제품 지출이 뻔히 예상되는구나.


 

 

 

 

 

이보

하이드레이터 마스크


노멀 퍼슨 라인도 좋지만 보다 감동적이었던 건,

바로 이 모발 집중 보습 마스크인, 하이드레이터.


내가 여태까지 써온 헤어 트리트먼트나 앰플들은

죄다 헛거였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극강입디다.


하아. 비싸다고 무조건 다 좋은 건 물론 아니지만

이렇게 비싼 게 확실히 돈값 하는 걸 보면 묘해진다.

헛돈 쓰지 않았다는 생각에 안도감이 들기도 하지만

지출 규모가 나날이 늘어감에 따른 불안감도 엄습...


암튼, 이보 헤어 라인은 따로 한번 소개해봐야지.



 

 

 


사은품 비누...

아직 안 알려진 브랜드인데 알아서 제품 구경하고

알아서 깔맞춤 구매해가니까 사은품 주시더라고...


 

 

 

 


탱글티저 브러쉬


이것도 이보 샴푸처럼, 아는 사람만 아는 제품일 듯.

그나마 온라인 구매대행 등에서 입소문을 좀 탔지만.


엉킨 머리를 풀어주고 모발을 향상시켜준다고 하는,

특수 브러쉬 탱글티저. 내가 구매한 건 작은 사이즈.

 




 


여러 가지 색이 있지만 당연히 호 to the 피.


 

 

 



요런 형태에, 사이즈 맞는 거치대(?)가 있는 형태.

두피에 자극 안 주면서 마사지해주는 효과도 괜찮고

모발을 풀어주는 기능도 마음에 들어서 난 만족해.


... 이렇게 내 헤어케어 지름의 규모는 나날이 커진다. 

 

 

 

 

 


분스

에브리데이 시트팩 몇 가지


분스 PB 제품들에 하나둘씩 발을 들이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다 빠짐 없이 기대 이상으로 마음에 들어.

이렇게 올리브영에서 분스로 충성심을 옮기게 되나요.


 

 

 

 


각종 샘플들...



 

 



니베아

립버터 (바닐라 & 마카다미아)

 

니베아에서 새로 나온, 납작한 틴캔형의 립밤.

별 생각없이 테스트해봤는데 촉촉하길래 집어옴.

립밤은, 늘상 사용하는 생필품이니까 당당하게 ㅋ


향도 여러 가지 있던데 일단은 달달한 바닐라 계열로!



 

 

 


분스

원형 코튼 화장솜


계속되는 분스 PB의 향연... 이번엔 화장솜이다;


 

 

 

 

 

스타킹류 세일하길래 이것도 슬쩍.

그런데 요거요거 신었을 때 엄청 이쁘더라!

추위가 풀리면서 슬슬 스타킹 홀릭 모드 ㅋ



 

 

 

 

 강남 분스에 지하 1층이 있는 줄도 그간 몰랐거니와

거기에 미용실이 있다는 사실은 더더욱 모르고 있었다.


지나가면서 보는데 여러 모로 긍정적인 촉이 느껴져서

조만간 커트나 클리닉 받으러 한번 들러보려고 하는 중!

압구정 청담 쪽도 좋지만 난 역시 강남역이 편하거든 :)





집대성해서 보니까 왠지 엄청난 것만 같구먼... 허허.

헤어/바디 쪽에 집착하고 있는 요즘이라서 더더욱

강남역 분스 매장만 가면 정신을 못 차리게 된다니까.


그래도 요즘 색조 지름은 자제 중이라며 정당화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3.03.24 16:33 야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자몽향기님 포스팅보고있는데 새글이 뙇! 그래서 기념으로 댓글도 뙇!
    저 빗은 참 탐나는 아이템인데요 저도 한번 사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저 립밤도 달달해보이니 저도 테스트 한번 해봐야겠어요 ㅋㅋㅋ

    • 배자몽 2013.03.25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헤어/바디 홀릭 모드라서... 분스 가면 고삐 풀린 망아지...
      그런데 사오고 나면 하나같이 다 잘 써서 이거 뭐 어쩌죠 ㅋㅋㅋ
      탱글티저는 자기 전에, 혹은 머리 말리고 고데기 사용 전에 쓰는데
      부지런히 사용하면 확실히 모발 개선, 두피 마사지 등에 효과 있네요.
      심지어 호피 무늬에 거치대까지 있어요... 친절하게스리................

  2. 2013.03.24 20:55 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스 지름글에서 스크롤이 길어서 뽱터지고 태그에서 '3월지름왜이렇게많아' 보고 다시 뽱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빗이 참 탐나네요! 전에 한번 좋다고 한걸 얼핏 듣긴 했는데 이리 보니 지르고 싶네요 ㅎㅎ

    • 배자몽 2013.03.25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르게요. 왜 이렇게 많을까요. ( '-')
      그런데 카테고리 두어 개는 더 남았어요. 엉엉.
      헤어/바디 카테고리의 무시무시함을 깨닫고 있지요.
      4월부터는 당분간 자제 모드여야 할텐데... 이게 또 문제에요.
      4월에는 해외 출장 및 가족 여행이 잡혀있다는 거. 으하하하하.

  3. 2013.03.26 15:16 진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회사..강남역인데...
    저도 오늘 달려가렵니다.ㅎㅎ
    헤어제품에서 눈이 번쩍 ㅋㅋ
    탱글티저는 처음봐요.
    모발개선과 두피 마사지라니...우왕 굿!
    헤어 바디는 언제나 지름 대기 부분이라는..ㅎㅎ

    • 배자몽 2013.04.02 1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헤어 제품들 살뜰히 데려오셨습네까 ㅋ
      저 탱글티저랑 이보 샴푸 라인은 현재까지 대만족!
      헤어/바디 지름이 진정 무서운 카테고리였어요 ㅠㅠ

  4. 2013.03.29 20:39 KAT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리브영 초창기에도 방앗간 앞 지나가는 참새마냥 사부작사부작 사모았는데 분스도 요새 꾸준히 출첵중이에여..^_ㅜ 드럭스토어란 참 늪같아요....ㅠㅠㅋㅋ 저 해피바스 바디워시 사은품으로 써봤는데 향이 무난한 듯 좋았는데...꼭 어디선가 맡아본 향 같다구 생각했었거든요ㅋㅋ 근데 나중에 보니 끌로에edp/edt의 잔향과 어딘가 모르게 비슷하더라능ㅋㅋㅋ 빠니에데셍스는 올리브라인도 참 좋아요!! 완전 홀릭!! 올리브라인으로 목욕을 하고 있다보면 마치 지중해 연안의 올리브따는 처녀가 되는 망상에 잠시 젖어있...ㅋㅋㅋㅋ

    • 배자몽 2013.04.02 1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리브영은 엑세스가 좋아서 자주 가는 편이긴 한데
      분스, 특히 바디/헤어 섹션이 요즘 제대로 개미지옥이네요;
      한번 가면 장바구니 터지도록 주워담게 되는 마력이 있습니다.
      심지어 소진 속도 빠른 제품들이라 마음도 가뿐하다는 게 함정!
      그런데 카드 내역서의 금액은 그닥 가뿐하지가 않지요... 으허허.
      빠니에 올리브 라인은, 음, 이미 점찍어두었어요 -_-)/

  5. 2013.04.02 20:44 신고 for m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몽향기님! 안녕하세요 헤헤 티스토리 만들기 전에도 잘 보고 있었구 이젠 링크걸어 자주자주 들립니다~ 근데요 제가 리뷰 쓰면서 비슷한 거 쓴 것 같아 링크를 걸때 보통 블로그내 검색창에 검색하잖아요? 저는 몇개 검색이 누락 되는 포스팅이 생기네요 아무리 쳐도 안나와요-_-;; 다음 고객센터 측에 문의했는데 모르겠다고 답 다음에 준다고만 하고 감감무소식이네요. 자몽향기님도 글 엄청 많으시니까 링크 걸 때 검색창 쓰실 텐데 혹시 누락 되는 글 없으셨나요? 저만 그런지 궁금해서요..도무지 검색누락되는 포스트 찾아봐도 공통점도 없고ㅠ

    • 배자몽 2013.04.07 1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단, 저도 몇 개 시험 삼아서 검색 돌려봤는데 -
      아직까지는 크게 누락되는 건 없어보이네요 :)
      그런데 티스토리 시스템 자체가 아무래도 네이버보다는
      유저 프렌들리한 면이 떨어지는 건... 사실이지요. 흠흠.
      중간중간 생각날 때마다 점검해봐야겠어요 ㅡ,.ㅡ

  6. 2013.04.06 22:12 아이처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의 동선에는 분스를 좀처럼 발견하기가 어려워서 탐방하기가 어렵네요ㅜㅜ
    바디용품이 좋다는 얘기는 듣고 있어서 함 가봐야겠어요
    립밤은 저도 우연히 집어들었는데 생각보다 질감이 촉촉해서 좋더라구요.
    라즈베리향으로 골랐는데 괜찮더라구요.
    요즘 나스러브 얘기가 뜸하셔서 궁금합니다ㅜㅜ
    따끈한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 배자몽 2013.04.07 1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리브영에 비해서는 아직 매장 엑세스가 좀 적은 게 흠이지요 ㅎ
      다행히? 저는 명동이나 강남에 들를 일이 자주 있는 편이지만요.
      립밤은, 여전히 잘 쓰고 있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마음에 드네요!
      그 외에도 바디/헤어 제품들이야 늘 꾸준하게 사용하는 거니까요.
      참, 러브나스는, 소리소문 없이, 싱겁게 활동기간 종료됐답니다 ㅋ
      서포터즈와 상관 없는 화장품 수다글들도 많은데 요즘 바빠서...
      블로그 업뎃을 도통 못 하고 또 한차례 방치하고 있네요 ㅠㅠ

  7. 2013.04.14 19:48 구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보다가 반가워서 글 남겨요! 탱글티저 브러시 저는 핑크로 있거든요~ 이게 머리를 차분하게 정리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볼륨감을 원하시는 분들한테는 아쉬울수도 있지만 저는 잘쓰고있습죠ㅋㅋㅋㅋ올리브영 처음에는 재미들려서 자주가다가 요즘엔 분스가 더 재밌는것같아요 올리브영은 너무 자기네랑 연관있는 브랜드 위주라.. 분스가 둘러보는 재미가 있는듯해요. 근데 매장이...매장이... 제 행동반경과 좀 멀어서 흑흑ㅠㅠㅠ

10월의 지름... (일단은 여기까지-_-)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2. 10. 18. 01:00

 

 

 

그러니까, 추석 연휴 지나고 지금까지의 모듬샷.

사실 이거 말고 나스 지름도 대거 있기는 하지만

그건 워낙 규모가 크니까 독립 카테고리로 -_-)/


 

 

 

 


코린드팜 이후로 클렌징워터 재고가 똑 떨어져서

바이오더마를 재구매하러 올리브영에 들렀는데

고운세상 1+1 하길래 가벼운 마음으로 데려왔다.

클워는 바이오더마가 절대적 강자라고 생각하지만

고운세상도 꽤 신뢰가 가는 편이라서 겸사겸사?

게다가 비교적 아담한 용량 1+1인 점이 좋아서 샀지.

바이오더마는 다 좋은데 가성비 생각하면 대용량이고

그 대용량은 케이스가 너무 크고 뚱뚱해서 좀 불편해;


고운세상 클워는 아마 분기별 공병샷에 등장하겠지만

잘 지워지고, 순하고, 뭐 큰 불만 없이 잘 쓰고 있다.

그런데 제품 비교를 하라고 한다면 역시 바이오더마 승.


고운세상 미스트 역시 1+1 하길래 데려와봤는데

엄빠가 너무 좋아하셔서 하나씩 드리고 새로 산 거;

미스트에 대해서는 그리 크게 까다로운 편 아닌데

그래도 요즘에는 분사력이나 향, 사이즈 등 외에도

성분도 예전보다는 꼼꼼하게 살펴보는 편이다.

미스티안? 겟잇뷰티 운운하는 미스트를 최근에 보니

성분이 영 저급스러워서 단박에 고운세상으로 선택!

난 아벤느 등의 온천수 브랜드보다 얘가 더 낫던데?


 

 

 

 


헬스클럽에 샴푸가 다 떨어져서 구매해본 오가닉스.

오가닉스 샴푸/린스 라인도 하도 제품이 다양해서

어떤 향, 어떤 기능으로 고를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모든 면에서 중급 이상 하는 체리 블라썸 진셍으로!


사이즈는 운동 가서 쓰기 딱 좋을 정도고 (내 기준-_-)

자세한 사용평은 나중에... 아마도 공병샷 포스팅에서 ㅋ


 

 

 

 


헤어에센스도 다 떨어져서 뭘 사볼까 하다가

내친 김에 오가닉스 깔맞춤 한번 해봤다 -_-)/

마침 올리브영에서 특가 행사 중이기도 했거니와.


스프레이 타입의 오일 에센스인데 나쁘지 않더만.

너트 성분이어서 머리에서 맛있는 향이 난다 ㅋ


뒤에 보이는 트리트먼트는 아직 미개봉이라 평가 보류.

그런데 이것저것 써보니까 오가닉스, 꽤 쓸만하네?

엄청 좋아서 대체 불가능! 이 정도는 물론 아니지만

요즘 드럭에서 많이 팔아서 친숙하고 엑세스도 좋고

선택의 범주도 넓어서 고르는 재미도 있고... 맘에 들어.


 

 

 

 


하지만 엄마님은 케라스타즈에만 충성하시지...

엄마의 헤어케어를 위해서 이것저것 사바쳐봤는데

다 사용해본 후에 결국 엄마는 수줍게 말하셨지.

핑크색 케라 뭐시기가 제일 낫더라^^^^^^ 라고.


... 괜히 유명한 게 아닌가보아요...

앞으로는 묻따않 케라스타즈로 상납하겠사옵니다.


 

 

 

 

 

실로 오랜만의 맥 지름질이 아닌가!!!

맥이 딱히 싫은 건 아니지만 한정도 시들하고

제품들의 질감 역시 내 우선 순위에서 밀리는지라

(그리고 요즘은 선호 브랜드만 집중적으로 파는지라)

맥이라는 브랜드에 시들해진지가 오래 되었건만 -


마언니의 고혹적인 자태가 나를 매장으로 불렀다.


케이스 때문에 제품 구매하는 편은 결코 아니지만

마릴린 먼로의 저 자태만은 기필코 소유해야 해!

그렇다고 관상용 화장품은 싫으니까 실용적인 걸로!

그래, 그럼 여리하고 무난한 뷰티파우더로 해볼까!


... 라는 논리로 구매한, 마릴린먼로 뷰티파우더.



 

 

 


케이스야 당연히 마음에 들고, 내용물도 무난하다.

잔잔한 펄의 연핑크 피니시 파우더라서 손이 잘 감.


그런데 문제는! 출시 당일 품절된 블러셔가 눈에 밟혀!

요즘에는 설령 할인을 좀 못 받더라도 실물을 보고

진짜 마음에 드는 제품 위주로 구입하자는 주의라서

출시 당일에 굳이 대리구매까지는 안 하고 넘겼는데

다다음 날 매장 가보니까 뭐지? 블러셔가 이쁘네?

난 블러셔는 관심 대상이 아니어서 발색도 안 봤는데

매장 와서 보니까 이게 뷰티파우더보다 더 맘에 드네?


뭐, 그래봤자 이미 전국 매장 품절 뜬 이후였기 때문에

약간 서성거리면서 안타까워하다가 포기할 수 밖에...

결국 뷰티파우더는 꿩(=블러셔) 대신 닭이 되었다는 후문.


괜찮아. 그래도 잘 쓰니까. 잘 쓰고 있으면 된거여.


사실 마릴린 하면 레드립이겠지만 영 마음이 안 가대.

맥 마릴린 립스틱 케이스에 나스 제품 끼우고 싶돠-_-


 

 

 

 

 

아르마니 마에스트로 퓨전 메이크업 우수 리뷰 선물.

같은 마에스트로 라인의 다크서클 컨실러, 2호.

... 아, 우수 리뷰 선물도 있는 거였음? 모르고 썼네? ㅋ


리뷰의 논조는 오덕하였지만 결론은 꽤 냉철했건만.

무조건 찬양 리뷰만 좋게 보는 거 아니구나, 아르마니?

암튼, 이 제품은 써보고 좋으면 컨실러 특집에 포함!



 

 



숨에서 대거 기초 깔맞춤한 결과 중 일부...

이렇게 보니까 마치 샘플 마냥 작아보이네.

나름 대용량 스킨/에멀전이라서 꽤 큰 건데 ㅋ


미백 라인 기초에는 딱히 관심이 없는데 왜 이걸?

이라고 한다면, 이게 다 뒷배경과 사연이 있다.


가을이 다가와서 속건조도 좀 있고 피부도 변해서

"마음에 쏙 드는 에멀전"을 하나 사야겠다 싶었다.


세안 후에 촉촉한 토너로 충분히 패팅하고,

에센스로 속을 다지고 에멀전으로 보습하고

크림으로 마무리 막을 씌워준다, 는 개념으로.


코스메데코르테

가네보 임프레스

빌리프

등등 몇 개 브랜드를 보면서 고민하던 차에

간만에 숨 기초 라인에 확 다시 꽂혀버려서-_-


그런데 보습이나 안티에이징 라인의 에멀전은

나쁘진 않은데 다소 미묘해서 확 와닿지 않았거든.

그때 직원의 권유대로 미백 에멀전을 테스트해보니까

아, 딱 이거다 싶어지는 거라. 그래서 명쾌하게 구-_-매.


늘 그렇지만 미백은 별로 기대 안 합니다. 안 하구요.

토너도 적당히 촉촉하면서 무겁지 않은 질감에다가

데일리 각질 제거 기능도 약간 있는 점이 마음에 들고

에멀전은 젤에멀전과 크리미 에멀전의 딱 중간 질감?

30대 복합성 피부인 내가 가을용으로 찾던 바로 그 질감!




 

 


... 하는 김에 시크릿 프로그래밍 대용량도 깔맞춤했어...

이렇게 많이 사면 사실 방판이나 인터넷 주문이 유리하지만

요즘은, 그리고 이 날은 특히, 그냥 내가 사오고 싶더라.

매장에서 차분하게 양껏 테스트하고 친절한 서비스 받고

그 지름의 결과물을 내 손에 들고 돌아오고 싶었달까.

(물론 공돈이 생긴 직후라서 더 그랬을 수도 있... 겠지.)


시크릿 에센스야 워낙 내가 잘 사용하는 유형이니까.

그리고 한율 율려 원액이 아마도 가을 내로 바닥날 테니까.


 

 

 

 


방판에 비하면 미약한 샘플이지만 그래도 기분 좋네.

왠지 다음에는 유스 액티베이터 라인을 데려올 듯.


난 아무래도 기초는, 국산 브랜드를 선호하는가부다.

 

 



 

 

립밤 다 떨어져서 데려온 유리아쥬 튜브형,

그리고 명불허전 마죠마죠 래쉬 익스팬더 마스카라.



 

 

 

 

중간에 끼어든, 비화장품 품목의 지름.



 

 

 


기존에 사용하던 코치 지갑이 사실 불편한 점이 많고

요즘에는 거의 휴대폰 케이스에 카드만 넣고 다녀서

지갑이 없다시피 살아왔는데 이대로는 안 되겠더라고.


그래서 실행력도 뛰어나게 당장 하나 골라서 데려옴.

컬러야 무조건 레드고, 원하는 디자인 조건도 뚜렷해서,

쇼핑 5분 만에 선택 완료해버렸다. "포장해주세요"


결론은 - 아주아주 마음에 듭니다.

내 생활 패턴에 딱 들어맞는 제품 :)


 

 

 

 

 

... 로드샵에서 꼬물꼬물 지르는 거 요즘 뜸했는데...

이건 일정이 캐 꼬이던 어느 날, 기분전환으로-_-


이미 명성이 자자한 플레저피치와 슈가브라운.


사실 아무리 유명하고, 가격대비 꽤 쓸만해도,

집에 있는 거나 잘 쓰자, 라는 주의로 살았는데,

이 날 따라 이상하게 이게 막 사고 싶더라고???


그런데 또 데일리로 잘 쓰고 있다. 그러니까 패스.



 

 

 


심지어 이것도 같이 샀어. 쉬머 마블링 블러셔.

펄 하이라이터는 요즘 정말 별로 안 쓰는 데다가

애용품 한 두 개만 주구장창 들이파는 편이라서

진짜 좀처럼 구매 안 하는데 간만에 굴복했다.


로드샵에 이런 형태의 하이라이터는 널리고 널렸는데

한끗발의 차이로, 그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제품.


내가 평소에 로드샵 하이라이터 예찬론자가 아닌데

이건 간만에, 아주 오랜만에, 제법 마음에 들었어.

케이스가 좀 동글동글 통통하게 부피가 있지만

쓸만한 내장 브러쉬도 있으니까 너그러이 봐주자.


... 발색샷 포함한 리뷰는 언젠가... 언젠가 올리겠지.


 

 

 

 


이니스프리 신상 그린티 씨드 오일 간담회에서!

안 그래도 가을이어서 페이스 오일 탐색 중이었는데

그 와중에 내 레이다에 걸린 대박 제품, 그린티 오일.


요 제품에 대한 썰은 별도로 풀어놓도록 하지요.


 

 

 

 

 

최근에 준오 논현점에서 헤어컷+펌 하고 받은 거.

미용실 방황하는 것도 이제는 지겹고 귀찮아서

한두번 더 간 보고 괜찮으면 여기 정착할까 싶다.


머리를 단발로 싹둑 잘랐는데 마음에 들어 :)

그런데 요즘 피로에 쩔어서 셀카가 없... 네?





아직 10월 중반을 겨우 넘긴 상태이긴 하지만-_-

이거 말고도 나스에서 대거 지름질도 있고 해서

10월 코스메틱 지름은 여기에서 끝이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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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19 17:32 도르도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맥 이번 한정 블러셔..ㅋ.ㅋ..ㅋㅋㅋㅋㅋ
    이젠 맥 한정 괜찮다 싶으면 온라인에 풀리는 날 새벽 12시부터 대기 타야할 것 같아요 ㅋㅋ
    아침에 출근해서 결제 해야지 했는데 일찌감치 품절. 네일락커도 빈티지 뱀프로 찜했는데 버건디 네일 유행이라 또 품절 ㅋㅋ
    허허헣..온라인 구매만 되는 저는 울었습니다 ㅋㅋ
    그나저나 루이까또즈 지갑 이쁘네예+.+ 자몽님께 잘 어울리는 색상인듯 합니다 :)

    • 배자몽 2012.10.22 16: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나 말입니다-_- 맥 한정에 마음 졸이기 싫어서 여유롭게 갔더니...
      괜히 품절된 블러셔 때문에 뒷북심만 폭발하고... 맥 간만에 한 건 했구나;
      결국 뷰티파우더가 약간 찬밥 신세가 된 셈이지만, 잘 쓰고는 있어요 ㅋ

      루이 지갑은, 색상도, 사이즈도, 구조도 딱 제 취향이에요 :)
      수납공간도 깨알 같은 것이 왜 진작에 안 샀나 싶을 지경이네요 ㅋ

  2. 2012.10.20 13:39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 올가닉스 브라질 케라틴 쟤는 머리 스트레이트 용일텐데 -- 혹시 머리 밑단 파마했으면 거기는 피하고 써요! 난 모로칸 오일 버전 썼었는데 젖은머리에 쓰면 부시시 뜨는 거 막아주는 정도는 했음. 크게 기대 안하면 중박은 치는 애들이야요~

    • 배자몽 2012.10.22 16: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고 나서 보니까 그렇더라 ㅋㅋㅋ
      뭐 그래봤자 큰 차이나랴 싶은지라 그냥 쓸 것 같긴 해 ㅋ
      체리 블라썸 진생 저 라인은 향 좋고 효과는 뭐 그냥그냥.
      진짜 마트형 중박 제품들인 것 같아. 개중 모로칸 오일이 제일 나았음!

 

 

 

 

 

별 거 아닌데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올리는,

대표적인 로드샵 리무버 5종 간단 비교 후기.

 

꼭 로드샵 제품만 사용하는 건 물론 아니지만

아무래도 리무버는 소모량이 큰 제품이기 때문에

가격이 착한 로드샵에 더 눈길이 가기 마련이다.

 

울트라 스모키 애호가 서모양은 이렇게 말했지.

나의 엄청난 소모량을 감당해줄 수 있는 건 어퓨야... 라고.

 

뭐, 사실 난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어쨌든 간에

이 바닥에서 기능 좋기로 소문난 리무버들은

종류별로 1번 이상씩은 거진 다 사용해본 것 같다.

 

 

 

 

 

 

이 외에도 있지만 오늘은 일단 이렇게 5종 비교로 갑시다.

 

 

스킨푸드 밀크쉐이크 메이크업 리무버

6,900원 / 160mL

 

더페이스샵 미감수 립앤아이 리무버

6,900원 / 120mL

 

이니스프리 애플 쥬이시 립앤아이 리무버

6,500원 / 100mL

 

에뛰드하우스 립앤아이 리무버

4,000원 / 100mL

 

미샤 그린티 립앤아이 메이크업 리무버

5,000원 / 90mL(?)

 

 

좌측 2종, 스킨푸드랑 더페이스샵은 워터 베이스에

불투명한 밀키 층이 있어서 흔들어 쓰는 타입이고,

우측 3종, 이니스프리 에뛰드 미샤는 다 오일층 타입.

 

각 개인 취향에 따라 선호도는 물론 갈리겠지만

다들 이 바닥에서 제법 명성이 있는 제품들이다.

다 연예인이나 메이크업 아티스트, 파워블로거 등

유명인 추천 한번 정도는 받아본 제품들이기도 하고.

 

예를 들어서 스킨푸드 밀크쉐이크는 원래도 잘 나갔는데

뮤지컬 배우 옥주현씨의 추천으로 가수 아이비가

블로그에 올리면서 거의 전 매장에 품절이 뜨기도 했지;

 

애플 쥬이시 역시 이니스프리 멤버십 데이만 되면

비교적 일찍 품절 뜨는 핫아이템 중 하나라네.

 

 

 

 

 

 

앞뒤가 날씬하고 목이 긴 스킨푸드만 제외하면

용량이나 용기 디자인은 다 엇비슷한 편이다.

미샤는 쓸데없이 단면이 하트 모양이지만...

 

밀키한 스킨푸드와 더페이스샵은 달콤한 향.

밀크쉐이크를 연상시키는 향이 꽤 기분 좋다.

 

이니스프리는 말 그대로 새콤달콤한 청사과향.

어찌 보면 마이쮸 같지만 어쨌든 역시 마음에 들어.

 

에뛰드는 뭔지 모를 인공적인 향이 나는데

거슬릴 정도는 아니지만 후각적 매력은 떨어진다;

 

미샤는 신경 안 쓰고 넘어갈 정도로 은은한 그린향.

 

 

향이야말로 개인의 취향을 크게 타는 부분이지만

난 개인적으로 스킨푸드의 달달한 향이 가장 좋더라.

클렌징할 때 왠지 기분이 편하고 느긋해진달까.

그리고 에뛰드는 향 때문에 재구매 의사가 없음.

 

(그러고 보니 클렌징 티슈 비교 리뷰 때도 그랬는데.

관련 포스팅 링크 http://jamong.tistory.com/1144)

 

 

 

 

 

 

자, 그럼 오늘도 간단한 세정력 테스트를 해봅시다.

실험 제품은 우드버리 펜슬, 스모키 블랙 다이아 색상.

 

스킨푸드 / 더페이스샵 / 이니스프리 / 에뛰드 / 미샤 순서로...

 

 

 

 

 

 

해당 리무버를 화장솜에 묻혀서 5초 후 지그시 닦아냈다.

 

 

 

 

 

 

이렇게.

 

 

 

 

 

 

뭐, 대략 이렇게 된다.

 

나도 인간인지라 가하는 힘이 늘 동일하지도 않거니와

제품의 양을 똑같이 사용할 수는 없는 법이라서

위 사진을 참고로 해서 결국 말로 설명해야겠어.

 

개인적으로 세정력의 순서로 본다면 :

스킨푸드 > 이니스프리 > 미샤 > 더페이스샵 > 에뛰드

 

그리고 사용감이 순하게 느껴진 순서는 :

스킨푸드 > 더페이스샵 > 미샤 > 이니스프리 > 에뛰드

 

위에서 말했듯이 향에 대한 개인적 호감 순서는 :

스킨푸드 > 더페이스샵 > 이니스프리 > 미샤 > 에뛰드

 

 

결국 저 중에서 내가 재구매할 제품은 역시 스킨푸드.

페이스샵도 나쁘진 않은데 이보다는 스킨푸드에 한 표.

(스킨푸드는 할인이 없는 게 이럴 때는 아쉬워진다...)


이니스프리는 향도 좋고 기능도 괜찮은 편인데

가끔, 매번은 아니고 가끔, 눈가에 자극이 느껴진다.

멤버십 할인 때 가끔 사곤 했는데 현재는 구매 중단;

 

미샤는 용량도 적고, 단면도 괜히 하트 모양이어서 불편.

게다가 미샤를 살 거면 차라리 어퓨 제품을 사겠다 싶고.

 

에뛰드는 이번에도 아예 재구매의사 없음으로 분류됐다.

마음에 들면 마트형 대용량 사볼까도 했는데

매번 향도, 사용감도, 내 눈 밖에 나는 게 아쉽단 말야.

 

 

 

 

 

 

리뷰 쓸 때마다 내가 자주 하는 말이지만 -

판단은 각자의 취향이고,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그래도 리무버는 워낙 저렴한 소모품이라서 간만에

이렇게 이것저것 늘어놓고 비교 리뷰 쓸 수 있었네 :)



덧붙임.

이번에는 리무버 리뷰 1편 "로드샵" 편이었고...

다음 번에는 "가격대별" 편으로 한번 올려볼 예정!

또 비교 리뷰 쓰겠다고 꾸역꾸역 리무버 모으고 있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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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20 00:02 아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완전 공감하면서 봤어요 ㅋㅋ 아이리무버는 워낙 잘닳는 품목이라 저도 저것들중에 꽤 여러개 써봤거든요+_+
    페샵은 순하긴한데 세정력이 좀 아쉬웠고(나쁘진 않은데 어딘가 상쾌상쾌하지 않은 느낌!),
    미샤는 순한 느낌은 없었지만 세정력도 괜찮고 특별히 뛰어난구석은 없지만 뭐하나 빠지지도 않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이니스프리는 제눈에선 완전 시려서 아웃 ㅠㅠ
    예전에 라네즈 아이리무버 강추하시는 글을 본적이 있는것 같은뎅 ㅋㅋ 라네즈랑 스킨푸드랑 비교하면 어떠려나 궁금해요+_+

    • 배자몽 2012.06.20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러고 보니 저도 애플 쥬이시는 가끔 자극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깜빡했는데 리뷰에 첨언해야겠네요. (이니스프리, 미안 ㅋㅋㅋ)
      라네즈 리무버는 벌써 몇년째 변하지 않는 애용품입니다요 -_-b
      이번 포스팅은 로드샵 편이었고 다음에 나름 후속편도 있어요.
      그때는 가격대별 베스트 리무버 비교편으로 올려볼게요 :)
      아마도 메포/바비브라운/랑콤/라네즈/스킨푸드/미샤 이 정도가 될 듯!

  2. 2012.06.20 23:35 레이디쥬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애플 쥬이시 ㅠㅠ 서울갈때마다 친구집에 사다놓고 쓰는데;; 이상하게 그 때마다 좀 눈가가 자극적이더라구요.
    저만 느낀 게 아니었군요 ㅋㅋㅋ
    며칠전까지 더페이스샵 미감수 쓰고 있는데 역시 순하긴해요ㅋ 지금은 미샤 그린티를 사용중..ㅋㅋ
    스킨푸드는 한번도 안 써봤는데 담번에 한번 사봐야겠어요.
    근데 저도 종류별로 궁금해서 쟁여놓은지라-_ㅠ... 다 쓰면 사야겠어요;; 하악하악
    다음 후속편 포스팅 기대할게요 +ㅁ+

    • 배자몽 2012.06.22 1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매번은 아니지만 한번씩 어라? 싶을 때가 있었어요;;;
      사람에 따라 스킨푸드의 밀키함을 싫어할 수도 있겠지만 전 좋네요!
      순하고 잘 지워지고 가격/용량도 뭐 저만하면 합격 수준이니 :)
      후속 포스팅은 곧!!! ㅋ

  3. 2012.06.21 10:56 임여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태국 다녀올때 100바트 주고 사온 로레알 젠틀 립앤아이 리무버 강추! 한국서 살때는 가격에 좀 아깝긴 하지만, 스킨푸드도 시야가 뿌옇게 되는 나에겐 순하고 잘 지워지는 최고의 제품이었음!ㅋㅋ

    • 배자몽 2012.06.22 19: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로레알은 미국이나 동남아 가격 생각하면 선뜻 손이 안 가죠잉 ㅋㅋㅋ
      밀키한 거 안 좋아하시면 로레알 쪽이 더 낫긴 하겠어요 =.=

  4. 2012.08.22 17:45 눈팅쟁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 너무 오랜만에 왔어요. ㅎㅎㅎ 잘 지내셨어요?(친한척ㅋㅋ)
    또 눈팅하다 반가운 포스팅이 있어서 이렇게 리플을 남기네요..ㅋㅋ
    자몽님의 리뷰는 언제나 옳습니다! 저는 에뛰드 쓰다 크리니크 쓰는데 자극은 좀 있지만 너무 깔끔히 지워져서 애용하고 있어요! ^^

    • 배자몽 2012.08.24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리무버는 쓱싹 비워내기 때문에 부담없이 막 사게 되더라구요.
      쓰다가 별로면 그냥 재구매만 안 하면 되지-_- 라는 심경으로 ㅋ
      덕분에 올해만 해도 온갖 브랜드를 다 사용해본 것 같습니다...
      귀찮아서 일일히 다 리뷰로 올리진 못하지만, 언젠가 간단한 총평을!

이런저런 모듬 지름샷-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2. 6. 15. 09:57

 

 



... 이라해봤자 뭐 그리 특별한 것도 없다;

거진 생필품 위주 (라고 나는 주장하고 싶네.) 

 

 

 




이건 최근에 별도로 포스팅 올린 바 있는

코린드팜 클렌징 및 기초 싹쓸이 지름...

하나같이 너무 잘 쓰고 있어서 급 당당함.


가격도, 용량도, 디자인도, 성능도, 향도,

당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없구먼.


심지어 다 좋아서 베스트를 뽑을 수도 없어.


 

 

 



이따금씩 들러서 생필품 수급하는 더바디샵. 

이 날 쇼핑의 메인 테마는 페퍼민트 풋스크럽.

여름에 저거 없으면 어찌 살까 싶을 정도다.

물론 요즘 슬슬 다른 브랜드에도 눈이 가지만.


망고 바디버터 미니 사이즈는 사실 피치 대용.

휴대용으로 피치 바디버터를 하나 사고 싶었는데

피치는 미니 사이즈로 안 나온다는 불편한 진실.

그나마 망고가 향이 제일 비슷해서 구매해봤다.

그런데 망고 질감은 묽어서 가방 안에서 막 쏠림; 


와일드 로즈 핸드버터는 사실 금액 채우려고 샀...

하지만 비욘드 아마조니아 핸드밤을 다 비웠으니까

이거 하나쯤 샀다고 해서 죄책감 따위는 없는 거다.

가벼운 핸드로션 따위로는 케어할 수 없는 나의 손.


립앤치크 스테인은 예전부터 은근히 좋아하던 제품.

형광기 도는 틴트보다는 이런 장미빛을 좋아해서.

맛이 좀 안 좋다는 게 흠이지만 -_- 색상 표현이 굳.


 


 


 

빌리프의 우수고갱님이 될테야...

사실 자차 재고가 거진 다 떨어져서 갔던 건데

거의 자동으로 에센스랑 수분크림도 사게 되더라?

뭐, 샘플로 써보고 워낙 노리고 있던 제품들이니까.


혹자가 그랬지.

빌리프의 최대 홍보 전략은

LG생건 계열 브랜드임을

소비자가 모르게 하는 거라고.


어떻게 그 발케팅 본사에서 이런 브랜드가 나오지?

그런데 빌리프도 요즘 슬슬 삽질하려는 기미가 보여.

부디 엇나가지 않고 지금 이대로 무럭무럭 자라주길.


다음에는 바디 제품들 싹 쓸어올 계획이다. 우후후후.

 




 


어서 오세요 공주님 *^^* (... 저리 가...)


에뛰드의 손발 오그라터지는 마케팅과 네이밍,

그리고 접대 센스는 늘 나를 미치게 하지만...

그래도 알짜배기 제품이 많아서 종종 들르긴 한다.


요즘 로드샵에 "가격대비 좋은" 제품들은 많지만

나처럼 이미 화장품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그냥 그런,

모아봤자 나중에 처치곤란 골치덩이가 되기 일쑤인데,

이번 여름 신상 비비랑 립제품들은 자신있게 호평!!!

그리고 신상은 아니지만 저 브라우카라 역시 베스트.


에뛰드 추천 제품들 조만간 리스트 한번 올려야겄다.

 




 

 

 이건 구매 제품은 아니지만 그냥 넣어봄.

임미가 푸켓에서 사다준 DIY 캔들 골드 시나몬.

적당한 공병이 생기기를 기다리던 차에 저렇게

라라베시 테티스 크림 핑크 에디션이 딱 비었네.


불 피워놓으면 캔들빈에서 끊임없이 골드펄 입자들이

촤르르 솟아나와서 퍼져서 하염없이 바라보게 된다.

 

 



 

 

 마무리는, 뜬금없이 여름용 면요리 씨리이즈로.

저 중 갑은 좌측 상단, 나의 사랑 너의 사랑, 비빔메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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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15 13:59 화장실에서 배변 중인 토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 화장실에서 블로그질 ㅋㅋㅋㅋㅋ
    저 에뛰드 비비 저도 샀어요! 색감은 좀 아쉬운데 자차지수랑 제형이 좋더라구요^^
    같은 시리즈 가루파우더도 테스트하고 찜해놨는데 vvip 예정이라 다음 달에 구매금액 채우려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ㅎㅎㅎ

    • 배자몽 2012.06.15 1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 이 좌식... (쾌변은 했나?)
      비비 웬만하면 안 늘릴락캤는데 여름용으로 딱이더라고 저게 ㅡ,.ㅡ
      여름 한 철이라도 부지런히 쓰면 손해는 아니라면서 급 구매 ㅋ
      그런데 저 립제품들도 정말 대투더박, 기대 이상으로 물건입디다!

  2. 2012.06.16 00:53 눈이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츄릅~ 면 귀신인 저에게 이런 시련을
    ㅠ 면은 다 좋지만 비빔면 종류는 양념장을 잘 못만드는 관계로 아직 먹어보지 못했는데 흑(맨날 라면만 먹어요 면중독 ㅠ)

    그나저나 빌리프가 엘쥐꺼였군여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아모레에 비해 엘쥐가 뭐가 좀 떨어지나요? 홍보면에서?! 저빼고 다들 그 얘길 꼭 하더라구요. 제가 좀... 모르는게 많아요 후후후 ㅠㅠ

    이거 하나쯤 샀다고 해서 죄책감 따위는 없는 거다.
    라는 명언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p.s 인터넷 면세점에서 599달러 어치 색조제품들만 지르면. 이것도 세관에 걸릴까요? 외국나가본적이 몇번 없어서 심장이 콩당거려요. 그런데!!! 아무리 빼도 더이상
    뺄게 없습니다 ㅠㅠ 하아아아아아 ㅠㅠ

    p.s2
    끌레드뽀보떼 라는 브랜드를 처음 접했는데 베이지색 블러셔에 꽃혀 구입하려고 했더니 케이스도 3만원 중반대. 블러셔리필도 4만원 대네요 이게 말이 되나여 ㅠㅠ
    이거 빼면 500달러 초반으로 떨어질텐데
    아아 외국은 8월에 나갈거면서 매일 면세점 사이트에 들락거리는 나날입니다^^
    건강하세요!! 요즘 아쥬 베이지에 미쳤어여 헤헤 눈이와를 기억해쥬쎄여 >~<

    • 배자몽 2012.06.19 2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름에는 역시 메밀국수, 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인터넷 면세에서 색조만으로 그리 큰 금액 채워본 적이 없어서
      세관에서 걸리는지 여부는 저도 확신이 없네요; 아마 괜찮기야 하겠지만;

 

 

 

 

 

 


요즘에 왓슨스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코린드팜.

100% 자연주의 (이건 요즘 워낙에 흔한 거지만...)

프랑스 스킨케어 브랜드고,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다.


런칭 당시에 블로거 대상 뷰티클래스 및 품평을 한바탕

하기도 했고, 최근에 유명 블로거 추천도 있어서 그런지

이제 아는 사람들도 꽤 많아진 것 같은, Corine de Farme.


아직 국내에는 일부 제품들만 먼저 수입이 된 것 같다.

클렌징이 메인이고, 스킨케어 라인업은 지극히 심플.

되려, 이 점이 마음에 들어서 최근에 계속 노리고 있었지.







리무버 젤

클렌징 밀크

클렌징 워터

로즈 워터 (펌핑형)

오렌지 토너 (스프레이형)

수분 크림


클렌징 및 토너 제품들의 가격은 죄다 1만원대.

요즘 로드샵에서도 프리미엄 라인이다 뭐다 해서

2만원 훌쩍 넘는 제품들이 많건만, 이 얼마나 착한가.




 

 


그리고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하게 될 -

낱개 포장 클렌징 워터, 그리고 클렌징 티슈.







그리하여, 닥치고 이 날 내가 지른 것들 떼샷 -_-

원래는 여름맞이 데오도란트 하나 사러 들어간 건데,

그간 눈독 들이던 코린드팜을 만난 게 화근이었달까.


클렌징 밀크랑 토너 하나 정도만 살 생각이었는데

테스트하다 보니까 제품들이 다 너무 좋은 거다...

게다가 가격도 착하고, 심지어 생필품이기까지 해???




 

 



사실 미백 세럼과 영양 크림 빼고 얼추 다 산 셈... ㄱ-

하지만 이렇게 사도 총액이 10만원 초반대라는 사실!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 젤


리무버는 언제 사도 당최 죄책감이 들질 않더라.

매일매일매일매일매일매일매일 사용하는데 뭐 ㅡ,.ㅡ

심지어 컴팩트한 용기에 흐르지 않는 젤 제형이라서

여행 갈 때 가방에 휙 던져넣기까지 좋다는 장점이.

아직 개시 안 했는데 벌써 재구매의 예감이 드는구먼.




 

 

 


클렌징 밀크 & 클렌징 워터


이것도 리무버와 마찬가지로 그닥 죄책감이 없다.

심지어 난 최근에 클렌징 워터 재고가 바닥났거든.

가격 착하고 용기 슬림하고 용량 적당하니 더 좋아.

역시 기초 제품 사용 주기는 짧고 빠르게 돌려줘야지!





 

 


촉촉한 로즈 워터와 산뜻한 오렌지 워터.

도저히 하나만 고를 수가 없어서 가뿐히 둘 다 데려옴;

오렌지 워터를 세안 직후에 뿌려주고 로즈 워터로 마무리.

여행 갈 때는 간편하게 오렌지 하나만 가져가겠지 :)





 


그리고 페북에 올린 떼샷을 보고 다들 급 반응했던,

자그마치 낱개 포장된 클렌징 워터... 안약 아님!!!


세상에, 이렇게 기특하고 아름다운 짓을 하다니...

이 제품 하나 때문에라도 예뻐해줄테다, 코린드팜.


파우치 속에도 늘 비상용으로 한둘 쯤 휴대하고 다니고

여행 떠날 때에는 당연히 필수품에 등극할 클렌징 워터.

심지어 순하고 세정력마저 괜찮은 편이니 나 좀 떡실신.


벌써부터 충성 재구매를 다짐하고 있습니다요 -_-b





 


스킨케어 라인에서는 욕심 안 부리고 수분크림만!

하지만 나머지 제품들 라인업도 마음에 들었던지라

이번에 데려온 거 다 쓰면 또 깔맞춤 구매할지도 모르지.


기본에 충실하고, 역시 여행용 휴대가 쉬운, 수분크림 :)





 

 

 ... 애당초 이거 사려고 들어간 거였건만...

니베아 데오도란트는 요즘 계절상 잘 쓰고 있고

사은품으로 받은 뉴트로쥐이나 폼클은 은근 처치 곤란.

나에게는 너무 건조한 당신이지만 동생군이 쓰겠지 뭐;

 

 

 


이 포스팅의 요점은 :

저렴하고 순하고 알찬 스킨케어 코린드팜 찬양!

특히, 낱개 포장 클렌징 워터는 폭풍 칭찬!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2.06.06 02:22 모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악- 낱개 포장 클렌징 워터라니 내일 당장 올리브영으로 달려가야겠군요!!!!! 오렌지워터도 탐나네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 배자몽 2012.06.12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아, 저거 워크샵/여행/출장 갈 때 참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
      가격에도 불만이 없는지라 다시 한번 재구매를 다짐하게 됩니다 -_-b

  2. 2012.06.07 01:26 스윗플라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코린드팜 느무느무 좋아해요. 순하면서 주어진 제기능은 충실히 해내고ㅎㅎ 올리브영과 왓슨스에 입점해있다지만 전매장이 아니라는 것이 함정이더라구요. 수개월전이긴 하지만.. 코린드팜 보겠다고 대여섯군데는 들렀었어요.ㅜㅜ

    • 배자몽 2012.06.12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도 첫 출시 당시에는 그냥 유기농인갑다 하고 말았는데 이게 물건이더만!
      이제 새 카메라와도 많이 친해졌으니 조만간 마구 포스팅을 올릴걸세 ㅋ

  3. 2012.06.10 22:04 레이디쥬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4월쯤에 투인원크림이랑 클렌징로션 사서 잘 쓰고 있어요~~ㅋㅋ
    부산에는 직접 볼 수 있는 곳이 없어서 ㅠㅠ 그냥 롯데닷컴에서 테스트도 안해보고 질렀는데, 꽤나 마음에 들어서 호감가는 브랜드예요~~
    담엔 바디로션이랑 다른 크림에도 도전해보려고요 ㅋㅋ 가격도 착하고 아주 맘에 들어요 ㅠㅠ 향도 좋아요~

    • 배자몽 2012.06.12 15: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울에도 아직 입점 안 한 곳이 많은가봐요. 부디 빨리 확장하길 ㅋ
      저도 이번에 구매한 제품들 죄다 호감입니다! 특히 클렌징 라인!!!
      다른 제품 라인들도 빨리 수입되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어요 ㅋ

  4. 2012.06.27 20:42 너굴탱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이제품 아직 올리브영에 입점 안되있던데... 왓슨스에 입점된거 아니세요? 올리브영이라면 어디 올리브영인지 좀 알려주세요! ㅠㅠ

    • 배자몽 2012.06.28 1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헛, 이 댓글 보고 생각해보니 올리브영 아니라 왓슨스였네요?!
      잘못된 정보를 양산하고 있었... 곧 고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작년 언젠가 갑자기 클렌징 워터에 빠져서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이것저것 써봤다.
특히 몇 가지에 발 들인 이후부터는 또다시
비교리뷰병이 도져서 -_- 사모으기 시작함.

괜찮아, 이건 어차피 생필품이자 소모품이니까.
아닌 게 아니라 6개 중 현재 3개는 소진 완료했음;






두둥- 나의 클워 컬렉션-
집대성 좋아하는 내 성정에 걸맞게스리
나름 하나하나 다 의미가 있는 초이스라네.

로드샵 브랜드 대표 : 이니스프리
드럭스토어 브랜드 대표 : 뉴트로지나
온천수 브랜드 대표 : 유리아쥬
오가닉 브랜드 대표 : 눅스
백화점 브랜드 대표 : 부르조아
코슈메디컬즈 브랜드 대표 : 바이오더마

... 이런 오덕성 돋는 여자를 보았나...

사실 일본 메이크업 브랜드 대표 명목으로
코겐도 클렌징 스파 워터도 포함하려다가
이 시리즈 기획 시작할 당시에는 아무래도
일본 생산 제품에 대한 거부감이 남아있어서
"뭐, 굳이-" 라는 생각에 제외했더라는 후문.
(지금은 별로 상관 안 하고 일본 제품 잘 사용하지만;)


자세한 제품별 소개에 들어가기 이전에
"클렌징 워터" 라는 카테고리에 대한 서론!

메이크오프의 단계를 크게 2개로 나눈다면
- 1차 클렌징, 혹은 협의의 클렌징.
- 2차 클렌징, 혹은 흔히 말하는 세안.

나는 다행히 그리 민감한 피부는 아닌 데다가
한 제품만 꾸준히 쓰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클렌징도 오일, 리퀴드, 로션 등등을 두루 썼다.

하지만 좀처럼 손을 대지 않는 제형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리치한 크림, 그리고 가벼운 워터.

크림은 티슈오프 단계가 영 귀찮은 데다가
물세안 바로 가능하다고 하는 제품들도
세안해보면 역시나 무거운 잔여감이 있어서
과도 유분에 민감한 복합성 피부에는 별로더라.

그리고 워터는 산뜻하고 청량한 게 장점이지만
역시나 세정력이 약하다는 것이 최대 단점...
이라고 생각을 해서 그간 잘 쓰질 않았지.
가끔 갸쓰비 클워 할인할 때 한두 통 사긴 해도
주로 브러쉬 세척 용도로만 사용했던지라 -_-


그렇다면, 클렌징 워터의 매력이 무엇인가?

- 물론, 산뜻하고 가벼운 질감.
유분이 전혀 없는 제형이기 때문에
얼굴 전체를 닦아내도 잔여감이 없다.
특히 무거운 제형에 손도 대기 싫을 정도로
덥고 끈적한 여름에는 매우 반가운 특징임.

- 예전보다 단연코 향상된 세정력.
예전에는 클워는 순하지만 너무 약해! 이랬지만
요즘에는 꽤나 실속 있는 제품들이 많아졌다.
물론, 그중에서 잘 선택을 해야 하는 거지만.

- 유사시, 물세안 생략 가능.
물론 웬만해서는 클워로 메이크오프한 후에
세안 단계까지 거치는 편이긴 하지만
세안이 여의치 않을 때, 혹은 매우 귀찮을 때;
화장솜에 클워만 듬뿍 묻혀서 닦아내고
바로 간단한 기초를 하고 자도 무방하다.
하지만 제품마다 다소 차이가 있으니까 주의!
어쨌거나 이렇게 닦아내고 바로 기초 가능하기에
무엇보다도 퇴근 후 운동하기 전에 간편하다.
세안까지 하고 운동하려면 귀찮게 느껴지는데
이걸로 스윽스윽 닦아내고 수분크림 바르고
운동 열심히 한 후에 샤워하면 앞뒤가 딱 맞아 :)


이에 비해 단점은 무엇인지?

- 다소 헤프게 쓰이는 편.
물론 세정력 좋은 제품으로 잘 골라서 쓰면
한두번에 다 지워지기 때문에 꼭 그렇진 않지만.

- 화장솜 사용이 필수.
화장솜 소비량이 늘어나는 데다가 (난 좋던데;)
피부가 아주 민감한 사람은 이를 기피할 수도.
특히 접촉성 피부 트러블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무래도 그냥 워시오프 젤/밀크가 나을 듯 하다.

- 어쨌든 오일 타입보다는 세정력이 가볍다.
진한 펄메이크업을 한번에 지우고 싶다면
역시 워터보다는 오일이 효과가 확실하다.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옵션은 :
클렌징 제품은 다양한 제형별로 갖춰두고서
그날 상황과 컨디션, 메이크업 등에 따라서
적절하고 유연하게 사용하는 방법이다.

가벼운 화장만 한 날, 혹은 피곤한 날,
또는 운동 가야 하는 날에는 클렌징 워터.

색조를 강하게 한 날, 특히 펄 제품 사용한 날에는
리무버 + 클렌징 오일로 꼼꼼하게 메이크오프.

아, 물론 펄제품을 별로 쓰지 않는 날에도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 등은 리무버로 지운다.
저엉말 그마저 귀찮은 날만 아니라면. 음?


... 난 왜 이렇게 늘 서론이 긴 걸까...
얘기를 하다 보면 늘 심취해가지고서는.
그래도 요점에서는 벗어나지 않았으니까 뭐;


이제 각 제품 소개 및 상호 비교를 해보세.
등장 순서는 가급적이면 저가에서 고가로.

(참고로, 내 피부는 수분 부족 지복합성.
과도 유분에는 반응하지만 민감하진 않음.) 







1번 선수 : 로드샵 대표

[이니스프리]
그린티 퓨어 클렌징 워터

12,000원 / 300mL
40원 / mL


작년에 기초/색조 전 분야에서 일취월장한
이니스프리의 비교적 신상 클렌징 제품.

난 그린티 기초 라인은 다소 애매했는데
되려 클렌징 라인이 더 잘 맞더라고.
그 중에서도 특히 이 클워를 칭찬하고 싶다.






용량이나 사이즈도 딱 쓰기 좋은 정도인 데다가
디자인도 이렇게 펌핑형이서 가장 편하다.






2번 선수 : 드럭스토어 대표

[뉴트로지나]
메이크업 클렌징 워터

14,000원 / 200mL
70원 / mL
(가격은 확인 요망)


드럭스토어 탐방하다가 이게 새로 나왔길래
두번도 생각 안 하고 바로 구매했더랬지.
뉴트로지나는 기초/클렌징보다는 바디지만
그래도 저렴하고 제품력도 괜찮겠지, 싶어서.

... 이에 대한 자세한 평가는 아래에서... 흠.






뉴트로지나 특유의 깔끔한 디자인에
얄쌍한 펌핑이어서 사용 자체는 간편한 편.






3번 선수 : 온천수 대표

[유리아쥬]
로 데마끼앙 (지복합성용)

25,000원 / 250mL
100원 / mL


재구매율이 꽤 높다는 유리아쥬의 클렌징 워터.
하얀 뚜껑이 건성용, 파란 뚜껑이 복합성용.
피부 타입별로 분류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난 클렌징은 워낙에 촉촉한 걸 좋아하는지라
건성용 흰 뚜껑으로 살까도 생각했는데
나름 공정한 비교를 위해서 파란 뚜껑으로!






용기는 이렇게 똑딱이 뚜껑 st.
병이 크고 뚱뚱하고 무겁다면 귀찮겠지만
다행히 유리아쥬는 한 손에 딱 잡히는 사이즈라
들고 화장솜에 덜어내는 데에는 불편함이 없다.






4번 선수 : 유기농 대표

[눅스]
오 데마끼앙 미셀레르

27,000원 / 200mL
135원 / mL

막연하게 호감은 가는데 구매 기회는 적은 눅스.
올리브영에 입점되어 있는지라 테스트는 자주 한다;
민감한 피부 소유자들이 꽤 선호하는 브랜드이기도.
 (용량대비로 보면 눅스가 이 중 제일 비싸네?)






슬림한 바디와 반투명한 소재는 유리아쥬와 비슷한데
이건 똑딱이가 아니라 돌려서 여는 스크루 방식 뚜껑.






5번 선수 : 백화점 대표

[부르조아]
오 미셀레르 데마끼앙뜨

30,000원 / 250mL
120원 / mL

메이크업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클렌징 제품들이
의외로 꽤나 실속 있는 경우들이 왕왕 있다.
색감과 펄감이 강한 메이크업 제품들을 즉석에서
효율적으로, 그러나 자극없이 지워줘야 하기 때문.
특히 맥이나 메포처럼 백스테이지 메이크업과
연계되어 있는 경우에는 더더욱 그런 특성이 강함.
부르조아 역시 재작년인가? 출시된 클렌징 라인이
써본 사람들한테서는 꽤 호응을 얻고 있는 편.






이렇게 똑딱이형 뚜껑이라서 여는 건 어렵지 않지만
둥글고 넓은 헤드 부분 때문에 화장솜에 덜어낼 때
용량 조절이 잘 안 되고 왈칵 나오거나 흐르는 편.
부르조아의 브랜드 정체성이 드러나는 디자인이지만
실용성 면에서는 의외로 크게 아쉬운 부분이었지.






6번 선수.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쏠류씨옹 미셀레르

25,000원 / 250mL
38,000원 / 500mL
대용량 기준 76원 / mL


작년 국내 신상 출시 클렌징 제품 중에서
아마도 가장 핫아이템일 듯한 바이오더마 클워.
가격으로 보면 이 중에서 가장 고가지만
용량대비로 따져보면 매우 저렴한 편이다.
프랑스에서는 몇 초에 한 병씩 팔릴 정도라며
런칭하기도 전부터 국내에 애용자들이 많았다지.
클렌징 티슈나 다른 기초 제품들도 평이 좋은데
아직 국내에는 일부 제품만 들어와서 아쉽다.






유리아쥬와 똑같이 이런 똑딱이 뚜껑.
다만 난 욕심껏 500mL 대용량으로 구매했더니만;
그 큰 걸 들고 화장솜에 덜어내기가 다소 번거롭다;

사실 소용량으로 구매하려고 하다가 500mL 사면
100mL 미니어쳐 증정 행사를 하길래 그만...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100mL 짜리도 어차피
기내 휴대 용량 제한에 딱 걸리게 되잖아 -_-
출장 및 여행 갈 때 유용하게 쓸 생각이었는데.
기왕이면 80mL 정도로 만들어줄 것이지...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비교를 해보도록 하세.
세정력 비교 실험을 위한 조각 화장솜 준비!






맥 펄글라이드 몰라시스로 팔뚝에 글씨질.
생각해보니 각 브랜드 이니셜로 쓸걸 그랬구먼.

물론 펄라이너 등은 어차피 리무버로 지우기에
"이걸 다 지워야만 좋은 클워!" 라는 건 아니다.
다만 제품간 상대적 세정력을 보려는 것일 뿐!






우선 공정하게 펄글이 다 마르기를 기다렸다가
이렇게 해당 제품을 듬뿍 묻힌 화장솜을
각 해당 글씨 위에 얹어서 몇 초 둔 후에
손에 힘을 빼서 살포시 2회 문질러주었다.






[이니스프리]

... 놀라울 정도로 말끔하게 다 지워졌다...
저렴하고, 녹차향도 향긋하고, 펌핑 용기도 편한데,
기능까지 이렇게 좋아버리면, 난 널 재구매해야 하잖니.

2011 나의 코스메 어워드에 이름이 오른 데에는
다 이런 합당한 이유가 있었던 거라고. 암만.

덧붙임.
유리아쥬/눅스/바이오더마 등과 비교해서 보면
이니스프리는 미세하게 마무리감이 오일리한 편.
그렇다고 절대 리무버나 클오 정도는 아니고
언제까지나 "상대적으로" 리치한 편이라는 뜻이다.
난 거의 언제나 물세안을 별도로 하는 데다가
운동 전에 재빠르게 사용하고 땀 흘린 후에는
바로 샤워를 하기 때문에 별로 거슬리진 않는데
역시 이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패스하는 게 나을 듯.
(유리아쥬/눅스/바이오더마는 이런 잔여감마저 없음!)






[뉴트로지나]

클렌징 강세 브랜드니까 어느 정도는 되겠지,
라던 나의 막연한 기대를 무참히 깨버리더라.
정말 안 지워진다. 일부러 조작한 거 절대 아님.
펄 제품은 물론이고 베이스도 잘 안 지워진다;
몇번을 거듭 닦아내도 잔여물이 나올 정도랄까.

게다가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더 있었으니 -
얼굴에 사용했을 때 유일하게 자극이 있었음!
심지어 난 그닥 민감한 피부도 아닌데 말이야.

처음에는 내가 착각한 거겠지, 하고 넘어갔는데
두번 세번 사용할 때도 계속 따끔거리더라고.

그래서 결국 리뷰 사진 촬영만 하고 사용 중단,
브러쉬 클렌저로 쓰는데 세척도 잘 안 돼 -_-
아무리 헹궈내도 브러쉬가 떡진 채로 있길래
맥 브러쉬 클렌저와 오르비스 퍼프 클렌저를
꺼내들었더니 거짓말처럼 개운하게 씻기더라.

... 넌 대체 뭐하는 제품이니...






[유리아쥬]

이니스프리만큼은 아니지만 꽤 잘 지워진다.
저건 펄펜슬이어서 잔여감이 다소 남긴 하지만
베이스 제품을 지우는 데에는 별 지장 없을 정도.

게다가 유리아쥬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게스리
무향에 매우 순하고 촉촉한 질감도 장점이고.






[눅스]

사용감이나 세정력 면에서는 유리아쥬와 유사한 수준.
다만 무향이 아니라 천연 장미향이 들어있는 게 다르다.
어설픈 인공향이 아니라 신선하고 풋풋한 장미향!

그래도 향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유리아쥬가 낫겠지만,
난 그렇지 않아서 눅스의 장미향에 더 끌리더라.
클렌징할 때 기분이 상쾌하고 달달해져서 좋아!






[부르조아]

유리아쥬/눅스랑 비슷하되 살짝 더 잘 지워진다.
사실 그 3가지 제품은 내 피부에 사용했을 때
질감이나 세정력 면에서는 큰 차이는 없는 정도.
미세하게 유리아쥬가 더 촉촉하고 순하고
미묘하게 부르조아가 더 잘 지워지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마무리감이나 효과는 비슷비슷;

다만, 부르조아는 입구에서 용량 조절이 어려워서
굳이 재구매는 안 할 것 같다는 게 차이점이랄까.






[바이오더마]

대망의 바이오더마.
이니스프리와 비슷할 정도로 싹 지워지는 데다가
유리아쥬처럼 무향에 매우 촉촉하고 순한 질감.
장점을 고루고루 다 갖추어서 과연! 싶더라.
게다가 용량대비 가격까지 착해주시니 얼씨구나.

다만, 나는 특별히 민감한 피부가 아니어서
용기가 간편한 이니스프리에 더 끌리는 것 뿐.
민감하다면 단연코 바이오더마를 추천할래.




그럼, 각 분야별 Best & Worst 를 볼까?






용기 부문.
베스트는 역시 간편한 펌핑형 이니스프리.
워스트는 용량 조절 잘 안 되는 부르조아.






무자극 부문.
베스트는 바이오더마 (유리아쥬도 엇비슷하지만.)
워스트는 단연코 -_- 뉴트로지나. 쉣.






가격 부문.
베스트는 역시나 mL당 70원의 위엄, 이니스프리.
워스트는 의외로 부르조아가 아니라 눅스였다.






세정력 부문.
베스트는 간발의 차이로 이니스프리. (바이오더마도 비슷.)
워스트는 역시 단연코 -_- 뉴트로지나. 쉣.






이렇게 총 6개 브랜드의 클렌징 워터들 중에서
재구매의사가 생긴 건 절반 정도 된다.

- 이니스프리
- 바이오더마
- 눅스

사실 눅스나 유리아쥬나 내 마음 속 순위는
비슷해서 그때그때 기분 따라 달라질 듯.
부르조아는 내용물이 질질 새는 입구 때문에
가격대비 매력이 떨어졌던지라 제외했고,
뉴트로지나는... 그냥 생각도 하고 싶지 않다;


이제 클워도 제법 소진했고 리뷰도 썼으니까
슬슬 클렌징 오일 구매에 나서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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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10 15:26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표' 써놓은 부분에서 '아니 왜 일본 브랜드 대표로 코겐도 클렌징 워터도 좀 해 주지 왜...' 라고 생각하는 순간, 바로 아래에 진짜로 그 내용이 나와서 소름돋았다는!! Great minds think alike인가요-- 아님 그냥 둘다 오덕 돋는 건가요 ㅋㅋㅋ

  2. 2012.01.10 18:12 이혜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 나도 코겐도~ ㅎㅎㅎ 이 브랜드들에서 다 나오는지도 몰랐네요! 그나저나 이니스프리 욕실세럼 언니 리뷰보고 잘 쓰고 있어요.. 코스메 데코르테꺼 썼었는데 별반 다를게 없더라는.. 돈굳었어효! 히힛 생유~

    • 배자몽 2012.01.10 2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도 몰랐는데 비교리뷰병 도지니까 하나하나 다 눈에 들어오더라? -_-a
      코겐도가 빠진 건 좀 안타깝지만 그래도 나름 다양하게 장르별로 포섭했음 ㅋ

  3. 2012.01.10 20:19 스쿠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니스프리가 괜찮다는 말을 알음알음 듣고 흠 그래? 라고 생각하던 와중에 지인이 그러더군요
    언니, 그거 오일잔여감이 있으니까 그런 거 싫으시면 별로일 거라고
    아닌게 아니라 테스트해보니 확실히 오일리한 것이...
    2차 세안을 물세안으로 따로 하면 상관없을 정도의 잔여감이지만 저는 클렌징 워터를 쓰는 이유가
    물세안이 불가피할 때, 또는 물세안조차 귀찮을 때 인지라 ㅎㅎ

    그러나저러나 눅스 브랜드 좋아하는데 여기서도 클워가 나오는 줄은 몰랐네요
    바이오더마 다 쓰면 이쪽으로 갈아타볼까요...(클워 잘 안 씀에도 상비약처럼 필요할 때가 있긴 해요~)

    • 배자몽 2012.01.10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맞아요. 저는 90% 물세안을 하는 데다가 운동 전에 대강 닦는 거라 간과했지만.
      정확한 정보를 위해서 리뷰에 이 부분도 살짝 추가해야겠어요 :)
      그 약간의 잔여감이 거슬린다면 확실히 유리아쥬/눅스/바이오더마 등이 낫지요 ㅎㅎㅎ

  4. 2012.01.10 20:59 사파이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자몽향기님^^ 블로그 팬인데, 댓글은 용기내서 처음 올리네요;;(아이 수줍어라;;)

    '투쿨포스쿨'이라는 브랜드 아시지요? 토다토사에서 런칭한 브랜드 말이에요.^_^ 매장이 아직 몇 개 없는 데다 이미 로드샵 브랜드 포화 상태에서;; 아직은 주목도 받지 못하고 있고 접근성도 힘든 브랜드지만요;

    스쿨룩과 그런지를 뒤섞어 놓은 듯한 컨셉과 군더더기 없는 패키지가 특히 전 마음에 들더라고요^^
    (물론 그 컨셉 때문에 반대로 몇 개 있지도 않은 매장에 접근성을 더욱 어렵게 만들기도 하고;; 막상 매장에 들어가보면 대체 매장 청소를 어찌하는 것인지 마치 동네 오래된 문구점처럼 제품에 먼지가 붙어있어서 무섭게 만들기도 하고;; 로드샵인데다가 더구나 신생 브랜드인데도 가격도 꽤 높은 편인 것도 다가가기 어렵게 만드는 면이지만요;)

    제가 몇 가지 테스트해보고 직접 구매해서 써보기도 한 바론, 제품 품질은 제법 괜찮았는데,
    팩이나 마스크류는 별로였는데; 투쿨포스쿨에서 적극적으로 밀고 있는 파란 크림과 특히나 클렌징 워터가 굉장히 괜찮았어요^^

    매장에 색조제품 테스터 위에 립앤아이리무버가 아닌 클렌징 워터를 배치해두던데, 아무 생각없이 솜에 꾹꾹 눌러서 닦았는데 스윽 지나가기만 해도 깨끗하게 지워지더라고요! 순간 으헉 하고 비명을 지를 뻔 했어요. 한다하는 립앤아이 리무버들에서도 그런 경험을 해본적이 없었거든요. 유분기도 전혀 없는데, 문지르지 않고 스윽 닦아내기만 했는데 지워지다니!
    저도 색조 브랜드들이 의외로 기초군이나 클렌징군들이 괜찮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그 생각이 더 굳어진 경험이었어요.^^

    투쿨포스쿨의 클렌징 워터 용기가 딱! 이니스프리 클렌징워터 용기와 동일해요. 아래로 누르면 나오는 펌핑용기요. 참존 클렌징 워터도 동일한 용기고, 아마 제가 알기론 셋다 용량도 300ml로 동일할 거예요.
    저는 그런 용기를 좋아해서 일부러 공병을 사서는 쓰고 있던 토너를 리필해 쓰고 있기까지 하답니다;; 꾹꾹 눌러서 쓱쓱 닦아내기 편하니까요^^ 일부러 토너 용기를 들어올릴 필요 없이요^^

    저는 다음에 구매를 해야할 때 참존 아니면 투쿨포스쿨 클렌징 워터를 구매할 생각이었는데, 이 리뷰를 보고 나니 이니스프리와 바이오더마도 뻠삥이 되기 시작했네요;;;

    음, 댓글이 너무 길어서 죄송해요;; (아이 부끄러워라;)

    • 배자몽 2012.01.10 2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평소에 투쿨 매장은 잘 안 가는 편인데, 마침 오늘 잠시 들렀던 참이건만, 우연이네요 ㅎㅎ
      전 가끔 들러서 구경만 하고 구매는 해본 적이 없는데 클워가 물건이라는 이런 제보!
      흐흠, 몰랐더라면 굳이 눈길 안 갔을 듯 한데 이런 말을 들었으니 또 테스트해봐야죠 :)
      게다가 용량과 용기 디자인도 듣자하니 꽤 괜찮은 것 같아서 더 궁금합니다!
      진작에 봤으면 오늘 매장에 들렀을 때 살짝이라도 테스트해봤을텐데 ㅎㅎ

      길고 반가운 제보 댓글입니다~! 부끄러워하지 않으셔도 :)

  5. 2012.01.13 21:22 신고 언제나한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르조아 15,000원에 티몬에 풀렸더라고...
    클렌징 밀크 한번 쓰고 다른거 공병내느라 욕실 서랍장에 봉인해둔 난 같은 모양 케이스로도 그저 반갑구료...
    아... 난 워터는 이니스프리밖에 없는데, 그것도 손이 잘 안가. ㅠㅠ

    • 배자몽 2012.01.15 1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 부르조아 반값 할인에 혹해야 할 만큼 클렌징 재고 없는 여자들 아니잖아효...
      나도 일단 집에 있는 클렌징 워터들 꾸역꾸역 더 쓰고 나서 생각해야겠음 ㅋ
      (부르조아 리무버나 밀크나 워터나, 기능은 제법 괜찮긴 하지만!)

  6. 2012.01.14 14:18 클레멘티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가는 반영구샵에도 이니스프리 클워를 쓰더라구요 ! 아이라인하다가 잉크가 손님 얼굴에 묻었을때 닦아주시던데 , 그 잉크 엄청 진하잖아요? 그런것도 화장솜에묻혀닦으니 깔끔히지워지더라구요 세정력은 정말 최고인듯합니다

    • 배자몽 2012.01.15 17: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으아아, 그 정도였단 말입니까! 저도 뭐 거의 가벼운 섀도우 정도는 이걸로 지우긴 하지만요;
      잔여감 없는 깔끔한 마무리나 순한 사용감은 유리아쥬/눅스/바이오더마가 우위지만,
      저 뛰어난 세정력과 편리한 용기 때문에 전 이니스프리를 버릴 수가 없어요;

  7. 2012.01.15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배자몽 2012.01.15 1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나서 글이 길어졌지요잉 ㅋ
      참, 바이오더마는 저도 작년에 올리브영 매장에서 500+100mL 구성으로 샀어요.
      100mL 짜리가 유용하겠다, 는 생각으로 산 건데 막상 그건 아직 개봉 안 했다는 거;

  8. 2012.01.17 09:34 바이오더마코리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기가 좋아 스크랩 해 갑니다^^
    바이오더마코리아 작년 정식으로 한국에 런칭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공식블로그]]
    www.facebook.com/biodermakr

  9. 2013.12.26 0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배자몽 2014.01.09 1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 2년 전에 쓴 리뷰라서 왠지 좀 부끄럽네요 ㅎㅎㅎ
      그래도 바이오더마는 그 이후로도 계속 애용 중입니다!
      클렌징 워터 입문하실 생각이 있다면 써볼만 할 거에요 :)

  10. 2014.02.02 17: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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