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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6.29 폭염의 여름을 앞둔, 공병샷... (4)
  2. 2017.03.29 착실하게 꾸준하게... 2017년 Q1 공병 포스팅 :) (4)

폭염의 여름을 앞둔, 공병샷...

Posted by 배자몽 분기별공병 : 2017. 6. 29. 11:00

 

 

 

작년 여름 폭염의 기억이 되살아난다아...

5말 6초부터 이미 더위가 치고 올라왔기에

이미 몸과 마음이 100% 여름 대비 모드인 듯.

 

어차피 인생은 빡쎄고 날씨도 무더울진대

제품 공병들이나 씌원하게 덜어내고 갑시다.

 

 

 

 

 

 

스킨푸드, 브라이트닝 클렌징 워터

센카, 퍼펙트 워터리 오일

스킨푸드, 밀크쉐이크 메이크업 리무버

이브로쉐, 립앤아이 리무버

메이블린 & 아로마티카 샘플

 

날 더워지고 화장은 줄어들고 샤워는 잦아지니

클렌징 & 헤어바디 제품들 사용량이 늘어난다.

 

사실 이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들은 -

센카 워터리 & 아로마티카 코코넛 클오인데

당분간은 오일 사용할 일이 없어서 바이바이.

(다음 주에 속눈썹 연장 시술 예약해뒀음 ㅋ)

 

이브로쉐 리무버는 가격도 부담 없는 데다가

병이 얇고 가볍고 용량도 적당해서 사봤는데

오일층이 무겁달까, 사용감이 별로여서 심드렁.

 

스킨푸드 밀크쉐이크는 꽤 오래 써온 거지만

성분에서 요즘 좀 갸웃해서 있는 것만 다 쓰고

예전에 애용하던 라네즈로 되돌아갈까 싶기도.

 

 

 

 

 

 

오리진스, 클리어 임프루브먼트

닥터자르트, 더마클리어 마이크로 폼

필로소피, 마이크로 딜리버리 필

하다라보, 고쿠준 포밍 워시

 

오리진스 참숯팩은 유수분 균형 바로 잡고

피부결 정돈하는 용으로 꽤 괜찮기는 한데...

한번 사용 후에는 세면대가 온통 시껌시껌;;;

귀찮아서 후속작은 흰색의 클레이팩으로 ㅋ

 

폼클 대용량 샘플들은 별다른 감흥이 없고...

하다라보 포밍워시는 솔직히 기대에 못 미쳤다.

센카의 포밍워시는 거품이 풍성하고 조밀하며

너무 건조하지 않은 마무리감 등 마음에 들어서

그 유사한 용도로 하다라보 1+1을 구매해봤는데

센카에 비해서 거품이 영 힘이 없고 장점이 부족;

아주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에는 이게 나으려나?

여튼, 재구매의사가 없다. 난 센카랑 잘 맞나벼...

 

 

 

 

 

 

프리맨, 석류 바디 스크럽

탄, 자스민 샤워 크림

이런저런 샘플

 

달팡 바디 스크럽은 왠지 막 쓰기 아까워서

종아리와 발뒤꿈치 등에 편하게 막 쓸 만한

프리맨 스크럽도 사봤는데... 너 다시는 안 사.

 

알갱이가 큰 편인데 이건 뭐 알고 있던 거고...

그보다도, 사용 후에 미묘한 피막감이 불쾌해!

스크럽을 했는데 개운하지도 촉촉하지도 않아!

 

그리고 사용속도 생각하면 그리 싼 것도 아님...

결국 홈쇼핑에서 플루 바디 스크럽 세트를 사서

코덕인들과 1/n했다. 자그마치 한 세트에 16개...

 

탄은, 뭐 워낙 좋아하는 바디/아로마 브랜드인데

이 촉촉한 크림 타입의 바디워시는 여름보다는

건조한 겨울에 더 빛을 발하지 않을까 싶긴 하다.

 

 

 

 

이니스프리, 동백 샴푸/트리트먼트

식물나라, 제주 탄산수 딥 클렌징 폼

 

피트니스 샤워실에서 비워낸 이런저런.

이니슾 샴푸 라인은 별 생각 없이 샀는데

사용감이 애매하고 샴푸통 입구가 새서-_-

매우 귀찮아하며 대강 빨리 비워냈던 제품.

식물나라 폼클은 약간 뽀득한데 그럭저럭.

 

사실 헬스장 샤워실에 비치해두는 제품은

가격이 비싸거나 엄청 아끼는 제품들 말고

저렴한 가격대, 무던한 기능으로 고르니까;

 

실로 한번은 샤워용품 바구니가 사라져서

'비싼 거 안 두길 잘 했다' 싶은 적도 있다;;;

 

 

 

 

 

 

아로마티카, 로즈마리 토너

클레어스, 페이셜 토너

이런저런 미스트류들

 

토너 사용 급증! 특히 아로마티카에 빠져있다!

저 로즈마리를 포함, 3종 세트 사서 잘 쓰는 중.

대단히 변별력이 있냐면 그것까지는 아니지만

깔끔하고 순하고 디자인도 향도 다 마음에 들어.

올해 상반기 브랜드픽을 하다면 난 아로마티카.

 

클레어스 역시 항상 애정을 주는 브랜드인데

저 페이셜 토너는 점성이 있어서 여름에는 쉰다.

봄가을, 특히 피부가 민감해지는 시기에 베스트!

 

 

 

 

 

 

시루콧토, 우루우루 화장솜

보코통, 코스메토 원형 화장솜

네이처리퍼블릭, 매직 리무버 페이셜 티슈

 

보코통은 저렴하긴 한데 그 외에는 감흥 없고,

시루콧토는 화장수 패팅용으로 잘 쓰는 편이다.

 

자연공화국 티슈는 다년간 매우 애용해왔는데

정운호 전 대표 이후로 브랜드 이미지 악화되어;

예전에 쟁여둔 재고 소진 이후로는 안 사는 중.

 

사실, 클렌징 티슈는 비페스타 제품이 최고-_-b

은근히 비싸서 1+1 행사만을 목 빼고 기다린다.

 

 

 

 

 

 

참존, 징코 네추럴 올인원 클렌징 티슈

 

딱히 좋아하는 제품은 아닌데 엄마가 줘서...

티슈 조직도 성기고 세정력도 높지 않은지라

얼굴 메이크업보다는 손 닦는 용도로 사용함.

 

 

 

 

 

 

CNP, 그린 프로폴리스 앰플/크림/아이크림

꼬달리, 비노퍼펙션 세럼

아이오페, 화이트젠 앰플 에센스

 

차앤박과 미백... 으로 정의되는 한 컷인가.

사실 저 그린 프로폴리스 라인이 고보습이라

날이 더워져갈수록 부담스러워서 빨리 썼지.

 

그리고 꼬달리는 단독으로 쓰기 무던한 제형.

(지복합성 피부, 늦봄-여름 계절 기준으로...)

 

아이오페는 걍 대용량 샘플 있어서 써봤는데

믿고 쓰는 아이오페답지 않게 사용감이 그닥...

내가 이래서 미백 제품들을 잘 안 쓰는 건가?

(그리고 어차피 미백은 피부과의 영역일세-_-)

 

 

 

 

 

 

이런저런 스킨케어 위주의 샘플들...

 

끌뽀 스킨은 좋긴 좋은데 가격 생각하면 어이쿠.

다비 수면팩도 좋은데 브랜드가 단종돼서 어이쿠.

 

 

 

 

 

 

핸드크림 모듬...

이 중 사용감 선호도는, 카밀이 1위입니다.

 

 

 

 

 

 

몇 안 되는 오일류...

 

미쟝센 세럼(이지만 사실 오일)은 무거워서 패스.

가격 저렴하긴 한데 늘 사용감이 맘에 덜 들었다.

 

바이오오일은 한동안 잘 썼는데 역시 잠시 패스.

요즘에는 버츠비나 AHC 오일이 더 마음에 들어.

사용감도 보다 가볍고, 용기도 사용하기 편하고.

 

 

 

 

 

 

에끌라두, UV 내추럴 퍼펙트 선크림

라로슈포제, 유비데아 XL 틴티드 크림

루나, 프로라이팅 베이스

이니스프리, 미네랄 모이스처 피팅 베이스

숨, 썬어웨이 멀티이펙트 선블록

끌레드뽀, 브왈 블랑 브라이트닝 베이스

 

후후, 자차 및 베이스류는 소진이 상당했지...

하긴 거의 자차만 부지런히 바르고 다녔으니.

상반기에 파운데이션 사용은 손에 꼽을 정도.

 

자차 성분 집대성 포스팅도 올리고 싶은데,

바쁘다... 피곤하다... 귀찮다... 시간이 없다...

 

위에서 재구매의사 확실히 없는 건 : 루나

펄감도 인위적이고 바르고 나면 핑크빛 돌고

프라이머/베이스 기능이 뛰어난 것도 아님요.

 

자차로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 숨 멀티이펙트

 

좋긴 한데 가성비 떨어지는 건 : 역시 끌레드뽀...

 

여러 차례 재구매를 많이 해본 건 : 이니스프리

가볍고 길쭉하니 파우치에 휴대하고 다니다가

'망한 메이크업 구제하기' 용으로 쓰기 딱 좋음!

 

 

 

 

 

 

아이/립/향수 류의 길쭉이 타입 공병들...

 나스 립펜슬과 아이펜슬은 몽당연필 됐네.

 

디올 어딕트 립스틱 '플라자'는 좀 남았는데

4년이나 되어서 이제는 보내주려고 하는 바.

결혼 전, 남편의 첫 화장품 선물이었던 추억템.

 

이 중에서 만족도 가장 높았던 제품들은 :

숨 디어 플로라 립글로우 (레드 컬러 틴트밤)

온더바디 어피치 플럼핑 맥시마이저 (립밤)

아틀리에 코롱 포멜로 파라디 (샘플)

 

 

 

 

 

 

하... 공병이랄 수는 없지만 공병 같은...

힛팬, 그러니까 바닥은 보일만큼은 썼지만

완전히 비운 건 아닌 섀도우/블러셔 제품들.

 

슈에무라 글로우온은 단종된지 어언 몇년이지.

게다가 저 구멍난 상태도 작년부터 지속 중 ㅋ

내가 화장을 잘 안 하는 탓에 영 진도가 안 나가;

버버리 페일발리, 루나솔 비비드 핑크도 매한가지.

 

그 아래에 보이는 페리패라 벨벳팟 크림 섀도우는

'무던한 기본 음영색'이긴 한데 내 피부에 좀 뜨고

내용물도 빨리 굳어버려서 사용연한이 영 짧고만.

더 쓸래야 쓰기가 곤란한 상태가 되어서 바이바이.

1만원도 안 하는 가격에 1+1으로 샀으니 미련 없다.

 

 

 

 

아마도,

폭염 시즌 이후에 올릴 다음 분기별 공병샷은

더더욱 바디/샴푸/자차 공병이 많지 않을까 싶네.

 

일단, 이렇게 털어내고 올 여름을 직면해봅시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7.06.29 12:10 신고 Richard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장품은... 잘 모르지만 ㅎㅎㅎ
    오랜만에 놀러왔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더위 조심하시구요^^

  2. 2017.06.30 17:52 육지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로마티카 토너! 롭스에서 만원 정도에 세일하길래 라벤더로 한번 사보았다가 2통이나 비웠지요 ㅎㅎㅎ 같은 제품을 재구매 하는건 아이오페 바이오 에센스 이후로 처음인것 같아요. ㅎㅎ
    바이오 에센스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워터 제형 토너을 이리저리 기웃거렸는데 기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었는거고(가격 차이가 ㄷㄷㄷ) 라벤더 향이 인위적이지 않고 아로마 테라피스러운 느낌에 웬지 라벤더 덕분에 항염 작용도 있는 것 깉고 지성피부에 알맞은 워터 제형이니 그럭저럭 벨런스 맞는 언제 써도 무던한 평타!인것 같아요.
    클레어스 토나 써볼까 기웃 거리고 있다가 면세에서 꼬달리 포도 워터 토너를 사서 우선 그것 먼저 써보고 다음 도전을 해 보는 것으로 하려 했는데 여름엔 무거운 거였군요 ㅎㅎㅎ 정샘물 워터 에센스 다 써가는데 무더위가 찾아와서(물크림도 지성 피부에 양조절이 어려워서...전 유분이 좀만 과다해도 트러블 염증 화이트헤드 뽕뽕이라 ㅠㅜ) 시드물 마다가스카르 수분크림(파란튜브)를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ㅎㅎ

    • 배자몽 2017.06.30 2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로마티카!!! 라벤더 토너의 단순하지만 순하고 향긋한 그 매력을 아시는군요! 뭐랄까, 제형이 엄청 별난 것도 아니고 그저 닦토일 뿐인데 그 깔끔함과 아로마테라피스러운 (그러나 과하지 않은) 향이 엄청 마음에 들어버렸지 뭐에요. 로즈마리 먼저 비워내고 현재 라벤더에 주력하는 중이며 오렌지 블라썸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헛헛헛.
      클레어스는 그리 계절을 많이 타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점성이 있는 편이라서 저는 여름에는 아무래도 아로마티카처럼 찰랑찰랑 맑은 제품이 더 마음이 가더라구요. 그래도 환절기에 건조함/예민함 콤보에는 클레어스가 최고죠.
      하, 이 여름을 어찌 잘 보낼 수 있을지 여러모로 묘안을 찾고 있습니다...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ㅋㅋㅋ

 

 

 

소소한 일상에 충실하였던,

2017년 첫 분기별 공병 포스팅!

 

이번에는 웬 바람이 불었는지...

분기 말일에 급하게 하는 게 아니라

이틀쯤 미리 여유롭게 작성해본다 :)

 

 

 

 

 

 

아로마티카, 로즈마리 스캘프 스케일링 샴푸

아로마티카, 헤어 씨크닝 트리트먼트 컨디셔너

빠니에 드 썽쓰, 씨펜넬 리퀴드 솝

 

피트니스 사물함에 넣어두고 쓴 샤워용품들. 아로마티카는 알로에젤과 샴푸 라인이 매우 잘 나왔는데, 그 중에서도 나는 두피 케어 및 모발 강화 라인인 로즈마리를 사용했다. 엄청나게 효과를 봤다기보다, 두피에 자극 없고, 제형도 너무 건조하지도 무겁지도 않아서 무던하게 잘 썼네. 빠니에류의 리퀴드 솝은 페이스/바디 겸용 가능한 제형이어서 이렇게 운동하는 데에 갖다두면 일타쌍피로 잘 쓸 수 있지. 사실은 씨펜넬보다는 올리브 라인을 더 좋아하지만 그 언젠가 홈쇼핑에서 세트로 샀던 거라 ㅋㅋㅋ

 

 

 

 

 

 

지오마, 딸라소 바디 스크럽 피치코코

아비노,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징 바디 워시

탄, 라벤더 & 로즈마리 마사지 오일

 

늘 중박 이상은 해내기에 꾸준하게 재구매해온 지오마 바디 스크럽, 그 중에서도 향이 압도적으로 가장 좋아서 2개 연달아 쓴 피치코코. 다 좋은데 대용량에 떠서 쓰는 통이라서 좀 오래 두고 쓸 때에는 늘 위생이 좀 신경 쓰이긴 해.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는 비워낸 김에 잠시 쉬어가고 다른 튜브형 스크럽으로 갈아타야지.

 

아비노 바디 워시는 '촉촉하게 무던한' 제품으로 인지하고 종종 사는데, 남편은 그 특유의 미끄덩거리는 마무리감이 별로 취향이 아니라고 한다. 아니, 당신이 몸 피부가 하도 건조해서 일부러 촉촉한 걸로 샀는데, 결국은 좀 뽀득한 제품을 더 원하는 거 뭐죠 ㅋㅋㅋ 그냥 그의 보습은 바디 로션이나 오일로 해결하는 걸로...

 

탄 마사지 오일은 내가 제법 좋아하면서 쓴 제품. 이거 다 쓰고 나서 최근에는 같은 라인의 시트러스 향으로 새 제품 개봉했는데 그쪽이 더 취향이야! 여튼, 마사지 강국 태국의 프리미엄 브랜드답게 마사지/오일 제품들이 제법 괜찮다. 과하게 미끌거리지도, 무겁게 밀리지도 않되, 믿을만한 보습층을 만들어주는 바디 오일.

 

 

 

 

 

 

비욘드, 딥클린 스케일링 샴푸

프레시팝, 아이 러브 모히또 샴푸

무코타, 헤어 트리트먼트

 

개운한 샴푸와 고보습 트리트먼트의 조합인가. 비욘드 딥클린 샴푸는 그럭저럭 괜찮긴 한데 역시 비욘드 헤어 제품의 변별력 갑은 민감성 두피 케어 기능의 힐링포스 라인인 듯 싶다. 프레시팝은 그럭저럭 무던, 그러나 제품은 중박이고 사실 케이스가 예쁜 게 더 특징. 무코타 헤어팩은 홈쇼핑으로 사서 잘 썼는데 사용 즉시 모발이 유연해지는 게 느껴진다. 다만, 요즘은 보다 가벼운 논실리콘 제형으로 돌아선지라 있던 물량만 다 쓰고 추가 구매는 하지 않았음.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리밸런싱 클렌저

이니스프리, 애플 쥬이시 딥 클렌징 폼

빠니에 드 썽쓰, 리퀴드솝 로즈/올리브 (샘플)

슈에무라, 스킨 퓨리파이어 클렌징 오일 (샘플)

스킨푸드, 밀크쉐이크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

비쉬, 원스텝 클렌징 미셀라 로션 (클워)

 

클렌징 이모저모... 이 중에는 딱히 기억에 남는 건 없고, 늘 믿고 쓰는 건 스킨푸드 밀크쉐이크 리무버. 클워는 이것저것 써봐도 바이오더마 따라올 제품이 좀처럼 없네 그려. 이니스프리 폼클들은 둘 다 좀 건조함. 30대 복합성 언니보다는 20대 어린이들한테 더 적합할 모양이여.

 

 

 

 

 

 

비욘드, 딥 모이스처라이징 바디 에멀전

이니스프리, 제주 동백 버터 바디 로션

마쉐리, 엔드큐어 밀크

미장센, 퍼펙트 세럼

바이오오일

 

바디와 헤어 이모저모. 이 중에서 꾸준히 써온 건 바이오오일. 이번에 새로 써봤지만 의외로 인상적이었던 건 이니습 동백 로션. 마침 바디 로션이 떨어진 타이밍에 이니습 세일을 하고, 그 중에서도 바디 제품은 할인율 50%였고, 그렇게 하니 1만원도 안 되는 가격이라 뭘 해도 이 값은 하겠지... 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샀는데 보습력 그리고 향과 발림성마저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재구매의사가 생길 정도로.

 

 

 

 

 

 

화장솜 박스 공병까지는 잘 안 찍는데, 간만에 브랜드가 참 다양해서 한번 모아봤지. 시루콧토는 코튼팩 해주기에 좋은데 한동안 너무 많이 사서 쟁여뒀더니 현재는 약간 지겨워진 상태고, 이 중 나의 베스트는 단연코 - 클레어스 토너 짝궁 반반솜!

 

구매해서 써보기 전까지는 뭐가 반반이라는 건가... 싶었는데, 말 그대로 반반, 2종의 화장솜이 한 박스에 들어있다. 닦아내는 용도의 약간 도톰한 스펀지솜, 그리고 코튼팩 용도로 좋은 압축솜. 각각 용도에 매우 적합한 데다가, 무엇보다도 클레어스의 베스트셀러인 토너와도 궁합이 매우 좋다! 클레어스보다 묽은 마몽드 로즈 토너, 보다 걸쭉한 식물나라 프로폴리스 토너 등 여러 가지 제품들과도 함께 써봤는데... 클레어스끼리의 시너지가 가장 압도적으로 좋았음. 아니, 안 그래도 토너/화장솜은 생필품인데 이렇게 페어링마저 잘 되면 이건 뭐 앞으로도 계속 사라는 거지? 사실 클레어스 토너 좋은 거야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그거 하나만 계속 쓰는 건 아니고 중간중간 다른 브랜드 제품들도 혼용하곤 했는데, 이렇게 짝궁 화장솜이 가치를 배가해주니까 토너의 재구매의사도 덩달아 높아진다. 클레어스 구매하는 사람들, 토너랑 화장솜은 꼭 사보세효우...

 

 

 

 

 

 

식물나라, 프로폴리스 리프레시 토너

마몽드, 로즈 워터 토너

이니스프리, 브라이트닝 스킨 토너

 

클레어스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그저 그랬던 토너들... 식물나라는 예전에 맑은 제형의 페퍼민트 토너를 여름에 워낙 잘 쓴 기억이 있어서, 그거 살 때 가을/겨울에 쓸 프로폴리스 토너도 같이 사뒀던 건데, 결론적으로 페퍼민트는 만족, 프로폴리스는 불만족... 이다. 펌핑 용기라서 이 진득한 제형의 토너가 늘 입구에 묻어나고 넘쳐나고 용량 조절이 당최 안 됨. 게다가 그걸 극복하고 사용할 만큼 제품 자체의 사용감에도 변별력이 없었다. 그냥 클레어스 쓸래...

 

마몽드 로즈 토너는 향이 좋아서 가끔 쓰는 제품. 1+1 행사도 거의 연중 상시로 하기 때문에 구매할 때 기분도 부담 없고. 이니습 무화과 토너는 케이스 디자인도 예쁘고 용량도 적당해서 함 사봤는데 너무 물 같고, 뭐 별 감흥 없소이다. 얼른 쓰고 비워냈음...

 

 

 

 

 

 

클레어스, 서플 페이셜 토너

아벤느, 오떼르말

차앤박, 뮤제너 앰플 미스트

 

스킨케어 공병은 이틀에 나눠 찍었는데 실수로 중간중간 제품들이 겹치네. 허허. 이니습 무화과 토너는 설명 생략. 아벤느 미니 사이즈 미스트는 뭔가를 사고 받은 사은품인데 난 아주 민감 피부가 아니라서 그런지 이게 무던은 한데 별다른 감흥은 없다. 민감인들은 다른 거 못 써도 이 아벤느 쓸 때만은 피부가 편안하다며 좋아하는데. 난 사실 차앤박 뮤제너 미스트가 더 좋아. 브랜드 이미지도 좋고 쿨링 & 진정 효과도 즉각 있고. 유일하게 아쉬운 건 소용량으로는 안 나온다는 거.

 

클레어스는, 병당 3만원 미만의 가격대 군에서는 내가 평생 써본 토너 중 단연코 1위다. (아예 고가 고기능 제품은 인간적으로 동급 비교하지 맙시다...) 사랑해요 클레어스, 함께해요 클레어스. 내 개인적 베스트는 : 토너 - 반반솜 - 비비크림... 되시겠음.

 

 

 

 

 

 

아이오페, 뉴트리셔스 안티 링클 세럼

비쉬, 오떼르말

아벤느, 오떼르말

에스쁘아, 페이스 프라이머 글로우 픽스 미스트

 

이번 사진에는 차앤박 뮤제너 미스트가 중복 출연... 아이오페 뉴트리셔스 라인은 홈쇼핑 사은품으로 받은 건데, 리치한 듯 괜찮은 듯 하면서도 뭔가 딱 이거다 싶지는 않아서 좀 심드렁한 마음으로 빠르게 소진해버렸다. 아주 유분이 과한 것까지는 아닌데, 그럼에도 전체적으로 발리는 질감이 무거워서 지복합성인 내가 쓰기에는 궁합이 덜 좋아. 기초든, 베이스 메이크업이든, 진짜 잘 만든 제품은 얇게 발리면서도 촉촉하게 감싸주는 법인데. 여튼 사은품임을 감안하면 괜찮은 셈이지만.

 

온천수 브랜드 미스트들은 별로 할 말이 없어서 설명 생략, 에스쁘아 픽스 미스트는 내용물 자체가 엄청 특별하다기보다는 쾌적한 향 + 적당히 착 붙는 분사감 + 샘플이어서 편리한 소용량 사이즈... 이 조합으로 인해서 꽤 잘 썼지. 세상 모든 미스트들이 괜스레 대용량 말고 이런 미니 사이즈로 출시되어 줬으면 좋겠네. 무료 증정 사은품 아니라 정품 판매해줘요. 내 돈 주고 살 터이니.

 

 

 

 

 

 

아이오페, 뉴트리셧 안티 링클 크림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라이트 크림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립밤

 

단지 타입의 용기에 든 3종. 아이오페 뉴트리셔스는 위에서 평했고, 닥터자르트의 세라마이딘 라인은 출시 이후부터 계속 호감 가지고 써왔지. 늘상 충성하면서 쓰는 건 아닌데 이따금씩, 끊기지 않고 한번씩 구매하고 비워낸달까. 그런데 립밤은 질감이 뭉치기도 하고 다소 기대 이하였다. 역시 이 세라마이딘 라인의 베스트는 (나에게는) 저 라이트 크림! 라이트라고 해도 워낙 고보습 라인이라서 다른 라인의 어지간한 고보습 크림만큼 밀도 있는 제형임.

 

 

 

 

 

 

에끌라두, 네추럴 퍼펙트 선크림 SPF50 PA+++

클레어스, 리치 모이스트 수딩 크림

바이오더마, 시카비오 포마드

 

튜브 타입의 제품들. 에끌라두는 예전에 다니던 관리실에서 샘플 써보고 마음에 쏙 들어서 바로 1+1 행사 중이던 정품을 구매한 것. 대단한 특징이 있냐고 묻는다면 그건 아니지만, 내가 중시하는 모든 분야에서 대체로 과락이 없는... 균형감 좋은 자외선 차단제.

 

안 그래도 민감 피부에 잘 맞는 클레어스에서 진정 기능 전용으로 출시된, 수딩 크림. 예전에는 팟 타입이었는데 비교적 근래에 튜브 타입으로 리뉴얼됐길래 반가워서 전격 구매! 난 무조건 사용 편리한 튜브형을 좋아항게! 매번 느끼는 거지만 '피부가 자극받은 상태'에서 가장 변별력이 높다. 평소에 딱히 별 자극이 없을 때에는 그저 그럴 수도 있음. 그리고 유분감까지 어느 정도 있는 고보습 스킨케어 제품들에 비해서는 다소 가볍기도 하다. 마치 워터드롭 같은 마무리감? 대신, 엄청난 고보습이나 여트 기능을 제공하는 건 아니지만, 이거 하나만은 확실하다. 순하다. 진정 순하다. 출장지 등에서 피부 컨디션이 확 바뀌었을 때에도 이 제품은 무리 없이 바를 수 있음.

 

하지만 클레어스의 이런 가벼운 수분 제형만으로는 부족하다면, 역시 좀 더 묵직한 포마드 타입이 유용하겠지. 장거리 비행시에, 혹은 수면이 부족한 시기에 대활약해준 시카비오 포마드. 크림이라고 하기에는 거의 반쯤 연고에 가까운 제형이고 피부를 보습막으로 코팅하다시피해서 보호해주는 타입. 최근에 이런 진정/보호 기능의 밤 제품들이 많이 출시됐는데 그 선두주자가 바로 이 시카비오 포마드를 비롯한 온천수 브랜드의 진정 크림들이제. 여튼 굳굳, 넌 좀 많이 마음에 들었어. 이 후속작으로 이니습 진정 크림을 사봤는데 영 비슷한 느낌이 안 난데이...

 

 

 

 

 

 

에이지 투웨니스, 지베르니, 더블유랩

 

3가지 브랜드의 쿠션/고체 파운데이션들. 사실 내용물이 오래되거나 굳고 마른 상태로 공병 상자에 보관하다가 이 참에 정리를 대거 했다. 요즘은 클리오 누디즘 쿠션을 주로 쓰는지라 이렇게 동시에 여러 개가 필요 없기도 하고.

 

지베르니 사각 쿠션은 리필이 별도로 없지만 케이스가 한정인 데다가 좀 견고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지베르니를 좋아하니까 ㅋㅋㅋ 다 말라버린 리필은 빼서 버리고 케이스 보관. 근데 다 좋은데 지베르니 쿠션이 유독 파데액이 빨리 말라. 가격이 아주 저렴한 것도 아닌데 이러기 있냐.

 

더블유랩은 리필이 두어 개 더 있어서 작년에 쓰다 남은 저 리필은 빼서 버리고 새 제품 새 마음으로 다시 시작. 에이지 투웨니스, 일명 견미리 팩트는 사실 같은 애경 계열의 루나 고체 파데와 호환이 되는데 저 리필 뚜껑이 좀 망가져서... 빼내려고 하다가 본 케이스에마저 흠집을 내는 바람에;;; 결국 이대로 킬; 뭐 그래도 바르는 순간 쿨링감이 좋아서 작년 더운 계절에 데일리로 꽤 썼지... 이제는 안녕;;;

 

 

 

 

 

 

스킨케어 위주의 샘플 공병 모듬.

 

핸드크림은 있는 대로 쓰는 편인데 저 블리스 핸드크림은 확실히 좋다. 미끌거리거나 번들거리지 않으면서도 깊은 보습감을 주는 것이. 어디 패밀리세일 가서 저 미니 사이즈 세트 팔면 막 쟁여오고 싶을 정도! 다비 립밤은 기내 세트에 들어있던 걸 몰아서 썼더니 저렇게 한꺼번에 우르르... 스킨푸드 아보카도 립밤은 자기 전에 듬뿍 발라서 입술 각질 불리고 면봉으로 밀어내는 용도로 썼는데, 처음에는 좋다가 점차 저 뚜껑을 돌려서 열기가 귀찮아졌... 역시 튜브형이 최고-_-b

 

 

 

 

 

 

메이크업 위주의 공병 모듬.

 

오르비스 페이스 페이퍼는 ㅋㅋㅋ 대체 몇년도의 한정이었던가 ㅋ 그 당시에는 기름종이를 많이 사용하며 오르비스에 VIP 찍던 때라서 대량 구매했는데 그 이후로 점차 사용 빈도가 줄어서 아직까지도 저렇게 남아있었다고 한다... 그나마 저게 마지막 수량이었던 듯? 아닌가? 모르겠다... 정샘물은 섀도우 팔레트 하고 받은 사은품인데 유분기 먹는 용량이 다소 작아서 그냥 대강 썼고.

 

라네즈 마스카라는 웬일인지 땡겨서 할인도 안 하는 날 정가 주고 샀는데 (체감상 미묘하게 비싸다... 2만원 중후반대였나...) 간만에 매우 불만족한 제품; 난 속눈썹을 파워풀하게 말아올려서(?) 끌어올려주는(!) 타입을 좋아하는데 이건 뭐 컬링력이 힘이 없어... 그렇다고 지속력이나 볼륨 등 다른 면에서 장점이 확실한 것도 아니고. 차리리 김갬이 신행 다녀와서 선물로 준 저 투페이스 마스카라가 확실하게 볼륨볼륨한 게 더 매력이 있더라. 이름도 better than sex, 참 개성 돋는고만.

 

나머지는 거의 립컬러들... 너무나도 뻔하게 핑크-레드 계열이다; 다음 분기에는 액상형 립글로스 말고 립스틱 공병도 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아, 바닥 보이기 시작한 섀도우 두어 개도 새로운 분기에 집중적으로 힛팬 프로젝트에 돌입해야겠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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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3.30 17:27 민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부타입은 너랑 나랑 비슷해서 니가 추천하는 기초 제품은 다 나도 좋아서 믿고 보는 뷰티 리뷰!
    잘 봤습니다!! 블리스 핸드크림 구매각! ㅎㅎ

    • 배자몽 2017.04.03 0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리스 핸드크림은 패밀리세일/면세 등에서 세트 구매하면 진짜 후회 없지 말입니다! 베리베리굳 ㅋㅋㅋ 요즘은 재고 다 떨어져가서 허바신 핸드크림 쓰는데 그것도 좋습니다 :)

  2. 2017.03.31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배자몽 2017.04.03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끄아~ 이거 완전 기분 좋네요 ㅎㅎㅎ 반가워해주셔서 좋고, 또 벨기에 여행 관련 제 포스팅이 검색 레이더에 들어왔다니 더 좋고! 이 좋은 계절에 여행이라니 완전 부러워요 :D 게다가 벨기에+프랑스 코스라니... 100% 즐기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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