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 지면 광고... year 2000.

Posted by 배자몽 화장품수다 : 2008. 6. 23. 21:00





예전부터 한번 정리해봐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자료가 많아서 귀찮아서 계속 미뤄왔지 ㅋ

오늘은 [라네즈], 특히 그 광고 이미지들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 한다.
사진 자료들을 모아보니까 너무 많은지라... 연도별로 나눠서 보기로;

아래는 2000년도 사진들임.



*******



<EVERYDAY NEW FAC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다들 한번씩 들어봤을 추억의 에브리데이 뉴 페이스~♬
8년 전인데도 이나영씨는 그리 크게 변하지 않았네.
Everyday New Face 라는 캐치 프레이즈는 아마 이 무렵에 나왔던 듯.



<화이트 이펙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영씨, 얼짱 각도로 찍으셨군요 ㅋㅋ
그런데 이 화이트 이펙트 라인 자체는 내 기억 속에 없다;
뭐, 당시의 나는 화이트닝이 뭔지도 제대로 몰랐을테니 당연할지도 ㅋ



<핑크 플라워 듀오 터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 마이.
저 푸르댕댕한 색을 보라;
정말 이때 이후로 꽤 많은 세월이 흘렀음을 알 수 있겠는데 ^-^;



<루미나이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이 비주얼은 기억난다.
빛을 훔친 컬러, 루미나이저.

제품의 색감 자체는 강한 편에 속할지 모르지만
비주얼 자체는 지금 봐도 나쁘지 않은 듯 하다.
물론, 90년대 마몽드 광고와 일부 유사하긴 하지만 ㅋ



<에어라이트 프레스드 파우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우더, 이제 폴더 속으로.
이 당시에만 해도 플립형 휴대폰이 많았고
폴더폰은 비교적 새로운 추세였던 듯 싶다.
지금은 슬라이드폰이 많지만.
(그리고 라네즈에서도 슬라이드폰 같이 생긴
슬라이딩 팩트 EX 를 출시했지 ㅋ
언제나 휴대폰 추세에 맞춰서 가고 있네, 그러고 보니.)

이 때만 해도 요즘에 비해서 투웨이케익 등을 많이 썼던 걸로 아는데
그래도 이렇게 가벼운 팩트 광고가 보이니 재밌는걸.



<솔리드 파우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우더
팩트
트윈
투웨이
등등 여러가지 용어의 뜻을 잘 모르던 시절에
"파우더처럼 가볍다" 라는 문구를 보고서는
'응? 파우더처럼? 이건 파우더 아닌가?' 라고 했던 기억이 ㅋ

좀 가벼운 팩트 느낌으로 만든 투웨이 케익인 듯.



<리퀴드 파운데이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품명은 기억도 안 나고
사진도 흐려서 잘 안 보이지만
어쨌든 리퀴드 파운데이션.

요 피부 표현은 요즘 광고에 써도 먹힐 듯 싶다.
촉촉하고 투명한 느낌을 강조한 컨셉인 듯.



<2000 스프링 룩>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 대학교 신입생 때 (여기서 학번이 밝혀진다 ㅋ)
티비에서 이 광고를 봤던 게 가장 기억에 남네.
이유는 두 가지 :
- 화장이 매우 진해보여서.
- 이나영씨의 양 눈의 쌍꺼풀이 달라서.
지금 보니 컬러 렌즈도 끼셨네.

요즘에 스프링룩으로 이런 룩을 제안한다면
과연 누가 제품을 구입할까... 싶다;



<2000 섬머 룩>

사용자 삽입 이미지

룩 자체는 여름용으로 상당히 전형적인 컬러이긴 한데
그 당시에 라네즈 제품들이 저렇게 생겼구나... 싶어서 흥미롭다.



<빛으로 즐기는/물든 가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직 90년대 삘을 다소 간직하고 있는 듯한 가을 룩.



<윈터 컬렉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윈터룩은 오렌지 & 로즈, 두 가지로 나뉜다.
그리고 고백하는데, 저 진한 로즈빛 립스틱... 사실 구매했었다;
사실 대학교 1학년생이 소화해내기는 다소 어려운 컬러인데 -_-a
그 당시에 이 신비로운 얼음의 여왕 비주얼에 매료되었었던 듯;
화이트 아이섀도우에 선명한 로즈빛 립스틱,
그리고 립스틱과 비슷한 컬러의 네일까지...
뭐, 그 룩 자체야 색상적으로 말이 되지만
내가 그 당시에 그러고 다녔던 걸 생각하면 -
디카가 상용화되기 전이었던 것이 감사할 따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두번째 윈터룩인 오렌지.
로즈보다 이게 더 마일드하네.



<울트라 하이드로 에센스 & 크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라네즈의 스테디셀러였던 울트라 하이드로 라인-
건성 피부용 기초 라인으로 인기가 꽤나 있었던 것으로 안다.
이때 이후로도 몇번의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서 거듭나면서 롱런한 기초 라인.



*******



2000년도.
나로서는 공부만 하던 고등학교를 벗어나서 대학교에 입학하고
촌스럽고 어설프게나마 화장품에 입문을 했던 해인지라
이때부터 라네즈의 흔적을 찾아보는 것이 더욱 흥미롭고 의미가 있다.

거의 10년 전 이나영씨를 다시 보는 것도 그렇고,
지금과는 크게 다른 시즌별 메이크업 패턴들을 보는 것도 재밌는걸!

솔직히 보면서 "우와~ 완전 옛날 화장이야! 촌스러 ㅋㅋ" 이런 재미도 있고;;

하지만 이것들 역시 그 당시의 메이크업하는 여성들의 눈길을 끌고
사람들의 구매욕을 자극했던 제품들이고 광고 비주얼들이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현재 28세의 내가 2000년도 당시의
코스메틱 소비자가 되어서 본다고 상상을 해보자.
후훗.

라네즈 광고 비주얼 시리즈는 다음 글에 계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8.06.24 14:50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나영은 늙지도 않는군 - 근데 예나 지금이나 한듯 안한듯한 화장법은 탐이나지...

  2. 2009.01.22 21:37 언제나한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뭐랄까, 이나영의 오렌지/그린 저 메이크업 보고 정말 상큼발랄하게 너무 예쁘단 생각을 했어요. 화장을 잘했다기보다, 오렌지/그린을 제대로 보여주면서 그녀의 톡톡 튀는 매력을 잘 나타냈다고나 할까요? ^^ 전지현까지는 괜찮았으나, 송혜교로 넘어오면서 개인적으로 라네즈 광고는 몰락한 듯. 왠지 참 그런 듯. 야근하다가 포스팅 보면서 입 헤벌리고 이게 머에요! ㅋㅋ

  3. 2017.09.16 17:52 츠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영언니에게 꽂혔던 신비감의 시작!! 라네즈. ㅜㅜㅜ 에브리데이뉴페이스~.. ㅎㅎ 추억을 기억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향장" 잡지 다 모았었는데ㅜㅜ

 «이전 1 ··· 1766 1767 1768 1769 1770 1771 1772 1773 1774 ··· 188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