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에 확실히 메이크업을 덜 하고 사는 데다가

관심사가 (및 지출이) 주방용품으로 많이 옮겨가서

예전만큼 화장을 자주 하거나 뭘 많이 사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큰 패턴이 한 가지 있다면 -

여름 내내, 화장이고 뭐고 좀 시들한 채로 살다가,

가을이 다가오면 다시금 코덕심이 되살아나는 것.

 

그래서 가을 시즌 한정 메이크업들이 잘 나가나부다;

 

 

 

 

 

 

헬로에브리바디, 자그마치 자몽 5종 세트 ㅋㅋㅋ

 

오렌지색 볼류마이징 라인의 샴푸와 컨디셔너,

자몽자몽 향의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핸드크림.

 

사실 쓰면서 볼륨 효과는 딱히 못 느끼고 있지만

귀엽고 용량 적당하며 쓰기 편한 펌핑형 용기,

그리고 후각을 가득 채우는 자몽향이 좋아서-_-*

게다가 샴푸 기능도 딱히 불만 없을 정도는 된다.

 

헬로에브리바디 홈페이지 및 티몬 등의 소셜에서

종종 50% 할인을 하는데 그럴 때 구매하는 편.

 

왠지 기분이 축축 쳐져서, 기분 업시키고 싶은 날,

저녁에 느릿느릿 샤워하면서 요 자몽 라인을 쓰면

샤워가 끝날 때 즈음에는 한 알의 인간 자몽이 된다.

 

그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좋더라 ㅋ

자몽향 애호가들에게 기분 전환용으로 추천함!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마에스트로

No. 400

The Red

 

하아, 내가 아르마니 메이크업을 자주 사지는 않는데,

우리 죨지오 할배 간지지상주의는 알아줘야 한다니까.

 

예전에 마에스트로 파운데이션 포스팅에도 썼듯이

(관련 링크 : http://jamong.tistory.com/1436)

제품에 maestro, 거장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도,

400번은 늘 시그너처 레드 전용으로 두는 것도,

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브랜드의 자존심 아닌가.

 

심지어 이 립마에스트로 라인의 400호 레드는

The Red, 바로 이게 내가 생각하는 레드립이다,

라는 거장의 단호한 의지가 느껴지는 네이밍이다.

 

크어, 내가 설령 레드립 절대 못 바르는 여자라도

이런 도도한 자신감은 소유하고 싶어질 판이여.

(게다가 나는 마침 레드립을 좋아하기까지 한다!)

 

 

 

 

 

 

그런 의미에서 손등 발색샷도 정성 들여서.

귀찮음을 무릅쓰고 입술 발색샷도 찍어봤는데

색감이 흡족하게 안 나와서 그냥 생략해버렸다;

 

Thanks to 박자매 :)

조만간 이거 바르고 가을언늬가 되어 나타나리다.

 

 

 

 

 

 

뜬금없이 VDL에서 이것저것 몰아서 지름.

 

VDL이 Violet Dream Luminous 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코덕들 중에서 몇이나 되려나;

 

제품은 정말 경쟁력 있게 잘 만드는데,

브랜드 마케팅에서 뜬금포 날리곤 하는

LG생건다운 컨셉이라고 해야 할까나 ㅋ

 

뭐, 여튼, 그 기원은 다소 의아할지언정

보라색의 컬러 아이덴티티도 나쁘지 않고

조심스럽게 발 들여본 바, 제품도 잘 만든다.

 

최근 몇 년 동안 로드샵 춘추전국시대라서

이제 특별한 매력요소가 있지 않은 바에야

웬만한 브랜드에 눈길도 가지 않는 추세인데

 

VDL은 편차는 있지만, 일단 평균치가 높더라.

 

 

 

 

 

 

뷰티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 203호

 

쿠션 파운데이션은 나에게 "잘 해야 중박" 인데

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이것저것 건드려보다가

최근에야 "난 쿠션 파데 체질은 아니구나" 결론냈다.

 

그런데도 오리지널 쿠션 파운데이션의 변형 격인

이 메탈 쿠션 파데에 대한 호기심은 이기지 못하고;

몇 달 동안 깔짝대다가 드디어 이번에 구입했구려.

 

쿠션 파운데이션보다 확실히 위생 관리가 쉽고,

용량 조절이 용이하며, 얇게 펴바르기가 편하다.

 

지복합성인 내 피부에서는 충분히 촉촉하되

아이오페 쿠션 라인처럼 과하거나 들뜨지 않고.

 

그렇다고 "오, 대단해, 대박" 이런 건 아니지만

간편하게 바를 팩트형 파운데이션이 필요한데

일반 쿠션은 영 체질에 안 맞고 위생도 찝찝하다,

이런 사람이라면 대체제로 요 메탈 쿠션도 괜찮음.

 

난 몇달간 벼르다가 샀더니 호기심 해소되고 좋네 ㅋ

색상은 화사한 21호 격인 A201호가 가장 인기인데

난 조금 더 차분하고 홍조 커버해주는 A203호가 좋음.

 

 

 

 

 

 

올 가을 신상, 엑스퍼트 컬러 립큐브 EX.

 

사실 이 날, VDL 매장에 시간 내서 들렀던 이유는

바로 이 제품, 가을 신상인 립큐브 EX 때문이었다.

 

올 봄에 단면이 사각형인 립큐브가 출시됐을 때에는

신기하다 싶기는 했지만 so what? 정도의 심경이었다.

 

그런데 오리지널 사각형 립큐브가 매트한 제형이라면

이번 신상 삼각형 립큐브 EX는 보다 쉬어한 제형이다.

 

색상도 독기(?)가 좀 빠지고, 발색도 투명한 편.

하지만 일반 쉬어 립스틱들에 비해서 뛰어난 발색.

 

... 글로 써놓으니까 참 진부한 홍보 문구 같네.

"질감은 촉촉하지만 발색은 선명해요 ^^^^^^^"

 

아, 그런데 거짓말 같지만 정말 이 말 그대로라니까.

 

 

 

 

 

 

이에 증거로 손등 발색샷을 첨부합니다 =.=

아래위로 한번씩 가볍게 그어본 것에 불과한데

저렇게 또렷하게, 그러나 촉촉하게 발색된다고!

 

내가 고른 건 라인에서 가장 연한 색상들인

101호 트라이베카, 102호 미스 라이트, 103호 진저릴리.

 

플럼 핑크의 301호 애티튜드도 좀 땡기긴 했지만

일단 이거 3개부터 써보기로 하고 여기에서 접었다.

이것도 사실 2개만 사려다가 할인 때문에 1개 추가함;

 

여튼, 이 발색샷에서 느껴지는 게... 백문이 불여일견.

 

로드샵 브랜드가 아무리 제품을 잘 만들어내더라도

프리미엄 브랜드에 비해서 지속력이든 발색이든

어딘가에서 차이가 있기는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대신, 로드샵에는 그 특유의 매력이 있는 거라고.

 

그런데 이번 VDL 립큐브 EX는 그냥 닥치고 고퀄.

디올이고 샤넬이고 나스고 신상들이 다 아쉬웠는데

VDL이 갸들 머리 꼭대기에 있구먼. 적어도 품질로는.

(지극히 개인적이기 짝이 없는 내 생각일 뿐이지만.)

 

여튼, 난 만족만족 대만족이다. 뷔뎰 만세 ㅋㅋㅋ

 

 

 

 

 

 

로레알 엑스트라오디네어 립 라커

 

글로시한 립틴트? 틴트 기능 추가된 립글로스?

여튼 입생로랑 루즈 쀼르 꾸뛰르의 계보를 잇는

신상 립틴트들의 출시 열기는 아직까지도 뜨겁다.

뭐, 이제 워낙 제품들이 많아지고 색상도 겹쳐서

소비자 반응이 예전만큼은 아니라고는 해도 ㅋ

 

원조격인 입생도 이미 여러 컬러 가지고 있고,

로레알의 서브 브랜드인 메이블린도 쓰고 있으며,

그 외에도 쨍한 립틴트 글로스가 여럿 있는데도

이번에 로레알 립라커에 또 눈길이 간 이유는...

 

 

 

 

 

 

색상명이 음악과 관련된 이름이야... 아름다워라.

 

로즈 멜로디, 코랄 앙코르, 오렌지 템포, 루즈 알레그로,

이런 식으로 컬러 아이덴티티에 뮤직 테마를 붙였다.

 

그 중에서 내가 고른 건 -

연한 코랄빛이 감도는 레드, 301호 루즈 소프라노.

 

발색은... 깜빡 했으니까 그냥 넘어가는 걸로 합시다.

어차피 검색 해보면 전 색상 리뷰 이런 거 많음 ㅋㅋㅋ

 

텍스쳐는,

입생보다는 쉬어하고 쫀득하고 글로스에 가까우며

메이블린에 비해서도 투명감이 있는 게 특징이랄까.

 

그러니까, 발색이 잘 되고 약간 틴트 되는 글로스다.

이게 입생 등등과는 또다른 매력이라서 마음에 드네.

 

 

 

 

 

 

샹테카이 15주년 팔레트

 

샹테카이가 멸종 위기의 동물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구와 대자연의 미래를 걱정하는 것 뭐 다 좋은데

제품 가격이 비싸서 정품 구매는 자주 안 해오던 차,

이 15주년 팔레트를 망설임 없이 구매한 이유는...!!!

 

 

 

 

 

 

육지를 대표하는 코끼리!

하늘을 날아다니는 나비!

바다를 헤엄치는 거북이!

 

이른바 육해공 팔레트여서 ㅋㅋㅋ 구매했다-_-*

 

도대체 그게 왜 구매의 이유가 되는 거야???

라고 혹자는 물었지만, 그게 덕심이라는 거야;

 

심지어 -

플럼 브라운, 핑크펄 아이보리에 쉬머 샌드 브라운,

이런 실용적인 색상 구성이라니 그야말로 땡큐 ㅋ

 

 

 

 

 

 

곧 없어질 문양들이니까 잘 감상해둡시다.

난 새것 상태일 때 정성들여서 사진을 찍긴 하지만

일단 개시하고 나면 문양 없어질까봐 안달내거나

아껴 쓰고 그딴 거 없다. 그냥 손 가는 대로 팍팍 씀.

 

 

 

 

 

 

그런 의미에서 아낌 없이 당장 손등 발색부터 ㅋㅋㅋ

세 색상의 조화도 좋은데 난 좌측의 코끼리색이 젤 좋아.

제품의 발색이나 지속력이야 뭐 샹테카이답게 먹어주고.

 

 

 

 

 

 

나스 2014 가을 한정 듀오 아이섀도우, 돌로미테

 

나스 듀오도 한동안 미친듯이 들이파고 모으다가

어느 순간엔가 겹치는 색상, 손 안 가는 색상 등등

죄다 처분하고 그 다음에는 웬만해서는 안 흔들리는데

간만에, 아주 오랜만에 이거다 싶은 쌔끈한 놈이 나타났다.

 

이번 가을 한정 중에 차분한 색감의 돌로미티.

 

 

 

 

 

 

말로 해 뭐해.

그냥 발색만 투척한다.

 

저 쉬머 가득한 차가운 로즈빛도,

은은한 광택의 초콜릿 브라운도,

 

흔할 듯 하면서도 실로 대체가 안 된다.

뭐, 적어도 나에게는 그렇습디다. 호호호.

 

요즘 내 가을 메이크업의 일등 공신임! -_-*

 

 

 

 

요래요래 9월을 보내면서 가을 맞을 준비를 했지.

10월은 좀 지름 자제하고 소박하게 보내려고 했는데

남편 출장 찬스가 있네? 조만간 면세 지름샷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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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0.18 12:19 레이디쥬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많이는 안사봤지만, 은근 VDL 괜츈하더라구요~ 저 립큐브 궁금했는데 +_+ 바르기 불편하진 않나용???

    • 배자몽 2014.10.19 13: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처음에는 또다른 로드샵인가... 했는데 은근히 차별화!
      립큐브는 볼펜 마냥 길이가 긴 게 휴대할 때 조금 아쉽긴 하지만
      단면이 세모라는 점은 바를 때 전혀 불편하지 않고 되려 더 좋네요!
      전 아랫입술과 윗입술 라인이 많이 달라서 뭉툭한 립스틱을 쓰면
      자칫 립라인 뭉개지기 쉬운데 이건 면이 섬세해서 바를 때 편해요 :)




여름 내내 거의 민낯에 가까운 상태로 살면서

선글라스와 립틴트 등으로 연명(?)해왔지만 -


가을이 오니 역시 화장다운 화장이 땡기는구려.

... 물론 그래봤자 오늘은 맨눈 상태이긴 하다.

몸살이 올까 말까 한 상태에서 새벽같이 일어나

택시 타고 종횡무진하다 보니 눈화장 따위 -_-


하지만 화장을 얼만큼 하느냐와는 별개로,

가을에는 역시 제대로 꾸미고 싶어지는 법.


그래서 여름 내내 화장대에서 잠만 자고 있던

파우더 블러셔와 아이라이너들이 기어나온다.

당분간, 이 맛에 화장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



오늘 등장한 제품은 바로 이것 :





아르데코 블러셔 12호 피치 :)


좌측 사진은 아이폰 사진 작게 편집한 거-_-

폰 사진이라서 구체적인 발색은 안 보이지만

그냥 저런 기분, 저런 느낌이었다고 참고용으로;

(복도에 사람 없을 때 급하게 찍느라 긴장했음;)


위에서도 말했듯이 눈은 거의 맨눈이니까 넘어가자;

기절할 것 같은 상태였는데도 택시 안에서 그나마

루나솔 베이지베이지의 베이스 컬러를 스윽스윽

눈두덩에 얹어주고 마스카라한 것만 해도 용한 거임.


(그런데 뭐가 맨눈이냐는 반박은 반-_-사.

아이라인이랑 포인트 섀도우 없으면 맨눈 ㅋ)



암튼! 요 블러셔는 지난번 아르데코의 역공에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제품 중의 하나라지.


관련 포스팅 링크 :

http://jamong.tistory.com/1417



케이스도 너무 크거나 무겁지 않은 데다가

모질이 상당히 좋은 브러쉬도 내장되어 있고

무엇보다도 블러셔의 입자도 곱고 발색도 상급!

(하지만 구입시에는 케이스 별매라는 점이 장애물;)


첫 눈에 봤을 때도 "아, 올 가을에 잘 쓰겠다" 했는데

이게 막상 써보니까 그냥 무난한 정도가 아니라

상당히 매력 있어서 요즘 내가 이뻐하고 있다니까.


너무 오렌지도, 너무 핑크도 아닌 피치 컬러라서

핑크기 도는 내 얼굴에서는 발색이 유독 절묘해.

차분하게 피부 본연의 색과 잘 어우러지면서도

어느 정도 화사하게 입체감과 활력을 더해주네.


그리고 아주 미세한 펄감으로 윤기는 살리되

모공이나 피부 단점은 부각하지 않는 미덕까지.



당분간, 내 파우치 메인 포지션을 부탁해 -_-)/

아울러, 올 가을은 블러셔의 활용에 빠져들 듯 :)

조만간 나의 소소한 블러셔 특집도 올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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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9.06 22:58 료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오오 이쁘다......하면서 읽고 있었는데 그 놈의 케이스ㅠㅠ
    아쉽네요...요즘 한창 코랄이나 살구색 블러셔 찾고 있었는데..

    • 배자몽 2012.09.07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케이스 때문에 입문자들이 많이 망설이더라구요-_- 사실 저도 첨엔 ㅎㅎ
      그런데 가끔 분스 등 드럭에서 케이스 할인 행사 같은 거 하니까 참고하세요!
      요 12호 피치 블러셔는 개인적으로 매우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요 -_-b

  2. 2012.09.07 07:49 L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러쉬도 좋고 브러쉬도 그럭저럭 맘에 드는데 케이스 별매가 좀 에러...2222 저는 피치랑 놓고 좀 고민하다 로즈커레스(19)로 샀는데 얘도 이쁘더라구요. 제품력도 좋고 이래저래 맘에 들지 말입니다 아르데코XD

    • 배자몽 2012.09.07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케이스 별매라는 결정적인 함정... 그래도 제품이 좋으니까 패스할래요 ㅎㅎㅎ
      저도 아르데코 블러셔 중 차분한 핑크로 하나 더 데려올까 생각 중이라서 -_-
      로즈커레스랑 다른 컬러들 한번 둘러보고 발색 좀 해봐야 쓰겄습니다! :)

  3. 2012.09.07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배자몽 2012.09.07 1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특히 가을이 되니까 그런 따스한 색감이 더더욱 땡기네요 :)
      핑크도 발랄한 색감보다는 톤다운된 쪽으로 눈길이 갑니다.
      여름내 잠자고 있던 메이크업 본능이여, 깨어나라 ㅋㅋㅋ

 

 

 

 출시 소식을 듣자마자 단 1초도 고민하지 않고

깔맞춤으로 데려온 나스의 가을 한정 6구들 -

뉴트럴한 아메리칸 드림과 쨍한 뉴웨이브.


관련 포스팅 링크 : 

 http://jamong.tistory.com/1426



근래 들어서 가장 두근거릴만큼 마음에 드는데

그래도 내가 직접 구성한 팔레트가 아닌지라

여기저기 약간, 아주 야악간 아쉬운 점들은 있다.


그런데 난 또 싱글 여러 개 늘어두고 사용하는 건

좀 귀찮아하는 편이라서 팔레트를 간절히 원하거든.


그래서 말인데 - 나스, 이런 구성은 안 되겠니?

아래가 바로 내가 원하는 나스의 뉴트럴 6구 팔레트.




 

 

 

애비시니아 / 블론디 / 애쉬즈 투 애쉬즈

네팔 / 온딘 / 메콩


거의 무색에 은은한 펄 광택만 있는 애비시니아.

싱글로 따로 쓰기에는 좀 귀찮아도 팔레트에는 필수!

베이스 섀도우, 눈썹뼈 하이라이트, 블렌딩 등등

활용 방법이 무궁무진한 베이직 오브 베이직 컬러.


그리고 평범해 보이지만 음영 컬러 지존인, 블론디.

소바처럼 누렇지 않고 약간 서늘한 연브라운에

카페라떼처럼 붉은기 없어서 부어보이지도 않고

단독으로 쓰나, 베이스로 쓰나, 여러모로 최고다.

사실 난 이 컬러는 뉴트럴이든 네온이든 불문하고

모든 섀도우 팔레트에 다 넣고 싶은 심경이니까.


그리고 현재까지 나의 나스 싱글 섀도우 베스트,

오묘한 플럼과 그레이 늬앙스가 감도는 브라운,

어떻게 써도 실패가 없는 컬러, 애쉬즈 투 애쉬즈.

블론디로 음영 베이스, 애쉬즈로 컬러 포인트,

그리고 애비시니아로 은은한 하이라이트를 주는

3단계 구성도 심플하지만 대체 불가의 매력이 있지.


뉴트럴이라지만 너무 브라운만 있으면 심심하니까

쉬머 핑크가 감도는 네팔도 한 칸 넣어줍시다.

핑크는 핑크이되 너무 핑크하지 않은 게 장점.

메콩 같이 다소 화려한 브라운의 베이스로 쓰면

과하지 않게 화사한 늬앙스를 더해줘서 딱 좋아.


애쉬즈가 "플럼 그레이가 감도는 브라운"이라면

온딘은 "따스한 골드펄이 감도는 플럼"이다.

애쉬즈의 메인 테마는 브라운, 온딘은 플럼.

비슷한 듯 하면서도 전혀 다른 게 매력이라우.

(물론 물의 요정 온딘이 왜 이런 색인지는 잘;)


화려한 골드펄이 들어있는 에스프레소 브라운,

메콩으로 이 뉴트럴 팔레트에 화룡점정을...

사실 아메리칸드림에 들어있는 갈라파고스도

골드펄 브라운이라는 점에서 꽤 비슷하긴 한데

굳이 둘 중에 고르라면 난 메콩 쪽이 취향이라서.

갈라파고스가 보다 따스한 골드 느낌이 강하다면

메콩은 어딘가 쿨한 코코아빛이 감도는 편이라서.


... 이런 팔레트가 나온다면 내 당장 사겠네...



 


덤으로, 네온 컬러 팔레트도 새로 하나 짜본다면 :


 



블론디 / 우뜨레메르 / 다프네 / 그레나딘스


뉴웨이브의 쇼킹한 비주얼에 매우 만족하지만

이런 것도 어떨까? 라는 상상을 잠시 해봤다.


뉴웨이브 팔레트에 기능적으로 아쉬운 것은

쉬머화이트/매트블랙 구성의 판도라가 들어간 것.

차라리 나머지 색상들 같은 쇼킹 컬러가 들어가든가,

아니면 매치하기 좋은 매트 뉴트럴을 넣어도 좋았을걸.

(하지만 팔레트의 외관상 잘 어울리니까 어쩔 수 없지;)


암튼, 난 위와 같은 색상 구성도 은근히 탐난다.

비주얼 상으로 블론디는 참 쌩뚱맞아 보이지만

난 쨍한 컬러 아래에 저런 피부 친화적인 색상을

한 겹 깔아주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넣어봤숴.


블론디로 아이홀을 차분하게 정리해준 다음에

블랙 펜슬로 아이라인, 브라운으로 언더라인,

(아마 둘 다 나스 라저댄라이프 시리즈로 ㅋ)

그리고 그 위에 우뜨레메르 같은 색상으로

눈꼬리 부분 중심으로 라인 포인트를 주는 거지.


아니면, 블론디 빼고 망그로브 같은 옐로우를 넣고

블론디는 그냥 별도 싱글로 사용해도 되겠지만.



뭐, 그래봤자 나 혼자 상상하고 중얼거려본 거지만.

근데, 혹시 이런 구성은 안 되겠습니까, 프랑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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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8.24 03:48 라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론디, 정말 베이직한 컬러지요. 이것만한 음영섀도도 잘 없는데 워낙 이런류가 많아서 양심상 데리고 오진 않았지만 자연스럽고 실패없는 음영으로 딱 좋은 컬러라는데에 이견이 없습니다 ^_^ 나스 아티스트들이 가장 잘 활용하는 컬러기도 하구요.

    판도라 왜 구박하세요ㅎㅎ 레이디가가의 애용컬러 바로 그 판도라라고 나름 해외에서는 인기쉐이드입니다!!
    텍스쳐가 쉽진않지만 정말 '스모키' 한 느낌을 주기엔 그만이라 . . 실상 스테이지용 메이크업이 되긴 합니다만ㅋ

    그레나딘도 좋지요. 말도 안통했던 시절, 일본에서 창작욕 돋는 아티스트가 그레나딘으로 포인트 준 메이크업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말을 못알아들어서 재현은 못하지만요 핫핫핫..

    지금까지 나온 파렛 구성상 그나마 이번 아메리칸 드림/ 뉴 웨이브가 아주! 몹시! 괜찮은 구성이라는것만 알아주세요 >.<

    • 배자몽 2012.08.24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론디는 역시 단품으로 사긴 사야겠어요.
      the 음영 섀도우를 찾아서 여기저기 돌았는데 결론은 나스입니다.
      수납과 분류 때문에 싱글은 꼭, 꼬옥~ 꼭!!! 필요한 색만 사는데
      아무래도 나스 블론디에는 저항할 수 없을 것만 같아요 ㅡ,.ㅡ
      기능적으로 봐도 이만한 아이가 없으니까, 구매 동기는 충분하겠죠!

      판도라는 ㅋㅋㅋ 뉴웨이브에서는 우뜨레메르 등에 밀려서 불쌍해요 ㅋ
      그런데, 이 포스팅을 올리고 나서 판도라 블랙과 레이티드 알을
      매치해봤는데 또 절묘한 매력이 있길래 마음 속으로 나스에 사죄했습니다;
      프랑소아 오빠, 미안해요. 내가 뭘 안다고 당신의 배색을 평가했을까...

      그나저나 레이디 가가의 애용 컬러라고 하니 그야말로 납득이 가네요;
      스테이지용 스모키로 이보다 좋은 제품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그리고 사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판도라의 흑백이 들어가있기 때문에
      쨍한 뉴웨이브의 색감이 더 빛을 발한다는 사실은 저도 알고 있지요 ㅎ
      하여간 옴므파탈이라니까요, 프랑소아 나스.

      아메리칸드림/뉴웨이브는, 의심의 여지 없이 올해의 베스트입니다.
      또 하필이면 나스 신강 매장 입점과 거의 동시에 출시가 되어서...
      올해 저의 가을을 마니악하게 물들여주는군요 ㅡ,.ㅡ ㅋㅋㅋ

 

 

 

 

바로 어제, 8월 10일.

가까이 하기에는 지리적으로 좀 먼 당신,

나의 사랑 NARS가 신세계 강남점에 입점을!

 

마침 쉬는 날이기도 해서 버선발로 달려갔다.

원래는 구체적으로 뭘 구입하러 간 건 아닌데

신명이 나서(?) 지갑이 절로 술술 열리더라. 음?

 

 

 

 

 

 

 

신세계 강남 별관 2층에 프레스티지 코스메틱 매장들이

최근에 이동과 폐점, 입점 등 총체적으로 리뉴얼되었다.

 

그 과정에서 매장을 뺀 것이 바로 코스메데코르테,

그리고 새로이 들어온 것이 아기다리 고기다리 나스.

 

들어서면 이렇게 좌나스, 우아르마니, 전방 라메르.

그리고 비디비치 등 브랜드들은 월말에 개점 예정.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대망의 입생로랑 오프닝 쑨!!!!!!!!!!

아, 이 동네 점점 위험해지고 있어.

입생로랑 문 열면 또 카메라랑 지갑 싸들고

심장 두근대면서 달려갈 기세인데 나 어떡해?

 

 

 

 

 

 

암튼, 오늘은 우리 나스에 집중하도록 해요.

 

 

 

 

 

 

가을 컬렉션.

 

평이하지 않은 컬러 구성에 탄복을 하게 된다.

이번에는 벼르던 다른 제품들을 먼저 구입하느라

가을 컬렉션 제품들은 사지는 않고 구경만 했는데

제품들의 컬러 조화와 모델룩에서 눈을 뗄 수가 없네.

 

사실 어떤 제품의 색상이 사용하기 난해한 경우에는

"그거 내 취향은 아니야" 하고 돌아서는 게 보통인데

나스는 내가 너무나 맹목적으로 애정하는 나머지

쉽지 않은 컬러들에 대해서도 마음이 왠지 너그럽다.

"컬러의 천재인 그가 의도한 룩이 있을거야." 라면서

고객인 내가 되려 그의 심중을 이해하려고 든달까 -_-

 

... 고객을 乙로 만드는 옴므파탈 프랑소아 나스 오빠...

 

 

 

 

 

 

내가 전에 하악대면서 올린 포스팅에도 나오듯이

나스의 아이코닉 쉐이드, 오르가즘의 다양한 해석.

 

http://jamong.tistory.com/1387

 

이 중 메인은 역시 블러쉬 오르가즘이겠지만

난 저 색상이 취향과 피부색에 잘 안 맞는지라

대리만족으로 네일컬러 오르가즘만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일루미네이터도 예전부터 눈여겨 보는 중.

 

하, 이런 테마의 베리에이션, 진정 멋지지 아니한가.

 

 

 

 

 

 

스킨케어 라인.

 

나스의 스킨케어 및 클렌징 라인도 꽤 잘 빠졌는데

아무래도 색조 제품들에 우선순위가 밀리는 게 사실.

 

원래는 보습 제품이 아쿠아 젤만 수입되었었는데

이번에 크림도 들어왔다고 하니 언젠가는 써봐야지.

 

 

 

 

 

 

그리고 이 날 내가 가장 우선순위로 구입한 건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듀오 컨실러, 커스터드/진저.

 

 

 

 

 

 

사실 벼르던 건 저 팩트 듀오 타입이 아니라 스틱 타입.

예전의 스틱 타입이 다소 질감이 건조한 편이었는데

올해 초엔가 리뉴얼 출시된 스틱은 그 점을 보완한 듯.

 

 

 

 

 

 

스틱 컨실러 발색샷.

 

이 중에서도 커스터드가 가장 두루두루 잘 맞을 듯 하고

잡티 커버 내지 믹스용으로는 진저도 괜찮겠다, 싶더라.

어라? 이 구성이면 듀오 타입 하나에 다 들어있는 거잖아?

그래서 결국 원샷투킬할 수 있는 듀오 타입으로 선택했다.

게다가 듀오 타입도 꼭 브러쉬로 사용해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얇게 덧바르기에는 되려 스틱 타입보다 훨씬 나을 것 같아서.

 

참고로, 샹티이나 바닐라는 거의 하이라이트 용도라우.

저걸로 잡티나 다크 커버하는 무리수를 두면 절대 안 됨.

 

 

 

 

 

 

나스의 시그니처 제품 중 하나인 멀티플 라인.

여름이 되니까 역시 간편하고 가벼운 멀티플이 땡겨.

난 색상이 강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러운 음영을 주는

블러셔용으로 사용 가능한 그런 컬러를 찾고 있었음!

 

하이라이터로 인기 많은 건 룩소르나 코파카파나.

핑크 코랄 계열은 리비에라, 오르가즘, 포르토피노.

브론징 계열은 몰디브, 사우스비치, 팜비치.

 

그런데 이 중에서 내가 고른 건 놀랍게도 사우스비치.

그리고 잘한 선택이라고 스스로를 칭찬해주고 싶다.

이게 브론징이라고 마냥 브론징이 아니고... 하아.

정말 미묘하게 아름다워서 마냥 찬양하고 싶어지네.

자세한 건 별도 포스팅으로 꼭! 올려보겠다고 다짐 중.

 

 

 

 

 

 

리퀴드 타입의 하이라이터인 일루미네이터.

오르가즘 컬러가 골드펄이 과하지 않아서 참 끌리는데

일단은 이건 샘플로 받았으니까 정품 구입은 잠시 미루자.

 

 

 

 

 

 

그리고 뭐, 나스 매장에 올 때마다 황홀해지는 풍경.

그런데 섀도우나 블러쉬 등 색상명 오기재가 많더라.

물어보니까 뉴욕에서 날아온 매대를 입점에 맞춰서

급하게 쓰느라 수정할 새가 없었다며 곧 손본다고 하네.

 

... 지난번에 잠실 롯데 나스 매장에서 발색샷 촬영 후

웬만한 제품은 보기만 해도 색상명을 아는 사람이 되었음.

 

 

 

 

 

 

내가 홀딱 반한 여름 컬러를 포함한, 네일 컬러들.

사실 나스 네일 컬러는 손잡이 그립감도 좋지 않고

초보자가 바르기에는 다소 까다로운 질감이지만

나스의 컬러맵을 너무 애정하는지라 버릴 수가 없숴;

 

 

 

 

 

 

거의 전 색상을 보유하고 있는 라저댄라이프 립글로스.

http://jamong.tistory.com/1283

 

좌측 3번째 컬러는 이번 가을 컬렉션으로 나온 색상.

나머지는 다 눈에 익고 이미 애용하고 있어서 반갑네.

사실 라져댄라이프 시리즈가 출시되고 나서부터는

기존 립글로스 라인에 거의 눈길이 안 간다는 거 -_-

 

 

 

 

 

 

그리고 - 립스틱.

특정 브랜드 립스틱 컬렉팅하는 건 이제 안 하는데

내 화장대를 보면 가장 비중이 높은 게 바로 나스.

... 모으려고 모은 게 아니라, 제품이 좋은걸 어쩌나...

나스 립스틱 발색 모듬도 조만간 올려보려고 생각 중!

 

 

 

 

 

 

이런저런 기획 세트들.

 

 

 

 

 

 

특히 이 브러쉬 세트는 가을 한정으로 나온 그것.

나스의 브러쉬 세트는 워낙 장인정신으로 유명하지.

한참 만지작거렸지만 오늘은 다른 걸 많이 샀으니 패스;

 

 

 

 

 

 

이것저것 구경하고 고르고 테스트하는 동안에

직원분이랑 어느새 친해져버려서 수다 모드로...

예전에 나스 뷰클에서 나를 본 적이 있으시다는데,

아니, 뭐죠? 이 무시무시한 기억력과 눈썰미는?

 

그런데 나를 금액대별 사은품의 늪에 빠뜨리셨어 ㅋ

15만원 채우면 사은품 있는데 현재까지 내가 고른 게

14만 얼마라며... 그래요? 그럼 몇 가지 더 볼게요 -_-

스틸로 아이라이너 색상 몇 가지죠? 보여주세요^^^^^^

 

어차피 난 나스 입점 축하 호갱 모드로 찾아갔는걸.

그리고 리퀴드 아이라이너 마침 다 써가서 필요했으니까.

 

.......... 사,사,사랑합니다, 나스.

 

 

 

 

 

 

 

은근 소장욕 돋우는 그의 화보집.

 

 

 

 

 

 

그리고 올 가을 나를 미치게 만드는 바로 그것 -

뉴트럴 톤의 아메리칸 드림, 눈이 번쩍 뜨이는 뉴웨이브.

 

간만에(???) "어머, 저건 사야해!!!"를 외치게 만든 아이템이다.

저걸 그냥 지나치면 난 나스 덕후의 자격이 없을 것만 같아.

 

그런데 수입 물량이 롯데 잠실로 먼저 빠지는 바람에 못 샀는데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 신강 매장에서 전화가 왔다.

"고갱님, 문의하신 6구 팔레트들 오늘 입고됐습니다."

... 나 또 버선발로 카드 부여잡고 달려가야 하는 건가...

 

사실 갤러리아몰에는 이미 입점되어 있기는 하지만

역시 애착이 가는 제품일수록 매장에 가서 테스트 받고

카드 긁고 현장에서 실물 들고 오는게 제맛 아니겠음?

 

 

 

 

 

 

나의 전리품.jpg

 

듀오 컨실러 커스터드/진저

멀티플 사우스비치

쉬어 립스틱 데미지

아이라이너 스틸로 블랙

파운데이션 펌핑용 뚜껑

 

상세한 지름샷과 발색샷 및 리뷰는 별도로 씁시다.

일단, 이건 나스의 신세계 강남 입점을 축하하는 의미;

 

 

단순히 "좋아한다"를 넘어서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나스지만

그동안 오프라인에서는 엑세스가 좋지 않아서 늘 아쉬웠다.

갤러리아는 큰맘 먹고 가지 않으면 방문하기가 영 어렵고,

그나마 교통 좋은 롯데 잠실에 두번째 매장이 생겼지만

너무 문가에 있는 데다가 매장 구조가 오픈되어 있어서

분위기도 산만하고, 심지어 서비스마저 좋지 않았거든.

 

싱글 섀도우 다프네를 오늘 기필코 구입하리라는 마음으로

잠실 나스에 들렀는데 직원의 심드렁하고 무성의한 태도,

그리고 기대 이하의 메이크업 시연 때문에 돌아섰더랬지.

뭐, 뉴웨이브 팔레트에 다프네가 들어있다는 소식을 듣고

차라리 이 날 안 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나중에 들었지만.

 

그런데 신세계 강남 나스 매장은 혼잡한 1층이 아니라

2층 프레스티지 브랜드 코너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여유롭게 제품 구경하고 테스트하고 대접받을 수 있다.

 

앞으로 웬만한 신상 쇼핑 및 구경은 여기에서 하게 될 듯.

그런 마음으로 응대해주신 아티스트분 연락처도 받아왔...

 

 

미안하다, 내 지갑아.

앞으로 지켜주지 못할 것 같다.

 

 

매우 주관성과 편애성 끓어넘치는 포스팅 여기서 끗 :)





덧.

내 지정 아티스트는 "박동민" 선생님...

앞으로 자주 볼 듯 하니, 잘 부탁하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2.08.11 19:51 k30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월에 입점한다더니..더위에 정신놓고 있다보니 벌써 ..입생도..부디 다시 철수치 말고 계속 있어다오~
    사우스비치라 궁금하네요 매장 갈때마다 섀도를 주로 보느라 멀티플도 테스트해봐야지하곤 가면 잊어먹곤...마우인가 말리부정도 어떨까 하면서도 브론징컬러는 잘못하면 얼굴이 때낀 것처럼 되는지라 ..우리나라엔 안들어온 멀티플브론져인가 투모타나 말레이지아가 펄이 없어보여 그쪽에 관심두고 있었답니다 이번에 트리오섀도 찾으러 갈때는 잊지말고 테스트를~이번 6구팔레트는 매장에서 그냥 듀오로 따로 하고 싶다..나스씨가 2개씩 짝지어놓은거니까~하며 패스했었는데 역시 뉴웨이브만은 데려오고자 합니다~이번 기회에 강남으로 옮길까봐요 잠실은 갈때마다 제 지갑을 지켜주더라구요~ 전 호갱님 모드 충만하여 가건만~^^ 나스 섀도를 섣불리 시작치 않은게 빠져들것만 같아서...였는데 예감이 틀리지 않네요 ...나스가 나를 조련하고 있는 느낌.....--;

    • 배자몽 2012.08.13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바로 전 날에 소식 듣고 부랴부랴 버선발로 뛰쳐나갔지요 -_-*
      평일, 그것도 개점 직후에 갔더니 사람이 적어서 다행이었어요 ㅎㅎㅎ
      딱히 구매 계획 없이 갔는데도 이것저것 잔뜩 사들고 와버렸네요?
      특히 멀티플 사우스비치는 생각도 안 하던 아이템인데 대만족!
      심지어 최근에 산 나스 제품 중에서 베스트 몇에 들 정도에요 :)
      발색과 광이 정말 미묘해서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나스의 듀오에 대해서는 저도 늘, 그가 듀오로 낸 이유가 있을거야...
      라면서 신봉했는데 이번 6구들의 매력에는 당최 저항할 수가 없었습니다.
      뭐, 6구 역시 그가 디렉팅한 거니까 마니아는 닥치고 따를래요 ㅋ
      (그래서 어제 또 달려가서 아메리칸드림 & 뉴웨이브 다 입양해옴;)

      이렇게 저도 나스에 충실히 조련당하고 있습니다 -_-)/

  2. 2012.08.11 20:39 화잇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짱이라는 말밖에 안나와유 ㅋㅋ 쵝오~~^^

    • 배자몽 2012.08.13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의 들뜬 숨소리가 느껴지는가!!!!!!!
      이번 신상 6구, 특히 뉴웨이브 정말 끝내줘. 엉엉엉.
      신강 나스 매장, 앞으로 내 베스트 놀이터가 될 듯 ㅡ,.ㅡ

  3. 2012.08.11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배자몽 2012.08.13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입점됐습니다! 됐어요! 자, 어여 달려가십시다 ㅋㅋㅋㅋㅋㅋㅋ
      갤러리아보다 교통 좋고, 롯잠보다 위치나 서비스 백배 좋아요.
      그런데 입생까지 들어오면 정말 이곳은 버뮤다 삼각지대...
      지갑을 지켜주지 못할 것 같아요. 아, 어떡하지 어떡하지 ㅡ,.ㅡ

      나스는 매장 측 양해 구하고 사진 찍어왔는데 입생은 어떨런지...
      일단 개점하는 즉시 또 한번 쪼르르 달려갔다 오겠습니다 ㅋ

  4. 2012.08.13 09:52 도르도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아아아아--!! 이런 반가울데가!!!!!!
    저는 물건너 지방에서 사는 지라; 김포공항에서 무조건 급행있는 강남쪽을 많이 가거든요.
    그러다보니 강남 신세계백화점이 자주 가는 쇼핑 액세스인데...
    친구랑 같이 폭설 내린 날 나스 보러 갤러리아 꼭 가고 말겠다고 지리도 모르면서 무작정 압구정역으로 가서 헤매기만 하고
    구경도 못하고 돌아왔던 기억이...ㅠㅠㅠㅠㅠ
    아아아아아 이젠 이렇게 쉽게 나스를 만날수 있다니 당장 서울에 갈일은 없을 지언정 행복해욧!! ㅠㅠ

    • 배자몽 2012.08.13 1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백화점 중 신강이 가장 집에서 가까운 저는 더더욱 설레입니다 >.<
      게다가 백화점 위치 뿐만이 아니라 매장 포지션도 아주 좋아요!
      롯데 잠실은 가기는 편해도 돗대기 시장 분위기 때문에 늘 불편했는데;
      개점한지 나흘 됐는데 벌써 두번 씩이나 들락거리면서 단골 티를...

  5. 2012.08.13 10:13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oreplay는?!?

  6. 2012.08.14 20:12 Zuv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나th..... 진짜 ㅠㅠ 강남신세계 고객응대 좋더라구요.... 하아... 기분이 흥한 고갱님은 지갑을꺼내듭니다.... 심지어 ㅋㅋㅋㅋ 결제를 기다리던 사모님도 ㅋㅋㅋ 다른사람의 고객응대에보고 혹해서 지갑을 열더라는 ㅋㅋㅋㅋ 색감만보고 ㅋㅋㅋ 온다던 고갱님은 폭풍구입합니다......강남신세계 로라는 쉐도우 한쪽만 테스트
    해준다고 하드라구여^^ 전 안살사람처럼생겼나봐요 ㅠㅠ.... 무튼 나스~~~ 우리 친해지지 말아요... 전 이런거 반댑니다...

    • 배자몽 2012.08.15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아, 저는 이미 발을 깊이 들여서... (난, 안 될거야 모드.)
      이제 신세계 강남 가면 1층 코스메틱 매장에는 별 감흥이 없고
      발길이 절로 신관 2층을 향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나th!
      조만간 또 평일 휴무 걸리면 메이크업 받으러 한번 가려구요 -_-b

  7. 2012.08.14 23:25 개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자몽향기님:) 항상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댓글 남겨요. 저도 나스를 참 좋아해서 이렇게 자몽향기님이 나스에 다녀오시거나 나스에서 무엇을 사셨거나 또는 나스 좋아! 라는 포스팅을 올려주실 때마다 즐겁게 읽고 있어요♥
    저도 VIP 친구 따라 뷰클 몇 번 갔다가 그 자리에서 통장을 탈탈 털어 장렬히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여러 색상 들인 후로는 항상 메이크업 할 때 나스가 빠지지를 않아요! 파운데이션 류는 그다지 맘에 들지 않지만(아르마니에 너무 만족한 나머지) 그 여타 모든 제품들은 나스만한 것들을 발견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ㅠㅠㅠㅠ

    신세계 강남점이나 갤러리아나 잠실 롯데 모두 종로 쪽에 사는 저에게는 먼 곳이라 항상 가던 갤러리아로 갈 것 같은데, 혹시 신세계 강남 조명이 갤러리아와 비교해서 어떤가요? 갤러리아는 약간 희미한 노란색 조명이라 색상확인이 항상 녹록지 않았거든요. 잠실 롯데야 뭐 시장이고(..) 이번 가을컬렉션 6구 두 개 다 들여오고 싶긴 한데 아메리칸 드림에서 짜린과 갈라파고스가 있어서 망설여지네요ㅠㅠ 헐값에 팔아버리고 들여올까도 생각중이예요. 이번 달 말에야 결제할 수 있을 텐데 과연 그 때까지 수량이 남아있을지;ㅅ; 뉴 웨이브는 남아있을 것 같긴 하지만요ㅋㅋㅋㅋㅋㅋㅋ

    • 배자몽 2012.08.15 1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반가워요 :)
      저는 티스토리 구석에서 혼자 쫑알대는 마이너리티 블로거인지라
      조회수나 댓글 같은 거에는 그닥 신경쓰지 않고 막 쓰는데 ㅋㅋㅋ
      특정 분야의 마니아 동지들의 피드백은 역시 참 즐겁단 말이죠.

      나스는 첫눈에 봐서는 난해하지만 그 섹시함에 빠지면 답이 없어요;
      헤어나올 수 없는 늪인데, 이게 당최 싫지가 않네요 -_-*
      제가 갤러리아 매장은 가본지가 오래 되어서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신강 매장 역시 백화점 특유의 약간 노란 빛은 있긴 해요.
      그래도 사진으로 제품 색감 담아내기에 큰 무리까지는 없지만...
      신규 오픈인데다가 위치도 비교적 여유로워서 고객 응대 좋습니다!
      3호선 타고 언제 한번 고속터미널까지 행차를 해보시어요 ㅎㅎㅎ

      덧.
      뉴웨이브는 지극히 주관적인 제 시각에서 - 끝장나게 아름답습니다.
      아무나 도전할 수 없을 것 같이 생긴 그 난해함에 숨이 막혀요.
      그런데 나스 좀 사용해보고 레이어링의 맛에 본 사람에게는 또
      의외로 웨어러블하다는 것이 매력있는 반전... 실물 꼭 보세요 >.<

  8. 2012.08.15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배자몽 2012.08.16 0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
      구경은 몰래몰래 안 하셔도 되는데 말입니다 ㅋ
      소식 감사해요. 안 그래도 저도 최근에 듣긴 들었는데
      이걸 신청하는 게 좋을지 아닐지 혼자 고민 중이었네요.
      어차피 애정하고 찬양하고 구매할 거라면... 싶기도 하고;

      단골 매장도 개척했으니 앞으로 나스 포스팅들 더 폭발할 듯!
      자주 놀러오세요 >.<

  9. 2012.08.15 23:41 개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웨이브랑 아메리칸 드림 모두 실물은 두 번씩 봤었는데 같이 갔던 친구가 나스를 좋아하는 것 치고는 굉장히 얌전하고 조신한 화장을 좋아하는 친구라서 들여올 생각을 못했습니다ㅜㅜ 같이 쇼핑하러 가면 이런 게 아쉬운 것 같기는 해요. 온전히 취향대로 고를 수 없다는 것? 자몽향기님이랑 라얀님 블로그 들락거리며 이것저것 배우고 있습니다 흐흐 다만 저는 나스 크림섀도우 류가 아이 프라이머 위에서도 크리즈가 심해서 그걸 못 들이는 바람에 좀 안타까워요...

    어제부터 구글로 뉴웨이브랑 아메리칸 뷰티를 검색하고 있는 저를 보자니ㅋㅋㅋㅋㅋ 가능한 한 빨리 가서 들여와야겠어요. 아무래도 아메리칸 뷰티가 웨어러블이라면 뉴웨이브는 챌린지에 가까우니 가서 여러가지 배워오고 싶어 그런가 특히 나스의 경우 인터넷 구매를 망설이게 되더라구요..... 이게 흠이라면 흠일까요 ㅎㅎ

    그런데 만약 가게 되면 카라바지오도 들여올 것 같아요. 에우리디케랑..........ㅋ...ㅋㅋㅋㅋ... 아웃로는 미리 생각하고 가긴 하지만요ㅠㅠㅠ 가을컬렉션 3구랑 2구는 별로 내켜하지 않는 톤이라 아무래도 패스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파산이 예정되어 있다니 기쁘면서도 슬프네요! 예전에는 '누구나 보기에 예쁘고 쓰기에 좋은 색상'에만 눈독들였다면 지금은 '보기에는 예쁘지만 막상 쓰려면 도전이 필요한' 나스 특유의 그 도전하게 만드는! 성취감있게 하는 그 느낌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앞으로도 알찬 나스 포스팅 기대하겠습니다^_^!

    • 배자몽 2012.08.16 0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아, 저에게는 되려 아메리칸드림이 뉴웨이브의 들러리였습니다.
      조금 전에 상세 제품컷과 발색샷 찍는데 혼자 심장이 벌렁벌렁 ㅡ,.ㅡ
      그런데 사실 쓸 자신 없다면 섣불리 권할 수 없는 색이긴 해요 ㅎ
      요래조래 조합을 해보고 연구 좀 해봐야 할, 즐거운 과제입니다!
      "보기보다는" 웨어러블하다는 것이 또 하나의 반전이긴 하지만.

      저도 이 6구 팔레트 외의 가을 컬렉션 2/3구 팔레트들은 패스!
      뭐, 나름의 매력이 있기는 한데 전 선택과 집중을 할랍니다 ㅋ
      이 색상들 조합하고 발라보고 해도 올 가을이 술술 흘러갈 듯 해서;

      다음에 신세계 강남 행차하셔서 나스 쇼핑 벙개 함 하시죠 =.=

  10. 2012.08.16 07:57 전에 한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스 포스팅 보고 길게 댓글 달았었는데, 나스가 점점 한국에서도 많이 대중화 되어가고 있나보네요. 전 제가 사는 곳에서 나스 메이크업을 한번 받아봤는데 여기는 한국이 아니라서, (샘플도 없고 사은품도 없고) 브러쉬도 큰돈 들여 사겠다고 예약 걸어놔도 입고가 잘 안되서 결국 이리저리 전화만 하다가 못샀어요. ㅋㅋ 벨벳 매트 립펜슬 (L31)은 세상에...펜슬깎이가 불량으로 입고 되는 바람에 제가 사는 곳 도시 전체에 단종 되서...일단 색은 맘에 들어서 들고 왔는데, 수정 화장 안하고 아껴쓰다가 결국 얼마전에 한국에 있는 친구가 사이즈만 같은 한국 브랜드로 깎이를 보내줘서 요즘 신나게 쓰고 있죠. ㅋㅋ 한국은 이런 점에서 화장품 회사들이 참 경쟁이 치열하겠고, 한국에서 화장품 쇼핑하는거 볼 때마다 우와, 부럽다 싶습니다. (그래놓고 한국 들릴 때마다 제품 딱 찝어서 면세쇼핑만 하게 되는 아이러니함이란....)

    이번 시즌에서 너무 반가운 건 아무래도 제게는 오르가즘 시리즈가 다양하게 나온 거라고 하겠네요. 사실 오르가즘 블러셔 시절부터 전 그걸 새도우로 쓰고, 룩소르 멀티플위에 살짝 덧발라서 브론징도 하고 (웜톤이라서 가능) 그랬거든요. 얼마 전에 나스에서 메이크업을 한번 받았는데, 블러셔로 새도우 베이스 깔아달라고 했더니, 오르가즘색을 대체할 칼라가 없기는 하다며 아티스트가 신나게 발라줬던 기억이 있네요. 카라바지오, 하바네라를 자주 쓰고 있는데, 발색이 너무 쉽게 되는 편이라서 메이크업 받고 나니까..오히려 제가 그동안 너무 많은 양의 새도우를 발라버릇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라저댄 라이프- 노르마는 진심 립글로스임에도 립스틱 못지 않은 발색을 자랑하는 것 같아요. 레드 립스틱이 바르고 싶은데 어쩐지...화장을 하기 귀찮거나, 공들여 청순한 피부+눈화장 하고 곱게 레드 립스틱 정성껏 바르고 나가기 어쩐지..귀찮아서 그냥 손에 익은 데일리들로만 화장을 휘리릭 마친날...그럼에도 레드가 땡기면 바르기 너무 좋은!

    그나저나 이번 아메리칸 뷰티랑 뉴 웨이브는 구성이 참 탐이나는데 (outre mer를 들이려다가 결국 쓸모가 없을 것 같아서 말았거든요) 제가 사는데는 안 파나 보네요. 대신에 멀티플 중에서 undress me라는걸 사야겠어요. 색을 보아하니 자몽향기님에게 어울릴듯 하네요. 제가 지금 룩소르를 쓰는데 수정 화장을 자주 안해주면 어쩐지 얼굴이 붕 뜨는거 같은 느낌이 있었거든요. 근데 '벗겨봐' (라고 번역하니 참;;;민망하네요)는 어쩐지 안벗겨지고 착 달라 붙어 있을거 같고..색도 차분하니 좋아보이네요. 분명 비슷한 라인의 섹스어필에서 영감을 받아서 시리즈로 탄생된 작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또 나스에 흥분해버리고 말았어. 뉴웨이브를 득템하실 자몽님. 부러울 뿐이구요.

    저는 대신 이번에 그동안 한국에서 더미로 사다 써오던 토니모리 아이라이너에서 아이라이너 스틸로 (저 발색샷이 이건가요?)로 갈아타려고 해요. 토니모리는 처음에는 안번졌던거 같은데 최근 제품들은 눈 밑에 자꾸 번져서 감당이 안되네요? 제 눈이 변한 것도 아닐텐데. 저 아이라이너 스틸로에 글리터 펜슬 얹거나 라저댄 라이트 롱웨어 아이라이너로 맞추면, 손은 한번 더 가겠지만, 적어도 팬더가 되지는 않겠지요.

    그나저나, 저 질문이 하나 있는데, 좀 챌린징한 질문일 수 있는데요 제가 샤넬 옹브르 도 90을 그저 데일리로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게 요즘 안나온다네요? 곳곳에 있는 재고 수소문해서 써오다가 이제 마지막인데..왜 이렇게 아쉬운지. 근 일년을 대체품을 찾았는데 찾을 수가 없네요. 만약 자몽향기님이라면 어떤 제품을 대체품으로 사용하시겠어요? 나스 댓글에 떡하니 샤넬이야기를 하고 있는;;; 이런 민망할데가. 하지만 다른데 남기면 제가 저인지를 모르실거 같아서요. ^^;; 아무튼 좋은 하루 되시구요. 포스팅 항상 너무 즐겁게 보고 있다는 것 알아주세요!

    • 배자몽 2012.08.16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스 코리아 측이 제품 수급은 부지런히 하는 거였나봐요! 가격이나 마케팅 측면에서 아쉬움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그런 미입고로 인한 어려움은 없었던 걸 보면; 저도 나스 립펜슬 여럿 두고 쓰는데 펜슬깎이는 그냥 베네핏 제품 사용합니다 ㅋㅋ 웬만하면 크기는 같은 듯 하니 상관 없어요 ㅋ

      저도 오르가즘 시리즈의 다원화는 참 흐뭇합니다. 오르가즘 블러쉬가 시그너처 제품이긴 하지만 전 일루미네이터나 다른 베리에이션들이 더 마음에 들거든요. 최근에 매장에서 오르가즘은 미니어처로 하나 받았는데 저도 섀도우로 한번 활용해볼까봐요 :)

      나스를 사용하다 보면 확실히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미니멀한 터치로도 색감이 살아나는데, 내가 그간 너무 많이 겹쳐 발랐나? 예전에는 진한 발색의 제품은 부담스러워서 좀 멀리 했거든요. 그런데 나스는, 이런 사고 체계를 좀 바꾸어준 듯 합니다; 원터치 고발색 그러나 무작정 진하고 짙은 게 아니라 피부에서 우러나는 듯한 그 느낌을 체험하게 해주었지요 ㅋ

      라저댄라이프! 노르마! 그 매력을 아시는군요. 제 립글로스 중에서 단연코 부동의 1위를 차지하는 바로 그 노르마. 예전에 라저댄라이프 전 색상 리뷰랑 레드 립글 모듬 리뷰로 올렸는데, 발색샷이 영 성에 안 차는지라 조만간 우리 노르마♡ 단독 리뷰를 따로 올려야겠다 생각하던 차였어요. 이게 참말로, 대체 불가능한 색감에 질감이죠 =.=

      아메리칸뷰티랑 뉴웨이브 포스팅은 오늘 중으로 올라갑니다! 어제 밤에 눈 비비며 예약 포스팅 걸어놨걸랑요-_-* 정말 그 난해한 매력이 어찌나 덕심에 불을 싸지르던지... 하아...

      그리고 "벗겨줘" 멀티플도 테스트해봤는데 색감 맑고 이쁘더라구요. 피부 친화적인 연핑크에 펄이 살짝 들어있는 것이... 그런데 전 이번에 보다 따스하고 뉴트럴하면서도 오묘하게 혈색을 내주는, 사우스비치로 데려왔지요. 신상도 한정도 아니지만 격하게 마음에 듭니다! 나스에서 산 것 중에 최고로 잘 산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

      샤넬 옹브르도 90호는, 머리 좀 굴려봐야겠어요. 제가 그 라인을 사용하지 않아서 금방 생각나지 않지만, 왠지 도전정신이 샘솟으면서, 대체품을 찾아내고 싶어지는군요 ㅋㅋㅋ

  11. 2012.08.20 18:55 아이처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자몽향기님^^*
    이번에도 또 나스소식 여기서 보게 되네요ㅜㅜ
    파레트...당장 가야겠어요ㅠㅠ
    잠실쪽으로만 갔었는데 신세계가 더 친절하시다니 마음이흔들리네요
    발빠른 소식 감사해요^^

    • 배자몽 2012.08.21 1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좋아하는 브랜드지만 오프라인 엑세스가 그간 좋지 않았던 터라,
      신강 오픈 소식에 그야말로 버선발로 뛰쳐나갔더랬지요 -_-b
      팔레트도 사실 갤러리아몰에서 온라인 구입해도 되는 거였는데도
      괜히 매장 가서 직접 테스트하고 메이크업도 받고 사오고팠어요 ㅋ
      동선이 맞으신다면 신강 매장에 한번 슬쩍 들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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