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 : 필름 사진 by Nikon FM2

Posted by 배자몽 여행기록장 : 2015. 5. 11. 19:00

 

 

 

 

 

 

 

 

 

 

 

 

 

 

 

 

 

 

 

 

 

 

 

 

 

 

 

Photos by Zip

 

using Nikon FM2,

Kodak color ISO 200

(film scan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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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5.12 18:37 이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변사진 담아가도 되나요...?+_+ 날도 꾸지리한데 마음 정화하고 갑니다. 즈도 여행가고 시퍼요ㅠㅠㅠㅠㅠㅠ

    • 배자몽 2015.05.14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상용 개인 소장이실 터이니, 가져가셔도 됩니다 :)
      필름 사진은 사실 가성비도 안 좋고 번거롭기도 한데
      그래도 대체 불가능한 그 한끗발의 매력이 있더라구요!

    • 이리 2015.05.14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놈의 대체불가능한 한끗발 땜시 다방면에 지갑털리고 있는 한마리의 짐생으로서 격하게 공감하고 가나이다...

  2. 2015.05.14 08:36 레이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필름!! 필름은 뭐 썼는지 적어줘도 좋을 듯

  3. 2015.05.15 00:53 mobbn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예뻐요! 참, 저 전에 올려주신 타카사고 료칸 글 보고 너무 좋아서 내일 간답니다;) 1박 2일 밖에 안되는 일정이라 미리 아쉽긴 하지만 자몽향기님 덕에 좋은 곳 알고 가게 되어 기뻐옷.ㅎㅎ 앞으로도 좋은 곳 많이 소개해주세요오~~

    • 배자몽 2015.05.18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오오오옷 @.@
      이렇게 반가운 일이~ 아직 본격적인(?) 료칸 소개 글은 쓰지도 않았는데 그 글을 보시고 간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1박이라는 일정이 좀 짧은 듯 해서 아쉽지만... 그래도 보람찬 시간 보내고 오셨기를! 어떠셨나요? :)

    • mobbni 2015.05.19 07: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머 전 진짜.. 너무너무 좋았어요!!!! 1박이라 주변 다른 동네들은 못 돌아보고, 첫날 저녁에 도착해서 엄청 맛난!! 가이세키 정식 먹은 후 온천 한번 하고 밤산책하다 족욕하고 ㅎㅎ 담날 아침에 부슬부슬 비오는데 노천탕 하고ㅜㅜ 그리고 아침 먹고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그냥 계속 우레시노마을 여기저기 다니다가 다리아프면 족욕하고 그랬는데 진짜 너무 행복했어요! 소개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용ㅎㅎ! 또갈거에요 저도.. 다음엔 엄마하고 ㅎㅎㅎ

    • 배자몽 2015.05.19 1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와앗, 제가 다 뿌듯하네요 >_< 우레시노는 더 화려한 온천 동네들에 비해서는 좀 슴슴하고 소박하지만 바로 그 점이 매력이지요! 그 매력을 온전히 즐기고 오신 것 같네요 :)

  4. 2015.05.23 23:55 레이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카에 더 깊이 들어가면 카메라 두 개 씩 들고 다니면서 각자 다른 필름 넣고 찍는 경지가 ㅋㅋ
    FM2면 SLR은 족하고 롤라이 35나 콘탁스 T시리즈 혹은 라이카 미니룩스 같은 작은 오토 카메라 추천요
    필름은 요즘도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코닥 엑타랑 후지 포트라 추천! 엑타 비싸지만 짱 좋음

  5. 2016.11.07 21:06 명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언니 이 블로그 완전 보물창고 같아요!
    필카 사진 느낌 넘넘 좋네요

강릉 여행 : 이런저런 식도락 일기-_-?

Posted by 배자몽 여행기록장 : 2015. 5. 8. 22:00

 

 

 

 

식도락 기록으로 돌아보는, 3월의 강릉 여행 ㅋㅋㅋ

 

 

 

 

 

 

주말 출근을 하는 날에는 대개 남편이 차로 데려다주는데

맥도날드 Drive-thru 에서 맥머핀 세트를 구매하곤 한다.

그나마 회사로 출근당하는(?) 기분을 보상받는 개념으로;

 

(물론, 일요일에 출근을 한다는 것은 그 주에는 금요일에

평일 휴무를 즐겼다는 거지만... 인간 마음은 조삼모사...)

 

그런데!

이 날은!

맥카페를 마셨는데도 행선지가 회사가 아니라니~~~

내 이래서 놀러가는 날에 맥카페 픽업을 꼭 해보고 싶었어!

안 그래도 가성비 좋은 맥카페는 이날 따라 더 아름다웠음!

 

"출근길이 아닌 기분"을 만끽하면서 동해 여행을 시작했다.

 

 

 

 

 

 

강릉 시내에서 점심으로 먹은, 금성루 낙지 짬뽕.

난 사실 면이 들어간 짬뽕보다 짬뽕밥 취향이건만

이 날은 낙지 비주얼을 포기 못해서 낙지 짬뽕으로!

 

어후, 기대를 저벌지지 않는 저 실한 비주얼이라니.

통실한 낙지와 듬뿍 들어간 홍합. 모락모락한 증기.

 

다른 후기들 보니까 한때는 홍합 성분 문제 때문에

홍합 대신 바지락을 넣었다고 하던데 다시 복귀한 듯.

사실 나야 홍합이든 바지락이든 둘 다 잘 먹긴 하지만

그래도 국물 요리의 이 뽕빨은 역시 홍합이 한 수 위지.

 

 

 

 

 

 

맛은 꽤 괜찮았다. 쌈마이스럽지만 맛있어, 라는 쪽.

요약하자면, 해산물을 잔뜩 넣은 농심 오징어 짬뽕?

맵고 고소하면서 MSG적인 맛도 듬뿍 느껴진달까 ㅋ

 

뭐, 맛은 얼추 예상한 대로였는데... 양이 너무 많았음;

면도 약간 불어날락 말락 한 도톰한 면이라서 더더욱;;;

1/3은 족히 남겼는데도 저녁까지 소화가 안 됐다고 한다;

 

그런데 가장 무시무시한 것은 -

이 집, 면은 무한리필 해준대 ㅋㅋㅋㅋㅋㅋㅋ

 

무한 위장을 가진 분들은 꼭, 필히, 반드시 가보시길-_-*

 

 

 

 

 

 

소화시킬 겸 중앙시장 구경하다가 발견한 닭강정 골목.

금성 닭강정이 "진짜 TV에 방송된 집" 이라는 둥 난리인데

닭강정이 그래봤자 닭강정이지, 그 맛이 그 맛일 거라면서

구경하고 있었는데... 나중에는 결국 금성으로 돌아오게 됨;

옆 집에서 시식하라면서 내미는 걸 먹어보고 금성 걸 먹으니

어라? 닭이 더 실하고, 질감도 눅진함이 덜하고, 뭐 그러네?

 

물론, 이 날은 짬뽕 먹은 직후라서 굳이 구입하지는 않았지만

다음 날, 저녁거리 겸 안주 겸 해서 한 통 사서 먹었음 ㅋㅋㅋ

 

그렇다고 닭강정이 뭐 엄청 대단한 맛이고 그런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특화된 골목이라고 하니 사먹어보는 재미도 있고.

 

 

 

 

 

 

숙소 메이플비치 리조트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몇 안 되는 식당 중 하나인, 안인항 세꼬시 전문 고향횟집.

 

점심에 먹은 낙지짬뽕이 아직 소화가 덜 된 기분이라서-_-

저녁 생각이 그닥 없는데 마침 이 집은 세꼬시 only 컨셉이라서

괜히 쓸데없이 스끼다시 늘어놓는 게 없어서 딱 마음에 들었다.

덕분에 가격도 3만원으로 저렴하고 기분도 가볍고 맛도 좋고 :)

 

 

 

 

 

 

사실은 이 날 저녁에 나에게 메인은 바로 와인과 딸기였다.

다행히도 저녁을 가볍게 먹고, 식당까지 오며 가며 걸었더니

스파하면서 와인 마시기에는 딱 좋은 상태가 되어 있었음 ㅋ

 

욕조에 앉아서 마시는 거라서 일부러 잔은 플라스틱 잔으로,

그리고 다른 거 필요없이 신선한 딸기만 잔뜩 씻어서 수북히.

 

이래놓고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 틀어놓고 조곤조곤 수다 :)

 

 

 

 

 

 

메이플비치의 조식 뷔페 중 가장 괜찮았던, 즉석 와플.

사실 나는 원래 와플 입맛은 아닌데 여긴 꽤 잘 만들더라.

 

 

 

 

 

 

안목 카페거리에서 나름 단골집(?) 삼은 엘빈의 핸드드립 커피.

맑고 신선하게, 그러나 싱겁지는 않게 내리는 게 딱 취향이었어.

살랑살랑 강릉의 봄바람과도 잘 어울려서 즐겁게 잘 마셨네 :)

 

 

 

 

 

 

아무래도 이번 여행은 메이플비치와 안목해변이 다 해준 듯.

 

 

 

 

 

 

여행의 마지막을 위해 나름 아껴둔-_-? 메뉴, 초당 순부두!

강릉 초당 순두부 마을에도 워낙 식당들의 갯수가 많은 데다가

각자 그 집만의 차별화 점들이 있어서 어딜 갈지 고민을 하다가

결국 매콤 개운한 전골로 즐기기 위해서 <소나무집>을 선택했다.

 

어느 집은 짬뽕 순두부, 어느 집은 사이드 메뉴 없이 오로지 두부,

등등 컨셉들이 다 세세하게 다르니까 각자 취향 따라서 가면 된다.

혹은, 조사와 고민과 선택이 귀찮은 사람이라면 그냥 현장에 가서

기분 내키는 대로 아무데나 들어가도 다 중박 이상은 될 듯 하다 :)

 

작년 초, 동해 겨울 여행 때도 그랬고,

올해, 최근에 다녀온 강릉 봄 여행도 그렇고,

두부가 여행의 막을 내려주는 역할을 하는구나.

 

한우를 구워 먹어도, 회를 사먹어도,

짬뽕이니 닭강정이니, 달달 짭쪼름한 걸 먹어도,

늘 "이번 여행 베스트 메뉴"는 순두부가 차지한다.

 

허허허, 이런 뚝심 있는 입맛 같으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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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5.12 15:33 multiplo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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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다녀온 강릉 여행.

물론 숙소인 메이플비치에 가장 큰 중점을 두었지만

그 외에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건 바로 안목항이었다.

 

메이플비치에서 비교적 근접한 위치에 있기도 했고

등대가 있는 바다의 풍경도 멋지고, 카페거리도 있어서,

한량스럽게 놀고 싶었던 우리의 취향에는 딱 맞았던 것.

 

물론, 이 적당한 한량스러움도 주중이니까 가능했지-_-

우리가 서울로 돌아오던 토요일 낮에는 제법 북적입디다.

 

 

 

 

 

 

메이플비치에서 거리가 가장 가까운 건 "안인항" 이지만

거긴 정말 자그마한 횟집 몇 개만 있는 어촌(?) 분위기고,

안목에서 해안을 따라서 서북으로 조금 더 가서 있는 송정은

여름철에 해수욕 인파가 제법 붐비는, 보다 번화한 분위기임.

 

하기사, 안목 해변도 여름철 성수기에는 시끄럽겠다 싶은데,

여튼 3월 말 봄철에는, 그것도 주중에는, 한갓진 것이 좋더라.

 

 

 

 

 

 

안목해변 카페거리 초입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카페 할리스.

방파제 초입의 요트 마리나 건물의 4-5층에 위치해 있어서

인근의 카페들 중에서 단연코 가장 트인 바다뷰를 자랑한다.

 

그러나, 우리는 들러서 경치만 보고 내려왔다는 사실 ( '-')

강릉까지 가서 (서울에서도 잘 안 마시는) 할리스 커피를

마시고 싶지는 않아... 그냥 경치 보는 셈이랄 수는 있지만;

 

 

 

 

 

 

그 할리스 테라스에서 바라본 안목 해변의 풀뷰 :)

 

 

 

 

 

 

니콘 필카 마스터하고 나면 니콘 DSLR 사고 싶다는 이 분.

이..이보게, 그러면 우리 가정은 렌즈 수급비가 따블로 들어...

그냥 우리, 기왕 있는 캐논으로 대동단결하면 안 될까 ㅋㅋㅋ

 

 

 

 

 

 

풍경을 최대한 넓게 잡아서 셀카 찍고 싶을 때에는 역시 -

셀카봉보다 고급 사양인 남편 팔이 최고. 음성 인식도 됨.

 

선글라스 낀 나는 양껏 웃는데, 맨눈인 남편은 눈을 못 뜨네;

 

 

 

 

 

 

 

파노라마샷은 셀카 처리가 안 되니카, 각자 단독으로~

그나저나 나는 등대와 방파제의 풍경에 집중했는데

남편은 내 신체 비율 표현에 가장 신경 썼다고. 오얼.

 

사진 화각도 못 잡던 게 엊그제 같건만... 감개무량허다.

 

 

 

 

 

 

이쁘니카, 빨간 등대 배경으로 요래도 찍어주고~

 

 

 

 

 

 

하늘과 방파제 길을 배경으로 요래도 찍어보고~

 

 

 

 

 

 

그렇게 해변 구경하고, 사진 찍고, 등대까지 산책하고,

특별한 목적 없이 여행 기분 내기에 딱 좋은 곳이었다.

 

그리고 여기저기 충분히 기웃거렸다 싶을 때 쯤에는 -

 

 

 

 

 

 

해변 카페들 중에서 마음에 드는 곳을 하나 골라봅시다.

요란스러운 곳이나 스타벅스, 할리스 등의 체인은 제하고,

기왕이면 테라스가 있는 곳 중에서 고르다 보니까 여기였다.

 

게다가 왠지 커피 맛이 좋을 거라는 감이 와서 단번에 낙점!

식당이나 카페에 대해서는 난 내 촉을 제법 믿는 편이라서 ㅋ

 

처음에는 C.Bean? 씨빈? 이랬는데 알고 보니 L.Bean (엘빈)

 

 

 

 

 

 

마침, 운 좋게 테라스에 한 자리가 비어서 착석 성공!

햇살 좋고 바람 부드러운 날에는 마땅히 야외석이지!

 

 

 

 

 

 

둘 다 싱글 오리진 드립 커피로 골랐는데, 각자 대만족!

맑고 깨끗하게 뽑는구나. 그러나 연하고 싱겁지는 않게.

살랑살랑 불어오는 강릉의 바닷바람과 참 잘 어울렸다.

 

얼마나 마음에 들었나면, 다음 날 한번 더 들렀을 정도.

 

 

 

 

 

 

그나마 덜 달아 보였던-_-? 블루베리 치즈 케익 ㅋㅋㅋ

 

 

 

 

 

 

테라스에 앉아서 좋은 커피 마시면서 바다 바라보는데

이것만 해도 강릉 놀러온 이유가 충분히 되겠다, 싶었다.

 

물론 내가 운전을 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어야겠지만;

 

 

 

 

 

 

2박 3일 여행 동안 2번이나 갔으면 단골이지! 카페 엘빈~~~

 

 

 

 

 

 

적막하다시피 한 메이플비치 해변과는 또다른 맛이다.

그야말로 걷기 좋은, 꽤나 낭만적인 분위기의 안목 해변.

 

 

 

 

 

 

 

 

 

니콘 FM2와

삼성 EX2F와

알로 미러 선글라스의 콜라보-_-*

 

 

 

 

 

 

안목항에는 등대가 2개, 그에 따라 방파제 길도 2개 있다.

그리고 그 2개의 방파제들 사잇길로 배들이 입항하곤 한다.

어제는 빨간 등대를 다녀왔으니, 오늘은 하얀 등대로 가볼까.

 

 

 

 

 

 

방파제에서 만난, 안목의 강태공 아저씨 ㅋㅋㅋ

저렇게 대어를 낚고도 어째 덤덤하시다 싶더니만...

바늘 빼내고 다시금 조심조심 바다에 방생하시더라;

 

그냥 그 낚는 손맛이지, 생선에는 욕심 없다는 건데,

난 물욕이 넘쳐 그런지 잘 이해는 안 가. 어째서, 와이.

 

그나저나 방생을 하더라도,

저 물고기는 낚시 바늘 상처가 남는 거 아닌가효-_-a

 

 

 

 

 

 

멋진 풍경에 계속 필카 예술혼 불태우시는 이 분.

필름 중에서 몇 장이나 건졌을랑가 모르것다 ㅋㅋㅋ

 

 

 

 

 

 

걷다가 걷다가 걷다 보면, 저 멀리 하양하양 등대.

 

 

 

 

 

 

어제 만난 빨강이 등대와 나란히 편집해봤다.

어차피 한 컷 안에 담기는 화각상 어려우니까.

 

 

 

 

여길 왔으니까 어디에는 꼭 가봐야지~ 뭘 봐야지~

어느 식당에서 뭘 먹어야지~ 이런 욕심 하나도 없이

 

그저 발 닿는 대로, 기분 내키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슬렁슬렁 편안하게 봄바람 느끼면서 다녔던 강릉 여행.

 

그런 여행에 제법 잘 어울렸던, 잔잔한 매력의 안목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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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5.11 08:47 리몬턴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러 선글라스 너무 이뻐요!! 알로에서 사신 거예요? 하나 장만하고프다 히히. 전 바닷가에 있는 도시에 사는데도 이 포스팅 보니까 바다 가고 싶어져요 ㅋㅋㅋㅋㅋ 동해는 가기 어렵다보니 더더욱!!!

    • 배자몽 2015.05.11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작년 여름, 알로에서 구입해서 놀러 다닐 때마다 잘 쓰고 있어요!
      간만에 슬렁슬렁 노는 기분으로 바다 만끽하고 오니 충전되더라구요.
      바닷가 사신다니 괜히 좋아 보입니다 >.< 서해나 남해 쪽이신가봐요~

  2. 2015.05.11 20:02 로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름 사진 엄청 궁금해요! 스캔하시면 몇 장 올려주심 안 될까요~? >ㅅ<

    • 배자몽 2015.05.12 14: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금 전에 별도 포스팅으로 몇 장 올려봤어요 :)
      아직 다루는 게 좀 느리고 서툴러서 사진 성공률은 낮지만;
      그래도 필카 특유의 손맛도 있고 색다른 기록이 되더라구요!

    • 로그 2015.05.13 13:44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왕! 감사합니다~~ :D 저도 필카를 쓰고 있어서 필름 사진이 궁금하더라구요~~ 언제나 블로그 글 잘 보고 있습니다!! ^^

  3. 2015.05.15 15:31 엘리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몽님 여행기를 보니 담에 한국 들어가면 강릉에 꼭 들렀다 오고싶네요. 아이들과 가족단위로 숙박할수 있는곳도 많겠죠? 5분거리에 한국의 동해가 맞닿은 바다가 있지만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 배자몽 2015.05.18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해가 맞닿은 곳이면, 일본일까요? ㅎㅎㅎ 서울 사람 입장에서는 동해는 동해,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지역마다 매력이 다 다르더라구요. 보다 한적한 북쪽의 고성, 그 아래의 속초, 동해, 강릉시 등등. 이번 강릉 여행은 봄맞이 여행으로 딱이다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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