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로그 복귀 신고가 공수표가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사실 김청경 슨상님의 책이 출판된 시점 자체가

이미 3월 말인가 4월 초였는데 이제야 올리는 거임.

 

뭐, 리뷰 부탁받거나 그런 건 아님에도 불구하고

워낙 애정을 가지고 보는 아티스트 분인 데다가

제품 패키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진 찍어뒀다.

 

사전 연락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날아온 택배 -

 

 

 

 

 

 

그런데, 핫핑크 레오파드 리본이라니!!!!!!!!!!

포장 풀기도 전에 이미 내 마음을 줄 수 밖에 없네.

 

 

 

 

 

 

뭐, 내용물은 초콜렛이라서 거의 못 먹었지만.

(단 것을 즐기는 미각이 발달하지 못한 인간-_-)

 

눈으로 즐기고, 우리 팀 사람들과 나눠 묵읐지요.

 

 

 

 

 

 

 

난 초콜렛보다도, 이것들이 더 좋더라.

 

이미 주변 지인들에게 재차 추천 날린 바 있는

리즈케이 클렌징 티슈... 개인적 베스트 제품임!

수분감 잘 유지되지, 화장 잘 지워지지, 순하지...

오프라인 엑세스가 좀 더 많아지길 바랄 뿐입니다.

언제든지, 언제까지나, 재구매의사 있다니께요.

 

그리고 조만간 개봉 예정인 리즈케이 수분크림.

(그동안 수분크림 재고가 너무 많아서 봉인해둠;)

 

 

 

 

 

 

하지만, 본론은 바로 이것.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의 30년 뷰티로드

 

미(美)완성을 꿈꾸다

 

 

 

 

 

 

사실 그녀 정도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책을 낸다는 걸 새삼 새로울 것도 없다.

 

요즘에는 파워 블로거들도 웬만큼 하면

책 한 권씩은 내는 게 기본이 되어버려서.

 

그런데 이 책을 굳이 관심 있게 보게 되고,

누가 시키지도, 부탁하지도 않았는데도,

기쁘게 포스팅을 올리게 되는 이유는 -

역시 그 개인에 대한 애정 때문인 거다.

 

난, 그녀가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거든.

여성적인 매력과, 꺾을 수 없는 프로의 자존심과,

그리고 아티스트로서의 미적 감각과 실력까지,

모든 것이 잘 조화된 사람이어서, 늘 보기 좋더라.

 

 

 

 

 

 

그러니까, 늘 관심 가질게요.

 

 

 

 

 

 

마음에 드는 사진 한 장-

 

책 내용은 김원장님이 그동안 작업해온 연예인이나 모델들,

그들과의 소소한 이야기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됐다.

나 같은 코덕들이 재미있게 팔랑팔랑 넘기면서 보기 좋음 ㅋ

 

 

 

 

훗날 봤을 때도 좋은 기억이 될 듯 하니 잘 간직해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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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지름 종합 보고서..........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3. 2. 1. 01:00

 

 

 

 

 

 

 

돌이켜보니까 뭐가 제법 많더라는 말씀...

게다가 이번에는 메이크업 제품 비중이 높아.

물론 저 중 상당수는 이래저래 받은 것들이지만.

 

암튼, 2월의 첫 주말을 맞아서 정리 한번 해보련다.

 

 

 

 

 

 

화장품은 아니지만, 가장 의미 있었던 지출.

 

내가 여자 치고 가방 욕심이 많지 않은 데다가

주말에는 거의 캐주얼한 차림으로만 다녔고

주중에는 늘상 넷북 때문에 백팩만 메고 다녀서

막상 쓸만한 가방이 단 하나도 없었다는 사실-_-

 

그래서 원하는 가방의 스펙을 정리하고 있던 차에

1월 첫 주의 어느 퇴근길에 이걸 발견하고 말았다.

 

쿠론의 엠보싱 라인, 숄더백 겸 토트백, 딥블루.

 

양쪽 부분은 접어서 단아하게 연출도 가능한데

나는 워낙 빅사이즈를 좋아해서 그건 잘 안 하고

거의 저렇게 넉넉한 모양의 숄더백으로 쓰고 있다.

 

가방은 여러 개 두지도 않고 딱 하나만 주로 써서

요즘 매일을 이 아이와 함께 보내고 있는 중인데

기능성과 디자인, 모든 면에서 다 만족스럽다니까.

 

This was, truly, money well spent.

 

 

 

 

 

 

아모레퍼시픽의 신상 쿠션 파운데이션

 

마누라 탄신 공물 사다가 내 것도 같이 샀네...

내가 이거 테스트하면 사게 될 줄 알았다니까;

 

 

 

 

 

 

그리하여 모녀는 도합 아모레 쿠션 3종을 갖추었지.

엄마는 아이오페와 헤라 (하지만 리필은 다 헤라임)

딸은 헤라와 아모레퍼시픽, 각각 2개씩 두고 쓰는 중;

 

요 3가지 제품 차이점 물어보는 지인들이 제법 많다.

자세한 건 나중에 리뷰로 쓸게, 라고 하지만 과연 언제?

 

내 결론은 :

수분감, 자연스러연 표현력, 지속력은 AP가 갑.

아이오페 < 헤라 ... 넘사벽 ... < AP 라고 생각해.

 

다만, AP의 단점은 가격, 그리고 홍조 커버력.

그럼에도 난 돈 좀 더 주고 AP에 정착하련다.

 

더 상세한 건 꼭 이번 주 내로 리뷰를 올리리라!

 

 

 

 

 

 

이니스프리 VVIP 키트 역사상 최초의 과일잼.

 

처음에는 응??? 이제는 심지어 잼이냐? 싶었는데

제주도 백년초 딸기와 골드키위라... 머리 잘 썼네.

심지어 사이즈도 귀엽고 맛도 제법 좋더라고, 이거.

 

이니스프리의 이런 마케팅에는

절로 낚여주고 싶은 마음이 솟구친다.

 

이런 앙큼한 사람들 같으니라고.

 

 

 

 

 

 

리뷰 올린 바 있는 멜팅 파운데이션, 시즌 3 피팅 버전.

 

색상이 너무 핑크한 건 역시나 아쉽지만 그래도 만족.

이거 쓰는 날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화장품 뭐냐고 물어봐.

 

 

 

 

 

 

근래에 사용한 클렌징 티슈 3종.

 

맥은 간만에 한번 사봤는데 향이나 사용감이 아쉽고,

네이처리퍼블릭은 몇개째 사용 중인지도 모르겠고,

리즈케이의 신상 틴트 & 워터프루프 이레이저 클렌징은

순하고 잘 지워지고 가격도 합리적으로 출시되어서

구매 루트만 좀 다양하면 꾸준하게 재구매할 것 같다.

 

리즈케이, 오프라인 입점 좀 늘려줘봐요...

 

 

 

 

 

 

유닉스 미니 고데기 핑크

 

잡지 부록으로 풀렸... 으나 난 모르고 그냥 구매 ㅠ

뭐 몇 천원 차이 안 났으니까 넘어가기로 하자.

 

파워는 약하지만 휴대용으로 은근 유용하다, 저거.

저녁에 중요한 약속 있는 날에는 늘 들고 다니는 편.

 

 

 

 

 

 

 

팬틴 크리니케어 트리트먼트와 헤어 크림

 

왓슨스 1+1 대란에서 건져온 것들 중 일부.

그런데 예전에 사용했을 때 만큼의 감흥은 없네.

1+1 가격이면 얼마든지 구매할 의사는 있지만

요즘에 대체할 제품들이 많이 생겨서 그런지...

 

암튼 소모품이라서 부지런히 사용하고 있는 중!

 

 

 

 

 

 

셀라벨 페이셜 트리트먼트 오일

 

왓슨스 1+1 대란에서 가장 땡기는 물품이었는데

일부 매장에서는 제품이 이미 매대에서 빠져서

못 사는 거 아닌가 발을 동동 구르고 있던 차에...

 

거제도 출장 가는 날 아침 김포공항에서 득템 ㅋ

아니, 뭔 해외출장 면세 쇼핑도 아니고 말이야;

 

이건 사용자 평도 본 적 없고 제품도 처음인데

이상하게 촉이 와서 망설임 없이 구매했는데

역시 나의 덕후 더듬이는 죽지 않았어. 대박!

 

이건 무조건 사라고 지인들에게 전도하는 중 -_-)/

 

 

 

 

 

 

간만의 신강 나스 매장 나들이

 

투명한 광을 연출해주는 블러쉬 니코 색상과

아이섀도우 베이스 2개를 드디어 데려왔더랬지.

 

워낙 예전부터 벼르던 베이직 아이템들이니까 :)


니코는... 앞으로 영원한 충성을 맹세하련다.

마이 블러쉬 라이프는 니코를 사용하기 전과 후로 나뉨.

 

 

 

 

 

 

나스의 미션 제품들

 

러브나스는 여전히 업앤다운을 반복하는 중 ㅋ

이러나 저러나 이제 활동 기간도 거의 끝나가네.

 

암튼 거의 마지막 미션으로 받은 제품들 되시겠다.

이른바, 결혼식 하객 메이크업 따라잡기 포스팅?

 

 

 

 

 

 

페리페라 워터 틴트 체리쥬스 & 오렌지쥬스

 

나이에도 취향에도 안 맞는 페리페라가 여기 웬일...

사실 나도 그동안은 이 페리페라 틴트 시리즈는

너무 10-20대 취향이라고 생각해서 패스해왔는데,

파우치를 안 챙겨온 어느 날 우연히 테스트해보고

기대 이상의 발색에 마음이 꽂혀서 그만 구매해버림.

 

워터 틴트라서 건조하고 얼룩지는 단점은 있는데

여하튼 요즘에는 다시 틴트에 끌리고 있는 중인 듯.

 

결론만 얘기하면 :

1호 체리쥬스는 평범하고

3호 오렌지쥬스가 물건이다.

 

심지어, 난 오렌지 별로 안 즐기는데도 말이야.

오렌지쥬스에 약간 발그레한 글로스 조합 최고!

 

 

 

 

 

 

클라란스 컬러 쿼텟 50호 쏘시크

 

당연히 구매한 건 아니고 누군가가 투척해준 거.

그 언젠가 팸세에서 집어온 걸로 추정된다 ㅋ

 

"이거 잘 쓸 사람이 데려가세요."

"그럼 나 -_-)/"

 

구매하기에는 참 애매한 디자인과 포지셔닝인데

막상 하나쯤 있으면 잘 쓰이는, 그런 색감 구성.

 

 

 

 

 

 

마끼아쥬 3D 아이 크리에이터 PK366

 

"그럼, 이것도 잘 쓸 사람이 데려가."

"그럼, 그것도 나 -_-)/"

 

청순청순한 메이크업할 때 활용해보겠어요.

그런데 정신세계가 안 청순한 건 비밀.

 

 

 

 

 

 

그 외 투척받은 이런저런 것들.

 

 

 

 

 

 

에스쁘아 얼티밋 페더 마스카라 + 히팅 뷰러

 

마스카라 재고가 넉넉해서 굳이 살 생각은 없었는데

마침 출시 기념으로 1만원대 히팅 뷰러 1+1 하길래.

 

마스카라는 적당히 평범하고 뷰러가 매우 유용함!

 

 

 

 

 

 

그리고 바닐라코 온라인 세일할 때 집어온 것들...

 

 

 

 

 

 

마블링 하이라이터, 자연스러운 얼루어 색상.

 

바닐라코 제품들이 제법 잘 빠진 게 많긴 한데

가격이나 디자인, 포지셔닝이 그간 좀 애매해졌지.

그래서 뭔가를 구매해본 건 정말 오랜만인 듯!

 

 

 

 

 

 

요즘 제시카가 열혈 홍보하는 잇샤이니 쉬머 베이스.

 

자연스러운 리퀴드 하이라이터가 하나도 없어서.

(그동안은 샘플로만 버텨왔다. 믿거나 말거나.)

나스 코파카바나보다 난 이게 더 취향에 맞더라.

 

 

 

 

 

 

닥터 하이드 컨실러 펜슬

 

마침 펜슬형 컨실러 찾고 있었는데 세일까지 해주다니.

꼼꼼하게 메이크업할 때 점과 잡티 커버용으로!

 

 

 

 

 

 

그 외 샘플과 거울... 내 취향은 아니네;

 

 

 

 

 

 

그리고 대미를 장식해주는 -_- VDL 대첩.

 

이 지름은, 음, 나름의 사연들이 많다.

VDL이 첫 런칭했다고 할 때는 좀 무심했는데

이번에 한정 출시된 길리안 초콜렛 라인에 꽂힘!

 

그래서 바쁜 와중에 겨우 강남 매장에 들러봤는데

길리안 립스틱은 이미 소리소문 없이 품절된 후였다.

 

그런데 덕후의 감으로 영민하게 판단을 해보건대,

강남 홍대를 제외한 매장에는 소량 남아있을 듯 해서

당장 매장 위치 검색해보고 곧이어 서울역 매장 습격.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한정 립스틱과 블러셔를 선점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매장 둘러보면서 구경하고 사진 찍는데

그 몇 분 안 되는 시간 동안 길리안 립스틱은 품절됐다!

10분만 늦게 갔어도 나도 뒷북 칠 뻔 했다는, 그런 소리.

 

하아, 이번 VDL 길리안 컬렉션 소리소문 없이 강하네.

  

 

 

 

 

 

각 도시 컨셉이 재밌어서 집어본 파리 와인 마스크,

그리고 초콜렛 컨셉이 이뻐서 골라본 겔 마스크.

 

뭐, 둘 다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정도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길리안 컬렉션.

난 립스틱 길리안, 블러셔도 길리안 색상으로!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금액대 사은품으로 준다는

길리안 초콜렛을 못 받아왔어; 나중에야 깨달았지만;

어차피 초콜렛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크게 억울함-_-

 

 

 

 

 

 

해마와 조개 문양의 블러셔, 길리안 색상.

 

물론 저 펄들은 한번 쓸어내면 다 없어지는 펄이다.

난 귀찮아서 사진 촬영 후에 다 쓸어내버렸음-_-

 

브러쉬는 내장은 아니지만 케이스에 넣을 수는 있음.

다만 블러셔 내용물이 손잡이에 묻어서 좀 그렇지만.

 

블러셔는 붉은기 없는 쉘핑크라서 제법 잘 쓰인다.

그러면서도 너무 유치하게 핑크핑크한 계열도 아니고

불투명하게 텁텁하지도 않고... 색상 잘 뽑아냈네?

 

 

 

 

 

 

그리고 품절 사태의 정점에 서있는, 길리안 립스틱.

 

3가지 색상 중에서 가장 다크해보이는 색이지만

실제로 바르면 가장 투명하고 청순한 색이라는 점.

브라운이 아니라 발그레한 틴트처럼 연출된다네.

 

게다가 저 초콜렛 st. 외형에 달달한 초콜렛 향까지!

길리안 컬렉션을 원한다면 일단 이 립스틱을 소유하라.

 

하지만, 이미 품절-_-

 

 

 

 

 

 

재밌는 소품들.

하나씩 빼서 쓸 수 있는 스폰지팁과

사은품으로 받은 열쇠 모양의 스패츌러.

 

 

 

 

 

 

아, 내가 싱글 섀도우 웬만하면 안 늘리려 했지만...

VDL 섀도우 질감과 발색이 너무 이뻐서 말이여...

그나마 각 질감별로 하나씩만 엄선해서 데려온 거야.

 

매트 계열의 306호 더스트 아이리스

쉬머 계열의 108호 밀크 피치

스파클 계열의 110호 스파클 슈가

 

 

 

 

 

 

이 날은 귀찮아서 발색샷 촬영은 생략했지만

정말 요즘 대활약 중인 VDL 섀도우 삼총사.

 

발색도, 펄감도, 지속력도, 그야말로 기똥차다.

 

 

 

 

 

 

나름 입소문 제법 탄 트리플샷 틴트바.


여러 색상 있는데 난 또 당연히 레드 ㅋ 

이건 가방 안주머니에 넣어두고 수시로 꺼내서

편하게 스윽스윽 바르는 용도로 데려왔다.

 

 

 

 

 

 

새도우 테스트하다 보니 리무버도 끌리더라고...

화려한 펄감도 한 번에 샥, 순하게 지워주길래.

돌려서 여는 뚜껑이 좀 불편하지만 디자인도 이쁘고

무엇보다 저 NAKED 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_-*

 

뚜껑은 본사에 건의 들어갔다니 똑딱이로 리뉴얼될지도?

 

 

 

 

그렇게 1월을 보내고, 2월을 맞았네.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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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03 20:25 엘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히팅뷰러끼워줄때 사서 잘쓰고 있어요!뷰러만... 마스카라는 쓰고있는게 하도많아서 아직 개봉도 안했다는..(그럼왜샀지) 전 일반뷰러→데자뷰(한올한올깔끔하게 발리는)→히팅뷰러→섬유질 만땅들어있는 볼륨마스카라→다시 히팅뷰러 요렇게 이용하고 다니는데.. 속눈썹붙였냐는질문을.. 히팅뷰러가 은근제몫을 다하더라구요. 길리안립스틱 득템하셨다니ㅠㅠㅠㅠ일단 부러움의말씀을 드립니다... 전 홍대-이대를 돌았는데 없더라고요. 소문으로는 부산점에도품절ㅋ 블러셔는 평범해보여서 패스했는데, 어째 자몽님사진으로 재뽐뿌가 오네요???? 아직매장에남아있을까나요,ㅋㅋㅋ
    참 vdl싱글 더스트아이리스 너무 이쁘지않나요???전 아이메이크업 초심자인지라 , 매트섀도를 못다뤄서 한참 헤더/자색고구마라떼 유행할때 걍 패스했는데, 요것도 비교는 못해봤지만 비슷하면서도 훨씬 그윽한 색감에 매트가아니라 펄이 곱게블렌딩돼있어서 저도요새
    너무 잘쓰고있어요ㅠㅠ 뭔가 자몽향기님이랑 같은 색을 쓴다고 해도 스킬에서 격차가 엄청나겠지만ㅋㅋㅋㅋㅋ

    • 배자몽 2013.02.05 14: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히팅 뷰러 아니면 굳이 사지는 않았을 듯 해요, 저도 ㅎㅎㅎ
      마스카라는 뭐 적당히 평범한 듯 무난한 듯 그 수준이고
      히팅 뷰러가 마음에 드네요! 써본 사람들은 다 호평이더군요!
      물론 바쁜 평일 아침에 다 챙겨서 쓰진 못하는 게 문제지만;;;
      길리안 립스틱은, 으하하, 네, 저도 제법 뿌듯합니다 -_-b
      품절 사태 빚은지도 모르고 갔는데 이게 보는 순간 촉이 와서...
      나중에 뒷북 친 지인들 물량을 못 구해준 게 아쉬울 따름이에요;
      블러셔는 길리안 깔맞춤한다며 구매했는데 기대 이상입니다.
      요즘 데일리 블러셔로 대활약해주고 있어요. 섀도우들도 물건!
      LG생건, 너네가 이렇게 기획과 마케팅 손발이 맞다니... 장하다;

  2. 2013.02.04 11:01 엘리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일 눈팅만 하다 글 남겨요~^^;;
    저두 요즘 VDL에 빠져서 허우적대고있는중입니다 ㅋ 쓰고있는게 너무 많아서 많이 사진 못하고 매장갈때마다 침만 질질 흘리고 있네요 ㅋㅋㅋ 전 미네랄듀얼 아이섀도 세개만 샀는데 색감이며, 발림성이며 지속력, 어느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저두 헤라 본품다쓰고 AP또 질렀어요,, 다른데서 후기보고선 안살수가 없어서;;; 촉촉하니 자연스럽긴하네요~ㅎㅎ

    • 배자몽 2013.02.05 14: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신규 브랜드가 하도 많아서 처음에는 그런갑다, 하고 넘겼는데
      아니, 얘네 제품들 왜 이리도 잘 뽑아냈대요? 특히 립스틱/섀도우!
      제가 웬만해서는 싱글 섀도우는 수납 귀찮아서 잘 안 늘리는데도
      위의 3가지 색상은 아니 데려올 수가 없을 정도였다니까요 ㅎㅎㅎ
      저가 섀도우는 색상이 잘 빠져도 밀착력이나 지속력 등에서 좀
      딸리는 부분은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아주 만족을!

  3. 2013.02.04 20:09 D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제가 사는 지역엔 매장이 없다 보니 이런 브랜드가 있는 줄도 몰랐는데 이건..쩌네요....
    엘지가 가격이나 포지셔닝도 애매하고 결정적으로 마케팅이 하도 발퀄리티라 AP쪽으로 슬금슬금 돌아서던 차였는데ㅠㅠ
    길리안이라니요ㅠㅠㅠㅠ 발렌타인 데이가 머지않은 시점에서 이런 컬렉션을.. 엘지가 신내림을 받았나 봐요;;
    그 동안 아모레와 대립할 수 있는 브랜드를 로드샵부터 프레스티지까지 줄줄이 런칭해도 엘지 계열사는 뭔가 결여되어 있고 밀리는 느낌이었는데, VDL의 등장이 판세를 바꿔놓을 수 있겠다 싶어 기대가 큽니다.
    (그나저나 길리안 블러셔랑 립스틱은 다시 봐도 너무 예쁘네요ㅠ)

    • 배자몽 2013.02.05 14: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원래부터도 AP 계열 헤비 유저인데....
      그러게요! 엘지가 간만에, 아주 간만에 신내림 받았나봐요 ㅠㅠ
      길리안 초콜렛 콜라보라는 컨셉도 그렇지만 제품들이 아주양!!!
      저 립스틱은 이번에 못 구했으면 한 맺힐 뻔 했지 뭐에요... 하아.
      전 앞으로도 "비교적" 한산한 서울역 매장을 공략해볼랍니다 ㅋ

  4. 2013.02.05 19:31 라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자몽향기님 - 오랜만에 놀러왔어요. 역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타인의 지름을 보는건 참 신나는 일입니다....ㅋ

    어쩔 수없이 나스부터 눈에 띄는 저의 시선 . . 혹시 러브 나스 지원받으신 싱글 섀도가 블론디인가요?
    맞다면 전에 고민고민하시다가 포르토벨로로 하신것이 다행이군요! 톤은 비슷한듯해도 텍스쳐가 꽤 다른 편이라서
    양쪽 모두 잘 활용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제 취향은 그때 추천해드린것처럼 포르토벨로 쪽이지만요 :)

    니코의 모습이 참 반갑습니다. 마침 저도 하나 구멍내고 새로운 녀석으로 데리고 왔어요.
    니코는 나스로 메이크업할때가 아니더라도 정말 두루두루 쓸 수 있는 유용한 쉐이드라서 가장 빨리 닳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깔끔하게 피니쉬 파우더로 써도 좋고, 자연스러운 하이라이트에도 좋고, 멀티플과 같이 쓰기에도 좋아요. 조만간 후기를 볼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끝으로 VDL 인가요 ... 빌리프와 더불이 LG가 왠일이야? 싶을만큼 잘 빠진 브랜드이지 싶습니다.
    매장 한번 방문해보았는데 제품 퀄리티는 꽤나 괜찮은데 아무래도 라인이 아직은 조금 산만하더라구요. 아, 이건 전형적인 LG생건의 특징일까요 .. 여하튼 방문해서 구경했던것이 마침 길리안 컬렉션 발매 직전이라서 조금 아쉽습니다. 아마 봤으면 저도 데려왔겠지 싶어요. 일단은 대리만족하는걸로 하고, 역시 추후 리뷰를 기다려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배자몽 2013.02.06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남의 파우치 혹은 지름 구경이 참말로 재미난 법이지요 ㅎㅎㅎ

      나스의 이번 미션 제품은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었어요 :)
      그래서 모든 메이크업의 기본이 되는! 블론디로 선택했더랬지요.
      사실 저도 두 개를 놓고 비교한다면, 포르토벨로가 더 좋긴 합니다.
      색상도 색상이지만 제 취향은 역시 싱글보다는 듀오나 팔레트여서.
      그래도 블론디를 갖추고 나니까 나스의 기본 색상군이 든든하네요!

      니코는 진작부터 벼르고 있었는데 드디어 입양하니 뿌듯하군요.
      정말이지, 블러쉬 라이프는 니코를 쓰기 전과 후로 나뉘는 듯...
      그 자체로도 매력적이지만 다른 나스 블러쉬 색상들의 활용도를
      증폭시켜주는 어메이징한 힘이 있군요. 장하다 나스. 장하다 니코.
      특히나 지나/아무르 같이 진해보이는 컬러와의 궁합이... 하아...
      앞으로도 영원한 충성을 다짐해봅니다 -_-)/

      VDL은, 올해 로드샵계의 복병이 될 듯 합니다.
      물론 제품 구성이나 컨셉이 다소 산만한 구석도 있긴 하지만
      색상 네이밍이나 섀도우의 발색력, 립스틱의 디자인과 질감 등등
      타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점들이 많아서 눈길이 가네요 ㅎㅎ
      괜히 후발 주자로 시장에 뛰어들었다가 피 본 브랜드들과는 달리
      이번에 준비 단단히 하고 온 듯 합니다. 게다가 길리안이라니...
      엘지생건이 간만에 칼을 갈고 시장에 뛰어든 느낌이 팍팍 나네요 ㅋ
      앞으로 이 배가 바다로 갈지 산으로 갈진 아직 모르지만, 흥미진진 :)

  5. 2013.02.06 11:29 도르도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VDL ㅋㅋ 새로 런칭한 단독 브랜드인가 싶더니 알고 보니 LG생건이더라고요. 저도 처음 런칭땐 어이고 또 맥 스멜이 확나는 브랜드네 하고 아오안이었더랬죠. 그러다 속속들이 올라는 후기를 보는데 LG생건이 오 왠일로? (핫 위의 댓글분께서도 언급하셨군요) 라는 생각이ㅋㅋ 이미 틴트바와 섀도우는 인기가 많더라고요. 저는 듀오섀도우인 센트럴파크를 고민중인데 길리안블러쉬를 보니 바다생물을 공부하고 있는 저로선 왠지 무조건 사야할 것같은 비쥬얼입니다(샹테카이도 같은 맥락에서 고래를 사고 싶었는데 가격이 함정이었지요 ㅎㅎ) 어쨌건 셀프발렌타인 선물로 결정하고 온라인몰에 장바구니 대기중입니다 ㅋㅋ

    나스...ㅋㅋㅋ...ㅋㅋㅋ 너무 정신없어서인지 니코랑 댐드를 잊고 오는 참변이..그리고 내려오자마자 이번 스프링컬렉션이 뙇! 그리고 파우더가 물건이라는 소리를 뙇! 실용적인 한정파렛과 매드매드월드 색감에 뙇!! 니코랑 댐드랑 암스테르담, 메콩도 데려올려고 하는데 왜그래요 나스..ㅠㅠ(사랑해요)
    애니웨이, 러브나스(-_-) 미션이 굉장히 웨어러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네요. 청순하게 보이기도 하고요. 즉 신랑친구들을 노려라? ㅋㅋㅋ 포스팅이 기대되요!

    • 배자몽 2013.02.06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VDL... 바이올렛 드림 로웨... 인가요.
      비록 브랜드 이름은 좀 오글거리지만
      제품들이 제법 잘 빠져서 요새 관심 대상입니다!
      물론 디자인 자체는 맥을 다소 카피했... 지만 ㅋ
      소비자 입장에서야 이런들 엇더하리 저런들 엇더하리.

      나스는, 여전히 뜨겁게 사랑합니다 ㅋㅋㅋ
      러브나스(...) 미션은 뒷전이고 그냥 순수한 덕질 차원에서;
      하객 메이크업 미션은 그래도 좀 재밌을 것 같긴 해요.
      무엇보다 제품 색상을 선택할 수 있게 한 점이 마음에 드네요.
      천편일률적인 리뷰가 아니라 각자 스타일대로 해석하는 컨셉!
      저는 색감을 강조하지 않은 뉴트럴 메이크업에 립 포인트로 :)
      그런 의미에서, 립펜슬 돌체비타가 참말로 마음에 듭니다 ㅋ
      그런다고 신랑 친구가 넘어올지는-_- 좀 의문이지만요 ㅋ

  6. 2013.02.07 15:51 손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VDL 섀도,맥 파렛에 들어간대요 파렛이 압구정스토어에만 판다고 들은거같은데 참고하세요
    왠지 싱글섀도 하나 더 지르실듯한 ^^

    • 배자몽 2013.02.12 1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이런 찰진 정보가!!!
      이 댓글 보고서 맥/머스테브/VDL 다 꺼내보니까 과연!
      우후후후후, 조만간 맥 4구 케이스 사러 출동합니다 -_-)/
      좋은 정보 감사해요 ㅎㅎ 전 역시 싱글은 귀찮아서 ㅡ,.ㅡ

  7. 2013.02.25 15:42 진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코! +_+
    저는 니코 살까말까하다가 테스트받으러갔는데 뭐...반질반질해보이긴하는데 딱히 사야할거를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걍 놓고왔는데 그날 만난 친구녀석 여자친구가 언니 피부되게좋아요~ 이 한마디에 넘어가서 사야겠다라고 맘먹었다는...ㅋㅋㅋ

    • 배자몽 2013.02.26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예전에 딱 그랬어요.
      이러이러하게 쓰면 되겠지만, 이걸 굳이 사야 하나...?
      그런데 확실히 대체 불가능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이 블러쉬 라이프는 니코를 쓰기 전과 후로 나뉜달까 ㅋ
      단독으로 써도 좋고, 하이라이터나 투명 섀도우로도 좋고,
      다른 그 어떤 블러쉬와도 레이어링하기 좋은 나스 니코 만세!

 

 

 

 

 

 

 

 

... 이거 받은지가 언젠데 이제야 리뷰 올리는 건지...

뭐, 딱히 리뷰할 의무는 없지만 진작에 쓰고 싶었거든.

여름 내내 미루다가 오늘 후다닥 발색샷 찍어봤는데

이게 마음 먹으니까 또 올리는 건 금방 되네???

 

암튼, 내가 늘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는 리즈케이의

여름 컬렉션 립글로스 라인, 섬머가든의 5가지 제품.

 

(지난번에 김청경 원장님과의 디너 자리에서 받은 것!)

 

 

 

 

 

 

쪼로로록-

연하고 청순한 핑크부터 블링블링 글리터 컬러까지.

 

 

 

 

 

 

투명한 메이크업의 강자답게 여리여리한 색이 강세!

뭐 취향 나름이지만 난 역시 좌측의 핑크들이 좋아;

 

 

 

 

 

 

뚜껑에 리즈케이 문양이.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꽤 고전적으로 빠졌다.

난 사실 좀 더 슬림하고 미니멀한 게 좋지만

적어도 쓸데없이 무겁거나 거추장스럽진 않네.

 

 

 

 

 

 

케이스는 꽤 길쭉하고 부피감이 있는 편.

 

 

 

 

 

 

참고로 -

리즈케이 출범 당시에도 립글로스 라인이 있었는데

진공용기 일부에 문제가 있어서 런칭 직전에 홀드하고

봉 타입으로 리뉴얼하고 색감도 손봐서 다시 낸거래.

 

좌측이 새로 나온 리지립스 섬머가든,

우측이 출시 취소된 초기 버전의 립글로스.

 

둘 다 02호 앤젤핑크인데 색감은 상당히 다르다.

뭐, 난 초기 버전도 아무 문제 없이 잘 쓰긴 했지만

이렇게 나란히 두고 보니까 신형 색상이 더 이쁘네?

 

질감은 두 버전 다 끈적임 없고 매끈하게 발리는데

신형이 보다 쫀쫀하고 농도가 있는 정도의 차이.

 

 

 

 

 

 

01 러브핑크

02 앤젤핑크

11 스윗피치

21 레드망고

22 블링블링 레드샤벳

 

... 왜 22호만 네이밍 저렇게 특이하냐고 묻지마...

난 개발자가 아니라서 잘 모름. 약간 오글스럽긴 하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각 색상의 손등 발색.

 

우측의 3가지 색상들은 펄감이 부각되는 편이다.

스윗피치랑 레드망고는 자르르 흐르는 골드펄,

블링블링 애플샤벳은 실버/블루 등 멀티 편광펄.

 

그리고 좌측의 2가지 핑크는 얼핏 보면 비슷하지만

러브핑크는 블루 홀로그램 펄 덕분에 더 푸른기 돌고

앤젤핑크는 피치 골드 펄 덕분에 보다 따스한 느낌.

 

 

 

 

(참고로 발색을 위해서 평소보다 다소 과하게 발랐음;)

 

 

 

 

러브핑크는 손등 발색만 봐도 거의 푸른기 돌 정도.

그래서 얼핏 생각하면 단독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진한 색의 틴트 위에 쓰면 잘 어울릴 것 같지.

그런데 의외로, 아니다. 단독 사용이 훨 나았음!

 

핫핑크 틴트, 코랄핑크 틴트, 핑크레드 립스틱,

등등 별별 조합으로 다 써봤는데 뭔가 다 애매해.

되려 특유의 저 블루핑크빛도 하나도 안 살아나고

베이스로 깐 립컬러와도 쉽사리 어우러지지 않네.

 

내 개인적 결론은 -

용량을 조절해서 단독으로 살짝 바르는 게 최고.

(말했듯이 사진 속에서는 일부러 과하게 바른 거;)

 

립컬러가 여리다고 일부러 눈에 힘 줄 필요도 없고

단정한 음영 섀도우에 깔끔한 아이라인과 마스카라,

그리고 이 립글로스만 톡톡 발라줘도 완성도가 있다.

대신에 화사한, 그러나 과하지 않은 블러셔로 포인트.

 

얼굴에 색감이나 깊이를 크게 강조하지 않고서도

묘하게 맑고 정돈된 듯한, 투명 메이크업이 가능!

 

... 그런데 난 사실 이 블루펄의 러브핑크보다는

따스하고 부드러운 앤젤핑크를 더 좋아한다는 거 ㅋ

 

 

 

 

 

 

그 앤젤핑크가 바로 이거다 ㅋ

러브핑크보다 살짝 더 혈색 도는 핑크 베이스에

핑크 피치 펄감이 연하게 들어있어서 더 편안하다.

그리고 러브핑크에 비해서 컨디션도 덜 타는 편이고

이래저래 평소에도 손이 자주 가는 아주 유용한 색.

 

이렇게 보면 사실 좀 평범하고 흔한 핑크 같은데

묘하게 한끗발 차이로 나의 페이버릿 중 하나가 됐다.

립글로스 베스트 5를 꼽는다면 그 중에 들어갈 듯 :)

 

개인적 취향에 근거해서 하나만 추천한다면, 난 앤젤핑크!

 

 

 

 

 

 

개발자인 김청경 원장님의 페이버릿이라는 스윗피치.

오렌지에 가까운 피치에 골드펄이 자글자글 들어있다.

 

사실 난 펄립글로스, 특히 골드펄을 즐기진 않는데

저 펄감이 매력적이어서 바르면 자꾸 거울을 보게 된다.

난 핑크기가 강한 얼굴이지만 무리 없이 잘 받는 편.

하지만 역시 웜톤 얼굴에서 더 시너지 효과가 나겠지.

 

 

 

 

 

 

보다 진한 레드 핑크 베이스에 골드펄이 잔뜩!

이게 의외로 얼굴색 안 가리고 잘 받는 색감이다.

 

난 톡톡 두드려서 소량만 바르면 상관 없긴 한데

발색을 위해서 가득 채워 바르니까 펄감이 과해서;

손등 발색을 보면 예쁜데 나에겐 투머치골드여...

차라리 난 쿨한 핑크 레드는 펄 없으면 잘 쓰는데;

 

하지만, 색상 자체만 보면 자꾸 눈길이 갈만큼 이쁘지.

 

 

 

 

 

 

그리고 색상 네이밍을 이해할 수 없는, 블링블링 레드샤벳.

펄감이 다른 색상들과 전혀 다른 걸 강조하기 위해서

"블링블링"을 굳이 붙인 건 알겠지만... 이건 좀 그래;

그냥 통일성을 위해서 레드샤벳이었으면 좋았을 것을;

 

암튼, 이건 핫핑크에 여러 색의 편광펄이 들어있다우.

자세히 보면 실버와 블루를 메인으로 해서 반짝반짝.

 

그러면서 저 핫핑크의 발색이 보기보다 부담스럽지 않아서

거울 안 보고 스윽스윽 발라도 단박에 얼굴에 포인트.

 

... 하지만 이 색상도 역시 내 취향에는 펄감이 과해...

저게 각도와 조명에 따라 많이 달라보이는 펄감인데

위의 사진에서는 좀 티가 안 나오게 찍혔을 뿐이지

실제로 보면 말 그대로 블링블링 글리터 펄감이거든.

 

여기서 또 내 결론은 - 앤젤핑크 색상이 제일 좋다!

구형이나 신형이나 리즈케이 립글로스 라인에서는

변함없이 늘 앤젤핑크 색상을 편애하는 나의 일관성!

 

 

 

 

 

 

한 눈에 보는 색상별 모듬 발색 :)

 

 

 

 

제품 패키지가 내가 원하는 것보다는 약간 크고

립글로스는 워낙 타 브랜드들의 경쟁력이 강해서

"내 돈 주고 구입하려면" 다소 진입장벽이 있지만,

 

나에게 리즈케이는 특별 관심 브랜드인 데다가

받아서 써보니까 색감과 질감이 마음에 들기도 하고

특히나 내 생각에 김청경 st. 메이크업이 드러나는

앤젤핑크는 데일리로 자주 손이 가는 제품이라서,

 

결론은 - 나에게는 애용품이라는 거 :)

 

그 증거로 앤젤핑크 구형은 거의 다 비워냈잖아.

신형은 여러모로 더 좋아졌으니 또 열심히 쓸 듯!

그리고 단언컨대 마이 베스트 립글로스 포스팅을

조만간 올리게 된다면 앤젤핑크는 꼭 포함될 예정!

 

 

 

 

 

 

 

 

 

댓글을 달아 주세요

 

 

 

 

최근에 다녀온, 김청경 원장님과의 저녁자리.

사실 맛집 리뷰로 독립시킬까 생각도 해봤는데

그냥 이 날의 분위기 기록을 위해서 통으로 올림;

 

키워드는 :

김청경 리즈케이

투뿔 등심

전광수 커피

 

 

 

 

 

 

어느 날, 리즈케이 측에서 전화가 왔다.

리즈케이를 잘 사용해주는 블로거 몇 명들을 초청해서

김청경 원장님과의 저녁식사를 하는데, 올 수 있냐고.

 

암만요. 가야죠.

 

나는 워낙 티스토리 변방에 혼자 짜부러져 있는

마이너리티 덕후 블로거라서 행사 초청도 별로 없지만

설령 들어온다고 해서 일일히 다 챙겨가지는 않는다.

 

나도 내 본업과 각종 취미생활과 사교생활이 바쁜데

나에게 특별히 메리트도 없는 자리까지 다니기엔

결국 내 시간이 부족하고 내 에너지가 아깝거든.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영양가 없는 것까지 다 가, 내가.

 

정말, 컨텐츠나 장소를 떠나서 내가 좋아하는 것만!

내가 뭐 뷰티 기자도 아니고, 전업 블로거도 아니고,

내가 에너지를 기꺼이 할애할 수 있는 것들만 챙긴다.

 

그렇다면, 김청경 원장님의 자리는 당연히 가야하는 거지.

대규모 클래스가 아니라 이렇게 오붓한 자리라니 더더욱.

 

이 바닥 사람이라면 누구나 선호하는 아티스트가 있을 터인데,

내 경우에는 그게 단연코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이다.

 

물론 그녀는 내가 팬질하지 않아도 이미 국내 탑클래스에

충분히 유명인이지만, 암튼 간에 내 마음은 그래 -_-*

 

워낙에 실력과 명성은 디폴트로 깔고 들어가는 거지만

그 외에도 조곤조근하고 여성스러운 말투와 태도,

하지만 그 안에 담겨있는 단단한 프라이드가 멋있거든.

 

난, 그런 사람이 좋더라.

그런데 심지어 리즈케이 브랜드도 작년 런칭 때부터

이것저것 다 써봤는데 나랑 매우 잘 맞아서 호감이라고.

 

또 서론이 길어지는구만.

암튼 그리하여 리즈케이 측의 초대를 받아서 찾아간

논현동 최고급 한우 맛집 투뿔등심 ㅋㅋㅋㅋㅋㅋ

 

학동사거리 농협 뒷골목 어드메에 1호점 2호점 다 있는데

이 날 우리가 갔던 곳은 보다 널찍하고 편안한 2호점!

 

 

 

 

 

 

10인 정도의 세미룸에 이미 자리 세팅이 되어 있었다.

난 아직도 내 닉네임을 명찰로 보면 그렇게 간지러워;

너무 오래 전에 정한 거라 지금은 좀 바꾸고 싶은데

또 너무 오래 써온 거라서 이제는 당최 바꿀 수가 없음;

 

암튼, 내 원래 자리는 좀 각도가 안 좋은 구석 쪽이길래

일찍 도착한 자의 특권으로 원장님 맞은편으로 옮겼다.

 

 

 

 

 

 

... 맥주는 어째 나 혼자 다 마셔...

본인은 술을 전혀 못 마시면서 알차게 술 권하시던,

 

 

 

 

 

 

김청경 원장님.

Liz Kim.

 

 

 

 

 

 

"일단, 고기부터 드시지요."

 

 

 

 

 

 

아, 아름답네요.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나 평소에 딱히 고개 애호가도 아닌데도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진정한 한우의 맛.

 

 

 

 

 

 

 

 

 

이거 사실은 프렌치 레스토랑 코스 요리라며?

역시 고기에는 필수 동반자인, 폼페이 계란찜.

깔끔하게 돌판에 볶아서 나오던, 볶음밥.

곱창이 들어있어서 맛이 구수하던, 찌개.

그리고 마무리 입가심용 동치미 국수까지.

 

그런데 저 모든 걸 얼추 다 먹었다는 건 비밀...

 

 

 

 

 

 

 

 

오늘 모임의 계기가 되었던 -

리즈케이의 여름 신상, 리지립스 "섬머가든"

 

작년 리즈케이 런칭 당시에 개발됐던 립글로스도

난 색상별로 잘만 사용했는데 진공 용기 문제 때문에

결국 출시를 미루고 이제야 이렇게 새로이 나온 거래.

 

이 제품들 상세컷과 발색샷은 나중에 별도 포스팅으로 :)

 

참, 위 사진의 손모델은 김청경 원장님 본인이고

저 제품은 그녀가 실제로 애용하는 "피치" 색상 ㅋ

 

 

 

 

 

 

대규모 클래스나 프레젠테이션보다

이렇게 아늑한 수다 자리에서 더 와닿는

조곤조곤 사근사근한 말투 :)

 

 

 

 

 

 

... 잘 먹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헤어지기에는 아쉽잖아?

 

 

 

 

 

 

 

 

말만 듣다가 드디어 가본, 전광수 커피하우스.

들어서자마자 신경 세포에 스며드는 커피향!

 

 

 

 

 

 

늦은 저녁 시간이고 다들 배도 불러서(???)

빙수 2개랑 아포가토 시켜서 나눠먹었더랬지.

 

 

 

 

 

 

평소에 달고 찬 걸 그다지 즐겨 먹는 편이 아니라서

빙수랑도 친하지 않은데, 와우... 이 집 빙수는 좀 인정.

 

워낙 커피 자체를 잘 만들어서 그런지 커피 빙수의 향이

그냥 일반 빙수의 얄팍한 향과는 차원이 전혀 달랐다.

그리고 떡을 푸짐하게 얹어주는 것 또한 호감 요소!

 

 

 

 

 

 

그리고 아포가토 역시 평소에 즐겨 찾는 메뉴는 아닌데

(아포가토를 먹을 바에야, 그냥 커피를 마시는 편...)

이건 지나고 나서도 계속 생각이 나는 깔끔한 맛이네.

 

커피도 커피지만, 아이스크림을 뭐 쓰나 싶어질 정도다.

다음번에 가면 기본 커피도 꼭 마셔보리라고 다짐 중!

 

 

 

 

 

 

 

 

역시, 보다 농밀한 대화는 늘 2차에서 나오는 법.

이 날의 키워드 역시 이 자리에서 등장했더랬지.

 

"오늘 만나서 인사한 분들 블로그가 나중에 헷갈리면

그냥 키워드 세 가지로 포털에서 검색하면 되겠어요.

김청경, 투뿔, 그리고 전광수 치면 바로 뜰 듯 ㅋㅋㅋ"

 

(그래서 난 심지어 제목에 떡하니 박아버렸돠 -_-)

 

 

 

 

 

 

맛있는 거 먹고, 신상 제품 구경도 하고,

공통 관심사 (뷰티) 수다도 떨다 왔으니

기분 좋은 건 어찌 보면 당연하겠지.

 

하지만 그런 자리들은 워낙 한둘이 아니라서

지나가고 나면 그냥 그렇게 잊혀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런 정도를 넘어서 "사람에 매료되면"

그 여운은 오래오래 그리고 깊게 남는 법.

 

즐거웠습니다, 정말로.

김청경 원장님 측과는 앞으로도 좋은 인연이기를.

 

 

 

 

덧붙임.

 

 

 

 

배가 불러서 학동사거리에서 신사역까지 걸어갔는데

깨알 같이 올리브영 들러서 리즈케이 제품들 확인 ㅋ

(물론, 원래는 올리브영 내부에서 촬영은 금지지만...)

 

서울 내에서도 올리브영 전 매장에 입고된 건 아니고

강남 청담 중심으로 몇몇 큰 매장에만 있는 편이다.

신사역 올리브영에는 당연히 있길래 내친 김에 인증!

 

컬러베일은 작년이나 올해나 여전히 잘 쓰고 있고,

신상 섬머가든 립글로스 발색은... 음, 조만간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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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29 17:22 k30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즈케이 제품 올리브영에 다 있는 건 아니였군요~언젠가 써 봐야지 하곤..재고가..@.@립글로스는 쉽게 사볼 수도 있겟네요..색상 좋아할 사람 많을 듯..그나저나 제일 인상적인 건 고기두께라는..흐흐..

    • 배자몽 2012.07.02 15: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로 서울 중심부 매장들에만 일부 입고된 것 같더라구요 :)
      립글로스도 잘 빠졌는데 리즈케이의 핵심은 역시 컬러베일!
      지나가다가 보이면 테스트 한번 해보세요 ㅋ 전 작년부터 잘 쓰는 중!
      고기 사진, 제가 올린 건데도 맛있어 보이네요. 점심을 걸렀더니. 흑.

  2. 2012.06.29 23:36 레이디쥬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야심한 시각에 보는 고기라 +_+ 오늘 고기 먹고 왔는데도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다음에 서울가면 가보리라 다짐해봅니다요~~!!
    덧붙여, 평소 좋아하던 사람과의 만남!! 너무 즐거울 거 같아요 ㅎㅎ

    • 배자몽 2012.07.02 15: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기 사진은 역시 야밤에 봐야 가장 찰지게 와닿잖아요 ㅋㅋㅋ
      전 심지어 제가 찍은 사진인데도 맛있어 보입니다. 찹찹 -_-
      이 날 메뉴도 메뉴지만, 단란하고 농밀한 수다에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별 거 없지만 라오스 출장 갔을 때 파우치를 살짝 공개!

워낙 더운 나라로 가는 데다가 대외적인 일정이 적어서

색조 메이크업은 최소화하고 자외선 차단에 올인했다.

 

 

 

 

 

 

... 그런데도 뭐가 은근 많아...

하도 피곤한 상태로 사진을 찍었더니만

노이즈가 심해서 죄다 세피아 처리해버림;

 

 

 

 

 

 

우선, 매우 간단한 립제품들.

 

- 스미스 로즈버드 모카로즈 튜브형

- 버츠비 틴티드 립밤 로즈

- 에스쁘아 립트리트먼트

 

아무렇게나 발라도 될만큼 촉촉하게 립케어 기능 있고

하나만 발라도 포인트가 되는 색상들로 초이스 해갔다.

 

 

 

 

 

 

그리고, 아이 제품들.

 

- 시세이도 인터그레이트 아이브로우

- 토니모리 젤라이너 듀오 (브라운)

- 케빈어코인 더마스카라

- 뷰러 2종

 

인터그레이트 아이브로우야 평소에도 워낙 잘 쓰는 제품.

저거 하나로 아이브로우, 아이섀도우, 노즈 쉐이딩까지 가능.

정말 이번 출장에서는 화장에 대한 욕심이 없었던 거다.

그저 너무 초췌해보이지 않을 정도로 최소한의 예의만 다함;

 

토니모리 젤라이너 듀오는 라이너와 펄섀도우가 있고

브러쉬까지 내장되어 있어서 출장용으로 꽤 유용해.

 

그런데 마스카라 선택이 좀 에러였다. 케빈어코인 쯥.

저게 안 그래도 볼륨감은 별로 없는 데다가 다 써가서

안 그래도 화장품 구성이 미니멀한 와중에는 매우 밋밋함;

안 번지는 건 좋은데 이건 뭐 바른 것 같지도 않더라고;

한국 돌아와서 공병샷 찍고 바로 재활용 쓰레기통으로...

 

 

 

 

 

 

속이 꽉 찬 토니모리 젤라이너 듀오, 괜히 단독샷.

 

 

 

 

 

 

가장 중요한, 베이스군 되시겠슴미다.

 

- 리엔케이 UV 선팩트

- 이니스프리 미네랄 모이스춰 피팅 베이스

- 리즈케이 컬러베일 020호

- 로얄네이쳐 울트라 리커버리 선 SPF50 PA+++

- 미샤 올어라운드 마일드 에센스 선밀크 SPF45 PA+++

- 아르마니 하이 프레시전 컨실러 3호

- 에스프리크 멜티 픽스 치크 PK

 

리엔케이 선팩트는 수시로 덧바르는 용도로 챙겨갔고

주 자외선 차단 기능은 로얄네이처와 리즈케이가 담당.

특히 리즈케이는 강력한 자외선 차단에 스킨케어 기능,

그리고 믿을만한 커버력까지 갖춰서 여행 때 필수품!

미샤는 덧바르면 미친듯이 밀려서 짜게 식어버렸다;

 

이니스프리 수분 베이스는 급할 때 늘 구세주니까.

화장이 들뜨고 건조할 때 토닥토닥 발라서 정리도 하고,

술 먹고 얼굴이 푸석할 때 화장 첫 단계로 쓰기도 하고,

이래저래 이니스프리에서 기똥차게 잘 만든 제품이여.

그런 의미에서, 최근 멤버십 데이 때 재구매를 감행했지.

 

에스프리크 멜티 픽스 치크는, 뭐 무슨 말이 필요하랴.

사랑합니다. 넌 좀 최고의 치크 컬러 제품이라니까.

(언젠가부터 메이크업을 최소화하더라도 치크는 필수.

아, 진짜 안색이 어두워져서 이제는 더이상 안 되것어;)

 

 

 

 

 

 

이번에 새로이 개시한 리엔케이 선팩트도 괜히 단독샷.

입자도 곱고, 브러쉬가 내장된 것도 마음에 들긴 하는데

역시 덥다고 많이 덧바르면 들뜰 수는 있으니 유의할 것;

 

 

 

 

 

 

기타 등등...

 

- DHC 기름종이

- 이니스프리 그린티 미네랄 미스트

- 크랩트리 앤 에블린 라수르스 핸드크림

- 오르비스 네일 트리트먼트

- 더바디샵 화이트 머스크 EDT 샘플

- 아이드롭

 

그냥 부피 작은 것들로 잡다하게 챙겨갔다.

EDT 샘플을 챙겨간 건 좋은데 더운 날씨에 비해서

묵직한 화이트 머스크향은 에러여서 결국 안 썼음;

 

 

 

 

 

 

요즘 여행 파우치에 필수품인 티라이트 캔들,

그리고 늘 넉넉하게 챙겨가는 시트 마스크팩.

 

특히 라오스처럼 덥다 못해 뜨거운 나라에 갈 때는

늘 호텔 도착하자마자 냉장고에 시트팩부터 넣는다.

 

 

 

 

 

 

스킨케어 라인은 의외로 매우 심플하게.

 

- 비디비치 로즈 페이셜 미스트 (미니)

- 더바디샵 드롭스 오브 유스 세럼

- 이니스프리 더그린티 씨드 크림

 

어차피 스킨케어 첫 단계는 칠링해둔 시트팩으로 하니까

작은 미스트 정도만 챙겨가고 세럼/크림 2단계로 구성.

 

더바디샵 드롭스는 조만간 따로 리뷰를 올리겠지만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제법 높은, 고농축 세럼이다.

한 방울만 펴발라도 얼굴이 보들보들 촉촉해진다니까.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크림 역시 물건으로 꼽는다.

너무 무겁지 않되 충분히 촉촉한 수분크림 기능도 하되

밤에 듬뿍 바르면 진정팩 기능도 충분히 잘 해낸다.

게다가 용기가 가벼워서 여행이나 출장 갈 때도 가뿐해.

괜히 기초 샘플 시리즈로 이것저것 들고가는 것보다

이렇게 멀티로 잘 쓰이는 정품 하나 가져가는 게 좋다.

 

솔직히 출장 가서 피곤한데 스킨케어 복잡한 건, 별로잖아.

한 단계로 축약하더라도 기능이 확실하고 멀티 가능한 게 좋아.

 

 

 

 

 

 

비록 향은 약하지만 삭막한 호텔방을 부드럽게 해주는,

여행이나 출장의 필수품, 티라이트 캔들.

 

 

 

 

무더운 라오스 출장은, 이 파우치와 함께 하였네.

다음번에는 "비즈니스 미팅 일정이 있는 출장용"

파우치 포스팅도 한번 올려봐야겠다고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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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23 09:24 로제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아 제가 최근에 취직을 해서 더운데 출퇴근하고 지치다보니
    이번 포스팅이 왠지 너무 반갑네요 ㅋㅋ
    글의 목적은 여행용 파우치지만
    차가운 시트팩, 자외선 차단, 향초 보니까
    저한테 꼭 필요한 정보 같아요 ㅎㅎㅎ
    특히 시트팩은 별로 애용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최근에 더위 먹은 기색이 역력한 피부에 그 시원함을 얹을 생각을 하니 왠지 벌써 신나네요 ㅋㅋㅋ

    • 배자몽 2012.06.24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덥고 지쳐도, 취직은 축하드립니다 :)
      여행용 파우치라고 올렸지만 별로 특별한 내용은 없어서 민망해요 ㅋ
      시트팩은 단 1박짜리 일정이라도 늘 몇 개씩 챙겨가는 아이템입니다.
      특히, 전 밤에 술 마시고 잘 때가 많아서 -_- 더더욱 필요함 ㅋㅋㅋ
      평소 집에서도, 여름은 역시 시트팩의 계절이죠. 생각만 해도 씨원하게~

  2. 2012.06.23 14:52 토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향초까지+_+ 넘 우아하신 거 아니에요? ㅎㅎㅎㅎ
    저는 요즘 티존의 개기름 잡기 및 화장 지워짐 방지용으로 키스 메이크업베이스+이니스프리 노세범 파우더 애용 중이에요.
    메포 미스트앤픽스도 5월에 뿌려보고 건조함과 눈가 퍼석거림에 내다버리고 싶었는데 요즘 뿌리니까 또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왠지 나이 먹을수록 기름기는 많아지면서 눈 주위는 더 푸석+건조해지는 느낌이에요.
    특히 코와 미간, 턱의 피지가 돋보여요 ㅋㅋㅋㅋㅋ -_ㅜ

    • 배자몽 2012.06.24 11: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적은 노력으로 우아 떨 수 있는 방법임을 깨달았거등 ㅋㅋㅋ
      근데 아닌 게 아니라 호텔방에 저거 하나만 있어도 마음이 편해져;
      베이스 조합을 보니까 이제 한여름이 되긴 됐구나 싶어지는구려.
      키스 베이스에 노세범 파우더, 그리고 메포 미스트 콤비라니 ㅋㅋㅋ

  3. 2012.07.01 13:47 신고 언제나한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좋다. ^^
    더운나라로 체류하러 가는 나는 저렇게 챙겨서는 택도없지만,
    그래도 여행 파우치 구경하면 어찌나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미진지!!
    버츠비 노랑 파우치는 내 화장대 서랍서 잠자고있는 아이라 그런지 더 반갑네. ㅡㅡ

    • 배자몽 2012.07.02 1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 이제 집 열쇠와 화장대 열쇠를 넘기고 가십시돠 ㅋㅋㅋㅋㅋㅋ
      이번에 장기 체류하는 김에 홍콩 현지 뷰티 늬우스 좀 전해줘요 ㅋ




 



올 여름에 다녀왔던 김청경의 리즈케이 런칭행사.

그 후로 제품들은 잘 사용하고 있는데
리뷰는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올리네.

그래도 그동안 두 달 넘게 사용했으니까
제대로 된 사용소감을 쓸 수 있을 듯 :)




리즈케이는 현재까지는 세럼, 수분젤,
그리고 이 멀티형 자외선 차단제인
컬러베일, 3가지 제품이 주를 이룬다.



Liz K


-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청경의 첫 브랜드.

- 브랜드 이름으로 결정된 리즈케이 (Liz K) 는
영화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애칭이자
김청경 원장의 영어 이름이기도 하다고.

- 기초와 메이크업 전 제품에 치유 효과가 뛰어난
"셀틱 워터"를 주 성분으로 넣은 것이 특징.
특히 세럼에는 70% 넘게 함유되어 있다.




일부 올리브영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주변 매장에서는 별로 본 적 없다.
주변에서도 "궁금하긴 한데 엑세스가 적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니까
현재까지는 오프라인에서 보긴 어려운 듯.

찾아보니까 온라인 쇼핑몰도 있더라.
런칭행사 할 때만 해도 없었는데 어느새.

http://www.lizmall.co.kr/



"안 그래도 한 달 전부터 잡지 신제품 소식에서
김청경 브랜드를 얼핏 보고 나름 찾아봤는데
브랜드 홈페이지나 정보가 전혀 안 보이더라구요."

"그러게 말이에요.
아직도 포털에서 검색어 김청경 치면
나스 관련 포스팅들이 주로 뜬대요.
이제 곧 리즈케이가 뜨겠죠?"


(그 말 그대로 이루어졌도다 ㅋ)



세럼과 수분젤 리뷰는 다음으로 미루고
오늘은 일단 컬러 베일부터 소개해봐야지.

실로 리즈케이 브랜드의 핵심 제품이기도 하다.





UV 프로텍션 컬러 베일
35,000원 / 35mL

기본적으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제인데

가벼운 메이크업 베이스와 파운데이션
기능까지 겸하는 제품들은 이미 많아서
이 자체로는 그다지 새로운 개념은 아니다.

하지만 이 제품이 놀라웠던 건 바로 -
커버력 때문.

대부분의 멀티 제품은 두 마리 토끼 좇기 식이라
사용감이 뻑뻑하거나 커버력이 현저히 낮은데
이 제품은 놀라울 정도의 커버력을 보여주었다.



"난 사실 개인적으로 주근깨 및 잡티가 고민이라서
베이스 제품은 꼭 커버력 좋게 만들고 싶었어요.
그런데 제조사에서 어떤 샘플을 받아서 봐도
내 눈에는 당최 흡족하지가 않은 거에요.
특히 어떤 샘플을 받아봐도 비비크림 특유의
칙칙한 색깔을 꼭 배제하고 싶었거든요.
그러다가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렸던 WCD
(World Congress of Dermatology) 자리에서
디올 스노우 비비크림 개발 관계자들을 만났는데
그 제품에는 비비크림에 쓰이는 색소가 아니라
파운데이션 색소를 넣었다고 하더라구요.
이에 영감을 얻어서 나도 바로 그렇게 주문했는데
제조사에서 처음에는 안 된다고 하는 거에요.
멀티 선베이스 개념에 발림성까지 잡으면서
파데 색소까지 넣는 건 불가능한 일이라고.
그런데도 내가 고집을 부려서 결국 개발해낸 게
바로 이 UV 프로텍션 컬러 베일 제품이에요.
그러니까 - 이게 그냥 선크림이 아니라니까요?"





배부르게 받은 컬러 베일 5가지 전 색상.




위 제품 설명에도 나오듯이 -
010 실크 아이보리
015 화사한 베이지
020 네추럴 베이지
030 어두운 베이지
옴므
선블럭, 5가지가 있다.




밝은 쿨톤 21호에 홍조가 있는 나는
이 중에서 주로 015호와 020호를 사용하지.




그럼 옴므용을 제외한 나머지 4가지 색상,
즉 메이크업용 색상들을 살펴보자.




010 실크 아이보리
생각보다 굉장히 밝은 색상이다.
나도 에지간하면 꽤 밝은 색을 사용하는데
저건 완전 13호가 아니면 좀 뜰 것 같은 컬러.

015 화사한 베이지
내 피부에 가장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컬러.
"화사한" 이라는 단어가 암시하듯이 핑크톤이라
홍조를 가려주는 기능이 조금 약하긴 하지만.

020 네추럴 베이지
015호에서 핑크기를 빼고 약간 더 차분한,
하지만 그렇다고 어둡지는 않은 뉴트럴 컬러.
처음에 생각할 때는 어두울 것 같았지만
실제로 발라보면 매우 자연스러운 색상.
웬만한 평균 21호 피부들은 이에 해당한다.
딱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난 020호를 선택!

030 어두운 베이지
물론 "생각처럼" 어두운 컬러는 아니지만
내 피부 기준에서 단독 사용은 어려운 제품;
얼굴 외곽 쪽에 살짝 발라주면 자연스러운
쉐이딩 효과 내기에도 좋은 색상이긴 하지만
이 컬러베일 자체가 "하나만으로 간편하게"
끝내는 컨셉인지라 그렇게까지는 안 할 듯;




내가 그리 어두운 피부는 아닌데도 불구하고
저 010호는 역시 너무 밝아서 단독 사용은 무리.
015호는 펴바르면 내 피부처럼 자연스럽다.




020호도 015호에 비해서 어두운 느낌은 아니고
다만 핑크기를 빼고 좀 더 뉴트럴한 느낌.
030호는 23호 피부에 맞을 만큼 제법 어둡다.




그 중에서 내가 사용하는 건 역시 -
중간톤의 015호와 020호.




펴바르면 다소 보송보송한 질감으로 마무리된다.
지복합성인 내 피부 기준에서 봤을 때에는
번들거리지도 않고, 속당김도 없어서 딱 편해.
과량을 바르지 않는 한, 다크닝도 안 생겼다.

하지만 악건성/악지성 피부의 피드백은 다를 수도.




사진이 또 푸르고 허옇게 나오긴 했지만 -
어쨌든 홍조 있는 밝은 21호 내 피부에서
015호와 020호는 각각 저 정도로 발린다.

보다 내 피부색 같은 건 015호,
홍조를 조금 더 가려주는 건 020호.




그래서 기분이나 컨디션, 화장 컨셉 등에 따라서
각각 단독으로 써주거나, 섞어서 쓰기도 하지.





015 + 020호 반반 믹스해서 바르고
브러쉬로 투명 파우더를 살짝만 얹은 후,
베란다 & 야외에서 각각 찍은 얼굴 질감샷.



제품 특징 요약 :

- 심플하고 가벼운 패키지.
튜브 입구에 내용물이 약간 묻어나지만
사용시에 불편한 정도는 아니다.

- 옴므 제외한 4가지 색상.
멀티 베이스 군에서 4가지 색상이면
나름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라고 생각함.
웬만한 밝은 ~ 중간톤 피부는 015/020호 택일.

-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
애시당초 "하나로 메이크업까지 가능한
자외선 차단제" 개념인지라 SPF50 PA+++
평일 출근시에 쉽사리 손이 가는 요소.

- 기대 이상의 커버력과 지속력.
멀티 베이스는 대개 커버력 기대는 않는데
이건 웬만한 파운데이션보다 커버력이 높다.
(물론 이건 파데도 맑고 쉬어한 걸 선호하는
내 선택 기준에서 판단한 거긴 하지만.)

- 커버력이 높은 만큼 소량씩 사용해야 함.
퍽퍽 쓰다가는 얼굴이 허옇게 될 수도 있다.

- 마무리감이 보송하면서 속당김이 없다.
"매트"라는 단어에 노이로제가 있는 편인데
이 제품은 정말 순하게 발리면서도 깔끔해.
지복합성인 내 피부에는 군더더기 없다.
물론 단독 사용시에는 얼굴 유분이 올라오지만
투명 파우더로 살짝만 쓸어줘도 무방할 정도.



총평 :

내 피부 타입과 잘 맞는 데다가
이거 하나만으로도 자차/잡티커버/톤보정
등등 베이스 메이크업이 다 해결되는지라
난 개인적으로 매우 애용하고 있는 제품!

오늘 아침에 보니까 제법 많이 썼더라.
언젠가 내 분기별 공병에 등장하길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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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1.07 14:43 스쿠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걸 명동 올리브영에서 잠깐 봤었는데, 나중에 또 가봤을 때는 없길래 여쭤보니 잠깐 프로모션용으로만 매대에 올려놓았었고, 이제는 없다고 하셨어요. 올리브영이랑 뭔가 안 맞았던 건지;;; 베이스류라 꼭 테스트 후에 구입해야 할 것 같은데 올리브영에 없으니 영 아쉽더라구요. 현재는 리즈케이 쇼핑몰과 롯데닷컴에 입점되있는 듯 한데...
    한 번 테스트해 본 결과로는 확실히 촉촉하다기 보다는 보송보송하다는 느낌. 저같은 건성은 겨울에 쓰기에 당김이 있을 것 같았어요. 외려 전 컬러베일도 컬러베일이지만 세럼이 상당히 끌리더라구요. 분사형태라 금방 닳을 듯 하지만은;;;

    • 배자몽 2011.11.08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오프라인 판매처 은근 보고 싶었는데 안 보이더라구요;
      그런만큼 발색 빨리 올려야지- 벼르고는 있었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ㅡ,.ㅡ
      코스메틱 홍익인간 정신도 일단 시간이 있어야 발휘하는 건가봐요.
      미스트 세럼, 좋습니다! 가벼운 세럼 겸 메이크업 미스트로 다양하게 쓰고 있어요.
      특히 저는 "그냥 물" 미스트보다는 보습 성분이 확실한 미스트를 선호해서 :)
      게다가 컬러베일은 피부타입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세럼은 두루두루 잘 맞을 듯 해요.

  2. 2011.11.09 00:22 스타밧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강남역 스킨푸드녀에요!!ㅋㅋㅋ->아직 낯이 안익으실까봐흐흫...>
    진짜 저 컬러베일은 한번 테스트 해보고싶어요 ㅠㅠ 중건성 피부가 쓰기엔 어떨지 궁금하네요 ㅎㅎ
    색상은 그냥 안전빵으로 15/20둘다 사야하는걸까요ㅠㅠㅠㅠㅠ 정말 너무너무궁금해요

    • 배자몽 2011.11.09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억합니다 :)
      리즈케이는 아직 오프라인 입고가 좀 아쉬운 게 단점이지요.
      특히 이 컬러베일은 색상 테스트를 해볼 수 있어야 할 터인데...
      지복합성인 저에게는 계절 안 가리고 질감이 꽤 잘 맞는 제품이에요.
      015/020 둘 다 잘 사용하고 있지만 딱 하나만 재구매하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020!

  3. 2011.11.13 21:53 스타밧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증의 리즈케이네요ㅠㅠ
    밀착력이 어떤지 알고싶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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