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좀 빨리 올리려고 했는데 ㅠ
늘 그렇지만 하루에 몇장씩 화장샷 찍어서 모으고
편집하고 올리느라 또 늦어버렸다. 흑.
리뷰 쓰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니까.
특히 본업이 따로 있는 직딩으로서.

... 혜교씨 미안.
더 상세하게
더 정확하게
제품을 알리고 싶었던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래.

각설.
라네즈에서 이번 가을 메이크업 컬렉션과 맞추어서
"스노우 크리스탈 인텐스 립스틱" 라인을 신규 출시했다.
기존의 비인기;; 라인인 피팅 립스틱을 단종시키면서
이를 업그레이드 및 다소 변경한 거라고 보면 되지.

그 중에서도 라네즈 모델 송혜교씨가
(자그마치 라네즈 옴므 모델 현빈씨와 열애 중인♡)
2가지 색상을 직접 고르고 개발 참여했다고 해서
그 2 색상은 일명 "송혜교 립스틱" 이라고 부르지.



그럼, 이쯤에서 우리 열애♡ 중인 혜교양의 화보로
일과 더위에 찌든 심신을 좀 정화해보는 것이 긔 엇더하리잇고.


이건 스모키 아이에 매치한
"매트 핑크"




자연스럽고 청순한 브라운 베이지 아이 메이크업에 매치한
"오렌지 블룸"




바이올렛 아이 메이크업에 매치한
"쏘핑크"




입술에만 강렬하게 포인트를 주는
"핑크 피버"



인텐스 립스틱 라인의 색상표는 아래와 같다 :



송혜교 립스틱인 "매트 핑크" & "오렌지 블룸"이 가장 잘 나가지만
그 외에도 제법 눈길이 가는 컬러들이 있단 말야.
바이올렛 핑크를 좋아하는 나는 "쏘 핑크"도 마음에 들었고
강한 다홍 핑크인 "해피 핑크"도 꽤나 끌리더라고.
(요즘 들어서 유독 진한 컬러 립스틱들이 좋아져서 그런지...)

특히 "해피 핑크"는 몇년 전에 라네즈 립스틱 컬러 중 하나인데
(나 같은 인간들 빼고는 아무도 모르지만 ㅠ)
이번에 스리슬쩍 신상 라인에서 새단장하고 나타났네.
그냥. 괜히 반가워서 말이야.
80년대의 스타가 오랜만에 TV 드라마 등장한 것 같은 느낌이랄까.




아모레퍼시픽 연구소에서 색상 고르는 중인 혜교씨.




... 혹시 샘플도 직접 제작한 건가요.




... 이 여인, 분명 나보다 키 작은데 이 신체 비율은 뭐임.




쨌든 이렇게 직접 고른 색상들을 샘플 제작하여서 탄생한 것이
바로 이번의 송혜교 립스틱인 "매트 핑크" & "오렌지 블룸"이라네.



그럼, 이제 실물을 보자.


안녕. 반가워.
디자인은 기존의 스노우 크리스탈 립스틱 (일명, 윤광 립스틱)과 동일한데
이 송혜교 립스틱 2컬러에는 컬러 그라데이션이 들어가있다.
이는 송혜교 본인이 직접 제안한 거라고 하네,
"립스틱 케이스에서 컬러를 연상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라고.

기왕이면 인텐스 라인의 다른 컬러들도 이렇게
그라데이션이 좀 들어갔으면 좋으련만.
일일히 컬러를 다 다르게 하는 게 무리라면 적어도
베이지/오렌지/핑크 이렇게 3가지로 나눠
색상군이라도 표시를 해줬더라면 참 이뻤을텐데.

사실 라네즈 립스틱에 대한 소비자 불만 중 하나는 아무래도
"디자인이 너무 투박해요 ㅠ" 라는 거니까.

윤광 립스틱 리뷰는 아래 링크 참조 :
http://jamong.tistory.com/421
http://jamong.tistory.com/128


가격은 여전히 22,000원.




어쨌거나 송혜교 립스틱 2가지 컬러들은 이렇게 종이상자와 제품 케이스에
해당 컬러 그라데이션이 들어가있어서 보다 화사하고 투명해보인다.




각각 색감은 이 정도?
그런데... 이 데자뷰는 무엇일까.

정답은 바로 :
올 봄, 라네즈 윤광 립스틱 라인의 "딸기우유 컬렉션"
해당 리뷰는 : http://jamong.tistory.com/421

그때도 밀키한 딸기우유 핑크연한 오렌지, 2가지 색상이
메인 컨셉이었으니까, 어찌 보면 약간 겹치는 것 같기도.
그럼 색상들을 한번 비교해보자 :


위의 2가지가 봄의 딸기우유 립스틱 (윤광 라인),
아래의 2가지가 이번 가을 송혜교 립스틱 (인텐스 라인).

윤광 딸기우유 라인은 아무래도 라인 특성상 보다 글로시하고 투명하다.
이번 인텐스 라인은 질감도 상대적으로 더 매트하고 발색이 진하지.
밀착력이나 지속력 또한 더 높은 편이다.
그러면서도 완전 매트하지는 않아서 좋아.
이 전신에 해당하는 피팅 라인은 색상도 질감도 상대적으로
나이 들어보이는 감이 있었는데 이번의 인텐스 라인은
그보다 투명감, 발랄함이 강조되어서 20대 취향에 잘 맞을 듯!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 근거한 내 선호도는 :
밀키핑크 > 매트핑크
오렌지블룸 > 화이트피치
이렇게 되는 듯.

밀키핑크가 보다 투명하고 청순해서 두루 쓰기 편한데에 비해
매트핑크는 좀 더 대놓고 존재감 있는 딸기우유색이라서
거의 스모키에 어울리는 편이어서 그런 듯.
그리고 오렌지블룸 쪽이 이름은 "오렌지"임에도 불구하고
보다 오렌지 기운이 약하고 청순 자연스런 피치색이다.
화이트피치 쪽이 되려 오렌지 느낌이 더 나는 편.



그럼, 송혜교 립스틱들을 각각 사용해볼까.

참고로 내 입술은 :
- 입술 라인은 또렷하고
- 입술색이 진해서 립제품 발색이 잘 안 되고
- 건조하고 주름이 많은 편.



<오렌지 블룸>

연한 피치 오렌지 컬러인 오렌지 블룸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긴 하지만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에 매치해서
전체적으로 내추럴 룩으로 연출하는 게 베스트.
특히 연브라운/베이지 등의 아이컬러와 잘 어울린다.


... 모자 쓰고 그늘까지 져서 하나도 보이지 않는 사진들 따위.
나 나름대로 열심히 찍었는데 ㅠ




완전 직사광선 100%에서 찍은 발색은 이렇다.
... 립스틱 색감이 하얗게 날아가버렸네 ~(-_-)~

그나저나 입술 주름, 요즘에는 진짜 심각하게 경각심 든다.
밤마다 아이크림을 입술에 떡칠;;하고 자기 캠페인 중임 ㅠ




이건 또 다른 날에 찍어본 사진.
여전히 색감 따위는 잘 보이지 않는다;




... 혹, 혹시 좀 보이려나?
어쨌거나 아이 메이크업도 거의 색상을 안 썼고
(설령 썼다고 한들 내 눈은 뜨면 눈화장 하나도 안 보이는 눈;)
립스틱 색상 자체도 연하고 자연스러워서
발색샷을 찍는다 해서 그렇게 확 튀지는 않는다.
출근할 때 은근 손이 자주 가는 실용적인 색감이어서 좋아.
내가 웜톤 피부가 아니어서 오렌지는 맘 먹고 매치하지 않는 한,
그리 자주 쓰지는 않는데 이건 그리 오렌지 기운이 강하지도 않아서
평상시에 무난하게 자주 쓸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



<매트 핑크>

매트 핑크는 흰색이 많이 도는 불투명한 핑크여서
주로 내추럴 룩보다는 스모키 룩에 잘 어울리는 편.
이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눈에 힘을 좀 주자 ㅋ


발색은 이 정도.
내 입술이 붉고 진해서 립제품 발색이 잘 안 되는 편인데
이 인텐스 립스틱은 발색력도 꽤 높은 데다가
색상 자체의 존재감도 강해서 이렇게 표현된다.




그리고 눈은 이 정도?
라네즈 올 가을 신상 아이 메이크업 제품을 구입하기 전이라서
이 때 사용한 아이 메이크업 제품은 아마도
- [이니스프리] 파워프루프 아이라이너
- [아르마니] 크리스탈 팔렛 中 블랙 & 베이지 색상

... 아마... 맞을껄? -_-
아님 말고.
어쨌거나 이런 느낌으로, 평소보다 좀 진하게 연출했다.

그러나...
난 눈도 속으로 말려들어가는 속쌍겹이라서...
눈화장해봤자 눈 뜨면 안 보일 뿐이고...
시선을 하향 45도 정도로 깔아줘야 보일 뿐이고...




... 역시 눈화장은 안 보인다.
나 사진은 열심히 찍긴 찍는데 ㅠ



이런 느낌?
난 왜 스모키를 한다고 해도,
언더라인을 그려도,
도대체 독해보이질 않을까;
언어생활은 독설스러우면서
생긴 건 동글동글하게 생겼으니 ㅋ




어쨌거나 요런 느낌.
다음에는 아이라인 좀 더 진하게 해서 연출해봐야지.
이번에는 사진 다시 찍기 귀찮은 고로 이 정도로 패스.



어찌 보면 딸기우유 핑크 & 피치 오렌지, 2컬러 탑 체제는
각 브랜드에서 그동안 내놓을 만큼 많이 내놔서
이번 송혜교 립스틱 라인 역시 컨셉 자체는 별로 새로울 건 없긴 해.

관련 리뷰 링크 :
http://jamong.tistory.com/421
http://jamong.tistory.com/422
http://jamong.tistory.com/430



하지만 -
컨셉 자체는 평범하다 해도 색상이나 질감 자체가
매력적이면서도 실용적이어서 높은 점수 주고 싶고,
송혜교 2컬러 뿐만 아니라 인텐스 라인 자체에 꽤 호감이 가.
사실 라네즈가 피팅 립스틱 라인을 단종시킬 때도 됐다고
진작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과연 과감하게 다 버리고
이런 업그레이드된 라인을 내놓다니... 마음에 드는걸.

그리고... 혜교양, 연애해서 그런가. 나날이 이뻐지는군요♡
게다가 라네즈 + 송혜교 조합은 지난 1년 반 동안 계속
(실수도 종종 하면서 -_-) 발전을 해왔는데
이번 화보와 컨셉을 보니까 이제는 확실히 자리 잡았다 싶어.
초기에는 "엥? 송혜교가 라네즈?" 이런 시선들도 많았고
정말 이건 아니잖니... 싶은 룩들도 있었는데 -_-
이제는 정말 몸에 잘 맞는 옷을 입은 듯, 궁합이 좀 나오지?
이번 겨울 메이크업 컬렉션도 벌써 기대된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08.14 17:51 화잇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래도 저도 요 립스틱에 아주 관심이 생겼는데요~ 송혜교의 멋진 화보랑 같이 보니 지름신이 마구마구 강림해주시네요 ㅠㅠㅠㅠㅠ 언니의 리뷰는 저같은 지름녀에게는 독이야 독 ㅠㅠㅠ

  2. 2009.08.17 23:20 밍기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립스틱은 자꾸 색상이 얼굴에서 떠 보여서(안발라 버릇하니 더 그런듯-_-;) 피하는데 오렌지블룸 땡기는군요. 으음

  3. 2009.08.19 00:38 고개숙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악하악 진짜 심하게 이뻐요 bbb

  4. 2009.08.24 23:09 이모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렌지블룸......
    혜교언니같이 발색된다면...(그럴리없겠지만)
    하앍하앍;ㅁ;

    그녀의 신체비율의 비밀은, ㅍㅌㅅ?!

  5. 2016.06.11 11:49 커피한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우리 연아양이 광고 모델을 맡고 있는 라끄베르,
그 중에서도 기초 라인인 라이브 내추럴 라인.

뭐, 사실 연아를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뷰티 모델로서는 좀 아니다; 라고 생각해.
그리고 라끄베르 기초 역시 괜찮다고는 생각하지만
내가 쓰고 싶은 수많은 -_- 기초 제품들을 제끼고
특별히 구매할 이유까지는 못 느끼지만...
어쨌든 간에 포스팅 ㅋ



일단 -
연아 안녕?
(아래 사진들 출처는 라끄베르 홈페이지 cf 갤러리.)






이 라끄베르 라인의 제품들을 좀 선물받았는데
나란히 놓고 보니 너무 귀여워서 문득 올려본다 ㅋ




안녕?
우리는
[라끄베르] 라이브 내추럴 패밀리의
라이브 모이스쳐 소스 세럼과
라이브 화이트 소스 세럼이라고 해.

아니, 이런 동글동글 귀여운 것들 같으니 ㅋㅋㅋ



사실 제품은 무난한 정도인 듯 하다.
화이트 소스 세럼만 써봤는데 미백 효과까지는 모르겠고
묽고 흡수력 좋은 질감, 그리고 적당한 보습감이 괜찮더라.



그런데 겉뚜껑을 한번 열고 그 안의 스포이드 내장 뚜껑을
다시 열어줘야 하는 점은 사용할 때 다소 귀찮긴 해.
자세한 건 나중에 제품 리뷰 올려야지 ㅋ



어쨌거나 귀엽구나, 라끄베르 세럼 쌍둥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07.14 13:40 화잇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거 둘다 아빠 장롱안에 ㅋㅋㅋㅋ 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 어서 아작내고 쓰려구요 ㅎㅎㅎㅎ

  2. 2009.07.16 01:48 신고 언제나한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하하 두 아이 나란히 서있는거 보고 나 빵 터졌어.
    왜케 귀엽지? 만화 캐릭터 같아. 하하하하

  3. 2009.07.17 07:35 스모키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하하하하 >_<
    펭귄 두마리 같애서 완전 귀엽 ♡
    언니펭귄, 동생펭귄 >_<

[라네즈] 지면 광고... year 2003

Posted by 배자몽 화장품수다 : 2008. 6. 25. 02:42





사실 품절 사태를 빚는 대히트 제품들은 2004년도부터 등장했지만
2003년도 역시 라네즈가 슬슬 변화와 발전의 기미를 보인 해라고 생각해.

뭐,
혹은 내가 화장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던 때여서
이 시기의 비주얼이 더 인상 깊게 다가왔는지도 모르지만 ㅋㅋ


*******


<피팅데이 트윈케이크>
사용자 삽입 이미지
피팅한 듯 얼굴에 착!
신제품은 아니고 2002년도부터 광고를 했던 제품인데
베이스 메이크업 중에서는 그래도 꽤나 스테디셀러였나보다.
지금 이 광고를 다시 보니까 정말 저렇게 가볍고 투명하게 먹을 것만 같아;
(이건 트윈이다. 이건 트윈이다. 이나영 피부에 속지 말자. 이건 트윈이다.)



<오렌지 메신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색감이 상당히 강조된 화보인데 예전처럼 촌스럽지 않고 상당히 상큼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오렌지와 그린의 조화에 대해서는 별로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 룩을 보고서 '아, 이런 느낌이구나...' 라고 납득을 하게 됐었던 듯.

색감, 기분 좋다.



<글로시 퓨어 립스틱>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사실 하나 구매했었던 듯.
그것도 광고 컬러인 오렌지 컬러로.

글로시한 립스틱들이 아직 히트 치기 전이라서 그런지
나름 신선하게 느꼈졌던 데다가 색감도 꽤나 예뻤다.
요즘 나오는 제품들에 비하면 그래도 덜 글로시했지만서도.



<트리플 스피디 블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옷-
아직까지 판매 중인 롱런 스테디셀러 제품 +.+
자차 + 베이스 + 파운데이션 겸용 기능이다.
처음에 굉장히 혹했지만 내 피부에는 색이 좀 어두워서 패스;
하지만 귀차니스트들에게는 나름 쓸만한 제품이지.
요즘에는 이런 멀티 기능의 제품들이 하도 많아서 그냥 그런가~ 하지만
이 당시에만 해도 나름 희소성이 느껴지는 제품이었다 ㅋ



<스타 화이트 에센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일 피부, 눈부시게 밝음...
약간 리뉴얼이 되긴 했지만 이 스타 화이트 라인 역시 현재까지 롱런-



<울트라 하이드로 에센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촉.촉.촉.
3단계 보습막!

울트라 하이드로 역시 상당히 오랫동안 라네즈의 대표 기초 라인이자
건성 피부들에게 상당히 각광을 받은 제품이었지, 아마?
난 직접 사용한 적은 없지만서도 이 광고를 보니까 어쩐지 추억이 뭉게뭉게...



<워터 뱅크 에센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워터뱅크 에센스!
이 이후에 1-2번 리뉴얼이 되고, 올 여름에 다시 한번 리뉴얼되어서
이제는 워터뱅크 에센스 EX 로 판매 중이지요~ 나 역시 쓰고 있고...

내 피부는 70% 수분에 푹 빠져들었다... 라는 컨셉이었는데
참 물의 느낌이 강조되어서 볼 때마다 느낌이 참 상쾌했어.
하지만 그냥 별 특징 없는 라네즈의 수분 라인... 정도로만 생각했지.
무난하게 쓸 만한 제품, 뭐 그 정도?
그런데 이번에 리뉴얼된 EX 는 정말 기대 이상이야~
자세한 건 나중에 제품 후기로 따로 쓰도록 하고... ㅋ



<데일리 클렌징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아-
개인적으로 라네즈 광고 중 one of the bests 로 꼽고 싶다 ㅠ_ㅠ
이나영씨가 "안녕? 티트리~ ^^" 라고 해맑게 말할 때마다 넋을 잃었지 ㅋㅋ
조명의 힘은 약간 빌긴 했지만서도 분명 노메이크업인데!
물세안하는 장면에서 그 눈부신 모습에 수십 수백번 감탄했었어-♡

근데 막상 이 제품을 내가 구입해서 썼던가? 아니던가?
기억도 불분명한 걸 보니까 제품 자체 보다는 광고가 더 인상적이었던 모양 ㅋ



<딸기 요구르트 팩>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식용 자극하는 팩으로 유명했던 아이;;
이 제품 이후에 다른 브랜드들에서도 각종 요구르트 팩들이 쏟아져나왔다.
정말 딸기 요구르트 그대로라서 퍼먹고 싶어진다.
밤에 사용하기에는 너무 자극적(?)인 제품일지도 ㅋㅋ

참, 보습이나 미백 효과는 그냥 그냥.
가볍고 무난한 정도.



<섬머 해피 드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핏 보면 여러 가지 립제품 광고이긴 하지만 -
이건 사실 특정 제품이라기보다는 라네즈 메이크업 룩 광고에 가깝다.

내추럴 드림
퓨어 드림
섹시 드림

컨셉들은 전형적이면서도 좋은데
막상 메이크업 비주얼들이 별로여서 아쉬워;
그나마 퓨어 드림이 제일 낫네.
역시 이나영씨는 투명 메이크업... 인가.



<립스 포에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아아-
이 제품도 내 기억 속에 영원히 남을 제품 ㅋㅋㅋ
얼마 전에도 누구랑 얘기하다가 이 아이가 등장한 적이 있었지.

립스 포에버.
말 그대로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입술색... 정도?
진한 1제로 입술에 색을 입히고
탑코트 2제로 그 위를 코팅하는 컨셉이다.
수영할 때 발라도 지워지지 않는다고 했던 듯.

어찌 보면 소비자의 니즈를 열심히 연구한 티가 나는 제품이긴 하지만
제품의 매출 면에서는 영 실패하고 곧 사라졌던 걸로 기억한다.
혹자의 증언에 의하자면 : "입술에 매니큐어 바른 것 같아 -_-;" 라고.
하지만 - 애썼어요, 라네즈.

그나저나 이 제품 이후로 '립틴트 + 립글로스' 조합이 각광받았지.
그런 구성의 듀얼 립제품도 많이 나왔고.
역시 제품 개발은 타산지석.



<레드 세레모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에게는 정말 추억의 광고.
사실 메이크업 비주얼 자체는 그닥 마음에 안 들지만;;;
(어색하다고 느끼는 거, 나 뿐이니? -_-)
바로 아래의 이 제품 때문이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03년도 가을, 레드 세레모니 룩의 트리플 아이섀도우 345호.
내 손으로, 내 돈으로 구입해본 첫 섀도우 팔레트였던 듯 해.
사실 그냥 이쁘다~ 싶어서 산 거였는데 의외로 굉장히 실용적인 색인데다가
나의 평소 룩과도 매우 잘 어울려서 오래오래 잘 쓴... 나의 색조 조강지처.
아직까지 소장 중이다.
(나, 추억의 화장품으로 박물관 차릴 수도 있을지도?)

신경 좀 쓰는 날에는 꼭 이걸 사용하곤 했었어.
당시에는 아이라인도 잘 못 그려서 저 진한 바이올렛 컬러로 대신했었지.
그러고서 약간 또렷해진 눈매에 혼자서 두근두근 만족해하고 ㅋㅋ
아직도 생각나는 이런저런 추억들-



<브라운 세레모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레드 세레모니와 동시에 나왔던 또다른 가을룩인 브라운 세레모니-
아아... 메이크업 쫌! 어색하군요 ㅠㅠ
나영씨 어떡해요;;;

블루 + 브라운 조합이 꼭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눈두덩은 퍼렇고...
볼터치는 너무 강하고...
립컬러는 튀김 먹은 듯 동동 떠있고...
나, 슬퍼요;;



<엔젤릭 핑크>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화보는 강한데... 핑크 바이올렛이 조화된 섀도우 색감은 마음에 들었어~
구매 욕구도 좀 느꼈지만 가을에 레드 세레모니 섀도우를 샀기에 패스했었지.
(그 당시에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이고 소시민적인 소비자였다...)

그런데 '엔젤릭 핑크' 라는 룩 네이밍은 좀 잘못된 것 같아;
퓨어한 느낌의 핑크보다는 좀 도회적이고 섹시한 바이올렛인걸?



<컬링 피팅 마스카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광고도 있었나? -_-a
이것도 이나영씨 아닌 다른 사람 같아;
그리고 약간 과장된 속눈썹이 라네즈보다는 에뛰드를 연상시키는 듯.
광고 캐치 프레이즈나 구조 자체도 한때의 에뛰드랑 비슷하네?



*******



다 살펴보니까 정말 막상 대히트친 제품은 안 보이네.
그런데 난 그냥 와닿는 제품들이 많아 ㅋㅋ
순전히 개인적으로 기억나는 제품들이 있어서 그런가보다.
특히 가을룩인 레드 세레모니~

그럼 본격적인 라네즈 전성 시대를 향해 가볼까?
다음 글에서 계속...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8.06.27 18:43 선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닥터윤주에서 보다가 놀러왔어요^^ 2003년 한해에만 저렇게 많은 제품들이 출시가 되었고 그에 따라 이나영씨의 메이크업도 상당히 달라졌군요.신기해요^^ 여기서 느낄 수 있는 점은 역시 이나영씨는 투명화장이 어울린다는거겠죠ㅎㅎ

    • 배자몽 2008.07.01 1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나영씨는 역시 투명 화장! 맞아요~
      그녀의 기초 광고는 정말 최고였다고 생각해요 ^^
      어쩌면 지금 아이오페로 간 것도 괜찮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답니다. 처음에는 아쉬웠지만...

  2. 2008.06.29 20:26 긍정적인눈빛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두 닥터윤주에서 보다가 놀러왔어요^^ 여기는 자몽향기님의 얼굴도 보이니깐 왠지 더 반갑네요 ^^ 여기도 자주 들리게 될것 같아요 ^^

  3. 2009.03.05 18:02 언제나한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나영 언니의
    (이제 언니라고 부를만한 연예인도 몇 없군요 ㅠㅠ)
    저 연두색 아이섀도와 오렌지 립스틱 비주얼을 보고 혹!해서
    연두 아이섀도를 찾아 헤맸던 기억이 있네요.

    천신만고 끝에 찾은 아이가 바로 헬레나 루빈스타인의 대리석같은 케이스 싱글 섀도~!!!
    헬레나에서 당시 획기적으로 아이펜슬이 연두/파랑이 나와서 공작새 화장을 하고 댕겼네요 아주양. ㅋㅋ

    파랑 아이섀도에 맥의 스큐를 잘 바르고 댕겼었는데,
    연두에 대한 로망이 있었어요.
    왜 그땐 그렇게 파스텔톤 혹은 원색이 좋았나 몰라요.
    고갱의 타히티의 여인도 아니구 원.


    렌즈 착용 덕분에 당시의 국산 섀도는 하나도 못썼답니다.
    수입화장품 중에서도 부르조아는 은근 날림이 있어 사용했다하면 눈이 충혈. 그래서인지 왠지 제겐 이미지가 안좋아요. ㅋ
    그래서 발색 화끈하고 지속 좋은 디올을 사랑했었나봐요. ㅠ
    가루날림 때문에, 렌즈에 섀도 색깔이 묻어나올 지경. ㅠㅠ

    결국 나중에 리뉴얼된 라네즈 오렌지 립스틱은 구매했다죠.
    지금도 가지고 있어요. 그 이름 상큼한 "탠저린 샤워~" ㅋㅋ
    보고 반가워서 주절주절하고 갑니다.

    이나영양 참 아름다우신데, 색조광고는 엄한게 몇 있었죠.
    뭐 그래도 90년대 후반, 전설의 마몽드 "밍크브라운" 립스틱 비주얼만 하겠어요...
    춘장색 립라이너에 진한 갈색 립스틱을 정성스레 채워넣던 그때 그 시절 립메이크업과 활처럼 휘어지는 실눈썹이 가끔 그립긴 해요. 웃고 싶을때! ㅋㅋㅋㅋ

    그냥 보면서 아 나 이 광고 좋아했는데! 맞어 이 광고 에러였지 하면서 옛 생각이 나서 씁니다요. ^-^

  4. 2017.09.16 17:55 츠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수분과 립, 속눈썹 쪽으로 집중했었던 느낌 ㅎㅎ 나영언니.. 아쿠아파우더는 언제쯤이있을까여? 진짜 사고팠는데..

    • 배자몽 2017.09.21 09: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진쫘, 색조보다도 맑고 깨끗한 이미지들이 진국이지 않습니까! 기초류 광고는 지금 봐도 청초하고 세련되네요. 후와후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