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모듬 지름샷-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2. 6. 15. 09:57

 

 



... 이라해봤자 뭐 그리 특별한 것도 없다;

거진 생필품 위주 (라고 나는 주장하고 싶네.) 

 

 

 




이건 최근에 별도로 포스팅 올린 바 있는

코린드팜 클렌징 및 기초 싹쓸이 지름...

하나같이 너무 잘 쓰고 있어서 급 당당함.


가격도, 용량도, 디자인도, 성능도, 향도,

당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없구먼.


심지어 다 좋아서 베스트를 뽑을 수도 없어.


 

 

 



이따금씩 들러서 생필품 수급하는 더바디샵. 

이 날 쇼핑의 메인 테마는 페퍼민트 풋스크럽.

여름에 저거 없으면 어찌 살까 싶을 정도다.

물론 요즘 슬슬 다른 브랜드에도 눈이 가지만.


망고 바디버터 미니 사이즈는 사실 피치 대용.

휴대용으로 피치 바디버터를 하나 사고 싶었는데

피치는 미니 사이즈로 안 나온다는 불편한 진실.

그나마 망고가 향이 제일 비슷해서 구매해봤다.

그런데 망고 질감은 묽어서 가방 안에서 막 쏠림; 


와일드 로즈 핸드버터는 사실 금액 채우려고 샀...

하지만 비욘드 아마조니아 핸드밤을 다 비웠으니까

이거 하나쯤 샀다고 해서 죄책감 따위는 없는 거다.

가벼운 핸드로션 따위로는 케어할 수 없는 나의 손.


립앤치크 스테인은 예전부터 은근히 좋아하던 제품.

형광기 도는 틴트보다는 이런 장미빛을 좋아해서.

맛이 좀 안 좋다는 게 흠이지만 -_- 색상 표현이 굳.


 


 


 

빌리프의 우수고갱님이 될테야...

사실 자차 재고가 거진 다 떨어져서 갔던 건데

거의 자동으로 에센스랑 수분크림도 사게 되더라?

뭐, 샘플로 써보고 워낙 노리고 있던 제품들이니까.


혹자가 그랬지.

빌리프의 최대 홍보 전략은

LG생건 계열 브랜드임을

소비자가 모르게 하는 거라고.


어떻게 그 발케팅 본사에서 이런 브랜드가 나오지?

그런데 빌리프도 요즘 슬슬 삽질하려는 기미가 보여.

부디 엇나가지 않고 지금 이대로 무럭무럭 자라주길.


다음에는 바디 제품들 싹 쓸어올 계획이다. 우후후후.

 




 


어서 오세요 공주님 *^^* (... 저리 가...)


에뛰드의 손발 오그라터지는 마케팅과 네이밍,

그리고 접대 센스는 늘 나를 미치게 하지만...

그래도 알짜배기 제품이 많아서 종종 들르긴 한다.


요즘 로드샵에 "가격대비 좋은" 제품들은 많지만

나처럼 이미 화장품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그냥 그런,

모아봤자 나중에 처치곤란 골치덩이가 되기 일쑤인데,

이번 여름 신상 비비랑 립제품들은 자신있게 호평!!!

그리고 신상은 아니지만 저 브라우카라 역시 베스트.


에뛰드 추천 제품들 조만간 리스트 한번 올려야겄다.

 




 

 

 이건 구매 제품은 아니지만 그냥 넣어봄.

임미가 푸켓에서 사다준 DIY 캔들 골드 시나몬.

적당한 공병이 생기기를 기다리던 차에 저렇게

라라베시 테티스 크림 핑크 에디션이 딱 비었네.


불 피워놓으면 캔들빈에서 끊임없이 골드펄 입자들이

촤르르 솟아나와서 퍼져서 하염없이 바라보게 된다.

 

 



 

 

 마무리는, 뜬금없이 여름용 면요리 씨리이즈로.

저 중 갑은 좌측 상단, 나의 사랑 너의 사랑, 비빔메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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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15 13:59 화장실에서 배변 중인 토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 화장실에서 블로그질 ㅋㅋㅋㅋㅋ
    저 에뛰드 비비 저도 샀어요! 색감은 좀 아쉬운데 자차지수랑 제형이 좋더라구요^^
    같은 시리즈 가루파우더도 테스트하고 찜해놨는데 vvip 예정이라 다음 달에 구매금액 채우려고 기다리는 중이에요 ㅎㅎㅎ

    • 배자몽 2012.06.15 1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 이 좌식... (쾌변은 했나?)
      비비 웬만하면 안 늘릴락캤는데 여름용으로 딱이더라고 저게 ㅡ,.ㅡ
      여름 한 철이라도 부지런히 쓰면 손해는 아니라면서 급 구매 ㅋ
      그런데 저 립제품들도 정말 대투더박, 기대 이상으로 물건입디다!

  2. 2012.06.16 00:53 눈이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츄릅~ 면 귀신인 저에게 이런 시련을
    ㅠ 면은 다 좋지만 비빔면 종류는 양념장을 잘 못만드는 관계로 아직 먹어보지 못했는데 흑(맨날 라면만 먹어요 면중독 ㅠ)

    그나저나 빌리프가 엘쥐꺼였군여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아모레에 비해 엘쥐가 뭐가 좀 떨어지나요? 홍보면에서?! 저빼고 다들 그 얘길 꼭 하더라구요. 제가 좀... 모르는게 많아요 후후후 ㅠㅠ

    이거 하나쯤 샀다고 해서 죄책감 따위는 없는 거다.
    라는 명언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p.s 인터넷 면세점에서 599달러 어치 색조제품들만 지르면. 이것도 세관에 걸릴까요? 외국나가본적이 몇번 없어서 심장이 콩당거려요. 그런데!!! 아무리 빼도 더이상
    뺄게 없습니다 ㅠㅠ 하아아아아아 ㅠㅠ

    p.s2
    끌레드뽀보떼 라는 브랜드를 처음 접했는데 베이지색 블러셔에 꽃혀 구입하려고 했더니 케이스도 3만원 중반대. 블러셔리필도 4만원 대네요 이게 말이 되나여 ㅠㅠ
    이거 빼면 500달러 초반으로 떨어질텐데
    아아 외국은 8월에 나갈거면서 매일 면세점 사이트에 들락거리는 나날입니다^^
    건강하세요!! 요즘 아쥬 베이지에 미쳤어여 헤헤 눈이와를 기억해쥬쎄여 >~<

    • 배자몽 2012.06.19 2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름에는 역시 메밀국수, 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인터넷 면세에서 색조만으로 그리 큰 금액 채워본 적이 없어서
      세관에서 걸리는지 여부는 저도 확신이 없네요; 아마 괜찮기야 하겠지만;

 

 

 

원래 지름이란, 뜬금없는 거다.

최근에 갑자기, 미네랄 파운데이션이 참 땡기더라고.


미네랄 메이크업 제품 출시 초기에 이것저것 써보고는

"분명 장점은 있지만, 그리 큰 환상을 가질 건 못 된다.

그리고 대개 사용이 귀찮은 건 단점." 이라고 결론냈지.


그래서 후속 주자로 기존 코스메틱 브랜드들이 득달같이

미네랄 뭐시기를 출시할 때마다 다소 무심하게 봐왔다.

한번씩 조금 관심이 간다 쳐도 대부분의 제품들은

내 호기심에 비해서 양 적고 가격대가 높았거든 -_-

(바비브라운의 미네랄 파운데이션이 가장 좋은 예.)


그런데, 왠지 오랜만에 미네랄 파운데이션 특유의

번들거리지 않는 광에 슬금슬금 마음이 가는 거다.


루스 타입은 휴대나 사용이 역시 귀찮은데?

그냥 대체품으로 맥 미네랄라이즈 스킨 피니쉬 살까?

아니면, 양 좀 적어도 평이 좋은 바비 한번 사볼까?

아냐, 또 쓰다가 금방 질려할 게 뻔하잖아.

그나마 써본 것 중 가장 만족스러운 건 바디샵인데?


이러면서 바디샵에 들른 김에 간만에 테스트해보려 하니,

가장 어두운 3호를 빼고는 제품이 없는 거다! 대부분 매장에!


이게 뭔 일인고, 물어보니 조만간 리뉴얼 재출시 예정이라고.

.......... 고뢔???





 


... 그 결과. 짜잔.

기존의 미네랄 메이크업 라인이 전면 리뉴얼되어서

Extra Virgin Minerals 로 업그레이드 변경됐닥칸다.


엑스트라 버진은 올리브 오일이나 미네랄 등의 원료가

수 차의 정제를 거쳐서 가장 순수하고 깨끗함을 나타냄.

뭐, 옛날 서구 사회의 sexist 한 시각이 반영된 거지만,

어쨌거나 어원과 뜻은 그러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ㄱ-

이를테면, 우리 말의 처녀작, 처녀림 등등과 비슷한 거겠지.


암튼! 제품이 마음에 들어서 냉큼 구매했다고.





 


이건 미네랄 라인과는 상관 없지만 이번 신상인

뉴트리가닉스 드롭스 오브 유스.

이름 멋지지 않은가 - Drops of Youth.

이걸 사는 것 자체가 youth 는 아니라는 거지만.


신상 출시 기념 할인에 다소 혹했던 탓도 있지만 -_-

어쨌거나 상당히 마음에 드는 기초 제품이라네.

기초 첫 단계에서 부스터로, 혹은 각 단계에 추가해도 되고,

메이크업에도 자유자재로 블렌딩이 되는 데다가,

끈적임 없이 흡수되는데 분명 보습력 시너지 효과가 있어.

게다가 기존 기초 라인에 이것 하나만 추가하면 되니까

별 부담 없이 입문하기도 쉽다는 장점도 있다. (나처럼;)


지금 심경으로는, 재구매할 것으로 추정됨!





 



미네랄 컴팩트 파운데이션 101호... 던가.

(홋수는 이따가 집에 가서 확인하고 -_-)


기존의 미네랄 라인에는 루스 타입의 파운데이션이랑

(그닥 인지도 없는) 블러셔랑 아이섀도우 등만 있었는데

이번에는 파운데이션을 세분화해서 3가지로 출시했더라.

컴팩트 / 리퀴드 / 루스 파우더 중 난 리퀴드 빼고 구입!


이 컴팩트는 흔히 말하는 고체 파운데이션이다.

사실 고체 파데가 잘 쓰면 편하고 피부 표현도 매력적인데

잘못 쓰면 각질 부각과 다크닝을 유발하기도 쉬운지라

상세 테스트도 안 하고 구매하는 건 지양해야 하는데,

음... 그러니까, 이 날 또 왠지 모를 촉이 와버렸...

게다가 더바디샵 미네랄 라인에 대한 뜬금없는 신뢰 덕에.


일단, 케이스 구조는 저만하면 휴대 및 사용이 편하고

제품 질감도 손등 테스트 상으로는 중상급 정도.

자세한 건 더 사용해보고 별도 리뷰로 올려야지 :)





 



그리고 애당초 나를 이 길로 이끌었던 대표 주자,

미네랄 루즈 파운데이션 (역시 홋수는 나중에 확인.)

참고로 기존의 1/2/3 호에서 색상 분류 시스템도 달라졌다.


이 제품이랑 짝궁인 휴대용 브러쉬는 이미 있으니까 패스.

조만간 개시해서 나의 그리움이 옳았는지를 확인해봐야지.

부디, 괘씸한 용량과 가격의 바비브라운 미네랄보다

네가 더 우월하다는 걸 나에게 보여주길 바래.


 

 


 


나랑은 잘 어울리지 않아서 사용하진 않지만

이따금씩 향을 맡으면 기분 좋아지는 화이트 머스크.


"이거 원래 일정 구매 조건 맞을 때만 드리는 건데..."

라면서 생색내면서 주길래 아무 생각 없이 받았는데,

알고 보니까 그냥 신상 구매자에게 다 주는 거더만.

바디샵, 별 것도 아닌 걸로 이렇게 생색낼래?



암튼, 앞으로 활약이 기대되는 더바디샵 신상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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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4.10 08:56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냉큼 가서 테스트해봤는데 루스파데 괜찮던데?^^ 맥에서도 루스 파운데이션 나왔는데 난 바디샵것이 나았음. 맥은 살짝 반짝거리는 펄감은 좋았는데 각질부각 최고라서-

    • 배자몽 2012.04.12 16: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디샵 미네랄 파데가 리뉴얼 전부터 원래 좋았다니께능?
      맥은 은근 관심이 안 가더라고; 뭔가... 미묘해.
      그런 의미에서 난 나의 지름이 참 자랑스럽다. 음???

[더바디샵] Summer Trend Make-up

Posted by 배자몽 화장품수다 : 2009. 7. 1. 16:06








이건 사실 위시리스트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 -
며칠 전에 이 summer look 비주얼을 보고서
한밤중에 거친 숨을 몰아쉬었는데,
막상 실물을 보니까 좀 짜게 식은 상태라서 ㅋㅋ

패키지도 예쁘고 색감도 잘 뽑았고 뭐 그러긴 한데...
브론저는 역시 예상대로 나랑은 안 어울리는 데다가
금펄이 좀 커서 피부에 더더욱 융화가 아니 되고;
섀도우는 뭐, 그냥 무난한 정도. 대체 가능.
블러셔 색감은 실물로 보니 아무런 감흥 없음.

다만, 립틴트는 이쁘긴 하더라.
땡기는데 - 나, 그냥 닥치고 있어야겠지? -_-a

립스틱은 광화문점에 아직 없는 듯.
테스트 못 해봤지만... 한다고 해도 살 생각 전무함;

후우, 이렇게 무사히 넘어가는 건가!
바디샵 여름 한정 컬렉션, 잠시 꿈꾸게 해줘서 고마워.
그런 의미에서 위시리스트로 분류해서 포스팅해줄게.




p.s.
그런데 쌩뚱맞게 바디샵의 페이스 & 바디 브러쉬가 땡긴다.
요즘 파우더 브러쉬가 마음에 안 들어서 새로 사려고 하던 차에
이게 딱 내가 원하던 타입이라는 생각이 파박- 들어서;
지금 사용하는 게 너무 모질이 빈약하고 느슨한 데에 비해서
바디샵 페이스 브러쉬는 매우 촘촘하고 탱탱하다지 ㅋㅋ
... 생필품이니까 사도 되지 않을까... ㅡㅅ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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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02 10:56 구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파우더 브러쉬 안 그래도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바르고 있었죠. 걍 루스 파우더 정도 가볍게 쓸어주는 편.

    팩트나 그런거 쓸 때는 너무 약해서 ㅋㅋㅋ

    카오. 난 바디샵 포인트로 질러볼까. - _-;;; 아 짜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2009.07.03 00:12 스모키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워워 언니...........
    브러쉬........... 참으셔야해요 -_-

  3. 2009.07.03 09:50 유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언니가 포기한 그 블론져와 매일매일 씨름하는 중이라구요.ㅋㅋㅋ

  4. 2009.07.06 19:41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아이라이너 테스트하다 눈 찢어지는줄..왜케 뻑뻑하고 발림성 없는거니~ 바디샵 브러쉬.... 괜찮음ㅎ 근데 좀만 기둘려~ 가끔씩 제품구매시 브러쉬 20% 할인 행사 하더라구.

  5. 2009.07.08 22:48 서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나 잘 안쓰는 바디샵 그 아이 있는데 연식이 이미 5년이라..... 엊그제 목욕시켜 말려놓긴 했는데 원하시면 시험삼아 써보시려우?

[더바디샵] 2008 연말 바자회 @ 코엑스점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08. 12. 13. 20:23




매년 진행하는 더바디샵 연말 바자회에 다녀왔다.
사실 제조일지가 오래 됐네, 인기 제품은 별로 없네,
사람은 엄청 많네 등등의 소리들도 들려서
그냥 큰 기대는 없이 들러봤지.

마침 현대백화점에서 교환할 제품도 있고,
간만에 혼자 주말 아침 영화도 보고 싶고 해서.
(영화는 '트와일라잇' 으로!)

9시쯤 코몰 도착해서 커피 마시고 여유 부리다가
9시 45~50분 경에 더바디샵 매장으로 갔다.
(10시 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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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한국 여자들 무서워...
개점도 안 했는데 이 줄들 좀 봐 ㅠㅠ
난 얼릉 사고 영화 보러 가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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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0% 할인
12/13~14 이틀간
오전 10:00 ~ 오후 8:00
더바디샵 코엑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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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개점합니다~"
바글거리는 손님들 보고 직원분들 기합 바짝 들어간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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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입장하고 나서는 사진 찍을 여유 따위는 없었고 -
이것이 나의 득템샷-☆

참고로 내가 산 건 제조일자가 다 2007~2008년이다.
생각보다 최근 제조 제품들이 많았음!
다 몇년 된 제품들 아냐? 라는 걱정은 안 해도 됐을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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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꼭 써보고 싶었던 아프리카 스파 솔트 스크럽.
할인폭은 작았지만 (30%) 그래도 만-_-족
오늘 샤워할 때 개시하리라.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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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바디워시 시리즈~
에너자이징 베르가못
업리프팅 만다린
릴랙싱 라벤더
(2개)
폼그러네이트

아마도 다 균일가 7천원이었던 듯.

석류 샤워젤은 멀리서 보고 자몽 샤워젤인 줄 알고
뛰어갔다가 급실망... 어쨌거나 하나 집었지만 ㅋㅋ
뭐, 석류도 좋은 거니까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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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바디버터들~
햄프
비타민E

이것도 아마 할인폭이 커서 균일가 7천원.
요즘처럼 건조한 계절에는 바디가 보습제를 퍼먹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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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그래스 데오도라이징 풋폴리쉬.
이건 내가 늘 재구매하는 제품이긴 하지만
난 이미 재고가 있는지라 패스하고,
최모양 대리구매만 살짝.
할인폭은 30%.

처음에는 안 파는 줄 알았는데 계산대 옆에
살짝 숨어있길래 직원에게 "저거~ 저거 하나요!"
외쳐서 계산 직전에 건졌다 -_-v
(나 이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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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메이크업 제품들!

티트리 컨실러는 예전에 그냥 샀다가
1개 거의 끝까지 다 써가던 차에
요 아이들을 3천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팔길래;
그만 3개 집어드는 나를 발견 -_-
사실 원래 2개 집었는데 직원의 감언이설에 넘어갔지 ㅋㅋ

핑크 글로우 인핸서는...
솔직히 싼 가격 (5천원) 보고 순간 충동구매;;
핑크 펄 메이크업 베이스야요 ㅡㅅㅡ



===



그냥 한번 들러나봐야지~ 라던 것 치고는 출혈이 좀 크군;;;
하지만 인기제품들도 많이 있고, 제조일자도 비교적 최근이어서
꽤나 실속 있는 쇼핑 찬스였다규.

... 이 제품들, 다 끝까지 잘 써줄테다...
(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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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14 23:24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언니 저거 바디워시 시리즈 내가 벼르고 있다가 월급받아 사려고 뛰어갔을때 단종돼서 업글-_-한 8000원-_-정도 더 비싼 패키지로 나와서 땅을 치고 울었던 것인데!!ㅠㅜ 지금은 세일 안 하겠지?ㅠㅜㅠㅜㅠ

  2. 2009.02.25 21:39 김예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방 쌩초보인데요.
    여드름이 아직도 많이 나는 피부예요.
    여드름피부엔 비비크림이랑 파운데이션중에 뭐쓰는게
    나을까요?
    더바디샵 티트리 컨실러 쓰려 하는데
    커버력은 괜찮나요??

[더바디샵] 2008 연말 자선 바자회

Posted by 배자몽 화장품수다 : 2008. 12. 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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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3(토) ~ 14(일)
그러니까 이번 주말...
더바디샵 코엑스몰점에서 바디샵 연말 자선 바자회를 하네.

할인폭은 30~90%이며
수익금 일부는 칠드런 온 디 엣지에 기부가 된다고.

사실 인기 제품들은 거의 없는 데다가
일부 제품은 제조일자가 좀 오래 된
거란다.
게다가 90%까지 할인하는 제품은 극히 드물고.

그런데 이번 토요일 쉬는 날인 데다가 약속도 없으니
코엑스에 오전 영화나 하나 예매해두고
10시 좀 전에 가서 어슬렁거리다가
10시 땡! 하면 한번 들러나볼까... 싶어.

아프리카 라인은 할인폭 크면 살텐데 아마 없을 듯 하고
핑크 그레이프후르츠화이트 머스크는 혹시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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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14 23:29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 어차피 금토일 풀타임+야근한 나에겐 그림의 떡이었어 ㅠㅜ 근데 하는 줄 알았으면 언니 대리구매라도 부탁할걸 ㅠㅜ






11월 초였나...

"이번 크리스마스 한정 중에서도 끌리는 게 없고,
집에도 이미 화장품들이 많이 쌓여있어.
고로, 난 올해가 끝날 때까지 화장품을 아무 것도 사지 않겠어."

라는 선언을 한 게.

...

... 미안.
술 먹고 한 헛소리였어.

얼마 지나지 않아서 리무버와 바디로션이
다 떨어져감을 발견해버렸다.
아니, 이건 생필품인데!

딱 그 시점에 -
바디샵 클럽회원 이상 30% 할인하는
바디샵 클럽데이 소식을 들었지.
(나는야 클럽회원...)

뭐, 어쩌겠어.
할 수 없는 일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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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핑크 그레이프후르츠 라인부터 공략!

- 샤워젤 3개 (1개는 이미 욕실에...)
- 바디로션 1개
- 티트리 페이스워시
- 알로에 페이스워시 (이것도 이미 욕실에...)

더바디샵 핑크 그레이프후르츠 바디 라인은
정말이지 내가 꿈꾸던 새콤쌉싸름한 자몽향이어서
다른 제품을 사용하다가도 자꾸 재구매하게 돼.
킁킁-

그런데 페이스워시는 그닥...
재구매의사 없다.
셀프포밍 타입을 좋아해서 무난해 보이는 거 2개 산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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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풋스크럽은 이제 다른 제품에 눈 안 돌리고
실속 있는 이 레몬그래스 풋스크럽에 정착!
다 떨어져갈 때가 되면 자동으로 재구매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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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물량이 없길래 굳이 예약까지 해서 산
- 카모마일 워터프루프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 (그것도 2개)

매번 매장에서 색조 테스트할 때마다 이걸로 지우곤 하는데
일반 카모마일 리무버 (워터 타입) 이 순하되 세정력이 약하다면
이 워터프루프 리무버 (로션 타입) 은 펄까지 잘 지워져서 굳-
다만 로션 타입 리무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처음에 적응하는 데에 시간이 걸릴지도? ㅋ

(난 예전에 메포 센스포아이즈를 써본 적 있어서...)



===



이 날을 기점으로 해서
지름 금지 다짐 따위는
안드로메다로 날아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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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엄청 오래 됐는데 이제 사진 올리는 거 봐라 -_-
사실 올해 5월 말, 모 회사에 사직서 내고 나오는 길에
내 자신에게 모처럼 (응? 정말 '모처럼'이었어? -_-)
선물로 준 제품들이었다.
선물 포장도 했었다고.

- 토닝 마사지 오일
: 요건 세럼이랑 같이 사면 20% 할인하길래 샀다, 솔직히.
가벼운 오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여름에는 잘 안 쓰여.
올 가을에 유용하게 잘 사용할 듯.

- 컨투어 스무딩 세럼
: 사랑한다, 이 제품.
이 시리즈의 메인 슬리밍 제품이기도 하지.
마사지도 잘 되고, 바르고 나면 싸-하고 화-한 것이 ㅋㅋ
바디 퍼밍으로 아주 그만이야.

- 버스트 세럼
: 작거나 부재한 가슴을 키워준다기보다는
있는 가슴을 탱탱하게 가꿔주는 제품.
이 아이 역시 재구매의사 있음.
좋아 좋아.
난 개인적으로 클라란스보다 이 제품이 더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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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디샵 바디 포커스 라인은 바디 라인을 잡아주는 기능을 주로 하는
올해 신상 바디 케어 라인이라우.
내가 개인적으로 꽤나 좋아하는 제품 라인이기도.

앞으로도 은근 계속 살 것 같아.
더바디샵,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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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DY SHOP
'08 Summer
New SUN DRENCHED MAK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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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디샵은 아무래도 메이크업보다는 바디 쪽이 강하긴 하지만
가끔 주목할 이유가 있는 메이크업 제품들이 나온다니까.
(뭐, 그래도 품절은 잘 안 되긴 한다.)

올해 여름 브론징 메이크업 역시 개인적으로 기대해왔던 라인.
이 중에서 내가 구입한 건 페이스 & 바디 겸용의 펄팩트인 -

Sun Lustre Bronzer

게다가...
게다가...

놀라운 것은 이 중에서도 브론즈 컬러로 샀다는 것!
(에스티 딜라이트와 비슷한) 연펄핑크가 아니라
내가 평소에 쓰지 않는 골드 브론즈 컬러로!

"골드/브론즈 컬러는 테스트해봤을 때 예쁘더라도 사지 마라.
내 피부색과 메이크업 취향상 절대 쓰지 않게 될 것이다.
충동구매해놓고 후회하고 되팔게 될 것이다."
... 라는 나의 주의는 어쩌고 샀을까.

사실 브론즈 메이크업을 늘 동경은 해왔다고.
그런데 잘 안 어울려서 늘 자제한 거지.
그러다가 플러트 메이크업 클래스에서 브론즈 메이크업 받아보고서
희망을 얻고서 당장에 브론저 제품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결국 구매한 것이 이 아이.
디자인 / 가격 / 용량 / 색감 등등이 다 조화로운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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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 심플한데
휴대하고 다니면 잔기스 작렬이 예상되는 케이스.
꽤나 넙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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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보라고.
01호 Bronze Gleam 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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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물론 사용하면 사라질 문양이지만 어쨌든 이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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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까이-



*******



여기서 뒷이야기는...
6월 중하순에 "올 여름에는 브론즈 메이크업해볼거야♡" 이러면서
고심 끝에 이 제품을 샀는데 7월부터 미친 스케줄에 돌입해서
브론즈는 커녕, 화장도 못하고...
아니, 화장은 커녕 잠도 못자고...

결국 이 제품은 여름 내내 새것 상태 그대로 내 화장대에서 잠자고 있다.

... 젠장.
8월 다 가기 전에 바닷가에 놀러라도 가야겠어.
각질 트러블 관리 열심히 해서 브론징 룩 해보일테다.

썬러스터야.
써못미... (써주지 못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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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07 10:57 정양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홋..이거 좋아 보이는군요...^^





(작년 여름에 썼다가 히트 쳤던... 풋스크럽 비교 리뷰 ㅋ
아직 여름은 커녕 초봄도 차마 덜 되긴 했지만,
미리미리 대비하는 의미에서~)



이거, 정말 벼르고 벼르다가 쓰는 리뷰에요.
사실, 비싼 제품들도 아니고 마음 가볍게 쓸 수도 있는 거지만 -
그래도 욕심껏 6개 제품이나 비교하려고 하다 보니까,
쉽사리 써지지가 않더라구요.
리뷰라는 것이 늘 써놓고 나면 별 거 없지만
막상 쓰려고 하면 왜 이리 시간 내기가 힘든지.



이제 7월도 다 끝나가고 곧 8월이죠.
이렇게 여름이 불타오르다가, 어느새 슬쩍 끝나버리잖아요.
풋스크럽이라는 제품이 다른 어느 때보다는 여름에 꼭 필요한 제품인지라
여름이 끝나기 전에 후딱 리뷰 올려야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현재 사용 중인 시중 중저가 브랜드의
풋스크럽 제품 6개를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사실 풋스크럽이라는 게 아무리 단기 소모품이라고 해도
한꺼번에 6개까지는 필요 없는데...
1개 다 쓰고 또 다른거 사서 쓰면 되는데...
비교 후기에 대한 욕심이 나서 다 한꺼번에 갖추게 되었어요.
'이거 한꺼번에 다 세워놓고 비교 후기 써야지!' 라는 마음에 말이에요.
거참... 쓸데없는 열정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_-

참!
한가지는 덧붙여야죠.
제 발상태 말이에요.
전 발이 좀 특이하게 생겼어요.
발 자체도 넙적하고, 발가락도 위로 휘어있답니다.
그래서 웬만한 구두에는 발이 잘 적응을 못하고 몹시 피곤해해요.
여름에는 거의 제 발에 맞는 통굽만 신고 다니는데도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발에 각질과 굳은 살이 굉장히 많이 생긴답니다.
이런 문제들을 빡빡- 씻어주고 벗겨주고 풀어줄, 그런 풋케어 제품이 필요해요.



그럼 - 이제 진짜 리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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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욕실 선반의 한칸을 다 풋스크럽들이 차지하고 있어요.
평소에는 바디스크럽들도 같이 올려놓는데 사진 찍느라고 치웠죠 ㅋㅋ

일단 후보별로 차례차례 소개하고,
그 다음에 각 기능별 비교를 하도록 할게요.




후보 1. 더바디샵 레몬그라스 데오더라이징 풋폴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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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에서 풋스크럽 분야 1위를 종종 하는 유명한 제품이지요.



후보 2. 더바디샵 페퍼민트 쿨링 퓨미스 풋스크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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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그라스 쪽이 데오도라이징 기능이 강하다면,
이 아이는 민트 성분의 특성상 쿨링 기능이 강한 아이!



후보 3. 더페이스샵 페퍼민트 풋스크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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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디샵의 저렴 버전 제품이랄까요 ㅋ



후보 4. 더페이스샵 오렌지 민트 풋스크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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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로 나온 제품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출시 사실을 알자마자 덥썩 구입;



후보 5. 스킨푸드 그린티 풋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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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애용하던 제품이죠.
올해에도 어김없이 재구매.



후보 6. 이니스프리 허브스테이션 퓨리티 풋스크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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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클럽데이에 한번 사봤어요~



그럼, 후보 소개도 다 했으니 각 분야별 비교!



1. 가격 및 용량


더바디샵 레몬그라스 : 12,000 원 / 130mL (92원 per mL)

더바디샵 페퍼민트 : 9,000 원 / 100mL (90원 per mL)

더페이스샵 페퍼민트 : 4,400 원 / 100mL (44원 per mL)

더페이스샵 오렌지 민트 : 5,500 원 / 100mL (55원 per mL)

스킨푸드 그린티 : 4,800 원 / 120mL (40원 per mL)

이니스프리 퓨리티 : 6,000 원 / 70mL (86원 per mL)



더바디샵 레몬그라스가 용량대비 제일 고가 제품이군요.
그리고 스킨푸드 그린티가 제일 저가로 나오네요.
이니스프리는 용량대비 정가로 보면 상대적으로 중고가에 속하지만
사실 티클럽데이에 50% 할인 받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더 저렴하죠.



2. 용기 디자인

더바디샵 레몬그라스 (★★★★★)
: 똑딱이 튜브 타입.
튜브 표면이 거의 다 매끈하게 프린트되어 나온지라
샤워 중에 물에 젖어도 스티커 등이 지저분해지지 않는다.

더바디샵 페퍼민트 (★★☆☆☆)
: 팟 타입.
제형이 더 꾸덕꾸덕한지라 팟 타입에 담겨 나오는 건
이해할 수 있는데
젖은 손으로 직접 덜어서 쓰다보면
통 안에 물이나 거품이 들어가서 불편하다.

더페이스샵 페퍼민트 (★★★★☆)
: 뚜껑을 돌려 여는 튜브 타입.
다 좋은데 뚜껑 돌려열기가 귀찮음.

더페이스샵 오렌지 민트 (★★★★★)
: 똑딱이 튜브!
페퍼민트 뚜껑의 불편한 점을 보완해서 나온 제품인 듯.

스킨푸드 그린티 (★★★★☆)
: 똑딱이 타입의 튜브인 것은 편하다.
그런데 튜브 표면의 스티커가 종이 재질이어서
물에 불게 되면 찢어지고 지저분해진다.

이니스프리 퓨리티 (★★★★☆)
: 역시 똑딱이 튜브.
더바디샵 레몬그래스 or 더페이스샵 오렌지민트
만큼은 아니지만 어쨌든 편리하고 견고.



3. 향

전, 바디 제품의 향을 중시하는 편이에요.
쓰면서 기분 좋아야 한다! 라는 거죠.
향이라는 것이 워낙 취향에 따라서 갈리는 것인지라
다소 주관적인 평이지만
그래도 나름 제품별로 점수를 매겨볼게요.
그냥 각자 취향 고려해서 봐주세요.

참. 그리고 전 풋스크럽은 향이 상쾌한 향이 강할수록 좋아해요.
그 자체로 데오도라이징 효과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거기다가 쿨링 기능까지 있으면 금상첨화!



더바디샵 레몬그래스 (★★★★★)
: 전형적인 레몬그래스 향이 나는군요.
시원한 풀냄새 같은 것에 상큼한 시트러스향이 섞여있어요.
개인적으로 이런 향은 여름용 바디 제품 및 풋케어 제품에
매우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지라 마음에 들어요.

더바디샵 페퍼민트 (★★★★★)
: 이것 역시 시원한 향이라면 둘째 가면 서럽죠.
치약 냄새 같은; 민트향입니다 ㅋㅋㅋ
참 개운해요.

더페이스샵 페퍼민트 (★★★☆☆)
: 바디샵 민트 제품이랑 좀 비슷하긴 한데 좀 더 옅은 향이에요.
더바디샵 쪽이 훨씬 더 깊고 고급스럽달까요.

더페이스샵 오렌지민트 (★★★★☆)
: 환타향입니다 ㅋ
꽤 상쾌하고 좋아요.
다만 전 향에 있어서는 더바디샵 제품들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스킨푸드 그린티 (★★★★☆)
: 그린향인데 곧이 곧대로 씁쓸한 녹차향이 나는건 아니에요.
살짝 상콤달콤한 향이랍니다.

이니스프리 퓨리티 (★★★☆☆)
: 상쾌한 허브향이 나는데 향 자체가 많이 약한 편이랍니다.



4. 질감 및 스크럽 입자

어쨌든 풋'스크럽' 이니까 스크럽의 성질이 중요하겠죠?
우선, 아래를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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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가지 제품을 흰 종이 위에 소량씩 짜봤어요.
후보 번호의 순서대로입니다.
좀 더 자세히 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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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디샵 레몬그래스 (★★★★★)
: 제형도 너무 묽거나 뻑뻑하지 않음.
스크럽 입자들이 곱게 고루 분포되어 있다.
발 전체 및 구석구석에 스크럽이 잘 된다.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ㅋㅋ

더바디샵 페퍼민트 (★★★★☆)
: 레몬그래스보다는 훨씬 더 수분이 적고 꾸덕꾸덕한 타입.
사실 이 자체로는 별다른 흠이 없는데 ^-^;;
레몬그래스에 비해서는 스크럽의 분포도가 고르지 못함.
발가락 사이 등 섬세한 부위의 스크럽에 있어서는 레몬그래스에 한 수 뒤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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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브랜드 패밀리가 컬러들이 제일 화려하시군... ㅋ)

더페이스샵 페퍼민트 (★★☆☆☆)
: 사진 속에 잘 안 보이지만...
민트색 제형 안에 있는 투명한 알갱이들이 스크럽 입자들.
입자들의 크기가 너무 커서 발 피부 위에서 그냥 굴러다닌다;;
스크럽 효과가 거의 없거나 매우 적음.

더페이스샵 오렌지민트 (★★★★☆)
: 신제품이 나왔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큰 기대는 안 했는데
그래도 기존의 페퍼민트를 대폭 보완해서 출시된 제품인 듯.
입자는 여전히 투명하고 좀 큼직한 알갱이기는 하지만 훨씬 고와졌고,
스크럽 효과 역시 많이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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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초록색 지렁이 두 마리 -_-;;)

스킨푸드 그린티 (★★★★☆)
: 입자가 적당히 고르게 들어가 있음.
스크럽도 구석구석 무난하게 되는 편이다.
별다른 불만사항 없음.

이니스프리 퓨리티 (★☆☆☆☆)
: 저 뜨문뜨문 있는둥 마는둥 하는 스크럽 입자들이 보이는가;;;
이 제품은 풋스크럽으로 인정하기가 사실 힘들다.
그냥 풋젤... 정도?



5. 쿨링 및 데오도라이징 효과

발에 열 나고 땀 차는 여름에는 싸~하게 시원하고
탈취 효과까지 있는 제품이 최고죠.



더바디샵 레몬그래스 (★★★★★)
: 쿨링 효과는 그냥 그런데... 데오도라이징 효과에서 최고 점수입니다.
잡지에서도 종종 발냄새 제거 제품으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걸 보니까
이렇게 생각하는 게 저 혼자만은 아닌가봐요.

더바디샵 페퍼민트 (★★★★☆)
: 고급스러운 페퍼민트향이 나는만큼이나 사용감도 시원~해요.
샤워 끝나고 지속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발의 노폐물이 빠진 듯한 느낌은 들죠.

더페이스샵 페퍼민트 (★★★☆☆)
: 사용할 때만 민트 특유의 느낌으로 좀 시원하지만...
핸들링 및 워싱이 끝나는 순간 사라짐;

더페이스샵 오렌지민트 (★★★★★)
: 더바디샵 레몬그래스와는 반대로 -
데오도라이징 효과는 평균 or 중상급 정도인데
의외로 쿨링 효과가 뛰어남!
이걸로 스크럽한 다음에 물로 씻어내고 화장실에서 나왔는데
발이 계속 싸~하고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저도 깜짝 놀랬어요.
오, 얼굴가게 너 발전하고 있구나.

스킨푸드 그린티 (★★★★☆)
: 쿨링은 특별히 있지는 않구요, 데오도라이징은 그냥저냥.
발의 노폐물들이 좀 사라지니까 그만큼은 탈취 효과가 있는 거죠.
무난한 제품이에요 이거 ㅋㅋ

이니스프리 퓨리티 (★☆☆☆☆)
: 쿨링도, 데오도라이징도 안 느껴져요;
제품 자체의 향은 괜찮지만 향이 워낙 은은하고 약해서
물로 씻고 나면 별 느낌 안 남더군요.



6. 각질 제거 정도

더바디샵 레몬그래스 (★★★★★)
: 너무 이 제품만 편애하는 거 아니냐구요? -_-*
분야별로 냉철하게 점수 주는 겁니다.
스크럽이 페퍼민트에 비해서 곱고 묽어서
각질 제거 효과가 덜할 것 같았는데
막상 사용해보니까 그렇지도 않아요.
오히려 발이 가장 부들부들해지다고 느껴졌어요.
이걸로 스크럽해준 다음에 풋버퍼로 벅벅 밀고 한번 더 스크럽해주면!
저 같은 자갈밭 발바닥도 매끈해진다는거~

더바디샵 페퍼민트 (★★★★☆)
: 딱히 흠잡을 데 없어요.
다만, 레몬그래스 쪽이 아주 미미하게나마 더 뛰어나다고 느낍니다, 전.

더페이스샵 페퍼민트 (★★☆☆☆)
: 각질 제거 안 되는 듯;
알갱이들이 너무 커서 굴러다녀요.

더페이스샵 오렌지민트 (★★★★☆)
: 더바디샵 페퍼민트와 비슷한 정도로 각질 제거가 되요.
이 정도면 제법 쓸만하죠.

스킨푸드 그린티 (★★★☆☆)
: 이 아이도 사실 꽤 괜찮은데 점수에 있어서 차등을 두려니 이렇게 됐네요.
더바디샵 페퍼민트와 거의 유사... 아주아주아주 약간 뒤지는 정도?

이니스프리 퓨리티 (★☆☆☆☆)
: 넌... 언급할 가치가 없다;
너도 스크럽이니?



<총평 및 재구매의사>

여기에서는 제 재구매의사의 순위별로 제품을을 나열해볼게요.

더바디샵 레몬그래스 (★★★★★)
: 이 중에서 제일 비싼 제품이지만... 넌 흠잡을 데가 없구나.
용기도, 향도, 질감도, 효과도 다 저랑 잘 맞았습니다.
재구매 낙찰!

더페이스샵 오렌지민트 (★★★★☆)
: 더페이스샵 풋케어에 많이 실망했었는데
그래도 브랜드 측에서 반성을 많이 한 듯.
그래, 너 정도면 괜찮겠다.
내 장바구니로 들어오렴.
향도, 질감도 다 쓸만한데다가
기대 이상으로 뛰어난 쿨링 효과가 착하오.

스킨푸드 그린티 (★★★★☆)
: 너도 나의 전통적인 애용 제품인데
이번에 더페이스샵 오렌지민트와 박빙의 승부를...
튜브 표면의 종이 스티커들만 좀 너덜너덜해지지 않게 해주렴.

더바디샵 페퍼민트 (★★★☆☆)
: 니가 4위로 밀려난 것은 순전히 용기! 팟타입의 그 용기 때문이란다.
샤워 중에 물 들어가고 거품 들어가기 쉬운 그 넙적한 통이 난 너무 귀찮아.
너를 살 바에야 너의 누나, 레몬그래스를 사겠어.

그리고 -
더페이스샵 페퍼민트 & 이니스프리 퓨리티는...
재구매의사 0% -_-*



이상입니다.
6개 제품을 놓고 쓰다 보니까 간략하게
각 분야별 평가와 객관적 정보만 넣었는데도
은근히 시간이 걸리고 손이 많이 가네요.



덥고 찐득찐득한 여름에 상쾌한 발관리로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진정 레이디가 되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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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31 18:42 지나가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갑니당 많은 도움이 됐어요^^

  2. 2008.08.06 18:14 자갈밭 발바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발바닥 굳은살이 심한데 큰 도움이 됐어요^.^

  3. 2009.05.05 0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의상 하는 말이 아니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화장품쪽으로는 관심이 없어서 모르는게 많았거든요- 그런데 이 글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하마터면 이니스프리 제품살뻔 했네요;ㅎㅎ 말씀도 재미있게 하시고 완전 좋아요~ 복받으실거예요:)

  4. 2009.06.15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2009.06.18 21:36 pr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유용하게 잘 봤어요~
    페이스샵 오렌지민트 쓰다가 발냄새 심한 남자친구 사주려고
    이것저것 보고 있었는데 딱 맞는 글을 보게 되어 너무 좋네요!!
    이니스프리 고민해 봤는데 때려치고 바디샵과 페이스샵
    고민해 봐야겠어요~ㅎㅎ

  6. 2009.07.25 2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보고갑니다 ^^

  7. 2010.09.26 20:45 SaY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너무 감사한정보입니다.
    각질많이 이는 계절인 겨울... 발각질이 너무 심해서 아프게 갈라지는 정도라
    사려고 이니스프리부터 온갖 화장품 브랜드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스크럽제 정보를 모아
    후기 보려고 했는데 아주 시크하게 해결해주신글이 있어 그저 감사할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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