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앤아이 리무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10.23 드럭스토어 야금야금- (10)
  2. 2011.06.13 왓슨스에서 주섬주섬 주워온 입큰- (4)

드럭스토어 야금야금-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1. 10. 23. 15:49



말 그대로 -_-
드럭스토어 돋는 지름샷.

약 3차례에 걸쳐서 데려온 것들이긴 한데,
대부분이 어느 금요일 신림역 왓슨스에서
뜬금없이 싹쓸이해온 물량이라서 웃겨 ㅋ

놀금 점심에 싱하형 회사 근처에서 밥 먹고
랑콤 립스틱이 땡긴다는 둥 쨍알대다가
일단 보류- 이러고 현명한 척 돌아섰는데
쌩뚱맞게 신림역 왓슨스에서 대규모로 질러서
결국 랑콤 립스틱 가격의 2배를 썼다는 후문.

... 인생 뭐 그렇지...
하지만 다 생필품이라고 항변하고 싶네.





이건 그 이전에 1+1 행사시에 구매해뒀던
비욘드 머쉬룸 리페어 마스크 시트 세트.

원래 가격도 비교적 부담 없는 편인데
이따금씩 이렇게 1+1 행사까지 하면
개당 가격이 1천원 꼴이라서 쟁이곤 한다.
역시 비욘드에서도 이 버섯팩이 최고라니까.





현재 사용 중인 제품만 다 쓰고 나면
리무버 재고가 없는지라 가책 없이 지름!

사실 다 평소에 특별히 쓰던 제품들은 아닌데,
클리오는 펌핑 용기가 편해 보이는 데다가
마침 왓슨스에서 특가 할인하길래 담았고,
니오베는... 1+1 하길래 별 생각 없이 같이;

괜찮아. 리무버는 정말 생필품이니까.
(하지만 니오베는 굳이 재구매의사는 없음;
없던 구매욕도 생기게 하는 무서운 1+1...)




요건 복병,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클렌징 워터.
요즘 워낙에 클워에 빠져있기도 한 데다가
바이오더마의 한국 상륙도 화제이지 않은가.
사용해보니까, 과연 명성 만큼 마음에 든다.

사실 체험용으로 소용량만 구매하려 했는데
500mL 사면 100mL 끼워주는 행사에 그만;
그나저나 애매하게 100mL 로 만들 건 뭐람.
차라리 80mL 정도로 해야 기내에 휴대하지.

암튼 자세한 건 조만간 (과연?) 리뷰로!

아, 클렌징 워터 6종 비교 리뷰 -
과연 어느 세월에 올릴 수 있으려나.




포인트 수퍼 모이스처 클렌징폼
온더바디 마일드 모이스처 클렌징폼


지성에 가까운 복합성 피부이면서도
클렌징 제품만은 크리미하고 보습감 강한
건성용 제품을 좋아하는 취향이 드러난다.
둘 다 개봉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꽤 만족스러워.

참, 포인트는 애경 단독 클렌징 브랜드가 아니라
왓슨스와 포인트의 콜라보레이션 PB인 듯.
포인트 제품 패키지인데 가격이 너무 싸서
잘 살펴보니까 왓슨스라는 마크가 있더라.
하여간 포인트의 제품력은 그대로일 거라고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에 사봤는데 괜찮네.
하지만 포인트 패키지 디자인 그대로 쓰는 건
어쩐지 가벼운 눈속임 같기도 하고 뭐 그렇다.




버츠비 리플레니싱 석류 립밤,
예전부터 써보고 싶던 제품이다.

명성에 비해서 보습력이 대단하진 않지만
그래도 다 중간 이상은 하는 제품이더라.
그리고 이 석류는 립틴트까지는 아니어도,
아주 가볍게 발그레한 기운이 감돌아서
일하다가 수시로 조금씩 덧바르기 딱 좋다.

게다가 뭐, 립밤이란 것도 소모품이잖아?
사용한지 며칠 만에 줄어드는 게 보이더만.






메이블린 하이퍼 샤프 라이너 (붓펜) 블랙,
그리고 마스터 라이너 (오토) 브라운.

리퀴드 라이너 없이 산지가 꽤 됐는데
눈꼬리 뺄 때 하나쯤 필요해서 데려왔다.
브라운 오토 라이너는, 덤이라고 합시다.

메이블린 측에서 대대적으로 광고도 했지만,
그간 잠시 판단을 보류하고 있었는데,
내 결론은 "매우 잘 뽑은 제품" 이라는 거.

하이퍼 샤프 라이너는 "타투 라이너" 라는
애칭에 걸맞게 진하면서도 얇게 그려지고
밀착력이나 지속력이 기대 이상으로 좋다.

그리고 마스터 라이너의 저 브라운 컬러는
너무 까맣지도, 너무 노랗지도 않은 정도.
오토 펜슬이라서 사용 및 휴대가 편한 건 물론.

장하다, 메이블린!





이건 왠지 일본 드럭 돋는 지름;




캔메이크 아이 뉘앙스 24호 에스프레소 모카.

캔메이크, 예전에는 저렴하고 가벼운 데다가
라메펄 예쁘다며 꽤나 애용하던 브랜드인데,
언젠가부터는 그리 눈에 안 차서 멀리했다.
그런데 간만에 요게 마음에 와서 콱 박히네.

펄입자가 퍼석거리지 않고 흐르듯 반짝이며
색상 구성도 요즘 내가 쓰기에 완벽한 구성.
게다가 싱글 섀도우 사이즈에 3가지나 들어있고,
고민없이 차례대로 사용하면 눈화장 완성!
요즘 데일리로 가장 애정하고 있는 제품이다.

그나저나 올해 들어서 몇 개째의 브라운 섀도우인가;
언제 브라운 섀도우 특집을 한번 올려봐야겠네.
브라운이라고는 거들떠도 안 보던 게 언제더라.




시세이도 인터그레이트 아이브로우 & 노즈 섀도우 BR631.

안 그래도 이런 형태의 제품을 찾고 있던 차였다.
- 어플리케이터가 내장된 아이브로우 팔레트
- 부피가 미니멀하고 무게가 가벼울 것
- 가격은 부담 없게 2만원 초반 이하
- 색상은 블렌딩하기 쉽게 2가지 정도 구성
- 색상은 너무 블랙이나 옐로우기 없는 브라운
- 가급적이면 노즈 섀도우도 가능할 것

몇몇 브랜드들이 이 과정에서 떨어져 나갔는데
결국 이 인터그레이트가 최종 선택을 받았다.

적당히 다른 제품 샀으면 후회할 뻔 했어!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도 높은 아이 :)




그리고 - 꼬마 바세린.
그냥... 고보습의 계절이 다가왔으니까.
그리고 계산대 옆에 있길래 무심코 집었음;

가방에 하나쯤 들고 다니면 웬만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용한 멀티 아이템이다.




쌩뚱맞은 허쉬 스페셜 다크.
사실 초콜렛 좋아하지도 않고 잘 먹지도 않는데
순전히 "리필용 섀도우 끼워넣을" 의도로 하나 샀다.

그런데 사고 보니까 케이스가 덜그럭거려 -_-
이런 케이스에 내 섀도우를 넣을 순 없어.

그래서 초콜렛은 먹지도 않고 그냥 방치 중.
우리 집에 먹을 사람도 없는데 어쩌지?
그리고 내 섀도우 리필들은 어디에 끼우지?



하여간 근래 드럭스토어 지름 떼샷을 이렇게 보니
총 금액도 만만치 않고, 갯수도 수월찮구만.
이래서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했던가...

하지만 이번에는 유독 모든 아이템에 대한
만족도가 커서 그냥 즐거운 마음으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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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24 15:21 신고 언제나한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포스팅은 여기서 봐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욘드 머쉬룸은 나도 궁금... 바이오더마는 요즘 진짜 난리더라.
    난 클워를 잘 안쓰니 사진 않았다만, 그래도 다들 난리니 궁금해. ㅋㅋㅋ

    • 배자몽 2011.10.25 1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 또 조만간 관악롯데 쪽으로 즘심 먹으러 가야지! >.<
      비욘드 버섯팩 샘플로 2개 들고 갈 터이니 신랑님이랑 같이 써보세요, 고갱님.
      클워는 - 형 스타일은 아닌 듯요. 그냥 조만간 리뷰 올릴테니 대리만족하길;

  2. 2011.10.24 15:44 임유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가 브라운 계열 홀릭이신 걸 보면 가끔 너무 신기해요 ㅎㅎㅎ
    예전에 언니 포스팅에서는 주로 핑크브라운쪽을 쓰셨었는데, 심지어 브라운은 난 별로야-! 라고 하기도 하셨었잖아요~
    전에도 잘 어울리긴 하셨는데 안 쓰셨던 거에요~?
    신기해요 ㅎㅎㅎ
    바이오더마는 색조 진하게 들어가는 런웨이 모델들도 꼭 들고 다닌다고 해서 저도 혹하더라고요ㅎㅎ

    • 배자몽 2011.10.25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산이 변하고, 사랑이 변하는데 - 내 취향이라고 안 변할쏘냐 ㅋㅋㅋ
      예전에는 아예 브라운 자체를 거의 안 썼지. 무조건 핑크/블루/바이올렛빠였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내 눈에 예쁜 것보다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색을 찾다가,
      그러다가 급기야 브라운이라는 색감 자체에 빠지기에 이르렀으니...

  3. 2011.10.24 17:10 스쿠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섯팩 너무 좋아요~ 여기서 1+1 행사한다는 걸 듣고 왓슨스가 보일 때마다 10개씩 집어왔답니다.
    이 짓을 몇 번 하지도 못했는데 벌써 행사 종료라니 좀 슬프네요.
    제가 자주 가는 이마트 비욘드점에서는 버섯팩만 품절이더라고요;;;
    순간 움찔했어요, 설마 단종일까 싶어서... 그럴 리는 없겠죠??

    • 배자몽 2011.10.25 1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쯤은 버섯팩 부자시겠어요! 저도 1+1 행사 때 늘 매의 눈으로 낚아옵니다!
      제가 봤을 때도 늘 버섯팩이 먼저 품절되더라구요. 은근 입소문을 이미 탄 겐가...
      이렇게 고객 반응 좋은데 단종시키는 짓 따우를 하진 않겠죠, 비욘드???

  4. 2011.10.25 03:46 토아[Tou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똥색섀도 홀릭입니다+_+
    젤 무난하게 손이 가요 ㅋㅋㅋㅋ

  5. 2011.11.15 05:26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 한국에도 버츠비 틴티드 립밤 들어갔나? 꽤 괜찮더라고 촉촉한게-- 색상도 무난하고, 가격대비 질로 따지면 프레쉬보다 훨 낫다고 하고싶네 ㅎㅎ 참고로 내가 쓰는 색상은 tiger lily인데, 보이기는 브라운빛 나는 코랄인데 바르면 살짝 티나는 정도. 베리굿

    • 배자몽 2011.11.16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프라인은 모르겠는데, 있기는 있더라- 안 그래도 살까 생각 중이었음.
      프레쉬 립밤은 좋긴 한데 질감도 너무 무르고 가격대비 만족도는 낮았거든;

왓슨스에서 주섬주섬 주워온 입큰-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1. 6. 13. 20:05




입큰이라는 브랜드가 참 그렇다.
팩트류가 유명하긴 한데 난 이미 팩트가 많고,
이 상황에서 또 지를 만큼의 매력은 부족하고,
섀도우나 립스틱 색감 이쁜 건 꽤 있는데,
(안 알려져서 그렇지) 케이스가 영 별로고,
기초는 뭐 지금 있는 거 쓰기도 바쁘고...

그래도 호감 가고 관심 가는 제품들은 있어서
"할인"이나 "1+1" 등의 핑계만 있으면
이것저것 집어오게 되는 - 그런 브랜드.



... 왓슨스에서 입큰 제품들 행사하길래
충동구매했다는 소리를 길게 해봤음...




폼클은 사은품이고
리무버는 생필품이니까
결국 "지른" 건 좌측의 핑크색 튜브 용기,
마이 플래시 크림 하나라고 주장하고 싶다.

사실 할인 소식에 순간 허니 팩트도 살 뻔...
했지만 팩트 재고 생각하고 조용히 내려놨다.
허니 팩트는 실로 예전에 사려던 제품인데;




입큰 리무버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 없었지만
무난하고 순할 것 같아서 할인하는 김에 2개 구입.
하나는 화장대에, 하나는 화장실에 두고 잘 쓴다.





몇년 전부터 은근 땡겼던 -
마이 플래쉬 크림.

자차 겸 프라이머 겸 펄베이스.
나 요즘 이런 멀티 베이스에 끌린다니까.
 

펄감도 맥 스트롭 st.로 잔잔한데
핑크기는 덜 돌아서 난 더 좋고,
촉촉하면서도 매끈하게 마무리가 돼서
가벼운 프라이머 기능도 그럭저럭 해주고,
자차 지수도 충분해서 (SPF30 PA++)
이거 하나만으로 기초 공사 가뿐하게 끝!

몇년간 끌려하면서도 살 계기가 없었는데
이렇게 앞뒤없이 데려오게 되는구나.
하여간 이 바닥 인생이란.



이런 멀티 베이스류 비교 리뷰 쓰려고
사진들 다 찍어뒀으니까 조만간 올려야겠다.
앞으로 잘 지내보자, 마이 플래쉬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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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6.14 11:07 구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입큰 마이 플래쉬 크림.. 이거 정말 괜춘하죠.
    나도 대용량 샘플로 써봤는데 촉촉하고 가벼운 질감이 맘에 들더이다. ㅋㅋ
    그래서.. 자몽언니 잘 지르셨음. 응???? ㅋㅋㅋㅋㅋㅋ

  2. 2011.06.14 12:24 임유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입큰 스키니팩트 아주 잘 썼어요-!
    지금 가운데 구멍도 크게 뽱 뚫려서 한 2주쯤 쓰면 다 쓸 것 같아요 ㅎ
    요게 내장 퍼프로 바르면 좀 두껍게 발리고 뭉쳐서 구린데 바디샵 블러시 브러쉬로(가부끼 너무 뚱뚱해요 ㅠ) 바르면 짱짱-!!
    그 사실을 거의 다 써가는 이 시점에서 알았다는게 문제지만요-_-

    아휴 근데 정말 수정화장 없이도 하루종일 아침화장같음 좋겠어요 ㅠㅠ

    • 배자몽 2011.06.14 12: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넌 어째 그리도 제품들에 구멍을 뻥뻥 잘 뚫는다냐... 그것도 건성이면서.
      수분은 부족한데 기름은 솟구치는 나의 딜레마를 그대가 어이 알런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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