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퍼프'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3.25 디큐브시티에서의 소소한 지름 (올리브영 & 이니스프리) (6)
  2. 2012.01.22 THE make-up sponge 를 찾아서... (4)




신도림 디큐브시티.

사실 평소 동선이랑 딱 맞아 떨어지지도 않고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에 비하면 브랜드도 적지만
나름 여기만의 장점이 있어서 종종 찾고 있다.
특히 평일 저녁, 서남부 쪽에서 일정이 끝나는 때면,
그냥 아이쇼핑, 혹은 쇼핑-_-을 하러 들르기도 하고.

주로 SPA 브랜드 의류들이 목적이긴 하지만
의류 잡화는 지름샷을 별도로 잘 안 찍는 고로
이번에 데려온 코스메틱 생필품 지름샷만 올려본다.






최근에 고데기 사용에 맛 들리면서,
웨이브 헤어용 스타일링 제품을 사려고 했다.

딱 이거다 싶은 건 없어도 늘 평균 이상인
시세이도 매스티지 헤어 브랜드, 마쉐리.

웨이브용 제품이 여럿 있었는데 그 중에서
제형도 사용하기 간편한 밀크 타입이며
물기 남은 상태에서 발라도 되는 이 제품,
늬앙스 웨이브 밀크로 샀는데, 마음에 들어!
끈적이거나 뻑뻑하지 않게 발리는 건 물론,
자연스러우면서도 탱글한 웨이브 연출이 가능.
너무 진하지 않고 향긋한 꽃향기는 덤이다.

꼭 일제를 구매하려고 마음 먹은 건 아니건만
솔직히 셀프 헤어 스타일링 시장의 규모는
우리나라가 아직 일본을 따라갈 수가 없구먼.
스타일링 제품도, 셀프 염색제도, 비슷한 맥락.






마이 뷰티 다이어리 마스크팩 7종 세트

안 그래도 마뷰다는 예전부터 써보려고 했는데
이번에 보니까 베스트 7종 기프트 세트가 있더라.
기존 베스트 + 작년 말 신상 몇 가지를 묶어놓은 듯.
안 그래도 특정 종류를 써보고 싶다기보다는
두루뭉수리하게 입문하고 싶던 차라서 낙찰!
종류별로 써보고 마음에 드는 걸로 재구매해야지.

아직 개시를 안 해서 시트팩 크기는 잘 모르겠지만
패키지는 작고 컴팩트하고 귀여운 게 마음에 드네.

이 디자인 때문에 흔히 일본 제품이라 생각하는데
알고 보면 타이완 브랜드라는 것이 의외의 요소.
일제 기피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소식이겠지.
난 일제 아예 안 쓰는 정도는 아니지만 시트팩은
워낙 대체제가 많아서 굳이 쓸 생각은 없던 차라
기왕이면 非 일본 제품이 더 반갑기는 하더라.






메이크업 퍼프 세트

올리브영에서 늘상 재구매하는 메이크업 퍼프 세트.
요즘 베이스류는 거의 퍼프를 사용해서 바르는데
이렇게 저렴한 대용량 세트로 사서 금방 쓰고 버린다.

... 지구야, 미안해. 대신 다른 거 아껴 써줄게.
그래도 예전에 작은 삼각형 퍼프는 1-2회만 썼는데
이 큼직 넙적한 퍼프는 평균 3-4회는 쓰고 버림;

참고로, 나는 이렇게 데일리 소진용 저렴 퍼프와
휴대용 고급 퍼프를 구분해서 사용하는 편.

자세한 것은 아래 링크에 :
http://jamong.tistory.com/1254 




이 날은 딱히 구매 목적을 가지고 간 건 아니었지만
구두와 옷을 몇 가지 사다 보니까 -_- 금액이 차서
20만원마다 주는 1만원짜리 상품권을 2번이나 받았...
는데 두번째에는 금액이 찰락말락캐서 삽질 좀 했다.

마지막 남은 9천원을 뭘로 채울까, 하다가 문득
위 올리브영 구매 제품 영수증을 발견하고 올레!
하지만 올리브영은 임대 매점이라서 행사 제외...
이에 오기가 생겨서 다시 지하 2층까지 내려가서
기어이 이니스프리에서 추가 구매를 감행하여
결국 상품권을 하나 더 받아냈다는, 그런 이야기.
(이니스프리 등 입점 로드샵 구매는 행사에 포함!)






그리하여, 내 것이 된 미네랄 웜톤 체인저.
그리고 덤으로 집은 펌핑형 네일 리무버 컨테이너.

뭐, 웜톤 체인저야 어차피 예전부터  벼르던 거니까.
어제 밤, 오렌지 메이크업할 때 개시했는데 좋아!
화사한 쿨톤 체인저도 좋지만, 웜톤 체인저도 매력 있음.

이니스프리, 핸드크림 이물질 사건 아직 진행 중이지만,
그래도 뭐 어쨌거나 제품 좋은 건 좋은 거니까...
(하지만 향후 해결 방향이 안 좋다면, 불매할 수도;)

그리고 네일 리무버 용기는 스킨 담으려고 샀다.
늘 애용하고 있는 AHC 젠 하이드레이팅 토너가
아무래도 1L 짜리라서 수납 및 사용이 불편해서
앞으로 여기에 조금씩 덜어서 사용할 예정 :)




이 날, 사실 탠디에서 기본 블랙 힐 구매하고,
아디다스/르꼬끄 등에서 스포츠 의류 사고,
밥 먹는 등, 다른 분야에 돈은 더 많이 썼는데,
어째 결국 사진 촬영 및 포스팅은 이렇게 코스메틱.
올리브영도, 이니스프리도 다른 데에 매장이 많지만
그냥 괜히 디큐브시티에서 산 기념으로 올려봤다.

여담이지만, TOUCHTANDY 는 앞으로 단골 찍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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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25 23:39 j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ㅇㅣ니스프리 리무버통에스킨담으려고샀다가 소독같은걸어찌할지몰라그냥네일리무버담았는데ㅜㅠ 자몽님은어찌하셨는지요

    • 배자몽 2012.03.26 09: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철저하지 못한 사람이라 -_- 그냥 알콜기 있는 스킨을 칙칙 뿌리고
      화장솜으로 스윽스윽 닦아내고 말린 후에 바로 넣어버렸어요 ㅋㅋㅋ
      ... 허술하지만, 그렇다고 뭐 문제야 있으랴, 이런 마음에...
      거대한 1리터짜리 용기를 치우니까 화장대가 매우 산뜻해지네요 ㅋ

  2. 2012.03.27 09:14 은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자몽항기님의 잠자는 소심한팬 인사올려요~ 이아침에 윗글에 첫댓글달구 물올랐나바욤ㅋㅋ 원톤체인저 저는 괜춘하더라구요 바쁠땐 요거바르구 생얼인척 출근하는데 톤보정 잘되는듯~

    • 배자몽 2012.03.27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잠에서 깨셔도 됩니다 :)
      웜톤 체인저, 저도 요즘에 매일매일 잘 쓰고 있어요.
      전 이걸 사용해도 여전히 핑크기가 좀 도는 얼굴색이지만
      그래도 확실히 차분해지는 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ㅋ

  3. 2012.03.27 19:49 아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꺄울~~ 바쁘신틈에 친절한 댓글도 달아주시고..역시 잠수타다 올라오길 잘했다며^^
    자몽향기님 블로그 핸드폰으로 북마크해놓고는 출퇴근길에 몇번씩 놀러가고 하거든요~
    오늘아침엔 실은 사정이 있어서 결근해놓고 핸드폰으로 글쓰다가 오타도 나고..ㅎㅎ 웜톤인디 ㅋㅋ
    암튼 늘 솔직하고 날카롭고 지적이면서도 지루하지않은..님의 필력에 항상 즐겁답니다 람쥐~^^

    • 배자몽 2012.03.28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호, 재밌게 봐주시니 저 또한 즐겁습니다 :)
      이번 주 바쁜 일정들 좀 지나가면 또 업로드거리를 저축해둬야겠어요 ㅋ
      화장품 관련 포스팅들이 좀 뜸해지면 어느새 식도락 블로그가 되어버리는 듯;

THE make-up sponge 를 찾아서...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2. 1. 22. 22:22




메이크업할 때 기분 따라서 손이나 브러쉬 등
다양한 도구들을 사용하기는 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스펀지다.
"퍼프" 라고도 불리는 파운데이션 스펀지.






평소에 늘 상비해두고 편하게 쓰는 것은
드럭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이런 대량 묶음.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1-2번만 세척하거나
또는 1회용으로만 사용하는 편이다.

... 지구야, 미안해...
하지만 나 1회용 컵은 절대로 안 쓴다???


하지만 이런 1회용은 간편한 맛에 쓰는 거지만,
보다 섬세하고 내구성 있는 제품도 필요한지라,
시장 조사와 테스트 후에 데려온 몇 가지 -






끌레드뽀
에스케이투
루나솔

딱히 의도한 건 아닌데 다 일본 브랜드 제품들.
사실 큼직하고 결이 탄탄하고 내구성이 좋으며
무엇보다도 "휴대용 케이스가 있는" 제품을 찾으니
이에 해당하는 시중 브랜드들이 얼추 이 정도더라.

이 중 원래 알고 있던 건 SK-II 제품 하나였는데
추천 포스팅을 보고 하나씩 매장에서 테스트해보니
다 하나 같이 마음에 들어서 결국 다 샀다는 결론;

가격은 SK-II 와 루나솔은 1만원 조금 안 되는 정도,
2개 들어있는 끌레드뽀 제품만 1만원 중반대였음.
여기에서 굳이 "휴대용 케이스"가 중요한 이유는
역시 늘 파우치에 들고 다니려는 생각에!

큼직하고 소재 좋은 스펀지 하나쯤 휴대하면
메이크업 SOS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인다.

얼굴 유분 정리할 때도 기름종이보다도 낫고,
간단히 화장을 지우고 베이스 제품을 바르는 등,
한번 손 대면 그 매력에서 빠져나오기 힘들지 :)

나도 한동안 잊고 살았는데 이 참에 다시 친해질 참!






이건 예전에 이미 사용해보고 마음에 들었던 SK-II.
사실 더 유명한 기초 라인이나 고체 파운데이션 등은
딱히 꽂히지 않았는데 이 스펀지가 참 좋았더랬지.

두께가 도톰하고 재질이 탄력 있으면서도
뻑뻑하지 않고 피부에 보드랍게 감기는 제품!






그리고 SK-II 와 거진 비슷한 루나솔 스펀지.

사실 이런 별매 파운데이션 스펀지라는 것이
각 브랜드의 주력 제품이 아니라 존재가 약한 편.
온라인 쇼핑몰에서 아예 찾아보기도 힘들 뿐더러
매장에 가서도 굳이 물어봐야만 내어주곤 한다.

그래서 루나솔에서 이런 제품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테스트를 해보니까 이 또한 꽤 마음에 들더이다.

그리고, 어차피 스펀지는 휴대용에 소모품이잖아?






그리고 끌레드뽀에서 그나마 진입장벽이 낮은 -_-
크림 파운데이션용 스펀지 (2매입).

위의 두 제품과는 달리 형태가 계란형이 아니라
... 저걸 뭐라고 불러야 하지? 암튼 저 형태;;;
케이스도 끌뽀 특유의 네이비 블루 컬러다.






셋 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메이크업 스펀지로는
휴대성 및 퀄리티 모든 면에서 최상인지라
어느 제품이 딱히 낫다고 하기는 다소 어렵다.

분명한 것은, 셋 중 뭘 골라도 부족함은 없다는 것.




앞으로 알차게 내 수정 메이크업을 담당해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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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26 16:09 스쿠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이크업 관련, 여타의 분야에서는 우리나라 제품들이 일본 제품 못지 않는 제품력을 갖고 있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지만
    화장소품 관련해서는 아직 멀었다... 라는 게 제 평입니다 ㅎㅎ
    동일한 제품의 상대적인 질이 우수하다 - 라는 걸 넘어서
    아예 우리나라에는 있지도 않는 종류의 아이디어 제품(필요한 부분을 쏙쏙 긁어주는 류의)들이 널려있는 곳이 바로 그 곳이니까요

    언젠가 철저한 조사 후에 ㅎㅎ
    일본에 들러 소품들만 싹 긁어오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봐야 일년도 채 안 지나서 새로운 소품들이 또 나올 거란 걸 알지만요

    • 배자몽 2012.01.26 1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르게요-_- 꼭 일본 제품을 고집한 건 아닌데도 써치 조건 맞추다 보니...
      저 미니멀한 조건을 갖춘 메이크업 스폰지 자체가 국내에는 거의 없더라구요.
      큼직/쫀쫀/케이스, 요 3단 콤보가 그리 복잡하거나 까탈스러운 것도 아니건만;

      어쨌거나 저쨌거나 새로이 데려온 저 아이들로 메리 메이크업 라이프입니다 ㅋ

  2. 2012.03.28 22:58 비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몽님 포스팅 보고 백화점 갔다 사온다는것이 깜박 잊었다지요, 괜찮습니다. 돌아 오는 4월 첫째주 월요일에 또 갈거니께요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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