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5.16 @ 강남역
with 라네즈 패널단




강남역 지나가다가 누구나 한번쯤은 봤을
(그러나 그냥 지나쳤을 수도 있을;)
아비치 로마.
강남역 6번 출구 ABC 뉴욕 제과 2층에 있다.
나름 서초 케이블 채널에 티비 광고도 꾸준히 하던데 ㅋ

5월 라네즈 패널 모임을 여기서 했었지.
다들 교통 편한 강남역, 그것도 지하철역 바로 옆인 데다가
적당 규모의 룸 예약이 가능해서 모임하기 딱 좋다.
대개 식당에서는 시끄러워서 인원이 6명 넘어가면
서로 하는 얘기도 잘 안 들리고 소란스러운데 말이야.
그런 소규모 방이 정확히 몇 개인지는 몰라도
적어도 2개 이상은 있으니까 사전 예약만 잘 하면 될 듯.


이렇게 가면 대개 음식은 코스형으로 시켜서
그 중에서 메인 파스타만 각자 선택하곤 한다.

이 날도 역시 A코스로 ㅋㅋㅋ




무난한 크림 스프.




별 의미 없는 빵샷.




역시 무난한 샐러드.




까르보나라.
크림 파스타를 별로 안 즐기는지라 이건 내가 먹은 건 아니고
다른 사람이 시킨 걸 극성스럽게 사진 찍은 것;




마리나라.
예전에 먹어봤더랬지.




로제.
이 날 내가 시킨 것.
토마토에 크림을 섞어서 부드러우면서도 느끼하지 않아.




... 그... 그런데 -
늘 잊는 거지만 파스타 먹고 식사 끝난 걸로 생각하는데
이렇게 메인이 하나 더 나온다. 이미 배부른데 -_-a
지난 번에도 이래놓고 그새 잊어버렸단 말이야;;
고기 먹을 배 약간은 남겨두길.
(사실 이 집이 다른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비해서
유난히 양이 많거나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디저트로 나온 정체불명의 케익.
사실 뉴욕제과와 연계가 되어서 베이커리 류가 맛날 줄 알았는데
솔직히 이 케익은 달긴 엄청 달고 맛은 정말 비추;
(하긴 뉴욕제과라고 해서 다 맛나란 법은 또 없군 -_-)



하지만 -
적당한 사이즈의 룸이어서 10명 이하의 모임하기는 딱이야.
테이블 끝에서 끝까지 서로 하는 얘기가 다 들린다 ㅋㅋ
이때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최근에 패널 모임을
신용산역에 있는 일반 레스토랑의 오픈홀에서 해보니까
얼마나 정신없고 소란스러운지 알겠더라고 -_-a

... 다음번에는 역시 클로즈 룸에서 합시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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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 아사히 오리엔 무교점

Posted by 배자몽 먹거리탐방 : 2009. 1. 3. 00:20




시청역에서 만나면 자주 가게 되던 -
아사히 오리엔 (무교점)

사실 처음에는 어딘지 모르고서 그냥 지나다가
느낌이 와서 들어갔는데 알고 보니 꽤 유명한 곳이더라고.

(02) 776-8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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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가 맛난 편... 이지만, 어째 매번 안주에만 주력하게 된다;
해물떡볶이를 둘러산 맥주 병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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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떡볶이의 맛은 무난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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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늘 편애하는 술안주, 두부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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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를 다 먹고 나면 꼭 공기밥을 시킨다.
기본 아니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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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엎어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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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상식을 지키는 범주 내에서는
별 부끄러움이 없는 여자들이니까
이렇게 참기름까지 요구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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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없이는 진정한 떡볶이 국물 비빔밥이 안 나오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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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벼-
젓가락들 멈춰-

다들 참 말도 잘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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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났지.
그렇지.

그 이후로 술집에서 떡볶이 안주를 시키면
공기밥 + 참기름 콤보는 자동이야.
이거 안 하면 아까운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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