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핏] Box-o-powder : 조지아 & 10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09. 4. 8. 16:24




베네핏의 얼굴 마담인 단델리온을 포함한
종이 패키지 페이스 파우더 라인,
Box-o-powder 제품들.






연펄이 들어간 발랄한 듯, 차분한 듯한 발레리나 핑크 "단델리온"
정말 흰 얼굴에서만 그 진가를 나타내준다는 여리여리 살구 "조지아"
여름 해변에서 어울릴 법한 섹시 브론즈 "훌라"
우아한 골드펄이 감도는 건강한 태닝 로즈 "달라스"
연핑크의 하이라이터와 가벼운 브론즈 셰이딩의 반띵 "10"
사랑에 빠진 여자의 홍조를 나타내준다는 실버펄 브라이트 핑크 "쓰롭"
그리고 가장 최근작,
리오의 열정을 표현한 따뜻하고도 투명한 코랄 "코랄리스타"

이 중에서 나는 단델리온 / 조지아 / 10... 이렇게 3가지 제품만 써봤네.
다들 정말 짐승 같은 용량이어서 -_-;; 나 같은 색조 바람둥이는
아마 암만 써도 절대 바닥 못 볼 제품들이다. 하아;;

단델리온은 몇년 전에 바닥난 제품을 저렴하게 벼룩 구매해서
한참 쓰다가 질려서 오래 전에 나눔해버렸고...
조지아는 예전에 팔레트로 쓰다가 벼룩했는데
최근에 뜬금없이 그리워져서 다시 구매했었고...
10은 충동 구매했는데 결국 손이 안 가서 그대로 팔았지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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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조지아.
"나 살구색이에요~" 를 쫑알거리는 듯한 패키지!
종이 소재이다 보니까 파우치에 휴대하고 다니면
모서리 부분이 금방 너덜너덜 헤진다;
빈티지한 맛... 이라고도 하지만, 글쎄 -_-a
난 별로;
이 박스-오-파우더 라인은 제품의 외향에 반해서
구매하는 사람들도 꽤 많지만 별로 내 취향은 아닌 듯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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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브러쉬가 들어있는 칸이 있다.
휴대성과 실용성을 지극히 중시하는 코스메 유저로서
난, 이런 제품 구조 반댈세.
하여간 좀 불편하단 말이야. 중얼중얼.
게다가 브러쉬는 금방 개털 된다 ㅋㅋ
특히 세척하면 할수록 거칠어지는 특징이 있더군;
하지만 제대로 발색을 하려면 이 내장 브러쉬로 하는 게 유리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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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속살!!!
바로 요게 매력적인 거지~ ㅎㅎ

그런데... 정말 발색 안 된다 -_-)b
사실 나도 비교적 흰 피부인데도 이건 뭐 바르나 마나...
아무리 내가 블러셔를 연하게 하는 편이라지만
이건 블러셔로 쓸 정도의 색감은 절대 안 나오고
얼굴 전체에 자연스럽게 쓸어주는 파우더 정도?

그래서 결국 쓰다가 별 감흥 없어서 팔았는데
구매해간 모양은 "지쟈스 크라이스트! 조지아 럽♡" 을 외치면서
격하게 사랑에 빠져버리셨네... 음 -_-a
물론 그녀가 나보다 얼굴도 희고, 피부도 좋고,
나이도 어리고, 이쁘고, 뭐 그렇긴 하지만...
(아, 그래서 그렇구나 -_-)

어쨌든 화장품에는 정말 각자 인연이 있는 듯 싶어.
조지아, 우리 사이는 아무래도 아니야.
안녕.
널 격하게 사랑하는 새 주인과 천년만년 행복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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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몇년 전에 구매했다가 결국 팔아버렸던 10.
조지아 포스팅하는 김에 생각나서 그냥 ㅋ

10점 만점에 10점이라고 해서 10... 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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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연하고 자연스러운 브론즈 셰이딩,
다른 한쪽은 거의 화이트에 가까운 핑크 하이라이터.

브러쉬로 제품 전체를 한꺼번에 쓸어주면
한쪽에는 셰이딩이, 다른 한쪽에 하이라이터가 묻어서
그 한번의 터치로 얼굴에 윤곽을 살릴 수 있다는 게 컨셉이라고 하네.

... 그런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는 않은 듯;
잘 쓰는 사람은 쓰지만 초보자들은 그렇게 무리하기보다는
그냥 각 칸을 따로 쓰는 게 되려 더 편할 것 같더라고.

역시 딱히 내 취향의 제품은 아니어서 감상만 하다가 벼룩 판매;



=======



Box-o-powder 는 역시 내 운명이 아닌 것 같아.
이렇게 포스팅으로 감상 및 추억만 하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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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08 22:30 너만은모르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텐 블러셔 선물받은거 있어요. 그런데 역시 잘 안쓰게 되는듯.. 에브리데이용은 아니고, 또 검은피부에 더 어울릴 블러셔인것 같아요. 아참..저는 The body shop 에서 08가을에 나왔던 dune pink 라는 블러셔가 조지아와 색상이 같은데, 발색은 더 잘되는 버젼이라 그래서 샀었어요. 자몽향기님은 더바디샵 메이크업 라인도 좋아하시나요?

    • 배자몽 2009.04.09 1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10은 베네에서는 엄청 밀었지만 한국 뷰티 사회에서는 좀 호불호가 갈린 듯 해요;
      아, 그리고 저 바디샵 색조도 물론 아~주 좋아해요 ^^
      '08 가을 Dune Pink 도 기억나네요.
      그거 슈에무라랑 유사하게 생긴 케이스에 엄청난 용량... 맞죠? -_-a

  2. 2009.04.10 21:59 얼모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깜놀..ㅋㅋ
    근데 계속 하고 갔더니 사람들 또 급 무관심해졌어요.ㅋㅋ
    그리고.. 저 지름금지 끝나면..
    쓰롭이나 코랄리스타 지를 것 같아요.=▽= 만세!ㅠㅠㅠ

    • 배자몽 2009.04.11 0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지아럽 얼모양 ㅋㅋㅋ
      지름금지 기간 과연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요;
      곳곳에 유혹의 흔적을 흘리고 다니시던데...
      화이팅이에요. 음.
      부탁한 대로 - 지름의 증거 발견되면 살포시 멱살 잡아드릴게요 ㅋ

  3. 2009.04.11 01:19 신고 워니워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왕귤님.ㅋ 매일 눈팅하다가 조지아를 보고 급흥분해서 글남겨요.ㅠㅠ 조지아..제 얼굴에서는 절대 절대 티가 안 나더라구요..ㅠㅠ 저는 전형적인 황인종이였던 거예요.ㅠㅠ





얼마 전에 LG생건에서 받은 대박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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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
오휘 2008 크리스마스 컬러 페스티벌 컬렉션!
연말 한정으로 나와서 이제는 판매가 끝났지 싶다.
(하긴 1월 초부터 벌써 스프링 컬렉션이 쫙- 풀렸는데;)

아, 안 그래도 연말에 저런 메이크업 박스 하나 갖고 싶어서
각 브랜드마다 알짱거렸지만 사은품 금액을 채울만큼
살 것이 없어서 결국 쓸쓸히 돌아섰건만 -
이렇게 내 품 안으로 날아드는구나, 레드 박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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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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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면 이런 푸짐한 구성이. 훗. s(-_-)z

- 아이섀도우 & 블러셔 팔레트
- 립글로스 2
- 립스틱 2
- 미니 마스카라
- 펜슬 아이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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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칸을 들어내면 아랫칸에는 이렇게 실용적인 사이즈의
블랙 파우치가 들어있다네. Surprise-☆
파우치에도 레드 라이닝이 되어 있어서
너무 밋밋하지 않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고 말이야.
(물론 나는 이 구성을 크리스마스 지나고 나서 받았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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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섀도우 & 블러셔 멀티파레트!
다 펄감이 화려한 편이라서 무난한 일상용보다는
연말 파티 등에 간편하게 들고 갈 용도에 더 맞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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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감이 자글자글자글자글-
베이스 컬러들은 무난한 편인데
저 펄바이올렛이 꽤 마음에 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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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라색 하이라이터와
펄핑크 & 펄오렌지 블러셔.

하이라이터는 그냥 무난하게 쓸 만 한데
블러셔의 펄이 좀 과한 느낌이 들어서
약간 두려워하고(?) 있는 중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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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립스틱 '라즈베리 로즈' 색상.
펄 없이 맑으면서도 선명한 로즈 핑크인데 예쁘네.
색상 테스트 한번 해보고 싶었지만
엇비슷한 핑크 립스틱이 너무 많아서
기왕이면 새 것일 때 나눔해버렸지만.
(저 대신 후기 꼭 올려주세요 ㅡ_ㅜ
색감이랑 질감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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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립스틱 '라이블리 코랄'
평소에 코랄 색상은 그다지 안 좋아하는데
이건 펄감도 적당하고 질감도 쉬어해보이는 데다가
색감도 탁하고 붉다기보다는 맑고 선명한 핑크 레드여서
어쩐지 마음에 들더라고~ 조만간 개시해봐야지!
집에 있는 다른 색상들과도 안 겹칠 듯 해서 나름 기대 중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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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글로스
크리스탈 화이트
크리스탈 레드

둘 색상 다 홀리데이 컬렉션,
그것도 파티 메이크업 제품답게 펄이 촤르르- 하다.



==========



오휘 메이크업 제품은 괜찮아 뵈면서도
내 손으로 구매해서 쓸 일이 여태 없었는데
이런 기회로 대거 만나보게 되네? >.<

제품들도 제품이지만
저 레드 메이크업 박스와
안에 들어있는 블랙 파우치가 너무 마음에 들어.

반갑다,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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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한 신상 리뷰요-
라네즈의 가을 메이크업 라인이랍니다.
아, 다 한정 제품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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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가을 메이크업 컬렉션
컨셉은 <스노우 매직>

사실 여름 신상으로 들고 나왔던 쉬머 시리즈는
생각보다 반향이 그리 크지 않았던 듯 싶네요.
오히려 기존의 윤광 팩트, 쉬머링 멀티 크림,
그리고 늦봄에 출시됐던 스노우 립스틱?
그런 제품들이 더 선전하지 않았나...

그래서 그런지 가을 신상 (게다가 한정) 메이크업 제품에는
힘 좀 준 듯한 느낌이 나는걸요. 후훗.

게다가 제 생각에는 화보도 나아진 듯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송혜교의 개성이 좀 죽은 듯 해서 아쉬워요...
뭐랄까.
올해 다른 화보들에 비해서는 라네즈가 가고자 하는 방향와는 잘 맞는데
얼핏 보면 송혜교가 아닌 것도 같은 그런 비주얼이랄까.
사실 이 화보는 되려 서브 모델인 양윤영씨를 따라한 듯한 느낌인걸요.
(물론 그런 건 아니겠지만 그만큼 '리틀 양윤영' 느낌이라는 뜻.)
기왕 송혜교라는 빅네임을 라네즈의 얼굴로 쓰기로 한 거니까
각자의 장점을 최대한 뽑아내는 마케팅 비주얼이 조만간 꼭 나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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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유심히 보곤 하는 지현정 & 양윤영 서브 모델 듀오의 메이크업 화보♡
사실 이들은 메이크업 전문 모델이라서 제품의 특성을 훨씬 더 잘 보여주지요.
전 이번에 섀도우 2호를 데려와서 양윤영 따라하기 모드 ㅋ



제품들은 아래와 같답니다-
일단 눈길을 끄는 비주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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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차례대로 하나하나 볼까요?





# 1. 스노우 매직 박스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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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이렇게 생겼지요.
요즘 자주 휴대하고 다니는데 다들 뭐냐고 자주 물어보곤 해요 ^^
4가지 질감, 4가지 컬러의 파우더가 한꺼번에 있는 것이 컨셉이죠.

그런데 생각보다는 꽤 부피가 있는 편이에요.
가방에 달고 다니기에는 좀 크지 않을까... 싶을 정도;
게다가 칸칸이 뭐가 들어있다 보니까 높이가 좀 있는 것이...
다소 두툼하죠 ㅋㅋㅋ

참, 그리고 이번 시리즈의 전 제품 케이스는...
최첨단 지문 인식 기능입니다 -_-)b
절대로 범죄 현장에 버려두고 가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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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스르륵- 밀어서 열어주면 된답니다.
방향은 꼭 이 방향대로 열어주세요.

그리 쉽게 열리지는 않고, 좀 뻑뻑하게 디자인됐지만
그래도 찰칵- 하고 lock 되는 기능은 없는지라
오래 쓰면 좀 헐거워져서 잘 열리지 않을까 약간 우려는 됩니다.
일단 지금으로서는 파우치에서 혼자 열린 적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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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의 내용물 접사!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아요?

정답은 : 지방시.
네, 지방시 파우더/블러셔 제품과 흡사하죠 ㅋㅋㅋ
지난 가을 스노우 레이어드 시리즈도 지방시스러웠는데 ^-^;;
어쨌거나 멀티 제품으로는 유용한 컨셉이긴 하답니다.

그리고 제품 색상은 이렇게 1가지만 나온대요.
피부색이 아주 어두운 분들은 좀 슬퍼할지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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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열면 이렇게 생겼어요.
그리고 이 방향으로 열어줘야 브러쉬 결이 안 쓸린답니다.
거꾸로 하면 브러쉬모가 걸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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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브러쉬 내장 방향도 이렇게 친절하게 안내가 되어 있지요 ㅋ
거꾸로 넣으면 여는 방향이 제대로 됐을 때에도 털이 쓸릴 수가 있어요.

이 브러쉬모는 적당히 탄력 있고 부들부들한게 맘에 들어요.
그런데 파우더의 각 칸을 쓰기에는 크기가 좀 애매하죠.
전 어차피 2칸씩 묶어서 쓰니까 큰 불편함은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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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사용해보았습니다.
- 파우더리
- 모이스쳐
- 글로우쉬머
- 스파클링
4가지로 나뉘어요.

한꺼번에 쓸어서 사용하면 결국 펄파우더가 되죠.
전 브러쉬 한쪽 면은 무펄 섹션에, 다른 면은 펄 섹션에 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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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파우더리와 모이스쳐는 굳이 구분하지 않고 같이 써주곤 해요.
글로우쉬머는 얼굴 전체에 써줘도 될 정도의 펄인데
스파클링은 펄이 꽤 강해서 부분 하이라이트 등으로만 쓴답니다.
번쩍번쩍-



장점 :
- 눈길을 끄는 비주얼
- 여러 가지 질감과 색이 한꺼번에 들어서
휴대용 멀티 제품으로 좋다.
- 전반적으로 건조하지 않고 부드러운 질감.

단점 :
- 색상이 1가지 밖에 없어서 피부색 어두운 사람들은 사용하기 힘들다.
- 브러쉬 크기가 애매해서 각 칸을 따로 사용하기 힘들다.
- 스파클링은 펄이 너무 강하다.
- 유분 조절 기능 및 지속력은 그다지 없다.
- 케이스는 시간 지나면 쉽게 열리지 않을까 우려.





# 2. 스노우 매직 박스 블러셔 & 브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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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페이스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조금 더 세로 길이가 얄쌍하죠.
아, 그리고 제품이 2칸이나 들어있어서 높이가 꽤 돼요.
페이스 / 아이섀도우가 불고기버거라면 이 아이는 빅맥 정도? ㅋㅋ

각설. 요 아이가 이번 시즌의 메인 제품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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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겼답니다~
3색의 하이라이터와
3색의 블러셔가 함께 들어있는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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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터 각 섹션의 컬러는 이렇답니다.
하지만 얼굴에 바르면 비슷한지라 대개는 그냥 다 블렌등해서 쓰곤 해요.
무난하고 잔잔한 빛이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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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셔는 다 블렌딩해도 되지만
①+② = 라이트 펄 오렌지
또는
②+③ = 라이트 펄 핑크
조합으로 만들어 사용하곤 해요.

참고로 ②번 연핑크 컬러는 블렌딩시에 색감을 자연스럽게 중화시켜주고
펄감을 얹어주는 기능을 하는 중간 zone 이죠 ㅋㅋ

한 제품으로 하이라이터 & 블러셔가 되는 것은 물론
블러셔도 오렌지 & 핑크가 다 가능한 게 좋네요.
평소에 메이크업 SOS 아이템으로 들고 다니기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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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제품 역시 이렇게 브러쉬 놓는 방향 가이드 라인이 있어요.
브러쉬모가 긴쪽이 하이라이터, 짧은 쪽이 블러셔용이랍니다.

그런데 모질 자체는 괜찮건만...
브러쉬 사이즈 때문에 사용하는 건 역시 좀 불편해요.
중간에 브러쉬 잡는 부분이 너무 짧은 듯;;
하지만 더 크게 만들 수도 없고... 이거 참 딜레마겠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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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짧은 브러쉬로 미친듯이 쓸다보면 이렇게 가루날림도 있어요.
제품 자체의 가루날림이 특별히 심한 편은 아닌데
짧고 작은 브러쉬를 가지고 열심히 쓰다 보니 그런 것 같아요.
보통 브러쉬로 사용하면 가루날림이 별로 없는 듯 합니다.

왼쪽이 ①+② = 라이트 펄 오렌지 궁합이고
오른쪽이 ②+③ = 라이트 펄 핑크랍니다.
발색 내기 위해서 일부러 진하게 많이 묻힌 거에요.
평소에는 저것보다 살짝 더 연하고 자연스럽죠.



장점 :
- 하이라이터와 블러셔가 같이 들어있어서 편하다.
이거 하나만 휴대해도 웬만한 메이크업 상황에는 대처 가능.
- 이번 시리즈 중에서 가장 예쁜 디자인.
- 하이라이터의 펄감도 과하지 않고 적당하다.
- 블러셔 색감도 다양하게 블렌딩이 가능하고 색감 자체도 자연스럽다.

단점 :
- 중간 손잡이가 짧아서 그립감이 안 좋은 브러쉬
- 두꺼워서 파우치 안에 넣기에 의외로 부담스러운 사이즈.





# 3. 스노우 매직 박스 아이섀도우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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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도 블러셔 & 브라이터랑 생긴 건 비슷하지만
다만 한칸이 더 적기 때문에 높이가 조금 낮답니다.
생긴 건, 뭐, 이 정도.

아, 그리고 밑칸의 브러쉬들!
다양한 크기와 종류가 들어있어서 정말 좋네요~
작은 사이즈나마 정말 유용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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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왼쪽에 있는 게 1호 블루 컬러입니다.
화이트 컬러의 실버펄 입자가 큰 편이더군요.
참, 가운데 있는 블루 컬러가 오묘한 투톤인 게 특징이에요.
그냥 블루 같은데 발라보면 홀로그램 느낌으로 핑크가 돈답니다.
이 특징에 잠깐 혹했지만... 그래도 내가 더 잘 사용할 컬러인 2호 선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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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색은 중간 이상으로 되는 편이에요.
사진 속 발색은 손가락으로 문지른 거라 더 강하게 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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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브러쉬나 팁을 좀 세게 문지르면 이렇게 가루날림이...
살살 써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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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장 했던 날은 오렌지가 그다지 안 끌려서
그냥 핑크로 베이스 + 퍼플로 포인트로 완성해버렸음;;
하지만 여러 가지 컴비네이션이 가능해요.
핑크 + 퍼플에 오렌지 포인트를 얹어줘도 괜찮고.



장점 :
- 무난한 컬러 컴비네이션
- 다양한 타입의 브러쉬가 내장된 것이 정말 편하다!

단점 :
- 색감은 비교적 평범.
케이스가 아니면 굳이 사지는 않았을 듯 싶다.
- 가루날림... 3제품 중에서 섀도우가 가장 심한 듯.





... 그리고, 발색...
발색은 어려워요.
너그러이 봐주세요 ㅡ_ㅜ

잠 못자는 생활에 시달리다가 겨우 찍은 거라구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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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맨날 발색 다 날아가니.
이럴거면 얼굴 발색 왜 찍니.
그래도 열심히 찍은게 허무하니까 한 장 올려보자...

소개한 세가지 제품 다 사용했답니다.
립스틱은 스노우 크리스탈 립스틱 중에서도 마일드한 '핑크 스노우' 색상.



*******



라네즈도 눈길을 확 사로잡는 비주얼의 메이크업 한정 제품들로
승부할 때가 되었노라고 생각해왔는데 이제는 정말 시즌별로 한정이 나오네요 ㅋ
음. 이번 시즌 제품들은 전반적으로 합격 수준인 것 같아요.

마음에 드는 점은
- 일단 슬라이딩 형식의 패키지가 눈길을 확실히 끌고
- 내장된 브러쉬나 팁의 질과 실용성도 좋고
- 제품 자체의 컬러나 질감 등이 중급 이상은 되고
- 멀티 기능과 휴대성 등을 중시해서 사용하기 편하고
기타 등등.

아쉬운 점은
- 매직 박스 페이스의 각 칸이 작아서 내장 브러쉬로는
각 칸을 따로 사용할 수는 없다는 것.
(2칸씩 사용은 가능! ㅋ)
- 전반적으로 가루날림이 다소 있는 편.
- 섀도우의 색감은 괜찮지만 뚜렷한 특징은 없는 듯.
이 정도?

그리고 참고로 제 마음에 든 순서는
- 블러셔 & 브라이터
- 페이스
- 아이섀도우
랍니다.



전반적으로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맛이 있어서 요즘 꽤 애용한답니다 ^-^*
휴대용 멀티 제품을 찾고 있던 분들에게 추천~
남들의 이목을 끄는 디자인을 좋아하는 분에게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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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22 21:25 소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 마지막 너무 귀여워요><ㅋㅋ
    라네즈 페이스랑 블러셔 브라이터는 뭔가 많이 욕심낸느낌이 강하네요!!
    저는 파우치를 잘 안갖고 다녀서 저거 들고 다녔다가는 가방에 화장품 가루가.....ㅋㅋ

    • 배자몽 2008.09.23 2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사실 색감을 너무 잘 못 잡아내서 얼굴샷은 지양하고픈데;;;
      민망하다... 지울까 생각 중 ㅋ
      라네즈 제품은 흥미롭긴 한데 결국 무겁고 커서
      요즘에는 좀처럼 휴대하고 다니진 않고 있어;;;

[라네즈] '08년도 가을 메이크업 신상품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08. 8. 10. 23:48




모든 브랜드들이 슬슬- 가을 신상들을 내놓기 시작하는 때.
그 중에서도 라네즈는 국내 브랜드 중에서는 살짝 일찍 출시했네.

리뷰 쓰지 직전에 잠깐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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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가을 메이크업 컬렉션
스노우 매직

음. 이젠 어느 시즌이든 간에 스노우는 꼭 들어가는거다.

그런데 송혜교씨의 메이크업 비주얼은 장족의 발전을 하긴 했지만 (장하다)
본인의 색을 많이 잃어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나 뿐인가? -_-a
점점 메이크업 화보다운 맛은 더 나지만
'송혜교' 가 '라네즈' 에 좀 먹히는 것 같다.

흠. 그래도 조금씩 발전하고 있어서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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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정의 매직 블루
양윤영의 매직 핑크

라네즈는 종종 이 서브 모델들의 화보가 더 멋지단 말이야.
특히 난 양윤영씨가 너무 좋아-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여성적인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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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들을 쭈욱- 늘어놓고 보니까 뿌듯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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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박스 페이스.
매트한 파우더부터
스파클링한 펄파우더까지
다 한번에.

뭐, 보기보다 사용이 그리 간편하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요즘 휴대용으로 슬슬 애용해주고 있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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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박스 블러셔 & 브라이터.
이게 이번 시즌 메인 상품이란다.
하이라이터와 블러셔가 같이 들어있는 건 내가 예전부터 좋아라 하던 컨셉.
게다가 블러셔도 오렌지 / 핑크 계열 각각 다르게 쓸 수 있어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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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박스 아이섀도우 2호...
사실 1호의 블루가 참 오묘하고 예뻤는데
(눈으로 보면 블루인데 바르면 핑크가 도는! 자그마치 투톤!)
내가 잘 안 쓸 색상이길래 그냥 2호로 데려왔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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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이 아이들 리뷰 한번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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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메이크업 포에버 2월 기획 세트~~~

* 스몰 파우치 세트
* 라지 파우치 세트
* 메이크업 박스 (9만원 구매 사은품)

... 아, 너무 땡기더라구요.
이 심플한 디자인과! 이중으로 열리는 구조가!

하지만 전 이미 메이크업 박스가 하나 있었거든요.
연말 부르조아 기획으로 get 한 핑크색 박스가...
(이거 받겠다고 10만원 채웠었음 -_-;;;)

그래서 -
갖고 싶어!
필요 없어!
이쁘잖아!
이미 하나 있잖아!

... 이런 골룸놀이를 반복하다가;;
결국 남자친구가 300일 기념 선물을
앞당겨서 사줬습니다
;;;; (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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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어요.
메포다운 심플 / 블랙 / 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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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면 이렇게 되어 있지요.
안의 칸이 양옆으로, 그리고 각 2단으로 되어 있어요.
이 점이 매력이죠. 훗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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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메포~
날개 펼치면 이렇게 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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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좌와 비교해보았어요.
보시다시피 불좌는 그 브랜드 이미지답게 깜찍하고 화려한 핫핑크!
메포는 또 그 이미지답게 심플 견고 블랙!
각 다른 매력이 있지요.
하지만 다른 것은 컬러나 디자인만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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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면 이렇게 되지요.
불좌는 1단짜리...
메포는 2단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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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불좌는 그 1단이 저렇게, 뚜껑 방향으로 열리는 데에 비해서
메포는 양 방향의 각 2단들이 뚜껑과는 반대 방향으로 양옆으로 열려요.



메포 메이크업 박스를 받기 위해서는
9만원어치를 구입해야
했는데
전 정확하게 9만 1천원어치 샀습니다 ㅋㅋㅋ
남자친구 왈, "난 9만원어치 + 메컵박스까지 사주는 거니까
1천원은 니가 내 -_-*" 라고;

이 9만 1천원을 구성한 제품들은 아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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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주자!
센스 아이즈 아이 리무버~
마일드한 무향 & 오일프리 로션 타입의 리무버에요.
이거 작년에 싱글즈 잡부로 메포 5종 세트 풀릴 때 포함되어 있었죠.
저도 그때 처음 써보고 놀랐답니다.
그냥 휴대 가능한 리무버로 대강 써야지... 싶었는데 -
이거이거이거! @.@
엄청 순하고! 또 잔여물 하나 없이 깨끗하게 지워지더군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라서 그런가... 아, 놀라워라~
평소에 리무버는 더 저렴한 거 쓰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비싸고 양 적은 제품을 사게 만드는, 엄청난 제품이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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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주자!
모이스쳐라이징 코렉티브 필름 #0호~
수분 베이스죠.
이 0호는 투명 컬러고, 퍼플 / 그린 등의 컬러도 있어요.
전 평소에 투명 베이스에는 별 관심이 없는 편이라서
웬만하면
그린 컬러 베이스로 샀을텐데...
이 투명 #0호가 너무 압도적으로 촉촉해서;;
요즘 화장이 하도 잘 떠서, 파운데이션이랑 섞어 쓰려고 합니다.
칭찬은 익히 들어온 바인지라 기대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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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주자!
스컬팅 블러시 #6호~
이번 연휴에 꼭 후기 써보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ㅋㅋ
무엇보다도 얄쌍한 디자인 덕에
휴대성이 뛰어나서
매우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입자도 곱고, 컬러도 맑게 발색되고~
제일 잘 쓰일 화사한 핑크 컬러로 골라왔답니다.
이것보다 살짝 피치빛이 도는 4호? 8호?
하여튼 다른 컬러가 베스트셀러라는데
피치빛 블러셔는 이미
맥의 쉬어 블러쉬 '큐트' 색상을 잘 쓰고 있기에
...
이건 그야말로 핑크로 데려왔어요.
아주 마음에 듭니다. 오홍.



 마음이 뿌듯하네요.
불좌는 휴대용 (가끔 친구들 화장해줄 겸 해서
화장품들 바리바리 싸들고 나가거든요 ㅋ)
그리고 메포는 립글류 보관용으로 사용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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