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색'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11.04.23 [클라란스] 졸리 루즈 (704/709/711/712/713호)
  2. 2011.01.03 [로라메르시에] 블루밍 립글라세
  3. 2010.11.07 [노바] 콰트로 4구 아이섀도우 (603/608/625/627호) (2)
  4. 2010.11.05 [나스] 블러쉬 & 섀도우 모듬 발색샷- (4)
  5. 2010.09.04 [메이크업포에버] 루즈 아티스트 - 색조 광고는 제발 이렇게!
  6. 2010.04.29 [샤넬] 루즈 코코 (No.11 Legende & No.31 Cambon) - 시대를 초월한 코코 샤넬의 감성... (8)
  7. 2010.01.28 [메이블린/오르비스/슈에무라/디올] 누드톤 블러셔 비교~ (4)
  8. 2009.10.13 [샹테카이] 립글로스 SPF15 드래곤프루트 - 끈적임 없이 촉촉한, 그러나 비싼... 컬러 립밤. (4)
  9. 2009.10.13 [맥] 디스퀘어드 & 스타일 블랙 - 타인의 지름에 업혀가는 실사 & 발색 ㅋ (5)
  10. 2009.09.09 [더바디샵] 쉬머 스머지 & [프레스티지] 렛루즈 쉬머링 섀도우 더스트 (2)
  11. 2009.08.14 [라네즈] 스노우 크리스탈 인텐스 립스틱, 일명 송혜교 립스틱 - "매트핑크" & "오렌지블룸" (8)
  12. 2009.07.22 [어퓨by미샤] 미네랄 섀도우 2호 라벤더 퍼플
  13. 2009.07.15 [미샤] 리퀴드 루즈 PK01 & PP01 - 가격대비 괜찮은 훈샤표 립제품.
  14. 2009.07.15 [미샤] 도트 M 섀도우 - 넌, 수박 겉핥기식 짝퉁일 뿐이야. (2)
  15. 2009.07.03 [클리오] 아트 섀도우 1.5 - 전 색상 발색샷♡ (5)
  16. 2008.11.04 [플러트] 제품들 실사 및 발색샷 (@ 6/26 메이크업 클래스) (11)
  17. 2008.10.30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크림 마뜨 PK320 - 빠리지엔느의 페일핑크 (29)
  18. 2008.09.20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스테이-인-플레이스 립듀오 lock-in-pink : "핑크, 너를 내 입술에 가둬버리겠어..." (6)
  19. 2008.09.14 [라네즈] 인텐스 크림 섀도 02호 쉬머 그레이 : 에리카와 궁합 잘 맞는 베이스 섀도-☆ (4)
  20. 2008.03.12 [바비브라운] 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6색 팟루즈 -_-*




정말 오래 전부터 올리려던 리뷰인데
사람이 미루면 한도 끝도 없는 법이라.

나는 한동안 열광하던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워낙 마이너해서 온라인에 리뷰가 거의 없어서
나라도 꼭 올려야겠다! 라는 생각이었지.

바로 기초 제품들로 더 유명한 클라란스의
기본 립스틱 라인, 졸리 루즈 리뷰.

사이즈 꽤나 거대함.
가격 35,000원.




클라란스의 색조 제품들에 호감은 있었지만
딱히 구매할 계기는 없어서 거리감이 있었는데
클라란스 팸세에서 우연히 졸리루즈를 접하고
그 질감과 발색에 끌려서 그때부터 하악거렸다;
심지어 제품 디자인 자체도 거대하고 무거워서
평소 미니멀 지향적인 내 취향이랑 안 맞는데.





704호
큐피드 레드
(Cupid Red)


이게 졸리루즈를 제대로 접한 첫 계기.
처음에는 리얼 레드여서 꽤나 부담스러웠지만
막상 발라보니까 선명한 쿨톤 레드가 이쁘더라.
... 설마 발라봤을 때 술 마셔서 그런가...

이건 예전에 레드 립스틱 12종 리뷰에서
자세히 비교해서 올린 적 있다네 :
http://jamong.tistory.com/712





709호
페르시안 핑크
(Persian Pink)


가장 오랫동안 갖고 싶어했던 709호.
페르시안이라는 다소 섹시한 네이밍과는 달리
사탕 같이 달콤하고 귀여운 핑크 색상이다.





711호
파파야
(Papaya)

이건 오렌지 계열이라서 별 생각 없다가
벼룩에 나왔길래 무심코 데려왔는데 -_-
의외로 데일리로 아주 잘 사용했던 제품.





712호
베이비 로즈
(Baby Rose)


이것도 704호와 함께 팸세에서 건진 색상.
화이트펄이 도는 페일 핑크 색상이라서
무난한 듯 하면서도 사용이 쉽지 않은데
난 주로 다른 컬러와 믹스해서 쓴 편.





713호
핫핑크
(Hot Pink)


그리고 대망의 713호♡
704호랑 712호 발색해보러 백화점 갔다가
바로 이 713호 핫핑크를 봐버리고 말았네.

뭐야! 이거 완전 내 시그니처 립스틱이잖아!
(생일이 7월 13일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솔직히 713호가 벽돌색이라 해도 갖고 싶었을텐데
심지어 이렇게 이쁘고 내가 쓸만한 핫핑크라니!

그렇게 하악대던 와중에 생일선물로 받음♡




그리하여 내가 보유한 졸리루즈들 떼샷.
이때만 해도 참 시리즈 컬렉팅 좋아할 때였지.

이 외에 다른 색상들도 있고 추후에 추가도 됐고
후속편으로 펄감이 들어가고 질감도 더 글로시한
졸리 루즈 브릴리언트도 출시되긴 했지만
내가 관심을 가진 건 딱 이 정도까지였던 듯.



어쨌거나 저쨌거나
이제 각 색상 발색을 보아요.

졸리 루즈 라인의 전반적인 특성은
- 질감이 크리미하고
- 발색이 또렷하며
- 펄감은 없다는 것.

(일부 색상에 은은하게 있기도 하지만.)

부드럽게 발리면서 색이 잘 나고
또 각질 부각도 없어서 참 열광했었지.
남들이 잘 모르는 제품이라는 사실 때문에
더 좋아했던 것 같기도 하다, 솔직히.
(괜히 마이너한 취향 선호하는 오덕 습성.)





704호 큐피드 레드 발색.

레드 립스틱 특성상 조명에 따라서
색감이 많이 달라보이는 게 사실이지만
어쨌거나 이렇게 핑크 기운 도는 레드 맞다.
얼굴 자체에 핑크 기운이 도는 쿨톤 피부
(이를테면 나 같은...) 에게 잘 어울림.
특히 이런 크리미한 질감의 레드 립스틱은
평상시에는 두드려 바르고 살짝 티슈오프한 후
투명한 립글로스를 발라주면 틴트처럼 이쁘지.





709호 페르시안 핑크 발색.

정말 사탕처럼 밝고 달콤한 핑크 색상.
거의 푸른 기운이 감돌 정도의 쿨한 핑크다.
그 덕분에 노란 피부에는 안 어울릴 듯.
하지만 피부가 희고 동안인 여자들에게 딱이다.
(... 이 제품 최근에 줘버린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난 이제 더 점잖은 색상 쓸 나이가 돼서...)





711호 파파야 발색.

이건 피부톤 가리지 않고 무난하게 받을 색.
그리고 우연히 벼룩에서 충동구매했지만
막상 사놓고 보니 참 이뻐서 잘 사용했지.
오렌지 계열이지만 너무 누렇지도 않고
적당히 발랄하고 화사한 게 참 괜찮았다.
평소에 오렌지 잘 안 맞는데도 불구하고.





712호 베이비 로즈 발색.

음, 위에서도 썼듯이 화이트펄과 페일 핑크 덕분에
이 색상은 단독으로 사용하기는 그리 쉽지 않다.
자칫 잘못하면 소위 갈치펄로 보이기 십상이라.




그래서 주로 이런 식으로 믹스해서 썼다.
712호 베이비 로즈를 입술 전체에 바르고
입술 중앙에 709호 페르시안 핑크를 찍어서
살짝 그라데이션 시켜준 발색 되겠다.

이렇게 하면 내 입술 본연의 탁한 붉은빛은
712호에 가려서 연하게 중화되고
709호 또한 더 맑게 발색이 되거든.





713호 핫핑크 발색.

이름 그대로 꽤나 핫! 한 색상이다.
물론 이렇게 튀게 연출해줘도 괜찮긴 하지만
난 주로 살짝 문질러준 후에 그라데이션 시켰다.
그리고 어울리는 색상의 글로스를 함께 쓰는 편.




이렇게.
713호는 입술 중앙 부분 위주로 살짝만 바르고
아마도 [슈에무라] 325N을 덧발라줬던 듯.



솔직히 립스틱에 대한 선호라는 건 돌고 돌아서
이제는 살짝 마음에서 멀어지긴 했지만서도 -
일단 내 시그니처 넘버인 713은 평생 가져갈 거고,
나머지 색상들도 적잖이 잘 빠졌다고 생각해.

클라란스 색조 중 상당수가 그러하듯이
부피나 디자인은 좀 크고 투박해뵈지만
내용물은 실속 있는 대표적인 예랄까.

남들이 잘 알아주지 않아도 나 혼자 좋아했던
나만의 졸리 루즈 시리즈, 소개는 여기까지.



p.s.

작년 여름에 출시된 클라란스의 신상 립스틱,
루즈 프로디지는 딱 115호 로지코랄만 샀는데
당시의 삽질은 차치하고, 매우 잘 쓰고 있다.

관련글 링크 :
http://jamong.tistory.com/896

이 아이도 리뷰 조만간 (드디어-_-) 올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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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메르시에] 블루밍 립글라세

Posted by 배자몽 화장품수다 : 2011. 1. 3. 00:02




립글로스는 막상 발랐을 때 차이가 적어서
되도록 손이 자주 가는 제품들 위주로 쓰고
갯수를 안 늘리려고 노력하는 제품이다.

특히나 정줄 놓아버리면 어느새 이쁘다면서
이것저것 컬렉팅해버리기 쉬운 아이템이라서
더더욱 구매를 자제할 필요가 있... 는데...

가끔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들이 나오는 건
어쩔 수가 없어. 내 잘못이 아니라구.

요즘에 격하게 끌리는 제품 중 하나는 바로
[로라메르시에] 신제품, 블루밍 립글라세.

기존의 스테디셀러인 립글라세를
보다 진하고 크리미한 질감으로 재탄생시켜서
아시아 시장 타겟으로 신규 런칭한 제품이라네.
발색은 리퀴드 루즈처럼 진하고, 펄감 없는 게 특징.
... 내 스타일이야...






그냥 그렇다고.
지난 분기에 립글로스 2-3개만 바닥봤어도
급 자기 정당화하면서 지르려고 했는데
바닥 내기는 커녕, 그간 서랍 구석에 쟁여둔
박스째 새 제품들도 최근에 줄줄이 개봉해서
차마 이것까지 당당하게 사진 못하겠다.
그저 이렇게 바라보면서 욕구 표출할 뿐.

... 다시 봐도 참 이쁘네.
실물로 봐도 이쁘더라.
입술에 발라봐도 이쁘더군.



아젤리아피치블로썸 갖고 싶다.
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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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한동안 눈 뒤집혀서 모아댔던
이탈리아 수입 색조 브랜드인
노바 (NOUVA)
4구 아이섀도우 팔레트인
콰트로 (Quattro).

그간 눈화장 발색샷 찍겠노라고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다가
드디어 포기하고 그냥 올린다.
화장 발색샷까지 찍기에 요즘의 나는
너무 바빠... (라고 쓰고 게을러 라고 읽음;)




요러쿠롬 생겼다.

사실 외형 디자인은 그닥 내 취향에 안 맞지만
순전히 컨텐츠에 반해서 장장 4개나 질렀더랬지.
원래 색조 제품 구입시에 패키지도 많이 보는 편인데
이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름 욕구가 폭발해서...

외형이 이렇게 심플 모던한 것까지는 좋은데
너비나 두께가 꽤 되는지라 휴대 면에서 부적절.
게다가 나처럼 대책없이 4개나 사놓고 나면 -_-
내용물이 당최 구분이 안 가서 불편하기도.

그리고 열어보면 내부 구조도 편한 듯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오묘하게 손이 안 가더라고.

그래서 지난 1-2년간 참 애증의 대상이었더라는 후문.
이건 뭐 평소에 손은 잘 안 가는데 막상 보내자니
이 특유의 쨍한 발색이 자꾸 눈에 밝히고...
게다가 온라인에 발색 리뷰마저 거의 없는지라
나처럼 이 아이들의 진가를 딱히 알아보고서
데려갈 사람도 왠지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헤어지지 못하는 연인 같은 관계랄까.




각설하고 색상별 발색이나 보자.
내 취향상... 죄다 쿨톤이다.
물론 아래의 색상 외에도 다양한 색상들이 많다.
그런데 노바는 토다코사 단독 입점 브랜드인 데다가
요즘에는 토다코사 매장들도 점차 철수 분위기라서
당최 오프라인에서 실물 확인 및 발색이 쉽지 않음;




603호.




이토록 보라색 계열.




시계 방향으로 :
좌측 상단 (1)
우측 상단 (2)
우측 하단 (3)
좌측 하단 (4)




차례대로 발색.

(1)
화이트가 많이 섞인 쉬머 라일락

(2)
라일락이 살짝 감도는 듯한 쉬머 화이트

(3)
와인컬러에 가까운 진한 바이올렛
보는 각도에 따라서 잔잔한 골드 쉬머 펄이 보임

(4)
약하게 핑크 홀로그램이 들어있는 바이올렛





608호.




핑크 계열.




시계 방향으로 :
좌측 상단 (1)
우측 상단 (2)
우측 하단 (3)
좌측 하단 (4)




(1)
골드펄 핑크

(2)
진핑크와 바이올렛 중간쯤 컬러

(3)
블루 기운이 강한 포인트용 진바이올렛

(4)
잔잔한 실버 쉬머펄이 있는 반투명 연핑크





625호.




블루 스모키 계열.




시계 방향으로 :
좌측 상단 (1)
우측 상단 (2)
우측 하단 (3)
좌측 하단 (4)




(1)
미드나잇 블루 바이올렛

(2)
블루 블랙

(3)
펄감이 거의 없는 연핑크 베이지

(4)
골드 글리터 펄이 들어있는 블랙






627호.




가장 독특한 색감.
올해 월드컵 거리 응원용 태극 메이크업에도 사용했다 ㅋ




시계 방향으로 :
좌측 상단 (1)
우측 상단 (2)
우측 하단 (3)
좌측 하단 (4)




(1)
블루펄이 들어있는 쨍한 블루

(2)
약하게 핑크 홀로그램이 느껴지는 듯한 다홍 레드

(3)
골드펄이 살짝 들어있는 블루 바이올렛

(4)
골드 쉬머가 들어있는 쉬어 베이지





색상마다 펄감/질감/발림성/지속력 등에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무시무시할 정도의 발색력을 자랑한다.
게다가 타 브랜드에 없는 색감들도 은근 있어서
컬러감 강조한 아이 메이크업 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눈여겨 볼 법한 다크호스, 노바 콰트로.

가격은... 아마도 39,000원 가량이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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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12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누바 627호!!! 저도 갖고 있는 컬러인데 색 조합도 독특하고 화장하고 나가면 뭘로 화장했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_+다른 색도 모으고 싶은데 요즘 가격이 더 오른 걸로 기억해요 ㅠ ㅠ

    • 배자몽 2010.11.14 1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바 색감이나 발색이 독특한 게 많죠?
      627호는 월드컵 기간에 참말로 유용했습네다 ㅋ
      그런데 원래도 엑세스가 적은 브랜드인데
      요즘에는 토다코사 매장들이 거진 철수하면서
      더더욱 구경하기가 힘들어져버렸네요;
      가격 오른 것도 모르고 있었어요 -_-a

[나스] 블러쉬 & 섀도우 모듬 발색샷-

Posted by 배자몽 화장품리뷰 : 2010. 11. 5. 15:49




실제 얼굴 발색까지 찍어 올리려고 했으나
그 욕심 부렸다가는 이 포스팅 영원히 못 올리지;
작년과 올해에 뜨문뜨문 걸쳐서 찍은 나스 잡다 발색샷.




"Angelica"
안젤리카





부인할 수 없는 쿨톤 핑크에 실버펄이 블링블링.




"Orgasm"
오르가즘


이게 그 유명한 나스의 간판 제품, 오르가즘.
발색 검색하려고 이름 치면 성인 인증 뜬다는 오르가즘.
실제로 오르가즘을 느낄 때의 혈색을 형상화했다는 오르가즘.




피치 핑크?
코랄 핑크?
보는 각도나 사람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보이는
실로 오묘한 색감의 웜핑크에 골드펄이 자글자글.




Angelica, Orgasm.
Orgasm, Angelica.


서로 인사하렴.




각각 손등 발색.
(좌) 안젤리카
(우) 오르가즘

사실 안젤리카를 살살 바르면 쿨톤 피부에 참 이쁘다는데
난 쿨톤 중에서도 홍조가 제법 있는 편인 데다가
평소에 블러셔를 생략하거나 매우 연하게만 발라서
이 진한 꽃분홍을 당최 어찌 감당할 수가 없더라.
이거슨 나에게는 너무 가혹한 핑크 컬러라며.

오르가즘은 전세계적으로 그토록이나 칭송받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컬러는 아니더라는 말씀.
골드펄이 내 취향에는 다소 과한 감도 있거니와
코럴 계열 색감이 제법 돌아서 내 얼굴에서는 너무 붉어.

... 난 Deep Throat 이나 사야겠다.




이건 작년 여름에 찍은 932 나스 블러셔 떼샷.
얘가 당시에 나스에 미쳐가지고서는 -_- 막 모으던 시절.
(생각해보면 그녀는 언제나 뭔가에 미쳐서 막 모으고 있다.)




"Deep Throat"
딥쓰롯


... 아마도...
찍은지 거의 1년 반이 다 되어가는 사진이라 나도 가물가물허다.




"Orgasm"
오르가즘


역시 아마도.
비슷한 듯 하지만 딥쓰롯이 붉은기가 덜하고 약간 연하다.
(바로 그렇기에 나는 딥쓰롯 > 오르가즘...)




"Angelica"
안젤리카


역시 쿨톤인 932가 당시에 열광하며 찬미하던 안젤리카.
그래봤자 그 이후로 처분한 걸로 알지만. 훗.




"Desire"
디자이어


... 나 같은 블러쉬 미니멀리스트들은 도저히 쓸 수 없는,
안젤리카 따위는 가뿐히 물리치는 레알 진분홍.




딥쓰롭
오르가즘
안젤리카
디자이어


발색용 팔목 협찬은 932




디자이어
안젤리카
오르가즘
딥쓰롯


자연광에서 찍겠다고 애 팔목을 거꾸로 뒤집었다.
요가하는 마음가짐으로 발색 촬영에 응한 932...

난 암만 봐도 골드광 과한 오르가즘보다는
좀 더 쉬어하고 내추럴한 딥쓰롯 쪽이 마음에 드네?



내가 느끼는 나스 파우더 블러쉬 제품의 특징은 :

- 상급의 발색력.
발색이... 매우... 잘 된다.
그래서 디자이어처럼 진한 색감은 더 부담스럽기도;
블러셔 사용 스킬 고수들에게만 권하고 싶어.

- 쉬어한 연출.
하지만 그 지나친 발색을 커버해주는 것이 바로
나스 블러쉬 특유의 쉬어한 연출.
텁텁하고 답답하기보다는 자연스럽고 맑게 발린다.
심지어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색을 고르면
쌩얼에 발라도 어우러질 정도라고 하는 증언.

- 고운 입자.
입자는 상당히 고운 편... 인데 대신 가루날림이 있다 ㅋ

- 중상급의 지속력.
화장이 잘 사라지는 지복합성 피부 위에서도
꽤나 오래 지속되는 걸 봐서는 지속력 중상급인 듯.
무대 메이크업을 염두에 두고 만든 제품이라 그런가?




이건 싱글 섀도우들.
역시 932가 찔러대서 쌩뚱맞게 해외 구매대행 공구한 것.

발색 리뷰를 남기겠다고 큰곰한테 대여했다가
다시 돌려받는 날, 고기집에 두고 와서 분실함.

... 이렇게 사진으로만 남아있는 너희들.





"Himalayas"
히말라야






"Night Fairy"
나이트 페어리





"Fathom"
패덤


맑은 핑크 베이지에 실버펄 블링블링하던 컬러.
개인적으로 매우 끌렸으나 그 이후로 바비브라운의
스파클 섀도우 발레 & 미카를 데려오면서 잊어버렸다.





"Party Monster"
파티 몬스터




 
순서대로 발색.

히말라야
나이트 페어리
패덤
파티 몬스터





역시 자연광에서 찍겠답시고 -

파티 몬스터
패덤
나이트 페어리
히말라야




비록 이 아이들은 종로 고기집에서 분실했지만 -_-
그래도 호랑이가 가죽을 남기고, 사람이 이름을 남기듯,
큰고미가 명리뷰를 남겨줬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으련다.

관련 리뷰 링크 :
http://blog.naver.com/kenisme?Redirect=Log&logNo=8009386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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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07 16:33 신고 헝겊토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오르가즘 색 이쁘네요+_+ 요새 블러셔 사려고 하고 있는데 잘 보고 갑니다.

  2. 2011.07.06 09:45 블링블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유리거울 시절 구매했던 오르가즘이 있는데 그건 이제 버리고 다시 구매해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 배자몽 2011.07.07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몇년을 묵은 거여 ㅋㅋㅋ
      난 글로벌 베스트셀러고 뭐고 간에 오르가즘이 영 안 어울려서 나스 블러셔랑은 안 친했는데
      섹스어필 덕분에 다시 사랑의 마음이 싹텄네. 넌! 내가 꿈꾸던 살구색 블러셔야!!!




사진 자료 정리가 도통 안 되는 바람에
블로그 업데이트도 계속 미루고 있는데
방금 메포 온라인 뉴스레터를 보고서
이거다 싶어서 곧바로 포스팅해버린다.

사실 메포는 평소에 막연히 호감은 있으면서도
구체적인 구매의사는 잘 생기지 않는 브랜드였는데
이번 신상 립스틱 광고 완전 호감이잖아.

이유는 달리 없다.
긴 말 없이 비주얼로 모든 걸 보여주기 때문.




긴 말 없이 전 색상 실제 발색샷으로 승부하는 광고라니.
물론 발색을 보면 구매의사가 되려 사라지는 색상들도 있지만;
다른 브랜드들도 요런 거 좀 자주 해주면 안 되겠니?
적어도 색조 제품, 특히 립스틱에 대해서라도 말이야.

게다가 지네 광고샷 찍으면서 맨날 타 브랜드 제품 이용하는
모모 브랜드들이여, 더더욱 좀 새겨들어주길 바래.

물론 실제 발색이 은은하고 연해서 그게 광고샷에는
잘 포착이 잘 안 되는 고로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 어휴, 좀 창피하지 않니?

아르마니 도쿄 컬렉션 광고샷 촬영 장면에
맥 모란지 립스틱이 포착된 거라든지...
이혜영이 유행시킨 꽃자주 비비드 핑크 립스틱이
당시에 그녀가 슈에무라 모델이었다는 이유 하나로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로 둔갑한 일이라든지...
(실제로는 나스 립스틱이었다고 함 ㅋㅋ)
기타 등등
기타 등등



어쨌든 -
요즘 있는 립스틱도 죄다 정리 모드에 들어간 데다가
매트한 립스틱과는 매우 안 친하게 지내고 있는지라
이 제품을 굳이 구매할 일은 아마 없겠지만서도
이런 상세한 전 색상 발색 광고샷은 참 고맙다.



메포, 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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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링크 :
(http://jamong.tistory.com/748)

이번에 새로 출시한 샤넬의 루즈 코코 중에서
11번 레장드
31번 깡봉
이 2가지는 (충동구매로) 홀라당 질러버렸다.

... 하지만 만족하면서 실용적으로 잘 쓰고 있으니까 해피엔딩.
(뭐 이래?)

루즈 코코는 기존의 이드라바즈 라인이 단종 리뉴얼된 라인이고
일부 색상은 이드라바즈 라인과 오버랩되기도 하지만
단순한 리뉴얼이라기보다는 완전 새로운 컨셉이라고 봐도 될 듯.

크리미한 발림성
선명한 발색
오랜 지속력
고급스러운 장미향

등이 특징이라고 하던데 모든 부문에서 공감 중!




가끔 인정해주기 배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솔직히 -
샤넬 제품의 케이스 간지는 좀 인정해줘야 한다.
물론 단지 케이스 때문에 제품 구매하는 편은 아니지만
내용물 때문에 사놓고 보니 참... 멋지다는 그런 결론.

내가 하악대면서 마구 사모은 루즈 아르마니도 한 간지 하시지만
그 분은 너무 육중하고 무거워서 휴대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그런데 샤넬은 위엄은 있으면서도 심플하고 가벼운 것이
파우치 속에 휙! 던져넣기 좋은 게 예상치 못한 장점이구먼.
(이것까지 다 냉철하게 계산해서 산 거라고 하면 그거슨 거짓말.
그냥 컨디션 최악인 날에 백화점 갔다가 발라보고 바로 질렀다.)




No.11 Legende (레장드)

샤넬 한국 본사에서 매장 직원들 교육을 잘못 시켰는지
"광고에서 바네사 빠라디가 바른 색상" 이라고 홍보하는 색.

아닙니다.
바네사가 바른 색상은 No.4 Mademoiselle (마드모아젤) 이죠.
그건 보다 차분하고 따뜻한 로즈 핑크 색상인데에 반해
이 레장드 색상은 보다 푸른 기운이 도는 라이트 핑크.
나야 화보색이고 뭐고 간에 이쪽이 더 내 취향이라서 샀지만
메인룩 컬러라고 속아서(?) 구매한 사람들은 초큼 억울할지도.
(사실 나도 색상명은 Mademoiselle 쪽이 더 이쁘다고 생각...)




뚜껑에 떡하니 박혀있는 "나 샤넬이야-" 인증 마크.
난 가끔 이 마크가 너무 "명품성"을 부르짖는 듯 해서 좀 민망하던데
이 마크 때문에 유독 샤넬만 컬렉팅하는 사람들도 있더라.

그리고 저 신세계 백화점 가격표가 보여주듯이 -
제품 정가는 (빌어먹을) 39,000원.

아, 콧대 높은 샤넬. 니가 그렇게 잘 났냐??? 라고 묻고 싶지만...
생각해보니 난  이미 루즈 아르마니를 4개나 지르지 않았늬.
(루즈 아르마니 역시 정가 39,000원. 더 싸게 사긴 했지만.)




미묘하게 블루톤과 진주펄이 감도는 커퍼리 핑크.
요즘 "정부청사 출근용" 으로 아주 잘 쓰고 있다.
(사실 출입처가 집에서 확 멀어져서 아침에 화장할 시간 따위 無.
메이크업이라고 해봤자 파운데이션에 립스틱이 다라네.
출근해서 아침보고부터 올려놓고 파우치 싸들고 화장실행...)




케이스만으로는 구별이 어려운 샤넬 립스틱들.
다행히도 모양이 비교적 직선적이고 심플해서
립스틱 케이스에 뒤집어서 세워놓으면 아무 문제 없다.
게다가 난 요즘에 파우치에 2가지 색상 다 들고 다니는 편.
연한 핑크가 끌리면 레장드, 보다 진한 다홍 핑크가 끌리면 깡봉-




No.31 Cambon (깡봉)

색상 자체도 마음에 들었지만 이 색상명에 어쩐지 끌렸어.
Chanel a la Rue Cambon... 이토록 프랑스어다운 발음에.
(이제는 심지어 색상명의 발음 때문에 제품을 지르다니...)

어쨌거나 색상도 나에게 잘 어울리고 유용했다는 다행스러운 후문.




이런 색입니다요.
이렇게 단독으로 놓고 보면 레드 같고
루즈 코코의 다른 레드 옆에 두고 보면 핑크 같고
붉은기 많은 내 입술에 바르면 다홍 같은 색상.

참고로 분류 자체는 "핑크"군에 되어 있더라.




레장드.




깡봉.




레장드와 깡봉.




레장드와 깡봉, 발색.




레장드와 깡봉, 또 발색.




레장드와 깡봉, 보다 가까이서 발색.
같은 핑크군이라고는 하나 둘이 전혀 다른 느낌이지.
(그래서 내가 하나만 못 고르고 둘 다 데려왔... 퍽-)



참고로 근래에 내가 가장 열광한 루즈 아르마니와 살짝 질감 비교를.


루즈 아르마니 No.400은 트루 리얼 딥 레드 색상이라서 사실
루즈 코코 Gabrielle 혹은 Paris 와 비교를 해야 할 것이나
... 단지 색상 비교를 하려고 그 색들을 구입할 수는 없어서...
그냥 다홍 핑크 레드인 Cambon 과 질감 비교만 하기로.

레드 립스틱 비교 리뷰는 아래 링크 참조 :
http://jamong.tistory.com/712

사진 속에서는 아르마니가 굉장히 글로시하게 찍혔지만
전체 라인을 비교해봤을 때에는 아르마니의 마무리감이 더 매트하다.
루즈 코코는 "크리미하게 발려서 세미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편이고
루즈 아르마니는 "글로시하게 발려서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편이랄까.

그리고 루즈 코코는 입술 위에서 미끄러지듯이 발리고
입술 표면에 착! 하고 밀착되는 느낌이 아주 죽여준다.
사실 이 맛에 구매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루즈 코코 v. 루즈 알뤼르는 깜빡 사진을 안 찍었네.
오늘 밤에 집에 가서 추가할 것 -_-)



그러면 이제 한번 발라보세-


이거슨 내 맨입술.




아랫입술에만 레장드를 살짝-
블루가 살짝 감도는 핑크 색상.




전체 다 발라준 모습.

내 입술이 상당히 건조하고 각질도 많은 편인데
발림성이 크리미하고 부드러워서 각질 부각은 그닥 없는 편.
주름은 부각시키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감춰주지도 않는다;
하지만 어차피 글로시한 마무리감이 아니므로 이 부분은 포기.
입술에 바를 때의 질감은 분명 크리미한데
시각적으로는 세미 매트해보여서 오묘해.




별로 의미없는 휴지샷;



이 레장드 색상은 조명에 따라서 색이 꽤나 다르게 보인다.
제품 자체의 색은 블루가 감도는 쿨톤 핑크인데
내 입술이 워낙에 붉은기 올라오는 편이라서;




이건 노란색 화장실 조명에서 찍은 거.
쿨톤이 덜 부각되고 꽤 로즈빛 감도는 핑크 같아 보이네.




이건 보다 차가운 조명에서 찍은 거.
거의 보라색으로 보일 정도로 쿨톤이구나;




파운데이션 + 립스틱 only 로 끝낸 나의 출근 메이크업;
섀도우, 아이라이너, 치크, 하이라이터 일체 다 생략.
사실 풀메하고 찍으려고 했는데 리뷰 더 미루기도 귀찮아서;

어쨌거나 오피스 실내 조명에서는 대략 이렇다.
블루톤 및 진주펄감은 간직하면서도 내 입술 고유의
붉은기와 합쳐져서 제품 색상보다는 약간 진하게 표현됐음.




그래서 되려 급하게 출근할 때는 더 유용한 색이기도 해.
눈화장 없이 이거 하나만 발라도 은근 포인트가 되어주니까.




고로 요즘 아주 잘 써주고 있다.
어떤 의상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것 또한 미덕.



이제 보다 자기 주장이 강한 No.31 Camon 을 발라보세-


바르자마자 확 티가 나는구나-
그런데 역시 리얼레드는 아니고 "붉은 진핑크" 인 듯.




다 바르면 이런 모습.
완전 새빨간 색이 아니어서 이 역시 출근용으로 무리가 없다.
사실 얼굴을 확 살려주는 기능은 레장드보다 깡봉이 낫더라.




역시 그냥 찍어본 휴지샷.



깡봉도 레장드만큼은 아니지만 조명에 따라 조금 다르더라.
혹시나 싶어서 이것도 차가운 형광등 조명에서 찍어봤다네.


... 비슷한가...?
그래도 내 생각에는 보다 핑크 기운이 강조된 것 같은듸.




그러니까 - 이런 느낌.
레드와 핑크, 그 사이 어드메.
눈화장을 최소한으로 해주면 잘 어울린다.

난 이러나 저러나 눈화장해봤자 눈 뜨면 안 보이지만
어쨌든 연한 살구색 섀도우와 마스카라만 해준 상태.




이히히히.




레장드와 더불어 요즘 참 잘 사용하고 있는 색상.




참고로 깡봉은 레드스러운 진한 컬러여서 살짝 닦아내도
입술이 연하게 착색돼서 붉은기가 남는 편이다.




여기에 유리알 광택 투명 레드 립글로스를 더해주면 -
(사용 제품 : 샤넬 아쿠아뤼미에르 65호 파티레드)




이런 느낌으로도 연출된다.



아, 정말이지 그냥 충동구매한 제품들이지만 (...)
"역시 립스틱은 제대로 된 제품을 사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끔 해준 [샤넬] 루즈 코코.
게다가 색상 선택까지 상당히 만족을 하니
이건 뭐 충동구매라고 해서 무조건 매도할 수도 없고;

샤넬 특유의 클래식하고 시대 초월적인 감성을 잘 살려낸
아주 샤넬다운 립스틱 라인이라고 평가하고 싶다.
아울러 코코 샤넬의 행적을 그대로 살려내는 색상명들이
상상력을 자극해서 더더욱 우아한 마음가짐을 더해준다고.

(다만 39,000원이라는 가격
은 조용히 비난하고 싶다.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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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4.29 20:48 Tou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뷰리풀.................+_+
    립스틱 하나만 발라도 인상이 예쁘게 살아나는 느낌이에요 ㅎㅎ
    31호 같은 건 제가 바르면 딱 촌티 풀풀 날리기 좋은 색인데 언니가 바르니까 아쥬 우아하십니다 그려+_+

    왜 갑자기 빅애플레드가 생각날까요 ㅋㅋㅋㅋㅋㅋ

    • 배자몽 2010.05.02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적당히 레드 기운 도는 게 그르케 좋더라.
      얼굴의 애매한 붉은기를 아예 확 죽여주는 것 같아 ㅋ
      빅애플레드가 손을 이뻐 보이게 하는 원리랄까요♡
      결론은 - 알랍 빅애플레드. (응?)

  2. 2010.04.29 21:44 고개숙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몽향기님이 쿨톤인걸 확~~ 느낄 수 있는 발색 !!!
    쿨톤에 하얀얼굴은 이런 컬러가 진리 ㅠ_ㅠ bbb

    저도 뭔가 브랜드 로고가 덕지덕지한건 부담스러움이;;;
    그래서 뭔가 루이비통은 싫어효 ㅋㅋ 루이비통이 화장품을 만들면 대체 로고가 얼마나 수많을지 ㅋㅋ

    • 배자몽 2010.05.02 23: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가 그래서 브론즈 태닝 메이크업 진작에 포기했잖우.
      그냥 내 갈 길을 가련다...
      그런데 이런 마음 먹고 나니까 레드/핑크/바이올렛 계열의
      메이크업 제품들이 마구마구 자가증식하더라 ㅋㅋㅋ

  3. 2010.05.03 18:08 임여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J...요즘 살좀 빠진듯??? 그리고 샤넬 케이스는 국산이라능~^^

  4. 2010.05.07 22:03 너구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역시 언니에겐 깜봉색상이 굉장히 잘어울릴줄 알았어요 +_+ !!!!!!! 레쟝드 색상도 이쁘지만, 깜봉색상이 정말 진리로 어울리시는 듯. 저도 깜봉색상 너무 끌려서 (저도 발음과 느낌때문...........ㅎㅎㅎ) 발라봤는데 도저히 소화를 못시키더라구요ㅠ_ㅠ 흐엉,
    다음에 한번 실재로 바른 모습 보여주세요!




사실 이 리뷰는 내가 쓰려던 게 아니라...
색조 리뷰의 신, 스모키의 대가, 큰고미한테 던져줘서
"상세한 비교 리뷰 올리도록 해-" 라고 지시하려던 것.

그러나 연말연시에 그녀도 바쁘고, 나도 바쁘고,
그녀는 자그마치 머나먼 파주에 거주할 뿐이고...
우리는 당최 서로 얼굴 볼 일이 없을 뿐이고...
서모양한테서 대여받은 디올은 이제 슬슬
주인에게 돌려줘야 했을 뿐이고... 뭐 그러네.

그렇다고 기껏 서모양 목 졸라서 디올 대여까지 받아서
그것도 상당한 기간 동안 내가 끌어안고 살았는데,
리뷰마저 안 쓰고 허망하게 그냥 돌려줄 수도 없어서 -
결국 비루하게나마 내가 리뷰잉해보기로... 결정.

나 요즘 리뷰에 완전 게을러진 건 물론이고,
블러셔 발색은 당최 못 잡겠다고. 어렵다고.

그래도 올리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두면서.
Let's go.



아, 한 가지 빠뜨릴 뻔 했네.
시작 전에 본인 피부 & 메컵 취향을 배경 설명으로 깔자면 :

밝은 21호
쿨톤 (약간 붉은기 있음.)
수분 부족 지복합성

메이크업 스타일은 꽤나 잡식성... 이지만
요즘에는 풀 블랙 스모키를 즐겨하는 편.
나란 여자는 이목구비가 당최 독하지 않게 생겨서
풀 스모키를 해도 일상 생활에 지장 없다는 걸 깨달았기에.

간단 메이크업할 때면 블러셔는 종종 생략.
그리고 설령 하더라도 진하게 하지는 않는 편.
게다가 얼굴 자체에도 붉은 기가 있는지라
진한 핑크 블러셔는... 나에게 의미 없는 건 물론,
자칫 손 대면 안 될 유해한 그 무엇.
[나스]의 베스트셀러 컬러인 오르가즘 따위, 저리 가.
심지어 남들 눈에는 피치 베이지 색상으로 보이는
[슈에무라] 글로우온 M peach 43 역시 내 볼에서는
핑크 피치 색상으로 구현이 되더이다;

이러저러한 이유에서 해결책은 누드톤의 블러셔... 인 거지.
스모키에도 잘 어울리고, 내 얼굴 붉은기 부각도 안 하고,
그러면서도 얼굴에 자연스러운 음영을 부여하니.
이런 이쁜 것들 같으니.

자, 그럼 내가 근래에 써본 제품들을 비교하면서
개중 우열을 가려보도록 할끄나.



이제 진짜 리뷰 시-작.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

[오르비스] 치크 컬러 "시나몬" (1만원대)
[디올] 스킨 쉬머 파우더 002호 "앰버 다이아몬드" (5만원대)
[메이블린] 퓨어 미네랄 블러셔 "소프트 모브" (1만원대)
[슈에무라] 글로우온 P Amber 83 (3만원대)

다들 참 나름의 미덕을 갖춘 아이들이어라.
하지만 이 리뷰가 끝날 때 쯤이 되면 냉정한 순위가 매겨질 예정.
이 치열한 코스메 시장에는 나날이 새로운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그 와중에 살아남으려면 그 정도 경쟁은 당연한 거 아니겠니.

자, 그러면 각 제품을 하나씩 간을 보도록 하자.
순서는... 저가에서 고가로.



[메이블린]


오늘 출마한 후보 중에서 유일한 가루형.
미네랄 메이크업이 뭐야? 하던 시절부터 영블러드와
친하게 지내서 그런지 (거의 전 제품 다 써봄...)
아직도 미네랄을 표방하는 제품들은 그냥 정겹게 본다.
별로 특별한 기대를 하는 것도 아니고
요즘에는 하도 미네랄이 범람해서 새로운 것도 없지만.
그냥 알 수 없는 향수, 그 정도.

미네랄 메이크업 시대, 그 서막 즈음에는
다수의 제품들이 성분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꽤나 높은 가격을 자랑하였으나 이를 벤치마킹한
후속 주자들은 역시 가격을 더 낮춰주니 좋구나.

언제나 가격이 참 착한 메이블린도 이에 동참하여
작년 봄인가? 퓨어 미네랄 시리즈를 출시하였더라.

사족이지만 -
이거 이베이 등에서 저렴하게 색상별로 다 구매했다는
사람들 후기를 본 적이 있는데, 짝퉁... 이더이다.
이베이 구매, 엥간하믄 피하기를 권하고 싶다.
... 나도 예전에 짝퉁 맥 브러쉬 구매한 전력이 있...

아, 나 또 말 길어져.
다시 제품에 포커스를 맞춰서.

어쨌거나 메이블린에서 작년 봄 즈음 해서
퓨어 미네랄 파운데이션/블러셔 라인을 출시했는데
이게 나름 소비자 반응이 괜찮았단 말이지.





블러셔 색상은 이것보다 많긴 한데 색상표 찾기 귀찮아서...
그러고 보니 나름 인기색인 트루로즈가 빠졌네.

한국 여자들이 좋아할 것 같은 청순한 딸기우유색, 젠틀 핑크.
웜톤 피부를 가진 이모양에게 정말 잘 어울리던, 트루 피치.
무난하고 얌전한 듯 하면서도 화사한, 오리지날 로즈.
그리고 오늘 내가 리뷰할 톤다운 팥죽 핑크, 소프트 모브.




손등 발색 이 정도.
가루형이라서 정말 곱게 잘 펴발리고 발색도 잘 되는 편...
인 건 좋은데 난 아무래도 귀찮단 말이야. 중얼중얼.
게다가 아침에 블러셔까지 곱게 하고 출근하는 건
솔직히 어려운 일이라서 휴대성 또한 중시하는데 -
이런 가루형 제품들은 그런 점이 어쩔 수 없는 단점이지.

어쨌거나 색 자체는 상당히 곱고 매력적이다.
완전 누디하다기보다는 살짝 톤다운된 핑크가 감돌아.
말 그대로 "부드러운 모브" 색상이 맞는 듯.




썩소와 함께 선 보이는 볼따구 발색.
내 방 조명이 워낙에 색을 다 날려버리는 데다가
내가 블러셔를 진하게 하는 편도 아니어서
잘 보이진 않지만 그냥 참고용... 으로.

그렇다고 단지 리뷰용 사진을 찍기 위해서
볼빨간이 되어서 출근할 수는 없으니까... ㅠ

어쨌거나 너무 핑크도 아니고, 너무 베이지도 아닌,
딱 차분함과 화사함, 그 중간 어드메인 이 색감 좋구나.




별로 의미 없는 전체샷.
"누드" 블러셔라고 생각하고 발랐는데 저렇게 -
생각보다 연한 핑크빛이 돌아서 되려 만족스러웠어.
그러면서도 붉은기 부각은 전혀 없는 부드러운 색감.

참고로 이 날은 스모키 별로 강하게 안 했음...
완전 창백한 누디 컬러가 아니라서 눈화장은
어느 정도로 하든 별 상관없이 두루 잘 어울린다.

참 잘 했어요, 메이블린.




[오르비스]


내 마음 속에서 늘 그냥 기본은 먹고 들어가는 오르비스.
나름 얘네 광고 때리기 훨씬 전부터 애용해온 고객이거든, 나.

기초 제품들이 가장 유명하긴 하지만 색조도 꽤 물건이 많다니까.
워낙 단종/리뉴얼을 자주 하긴 하지만, 그런 점까지 예뻐 보여.
발전을 위해서 월매나 늘상 노력을 하냐고. (...)

어쨌거나 그런 의미에서 산 기획 팔레트.

싱글 섀도우랑 치크 컬러 등은 그 가격을 엄밀히 따져보면
얼핏 느끼는 것만큼 그리 저렴하진 않다.
싱글 하나에 1만원 가량... 이면 사실 저가는 아니지.
게다가 이렇게 팔레트 구성하려면 결국 돈이 좀 들지.

그런데 재작년 연말 즈음에 새도우 신규 색상 출시 기념으로
이렇게 기획 구성 팔레트 할인 행사를 하길래 -
스모키 세트로 냅다 질렀지. 므하하하.

아이섀도우 (미드나이트/샌드스톰)
치크컬러 (시나몬)

구성 되겠다.

오늘은 블러셔 리뷰니까 섀도우들은 좀 패스하고.




시나몬 치크컬러 손꾸락 발색.
입자는 그럭저럭 고운 편이고 밀착력은 중~중상급 가량.
거슬리지 않을 정도의 골드펄이 자잘하게 들어있다.




이건 (꽤나 세게 문질러서 내본) 손등 발색.
실제로 얼굴에 사용했을 때 저토록 진하지는 않다 ㄷㄷ

이 아이는 메이블린과 비교하자면 -
핑크기가 전혀 없고 되려 골드 베이지 느낌이 강하다.
말 그대로 "계피" 색깔... 이랄까.

난 사실 이런 캐러멜 계열의 웜톤 컬러들과는 안 친하지만
샌드스톰 등의 아이컬러와는 잘 어울리니까...
게다가 스모키 메이크업에도 괜찮으니까...




뭔가 부담스러운 볼따구 발색.
보다시피 색감이 강조된 건 아니고
그저 좀 따스하고 자연스럽게 음영을 살려준다.

(볼에 난 트러블은 무시...)




전체샷.
뭐 과하지 않고 어찌 보면 무난한 건데 -
이상하게 딱 와닿지가 않네.
난 역시 웜톤 브라운과는 궁합이 그다지... 인 건가.
어쨌거나 이런 느낌 정도네.
따스한 피부톤을 가진 사람의 스모키용 블러셔로는 무난할 듯.



[슈에무라]


심플하고 투명한 패키지
채도 높고 깨끗한 색감
수납이 쉬운 디자인
브랜드에 대한 절대 호감
등등의 이유로 내가 꽤 열광했던
[슈에무라] 글로우온.

그 중에서 누디 컬러로 가장 유명한 P Amber 83.

이 컬러는 당시에 없었지만 나름 글로우온 다양한 컬러들
비교 발색은 일전에 찍어 올린 적이 있었으니... 참고하길.
http://jamong.tistory.com/514




매우매우 세개 문댄 손꾸락 발색;
색이 투명하고 연하고 약해서 아주 강하게 문댄 거임 ㅋ
덕분에 글로우온 표면에는 내 지문과 유분이 남았...




역시 매우 문질러댄 손등 발색.
실제로 얼굴에 사용했을 때에는 이것보다도 더 연하게 난다.
마치... 수채화의 느낌이랄까. 헛헛헛.




... 하지만 내 얼굴은 수채화가 아니군...
발색이 하도 잘 안 보이길래 평소보다 좀 넓게,
그리고 나름 많이, 진하게 바른 상태.
(게다가 사진 조명도 완전 어둡게 나왔네. 뭐니;)




요런 느낌데스.
사실 앰버 83 자체에는 핑크기가 거의 없는데
브라운 베이지는 별로 감돌지 않는 색인 데다가
발색 자체도 투명하고 채도 높게 나서 그런지
내 쿨톤 얼굴색과 어우러져서 저렇게 핑크로 보인다.
오, 이거 나름 매력 있는데.

(사실 이건 개인 피부에 따라 차이가 좀 있을 듯.)

어쨌거나 완전 브라운/베이지보다는 이렇게 살짝-
샤방한 투명 핑크가 겻들여진 발색을 더 선호하는지라...
참말로 마음에 드네예, 글로우온 앰버 83.



[디올]


드디어 오늘의 최고가품, 디올님 등장.

스킨 쉬머 파우더
or
뿌드르 앙브레


나 분명 불어 할 줄 아는데도 이런 네이밍 가끔 좀 헷갈려.
아, 맞다. 디올 너네도 프랑스 브랜드였지.

이 제품은 위에 소개한 다른 블러셔들과는 달리 -
나름 멀티 제품 되겠다.
하이라이터 / 블러셔 / 쉐이딩까지 가능한.
(그래서 비싼 거라고? 그런 거라고?)





원래는 이렇게 2가지 색이 있고 작년 봄엔가는 한정으로
"팝 다이아몬드" 컬러가 출시되어서 잠시 광풍을 일으키기도.
스아실, 여전히 핑크를 선호하는지라 내가 눈길을 줄 법한 색은
001호 로즈 다이아몬드... 쪽일진대 이건 누디 블러셔 리뷰니까.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지는 않은지라 서모양 목 졸라서 대여받았다.
생휴. 근데 써보니까 나도 사고 싶어졌어. (그래서 샀...)




색상별 손등 발색.
어째 좀 어둡게 나왔구만.
밝게 하니까 색감이 다 날아가길래 약간 어둡게 찍고
컨트라스트 맞춰본 건데... 뭐 이따위로 나오고 그러네.




하이라이터 섹션 발색.

옐로우/골드 톤이지만 색감도 펄감도 과하지 않아서
얼굴에 발랐을 때 참 자연스럽게 피부 좋아보이는 정도.




블러셔 / 쉐이딩 섹션 발색.

이렇게 각각 보면 좀 진해보일 수도 있겠으나
자잘하고 투명한 펄감이 중화시켜주는 데다가
실제로 사용할 때에는 이렇게 진하게 묻히는 게 아니라
브러쉬로 전체를 쓸어서 가볍게 바르는 거라서 자연스럽다.

게다가 컬러 계열은 분명 확연한 브라운 웜톤 쪽이지만
탁하지 않고 맑아서... 답답하거나 더운 느낌은 안 나.
죽어도 쿨톤인 내가 써도 별로 부자연스럽지 않았다니까.
(물론 이거 쓰다 보니까 핑크 001호도 덩달아 욕심 났지만.)




되려 발색은 이렇게 강하지 않다니까.
T존 / C존에는 하이라이터를 가볍게 쓸어주고
볼에는 진한 컬러 섹션을 가볍게 발라준 정도.

사실 발색 찍으려면 저것보다 진하게 발라놓고 찍어야 하는데,
나도 출근해야 하고, 사람들 만나고, 사회생활 해야 하니까.

사실 실제로 보면 예쁜데 그 오묘함이 사진에 안 담겼... 크흑.




그냥 대강 이랬다고.
전체적으로 얼굴에 자연스러운 음영과 윤기 정도만 줬다.
물론 블러셔를 보다 진하게 할 수도 있지만 그냥 이게 좋네, 난.

그리고 사진에서는 실제 색감이 20% 정도?
날아갔음을 고려해주시면 매우 감사.




이러고 출근.
(요새 내 삶의 동반자 - 코원 i9, 젠하이저 PX200...)

발색이 당최 잘 안 보이길래 태양광 샷을 찍겠다면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안면 몰수하고 열심히 찍었는데
발색 안 보이기는 어째 매한가지... OTL
어쨌거나 나는 마음에 든다. 흥.

그래서 결국 디올 이 제품은 구입... 했...
001호 로즈 다이아몬드도 솔직히 자꾸 눈길이 가는걸.
(... 주장하는 바는 없다. 그냥 그렇다는 것일 뿐.)




* 발색 비교 *


디올은 서모양에게 반납한 후에야 비교 발색을 찍을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어차피 디올은 섹션별로 색이 달라서 찍기도 애매하니까 뭐 ㅋ

색 자체야 사진 참고하면 될 것이고 아래에는 몇 가지 비교 사항들임.

핑크기 정도
메이블린 > 슈에무라 > 오르비스

채도
슈에무라 >>>>>>> 오르비스 > 메이블린

발색력
메이블린 > 오르비스 > 슈에무라

개인적 선호도
슈에무라 >>>>>>> 메이블린 > 오르비스




개중 핑크기가 도는 두 아이를 새삼 따로 비교.

메이블린은 정말 발색 잘 되는, 차분한 모브 핑크.
우아하고 침착한 느낌이 많이 난다.
... 하지만 가루형은 역시 귀찮...

슈에무라는 맑고 앰버에 연핑크가 감돌락 말락.
투명하고 해맑고 청아한 느낌. (매우 주관적으로;)



결국 -
이 4가지 제품 중 개인적 선호도는 단연코

슈에무라
디올
메이블린
오르비스

이렇게 되네.

슈에무라는 패키지도, 브랜드도 너무 내 취향이고♡
투명하고 채도 높은 발색도, 약간 핑크 감도는 것마저 좋아.
얼굴 자체에 핑크기가 있는 나는 이걸 꼭 스모키가 아니라
다른 어떤 화장에 매치해도 무난하고 예쁘게 잘 맞기에.

디올은 컬러만 보면 내 스타일 아닐 것만 같지만!
막상 써보고 나서 그 매력을 깨달아버렸달까.
다소 큰 부피와 매우 높은 가격이 초큼 거시기하지만
"활용도가 높은 멀티 제품이니까 괜찮아-" 라고 정당화 완료.
... 스아실, 001호 로즈 다이아몬드도 욕심이 아니 나는 거슨 아니나...

메이블린은 색감 이쁘긴 한데 슈에무라한테는 영 밀린 데다가
결정적으로 휴대와 보관 어려운 가루 제형이 귀찮아서;

오르비스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그간 사용해오면서도
막상 발랐을 때 흡족함이 느껴지지 않아서 애매했었는데
이렇게 다른 누드 블러셔들과 비교해보니 이유를 알겠네.
나에게는 너무나 웜톤 시나몬 컬러인 그대,
아무래도 우린 인연이 아닌가보아요.
내가 그동안 아무리 우리 사이를 정당화하려 해보아도
결국 잘 맞지 않는 옷처럼 약간 어색했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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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29 19:20 꼬실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누드톤 블러셔 한참 둑흔거리며 읽었어요 ^^ 역쉬 디올과 슈에무라가 짱이네요 은근 요즘 눈가를 까맣게 칠하는데 재미붙여서 그간 즐기던 코랄 보다 누드톤에 관심가고 있었는데 잘 읽고 가요 ^^( 더불어 헤드폰 쓰신 모습 왤케 귀여우신 겁니까(!?)

  2. 2010.01.30 23:09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점 회춘하는 그대, 알흠다우삼~





선뜻 구매까지는 않게 되는 샹테카이.
이유는 역시 가격, 가격, 그리고 또 가격.

샹테카이 기초는 워낙에 무시무시하게 비싸서 그런지 몰라도
처음에 발 들이는 사람들 대부분이 색조 제품으로 시작하더라.
특히나 립쉬크나 립밤 같은 립제품들로.
그런데 요즘 색조보다 기초에 더 열심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색조가 비교적 싸다고 해도 그래봤자 매우 비싼데,
립쉬크 2-3개면 스페셜케어 마스크 1개 가격인데,
그거 살 바에야 돈 모아서 기초 제품 1개를 사겠어."
라는 주의가 되어버렸다. (요컨대 아주 위험한 사고방식.)

어쨌거나 그래서 쉽사리 지르지는 않고 있던 차에
도나쓰 여사가 대여해줘서 덥썩 물어서 사용해봤지.




립글로스 SPF15
49,000원 / 3.7g


... 그래봤자 좀 매우 괜찮은 컬러 립밤인데 너무 비싼 거 아니심...?
(어차피 지가 산 것도 아니면서 구시렁대기는.)




색상은 드래곤프루트.

아마레또 (누드)
구아바 (살구 핑크)
드래곤프루트 (다홍)

이렇게 3가지 색상이 있다고 하네.




이건 그냥 이미지 연상을 위해서 퍼온 드래곤프루트 (용과) 사진.
캄보디아 놀러갔을 때 자주 먹었던 기억이.




실물은 이렇게 생겼음.




자잘한 골드펄이 좀 들어있는 다홍 오렌지? 색상.
그러나 '립밤'이기 때문에 이대로 발색 안 될 거라는 사실은
우리 모두가 이미 알고 있는 거돠.




팔목에 그어준 모습.
팔 피부에서 이 정도라면 정말 입술에서는 발색 안 되겠구나.
참고로 내 입술은 색이 진하고 립제품 발색 잘 안 되는 그런 입술.




혹시 좀 다른가?
또 미련 못 버리고 올려보는 비슷비슷한 사진.




휴지 발색.
내 입술, 이 정도로 발색되면 참 편할텐데.




부담스러운 내 쌩립.

아, 그러고 보니 윗입술 중앙 부분에 제품 약간 발랐음.
나름 맨입술색과 얼마나 다른가 보려고 찍어본 건데
이건 뭐 티도 안 나고, 사실 약간 혈색 도는 투명 립밤이고.




... 자세히 보면 살짝 보이긴 한다.




이건 전체적으로 다 펴발라본 모습.
질감은 많이 끈적거리지도 않고 딱 편하고 좋아.
립글로스가 아니라 립밤이니만큼 보습력도 꽤 되고.




하지만 발색 면에서는 특별히 존재감이 없다.
그나마 이 립밤 시리즈 중에서는 이 드래곤푸르트가
가장 진하고 선명한 색이니까 이 정도인 거지.
나머지는 그야말로 펄 살짝 든 투명 립밤일 듯.




그래도 자연스러운 웜톤 메이크업할 때 나쁘지 않아.
그냥 생얼에 살짝 발라줘도 괜찮고,
다른 립제품 위에 얹어줘도 괜찮고.

게다가 심플한 케이스도 나름 매력적이고
립밤다운 보습력까지 어느 정도 갖추고 있으며
질감 또한 쫀득거리지 않는 편이니까.



하지만 근 5만원 주고 사기에는 뚜렷한 매력은 부족한 제품.
2만원 정도만 했어도 무난하고 편한 맛에 살지도 모르지만.

샹테카이, 너 자꾸 이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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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13 14:53 신고 언제나한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진짜 샹테카이는 테스트조차 안해보게 되는게 이 시ㅋ망ㅋ 가격이야.
    진입장벽이 뭐랄까 내 마음속 어딘가의 마지노선을 건드리고 있어서 거부감이 들게 돼.

    • 배자몽 2009.10.13 16: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지마요 하지마요 -
      그런데 난 샹테카이 정식 입문은 어쩐지 기초로 할 것 같은 예감.
      (스타라잇은 벼룩 구매한 거니까 별개로 치고 ㅋㅋ)

  2. 2009.10.13 15:08 숙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만원씩 주고사기엔 좀;;;; 그냥 립글이었다면 오오 그래도 갖고싶어 하면서 지를지 모르지만; 립밤은 메리트가 그닥





한정 컬렉션 턴오버 주기가 너무 눈 돌아가게 빠른 맥.
(아니, 적어도 계졀별로 내든지 하라고...
어째 1-2달에 한번씩 계속 나오냐.
맥 개발팀은 잠도 안 자고, 휴가도 안 가니.)
가끔은 출시가 되어도 좀 심드렁하고 뭐 그렇다.

게다가 맥의 심플함이나 강한 발색 등은 좋긴 하지만
사실 맥과 나는 영혼의 동반자가 되기에는 부족함이 있거든.
가끔 괜찮은 제품들이 있지만 단지 그 뿐.

이번에 동시 발매된
디스퀘어드 & 스타일 블랙
역시 마찬가지.

즈언혀 구매욕 생기지 않는 고마운 컬렉션.




디스퀘어드는 올슨 자매나 린지 로한처럼
약간 반항적이고 흐트러진 느낌의
10대적 할리우드 글래머를 표현한 거라고.

그러고 보니 맥도 패션하우스와의 컬레버레이션이 늘었단 말이야.
이제 색상만으로는 더이상 뽑아낼 컬러가 없어서 더 그런가.




요런 제품들이 있다네.
특히 하이라이터와 셰이딩이 함께 들어있는
스컬프트 앤 쉐이프 파우더가 메인이다.
이건... 이건... 약간 끌렸으나 패스했어.
나에게는 시세이도 마끼아쥬 페이스 크리에이터가 있으니까.




이건 스타일 블랙.
시커멓고 또 시커멓구나.




시커멓다 못해서... 블랙 립스틱까지 내놓는 너네.
맥 매장 직원들도 섣불리 쓰지 못한다는 저 컬러...
맥, 너네 정말 이제 울궈먹을 색상들 다 울궈먹었구나.



맥의 여성인 화잇과 콩이가 사이좋게 나눠 질렀길래
나는 어부지리로 제품들 다 모아놓고 사진만 찍었다.
원래 재주는 누가 넘고, 돈은 누가 챙긴다고.




이건 화잇이 발매 당일에 부지런히도 질러준

- 스컬프트 앤 쉐이프 파우더 '본 베이지 엠퍼사이즈'
Scupt and Shape Powder
Bone Beige Emphasize

- 미네랄라이즈 아이섀도우 '신더펠라' &'영펑크'
Cinderfella & Young Punk




여기에 스타일 블랙 립스틱과 스틱 섀도우,
그리고 콩이의 블루 플레임 (Blue Flame)을 더해서 풀라인 ㅋ





디스퀘어드
스컬프트 앤 쉐이프 파우더
'본베이지 엠퍼사이즈'

사실 이건 꽤나 실용적인 구성 같긴 해.
특히 요즘에는 블링블링 하이라이터보다는
은은 하이라이터 + 연한 블러셔와 쉐이딩을 써주니까.

하지만 안 샀어. 안 샀다고.




스타일 블랙
매트
'나이트 바이올렛'

어쨌든 그 콜렉숑에서 가장 웨어러블한 -_- 색상.
이 색상도 입술에 꼼꼼히 바르면 충분히 호러 분위기던데.




참고로 이건 싱하형 입술 발색샷.
놀러가서 눈두덩에 꽃자주색 섀도우 얹고
언더에는 블루 섀도우 잔뜩 바르고
눈썹에는 블랙 마스카라 발라서
태극 메이크업하면서 놀았는데...
그때 이 제품을 발라봤더랬지.

... 언니, 나 그래도 그 태극 메이크업 풀샷은 안 올렸으니까.



여담이지만 -
화잇이 구매하면서 맥 매장 직원분에게 물어봤단다.
"(매트 립스틱 '블랙 미디어' 및 립스틱 '블랙 나이트'를 가리키면서)
언니는 이거 쓰실 수 있어요?"


... 아니요, 이건 솔직히 소장용이죠... 라고 하셨다는 후문.




블루 플레임 (Blue Flame)




신더펠라 (Cinderfella)




영펑크 (Young Punk)




이건 스타일 블랙 립스틱 & 스틱 섀도우 발색.

스틱 섀도우는 하나쯤 있으면 편하게 쓰일지도.
그냥 라인 겸 섀도우로 스윽- 그어주면 되니까.
... 하지만 쏘왓. 별로 필요하진 않아.




스타일 블랙 미네랄라이즈 아이섀도우 발색.

- 영펑크
- 블루플레임
- 신더펠라

다 펄이 유독 블링블링한 제품들.
뭐, 나쁘진 않지만 난 역시 도통 관심 안 간다.
요즘에는 깔끔한 라인 스모키가 더 좋아서.
그런데 저 펄감에 하악대는 사람들도 꽤나 있더라고.




그냥 사진 찍은 김에 컬렉션 소개할 겸 해서 올려본 포스팅.
난 올 가을에 마끼아쥬 파운데이션 라인이나 지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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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13 14:55 신고 언제나한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네이트 기사에 "가을에 블랙 메이크업을 즐겨보세요" 하면서
    맥 검은 립스틱 저 사진과 바르고 할로윈이나 연말 파티 등에 갈 수 있다.
    그러면 당신은 파티에서 주목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떴거든.
    정말 드물게 악플조차 없던 베스트 리플

    "그래... 주목이야 받겠지..."

    내가 이래서 인터넷을 못끊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2009.10.13 15:09 숙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저 영펑크의 펄만 떼왔으면 좋겠어요 ;_;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어서 -
벼룩으로 보내버린 제품, 추억의 포스팅.
나 요즘 왜 이러니.

(정답은 : 그동안 사진만 찍어두고 포스팅 미뤄둔
제품들이 한두가지가 아니기 때문, 정도.)



사실 루즈 타입의 제품을 그닥 즐겨쓰지 않는다.
귀찮아서.
맥의 피그먼트니 글리터니, 주변에서 덜어준 것도 많은데
1-2달에 한번씩이나 사용하나? 당최 손이 잘 안 가;

그런 내가 그나마 애용한 건 팁 타입으로 되어 있는 루즈 섀도우.
개중에서 가루날림도 적고, 사용하기도 편하거든.
그러면서도 루즈 섀도우 특유의 발색과 펄감은 살아있고.



[더바디샵]


이런 제품이 있기는 했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
나는 개인적으로 매우 높게 평가하는 제품.
바디샵이 가끔 대박 색조 제품을 내놓는다니까.

아무도 모르겠지만 나름 각 시즌별 한정들... 이었다.
03호는 작년 봄
05 & 06호는 아마도 작년 여름
07호는 아마도 작년 가을

가격은 아마도 각 1만원 중반대 가량이었을텐데
나는 거의 다 벼룩으로 구매해서;
(아, 이놈의 벼룩)




구조는 이런 팁 타입이다.
팁에 제품이 적당량 묻어나기 때문에
특별히 용량 조절을 안 해도 무방하다.
가루날림도 이만하면 거의 없는 편.




차례대로
03호
05호
06호
07호
손등 발색.

어느 색상이든 발색은 다 선명한 편.
펄감은 색상마다 약간 차이가 있는데
대체적으로 입자가 그리 크지는 않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듯한 느낌.

"스머져"라는 이름답게 정말 스머지하면서
그라데이션하기에 편한 질감, 색감, 그리고 펄감.
그래서 연한 컬러보다는 진한 컬러가 더 매력적이더라.
난 개인적으로 07호 블랙 컬러에 정말 홀릭했어.
펜슬로 아이라인 대강 두껍게 스윽스윽- 그리고서
이거 하나로 그라해주면 간편하고도 그윽한 스모키 완성!
게다가 가루날림 없이 지속력도 좋은 편이었고 말이야.




위의 손등 발색을 찍은 후에 클렌징 티슈로 닦아냈는데
이렇게 깔끔하고 나란히 색상이 묻어나왔길래 ㅋ
펄감도 잘 보이네. 티슈샷 좀 더 자주 해줘야 하나;



[프레스티지]


이건 온고잉... 이지만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은;
프레스티지 렛루즈 아이섀도우.

가격은 1만원 후반대지만 워낙 각종 할인 및 행사를 많이 한다.
나도 아마 1+1 행사 등에서 샀던 듯한 기억.



그러고 보니 이 제품은 고사하고 -
프레스티지 브랜드 자체가 낯선 사람도 많을 듯.

자세한 건 브랜드 홈페이지 (겸 쇼핑몰) 을 참고하길.
일설에 의하면 맥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던 분이
독립해서 만든 색조 브랜드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온라인 판매만 하고 있다. (미국은 어떤지 모름 -_-)

http://www.prestigeshop.co.kr

솔직히 프레스티지 제품들, 발색력도 좋고
가격도 착한 편이고, 디자인도 심플한 게 마음에 들어.
게다가 내가 온라인 색조 브랜드에 관한 의견을 말할 때
자주 언급하듯이 - 홈페이지 제품 발색샷이 그야말로 정석.
다른 온라인 판매 색조 브랜드들도 좀 본받으란 마뤼다.

하지만 발색샷은 잘 찍을지언정 마케팅은 안 하는 게,
아하하하하. 다른 장점들을 누르고도 남는 프레스티지의 단점.

그리고 제품 가격들이 착하긴 한데 -
1+1 내지는 그 외 기타 대박 가격 행사가 하도 많아서
정가 다 주고 구입하기에는 배 아픈 것도 사실이지.

... 잘 좀 해봐, 프레스티지.



어쨌거나 렛루즈 아이섀도우의 전 색상 발색표는 이 정도 :


어찌나 다 사고 싶게 생겼는지.
어찌나 색상과 펄감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지.
후아.

어쨌든 이 중에서 내가 구입했던 건
- PS01 bounce : 금펄이 가득한 장미빛 핑크
- PS02 strut : 실버펄이 가득한 메탈릭 블루 그레이
- PS10 excite : 오묘한 느낌의 차분한 실버 베이지

그리고 나머지 색상들도 대부분 다 모으고 싶... (퍽~)




각 색상의 손등 발색 정도.
게으른 나는 눈화장샷은 그저 생략해버리고.




혹시 색감/펄감이 좀 다르게 보이려나 싶어서
또 소심하게 한 장 더 올려보지만 결국은 그게 그거고.



바디샵 스머져가 대개 진한 색상이어서 스모키에 적합하다면
프레스티지 렛루즈는 보다 밝은 색감, 가벼운 펄감이어서
하이라이트/베이스 등의 용도로 쓰기에 좋다.
물론 단독 사용도 충분히 매력적이지.

특히 밝고 화려한 색들은 컬러 아이라이너와 매치해서
아예 쌩한 색감을 강조하는 컬러풀 메이크업에 딱 좋아.

... 간만에 생각난 김에
prance : 라일락빛 오팔펄에 밝은 보라
frolic : 시원한 물빛 펄감의 민트 그린
thrill : 옐로우 골드 투톤펄의 바다빛 아쿠아 블루
release : 메탈릭 와인빛 펄의 퍼플 바이올렛

색상들도 사버릴까. (퍽~)



어쨌거나 상당히 애용하는 제품.
내일은 간만에 이걸로 화장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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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09 23:18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디샵 초록색 하악하악하다 가오 ㅋ





리뷰 좀 빨리 올리려고 했는데 ㅠ
늘 그렇지만 하루에 몇장씩 화장샷 찍어서 모으고
편집하고 올리느라 또 늦어버렸다. 흑.
리뷰 쓰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니까.
특히 본업이 따로 있는 직딩으로서.

... 혜교씨 미안.
더 상세하게
더 정확하게
제품을 알리고 싶었던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래.

각설.
라네즈에서 이번 가을 메이크업 컬렉션과 맞추어서
"스노우 크리스탈 인텐스 립스틱" 라인을 신규 출시했다.
기존의 비인기;; 라인인 피팅 립스틱을 단종시키면서
이를 업그레이드 및 다소 변경한 거라고 보면 되지.

그 중에서도 라네즈 모델 송혜교씨가
(자그마치 라네즈 옴므 모델 현빈씨와 열애 중인♡)
2가지 색상을 직접 고르고 개발 참여했다고 해서
그 2 색상은 일명 "송혜교 립스틱" 이라고 부르지.



그럼, 이쯤에서 우리 열애♡ 중인 혜교양의 화보로
일과 더위에 찌든 심신을 좀 정화해보는 것이 긔 엇더하리잇고.


이건 스모키 아이에 매치한
"매트 핑크"




자연스럽고 청순한 브라운 베이지 아이 메이크업에 매치한
"오렌지 블룸"




바이올렛 아이 메이크업에 매치한
"쏘핑크"




입술에만 강렬하게 포인트를 주는
"핑크 피버"



인텐스 립스틱 라인의 색상표는 아래와 같다 :



송혜교 립스틱인 "매트 핑크" & "오렌지 블룸"이 가장 잘 나가지만
그 외에도 제법 눈길이 가는 컬러들이 있단 말야.
바이올렛 핑크를 좋아하는 나는 "쏘 핑크"도 마음에 들었고
강한 다홍 핑크인 "해피 핑크"도 꽤나 끌리더라고.
(요즘 들어서 유독 진한 컬러 립스틱들이 좋아져서 그런지...)

특히 "해피 핑크"는 몇년 전에 라네즈 립스틱 컬러 중 하나인데
(나 같은 인간들 빼고는 아무도 모르지만 ㅠ)
이번에 스리슬쩍 신상 라인에서 새단장하고 나타났네.
그냥. 괜히 반가워서 말이야.
80년대의 스타가 오랜만에 TV 드라마 등장한 것 같은 느낌이랄까.




아모레퍼시픽 연구소에서 색상 고르는 중인 혜교씨.




... 혹시 샘플도 직접 제작한 건가요.




... 이 여인, 분명 나보다 키 작은데 이 신체 비율은 뭐임.




쨌든 이렇게 직접 고른 색상들을 샘플 제작하여서 탄생한 것이
바로 이번의 송혜교 립스틱인 "매트 핑크" & "오렌지 블룸"이라네.



그럼, 이제 실물을 보자.


안녕. 반가워.
디자인은 기존의 스노우 크리스탈 립스틱 (일명, 윤광 립스틱)과 동일한데
이 송혜교 립스틱 2컬러에는 컬러 그라데이션이 들어가있다.
이는 송혜교 본인이 직접 제안한 거라고 하네,
"립스틱 케이스에서 컬러를 연상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라고.

기왕이면 인텐스 라인의 다른 컬러들도 이렇게
그라데이션이 좀 들어갔으면 좋으련만.
일일히 컬러를 다 다르게 하는 게 무리라면 적어도
베이지/오렌지/핑크 이렇게 3가지로 나눠
색상군이라도 표시를 해줬더라면 참 이뻤을텐데.

사실 라네즈 립스틱에 대한 소비자 불만 중 하나는 아무래도
"디자인이 너무 투박해요 ㅠ" 라는 거니까.

윤광 립스틱 리뷰는 아래 링크 참조 :
http://jamong.tistory.com/421
http://jamong.tistory.com/128


가격은 여전히 22,000원.




어쨌거나 송혜교 립스틱 2가지 컬러들은 이렇게 종이상자와 제품 케이스에
해당 컬러 그라데이션이 들어가있어서 보다 화사하고 투명해보인다.




각각 색감은 이 정도?
그런데... 이 데자뷰는 무엇일까.

정답은 바로 :
올 봄, 라네즈 윤광 립스틱 라인의 "딸기우유 컬렉션"
해당 리뷰는 : http://jamong.tistory.com/421

그때도 밀키한 딸기우유 핑크연한 오렌지, 2가지 색상이
메인 컨셉이었으니까, 어찌 보면 약간 겹치는 것 같기도.
그럼 색상들을 한번 비교해보자 :


위의 2가지가 봄의 딸기우유 립스틱 (윤광 라인),
아래의 2가지가 이번 가을 송혜교 립스틱 (인텐스 라인).

윤광 딸기우유 라인은 아무래도 라인 특성상 보다 글로시하고 투명하다.
이번 인텐스 라인은 질감도 상대적으로 더 매트하고 발색이 진하지.
밀착력이나 지속력 또한 더 높은 편이다.
그러면서도 완전 매트하지는 않아서 좋아.
이 전신에 해당하는 피팅 라인은 색상도 질감도 상대적으로
나이 들어보이는 감이 있었는데 이번의 인텐스 라인은
그보다 투명감, 발랄함이 강조되어서 20대 취향에 잘 맞을 듯!

그냥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 근거한 내 선호도는 :
밀키핑크 > 매트핑크
오렌지블룸 > 화이트피치
이렇게 되는 듯.

밀키핑크가 보다 투명하고 청순해서 두루 쓰기 편한데에 비해
매트핑크는 좀 더 대놓고 존재감 있는 딸기우유색이라서
거의 스모키에 어울리는 편이어서 그런 듯.
그리고 오렌지블룸 쪽이 이름은 "오렌지"임에도 불구하고
보다 오렌지 기운이 약하고 청순 자연스런 피치색이다.
화이트피치 쪽이 되려 오렌지 느낌이 더 나는 편.



그럼, 송혜교 립스틱들을 각각 사용해볼까.

참고로 내 입술은 :
- 입술 라인은 또렷하고
- 입술색이 진해서 립제품 발색이 잘 안 되고
- 건조하고 주름이 많은 편.



<오렌지 블룸>

연한 피치 오렌지 컬러인 오렌지 블룸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긴 하지만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에 매치해서
전체적으로 내추럴 룩으로 연출하는 게 베스트.
특히 연브라운/베이지 등의 아이컬러와 잘 어울린다.


... 모자 쓰고 그늘까지 져서 하나도 보이지 않는 사진들 따위.
나 나름대로 열심히 찍었는데 ㅠ




완전 직사광선 100%에서 찍은 발색은 이렇다.
... 립스틱 색감이 하얗게 날아가버렸네 ~(-_-)~

그나저나 입술 주름, 요즘에는 진짜 심각하게 경각심 든다.
밤마다 아이크림을 입술에 떡칠;;하고 자기 캠페인 중임 ㅠ




이건 또 다른 날에 찍어본 사진.
여전히 색감 따위는 잘 보이지 않는다;




... 혹, 혹시 좀 보이려나?
어쨌거나 아이 메이크업도 거의 색상을 안 썼고
(설령 썼다고 한들 내 눈은 뜨면 눈화장 하나도 안 보이는 눈;)
립스틱 색상 자체도 연하고 자연스러워서
발색샷을 찍는다 해서 그렇게 확 튀지는 않는다.
출근할 때 은근 손이 자주 가는 실용적인 색감이어서 좋아.
내가 웜톤 피부가 아니어서 오렌지는 맘 먹고 매치하지 않는 한,
그리 자주 쓰지는 않는데 이건 그리 오렌지 기운이 강하지도 않아서
평상시에 무난하게 자주 쓸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



<매트 핑크>

매트 핑크는 흰색이 많이 도는 불투명한 핑크여서
주로 내추럴 룩보다는 스모키 룩에 잘 어울리는 편.
이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눈에 힘을 좀 주자 ㅋ


발색은 이 정도.
내 입술이 붉고 진해서 립제품 발색이 잘 안 되는 편인데
이 인텐스 립스틱은 발색력도 꽤 높은 데다가
색상 자체의 존재감도 강해서 이렇게 표현된다.




그리고 눈은 이 정도?
라네즈 올 가을 신상 아이 메이크업 제품을 구입하기 전이라서
이 때 사용한 아이 메이크업 제품은 아마도
- [이니스프리] 파워프루프 아이라이너
- [아르마니] 크리스탈 팔렛 中 블랙 & 베이지 색상

... 아마... 맞을껄? -_-
아님 말고.
어쨌거나 이런 느낌으로, 평소보다 좀 진하게 연출했다.

그러나...
난 눈도 속으로 말려들어가는 속쌍겹이라서...
눈화장해봤자 눈 뜨면 안 보일 뿐이고...
시선을 하향 45도 정도로 깔아줘야 보일 뿐이고...




... 역시 눈화장은 안 보인다.
나 사진은 열심히 찍긴 찍는데 ㅠ



이런 느낌?
난 왜 스모키를 한다고 해도,
언더라인을 그려도,
도대체 독해보이질 않을까;
언어생활은 독설스러우면서
생긴 건 동글동글하게 생겼으니 ㅋ




어쨌거나 요런 느낌.
다음에는 아이라인 좀 더 진하게 해서 연출해봐야지.
이번에는 사진 다시 찍기 귀찮은 고로 이 정도로 패스.



어찌 보면 딸기우유 핑크 & 피치 오렌지, 2컬러 탑 체제는
각 브랜드에서 그동안 내놓을 만큼 많이 내놔서
이번 송혜교 립스틱 라인 역시 컨셉 자체는 별로 새로울 건 없긴 해.

관련 리뷰 링크 :
http://jamong.tistory.com/421
http://jamong.tistory.com/422
http://jamong.tistory.com/430



하지만 -
컨셉 자체는 평범하다 해도 색상이나 질감 자체가
매력적이면서도 실용적이어서 높은 점수 주고 싶고,
송혜교 2컬러 뿐만 아니라 인텐스 라인 자체에 꽤 호감이 가.
사실 라네즈가 피팅 립스틱 라인을 단종시킬 때도 됐다고
진작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과연 과감하게 다 버리고
이런 업그레이드된 라인을 내놓다니... 마음에 드는걸.

그리고... 혜교양, 연애해서 그런가. 나날이 이뻐지는군요♡
게다가 라네즈 + 송혜교 조합은 지난 1년 반 동안 계속
(실수도 종종 하면서 -_-) 발전을 해왔는데
이번 화보와 컨셉을 보니까 이제는 확실히 자리 잡았다 싶어.
초기에는 "엥? 송혜교가 라네즈?" 이런 시선들도 많았고
정말 이건 아니잖니... 싶은 룩들도 있었는데 -_-
이제는 정말 몸에 잘 맞는 옷을 입은 듯, 궁합이 좀 나오지?
이번 겨울 메이크업 컬렉션도 벌써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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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14 17:51 화잇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래도 저도 요 립스틱에 아주 관심이 생겼는데요~ 송혜교의 멋진 화보랑 같이 보니 지름신이 마구마구 강림해주시네요 ㅠㅠㅠㅠㅠ 언니의 리뷰는 저같은 지름녀에게는 독이야 독 ㅠㅠㅠ

  2. 2009.08.17 23:20 밍기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립스틱은 자꾸 색상이 얼굴에서 떠 보여서(안발라 버릇하니 더 그런듯-_-;) 피하는데 오렌지블룸 땡기는군요. 으음

  3. 2009.08.19 00:38 고개숙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악하악 진짜 심하게 이뻐요 bbb

  4. 2009.08.24 23:09 이모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렌지블룸......
    혜교언니같이 발색된다면...(그럴리없겠지만)
    하앍하앍;ㅁ;

    그녀의 신체비율의 비밀은, ㅍㅌㅅ?!

  5. 2016.06.11 11:49 커피한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보고 갑니다





이건 내가 지른 건 아니고 ㅋ
곰한테 대여 받아서 몇주 써봤던 제품.

미샤의 온라인 전용 판매 서브 브랜드
[어퓨] 네이처 미네랄 섀도우.





사실 이거 출시될 당시에 이 깜찍한 케이스 때문에
팩트 or 섀도우 하나 지를 뻔도 하였으나,
집에 있는 수많은 유사 제품들을 생각하고 맘 접었더랬지.
(미네랄 성분이 들었다고 하는데 그 부분은 어차피 별로 신경 안 씀;)


나중에 곰이 섀도우 장기 대여해줘서 써볼 수 있었다 -_-*




섀도우 색상은 이렇게 3가지인 듯.
나는 라벤더 퍼플이 가장 마음에 들던데,
곰은 웜톤 피치 핑크 계열인 1호 피치 골드가 좋다고.
어느 색이든 함께 쓰기 좋은 실용적이고 기본적인 색들로
4구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는 참 편하다.

가격은 아마도 6,800원.




라벤더 퍼플 색감은 대략 이렇다.
그럼 이제 실물 사진 영접을!




아이, 귀여워 >.<
마치 마카롱처럼 생긴 이 동글동글한 케이스라니!




지름은 작은데 두께가 꽤나 있는 편이다.
역시 마카롱 생각나게스리 ㅋ




뚜껑을 열면 이렇게 속뚜껑과 팁이 들어있다.
음... 귀엽긴 한데, 솔직히 공간 낭비가 좀 있는 것 같아.
동글동글 귀여운 케이스를 만들기 위한 후까시; 랄까 -_-a
귀여운 케이스도 좋지만, 컴팩트하고 실용성 있는 걸 좋아하는지라
이런 공간 낭비적인 구조, 난 아무래도 좀 반댈세.
물론 4구 섀도우 팔레트인 셈이니 그런 것 치고는
그리 부피가 큰 편은 아니지만, 이 경우에는 불필요한 공간이라서;
게다가 내장된 팁이 특별히 좋은 것도 아니고.
(사실 나는 주로 손가락으로 문질러서 썼음 -_-)




어쨌거나 속뚜껑을 들어내면 안의 내용물은 이렇다.
내가 자주 쓰는 연핑크/핑크/라벤더/퍼플 구성.




... 손가락으로 문댄 흔적;
미안. 유분 좀 묻었어 ㅋㅋㅋㅋㅋㅋㅋ




손등 발색샷.
질감이 살짝 단단하고 발색이 연한 편이긴 한데
난 주로 손가락으로 문질러 발라서 그런지
사진에서 보이는 정도로는 발색이 되더라.
그리고 색감 자체는 내가 평소에 워낙 잘 쓰는 계열이라서
부담감 없이 매일매일 쓰기 좋았고 :)
지속력은 생각보다 꽤 좋아서 놀랬다.

눈화장샷은... 분명 찍어뒀는데 어디 갔는지 모르겠네 ~(-_-)~
어쨌거나 나처럼 바이올렛 톤의 메이크업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무난하고 편안한 에브리데이용 퍼플 메이크업이 된다는 거.



케이스도 귀엽고
내용물도 실속 있고
가격도 착하고
다 좋은데

쓸데없이 부피 차지하는 저 내부 구조 때문에
구매욕은 사실 생기지 않는 제품;



댓글을 달아 주세요





... 그래.
나 립제품 이미 많지.
굳이 재미로, 호기심으로 사볼 필요는 없지.

하지만 하필 미샤 립제품 1+1하는 날에 나는
마감하고 나서 너~무 피곤해서 잠 좀 깰 겸 해서 (응?)
근처 미샤 매장으로 어슬렁어슬렁 걸어갔을 뿐이고.
매장에서 나올 때 내 손에는 리퀴드 루즈가 한 쌍 있었을 뿐이라네.

... ㅡㅂㅡ;;

반성은 나중에 하고 리뷰부터 올리자.
잇힝.




[미샤] 리퀴드 루즈
PK01 (왼쪽)
PP01 (오른쪽)


요렇게 생겼다.

립글로스처럼 생겼는데 엄밀히 말하자면 리퀴드 루즈.
즉, 액상형 립스틱이라고 보면 된다.
내가 원래 리퀴드 루즈 타입을 좀 좋아하는 편.

정가는 7,800원.




것.
배경은 자그마치 내 랩탑 파우치.




형광등 조명 아래에서의 손등 발색.
물론 보다 화사한 왼쪽이 PK01, 톤다운된 오른쪽이 PP01.



* PK01 발색 *


맨 입술에 처덕-
참고로 내 입술은 색이 좀 붉고 진해서
립제품 발색이 잘 안 되는 편임.




펴바른 모습.
자연스러운 핑크 정도.
펄감은 아주 자잘해서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약간 다른 각도에서 한 장 더.
정말이지 에브리데이용으로 쓰기 좋다.
리퀴드형이라서 촉촉하고 쉽게 슥슥 바를 수 있는데
그래도 리퀴드 루즈랍시고 일반 립글보다는 발색이 좋다.
물론 디올 등 고가 브랜드의 리퀴드 루즈들에 비하면
이건 거의 "약간 선명하고 크리미한 립글로스" 수준이지만
그래도 1+1 가격에 이 정도 효용이면 난 꽤 만족해.



* PP01 발색 *


역시 맨입술에 처덕-
위의 PK01을 발랐다가 지운 후에 파우더용 퍼프로
입술을 살짝 눌러줬더니 원래 입술색보다 누디하군.
어쨌거나 PP01은 퍼플계라서 좀 더 밝은 바이올렛 핑크...
일 것으로 기대했으나 생각보다 훨씬 더 차분하고 톤다운된 컬러.




내 입술 붉은기와 합쳐져서 보다 핑크스러워지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매우 점잖고 얌전한 컬러라네.
팥죽색에 가깝다고 보는 게 정확할 듯.




좀 다른 각도에서 한 장.



=======



가격대비 괜찮은 립제품이라고 생각해.
가격이 아무리 싸도 발림성 들뜨고, 펄만 지저분한
그런 립제품들도 많은데 이건 바를 때 늘 편했거든.

하지만 PP01처럼 차분한 색은 역시 잘 안 쓰일 것 같다;
1+1 한다고 막 지를 건 아니야;;;




댓글을 달아 주세요





미샤 매장 구경하다가 한번씩 보게 되는
나름 고가; 싱글 섀도우 -
도트 M 섀도우.

가격은 8,800원
색상은 CR01 / GL01 / GR01 3가지.




CR01.
골드펄이 든 코랄 핑크.




GL01.
골드펄이 든 브라운 믹스 골드.




GR01.
역시 골드펄이 섞인 옐로우 민트 그린.



... 당신이 코스메쟁이라면 이 비주얼들은 이미 데자뷰일 것이다.
어디서, 대체 어디서 봤을까?

정답은 아래에 :






바로 :

RMK 2008년도 봄 한정 샤이니 믹스 도트 컬렉션 ㅋ

미샤 치고도 너무 대놓고 따라해서 못 맞출 수가 없지, 이건.
사실 저가 브랜드들이 카피하는 것 자체를 그리 지탄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너무 민망할 정도로 똑같이 카피하는 경우들이 있다.
... 이것도 솔직히 그런 경우들 중 하나;
그것도 대표적인 케이스;;;



뭐, 카피 좋다... 이거야.
카피 제품 중에서 가끔 오리지널보다 가격대비 효율은
훨씬 더 좋은 그런 청출어람 제품들도 왕왕 있으니까.
그러면 이 미샤 M 도트 섀도우들의 발림성과 발색, 펄감 한번 볼까?




... 이 정도.
RMK도 아주 보이는 그대로의 발색은 아니고 좀 연하고 맑은 편이지만
이 미샤 도트 섀도우들은 발색이 더더욱 약해서 눈에서는 별 티가 안 난다네.
위 사진도 아주 손가락으로 힘껏 문질문질해준 상태니까;

그리고 지속력은 상당히 낮은 편이어서 살짝 닦으면
펄감만 지저분하게 남고 금방 지워진다;;;;

게다가 자그마치 가루날림마저 심하시다 -_-a

발색이나 발림성 등에서 매력이 있었더라면
나름, 실속 저렴 카피 제품으로 인정해서

세일할 때 하나쯤 충동구매했을지도 모르겠지만 -
이건 아니야, 미샤.
게다가 가격도 비싸니 너는 그냥 매장 관상용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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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15 15:26 햇님과달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동의해요 예전에 나왔던 도트그레이가 있는데 지속력이 너무 안좋았어요 개인적으로 미샤 섀도우 전라인이 마음에 안들어요 ㅋ

    • 배자몽 2009.07.16 1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로서도 딱히 미샤 섀도우를 구입할 이유는 없어요;
      그나마 1,500원짜리 리필 형식의 섀도우는
      가격이 착해서 기분 전환용으로 좋다, 그 정도?






요렇게 예술적인 패키지를 내세우는
[클리오] 아트 라인.

그 중에서 아트 라인의 립스틱과 립글로스 일부는
예전에 별도로 리뷰 올린 적 있으니 참고 :
http://jamong.tistory.com/422

그런데 사실 아트 라인의 섀도우들은 그동안
립제품에 비해서 그닥 눈길을 주지 않았다.
베이크드 타입인 것도 좋고, 뭐 다 좋은데
결정적으로 부피가 너무 커서; 매력이 확 떨어졌달까.
특히 싱글 섀도우는 장난 아니지;;;
안 그래도 휴대성과 보관 용이성 문제 때문에
싱글보다는 팔레트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나름 중요한 결격 사유였다구 ㅋㅋㅋ

그나마 듀오 컬러가 나오긴 했지만 그 라인은 또 희한하게
색상 구성이 오묘하게 내 취향이 아니어서 또 패스하게 되고;



싱글 및 듀오 컬러 색상표 :


그런데 이에 트리오 라인이 덧붙여지게 된 것이다.
이름하여 아트 섀도우 1.5 ㅋㅋㅋ
요즘 클리오에서 완전 아이 메이크업 메인 제품으로 밀고 있어.
색상도 화사하면서도 실용적인 구성으로 다양하게 나와서
잘 뽑은 라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참 잘 했어요, 클리오.)

분명 싱글 섀도우로는 너무 부담스러운 사이즈와
은근 비싼 가격이지만 (12,000원 가량)
3색 섀도우 팔레트라면 정말 사이즈도 컴팩트하고,
휴대하고 다니기에도 좋은 구성이며
가격 또한 실속 있지 않은가! (15,000원)
이른바, 발상의 전환... ㅋㅋㅋ




아래는 트리오 라인 색상표 :


각 색상마다 베이스부터 포인트까지 잘 갖춰져 있는 데다가
색상톤도 다양해서 골라쓰는 재미가 확실히 있을 듯-♡

401호 포르테 핑크
407호 포르테 블루
409호 포르테 오렌지그린
등이 제일 끌리네... 하악.



이 중에서 아래 색상들은 올 여름 신상이라네.


407호 포르테 블루
408호 포르테 로즈
409호 포르테 오렌지그린


셋 다 너무 상큼하고 맑잖아! 다 이뻐~ ㅋㅋ




여기서 또 내 병이 시작됐다.
사실 408호 포르테 로즈는 발색으로 보면 이쁘지만
실제로 활용도가 낮을 듯 하니까 패스하고...
여름에 유용한 맑은 블루 계열인 407호 포르테 블루랑
상큼한 포인트용 409호 포르테 오렌지 그린,
그리고 내가 평소에 워낙 잘 쓸 법한 핑크 바이올렛의
401호 포르테 핑크... 이렇게 3가지만 살까 하다가,
더더욱 냉철하고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거쳐서 -_-
결국 포르테 블루만 사기로 결정했는데...!

아무래도 각 색상 발색 비교를 하고 싶어지는 거돠;
(이것도 병이지, 병이야...)

그래서 결국 사람 없는 올리브영 지점에 가서
직원 눈을 피해서 전 색상 손등 발색을 찍어오는,
실로 오덕스러운 기염을 토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아아아...;
(에라이, 이 사람아... -_-*)
아, 이 오지랖 홍익인간 정신과 자료 수집 집착증 어쩔;

어쨌거나 기왕 찍어온 거, 구경이나 하자.
전 색상 발색샷 고고고.

참고로 클리오 아트 섀도우 (및 기타 유사 베이크드 섀도우들) 제품은
물 묻힌 팁 내지는 손가락으로 발라야 발색이 강하게 난다.
나는 개인적으로 손가락 애용 ㅋㅋ
일반 팁으로 바를 경우에는 아래의 발색이 그대로 안 나니 참고하길;




<핑크 계열>


포르테 로즈가 펄 입자가 더 고와서 손등 발색으로는 땡기지만
실제로 눈두덩에는 잘 안 쓰게 될 핑크핑크핑크 색상이라서;
선뜻 구매하기는 아무래도 좀 망설여진단 말이야.

포르테 핑크는 보라색의 은펄이 좀 큰 편이긴 하지만
저게 막상 눈에 발라보면 반짝반짝 이쁘기도 하거니와
색상 구성 자체도 내가 더 잘 쓸 색상이야.
(하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미 비슷한 색감의
바이올렛/핑크 섀도우 팔레트가 여럿 있지 않니???)




음... 손등 발색이 참 곱고 화사하기는 하구나, 포르테 로즈.




저 은펄도 나쁘지 않아...
그나저나 색감 참 이쁘구나.
역시 핑크 메이크업엔 바이올렛이 좀 들어가줘야!



<블루/그레이 계열>


사실 실버는 잘 쓰지 않는 편이라서 이 계열에서는
포르테 블루 색상만 압도적으로 편애하고 있다 -_-*




월매나 시원하고도 고와~ @.@
그리고 사진에서는 잘 안 보이지만 포인트 컬러인 네이비에는
오묘한 투톤의 블루펄이 들어가서 정말 이쁘다네♡
사실 이건 구매의사 확정했는데 요즘 지른 게 많아서 잠시 홀드 중;




화이트/실버/매트블랙의 모노톤 트리오.
실버를 안 좋아해서 그런가...
무난한 듯 하지만 그냥 심드렁해 이건;




셋 다 쉬머 컬러로 구성되어 있는 포르테 실버.
이것도 그닥 내 취향은 아니라서...
잘못 바르면 눈두덩 위의 갈치 한 마리 될 것 같기도 하고;



<브라운 계열>


보다 따뜻하고 무난하고 부드러운 색감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골드/브라운 톤의 포르테 브라운
그리고 핑크/브라운 계열의 포르테 퍼플




정말 뉴트럴한 웜톤의 정석이다 ㅋㅋ
내가 정말이지 잘 쓰지 않는 컬러 계열이라서 난 관심 밖이지만
브라운이 먹어주는 가을, 또는 브론즈가 먹어주는 여름에
웜톤 피부 소유자가 사용하면 제법 예쁠 것 같아.




이건 뉴트럴 톤에 핑크와 퍼플로 약간 화사한 맛을 더한 색감이지.
초보자들이 쓰기 좋은 색상 구성이 아닐까 싶어.



<그린 계열>


완전 톡톡 튀는 상큼 라임 그린 계열인 포르테 오렌지그린
그리고 보다 톤다운된 카키 그린 계열의 포르테 골드그린

실용성은 골드그린 쪽이 더 높지 않냐...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난 톤다운된 카키를 잘 안 쓰는 편인 데다가
어차피 그린을 쓸거면 아예 저렇게 통통 튀는 게 좋아서
이 둘 중에서는 단연코 오렌지그린에 끌린다-♡




오렌지그린은 이렇게 중간색인 오렌지에 다소 큰 입자의 실버펄이 들어있다.
위에서 본 포르테 로즈 & 포르테 핑크와 마찬가지로 -
균일하게 고운 쉬머펄이 들어있는 쪽이 손등 발색샷은 예뻐뵈지만
눈에 실제로 사용했을 때에는 한 색상 쯤에는 이렇게
이질적인 크기의 펄이 들어있는 게 더 이쁘기도 하다.
(요거요거 볼 수록 마음에 드네...♡)




그리고 보다 차분한 느낌의 포르테 골드그린.
카키/골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잘 쓸 것 같아.



포르테 블루, 구매의사만 확정해두고 아직 안 샀는데
포스팅을 하고 나니까 활활 불타오르네, 아주;
조만간... 데려오게 될 듯. 에헤라디야~

사실...
401호 포르테 핑크
407호 포르테 블루
409호 포르테 오렌지그린

셋 다 데려오고 싶어서 계속 골룸질 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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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04 10:03 부산고양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다 이쁘다.

  2. 2009.07.06 19:22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르테 골드그린 내맘에 불을 지르는구만- 그러나 차분히 생각해보면 집에 저거 대체가능한 색상 몇개씩은 있다는 거-_- 그래서 차분히 생각 안 하려 노력중 (응??)

  3. 2009.07.07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부끄럽다.
올 6월에 다녀와서 사진 정리 하나도 안 하고
내팽개쳐놨다가 이제서야 올려.

이거 여름맞이 리조트 & 태닝 메이크업 클래스였는데.

하지만 메이크업 샷은 거의 없고
제품 색상 및 발색샷들만 주로 있으니까
계절이 지났다고 해서 딱히 상관은 없겠지.

고래서 요건 클래스 후기가 아니라 화장품 리뷰로 분류~



사용자 삽입 이미지

FLIRT! 에 대해서 대략 설명하자면 -
에스티로더가 속해있는 에스티로더 컴퍼니 (ELCA 라고도 하지요)
에서 출시한 온라인 전용 메이크업 브랜드.
온라인 전용 기초 브랜드인 굿스킨과 동시 출시되었다.
그 두 브랜드는 브랜드 매니저도 동일한 듯...
동일 체제 하에 기초 / 색조 운영하는 것 같더라.

250여가지의 풍성한 컬러들을 자랑한다... 라고 하는데
현재 우리나라에 정식 수입된 색상은 아직 250개가 안 된다 ㅋ
뭐, 차차 늘려가겠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오- 립스틱 색감 맘에 들어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이건 각 테이블에 세팅되어 있던 제품들.
거의 전 제품이 다 있어서 행복했어 ㅡㅂㅡ
"전 제품 발색샷을 찍어가겠어!" 라는
어줍잖은 열정에 불타올랐더랬...;;


사실 전 제품... 까지는 아니지만
상당수의 제품의 실사와 발색을 찍어왔으니
감상 고고-



<아이>

* DREAMY EYES Eye Shadow (15,000원)
뚜껑을 옆으로 슬라이드- 해서 연 다음에 거울을 열면 되는
독특한 구조 (플러트의 파우더/블러셔도 다 동일한 구조임)


* 핑크/바이올렛 계열 *

사용자 삽입 이미지

Birthday Cake
생일케익, 또는 웨딩케익에 올리는 핑크색 크림 장식처럼
연하고 가볍고 화사한 화이트 핑크 컬러.



사용자 삽입 이미지

Sweet Sensation
소녀스러운 파스텔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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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ny Honey
자잘한 은펄이 가득한 연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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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esie Pie
바이올렛 블러셔 같은 느낌의 핑크.
약간 불투명한 색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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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계열들의 손등 발색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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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mourazzi
글래머 + 파파라치의 합성어 정도?
매력을 쫓아다니는 사람? -_-a
하여튼 잔잔한 골드펄이 쫘악- 깔린 따뜻한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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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brant Violet
말뜻만 따지자면 생기 넘치는 보라... 정도?
(사실 그리 생기 넘치는 컬러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_-)
펄은 그닥 없는 연보라색이다.



* 블루 계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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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vit
내가 한동안 열광하던 맑은 물빛 청녹색.
오르비스의 단종된 싱글 섀도우 중에서 이런 컬러가 있었는데
아직까지도 종종 애용하고 하는 컬러다.
피부 흰 사람이 원포인트 메이크업할 때 쓰면 이쁘지,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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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ic Denim
플러트에서 꽤나 메인 컬러로 밀고 있는 색상.
유명한 맥의 브릴 색상을 연상시키면서도
그보다는 더 블루, 그것도 데님 블루가 감돈다.
블루 스모키에는 나름 유용할 듯.
(요거 클래스 선물로 받았었는데 아직 미개봉... 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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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vit & Electric Denim 의 간단 손등 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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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terfly Kiss
나비의 키스?
컬러와는 별 상관 없어보이는 네이밍 ㅋ
펄감 그닥 없는 맑은 하늘색이었던 듯.



* 모노톤 계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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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제품샷은 생략하고 그냥 손등 발색만... ㅋㅋ



* 옐로/골드 계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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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 Lemonade
노란기가 거의 돌지 않는 펄아이보리 컬러.
베이스로도 쓰고 이래저래 유용하게 사용하기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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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r Daddy
이름 때문에 눈길이 갔던 색상 ㅋ
Honey Lemonade 보다 약간 더 샌드브라운 기운이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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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Envy
연한 옐로우 골드.
Gold 를 Envy 하는, gold 가 되기 전의 컬러인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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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d Gold
그에 비하면 이건 그야말로 진짜 "금"이다.
어째 붉은 브론즈처럼 나왔지만 발라보면 그야말로 금색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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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 Lady
요건 금색을 넘어서 황동색을 띠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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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계열의 비교 발색샷 되겠습니다-



* I'M WHIPPED Eye Shadow Mousse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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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플러트에서 꽤나 내세우는 제품이다.

뭐, 사실 크림 섀도우야 요즘 웬만한 브랜드에서 다 나오는데
이 라인은 나름 질감이 독특해 +.+
개인적으로 높게 평가하는 제품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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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색상표인데 이 날 디피된 제품 중에서는
03호 24KT 랑 06호 Good Girl 이 빠졌던 듯.

(10호는 아마도 아예 국내 미수입이고 ㅋㅋ)

하지만 인기 제품인 Good Girl 은 결국 클래스 선물로 받아왔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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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Snow Angel
02 Sand Castle
04 Lucky Chance
05 Cruisin'

크림 섀도우는 대개 베이스로 많이 사용하는지라
아무래도 01호 화이트나 02호 베이지에 눈길이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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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Cross My Heart
08 Showtime
09 Mystical
11 Midnight Disco

08호 연그레이와 09호 연바이올렛,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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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 질감 접사! @.@
정말 너무 찐득이지도 않고, 가벼운 듯 하면서도
촉촉하게 발리는 게 아주 기분 좋아.
I'm whipped 라는 이름이 어쩜 이리 잘 어울릴 수가 =.=

요것만 단독으로 사용하면 쌍겹 라인에 뭉침이
아주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베이스 섀도우로는 훌륭하지.




<립>

* SQUEEZE ME Super Shiny Lipgloss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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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트에서 가장 부담없이 많이들 쓰는 립글인 듯.
용량도 적당하고 (무시무시하게 큰 립글들 싫어 -_-)
가격도 이만하면 착하잖아?
바닐라코 립제품이 1만원대 중반을 넘어가고 있는 이 시점에 ㅋ
발랐을 때의 질감은 꽤 쫀득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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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가는 몇몇 가지 색상들을 제품샷 + 발색샷 찍은 건 좋은데...
색상명들이 헷갈린다 -_-a

이건 아마도 20호 Peppermint Fantasy?
아, 잘 모르겠네 ㅡ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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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게 08호 Candy Grapefruit 가 맞지 싶다... -_-a
이건 최근에 구입했는데 아직 색상 비교를 못 해봤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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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호 Pink Lemonade
펄 없이 진한 핑크.
발색 잘 되더라...

하지만 아래 제품에 비하면 새발의 피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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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호 Mighty Aphrodite
얼핏 보면 미친 형광핑크;;;지만 막상 써보면 꽤 이쁘단 말야.
나처럼 입술색 붉어서 핑크 립글로스 발색 잘 안 되는 사람이
선명한 바이올렛 핑크색 내고 싶다면 시도해볼 만도.
게다가 플러트에만 있는 독특한 색이어서 소장 가치도 있잖아?
(그렇다고 해서 지르겠다는 소리는 아니다... -_-)



* PLUSHIOUS Liquid Vevet Lipcolor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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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셔스 리퀴드 벨벳 립컬러.
요것도 플러트 제품 중에서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제품!
'벨벳'이라는 단어야 그냥 제품 컨셉상 적당히 갖다붙인 말이겠거니...
하고서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었는데 실제로 테스트해보니까
정말 촉촉하면서도 마냥 묽지만은 않은 질감이 매력적이더라.
말 그대로 벨벳 같달까. 상당히 부드러웠어.
너, 마음에 들어! =.=

발색샷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

20호 Sweetie Pie
14호 La-la Land
15호 Lip Lock
13호 Silk Slip
09호 She-devil

인 듯 -_-
제품 홋수들을 안 찍어와서 추측상 ㅋ



* TINT-A-LICIOUS Lip Sheer SPF 15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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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쉬어한 스틱 글로스 제품.
연한 컬러 3가지만 발색시켜봤다 ㅋ

발색샷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

01호 Peach
02호 Queen
04호 Flash

... 인 것으로 역시 추정 -_-a



* CHICKSTICK Smooth & Shiny Lipcolor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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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쉬어하지만 어느 정도 발색도 되는 립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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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riaCool 이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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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Sangria 는 겉보기처럼 핫핑크는 아니고
막상 발라보니까 혈색 있는 레드핑크? 정도인 듯.
이 중에서 고르라면 난 Cool 을 고를 것 같아.
(그런데 너... 글로시한 바이올렛 핑크는 이미 많지 않니! ㅡ_ㅜ)



<페이스>

* LOVE & MATTENESS Oil-free Pressed Powder (2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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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하고 뽀송뽀송한 질감의 파우더.
매 홋수마다 warm 톤과 cool 톤으로 나뉜다.

사진 속 제품은 01호 China Doll 색상인데
약간 아이보리 옐로우에 가까운 warm 톤이 있고
약간 더 핑크기가 도는 cool 톤이 있다네.



<치크>

* PEEK-A-BLUSH Sheer Powder Cheek Color (18,000원)
요 시리즈도 내가 참 좋아라 하는 라인이다.
입자가 곱고 색감이 참 채도높게 투명하거든.

다만 문제는 홈페이지의 색상표가 뭣 같다는 것 -_-a
(이건 다른 제품들도 죄다 마찬가지지만...)
아래 참조 ↓


이걸 보고 어찌 고르라는 거냐...
플러트 제품들은 사실 실물을 보면 질감도 곱고
색감이나 펄감도 상당히 고급스럽고 예쁜데
홈페이지 색상표에서 다 깎아먹는다.

프레스티지처럼 제품 실사와 발색만 올려놔도
매출이 배로 뛸걸? (http://www.prestigeshop.co.kr 참조 -_-)

어쨌거나 홈페이지 색상표를 대신해서 내가 실사를 올리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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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소녀스러운 핑크인 All Dolled Up
(온통 인형 같은 모습을 하고서... 정도일까? -_-a)
내 기억이 맞다면 맑은 실버펄이 들어있었던 것 같기도.
어려보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ㅋ
베네핏 단델리온보다야 케이스도 훨씬 견고하고 편하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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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지면 이런 홍조를 띠게 되나?
쿨하면서도 꽤나 진한 핑크인 Crazy In Love.
나처럼 얼굴에 붉은기 있고 볼터치에 미숙한 사람이
잘못 사용하면 광년이가 될 우려가 없지 않다.
선명한 핑크 발색 원하는 사람만 쓰는 게 좋을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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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인기 색상 중 하나인 Heartthrob.
심장 고동? 정열? 뭐 그런 뜻이라네.
따뜻한 석양빛이 감도는 골드펄 피치 핑크랄까.
유명한 나스 오르가즘에서 붉은기를 좀 빼고
금펄을 좀 더 잔잔하고 얌전하게 만든 버전 쯤 된다.
(오르가즘보다는 좀 더 얌전한 수위의 색상명이 말해주듯이 ㅋ)
붉은기나 트러블이 심한 얼굴이 아니면 꽤 이쁜 편.
다만, 살짝만 발라주시길... ㅋㅋ
진하게 덧바르면 고구마가 될지도....... ㅡㅅ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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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역시 진한 핑크색인데 Crazy In Love 가 진하면서도 쿨한 핑크라면
Pink Tutu 는 진하고 따뜻한 핑크다.
사실 Tutu 라고 하면 보다 맑고 소녀스러운
파스텔톤의 화이트 핑크가 떠오르는데...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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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내가 근래에 구입한 -_-v Sweet Desire.
골드펄이 들어간 샌드피치 색상이어서 어찌 보면
내가 가장 사용하지 않을 것 같은 색인데;;;
어찌 하다 보니 그냥 홀딱 반해버렸네♡

사실 요게 그리 진한 브라운톤도 아닌 데다가
질감도 곱고 실키하고, 펄감도 자연스러워서 -
바르면 꽤나 자연스럽다.
그런데 그런 동시에 섹시해.

태닝 메이크업의 계절은 아니지만; 뭐;
그래도 나름 잘 써주고 말겠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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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클래스 당시에 내가 가장 관심 가졌던 2 색상
- 청순 소녀 핑크인 All Dolled Up,
그리고 모든 피부에 잘 어울리는 Heartthrob -
을 손등 발색샷으로 찍어보았지.

그런데 막상 이날, Sweet Desire 로 메컵받고 나서
그 색감에 반해버려서 이 아이들은 뒷전;;;;



* 빅딜 립앤치크 스틱 (15,000원)
스틱 타입으로 된 치크컬러.
립컬러 겸용으로도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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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중에서 04호 Bittersweet 은 엄청 진하게 나왔지만...
이게 바로 플러트 제품 색상표의 문제라는 거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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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품만 보면 진해보일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발라보면 이렇게 연하고 투명한 것을;
(사진 속 손등 발색도 엄청 여러번 문지른 거라네~)
저런 진달래 핑크색인 양 색상표를 만들어놓으니 원 -_-

진한 크림 타입 치크 제품을 참 부담스러워 하는 편인데
(전형적인 예가 바로 [바비브라운] 팟루즈 ㅋㅋㅋ)
요건 투명하고 청순해보여서 좋다.

하지만 쉬어하다 못해 너무 촉촉하고 물러서
나 같은 볼 모공 넓은 복합성 피부에게는
다소 귀찮을 수도 있을 듯...
게다가 파우더 위에 덧바르기에는 너무나도 무른걸;

[바비브라운] 팟루즈
[스틸라] 컨버터블 컬러
요런 제품들은 파우더 위에서 덧바를 수 있는 게 장점인데.

아, 그리고 요건 립제품으로 쓰기에는... 너무 발색이 안 된다 ㅋ
적어도 진하고 빨간 내 입술 위에서는;
급할 때 겸용 제품으로 굳이 쓰겠다면 모르겠지만
이걸 굳이 립제품으로 인식하기에는 애매한 것 같아;

그래도 특징 있는 제품이라서 매번 눈길이 가긴 하네.
청순한 치크 메이크업을 하고 싶은
하얀 건성 피부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구 ㅋ



<기타>

* FAR OUT Lengthening Mascara (17,000원)
플러트에는 이거랑 BIG FLIRT Thickening Mascara,
 2가지 마스카라가 있는데 사실 Thickening 에는 관심 없음 -_-

이름이 BIG FLIRT 여서 마치 브랜드 대표 제품인 척 하지만
사실 애시당초 대표 마스카라는 바로 이 FAR OUT Lengthening 이었다구 ㅋ

Thickening 은 솔이 두껍기만 할 뿐, 별다른 특징이 없다.
발림성, 컬링력, 볼륨... 다 별로인 듯 -_-
대신 이 FAR OUT Lengthening 은 컬링이 꽤 괜찮단 말이야.
[부르조아] 예스투볼륨 노투클럼스 마스카라랑 비슷하다 ㅋ
요즘에야 각종 브랜드에서 빗 타입 마스카라가 워낙 많이 나오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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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빗 타입!
(빗 타입 마스카라를 좋아하는 개인적 취향이 반영되어 있기도...;)



* SEE YA Make-up Remover (15,000원)
이 날, 수많은 손등 발색 테스트를 하면서 이 제품도 수도 없이 썼지 ㅋㅋ
사실 눈에는 아직 사용 안 해봤지만 꽤 순하면서도 잘 지워지는 듯!
예전에 플러트 런칭 행사 갔던 사람들이 메이크업 제품들보다는
이 리무버에 더 눈독 들이기도 했다는 뒷이야기가 생각나네 ^^
사실 리무버는 엄밀히 기초 제품으로 분류해야 하지만
색조 전문 브랜드들이 리무버를 잘 만드는 경우가 많다.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에 자주 사용되는 [맥]의 와이프스
(클렌징 티슈) 제품이 간편하고도 클렌징 잘 되는 이유도 바로 그런 것.
모델들이 빨리 메이크업 지우거나 바꿔야 할 때를 위해서 만든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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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겼다우...



<메이크업 시연>

... 수많은 메이크업 클래스를 가봤지만서도 매번 난
내가 메이크업 받는 것보다는 구경하는 걸 좋아한다.
메이크업 시연과 제품을 사진으로 자세히 찍고 싶은 데다가
그냥 내가 보고 싶은 것 양껏 구경하고 싶어서... -_-*

하지만...
리조트 태닝 은 한번 직접 받아보고 싶었다고 ㅡㅂㅡa
시연 받는 중인 내 사진은 초 간단하게 몇장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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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웨이브 헤어였다면 메이크업 끝나고 촤악-
머리 풀고 변신! 할 수 있었겠지만...
난 그냥 스트레이트 헤어를 질끈; 묶고 간 상태라서 -_-

하지만 메이크업 색감은 참 마음에 들었다.
이때 이후로 치크 컬러 Sweet Desire 에 눈독 들이다가
최근에 결국 구입하기까지 한 거 아니겠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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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내용이나 진행은 사실 좀 애매하다... 싶었지만
플러트 제품들 직접 보고, 만지고, 테스트하고,
이렇게 자세한 사진까지 찍어올 수 있어서 좋았던 날.



=======



마지막 사진에서 반팔 입은 나를 보니까
내가 이 사진들을 얼마나 오랫동안 묵혀뒀는지 알겠네 ㅋㅋㅋ
하지만 보시다시피 사진 갯수가 한둘이 아니라서;;

온라인 판매 브랜드라서 섣불리 구입하기 망설여졌던 분들,
부디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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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04 23:54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언니가 제공하신 ♡ 차이나돌 쓰고 있는데 앞에 대리님이 플러트인줄 알아봐서 깜짝 놀랐어. 전에 있던 홍보회사에서 엘카코리아 담당하셨다나...그분도 내가 그걸 쓴다는 것에 놀라시더군ㅎㅎ 사람들 잘 모르는 브랜드라고~

    • 배자몽 2008.11.05 0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졸지에 희귀 브랜드 제품 사용하는 코스메 매니아 된그야? ㅋㅋ
      대중적으로는 아직 인지도가 적지만, 개인적으로 꽤나 좋아하는 브랜드라우.
      차이나돌, 나한테는 솔직히 특별히 필요 없었는데 마침 그대가 써서 다행이야-

  2. 2008.11.05 03:50 토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쁜 색감 많네요. 특히 네모난 섀도랑 튜브 타입 립글..
    근데 이상하게 내 돈 주고 사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왜 그럴까요?;

    • 배자몽 2008.11.05 09: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이미 대체할 수 있는 색감과 질감의 제품들이 집에 쌓여있어서? ㅋ
      난 엘카 컴퍼니 스토어 갔을 때 할인에 눈 멀어서 립글로스 & 치크 샀다네;

  3. 2008.11.13 21:37 스모키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래서 여기 오면 안되요.. 후우..
    저도 마스카라는 있는데 +_+ 꽤나 맘에 들어요!!

    아아.. 2009년 1월에 왠지 카드값 폭탄이 또 떨어질 것 같다는 예감이 드는건 무슨 현상일까요? ㅋㅋㅋ

    • 배자몽 2008.11.17 1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응? 응?? 내가 뭘??? @.@ ㅋㅋㅋ
      난 그냥 클래스 당첨돼서 갔을 뿐이고,
      간 김에 기록병 도져서 제품 사진 좀 찍어왔을 뿐이고 ㅡㅅㅡ

  4. 2009.04.05 19:44 SO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왜 요 글을 다시 보고 있을까~요^^

  5. 2009.04.05 23:17 부산고양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품명 진짜 므흣하다.

  6. 2009.04.06 17:42 언제나한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샅샅이 보고 갑니다.
    공부를 이렇게 했으면 뭐가 되어도 되었을텐데.

    이휴...... ㅋㅋ
    하트 쓰롭, 내일 구할수 있기를 빌겠습니다!!! >.<
    (저 대신 다리품을 팔아주실 역전의 용사께 케토톱이라도 바칩니다)






덥고 끈적이는 여름...
특히 늦가을이 되어 갈수록 색조 화장품에 대한 관심은
아무래도 좀 시들해져가기 마련이죠.

그러다가 가을!
가을 컬렉션이 보이는 그 다양한 색조들이란 ㅋ

어디 그 뿐인가요.
곧이어 겨울... 크리스마스 한정들까지 쏟아져나오지 않습니까 @.@



올 가을, 저의 눈길을 가장 사로잡은 건 바로
[슈에무라]의 신상 립스틱이었어요.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크림 마뜨

고급스러운 크리미 텍스쳐 + 매트한 피니쉬를 동시에 갖춘 컨셉.
슈에무라만의 "바운싱젤" 포뮬라를 이용하여
부드러운 감촉으로 입술에 가볍게 밀착되는 제품.
크림처럼 부드럽고 풍부한 질감으로
건조하지 않게 촉촉하게 감싸준다.
"하이브리드 피그먼트" 를 사용하여 레드부터 누드까지
10가지 컬러가 다양하게 출시되었다.
프렌치 시크에 적합한 제품! ^^





심플하지만 강렬하게 와닿는 저 색감!
사실 이 비주얼 때문에 슈에무라의 루즈 언리미티드,
크림 마뜨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
투명한 케이스 속에서 매끈한 컬러들이 지갑을 여는 주문을 외우는 듯;;

저 투명한 패키지는 슈에무라의 트레이드 마크 같은 거죠.
동시에,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패키지이기도 해요.

- 투명하고 깔끔하다.
- 내용물이 보여서 좋다.
- 슈에무라만의 개성이 있다.

v.

- 저렴한 돈도 아닌데 너무 케이스가 성의없어(?) 보인다.
- 견고하지 못하고 약할 것 같다.

뭐, 이 정도의 대립이랄까요?
사실 저도 예전에는 (립스틱 총 구매 갯수에 비해서 -_-)
슈에무라 립스틱을 그다지 많이 접해보지 않았어요.

색상 선택의 폭이 넓은 것도 알겠고,
색감이 예쁜 것도 알겠고,
질감도 다양한 것도 알겠고,
다 좋은데... 그냥 희한하게 손이 잘 안 가더라구요.

일단 색상이 너무 많은 데다가 색상 번호도
다소 외우기 어려우니까 낯설어서
... 가 정답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저 역시 저 케이스에 대해서 편견을 가졌구요.
심플 모던 미니멀한 걸 좋아하는 저이지만서도
'이건 너무하잖아...'
라는 생각을 했었더랬지요.

그런데 올 봄에 슈에무라 언리미티드 립스틱을 1개 구입하고,
그리고 이번 가을 언리미티드 크림 마뜨도 써보고 나서
요래저래 기존의 편견을 많이 깨게 된 것 같아요.
한마디로 - 슈에무라랑 친해졌어요~ >.<




한동안 계속 그래왔듯이 -
이번 캠페인의 뮤즈는 이혜영씨입니다.
빠리지엔느를 컨셉으로 해서 화보 촬영했네요 ^^

(어릴 때 빠리에 살아서 그런지 빠리 관련 컨셉이면
일단 기본적으로 애정을 가지고 보게 되는 것 같아요... ^-^;)

빠리를 배경으로 해서
다양한 의상
다양한 메이크업
다양한 표정
다양한 기분으로

크게 다섯 가지 라인의 메이크업 화보를 찍은 것 같아요.
요걸 하나하나 보면서 가장 끌리는 룩을 고르는 것도
이번 시리즈의 매력인 것 같아요 @.@

DM이 도착한 날에 밤 늦게까지 침대에서 뒹굴면서
각 룩을 뒤적거리면서 구경했답니다 ㅋㅋㅋ



<글램 핑크>


발랄한 핑크립펄없이 맑은 핑크 치크를 매치한 룩.
이혜영씨처럼 심플하지만 색감이 또렷한 을 같이 입으니
정말 화사하면서도 세련된 연출이 가능할 것 같아요.

이런 컬러 코디는 개인적으로 평소에 즐겨하는 매치이기도 하답니다 ^^
(핫핑크 립스틱이나 옷들이 좀 많...;;;)



<로맨틱 오렌지>


선명한 오렌지립부드러운 살구빛의 치크.
글로우온 M피치44는 글로우온 중에서도 상당히 유명하죠.
언젠가는 한번 써보리라... ㅋㅋ



<프렌치 핑크>


약간 톤다운된 핑크립붉은기 없는 라이트 핑크 치크.
사실 강한 색감에 자신 없는 사람들,
또는 붉은 기운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도전해보기 좋을 듯 해요.
그리고 전체적으로 은은해서 본인을 더 돋보이게 해줄 듯!
옷의 느낌이 강렬하다면 이런 은은 투명한 메이크업도 멋지겠죠.
이혜영씨처럼 블랙 원피스에 모자 하나쯤?
(그러고 보니 화보 컨셉 하나하나... 다 진짜 잘 잡은 것 같아요 =.=)



<도브 그레이 와인>


바이올렛 핑크립에 역시 연보라빛이 감도는 치크.
우아하고 귀족스러운 느낌이 나지 않을까요?
요건 색감을 크게 강조하는 의상보다는
어우러지는 색감
이 좋을 듯.
(다시 한번 말하지만, 화보 컨셉 정말 멋있습니다 =.=)



<페일 핑크>


그리고...!
요것이 제가 가장 눈독을 들인,
처음 보는 순간부터 찜했던,
그리고 이번에 가장 히트를 치기도 한,
페일 핑크 룩-♡

딸기우유빛의 톤다운된 앰버 핑크.
눈은 살짝 스모키로 해주고
의상은 너무 튀지 않고 고급스럽게 해주면 좋겠네요.
(아... 이번 슈에무라 화보는 정말 최고 ㅡ_ㅜ)




요것이 바로 루즈 언리미티드 크림 마뜨 PK320M 랍니다.
각 매장에서 품절 사태를 빚고 있는 올 가을의 대히트
딸기우유 컬러~~~  ㅡㅅㅡ

사실 전 이게 이렇게까지 잘 팔릴 줄은 몰랐고
그냥 끌렸던 건데... 초품절 사태라고 하네요;
못 구해서 안달인 분도 많은 듯... -_-*
사실 그러니 어쩐지 더 뿌듯하기도 하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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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이 아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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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ge unlimited creme matte
루즈 언리미티드 끄렘 마뜨
... 네요.
정확하게 발음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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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강렬하게 바라던 바로 그 PK320M 컬러입니다. 훗훗훗.
보다 무난 발랄하게 쓰실 분들은 PK336M도 많이 찾으시는 듯 해요.
(전 PK336M 컬러는 기본 보유 컬러랑 좀 겹쳐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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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하염없이 바라만 보았어요 -_-*
요게 보다 보니까 정말 오묘한 매력이 있더군요.
깔끔 투명한 패키지 속에서 그대로 비쳐보이는
저 미끈한 질감과 화사한 색감
... 캬아~ o(>.<)o



근데 캬아~ 하니까 생각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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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폭 한 잔 말아줘야 할 것 같지 않나요?
(여기서 직업병 나온다 -_-a)

사실 다른 분의 리뷰에서도 "양주잔 같아요" 라는 말을 봤지만
저 역시 그 리뷰를 보기 전부터 그렇게 생각해왔습니다.
(누가 애주가 아니랄까봐... ㅋㅋ)

하지만, 양주는 고이 접어두고... 립스틱 뚜껑으로 잘 쓸래요 ㅡㅂ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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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방 조명이 어둑어둑해서 그런지...
립스틱 색상이 실제보다 진하고 어두워보이네요;
저것보다 밝고 맑은 색감인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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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약간이나마 그늘이 덜 지게 나왔네요.

여담이지만 -
립스틱 사용 개시하기 전의 이 매끈한 자태가 너무 좋아요.
(하악-)
그렇다고 해서 사용도 못하고 아껴두는 스타일은 아니랍니다.
화장품은 대범하게 팍팍 사용하는 편이어서... ㅋㅋ
대신에 사용 개시하기 전에 꼭 이렇게 사진을 찍어보곤 해요.
(그래요. 저 코스메틱 오타쿠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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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가 완전 투명한 탓에 이렇게 내부 구조까지 잘 보입니다.
우리 사회, 이렇게 투명하면 참 편하겠죠? ㅋㅋ

문득, <나무2>에 나오는 투명인간의 이야기가 생각나기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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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위에 발색샷을 50번쯤 찍어봤는데 어째 다 흔들렸어요 ㅡ_ㅜ
그나마 색감이 비슷하게 나온 걸로 올려봅니다.
아무래도 흰 종이 위에 바른 거라서 진하고 또렷하게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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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손등 위에 그어본 거랍니다.
나름 힘과 용량 조절을 해서 1번, 2번, 3번씩 그어본 건데 ㅋ
그런데 단 1번을 그어도 발색은 상당히 뛰어나요;
그렇게 많이 덧바를 필요는 절대 없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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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입술에 바를 때에는 이 정도로 발라서,
이 정도로 발색시키지 싶습니다.



우선, 먼저 말씀드릴 게 있는데 -
입술이 상당히 건조하고 붉은 편이에요.

건조증이 심해서 립밤을 달고 사는데도 불구하고
늘상 입술 각질과 세로 주름에 시달리고 -_-;;;
립스틱은 주로 쉬어하고 약간 글로시한 것을 선호하죠.
예를 들어 [에스티로더] 퓨어컬러 크리스탈 립스틱 같은 제품들.
평소에 매트한 립스틱은 거의 손도 안 댄답니다.

그리고 입술색이 붉기 때문에 립제품 발색이 잘 안 된답니다.
웬만해서는 그냥 '내 입술색' -_-*
정말 발색에 신경쓰고 싶을 때에는 파운데이션/컨실러/립컨실러
등등의 제품을 이용해서 입술색을 죽여주곤
해요.
(뭐, 대개는 귀찮아서 생략하지만...)

그런 제가 왜 크림 마뜨 립스틱에 관심을 가졌는가...
단순히 패키지와 비주얼이 마음에 들어서는 아닐 테구요.
제가 애용하는 글로시한 제품들은 아무래도
발색이 전반적으로 연하고 지속력도 떨어지는 편이잖아요.
그러다 보니 제 입술 위에서 확실히 발색을 못 내더라구요.

또렷한 발색과 오랜 지속력... 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다소 매트한 립스틱을 사용해야겠지요.
하지만 건조한 건 두렵고... (그래서, 어쩌라고 -_-)

그런데 이 루즈 언리미티드 크림 마뜨
발림성이 크리미하고 촉촉하면서도
발색이 뚜렷하고 마무리감은 매트해 보여서
"아, 이거면 내가 원하던 질감과 색상이 나오겠다!"
라는 생각이 단박에 들더라구요.



... 전, 말이 너무 많아요...



자, 그럼 이제 발라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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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제 쌩립;;입니다.
투명 립밤만 살짝 발라준 상태죠.
거의 남들 핑크 립스틱 바른 수준인 듯;

참고로 애용 립밤은 [이니스프리 허브스테이션] 허니립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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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 입술에 슬쩍- 발라보았어요.
이 얼마나 선명한 발색입니까 ㅋㅋㅋ
만족만족 ㅡㅅㅡ

입술색이 완전 불투명 딸기우유 핑크이기 때문에
저는 아이 메이크업은 바이올렛 스모키로 자주 맞춰 썼어요.

스모키... 까지는 아니지만 가볍게 매치를 해볼까요.
(사실 리뷰 쓰려고 저녁에 샤워하고 다시 급화장했어요;
화장, 발로 했니! 라고 비판 마시고...
그냥 이런 느낌으로 했다~ 라는 것만 봐주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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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아이라이너 펜슬로 대강 라인을 그려준 다음에
얇은 브러쉬를 이용해서 퍼플 섀도우를 그 위에 덮어주고
연펄 바이올렛을 대강 -_- 그라데이션시켜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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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강한 느낌으로는 안 하고 요렇게만 했어요.
속쌍겹의 특성상, 눈 뜨면 메이크업은 하나도 안 보일 듯;

(아래에 전체샷 보시면 아실 거에요 -_-
나, 눈화장 왜 하는 거니!
암만 진하게 해도 눈만 뜨면 티도 안 나는데! ㅡ_ㅜ)

PK320M다른 컬러 베리에이션과도 잘 어울린답니다.
내츄럴 아이즈에서부터 초블랙 고딕 스모키까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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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립스틱을 발라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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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립스틱으로 입술을 톡! 건드리기만 해도
발색이 바로 되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제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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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립스틱을 직접 대고 대강 발라준 후에
립브러쉬를 이용해서 꼼꼼하게 펴발라줬습니다
.
질감도 매트하고, 발색도 또렷하기 때문에
립글로스처럼 대강 슥슥- 바르는 것보다는
세심하게 채워주는 게 더 예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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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좀 파랗게 나왔지만, 어쨌든 다 발랐습니다.
이건 바른 후에 립브러쉬로 립밤을 살짝 덧발라준 거에요.
사실 립스틱만 단독으로 바르면 저것보다는 더 매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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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봐요.
눈화장 하나도 안 보이죠;

어쨌거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립스틱 컬러는 잘 보이네요.
제 원래 립컬러는 저것보다 훨씬 더 빨간데
용케도 그걸 딸기우유색으로 만들어준 PK320M...
너, 정말 아껴주련다.

참고로 치크는 [DHC] 구형 블러셔 핑크 색상을 사용했어요.
슈에무라 글로우온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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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고 나와서 급화장하고 리뷰용 사진 찍느라
머리도 덜 마른 게 다 보이네요 ㅋㅋㅋ

... 부디 립스틱 색상에만 주목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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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느낌 정도... 입니다.
사실 눈화장 더 빡쎄게 하고 스모키 느낌을 강조해도 예뻐요.

다만 이런 페일 핑크는 다들 보자마자
"이건 그저 스모키 전용이야"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런 가볍고 러블리한(응?응??) 퍼플 핑크의 느낌으로도
연출 가능하다
는 걸 보여주고 싶었달까요...
스모키에 페일핑크는 되려 누구나 다 생각할 수 있는 거니까요 ^^

PK320M은 처음 보는 분들이 "환자 입술 -_-" 이라면서
거리감 느끼는 경우도 많은 것 같던데...
이런 핑크 계열의 연출이 가능하다면
사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컬러일 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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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그래요? ^-^)/



오늘은 유달리 리뷰 중간중간에 잡담이 끼어드네요 ㅋ
제품에 대한 저의 평가를 요약하면서 마무리해볼게요.



<케이스> ★★★★★

개인적으로는 이 디자인에 제대로 매혹당했습니다.
눈을 뗄 수가 없을 정도로...
깔끔 모던 투명한 데다가 그 안에 들어있는
립스틱의 질감과 색감을 극대화시켜주는 케이스.

아, 게다가 겉보기와는 달리 꽤나 견고하고 존재감 있어요.
시각적으로 투명하니까 어째 좀 얇고 잘 깨질 것 같고
또 어찌 보면 저렴해보일 거라는 우려를 할 수도 있는데
막상 실물을 보면 느낌이 전혀 다를 겁니다. 후훗.



<가격> ★★★★☆

32,000원.
이걸 결코 저렴하다고 할 수야 없지만;;;
백화점 입점되어 있는 슈에무라의 립스틱 가격으로
예상 가능한 범주 내라고는 생각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품에 너무 만족해서
품질대비 가격이 비싸다고는 생각 안 하구요.
(이게 바로 소비의 지름길인 게야... -_-)



<질감> ★★★★★

물론 좀 매트합니다.
입술 케어 안 한 상태에서 바르면 각질이나 주름에 끼죠.
하지만 제품 컨셉 자체가 "매트"이니만큼
처음부터 매트한 질감을 바라고 사용하는 거잖아요.
그런 점은 좀 패스하렵니다.

그리고 바운싱젤 포뮬라인지 뭔지는 몰라도
제가 아는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립스틱 중에서는
가장 부드럽게 발리고 잘 밀착이 돼요.
꼼꼼하게 안 바르면 입술 주름 부각은 하지만,
퍼석퍼석하게 메마르고 들뜨는 느낌은 절대 없단 말씀!
이만하면 "매트한 립스틱 쓰고는 싶은데 건조한 게 두려웠던"
저의 딜레마를 제법 잘 해결해줬다고 생각해요 >.<



<발색력> ★★★★★ (x100)

최고... 랄까요.
사실 이 시리즈의 다른 컬러들은 아직 다 테스트를 못해봤지만
이 PK320M 컬러에 대해서라면 대만족 플러스 알파입니다.

남들이 아무리 딸기우유색이네 어쩌네 해도
내 입술 위에서는 그저 발그스레한 컬러일 뿐이었는데
정말! 진짜! 진정! 딸기우유를 만들어주네요.
감동... ㅡ_ㅜ

확실히 입술 붉은기를 가려주고 제 색을 내기 때문에
이 제품만 단독으로 사용 (혹은 투명 립밤과 함께 사용) 해도 좋지만
이 위에 핫핑크나 다른 선명한 컬러의 립글로스
덧발라도
색감이 참 또렷하고 예쁘게 나는 것도 장점이지요 >.<



<지속력> ★★★★☆

전 평소에 립제품이 입술 위에서 그냥 막 사라져요 ㅡㅅㅡa
특별히 막 빨아먹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런지;
그런데 이 제품은 음식 먹거나 닦아낼 때가 아니면
한나절은 지
되어서 그 또한 만족스럽습니다. 후훗.

다만, 음료수 마실 때 컵에는 좀 묻어나는 편이에요.
(안 그런 립스틱이 어디 있게냐마는...)
그래서 별 1개 차감...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크림 마뜨 강추!
올해 들어 새로 만난 립제품 중에서 최고로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제가 써본 립제품의 갯수가 결코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ㅋ)



오늘따라 제가 말이 많네요.
뭔 놈이 리뷰가 이리도 길대요 -_-a
어쩐지 길게 글이 쓰고 싶은 날이었나봅니다.

긴긴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A href="http://www.blogkorea.net/bnmsvc/NewsRoom.do"><IMG src="http://www.blogkorea.net/bnmsvc/partner/newsroom/newsroomImageRevw.jsp?code=BR_49166994200768473132" border=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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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31 00:01 토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_+ 러블리한 색감이에요 ㅎㅎ
    요즘 슈에무라 색조에 급관심중- 상세한 리뷰 매우 반가워요 ㅎㅎ
    뭔가 무난하면서도 맑은 느낌의 컬러가 많은 거 같아요^^

    • 배자몽 2008.10.31 0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슈에무라, 올 겨울에 친하게 지낼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
      립스틱 많아서 고민인 저이지만, 요 제품 올해의 베스트입니다.
      저의 베스트 립스틱이 요렇게 매트 컨셉의 제품이 될 줄 몰랐어요 ㅋ

  2. 2008.10.31 00:17 스모키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악 +_+ 진짜 발색력 죽이네요!! 요즘 완전 계속 지름신이 강림하시는데 한마리 더 추가하시다니... ㅠㅠ 페일핑크 만큼 글램핑크도 완전 끌려요~ 당분간 백화점에 발 들여놓지 말아야 겠군요.. 왠지 테스트 하면 살 것 같은 예감.. ㅠㅠ (그나저나, 컴맹에겐 너무 힘든 티스토리 ㅠㅠ)

  3. 2008.10.31 00:22 김호도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티스토리인데...나 회원 아니어도 댓글 달수 있는건가????

    여튼.
    리뷰 잘 봤습니다. 어쩜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지.
    꼭 따라해보고 싶었던 화보가 일치하다니요~~~
    본인은 딸기우유립이 절대 어울리지 않아 있던 립스틱들도 처분하고 있는 와중입니다만, 이건...이건...매장을 한번 둘러보게 만드는 리뷰에요. 실제로 보고 발라봐야 어렴풋한 이 미련을 떨칠수 있을것만 같아요.
    하하핳하하하하.
    스모키 해봐야 티도 안나는 그 눈두덩이는 어쩜 이리 저랑 똑같으신지.
    저 리뷰 보고 자극받아, 내일은 스모키입니다.

    리뷰 잘보고 가요.......아..리뷰 쓰고 싶다~

    • 배자몽 2008.10.31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티스토리는 아이디 없는 사람들이 많을 듯 하여 그냥 다 오픈했지요~
      가끔 광고성 댓글만 삭제하는 등의 수고가 뒤따를 뿐... ㅋㅋ
      김호도씨야 슈퍼 동안이라서 어디 딸기우유 핑크가 따로 필요하겠어요.
      그러고 보니 예전에 그대에게서 영감을 받아서 레드립 특집 쓴 게 생각나네요.
      지금 생각하니 발색이 그야말로 개나줘로 찍혔는데;; ㅋㅋ
      그거 일일히 다시 찍어서 올릴 수도 없고... 부끄러워라 ㅡㅅㅡ

  4. 2008.10.31 01:29 장모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아주 이쁘네요. 제 친구도 이거 다른 색으로 하나 사고 아주 만족해하던데요~^^ 자몽향기님하고 딸기우유색은 서로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아요. 전 절대...ㅠ

    • 배자몽 2008.10.31 07: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거 올 가을에 꽤 히트칠 상품 같아요 +.+
      써본 사람들은 다 빠져들고 있는 듯! 후훗.
      전 오늘도 요 제품에 손이 가더군요~~~

  5. 2008.10.31 10:39 jm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쩜! 이렇게 상세하고 꼼꼼한 리뷰를 써주시다니!
    슈에뮤라 립 제품은 잡지에서 볼때마다 눈여겨 보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리뷰를 보니까 확~ 더 땡기네요!
    색감이쁘고, 발색력도 좋구~ 저도 하나 지르러 가야겠어요!ㅋㅋ

    • 배자몽 2008.10.31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감사합니다 ^-^
      이번 슈에무라 립스틱 비주얼 진짜 마음에 들어요.
      컨셉도 잘 짰고, 이혜영씨랑도 잘 어울리고,
      메이크업 & 헤어 & 의상까지 다 너무 멋져요 >.<
      저도 다른 색으로 하나 더 지를지도... (립스틱 또 늘리게? -_-)

  6. 2008.10.31 15:31 whitesk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슈에무라 립스틱들에 저도 관심이 생겼어요.
    얼마전에 봤던 잡지속 색감이 너무 이뻤거든요.
    색감도 너무 이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반했어요.
    개인적으로 딸기우유빛의 사랑스러운 핑크에는
    정신을 못차리는데...
    자몽향기님 글속에 있는 슈에무라 립스틱은
    딱 제스타일인거 있죠??^-^
    넘넘 이뻐요. 발색도 잘되고 케이스도 매력적이고!!!
    전 오히려 색조전문 브랜드 다운 케이스라고 생각돼요.
    내용물의 색상을 한눈에 보고 고를수 있잖아요.
    이제 슈에무라 립스틱 콜렉션을 차려볼까?-_-;;
    매트한 질감은 저 충분히 커버할수 있기에 더더더 끌리네요!!
    요즘들어 글로시한 제형보다는 매트한 쪽이 더 좋더라구요.
    역시 자몽향기님의 리뷰답게 너무너무 재미나게 잘 보았어요!!!

    • 배자몽 2008.10.31 1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whitesky 양은... 이것보다 훨 매트한 것도 잘 쓰니까 잘 어울릴 듯!
      전, 평소에 쉬어한 제품을 주로 좋아하는데도 요 제품에 푹 빠졌어요 ㅋ
      올 겨울에는 페일핑크 스모키에 제대로 불타오를지도 -_-*

  7. 2008.10.31 20:37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트하다고 하면 좀 퍼석해 보일까봐 걱정이 되는데 반드시 그렇지도 않나? ^^ 난 케이스 이쁘다 싶소~ 지문인식 샤넬보다는 덜 신경쓰이고 갖고다니기 편하게 생겼네~~

    • 배자몽 2008.11.02 15: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매트한 것 중에는 퍼석한 게 상당히 많긴 하지...
      요건 그래도 크리미하게 휘감기는 듯. 후훗.
      게다가 케이스가 심플 투명한 게 마음에 들어.
      나도 최첨단 지문 인식 기능 케이스는 안 좋아해서 -_-

  8. 2008.11.01 01:21 madame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이죠?^-^ 자주자주 여기 놀러오는데 답글남기는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항상 자몽향기님 특유의 글발에 즐겁게 잘 보고 있어요-
    자몽향기님이 추천해주신 오르비스 수분크림와 이니스프리 립밤은 대만족하면서 쓰고 있답니다~~ 늦게나마 감사~*-_-*
    저런 립스틱 패키지는 처음보는데, 부드럽고 촉촉할 것 같은게,
    이 제품도 강력히 지름신을 소환하네요-
    햐아+_+

    • 배자몽 2008.11.02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와-
      여기서 만날 줄이야... 그동안 놀러오고 있는 줄도 몰랐어요 ㅋ
      (존대하시니 댓글 또한 존대를 해야 할 듯 ㅋㅋㅋ)
      추천 제품 잘 쓰고 계신다 하니 뿌듯해요 >.<
      언제 얼굴 한번 봐야 할텐데. 후우-

  9. 2008.11.01 11:52 신고 얼음산책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몽향기님! 가끔 눈팅만 하고 갔는데 오늘은 글 남겨요.ㅎㅎㅎ
    저도 이제 블로그 시작을 해볼까나 하고 있는 참이라...^^

    슈에무라 립스틱 케이스가 장난감 같아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보니....ㅠㅠㅠ 아아아...ㅠㅠ 예쁘다....ㅠㅠ 흐허어어어.ㅠㅠㅠ
    지갑은 얇아져도 지름신은 떠나지 않아요.ㅠㅠㅠㅎㅎㅎ

    • 배자몽 2008.11.02 1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가워요 ^-^)/
      저도 슈에무라 케이스가 예전에는 딱히 손이 가지 않았는데
      이번에 완전 친해져버렸어요 ㅋㅋ 요즘 가장 자주 사용하지요~
      하지만... 지름신과는 좀 헤어지려구요 -_-
      화장대 규모를 감당할 수가 없어서;;;;

  10. 2008.11.02 10:56 밍기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으 립스틱은 왠지 나와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느낌이고
    바르면 어색하고..그래서 립글로스만 애용하는데,
    나한테도 딸기우유 핑크가 어울릴까?
    난 글램 핑크나 프렌치 핑크중 하나 사고 싶어요.
    뭣보다 저도 입술 건조한데-_- 그래서 립스틱 안쓰기도 했고-
    그나마 젤 괜찮아 보임.

    • 배자몽 2008.11.02 15: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밍기적냥은 얼굴이 하얘서... 사실 뭐든 잘 어울려;;
      특히 얼굴에 약하게 핑크기도 돌아서 요런 컬러도 좋을 듯.
      우리 함께 립스틱의 세계에 빠져보아요 -_-)/

  11. 2008.11.06 16:14 nus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 요 립스틱 이렇게보니 참 끌리네요 ㅎㅎ질감도 크리미하다고 하던데..근데 전 크리미한 질감은..사실 이번에 맥 크림신 바르고 너무 크리미해서 걍 엔젤샀거든요! 그나저나 난 이 디엠은 왜 안왔지? 슈에무라에서 다른 디엠은 잘만오던데ㅡ.,ㅡ;;역시 자몽향기님 훈훈하시고 동안이세네요 ㅎㅎㅎ 암튼 자몽향기님때문에 또 하나 립스틱 하나 지를것같다는..집에 있는 립스틱만해도 몇년은 쓸거같은데요 ㅎㅎ

    • 배자몽 2008.11.07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엔젤은 너무 매트해서, 이번 크림쉰 질감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입술이 워낙 건조해서 그런지 원... (각질과 주름, 어쩔거야;)
      요 제품도 매트한 감은 있지만 그래도 발림성이 부드럽고 섬세해서,
      무엇보다도 저 발색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정말 사랑해주고 있답니다.
      제 얼굴은... 사진 수십 장 찍어서 겨우 건진 훼이크샷... -_-;;;

  12. 2008.11.08 12:35 hee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핫 얼떨껼에 자몽향기님 블로그에 왔네요! 다른사람꺼 보면 안사고싶었는데 자몽향기님 리뷰보니까...또 흔들흔들하네요.. 벼룩에 누가 싸게 내놓아서 어쩜 이리도 탐나는지..ㅠㅠ휴 이놈의 화장품욕심! 끝이없는것같아요

  13. 2008.11.08 13:11 SO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이런 리뷰가 가능하다니 'ㅅ'
    존경해요!

  14. 2008.11.11 18:12 인어공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악~ 자몽님 정말 귀엽게(제겐 최고의 찬사!) 생기셨네요. 부럽습니다.^^ 전 저런 완전 페일핑크가 별로 안어울려서...^^ 자몽님껜 진짜 이뿌네요~

  15. 2008.11.12 17:56 사랑하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몽향기님~ 이렇게 멀리멀리 건너와 만나야 하다니.. 아쉽습니다! 그래도 자몽향기님 얼굴뵈니 너무 방가운걸요!!!! ^^

  16. 2009.02.20 20:34 베로니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슈에무라 크림마뜨 블로깅하다 들렸어요.색 잘 어울리고 귀여우세요~저두 살라구 하는데 품절이네욤~아쉬워요.잘읽고갑니당~





오늘은 리뷰 쓰기에는 너무 귀찮은 날이었는데...
컴퓨터 하드 정리하다 보니까 -
그동안 찍어만 두고 내팽개쳐둔 사진이 많더군요;

그 중 하나 올립니다 ㅋ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라인에서 나온 립스테인 듀오 제품이에요.
국내에서는 일부 색상만 한정으로 들어왔었지만
미국에서는 온고잉 제품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사족 :
에스티로더더블웨어 스테이-인-플레이
무엇보다도 지속력을 강조한 컨셉의 라인이랍니다.
우리나라에는 전 제품이 다 들어오지는 않아서 아쉬워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이 가장 잘 알려진 제품이죠?
11월 경에는 더블웨어 라이트 파운데이션이 국내 런칭하는데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하고 있답니다 ^-^
어쨌든!
이 립스테인 듀오 역시 그 더블웨어 스테이-인-플레이스 라인 제품이라서
지속력이 상당한 제품일 거라는 걸 예상할 수 있지요.

저는 이 아이를 해외 구매대행으로 샀답니다.
이 제품을 볼 때마다 "사길 잘했다!" 라는 생각과 동시에
'왜 국내에서는 온고잉이 아닐까 ㅡ_ㅜ' 라는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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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생겼어요.
한쪽에는 핑크빛 립스테인,
다른 한쪽에는 펄글로스... 가 들어있는 듀오 타입이에요.

마치 베네핏의 포켓팰이 연상되죠? (아래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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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제품은 포켓팰과는 다른 매력이 있어요.
차차 보여드리지요... 훗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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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고른 색상은 DW01 Lock-in Pink 색상이랍니다.
"핑크, 너를 도망가지 못하게 내 입술 위에 가둬버리겠어..."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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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고잉 색상들은 위와 같답니다.
(그래봤자 미국에서만 온고잉이지만! -_-)

제가 고른 lock-in pink 색상은 펄이 들어간 (w/pearl) 연핑크 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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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테인 부분과
펄글로스 부분을 각각 손등에 발라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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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테인은 이렇게 불투명한 연핑크 컬러에요.
약간 바이올렛 색상이 감돌지요. (이런 거 좋아함 +.+)
어찌 보면 그냥 크리미한 글로스 같기도 하지만
사실 그보다는 발색도 훨씬 더 뛰어난 데다가
실제로 크리미한 '립틴트' 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바르고 나서 곧 건조되기 시작하는데 그 전에 잘 펴발라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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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펄글로스완전 투명에다가 영롱한 별빛 펄들이 반짝반짝-



자, 그러면 한번 발라볼게요.
후우-

전 발색샷 찍는 건 너무 긴장돼요.
매번 너무 잘 안 찍혀서;;;
찍어놓고서 "이게 뭐야!" 하고서
그냥 손등샷만 올린 적이 한두번이 아니지요...



<립스테인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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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립스테인만! 바른 상태입니다.
입술 세로 주름은 좀 무시해주는 관람 매너를 발휘해주세요 -_-*

제가 입술색이 꽤나 붉고 탁한 편인지라
평소에 립제품의 발색이 정말 잘 안 된답니다.
이건 뭐... 뭘 발라도 내 입술색이랑 비슷해;;;

그런데 이 제품은 정말 발색이 뛰어나네요! +.+)b
제 입술에서 저렇게 곧바로 정직한 핑크색을 내준다는 건
... 대단한 겁니다!

그나저나 약간 바이올렛이 도는 핑크라는 게 잘 보이죠? ^^



<펄글로스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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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펄글로스를 얇게 덧발라준 거에요.
립스테인만 바르면 발색은 좋지만 약간 탁하고 건조한 느낌이 있는데
펄글로스를 덧발라주면 훨씬 더 자연스럽고 반짝이는 느낌이 되죠 ^^

사실 화장 전체샷을 봐야 예쁜데, 사진 찍어둔 게 없으므로 패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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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보너스샷 -
아까 손등발색을 더페이스샵 리무버 (센서티브) 로 지워봤습니다.
화장솜에 묻혀서 1회 닦아내봤지요.

... 헉.
약한 리무버로 한번 닦아내는 정도로는 지워지지도 않는군요;;;
지속력이 매우 좋은 동시에, 클렌징에 신경을 써줘야 하는 제품입니다.



그러고 보니 갑자기 생각나는 제품이 있어요.
2003년도 여름, 라네즈에서 나름 야심차게 내놓은 "립스 포에버"
... 라고... 혹시 아시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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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컬러글로스를 바르고
2제탑코트를 발라서
립컬러의 지속력을 높인다는 컨셉인데 -

그 당시의 사용평은 "입술에 매니큐어 바른 기분이다"였...;;;

아이디어는 좋지만 제품의 색감과 질감이 따라오지 못했던 듯 해요.
그리고 그 후에 베네핏 포캣팰을 비롯한 다양한 립듀오들이 나왔죠.
(하지만 라네즈의 이런 아이디어들은 정말 높게 산답니다.
제가 이래서 라네즈를 좋아해요~ 흥미로운 브랜드라니까! >.<)



다시, 각설하고 -
에스티로더 립스테인 듀오에 대한 요약평을 한번 해볼까요?



* 용량 및 가격
- 용량이야 뭐 충분한데 (립제품은 원래 천년만년 쓰니까...)
국내 수입 제품이 아닌지라 가격에 대해서는 논할 게 없군요;
구매대행으로 2만원 초반 가량에 구입했던 듯...



* 용기 ★★★★★
- 전, 매우 마음에 들어요!
듀오 타입이라서 컴팩트하고 휴대성이 좋은 데다가
곧장 내용물이 새곤 하는 포켓팰과는 달리 매우 견고해요!
그리고 에스티로더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마음에 들기도 합니다.
이 제품은 패키지에서 트집잡고 싶은 게 없어요 ^^



* 향 ★☆☆☆☆
- 아하. 이 제품도 단점이 있군요.
바로 향! 입니다;
전 에스티로더의 기존 립제품 향은 싫어하지 않아요.
(요게 싫어서 에스티 립제품 안 쓰는 분도 많지만서도...)
그런데 이 립스테인 듀오는 그 향과도 또 다르더군요;
좀 인공적이고... 유쾌하지 않은 향이 납니다.
아, 아쉬워요.
무향이기만 했어도 얼마나 좋았을까 ㅡ_ㅜ



* 질감 ★★★★☆
- 일단, 립스테인 질감이 독특했어요.
크리미한 글로스 같으면서도 약간 매트하게 발리고
립스틱보다 더 진하게 발색이 되는 것이...
참, 그러면서도 각질이나 주름에 많이 끼지도 않는 편이에요.
펄글로스 쪽은 너무 묽지도, 너무 끈적거리지도 않고
대체적으로 무난한 편이랍니다.
펄입자가 커보이는데 들뜨지 않고 예쁘게 잘 발려요.



* 발색력 ★★★★★
- 별 5개로 좀 모자란 듯... -_-
정말 눈에 보이는 그.대.로. 발색이 된답니다.
발색으로 유명한 웬만한 립스틱보다 나은 듯...



* 지속력 ★★★★★
- 지속력도 별 5개로 모자랍니다;
제가 립제품을 정말 자주 덧바르는 편인데 (잘 지워져서;)
이 제품은 가끔 거울 보고 깜짝 놀라게 돼요!
처음 바른 느낌 그대로 남아있어서 말이죠-
게다가 음식 먹거나 음료수를 마셔도 거의 변하지 않는다는...
놀라운 장점을 가지고 있지요.
다만, 클렌징은 신경 좀 써줘야 할 거에요~ ^-^;



* 총평 ★★★★☆
- 음, 전 궁금해서 사봤는데 기대보다도 훨~씬 더 마음에 들었어요 +.+
향이 다소 마음에 안 들지만 용기도 실용적이고
발색력 & 지속력이 너무나도 압도적으로 뛰어난지라
독자적인 소장 의미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에스티로더는 립스테인 듀오를 포함한 더블웨어 전 라인을
국내 정식 수입하라- 수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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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22 21:16 소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 저예요:) ㅎㅎㅎㅎ
    악 이제품 뭐예요? 처음 사진보고 뿜었다는ㅠㅠ진짜 너무 탐나는데여?
    진짜 인기 킹왕짱일 것 같은데 왜 안오지...왜 안오는걸까?ㅠㅠㅠㅠ
    오늘 마니 구경하고 갈게요!ㅋㅋㅋ

    • 배자몽 2008.09.23 2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나도 좀 정식 수입했으면 싶은 제품이야~
      향이 좀 요상하긴 하지만 그래도 매력있단 말이지 -_-
      다음번에 만날 때 요거 들고 나갈게 ㅋㅋㅋ

  2. 2008.11.02 17:18 햇님과달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블웨어라인제품들이 이렇게 많은지 처음알았어요 레브론에서 틴트랑 펄포함된 탑코트듀오로 나온 제품도 지속력이 참좋아서 아껴주고 있는데 에스티도 급 관심

    • 배자몽 2008.11.02 17: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우연히 알게 됐답니다 ^-^
      레브론 제품들도 참 실속있는 게 많죠?
      전 듀오 말고 그냥 립글로스는 여러 가지 썼는데
      다 발색력, 지속력 등이 좋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

  3. 2008.11.03 12:02 조카크레파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헤헤 저왔어요 ^,^
    순간 저는 이곳이 어디블로그인지 막 찾았다는^^;;

    이곳 잊지않겠어요><
    오늘도 즐거운하루 궈궈싱하세요 ㅎ

    • 배자몽 2008.11.03 1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은 점차 티스토리 블로그도 많이들 쓰시는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이게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남자친구 추천으로 개척했는데
      지금은 꽤나 마음에 든답니다 >.< 잊지 말고 찾아주세요 ㅋ






사실 백만년 전에 받은 제품인데
오늘 문득, 생각이 나서 리뷰를 쓰기로 결심!

[라네즈] 인텐스 크림 섀도우... 입니다.

사실 전 크림 타입의 섀도우를 크게 즐겨 쓰지 않아요.
간편한 크림 타입! 이라고 하지만
사실 손가락으로 펴바르기가 귀찮아서 -_-
게다가 속으로 말려들어간 쌍꺼풀 + 지복합성... 인지라
크림 섀도우는 십중팔구 쌍겹에 끼고 크리즈가 생기기 마련이라서
...

그래도 또 크림 섀도우에는 남다른 매력이 있지요.
촉촉하고 폭신한 질감!
보드라운 발색!
그리고 다른 섀도우 아래에 베이스로 깔아주면
발색의 시너지 효과를 내주기도 하고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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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장하고 있는 제품은 요 두 컬러입니다.
02호 쉬머 그레이
04호 쉬머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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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는 이렇게 총 5가지가 있어요.
2.5g / 1만원 중후반대랍니다.

쉬머 핑크는 다음에 리뷰를 쓰든지 하고
오늘은 쉬머 그레이에 대해서만 올려볼게요.
(오늘 급 사진 찍은 거라서 쉬머 핑크는 발색 사진 따위 없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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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 아이에요.
04호 쉬머 그레이.

앗, 그리고 보니 made in Italy 군요.
의외네.
국내 제조가 아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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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전의 표면은 이렇답니다.
동글동글한 돔(dome)형의 표면.
처음에 손 대기가 좀 아까웠어요.



먼저 말씀드리는데 -
오늘 이 제품만 단독으로 사용하지는 않았어요.
제목 보면 아시겠지만 전 이 아이를 베이스 섀도우 개념으로 생각하거든요.

아래 제품들을 같이 썼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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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다들 알만한 제품들이로군요.
색조 메이크업의 바닥에서 카키/그레이 베스트셀러로
유명하신 분들만 모셔다놓은 것 같습니다. 후훗.

제 개인적인 별점은
에리카 ★★★★☆
이집션 ★★★★★
이랍니다.

사랑해, 이집션.
난 크리니크 색조가 너무 좋다고~

각설하고, 메이크업을 시작해볼까요?



(1) 라네즈만 바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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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네즈 쉬머 그레이를 손가락을 이용해서 눈두덩에 펴바르고
크리니크 이집션으로 라인을 대강 그려줬어요.

라네즈 크림 섀도우는 보기보다 발색이 약하답니다.
물론 손가락으로 푹~! 찍어바르면 거의 제품 색이 그대로 나겠지만
실제로 눈두덩에 펴바를 때에는 얇게 두드려 바르잖아요?
그래서 저 정도의 색 밖에 안 나요.
발색을 내기 위해서 두껍게 많이 바르다 보면
밀리고 쌍겹에 끼기 마련이므로 주의;



(2) 에리카 덧바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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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에리카를 그 위에 사용했어요.
이집션으로 그린 펜슬 라인도 약간 뭉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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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으면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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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ㅡㅂㅡ
이 사진은 내가 찍어놓고도 무섭다;;
게다가 이제 보니 눈앞머리 쪽은 꼼꼼하게 안 발렸네 -_-a
하지만 펄감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과감하게 공개합니다 ㅋ
에리카까지 바르고 나서 플래쉬 on 해서 찍은 거에요.



자, 라네즈 쉬머 그레이 + 에리카로 한 눈화장까지는 알겠는데...
과연 둘의 시너지 효과가 어느 정도일까요?
그럼, 손등에 한번 실험을 해보겠습니다.



※ 발색 비교 테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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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에 라네즈 쉬머 그레이를 동일하게 펴발라 놓았습니다.
어째 조명 때문인지 오른쪽이 더 진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양쪽의 양과 농도가 동일했어요~

참고로, 손등에 바른 이 양은 눈두덩에 바르는 양보다 훨씬 많습니다.
진해보이지만 눈에서는 절대 저렇지 않아요 -_-;;
이건 그저 발색을 뚜렷하게 보여드리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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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칸에만 에리카를 덧발라보았어요.
그리고 참고용으로 아래에는 에리카 단독 발색도 덧붙였습니다.

사실 에리카도 엄청 많이 (처)발랐.......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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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 자체의 색도 예쁘지만...
라네즈 위에 덧바르니까 윤기와 펄감이 훨씬 강조가 되었죠?
게다가 색이 깊이가 있어 보여요. (안 그런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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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뭐... 이런 느낌이 돼요.
컬러 궁합이 참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음. 어쨌든 오늘의 주인공은 에리카가 아니라
라네즈 크림 섀도우 쉬머 그레이... 니까
이 제품에 대해서 한번 요약평을 해보도록 할까요?



* 가격 ★★★★☆
- 1만원 중후반대면 뭐,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그닥 불만 없음.
물론 싸면 쌀수록 좋은 거지만 ㅋ

* 용기 ★★★☆☆
- 돌려서 여는 뚜껑이지만 매우 쉽게 잘 열려서 불편하진 않아요.
게다가 돔 형태여서 손에 잘 잡히기도 하고...
다만, 둥근 모양 때문에 보관할 때 좀 귀찮죠.
전 안 그래도 수납상의 문제 때문에
싱글 섀도우를 안 좋아하는 편인데 -_-

* 질감 ★★★★☆
- 폭신하고 매끈한 게 느낌 좋아요~
발릴 때도 밀림이나 건조함 없이 잘 발리는 편이고.

* 크리즈 없음 ★★☆☆☆
- 쌍겹에 끼는 현상 싫은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좀 끼기는 한답니다;;
제 눈이 워낙 크리즈 대마왕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ㅋ
베네핏 크리즈리즈 아이섀도우는 그다지 끼거나 번지지 않았거든요.

* 지속력 ★★★☆☆
- 크리즈가 있어서 그런지 지속력은 그냥저냥이에요.
베이스로 사용했을 때 다른 섀도우의 지속력은 높여주지만
단독으로는 그렇게 오래 가지는 않는 것 같아요.

* 발색력 ★★★★☆
- 제품 자체의 발색은 강하지 않아요.
푹 찍어바르면 모르겠지만, 눈에는 얇게 펴바르니까~
그런데 컬러가 잘 맞는 다른 섀도우를 만났을 때에는
그 제품의 발색, 펄감, 밀착력 등을 높여주는 기능을 한답니다.

* 총평 ★★★☆☆
- 그 자체로는 그냥 무난한 제품이에요.
용기는 귀여우나 수납 실용성 약간 떨어지고,
발색은 그냥그냥, 크리즈 약간 있고...
그래서 특별한 애정은 없었는데
오늘 에리카와 궁합이 잘 맞는 걸 보고
새로운 재미를 느꼈답니다. 후훗.

늘 새로운 조합을 발견하게 되는
신비한 메이크업의 세계, 뭐 그런거? ㅋㅋ



그럼 -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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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17 14:23 정양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험한색(?)을 발랐음에도...오늘따라 손등이 유난히 귀여워 보이신다는..ㅋㅋ 팬더생각이 나요...

    • 배자몽 2008.09.17 2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좀 난해한 컬러인데 아주 덕지덕지 발랐더니 매우 강렬해졌죠 ㅋㅋ
      여기저기 후기마다 자주 등장하는 저의 토실한 손등;;

  2. 2008.09.22 21:19 소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 크리니크 아이쉐이퍼는 무엇인가요?
    요즘 계절이 계절인지라, 펜슬타입 아이라이너 사려고 하는데..랑콤꺼는 저한테 무지 번지더라구요...팬더작렬^^ 섀도는 역시 덧바르는게 제맛인듯-
    스모키스모키 요즘 너무 좋아서 언니 후기 잘봤어요~구매를 흑색 계열로 할까 아님 브라운계열로 할까 고민중이라는!

    • 배자몽 2008.09.23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크리니크의 유명한 펜슬 타입 아이라이너, 입니다 ㅋ
      특히 이 이집션 컬러는 골드펄 카키 컬러로 유명하지.
      온고잉 제품이건만 툭하면 품절되는 걸로도 유명;;
      펜슬이니만큼 100% 안 번진다고 하기는 어렵겠지만
      부드러운 질감, 예쁜 색감, 그리고 상대적으로 뛰어난 지속력...
      내가 예~전부터 애용하던 아이야 ^-^





입소문을 많이 탄 [바비브라운] 팟루즈.
그러나...
가격대도 높고,
용량도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안타까운 팟루즈.
평생 써도 다 못 쓸 무식한 용량의 팟루즈... ㅋ

그래서 동호회에서는 3색이니 4색이니 6색이니...
특별 제작에 다들 열을 올리던 때가 있었지.

사실 난 크림 타입의 멀티 제품에는 그다지 열광하지 않는 편이라서
팟루즈 열풍에는 비교적 시큰둥한 편이었지요.
가끔 제작 과정 사진들이 올라오면 "우와~ 대단하다 +.+" 하고 말고.

그런데 어느 날, 벼룩에 6색 팟루즈가 괜찮은 가격으로 떡-하니 올라왔길래
나도 한번 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충동구매를... ㅋ
그리고 사실 '마음에 안 들면 다시 팔아도 제값 받고 팔 수 있어' 라는
이성적인 판단 또한 뒷받침해주었던 탓도 있다... 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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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지문 인식 기능이 있는 바비브라운의 블랙 컬러 뚜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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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거 제작한 사람도 대단한 실력자다 -_-)b
예상컨대 이거 6개 만드는데 최소한 5-6시간은 들었을 거라고.
정말 대단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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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기 컬러인 페일핑크 /파우더핑크 / 칼립소코랄... 이 다 들어가있고,
그 외에 누드 컬러인 스톤워시드핑크, 바이올렛 컬러인 벨벳플럼,
그리고 딥레드 색상인 초콜렛체리까지 다 포함되어 있는 버전이다.
사실 컬러 구성으로 보면 이 제품은 정말 상급이긴 해.

이 뒤에 출시된 2008 Spring 제품인 라즈베리 / 핑크 라즈베리는 빠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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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 발색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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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컬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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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한 컬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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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인지도도, 매력도 있는 제품이긴 한데다가
이 정성이 가득 들어간 6색 팟루즈는 나름 희귀품이긴 한데 -
난 역시 크림 타입의 멀티 제품은 잘 안 쓰게 되더라.
게다가 발색이 너~~~무 잘 돼서 부담스러웠던 것도 사실이고.

그래서 결국 -
이 제품샷 + 발색샷 찍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팔아버렸지 ㅋㅋ
나 대신 누군가에게 이쁨 받고 있기를.

잘가라, 6색 팟루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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