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지점이 많은 체인, 피쉬앤그릴.
예전에 올렸던 사당점 포스팅 링크 :
http://jamong.tistory.com/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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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8
귀여운 왕언니들과.

사실 1차는 빈대떡집에서 했는데
생각보다 맛도 평이했고
음식 비주얼도 영 안 나와서 포기.

나와서 바로 그 옆에 있는 피쉬앤그릴로 ㅋ




자몽 과일소주.
꼭 이거 시키자고 내가 고집한 건 아니고...
별로 술 같지 않지만 괜찮아. 참이슬 fresh 추가하면 되니까.
사각사각 시원시원 달콤한 것이 꽤 맛나단 말이야.
... 그만큼 당도도 높을 것으로 사료되지만...




왕언니가 늘 시키는 크랩 & 오다리.
새우도 있다.
이게 술안주로는 부담도 없고 참 좋다며.
(하지만 칼로리는 부담되어효...)




꼬마 게들.




오다리.




새우.




게, 좀 리얼해?




나 또 내가 찍은 사진 보고 침 흘리고.




앙.




그리고 내 취향이 절대로 반영된 - 해물떡볶이.




... 악!!!




홍합도.




계란도.




좋구나.




이걸 하기 전에는 진정한 떡볶이가 아님.
우동 사리와 공기밥 추가.




아흥.




맛나겠지.




그나마 몇입거리 남아있을 때 사진 한 장.




안녕.
넌 참 맛있었어.



09.10.24
작은곰 생축파.

며칠 차이 두고 같은 집에 또 갔다.
모두의 교통 편의를 고려해서 명동,
그리고 계란말이 먹기로 했으니까 피쉬앤그릴.

사실 빨래판 계란말이, 이런 집들도 알아봤지만
요즘 다운트렌드이길래 걍 무난하게 피쉬앤그릴.




23살.
좋겠다.
좋겠지.




케익 커팅 예술인데.




치즈 해산물 야채 볶음... 인가.




치즈 더 달라고.




그래도 새우도 있으니까.




해물떡볶음.
맨날 뻔하다고 해도 어쩔 수 없어.
이거 없으면 술자리가 서운한걸.




시켜놓으면 다들 잘 먹지.




저 계란, 내가 반쯤 파먹은 건데 안 보이게 엎어놓은 거라며?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참기름 향기 솔솔 올라온다.




이거 코 앞에 두고 안 먹을 수 있는 사람, 나와보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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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06 17:48 신고 워니워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곰 생파만 생각하면 안습입니다..ㅠㅠ
    흑...갈 수 있었는데...OTL

  2. 2009.11.07 00:01 신고 언제나한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 자정이라고....





5월 21일 목요일.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
파전 벙개를 때렸다.
이 얼마나 논리적인가.

원래 목적했던 곳은 사당역 5번 출구에 있는
종로 빈대떡 사당점... 인데, 내가 꿈이 너무 컸던 게지.
비 오는 날, 6-8명의 인원을 데리고 대기 시간 없이
그 집에서 먹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 게 순진한 거돠;
게다가 초저녁에 자리 잡은 손님들도 다 술 한 잔 하는
손님들이라서 몇 분 기다린다고 자리가 날 법 없건만.

그래서 꿩 대신 닭 -
그 옆에 있는 피쉬 앤 그릴로 갔다;
딱히 밖에 비 내리는 건 잘 안 보이지만
어쨌든 많은 인원 앉을 자리는 있으니까.




일단 기본으로 모듬 오뎅탕 정도.




비 오는 날, 은근 잘 어울리는 오꼬노미야끼.




큼직한 치즈 계란말이.
원가대비 가격 비싼 건 알지만 치즈도, 계란말이도 사랑해서;




... 좋은 게 좋은 거지... -_-*




보글보글 해물 누룽지탕.




그리고 빠질 수 없는 해물 떡볶이.




이건 이제 자동으로 따라오는 거돠.




맛깔나게 비벼요들.




... 사진, 내가 찍고 내가 올렸는데 -
내가 봐도 침 나온다;




결과는 당연히 이 정도.



피쉬 앤 그릴 -
예전에는 생과일 소주 먹으러 자주 갔었는데
어째 점점 주객이 전도되는 것 같다;
웬만한 안주는 다 섭렵한 듯 -_-a

대체적으로 다 맛도 괜찮고
여러 명 앉을 자리도 있어서
한번씩 찾게 되는 집.



그러나 최대의 단점은 -
가게 안이 늘 너~~~무 시끄러워서
같은 테이블에서도 서로 말소리도 잘 안 들린다는 거;

우리도 다 먹고 나서는 못 견디고 2차 자리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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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26

이제 2009년이니 햇수로 6년인가.
어떤 사람들은 7년일테고.
이야, 이렇게 금방 10년지기 되는 거구나.

늘 변함없이 한결같다... 라고 하면
그건 아무래도 좀 거짓말이겠지.
하지만 변해가면 또 변해가는 대로 좋은,
그들과 함께.

이번 연말 모임은 홍대 <화동>




너무 정시에 도착해버린 L과 내가 시킨 오꼬노미야끼.




내가 늘 싸랑하는 -_-* 치즈 해물 떡볶이.
치즈는 뜨거울 때 후루룩- 먹어줘야.




이건 주최자 민양이 시킨 고로케.
이 집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단다.




음... 꼭 먹어야겠군.




... 술집에서 해물떡볶이 다 먹고 나면 공기밥 시키는 거,
(메뉴에 기재만 안 돼있다 뿐) 당연한 순서 아니야?
그리고 비벼먹으려고 밥을 시켰으면 참기름 쯤은
당연히 추가시켜주는 센스, 필요한 거 아니야?
당신, 왜 나 부끄러워해.
닥치고 일단 먹어보라니까.




밥은 적당히 이쁘게 눌러서 얹어준 다음에
참기름을 망설임 없이 촤악- 뿌려준다.




비빈다 -_-*
공기밥과 참기름 주문 앞에서 부끄러워 하던 당신,
이렇게 하면 맛있는 비빔밥이 나올 거라는 걸
마치 모르기라도 했던 양, 맛있다아- 를 연발하며 잘만 먹더라 ㅋ




생각보다 먹을 게 많이 없었던 모듬 꼬치.




서비스로 나왔던 어니언 튀김.
맞나? 난 이거 한 입도 못 먹어서 기억이 가물가물 ㅋ




비싸고 양 적을 것 같아! 라는 이유로 다들 불허하는 분위기 속에서
김선생이 기어이 "새송이구이" 를 주문했다.
... "세 송이" 더라 -_-
3-4사람 한입씩 맛 보고 나니까 순간 증발해버린 신기한 안주;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이것!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유기농 사과를 여러 개 챙겨들고 온 민냥.
갑자기 가방에서 사과를 막 꺼내서 모두에게 돌리더니
"먹어! 몸에 좋은 거야~" 라고 지시를...
그래서 다 먹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수공업자 기질을 가진 서양이 숟가락을 들고 사과를 파기 시작.
... 잔이 명품일세.




여기에 쐬주 마시면 꽤 맛나다 -_-*




보너스로 -
기하학적인 매력을 가진 민냥의 탄신 케익.
퓨처리스틱하구나.




생일 축하했어.
그런데 분기별 및 연말 모임 등 안 챙겨도 이해할테니까
2009년에는 꼭 열애설 대박 터지기를.

노무현 전 대통령도 말했다.
"여러분, 저를 버리십시오." 라고.

민냥.
우리를 버려.
버리고 가서 연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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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25 00:59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주위人들을 버려서라도 올인할 상대가 생겼으면 ㅠㅜ

[시청역] 아사히 오리엔 무교점

Posted by 배자몽 먹거리탐방 : 2009. 1. 3. 00:20




시청역에서 만나면 자주 가게 되던 -
아사히 오리엔 (무교점)

사실 처음에는 어딘지 모르고서 그냥 지나다가
느낌이 와서 들어갔는데 알고 보니 꽤 유명한 곳이더라고.

(02) 776-8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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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가 맛난 편... 이지만, 어째 매번 안주에만 주력하게 된다;
해물떡볶이를 둘러산 맥주 병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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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떡볶이의 맛은 무난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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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늘 편애하는 술안주, 두부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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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를 다 먹고 나면 꼭 공기밥을 시킨다.
기본 아니야,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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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엎어줘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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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상식을 지키는 범주 내에서는
별 부끄러움이 없는 여자들이니까
이렇게 참기름까지 요구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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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없이는 진정한 떡볶이 국물 비빔밥이 안 나오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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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벼-
젓가락들 멈춰-

다들 참 말도 잘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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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났지.
그렇지.

그 이후로 술집에서 떡볶이 안주를 시키면
공기밥 + 참기름 콤보는 자동이야.
이거 안 하면 아까운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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