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쁘아 섀도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9.28 에스쁘아에서의 가을빛 돋는 지름- (4)
  2. 2011.06.13 에스쁘아 강남역 매장... 에서의 지름. (6)

에스쁘아에서의 가을빛 돋는 지름-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1. 9. 28. 13:29



 


최근에 별도 포스팅으로 올렸듯이 -
박정현의 에스쁘아 젤 라이너 화보룩을 보고,
간만에 심장이 벌렁벌렁거렸더랬지.

아, 에스쁘아 정말 이번 컨셉 기가 막히는구나.
이건 내가 박정현 팬이라서 이러는 거 절대로 맞다.
정말 오랜만에 화보 때문에 제품 자체에 눈길 가네.


팬심을 가득 안고 에스쁘아 강남역 매장에 들러봤다.
에스쁘아는 사진 찍는 거 전혀 제재 안 해서 좋더라.




오프라인에서 다시 보니 더 매력적인
그녀의 아이 메이크업 화보들 :)




발색을 왜 저런 식으로 했지.
암튼 듀오 젤라이너 색상별 발색도 해보고.

위에서부터 :
Khaki Go Go
Brown Eyed Me
Black Hides Pink
Deep Sea
Passion in Ruby


패션인루비는 생각보다 붉은기 없이
차분하고 무난한 컬러 구성이었다.
브라운아이드미랑 색감이 반쯤 겹치면서
약간 더 핑크기가 도는 정도랄까.
보다 루비빛이 돌 것을 기대하고 있었기에
약간 아쉽기도 하고, 동시에 더 실용적이기도.

블랙하이즈핑크는 비슷한 색이 많아서 넘겼는데
실제 발색해보니까 짙은 블랙 바이올렛에
핑크펄이 들어있는 게 생각보다 너무 이쁜 거!

카키투고랑 딥씨는 내 취향의 색이 아니라서 패스.
브라운아이드미는 무난하지만 이것보다는 패션인루비.

그런데 이렇게 한참 고민하다가 막상 구매는 보류했다.
일단 겹치는 색들도 많은 데다가 한번 더 고민해보려고.
구매를 고민하는 동안 화보는 양껏 감상해줄 예정!

결국, 듀오 젤라이너 말고 다른 걸 질렀다.
뭐, DM으로 받은 할인 & 사은품 쿠폰도 있고 해서.




요건 사은품 :)
"정품보다 더 기특한 미니 사이즈 립스틱"

타입도 내가 딱 좋아하는 러스터 계열에
색상은 차분한 베이지 핑크 "Last Minute"

에스쁘아 정품 립스틱은 쓸데없이 둥글고 커서
휴대하기에는 영 불편한데 이 미니 사이즈 최고!




할인 쿠폰 사용해서 야금야금.






에스쁘아의 2구 타입인 아이섀도우 듀오 새틴,
그 중에서도 Love Actually 색상을 너무 잘 써서,
이번에 뉴트럴 계열의 4구도 하나 데려왔다.

출시 초반에 눈길 끌 때에는 무심하다가
런칭 첫물 빠지고 나서 관심 가지게 됐네.




멀티 아이섀도우 쉬머
렛미러브 (Let Me Love)





이렇게 생긴 4구 멀티 아이섀도우는
"쉬머" 라인과 "스파클" 라인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스파클 라인은 관심이 안 간다.

4가지 컬러 모두 다 화려한 스파클이어서
단독 사용시에는 무게중심이 없는 듯 해서.




쉬머 라인은 잔잔한 펄감과 또렷한 색감의
쉬머 컬러 3가지에 왼쪽 하단에 펄 컬러 구성!

매일 들고 다닐 데일리 팔레트로 낙점했다. 




차가운 실버 바이올렛 계열의 고잉 고져스와
카키 옐로우 계열의 걸즈 온 탑은 제끼고,
나머지 브라운 2가지 색 중에서 고민했지.

라스트 씬 (Last Scene) 은 보다 핑크 돌고,
내가 고른 이 렛미러브 (Let Me Love) 는
그보다는 뉴트럴한 애쉬 브라운 계열이다.

핑크 도는 것도 좋지만 난 역시 이런 애쉬 브라운.
그러면서도 너무 골드 브론즈빛 안 돌아서 좋아.




아울러 예전부터 눈독 들이던 펄 피그먼트도 하나.




색상명은 초콜렛 러스터 (Chocolate Luster)

에스쁘아의 펄 피그먼트 역시 아직 마이너하지만
써본 사람들은 꽤 호평하는 제품이더라.
다만, 테스트해보니까 각 색상에 따라서
펄감이나 밀착력이 크게 차이나는 편이었음.

이 초콜렛 러스터는 색감도 따스하면서
펄감도 골드/핑크가 섞어서 예쁜 데다가
질감도 가장 밀착력 좋아서 선택했다.

하는 김에 투명한 펄 컬러도 하나 할까 했는데,
어째 펄감이 거칠고 가루날림이 심해서 패스.

피그먼트는 꼭 색상별 테스트해봐야 할 듯.




그리하여 이토록 가을향기 풍기는
아이섀도우 지름이 되어버렸네.

나이 탓인지, 계절 탓인지, 하여간에
브라운에 정신 못 차리는 요즘 내 취향,
이 사진 한 장만으로도 충분히 티난다.




사은품 립스틱 "라스트 미닛"
매장에서 찍은 건 색감이 누렇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이렇게 차분한 핑크빛이다.

멀티 아이섀도우 "렛미러브"와 함께
내 에브리데이 파우치에 들어갈 예정 :)



에스쁘아, 여전히 옥석을 가려내야 하겠지만,
어째 나날이 마음에 드는 제품들이 늘어나네.

앞으로 잘 지내보아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1.09.30 22:27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아직 블러셔는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귀걸이는 매일 하고 다님 ㅎㅎ 담에 한국 나가면 귀걸이 다른거랑 스카프도 지를 예정 (화장품 가게에서 뭐하는 짓...)

    • 배자몽 2011.10.03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아실, 나도 섀도우 아직 개시는 안 했숴 -_- 하지만 잘 쓸 거라고! ㅋ
      에스쁘아 저 귀걸이 은근히 많이들 사네. 화장품은 더 이상 살 게 없어서 그러는건가;

  2. 2011.09.30 22:43 kat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번에 이어 또 에스쁘아 포슷힝은 지나칠 수가 없네요..!ㅋㅋ 매장 가서 보니까 생각보다 블랙하이즈미가 너무 괜찮아서 업어왔어요 ㅋ 물론 패션 인 루비는 메인룩(?)이니까- 이러면서 사고..-_-...ㅋㅋ근데 둘 다 만족스럽네요. 패션인루비는 생각보다 무난해서 전 오히려 좋더라구요 데일리로 맨날 쓸 수 있구. 근데 학교가니까 진짜 과 여학우 동기 한 다섯명이 패션인루비 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보고 아 정현언니 대박났어요 를 마음속으로 외쳤습니다 ㅋㅋ

    • 배자몽 2011.10.03 1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랙하이즈미는 비슷한 색 많다며 패스하려고 했는데 실물 발색 보니까 너무 이쁘더라구요!
      패션인루비는 말씀하신 대로 생각보다 무난한 맛에 잘 쓰일 것 겉고 말입니다.
      사실, 젤라이너도 제법 괜찮게 빠졌지만 이번에는 정말이지 박정현씨의 승리인 듯 :)

에스쁘아 강남역 매장... 에서의 지름.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1. 6. 13. 11:15




지난 달, 싱하형 결혼식 후에 나름 뒤풀이하다가
집에 들어가는 길에 얼결에 들른 에스쁘아 강남 매장.

분명 "에스쁘아 매장이 없는 분당에 사는 임모양" 때문에
그냥 잠시 들러본 건데 왜 지르는 건 다 같이 지르지.




에스쁘아 올 여름 한정, 칵테일 시리즈.
매장에 제품들도 진작에 출시가 된 데다가
블로거 대상으로 뷰클 및 리뷰 행사를 많이 했는지,
알 만한 블로그들에는 관련 리뷰들이 다 있더라.




에스쁘아 특유의 오렌지 + 퍼플 인테리어는
사실 딱 내 취향은 아니지만 사진 찍기에는 그만.




지금 내 화장대, 만족하며 잘 쓰고 있지만
때로는 저렇게 조명 나오는 화장 거울 갖고 싶다규.




요즘 이 바닥에서 꽤나 명성을 얻고 있는
에스쁘아 싱글 섀도우, 특히 스파클링 라인.
색감이 은은하고 펄감이 투명감 있는 제품.

선셋, 누드비치, 오렌지피버 등이 인기 색상.




그리고 그 외의 섀도우 라인들.
루나솔 저렴이로 눈길을 끈 4구 멀티 아이섀도우
실키한 질감과 얌전한 색감의 아이섀도우 듀오 새틴
그리고 그 외에 주목 덜 받는 피그먼트와 거대 듀오;




이건 내가 구입한 제품.
피치/브라운의 러브액츄얼리와
누드핑크/브라운그레이의 누드쉬폰,
이 둘을 놓고 치열하게 고민한 끝에
결국 러브액츄얼리로 데려왔더랬지.

원래 같으면 고민할 필요도 없이 쿨톤인
누드쉬폰으로 결정했을텐데 나 좀 변했네.
요즘에 한없이 브라운 계열에 빠져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섀도우 더 안 사겠다고
해놓고서 이거 데려와서 좀 찔렸는데
요즘 너무 잘 쓰고 있어서 후회는 없음.
되려 겹치는 다른 섀도우들을 좀 처분하고
이 제품에만 집중할까도 생각 중이다.




멀티 아이섀도우 스파클링 & 쉬머.
루나솔 저렴이로 많이 알려져 있는 라인.
색감도 예쁘고 가격대비 구성도 괜찮은데
난 딱히 끌리지는 않아서 이건 무심히 패스.




이 돔 형태의 듀오 섀도우는 별로 인기 없는 듯.
나도 관심 없고, 주변에 쓰는 사람도 아직 못 봤다.
색감, 질감, 펄감은 다 뭐 그럭저럭 그냥저냥.




블러셔들.
내장 브러쉬는 좀 개털이긴 해도
색감은 전체적으로 다 잘 뽑아낸 듯.




에스쁘아 2011 여름, 칵테일 컬렉션.
Crush on Me & One Sunny Day.

살짝 태닝된 듯한 건강한 피부톤과
트로피컬 칵테일처럼 청량하고 톡톡 튀는
색감의 크림 섀도우와 네일 제품들 구성.

여름 컬렉션으로 합격점 주고 싶다.
컨셉도, 색감도 잘 잡았고 가격도 착하고
무엇보다도 제품 하나하나 품질이 기대 이상!




그녀가 탐내던 브러쉬 케이스.
하지만 "브러쉬 제품 포함해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해야 주는 사은품이라길래 결국 포기했다;




그리하여 우리의 떼득템샷.
막상 에스쁘아에서 지르겠다고 벼르고 간 여자보다
더 많이 산 짜근곰이랑 나는 대체 뭐하는 건지.




에라이, 모르겠다.
별 생각 없이 찍은 건데 이제 보니까
내 원피스 보라색이어서 매장이랑 어울리네.

이 날, 내 자신의 모습에 꽤 충격 받아서
그 이후로 운동 다시 시작하고 다이어트 모드.
젠장.




집에 와서 차분하게 찍은 나의 총지름샷.




아이섀도우 듀오... 와 함께 챙겨주신
나름 푸짐한 기초 및 색조 샘플들.

그런데 에스쁘아 기초는 영 관심이 안 가고
마스카라는 악평을 워낙 많이 봐서 패스하고
결국은 푸짐하게 받았지만 쓸 건 없는 거다;




그래도 나름 잘 사용한 프라이머 3종 샘플.
스킨톤업 프라이머는 잡지와 동호회 등에서
나름 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기도.




안 그래도 큼직한 거울이 하나 필요했는데!
요즘 가방 속에 넣고 다니며 매우 잘 쓰는 중.
누가 보면 나 오렌지 마니아로 알겠네...





립 트리트먼트
(16,000원)

에스쁘아의 립스틱 디자인은 사실 취향에 안 맞는데
이건 제품이 너무 괜찮아서 이번에 데려오게 됐다.
투명한 립밤인데 바르면 입술 온도에 반응해서
투명한 핫핑크로 변하는 틴트밤 같은 제품인데
한 통 다 비워낸 디올 립글로우와 99% 싱크로율!
비교 리뷰 꼭 쓰리라고 혼자 다짐 중이다. 훗.






아이섀도우 듀오 새틴
"러브 액츄얼리"
(17,000원)

위에서 썼듯이 누드핑크/브라운그레이 구성의
누드쉬폰을 제치고 데려온 러브액츄얼리!
에스쁘아 특유의 저 동글동글한 유선형 케이스는
개인적으로 딱히 좋지도 딱히 싫지도 않다.
차지하는 부피는 크지 않은 편이라서 OK.




붉은기나 골드기 없는 브라운에 빠져 있는 요즘,
정말 데일리로 잘 사용하고 있는 섀도우다.
특히 쿼드보다는 듀오롤 좋아하고,
스파클링보다는 새틴 질감 선호하는,
내 취향에 딱 들어맞는 실용적인 아이!







바디 글로우 밤
(25,000원)

이번 여름 컬렉션 중에서 유일하게 데려온 제품.
이를테면 베네핏의 Take a picture, it lasts longer
처럼 바디에 펄감 줄 수 있는 하이라이터 밤이다.

내 성정으로 보아하건대 바디 하이라이터는
한여름에만 잠깐 쓸 게 뻔한 데다가
손에 펄 묻는 건 질색하는지라 이게 딱이지.

가격도 베네핏 등에 비해서는 착한 편이고
전용 케이스 및 퍼프가 있어서 사용도 간편!
게다가 매장에서 테스트해보니까 제품의
윤기나 펄감 등도 과하지 않은 게 딱 좋아.

사실 이 칵테일 컬렉션의 골든 하이라이터나
네일 제품들도 이뻤지만 조용히 감상만 했지.

일단 이 바디 글로우 밤이나 잘 써주겠어.



미친 지름의 5월을 보내던 와중에
에스쁘아에서도 이렇게 질러놓으니
진짜 양심의 가책이 아니 드는 건 아니나
다 너무 잘 쓰는 제품들이라서 넘어가련다.

앞으로 당분히 조용히 살겠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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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6.13 11:28 치킨 쿠폰 10장 모아서 무료치킨 먹은 토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프라이머 사고 싶더라구요+_+
    원래 얼굴보다 목이 까매서-_- 자차랑 섞어서 목에 발라주면 전체적으로 톤이 균일해 보이는 효과가...

    • 배자몽 2011.06.13 1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한동안 프라이머류 모아댔더니... 당분간 닥치고 살까 해 -_-*
      그래도 이번 에스쁘아 지름들은 다 매우 실용적이라면서 정당화 중.
      겹치는 아이들을 얼른 벼룩 정리해야 하는데 무한 미루고 있다;

  2. 2011.06.13 19:49 업뎃에 행복한 러브라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스쁘아 매번 지나치기만 했는데 한번 둘러봐야겠네요 ^^
    블러셔가 땡기기도 하는데...

    • 배자몽 2011.06.13 1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두 댓글 나란히 있으니까 왜 이렇게 웃긴대요 ㅋㅋ
      그냥 마음 편하게 사자니 제품 가격대는 은근히 있는 편이긴 하지만
      이 중에서 건질 만한 알짜배기들이 꽤 있어서 재미있더라구요 :)

  3. 2011.06.14 12:30 마지막에 숟가락 얹는 Screw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스쁘아는 늘 관심만 있고 실제 구경한 적은 없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제품이 많은 것 같네요
    게다가 립 트리트먼트!!!
    친구가 디올걸 가지고 있어 발라봤거든요
    예쁜데... 겨우 립밤-_-을 도저히 그 돈 주고 살 수가 없어서 망설였건만 이런 것이 있었다니 ㅎㅎㅎ

    • 배자몽 2011.06.14 12: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진짜 ㅋㅋㅋ 수식형 닉네임이 대세입니까 ㅋㅋㅋ
      립트리트먼트는 요즘 사용 중인데 현재까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이번 주에 꼭 리뷰용 사진들 다 찍어뒀다가 리뷰 올릴 준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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