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브랜드평가에 넣어야 할지,
아니면 그냥 위시리스트에 넣어야 할지.

어쩌다 보니 "무조건 호감" 브랜드인 비욘드.
예전에는 그냥 드럭스토어 한 구석에서
바디 & 헤어 제품 몇 개만 파는 줄 알았는데
기초 제품 라인이 꽤나 다양하고 알차단 말이지.
딱히 오가닉에 열광하는 편은 아니지만서도
그 담백하고 깔끔하고 순수한 이미지도 좋고.
여태까지 써본 바로는 제품들도 다 잘 맞고.

그런데 문제는 써보고 싶은 게 되려 너무 많아서
아직 본격적으로 발 들이지는 않았다는 거;
일단 소모품인 핸드&풋, 클렌징, 바디 제품 위주로
야금야금 써보고 있는데 기초 라인이 그렇게 땡겨.

LG 생건 계열 브랜드라서 주로 뷰티플렉스 매장,
또는 일부 올리브영 매장에 입점되어 있다.
하지만 역시 비욘드 단독 매장이 가장 편해.
제품 라인도 가장 다양하고 서비스도 좋고.
개인적으로 집에서 가장 가까운 이수역의
태평백화점 1층 비욘드 매장을 애용하는 편...
이지만 그 역시 은근 자주 가지는 못하네?



어쨌거나 언젠가는 깔맞춤으로 써보리라! 는 의미에서
그냥 비욘드의 주요 라인들 이것저것 간단 소개 :




Love Eco
BEYOND

사실 화학적인 것도 별로 마다하진 않지만 -_-
기초 제품이 기왕이면 환경 친화적이면 좋지 뭐.




올해 상반기에 신규 출시됐던 트러블 라인,
아크네이처 (Acnature)

사실 비욘드가 트러블 케어로 특화된 브랜드는 아닌지라
굳이 눈길을 줄 기회는 없었을텐데 역시 932 때문에;
그 속삭임에 넘어가서 테스트해보니까 제품 좀 좋더라?

페이셜폼 / 플루이드(스킨) / 에멀전 / 세럼 / 스팟세럼
이런 구성인데 크림이 없는 점이 약간 아쉽긴 했다.
(에멀전보다는 젤/크림 제형을 좋아하는 여자임.)

폼클렌저는 너무 뽀득하다고 하니까 가볍게 패스하고
스킨/세럼/에멀전 깔맞춤은 산뜻하면서도
수분감 있는 것이 좀 써보고 싶기는 한데
그래도 찬바람 부는 한겨울에는 좀 무리니까
내년 봄/여름을 기약하면서 일단 좀 보류 중이다.
다만, 부분 케어용으로 스팟세럼만 사볼까 싶네.
닥터자르트, BRTC, 오리진스, 바디샵 등등의
스팟 케어 제품을 써봤지만 별 효과를 못 봐서
나름 비교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 (사야지.)




비욘드의 가장 기본적이고 대표적인 수분 라인,
피토 아쿠아 (Phyto Aqua)

미백, 안티에이징 등의 기능을 크게 기대하지도 않고
유수분 밸런스 잘 맞으면 어느 정도 따라온다고 믿어서
늘 기초 라인은 수분 라인에 가장 끌리는 편이다.

이 피토아쿠아 라인도 그야말로 수분에 충실한 컨셉.
게다가 수분크림은 은근히 입소문 난 제품이기도 해.

토너 / 에멀전 / 에센스 / 크림 / 미스트 / 마스크
구성인데 집에 기초 재고를 생각해서 -_-
일단 수면팩은 마스크 제품만 구매했다.
크림은 기본형과 악건성용 리치, 2가지로 나옴.

... 언젠가는 깔맞춤으로 써줄거야. 기다려.
하지만 질감이 좀 가벼운 편이니까
적어도 이번 겨울은 지난 후에 ㅋ




미백 라인인
피토 화이트 (Phyto White)

페이셜폼 / 토너 / 에멀전 / 에센스 / 아이세럼 / 자차
요런 구성이다.
자차가 흔들어서 쓰는 쉐이킹 리퀴드던데 좀 땡기네.
(하지만 아래에서 소개할 피토가닉 자차가 더 우월함.)
컨셉은 마음에 들지만 아무래도 수분 라인인
피토아쿠아 쪽에 더 끌리는 고로 일단 이건 패스.




유기농 미맥 & 안티에이징 라인,
리페어가닉스 (Repairganics)

왠지 오리진스가 생각나는 컨셉이다.
꼭 유기농 브랜드가 아니라고 해도 이렇게
유기농 성분, 그리고 미백과 안티에이징을 함께...
라는 컨셉의 기초 라인은 은근 여기저기 많다.
그런데 위에서도 말했듯이 미백과 안티에이징은
언제까지 부수적인 기능이라고 생각하는 데다가
수분 라인에 늘 더 관심이 많아서 이건 좀 후순위.
제품이 표방하는 컨셉과 무관하게 보습감이 좋으면
좀 써보고 싶을 것 같은 라인... 이랄까.
일설에 의하면 피부가 약하고 민감한 사람들에게 좋단다.




유기농 원료 라인,
피토가닉 (Phytogarnics)

어차피 너네 유기농 브랜드라면서...
어쨌거나 저쨌거나 유기농 원료 컨셉이란다.
어찌 보면 애매모호할 수도 있지만
제품의 질이 좋아서인지 메인 라인 중 하나.
비욘드가 작년인가 올해에 띄운 TV 광고 역시
이 피토가닉 라인을 주제로 한 거였더랬지.
"자연의 은혜, 피부에 내리다." 뭐 이런 문구로.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
버릴 제품이 단 하나도 없는 라인이더라.
 
토너 / 에센스 / 에멀전 / 크림 / 아이크림
페이셜폼 / 클렌징 리퀴드 / 슈가 스크럽 / 선크림
그리고 바디 라인까지 풀로 구성되어 있음.

특히 묽은 젤 타입의 에센스와 쫀득한 크림,
그리고 촉촉하면서도 세정력 좋은 클렌징 제품들이
이 라인에서 백미... 라고 내 멋대로 평가하련다.

보습이 필요한 겨울철에는 사실 수분 라인인
피토아쿠아보다 이 피토가닉이 훨씬 우월할 듯.

비욘드의 대표 기초 라인 먹을 만 하달까.




피부 순환주기 활성화를 컨셉으로 하는
진저 스피릿 (Ginger Spirit)

이를테면 크리니크의 턴어라운드 라인 같은 거다.
피부 순환주기를 활성화시켜주어서 각질 케어를 해준대.

포밍클렌저 / 토너 / 에센스 / 로션 / 크림 /
부스터 / 아이크림 / 비비크림 구성.

뭐, 적당히 관심 가기는 하는데 이게 스킨에
펄감이 있어서 (물론 색조 펄입자는 아니지만)
그게 오묘하게 마음에 덜 드네.

라인 특성상 마무리감은 대체로 실키한 편.




안티에이징 라인,
에이지 프리 (Age Free)

토너 / 에센스 / 에멀전 / 크림 / 넥세럼
링클필러 / 마스크 / 핸드크림 구성.

사실 요건 판매하는 매장이 많지가 않은지라
아마도 메인 라인업이 아닌 걸로 추정된다.
나도 테스트 안 해봐서 모르겠다.
심지어 안티에이징에는 큰 관심 없어서 더 심드렁.

사실 소리없이 단종되고 이번에 신규 출시된
타임리스 라인으로 전격 리뉴얼된 것으로 추정됨 ㅋ




최근에 새로 출시한 안티에이징 라인,
타임리스 (Timeless)

부스터 / 스킨 / 세럼 / 모이스처라이저 / 크림 /
아이세럼 / 넥세럼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이 중에서 셀부스터 제품이 가장 메인인 것 같다.

이것도 괜찮아 뵈는 데다가 평들도 좋지만
난 피토가닉 라인이 더 끌리는 고로 일단 패스.
왠지 엄마 사드리고 싶은 라인이긴 하네.
질감이 번들거리지 않으면서도 쫀쫀할 듯.




발효 한방 기초 라인,
미연 (美然)

비욘드와 발효 한방이라...
의외의 조합이다 싶지만 제품은 괜찮더라.

페이셜폼 / 수액 / 미액 / 진액 / 진고
이런 구성인데 심지어 제품명까지 마음에 들어.
발효 한방 컨셉에 이토록 세심하게 맞추다니.
특히나 "진고"는 이름만 봐도 아주 진득한 크림,
혹은 밤(balm)에 가까운 제형일 것 같지 않은가.

역시 - 어쩐지 엄마 사드리고 싶은 라인 ㅋ




레드 식품을 성부으로 하는 민감 피부 진정 라인,
수딩 (Soothing)

바디 제품 몇몇과 페이셜 스페셜 케어 제품 몇몇.
사실 트러블성이긴 해도 민감성이라고 보기는 힘들어서
수딩 라인에 역시 큰 관심이 없으므로... 패스.




프랑스 에코서트 유기능 인증 라인,
피토 프로방스 (Phyto Provence)

이런 게 있었어?
심지어 한정이었네;
기존 유기농 라인들과 다소 겹치는 듯도 하지만
일단 나름 새롭고 흥미로워서 올려본다;




온천수 클렌징 라인,
에코 클린 (Eco Clean)

사실 비욘드 기초 라인이 가장 땡기지만
그건 재고 소진율이 느려서 쉽사리 못 사고 -
그저 만만한 게 클렌징 라인 아니겠는가.
그래서인지 가장 다양하게 써본 라인이기도;

리무버 / 밤투오일 클렌저 / 밀크투워터 클렌저 /
포밍클렌저 / 필링마스크 구성.

리무버는 무난허니 두어 통 비워냈고
포밍클렌저는 본품+대용량 샘플로 잘 썼는데
밤투오일? 밀크투워터? 라는 아이들이 신기허다.
상세한 제품 리뷰는 언젠가...




자외선 차단 라인인
선 레피시 (Sun Recipe)

이렇게 자차 전용 라인이 있기는 하지만
피토화이트나 피토가닉 기초 라인에 부속된
자차 제품들이 또 따로 있는 데다가
심지어 그 제품들이 더 유명하고 우월하다;
특히 피토가닉 자차는 유명세도 있는 데다가
사용해본 바, 개인적으로 추천도 하고 싶은 제품.




핸드케어 라인,
미라클 큐어 (Miracle Cure)

역시 클렌징처럼 만만한 것이 핸드/풋 크림 류인지라
이 역시 웬만한 제품 다 구매해서 써봤다.
사용자들한테는 나름 꽤 좋은 평가를 받는 것 같은데
난 향이 잘 안 맞아서 재구매의사는 없는 정도;
역시 상세한 제품 리뷰는 언젠가...




상큼한 바디케어 라인,
리바이탈라이징 (Revitalizing)

모이스처라이징과 함께 비욘드에서 가장 자주
샘플링하는, 기본적인 바디케어 라인이다.
바디 제품을 팍팍 먹어치우는 내 입장에서는
그닥 넉넉하지 못한 용량이 아쉽긴 하지만
질감, 향 어느 면에서도 아쉬울 것이 없는 라인.




보습 바디케어 라인,
모이스처라이징 (Moisturizing)

리바이탈리이징과 함께 비욘드 바디 라인 투탑 ㅋ
역시 샘플링을 비교적 많이 하는 제품들이어서
써볼 기회가 있었는데 특히 바디로션이 굳-




보다 고보습 바디케어 라인인
모이스춰 쉴드 아마조니아 (Amazonia)

초보습 라인이라서 그런지 유독 바디밤(balm)이 궁금타.
올 가을 워크샵 팀별 경품으로 이 아마조니아 풀셋이 나왔는데
되려 그 경품이 2등 팀에게 가고 우리 팀은 남성용 면도용품;
뭐야, 이긴 팀에게 비욘드 아마조니아를 달라 -_-
경품으로 못 탔으니 그냥 내 돈 주고 사서 써봐얄 듯;




바디 안티에이징 라인,
바디 리커버 (Body Recover)

발효 라인이군요.
이것도 판매 매장이 적어서 아직 테스트 못 해봤음;




아로마테라피 라인,
아로마 (Aroma)

라벤더/버베나 향으로 미스트나 목욕제품 등 출시.
이번에 출장 가기 전에 버베나 버블배쓰나 하나 사갈까.




바디 슬리밍 라인,
어메이징 쉐이프 (Amazing Shape)

바디 슬리밍은 좋아하지만 이건 잘 모르겠다.
어쨌거나 이런 제품 라인도 있다는 거.




독성 없애고 청정하게 가꿔준다는,
디톡스 (Detox)

샤워젤, 핸드워시, 새니타이저, 여성청결제 등등
주로 청결과 관련 제품들로 구성된 라인이다.




두피 케어 헤어 라인,
힐링 포스 (Healing Force)

특히 지성 두피 및 탈모 두피 케어에 좋다고.
나도 머리숱 적은 지성 두피에 해당하는지라
예전부터 관심 가지고 지켜보던 라인이다.
최근에 리엔 샴푸/린스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뚜렷한 효과를 잘 모르겠어서 더욱 더 끌림;
스페셜 케어 제품인 스케일러랑 스캘프세럼,
요 2개부터라도 따로 사서 써볼까 싶기도 하고.




산뜻한 헤어케어 라인,
퓨리파잉 (Purifying)

이것도 샘플로 사용해봤는데 산뜻한 그린 계열이어서
가볍고 좋긴 한데 샴푸가 약간 건조한 경향은 있더라.




헤어 안티에이징 라인,
빈에이지 (Bean Age)

이건 당최 매장에서 본 적이 없는 라인인데 -_-
단종된 건데 아직 홈페이지에만 띄워둔 건가?
어쨌거나 모발 재생에 좋다는 검은콩 등의 성분인 듯.




모발 보호를 컨셉으로 하는
프로텍팅 (Protecting)

힐링포스처럼 스캘프 마사지나 토닉 등 포함하는데
컨셉은 힐링포스에 비해서 약간 약한 듯.
뭐, 써보기 전에는 모르는 거지만 ㅋ



광고도 별로 안 하고 판매처도 그리 많지는 않지만
이렇게 다양한 기초 및 바디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더라.
비욘드.

앞으로 차근차근 하나씩 다 써줄게???
일단 조만간 힐링포스 헤어 제품 사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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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02 20:54 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씩 코멘트 질 ㅋㅋ 이러고 보니 나 비욘드 매니아 면서 아직도 쓸 제품이 한가득이네? ㅠㅠㅠ

    아크네이처 전체 라인 : 한창 좁쌀과 전투 벌이면서 굉장히 맘에 들었던 제품, 남동생은 피부 트러블 심해서 본품 구매해주고 샘플라이프로 한동안 잘 썼음. ㅋㅋ (비욘드 마트 지점은 샘플을 그냥.. 마구 준다니까 ㅋㅋ 훗!) 트러블 제품인데도 건조함 없이 촉촉하고 순했던 제품. 가장 칭찬해 주고 싶은 것은 스팟 세럼- 덧발라도 되고 건조해지지 않아 참 좋아요.

    피토아쿠아 수분크림 : 크림만 대용량 샘플 받아 썼는데- 수분감과 유분감이 적절하고 질감 또한 가벼우면서 흡수도 잘 되서 꽤 괜찮았었죠. ㅋ

    리페어가닉스 크림 : 이거 손등에다 테스트 하고 보니 발림성은 가벼운데 바르고 나서 쫀쫀해지는 느낌이 완전 맘에 들어서 본품 구매. 짱지도 찬양 했던 그 크림!! 근데 좀 미끈데는 에센스 위에 덧바르면 같이 크림이 겉돌드라구요. 부스터 에센스나 갈색병 같은 느낌으로 쫙 피부에 감기는 에센스가 아니면 같이 쓰지 마세열 ㅋ

    피토가닉 클렌징폼, 썬크림 : 피토가닉 클렌징 폼은 리퀴드에 가까운 젤 형태인데 은근 촉촉함이 남아서 좋아요! ㅋㅋ 게다가 향도 좋아. ㅋㅋㅋ 근데 질감이 묽어서 그런지 질질 새는 단점이 있음. ㅋㅋㅋ (특히나 샘플 들고 다닐 때는 거꾸로 세워서 넣으세요 ㅋㅋ) 글고 썬크림은 약간 리퀴드 타입인데 건조하지 않고 피부에 가볍게 밀착 되었던 느낌이 좋았드랬죠. ㅎㅎ

    에코클린 밤투오일, 클렌징폼 : 아르마니 클렌징 밤 보다 좀 질감은 약간 꾸덕한 느낌 들어서 핸들링 하는데 좀 뻑뻑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곧 오일로 변신, 세안 시 미끄덩대는 느낌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가 잘 됨! ㅋㅋ 클렌징 폼은 걍 아주아주아주 무난함. ㅋㅋ 아크네이처 폼이 너무 뽀득거려서 이 제품으로 대체했었죠. ㅋㅋ



    - 여기까지는 기초 ㅋㅋㅋㅋㅋ 헉헉
    그래도 안 써본 제품 많아서.. 왠지 다 써줘야 할 꺼 같고 그르네? ㅠㅠㅠㅠㅠㅠㅠㅠ

  2. 2010.12.02 21:14 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바이탈라이징 : 올 여름 열심히 사용했던 제품. 여름에는 난 향수 사용 안 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내가 근처에 오면 좋은 냄새가 난다고 혹시 향수 같은거 쓰냐고 물어봤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샴푸 냄새는 아니었는데 리바이탈라이징 냄새였나봐요. ㅋㅋ 향이 그렇게 진하지 않은데 은은하게 나는 향이 좋은가보더라구요? 근데 난 못 느끼긔 ㅠㅠㅠ 여튼, 이 제품은 샤워하고 나면 몸에 펄이 은은하게 남는거 같음. 실제 바디클렌져에 펄감이 있거든요. 근데 비누에 씻기면 없어져야 하는데... 여름에 반팔 입고 밖에 나가면 티 안나는거처럼 은은하게 반짝거리는 팔 다리가 보임. ㅋㅋ 바디로션엔 펄 없는데!!!!!!!! 일단 질감이 가벼워서 여름에 사용하면 좋은 제품!!

    모이스춰라이징 : 이거 샴푸랑 린스도 있는데? 작년 겨울 모발이 건조해져서 사용했었던 제품이에요. 두피가 지성이어서 모이스춰라이징 쪽으로 잘못 쓰면 기름지는데ㅡ 이건 기름지지 않았어요. ㅋㅋ 그럼에도 모발이 건조하지 않아 좋았지요! ㅋㅋ 바디는 지금 쓰고 있는데- ㅋㅋ 사실 모이스춰라이징 보다 난 아마조니아랑 바디리커버에 모이스춰 점수를 더 주고 싶네~

    모이스춰쉴드 아마조니아 : 아마조니아는 바디로션이 아니라 바디에센슨데 질감은 가벼우면서도 보습력은 정말 최강!! 브라운슈거랑 다른게 있었던거 같은데- ㅋㅋ 브라운슈거는 흑설탕냄새가 상큼하게 표현되서 향이 진짜 좋았음!!!

    바디리커버 : 바디클렌져도 바디로션도 보습력 정말 좋음! 클렌져도 마무리감이 촉촉하고, 로션은 정말 질감 가볍고 흡수도 잘 되는데 보습 지속력이 뛰어나요. ㅋㅋ (생일 선물 감사했슴돠, 걸즈- 덕분에 대용량으로 재구매했어요. ㅠㅠ)

    힐링포스 : 이건 내 남자친구가 쓰고서 극찬했던 제품. 탈모가 덜 진행되는게 눈에 보여서 열심히 사용 중이래요. ㅋㅋ 긴 머리를 가진 나에겐 좀 너무 뽀득한 느낌 줘서 별로 였는데- 탈모 문제가 아니라면 굳이.. 쓸 필욘 없을 듯!!

    퓨리파잉 : 날씨 더워지면서 썼는데! ㅋㅋ 바디제품도 향이 상콤하고, 헤어제품도 상콤해서 ㅋㅋㅋ 그냥 무난했음!

    프로텍팅 : 난 이거 헤어라인으로 2통 썼었어요. ㅋㅋ 두피스케일러는 이거 썼는데 사용하고 나서 두피가 왠지 청량해지는 느낌에다가 ㅋㅋ 찬 바람 불면 두피 건조해지면서 각질 가끔 보이는데 자극없이 사용하기 좋았어요. 샴푸랑 린스도 퓨리파잉과 모이스춰라이징 가운데 느낌? 그래서 제일 무난하게 사용했던 제품. ㅎㅎ 블루베리 라인인데 향도 괜찮았고! ㅋㅋ 사실 비욘드 헤어라인의 향들은 금방 날아가긴 하지만. ㅋㅋ



    헉헉 ㅋㅋㅋㅋ 바디제품과 헤어라인을 진짜 많이 썼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2011.06.12 20:46 Screw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비욘드 정말 좋아해서 한동안 열심히 썼었지요
    지금은 조금 소강상태지만...
    가장 좋아하는 것은 스킨케어에서는 피토가닉 라인, 바디는 아마조니아 라인, 헤어는 힐링포스입니다~ 시트팩은 머쉬룸이 최고였구요 ㅎㅎ(절개나 밀착력은 별론데 끊을 수가 없어요...)

    스킨케어는 피토가닉을 제외하면 많이 쓰지도 않았고, 베스트셀링 제품인 피토아쿠아는 저와 잘 맞지 않았지만 바디는 정말로!!! 뭘 써도 다 평균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에 믿고 쓰고 있어요. 딴 사람들에게도 엄청 추천하고 다니고요 ㅎㅎㅎ
    그 중에서 아마조니아는 무려 제 묘기증이라는 피부병;;;을 고쳐준 은인이라고 믿고 있어요. 겨울에는 밤 타입, 다른 계절엔 로션 타입을 쓰는데 향이 제 취향이 아니라는 건 익스큐즈 되고도 남을 만한 보습력과 사용감이에요. 이건 정말이지 단종되기 직전까지는 꾸준히 쓸 듯 해요
    헤어는 힐링포스는 쓰고 그냥그런 샴푸와 괜찮은 샴푸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고... 아, 근데 빈에이지는 정말 정~~~말 별로였어요. 보라색 샴푸 이름이 뭐드라 ㅎㅎ 암튼 그건 전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후배는 그걸 쓰고 머리가 더 빠지는 것 같다고 ㅠㅠ
    예전엔 피토가닉 샴푸도 있었고, 괜찮다는 평이었는데 왜 단종시킨건지...

    위에 분이 너무 인상적이게 길게 답글을 적어 주셔서 저도 그만 흥에 겨워(ㅋㅋㅋ)너무 길게 적었네요 ㅎㅎ

    • 배자몽 2011.06.13 2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욘드 애호가! 반갑습니다 >.<
      저도 주로 바디 & 헤어 제품들 위주로 써본 것 같아요.
      바디에서는 바디리커버리, 그리고 헤어는 보라색 네이처디펜스를 가장 사랑해요.
      초록색 힐링포스는 좀 뻑뻑한데 전 보라색 라인이 그렇게 잘 맞더라구요.
      물론 은근 적은 용량과 은근 헤픈 사용량이 매번 아쉽지만 ㅠ




다녀온지 1달도 더 됐는데 이제 후기 올리네.
....... 요즘 내가 그렇지 뭐. (...)
사실 이 날, 제품 라인은 전반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데
행사 내용은 참말로 허술한 것이 비난해줄 구석이 많아서
다녀온 직후에 후기 작성 욕구가 불타올랐으나 -
그대로 사진 자료들을 하드 한 구석에 처박아둔 채로 1달이...

흠흠.
이제라도 써보자.

이름하여 -

뉴질랜드 오가닉 스킨케어 1위
트릴로지 (Trilogy)


블로거 대상 런칭 행사장.

100205
@ 강남역 마노 디 셰프.





강남역을 내 나와바리라 하면서도 1번 출구 쪽으로는 잘 안 가게 되는데
이 마노 디 셰프 레스토랑은 바로 그 1번 출구 쪽에 있다.
강남역에서 역삼역 가는 방향, 지하에 위치.

http://www.manodichef.co.kr/

꽤 널찍 조용 어두운 것이 인테리어는 그럭저럭 내 취향.
행사를 위해서 안쪽의 넓은 방을 아예 대여했더라고.




입구에는 이런 DP.
사실 메디엘사에서 수입해서 신규 런칭하는 뉴질랜드 오가닉 브랜드...
라는 것 외에는 아무 정보도 없이 갔는데 - 아, 이런 느낌이구나.

참고로 이번 1차 런칭 때에는 일부 대표 제품만 수입했닥카네.
그래, 괜히 처음부터 과욕 부렸다가는 소비자들 헷갈려.




나름 오가닉 느낌 듬뿍 난다.




제품 용기는 내 취향대로 지극히 심플.
에이솝이랑 거의 동일한 것이 마음에 드네.
(그런데 가격은 에이솝보다 몇배는 착하다는 거...)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로즈힙 오일.
나중에 자세히 쓰겠지만 매우 마음에 들었던 제품!




메이크업쇼는 아니지만 어쨌든 앞쪽에는 이런 준비도.




바이탈 모이스쳐라이징 크림
로즈힙 오일
하이드레이팅 미스트 토너


베스트셀러 3총사.




밸런싱 젤 클렌저 (34,000원)

계면활성제가 없는 순한 젤 타입의 클렌저.
이건 제품 특성상 테스트는 못 해봤지만 땡기네.
클렌저는 어차피 소모품이니까 언젠간 사볼지도.




크림 클렌저 (아마도 3만원대)

역시 테스트는 안 해봤음.
그런데 역시 이 약병스러운 디자인 참 마음에 든다.




하이드레이팅 미스트 토너 (29,000원)

이건 퀴즈 맞추고 선물로 획득. 훗훗훗.
라벤더향 + 약간의 기타 허브향 나고 분사력 좋은 편.




리플레니싱 나이트 크림 (58,000원)
바이탈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3만원 후반대)


나 분명 바이탈 크림 가격 묻는 퀴즈 맞춰서 미스트 토너 받은 건데
막상 이제는 그 가격이 헷갈려... 37,000원? 38,000원? 39,000원?
어쨌거나 4만원이 좀 안 되는 매우 착한 가격이다.
참고로 뉴질랜드 현지 가격과 거의 차이 안 나는 정도.
대표 제품을 밀기 위해서 전략적으로 마진 포기하고 싸게 책정한 듯.
트릴로지가 낯설게 느껴지는 소비자의 첫 구매용으로 딱 적절해.
... 마음에 드는 마케팅...




어쨌거나 그 2개의 크림이다.




나이트용 영양 크림 -
지복합성 피부라서 과도한 유분은 늘 경계하는데
이건 쫀득하긴 하되 무겁진 않아서 피부가 편하더라.
게다가 이제 난 안티에이징에 혹하게 된 여자니까. (...)




이건 약간 더 묽고 가벼운 기본 수분 크림 -
개인적으로 [에이솝] 만다린 크림보다 이게 더 낫더라.
게다가 깔맞춤 에이솝 기초 라인에서 나홀로 잔량이 남은
오일프리 하이드레이팅 세럼과 같이 써도 궁합 좋음.

과연 마진 포기해가면서까지 대표 제품으로 밀 법한 아이.





(좌) 바이탈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우) 리플레니싱 나이트 크림


둘 다 보습감은 충만하고 쫀쫀한 질감인데
미끌거리는 유분감은 거의 없고 순해서 합격점.
바이탈 크림 상세 리뷰는 제품 리뷰에서 따로 논하기로.




요즘 스킨케어 기능성 중에서도 안티에이징의 순위가 높아진
여자는 역시 퍼밍 세럼에도 눈길이 갈 수 밖에.
이거 나이트 리플레니싱 크림이랑 같이 쓰면 좋을 듯.




무난해뵈는 아이 컨투어 크림.
그런데 이런 뾰족한 튜브형 제품은 보관이 은근 귀찮단 말이야.
게다가 아이케어 제품은 이미 향후 1년어치 재고가 있는지라 패스.




트릴로지 담당 BM이셨나...

열정을 가지고 설명을 잘 해주기는 했는데 -
문제는 배경 설명이 너무 길었다는 거.

뷰티 블로거들, 웬만해서는 이런 런칭 행사에 이골이 난 사람들인데
그런 사람들에게는 대략의 브랜드 배경 개요만 준 채 자료를 제공하고,
무엇보다도 양껏 제품 테스트 및 촬영을 하게 해주는 게 최고일진대 -
브랜드에 대한 열정과 자부심이 지나치다 보니 말이 길어지는 듯.

솔직히 중반부 지나서는 좀 지루했더랬지요.

게다가 제품 테스트 및 촬영을 하기에는 너무 어두운
지하 실내에 행사장을 잡은 것도 브랜드 측의 미숙함이었고.




어쨌거나 오가닉 인증을 받은 로즈힙 오일.
이거 모든 면에서 구매의사 100%인 제품.

내용물이 순하고 활용도 높은 것은 물론이거니와
용량도 과하지 않고, 패키지도 심플하고 편하더라.
쥴리크, 에이솝 등의 동급 제품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도 큰 장점.
(... 그러나 정확히 얼마인지는 생각 안 난다는 거...)




오일 타입 제품은 역시 스포이드형 용기가 최고지.




쥴리크 스킨 밸런싱 오일 쓰면서도 느꼈지만 -
잘 만든 천연 오일은 무겁거나 답답한 느낌 전혀 없이
피부에 이질감 없이 쏘옥- 스며든다.

개인적으로는 쥴리크 오일도 (가격 빼고) 참 좋았는데
이 트릴로지 로즈힙 오일이 질감 면에서 더 만족스럽네.
다 피부 친화력이 뛰어나다고 해야 할까.
마무리감도 더 산뜻하고 가벼운 것이 세럼 전에 쓰기도 좋고.

이 제품은 그저 각자 기분 내키는 대로 사용해주면 된다.
단독으로 마사지를 해주든,
세럼류 전에 쓰든,
다른 크림 등에 섞어서 쓰든,
기타 등등.
 
 

그렇게 한참 브랜드 소개를 하고 나서 -
이제는 음식이 나올 때가 됐는데... 생각하던 차였다.
엄밀히 "브런치" 행사인데 이미 점심시간을 넘기고 있었으니.

그런데 뜬금없이 등장한 천연향수 만들기 강좌 시간.
... 응? 향수 런칭 행사도 아닌데 당최 왜 갑자기 향수를 만들어?
그래도 원래 계획표에 있던 순서이기도 하거니와
나름 좀 궁금하기도 해서 마음 비우고 닥치고 있었다.
오가닉 브랜드라서 천연 아로마 에센셜 오일과 연관을 짓나? 이러고.

결론은 :
진행도 엉성하고, 내용도 재미없는, 만고에 쓸데없는 순서였음.
내용도 트릴로지 브랜드 컨셉과 연관성 제로에 육박했고.
게다가 앞에서 기껏 길게 늘어놓은 트릴로지 브랜드와 제품,
그 내용마저도 싸그리 머리 속에서 지워버리는 효과까지.
끝나고 나니까 내가 당최 향수 클래스에 온 건지,
트릴로지 행사에 온 건지조차 순간 헷갈리더라.


... 브랜드 담당자님들, 이런 자기 살 깎아먹는 프로그램은
행사 순서에 대체 왜 넣은 거랍니까...?




어쨌거나 이런 에센셜 오일들을...




종류별로 시향해서...




자기 마음에 드는 상향/중향/하향을 선택해서...




조합해주면 되는 것.

난 천연 향수에 딱히 관심도 없는데 꽤나 긴 시간 동안,
그것도 짜임새 없는 진행으로 이런 거 하고 있으려니까
지루함 수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더라.
주변을 보아 하니 나만의 생각은 아니었던 듯.
(물론 그냥 재미있게 즐긴 분들도 계시겠지만...)

역시 그동안 뷰티 브랜드 행사 꽤나 다녀본 송모양과 함께
어이상실 눈빛을 교환하면서 투덜거렸던 기억이 나는군.
'이게 도대체 뭐하자는 건가요...'
'글쎄 말이에요, 언니... 어이가 없네요...'


향수 만들기 시간이 끝날 때 즈음에는 기껏 호감이 가던
트릴로지 브랜드 자체에 대해서 짜증의 화살이 날아가더라.
게다가 주말 아침에 물 한 컵 달랑 먹고 나갔는데
2시가 다 되어 가도록 음식도 안 나와서 배도 고팠고.
... 어떤 행사도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무시하고서는
좋은 소리 못 듣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감요.




어쨌거나 지루한 향수 만들기 시간이 끝나고 드디어 식사.
이것도 안 먹고 중간에 그냥 나가자니 뭔가 억울해서 남아있었다, 사실.




돌체 바게트 디쉬.

일단 뭐라도 나와주니 반갑구먼.
빵은 좀 느끼했지만.




무난했던 시저 샐러드 w/ 그릴드 치킨.
그런데 이 집, 전반적으로 음식들이 다 짜더라.
아직 메인이 다 나오지도 않았는데 체내 염분 수치 상승.




치즈 냄새 솔솔 나던 고르곤졸라 피자.

... 엄청나게 짰다.
나, 진한 치즈맛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이건 좀 아니잖아.
진심 소금 피자인 줄 알았다.



그런데 당황스러운 것은...
그 다음 메뉴가...


또 피자였다는 것.
루꼴라로 뒤덮인 크렌베리 피자.

보아 하니 특색도 있는 것이 이 집 대표 메뉴인 것 같은데
그렇다고... 메뉴 구성을 피자 2개 연달아... 로 하다니.

게다가 대박은 이걸로 식사 끝- 이었다는 사실.
짜고, 피자만 가득하고, 입 안은 뭔가 텁텁한데,
디저트고 커피고 아무 것도 없었다.

.......... 와우.

게다가 행사장으로 대여한 방에서 참석자들이 뻘쭘하게
식사를 하는 동안에 브랜드 담당자들은 바깥의 홀에서 따로 식사.
그럴 거면 차라리 식사를 하면서 브랜드 설명을 듣게끔 하거나,
여하튼 훨씬 더 자연스럽고 편하고 센스 있는 진행 방식도 많은데 -
그에 대한 고민들은 전혀 안 해본 듯 합디다.



이러고서 행사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지를 돌리길래
"제품 자체는 매우 관심과 호감이 갔지만
행사 내용 자체는 여태 가본 뷰티 행사 중 최악이었습니다.
자세한 건 블로그 후기를 통해서 올리겠습니다."
라고 쓰고 나왔다.

그런데 나도 참 웃긴 게 -
막상 행사 끝나고 나온 직후에는 짜증과 반감이 솟구쳤는데
("당장 오늘 내 감정을 담은 리뷰를 쓸거야!" 를 외치며...)
1달이 넘는 시간이 지나니까 제품은 역시 좋구나- 이러면서
줏대없게스리 마음이 꽤나 누그러져버렸다는 거.
나란 여자는 제품이 좋을 때에는 다른 요소들을
한 수 접고 들어가는 어쩔 수 없는 화장품 오덕후... ( '-')

하지만 행사 자체는 -
브랜드 담당자의 미숙함이 철철 묻어나는,
실망스러운 시간 낭비였다는 의견은 여전히 유효.


그럼에도 트릴로지 오가닉 기초 라인 자체는 매우 유망주이니
앞으로는 부디 마케팅 방향 좀 잘 잡아주길 기대해볼란다.



이 날 받은 제품들 후기는 별도로... (곧-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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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09 17:39 꼬실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흐음...오일이라 좋은데? >.< 막 이러고 있다가 향수에서 ?.? 그러다 음식 갸웃하다 피자 2가지 끝에서 팡!! 터집니다 ㅋㅋㅋ

  2. 2010.03.10 12:30 구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달 후에 쓰는 리뷰에서 ㅋㅋ 분노가 누그러졌음 ㅋㅋㅋㅋㅋ 아놔 언니 빵빵 터짐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근데 뭐 이거 괜춘하다고? ㅋㅋㅋㅋ 팔랑~

    • 배자몽 2010.03.16 09: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 그 당일에 바로 리뷰 썼으면 씨니컬함 작렬했을걸?
      원래 애인이랑도 대판 싸우고 헤어져도 시간 오래 지나고 나면
      예전의 아름다운 추억만 남는 법이라서. (응?)

  3. 2010.03.10 13:31 신고 스모키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나도 구우언니처럼 괜찮다니까 팔랑~
    후아. 이제 무소득자인 저는... 저 옆에서 조용히 찌그러져 있을께요 ㅠㅠ

  4. 2010.03.17 01:55 신고 언제나한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한 달 후에 쓰는 리뷰에서 분노 누그러졌다는 대목에서 낄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제품은 하도 이런 컨셉 많다보니 "이 뭔 듣보여-" 싶심.
    (유기농 그닥 선호안하는 한 잉여의 찌질한 말입니다. 녜.)

  5. 2010.06.03 01:19 ㅇㅇ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반가울데가!
    저 호주 사는데 이 제품 약국에서 아주 많이 접해요.
    쥴리크는 여기도 가격이 광년이 살풀이 수준이지만 트릴로지는 가격이 꽤 착하다요.
    대충 15000원에서 30000원 정도? 한국으로 오면서 프리미엄 별로 안 붙어서 나오는거 같네요.
    무슨 어쩌고 저쩌고 밤인가 사려고 마음 먹었었는데.

    • 배자몽 2010.06.07 17: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과연 호주/뉴질랜드에서 대중적인 브랜드로군요!
      저도 저 착한 가격과 실속에 꽤나 끌리고 있습니다 ㅋ
      한국 가격도 진짜 프리미엄 안 붙인 점이 기특하구요.
      후기에도 썼듯이 행사 컨텐츠는 별로였지만 제품들이 좋았어요-

[록시땅] 지름샷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09. 11. 20. 16:01




올 늦여름, 록시땅 매장에서 지른 건데...
이건 왜 또 갑자기 올리는 거지.


핸드크림 듀오 세트 빼고는 죄다 시트러스 버베나 라인.




이 아이들은 자몽 시리즈에 (언젠가) 리뷰 올라갈 아이들.
다 향이 상큼하고 가벼워서 여름용 제품 라인이지.

... 지금은 가을도 넘어서서 크리스마스 목전이라는 것 따위,
새삼 상기시키지 말아주길 바래.



록시땅도 한번 빠지면 꽤 깊은 늪인데. 흐흠.
꼭 얘네처럼 지구와 환경을 생각해주는 오가닉 브랜드들이
내 지갑 잔액과 통장 잔고는 생각 안 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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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20 21:06 신고 분홍토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록시땅 좋아 : )
    기초나 클렌징류가 내 취향에도 잘 맞고.. 대신 좀 비쌀 뿐..

    그때마다 난 '오가닉을 사용함으로써 지구와 내 피부를 구하는거야' 라고 위로하지만,
    정작 내 지갑은 구하지 못해 ㅋㅋ

  2. 2009.11.21 11:14 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록시땅 죠아죠아 ㅋ
    난 특히나 요즘 아로마 리페어 헤어제품에 빠져들었어요.
    찰진... - _- 응? 찰랑거리는 932 머릿결 ㅋ

  3. 2009.11.21 20:27 신고 언제나한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록시땅은 진리야...
    나 처자느라 답을 못했지만, 실크코튼라인 안써봤어.. ㅋㅋㅋ
    내 다음 타겟은 임모르뗄 라인이다. 샘플 크림 써보고 깜짝 놀랬음.
    (무지 끈적이지만, 자고 난 다음에 세안하면서 스스로의 질감에 감탄)

    • 배자몽 2009.11.21 2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임모르뗄은 기양 이름 때문에 맘에 들어요.
      세상에, 꽃 이름이 "불멸"이라니 그 캐간지 어쩔거야.
      나 안 그래도 요즘 트와일라잇 시리즈에 새삼 심취해있는데.

  4. 2009.11.21 20:56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갑 잔액과 통장 잔고에서 100% 동감... 이번에 에이솝 겨우 2개 사는데 십오마넌에 기함 =ㅅ= 그거 사고 나니 쥴리끄가 싼거구나 싶더라능

  5. 2009.12.04 23:51 임여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올여름 버베나 라인에 질렀다능...ㅜㅡ





(시트러스 파우더는 자몽 성분 들어가는 줄 알고
자몽 시리즈에 별도로 올렸다가 아니라는 걸 깨닫고
그냥 시트러스 & 로즈 리뷰를 합쳐버렸다 ㅋ)



오늘은 [쥴리크]


호주에서 직영하는 농장에서 직접 채취한 천연 허브와 각종 원료들로
만든 천연 호주산 브랜드, 쥴리크.
하지만... 솔직히 국내 가격 너무 비싸신 쥴리크;
원래도 수입 가격이 꽤나 높아주셨는데 최근에 더 올렸고,
이제는 믿었던 면세 가격마저 예전 같지가 않아.
아아아.

그 쥴리크를 몇년 전에 처음 알게 됐던 건
바로 쥴리크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
실크 피니싱 파우더 덕분.
(그 당시는 리뉴얼 전이니까 실크 더스트... 였지만.)


커버력은 제로일지언정,
정말 입자가 마이크로 수준으로 곱고
얼굴 유분기를 기름종이 뺨치게 잡아주기로 유명했지.
사실 지금이야 유사한 제품들이 상당히 많지만
이 때만 해도 쥴리크 실크 파우더의 위치는 독보적이었어.

원래 라벤더/로즈 2가지였는데 작년 즈음에 시트러스가 추가돼서
지금은 라벤더/로즈/시트러스 이렇게 3가지 제품이 있다.
테스트해본 바, 솔직히 질감이나 효능은 다 똑같고
향만 각자 취향에 따라서 고르면 될 듯 ㅋ




상큼한 시트러스.




편안한 라벤더.



화사한 로즈.



내가 써본 건 로즈 & 시트러스.
그냥. 라벤더에 비해서 이 향들이 좋아서;
말했듯이 어차피 기능은 동일하니까
각자 후각적 취향에 따라서 고르면 될 듯 ㅋ





생긴 거야 뭐, 로즈나 시트러스나 완벽하게 똑같다;
케이스에 citrus / rose 라고 써있는 차이 정도? ㅋ




구조 역시 이렇게.
뚜껑 열면 면 소재의 퍼프가 얌전히.
그런데 이건 작년 초 즈음에 리뉴얼이 된 케이스고...


원래는 이렇게 생겼었다 ↓


완전 무거운 도자기 재질의 본통에다가
불편한 뚜껑, 아무런 편의가 없는 구조...!
사용하는 사람들은 다들 이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지.
게다가 이름도 "실크 더스트" 였다지.

그러다가 작년 봄에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열린
얼루어 바자회에 갔다가 쥴리크를 만났다 :

http://jamong.tistory.com/105

엄청 반가웠다니까♡
게다가 행사장 직원분도 친절했고 :)




바닥에 보면 제품 향이 써있음.
이건 Rose





퍼프는 보들보들 실키한 소재가 아니라
보송보송한 면 소재에 가깝다.
역시 오가닉 브랜드;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
가끔 아주 보드랍지 않아서 아쉽다- 라는 사람들도 봤는데,
실망하지 말아요들. 이 파우더에는 이 퍼프가 더 궁합이 좋으니까.




퍼프를 들어내면 이렇게 속뚜껑에 구멍이 뚫려있어서
뚜껑을 닫은 채 좀 흔들흔들하면 적정량이 나오게 되어 있다.




... 요렇게? ㅋㅋ




파우더 입자야 뭐 쥴리크 실크 파우더 전매특허, 정말 초절정 미립자;
접사해도 입자가 잘 찍히지도 않더라;
대신 사용시에 가루날림은 다소 생기지만,
고운 루즈 파우더 쓰는 이상 그건 정말 다 감수하고 가는 거 아니겠어?
그게 귀찮으면 팩트를 쓰라고 ㅡㅅㅡ




어쨌든 간에 손등에 좀 넉넉하게 덜어본 모습.
컬러는 이렇듯 하얗디 하얀 색이다.
하지만 정말 말 그대로 투명하기 때문에
이 제품 색상이 너무 밝고 허얘서 못 쓰겠다는 사람,
여태까지 본 적은 없으니 걱정 안 해도 될 듯.
(너무 투명하고 커버력 없어서 아쉽다는 경우는 많아도 ㅋ)




(좌) 안 바른 쪽
(우) 바른 쪽




좀 더 두드려서 흡수시켜준 모습.
정말 잡티 커버력은 전혀 -_- 없지만
보송 깔끔하게 피부 표면을 정리해주는 건 그저 일품이야.




부끄러운 내 볼따꾸.
보정도 안 하는 이런 깡다구는 어디서 나는 걸까?
어쨌거나 밝은 21호인 내 피부에서 이 정도.
좀 하얀 감이 있지만 펴바르면 정말 완벽하게 투명하다;




... 파우더 좀 바른 거 빼고는 아무런 포인트 없는...
다소 부끄러운 사진이지만... ㅠ
파우더 바른 후 피부 질감 표현을 위해서랄까.
그래도 쌩눈 부분은 잘라내는 양심 정도 ㅋㅋ

사실 나는 매트한 질감의 파우더를 즐겨 쓰는 편은 아니고
덥고 땀 많은 여름에도 파우더를 바꾸기보다는
유분기 잡아주고 화장 지속력 높여주는 프라이머를 쓰는 편.
그리고 매트한 파우더라고 해서 다 유분기를 오래 잘 잡아주진 않고
가끔 각질에 끼거나 질감이 거친 듯한 제품들도 왕왕 있지.

그런데 이 쥴리크 파우더를 쓸 때는 프라이머 생략해도 언제나 OK.
솔직히 파우더보다는 그 밑 화장의 힘을 더 믿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이 제품은 그만큼 독자적인 힘이 강해서... 하루종일 뽀송 깔끔해.
그러면서도 (지복합성인 나에게는) 각질 부각 등도 없고 말이야.
고로 매트하다고 다 각질 부각되거나 거친 건 아니라는 거지.

단, 심한 건성들은 여름이라 할지라도 이 제품 사용은 좀 무리일 듯.
대신에 지성 피부들의 절대 지지를 받으니까 -
인기 이만하면 꽤 좋잖아? ㅋ

게다가 사용하는 순간에 깊고 매혹적인 향이 화악~
피어오르는 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매력.
개인적으로는 화사한 로즈향 쪽을 더 좋아라 한다♡



요즘에 꽤나 애용하고 있는 쥴리크 로즈 실크 피니싱 파우더.
지워지고 벗겨지려고 하는 화장을 꽉 잡아주길 바래.
내 부지런히 사용해서 언젠가 공병샷을 꼭 올리고 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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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11 12:56 혜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 오랜만의 리뷰 방가워요~~~ ㅎㅎ

  2. 2015.09.13 01:08 미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사제품 어떤게 있나요? 이거 넘 비싸졌던데요 ㅠㅠ

    • 배자몽 2015.09.14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이거 6년 전에 사용했던 제품이라-_-;
      다만, 아주 똑같다고 할 수는 없지만 유사한 기능을 하는 대용품으로는 :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나, 바닐라코 프렙앤프라임 파우더, 같은 제품들이 있지요~





사실 별로 면요리를 크게 즐기는 편은 아닌데...
호면당류의 누들 레스토랑에 종종 가게 되는 듯.

이번에는 을지로입구, 롯데본점 옆에 있는 명동 지점.

햇살 비치는 주말 오후에 간 탓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지하에 위치한 여의도점보다
분위기가 밝고 가볍더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면.당.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명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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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시기 샐러드.
생각 안 난다.

흑임자 드레싱이 담백 고소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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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생각 안 나는 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대표 누들인 호해면.
짬뽕 비슷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뭐더라.
이게 소이밀크누들이었나?
하여튼 맘에 들었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건 뭔 볶음면.



*******



사이드 디시들도 있어서
4명이서 요리 4개 시키면 배 터져 죽는다.
그냥 인원수 minus 1 정도로 시키기를.

면요리 좋아한다면 가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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