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말 그대로 -_-

 

최근에 샤워하고 나오다가 문득 이게 눈에 들어오더라고.

최근에 LG생건 계열의 기초 제품을 꽤 애용하긴 했지만

그래도 우리 집 욕실을 지배하는 건 아모레퍼시픽인가!

 

 

 

 

이니스프리 애플 쥬이시 클렌징 젤

 

젤 타입이어서 포인트 메이크업까지는 안 지워지고

딱히 각질 완화나 모공 피지 제거 등의 기능은 없지만

청사과의 향도 좋고, 질감도 가벼워서, 여름에 잘 썼다.

더위 많이 타는 우리 엄마가 의외로 잘 사용한 제품 ㅋ

 

 

라네즈 퍼펙트 포어 클렌징 오일

 

라네즈 클오가 예전에 써봤을 때는 참 별로였는데

(질감은 무겁고 미끄덩거리는데 세정력도 불만족...)

올해 들어서 리뉴얼하고서는 평들이 좋길래 사봤다.

핑크색 라이트가 메인인데 내가 산 건 파란색 포어.

한동안 화이트헤드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바람에

모공 속 피지를 녹여낼 수 있는 오일류가 필요해서-_-

음, 이 포어 클오는 질감 면에서는 아직 좀 아쉽긴 한데

모공 속 피지 제거 기능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음!!!

그런데 최근 면세점에서 슈에무라 얼티메이트 듀오를

구입해놔서 당분간 라네즈를 재구매할 일이 있을지는;

 

 

설화수 순행 리퀴드 클렌징 폼

 

우리 엄마님의 영원한 사랑, 그 찬란한 이름, 설화수.

설화수라면 일단 무조건 다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엄마가 버릴 수 없다는 게 바로 이 세안제.

사실 우리 엄마는 피부나 취향이 그닥 까다롭지 않은데

이 순행만은 "써보니까 다른 게 못 쓰겠더라"는 증언을...

촉촉한 다른 리퀴드 폼들도 나름 다양하게 진상해봤지만

다 필요없고, 우리 엄마한테는 설화수 순행이 그저 갑인 듯!

아닌 게 아니라, 내가 써봐도 촉촉 매끈 탱탱한 게 좋긴 해 ㅋ

이러니까 엄마 화장품은 자꾸 설화수로 회귀하게 되는 거지...

 

 

헤라 젤투오일 클렌저

 

아모레 방판 VIP 친구님이 투척해주신 대용량 샘플인데...

이건 써본 결과, 정품으로는 절대 구매 안 할 듯 하오;;;

적당한 용량의 튜브 타입에, 흐르지 않는 젤 제형이지만,

핸들링하면 오일로 변한다는 그 특성도 그럴 듯 한데 -

그냥 결정적으로 마무리감이 찝찝하고 세정력이 별로임;

놀러갈 때 가볍게 이거 하나 챙겨가서 클렌징하려다가

질감에 놀라서 결국 티슈와 워터 꺼내들었던 적이;

헤라는 중박은 칠 것 같은데 가끔 이런 블랙홀들이 있더라.

 

 

한율 클렌징 크림

 

그 언젠가 엄마님 선물로 사드린 것들 중 하나인데...

엄마도 설화수에 빠져서 이건 딱히 손이 자주 안 가는 듯;

소량 남아있는데 빨리 쓰고 공병 내서 버려야지, 모드 ㅋ

촉촉한 마무리감과 꽤 괜찮은 세정력 등 장점이 많은데

크림 타입의 특성상 뚜껑 열고 떠서 쓰기가 귀찮기도 하고

아무래도 마무리감이 오일이나 젤 만큼 깔끔하지는 않더라고.

 

사족이지만, 한율이 은근 좀 그래.

브랜드 이미지나 제품들에는 적잖이 호감이 가긴 하는데,

라네즈나 아이오페, 그리고 설화수 사이에 끼어있는 느낌.

 

굳이 그 돈 주고 한율을?

또는, 그 돈 줄 바에야 설화수를!

이런 반응들을 흔히 볼 수 있다.

 

흠흠, 한율 BM 앞으로 더 분발하시길 ㅋ

 

 

 

 

하여간, 엄마의 설화수 사랑에 부응하려고 하다 보니까

올해도 우리 집 욕실은 아모레퍼시픽을 못 벗어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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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8.22 15:52 서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네즈 퍼펙트 포어 좋지 않냥
    나는 어차피 이중세안하니까 질감이 좀 무거워도 괜찮아괜찮아 하고 있음
    근데 새로 사둔 뉴트로지나 오일이 2개나 버티고 있어서
    당분간 살 수 없어서 슬프다 흑흑

    • 배자몽 2013.08.29 1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질감이 좀 아쉽긴 해도,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용 됐다요 ㅎㅎㅎ
      특히나 클렌징보다도 블랙헤드 녹여내는 능력이 상당히 좋음-_-b
      하지만 다 쓰고 나면 당분간 슈에무라 얼티메이트를 핥아볼랍니다 ㅋ

    • 서원 2013.08.29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랙헤드에는 정말 좋은 듯!!!
      슈에무라 얼티메이트...
      비싸긴 비싸도
      대용량으로 사면 오래 쓰니까 아주 많이 비싼 건 아니기도 하고
      향도 좋고... 질감도 좋고...
      당신의 선택에 반박할 수가 없다 ㅎㅎㅎㅎ

 

 

 

애증의 이니스프리...

 

 

지난번 멜팅 파데 피팅 이후로 이런 빡빡한 일정은

다시는 안 받으리라고 다짐한 바 있는데 이번에 또;

나도 모르게 "하죠 뭐..." 라면서 OK를 날려버렸다.

 

그동안 블로깅을 너무 안 해서 감이 떨어졌나봐...

 

그렇게 며칠 내로 번갯불에 콩 궈먹는 포스팅은

취향에 안 맞아서 은근 스트레스가 된단 말이지.

그렇다고, 바쁘다고 해서 대강 수박 겉핥듯이,

좋았어요, 추천해요, 이런 영혼 없는 글은 또 싫고.

 

외근과 야근과 출장이 휘몰아치는 일상 속에서

내 밤잠 못 자고, 내 할 일 미루면서, 포스팅 쓰다 보면,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보겠다고 이러고 있나 싶어지기도;

(난, 이래서, 전업 블로거는 정말 못할거야. 아마 그럴거야.)

 

암튼, 제품은 괜찮았으니까 이번엔 그냥 넘어갑시다.

후다닥 날려 쓰는 글이라서 사진이 부실한 건 어쩔 수 없네.

 

그런데 상세한 제품샷, 박스샷, 이런 건 나 아니더라도

무수히 많은 블로거들이 이미 다 올렸으리라고 믿는다.

난 아무래도 그냥 말로 때우는 쪽이 더 특기인 것 같아...

 

 

 

 

 

 

우야근동,

이니스프리의 베스트셀링 라인 중 하나였던

애플 쥬이시 클렌징 라인이 리뉴얼됐다고 한다.

 

클렌징 오일

리퀴드 포밍 클렌저

립앤아이 리무버

클렌징폼

 

요 기존 구성에

 

클렌징 젤

멀티 클렌저

에멀전 립앤아이 리무버

클렌징 크림

 

이런 제품들이 이번에 추가되었다는 게 요점.

기존의 애플 쥬이시 제품들은 다 사용해본 적 있으니

이번에는 추가된 제품들 위주로 한번 써보기로 했다.

 

 

 

 

 

 

클렌징폼 (7,000원)

에멀전 립앤아이 리무버 (8,000원)

클렌징 젤 (13,000원)

 

기존 애플 쥬이시 라인의 베스트셀러는 역시 -

클렌징 오일과 오일/워터 타입의 리무버였는데

새로 나온 젤과 에멀전 리무버는 과연 어떠할지.

 

클렌징 순서대로, 제품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에멀전 립앤아이 리무버 (8,000원)

 

에멀전 리무버를 보니 코린드팜 제품이 떠오른다.

진득한 제형 때문에 사용이 약간 번거롭기는 해도

촉촉하고 순하고 정말 화장 잘 지워주는 코린드팜.

 

그런데 이니스프리는 기존의 립앤아이 리무버가 충분히

인기도 많고 잘 팔리는데 왜 굳이 제품 추가를 했을까.

 

내 추측인데 -

애플쥬이시 리무버가 세정력도 좋고 향도 좋긴 한데

일부 민감한 사용자는 자극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나도 민감하지는 않은데 그 제품은 좀 그렇더라고.

 

그리고 리무버라는 게 특성상 참 흥미로운 제품이잖아.

쉽게 구매하고, 마음에 들면 세일할 때 마구 쟁이고,

재구매율은 높지만, 그만큼 갈아타기도 쉬운 아이템.

 

이니스프리가 이번에 애플 쥬이시 클렌징 라인의

고객층을 확실히 넓혀서 굳히기 들어가고 싶었나봐.

 

 

 

 

 

 

일단, 이렇게 에멀전 타입이라서 화장솜에 묻혀서

어느 정도 고르게 펴준 다음에 사용하는 게 좋다.

사람에 따라서 귀찮거나 낯설 수도 있기는 할 듯.

나는 코린드팜 제품을 이미 써봐서 그런지 괜찮더라.

 

그리고 사용감은, 확실히 기존 리무버보다 순했다.

이런 점에서는 이니스프리 개발팀의 판단이 옳았네.

 

물론 안구에 들어가면 눈이 뿌옇게 되는 현상은 있다.

그럼에도 눈가가 당긴다거나 아프지는 않아서 난 만족.

 

기존의 2층 리무버와 차별화되는가?

된다, 에 나는 한 표를 던지겠어.

 

그렇다면, 또 하나 중요한 요소... 세정력은 어떤가?

펄그레이 스모키를 했던 날에도 2번 만에 얼추 다 지워졌다.

이 정도면, 웬만한 메이크업에는 충분한 수준 아니겠소.

 

 

 

 

 

 

내가 현재 사용 중인 포인트 리무버들.

블레파졸 / VDL 네이키드 / 이니스프리 애플 쥬이시

 

블레파졸은 원래 눈꺼풀 세정제인데 리무버로도 상용된다.

화장도 곧잘 지워주면서도 엄청 순한 게 대표적 장점이지.

난 그리 민감인은 아니라서 재구매할지는 모르겠지만 ㅋ

 

VDL 네이키드는 사실 패키지랑 네이밍 때문에 데려왔다.

그런데 세정력에도 불만이 없어서 구물구물 잘 쓰는 중.

다만, 뚜껑을 돌려서 여는 타입이라서 약간 귀찮긴 해.

 

이 외에도 내가 평소에 호평하고 애용하는 리무버들은

라네즈 핑크색 워터프루프 리무버랑 코린드팜 에멀전 타입.

둘 다 순하면서 굉장히 높은 세정력을 자랑하는 제품들이다.

 

이들에 비해서 이니스프리 애플 쥬이시 에멀전 리무버는 -

가격은 저렴해서 부담 없고,

특유의 청사과 향은 기분 좋으며,

에멀전 타입이라서 조금 귀찮지만,

촉촉하고 감싸주듯 화장을 지워주며,

펄이나 워터프루프 성분에도 강한 편.

 

다만, 재구매를 고려할 때에는 코린드팜과 다소 경합할 듯.

아마도 나는 (라네즈) 그리고 (코린드팜 or 이니스프리)

이런 조합으로 2-3개 갖춰두고 기분 따라 골라 쓰겠지만.

 

하여간,

순하고 촉촉하면서도 잘 지워지는 리무버를 찾고 있는데

에멀전 타입의 귀찮음을 감수할 수 있다면, 이거 쓸만 합디다.

 

 

 

 

 

 

클렌징 젤 (13,000원)

 

한동안 클렌징 제품은 젤이나 리퀴드 타입만 쓰다가

슬슬 오일로 갈아타려고 하던 차에 이게 굴러들어왔네.

 

요것도 위에서 본 에멀전 립앤아이 리무버와 마찬가지로,

기존의 베스트셀러인 클렌징 오일과 어떻게 다른지가 관건.

 

뭐, 젤과 오일 자체가 원체 성격이 완전 다른 제품들이지만.

 

 

 

 

 

 

내가 현재 사용 중인 1차 클렌징 제품들.

그러고 보니 나름 유형별로 다 갖추고 있네.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클렌징 워터

비페스타 클렌징 리퀴드

라네즈 퍼펙트 포어 클렌징 오일

이니스프리 애플 쥬이시 클렌징 젤

 

 

다 특색이 제각각이라 동등한 비교는 좀 무리일 수도.

다만, 요즘 내 취향은 리퀴드에서 오일로 넘어가던 차였다.

 

그럼에도 이번 리뷰 제품을 오일이 아니라 젤로 선택한 건,

요게 신상품이어서 궁금해서... 오일은 이미 몇 병 써봤거든;

 

암튼, 여기서는 번거로워서 질감샷 생략하고 요약평으로 :

 

 

핸들링

라네즈 오일 > 이니스프리 젤 > 바이오더마 워터 > 비페스타 리퀴드

 

세정력

라네즈 오일 > 바이오더마 워터 > 이니스프리 젤 = 비페스타 리퀴드

 

마무리

바이오더마 워터 > 이니스프리 젤 > 비페스타 리퀴드 > 라네즈 오일

 

개인적 선호도

라네즈 오일 > 바이오더마 워터 > 이니스프리 젤 > 비페스타 리퀴드

 

 

음, 오일의 미끄덩한 질감을 싫어해서 젤/리퀴드 찾는 사람에게는

이니스프리 애플 쥬이시 클렌징 젤이 꽤나 매력적일 듯 하다.

향도 상큼하지, 질감도 가볍지, 세정력이나 마무리도 무던하지.

 

그런데 오일 타입을 그닥 꺼리지 않는 나에게는 약간 애매했어.

오일처럼 매끄럽게 핸들링되거나 각질 케어를 해주는 것도 아니고,

워터처럼 아예 질감이 산뜻하며 사용과 휴대가 간편한 것도 아니고,

무던하기는 한데 내가 클렌징 제품을 재구매할 때 굳이 이걸 살까?

 

다만, 한여름에 너무 무덥고 습기차서 오일에 손조차 대기 싫다면,

이런 클렌징젤 쪽에 보다 마음이 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드네.

 

요는, 괜찮긴 한데 나에게는 우선 순위에는 못 들더라는 것.

(비페스타 리퀴드는 여러모로 실망스러워서 아예 평가 패스.)

 

 

 

 

 

 

클렌징 폼 (7,000원)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말 그대로 흔한 클렌징폼.

나는 이 튜브 타입의 클렌징폼보다는 플라스틱 병에 든

리퀴드 타입의 클렌저를 보다 더 많이 써온 편이긴 하다.

 

 

 

 

 

 

역시 내가 현재 사용 중인 세안제들.

빠니에 로즈 리퀴드 솝 / 설화수 순행 클렌징폼 / 이니스프리 애플 쥬이시

 

 

빠니에와 설화수에서 볼 수 있듯이 요즘 선호하는 건,

순하고, 촉촉하고, 마무리감이 살짝 매끌매끌한 리퀴드솝.

 

이에 비해서 이니스프리 애플 쥬이시는, 큰 특징은 없다.

정말 말 그대로 흔히 볼 수 있는 고만고만한 클렌징폼.

그리 건조한 편은 아니지만 내 취향에는 좀 뽀득한 질감.

 

그래서... 이 제품에 대해서는 특별히 덧불일 말이 없어-_-

 

 

 

 

총평을 해봅시다 :

 

안 그래도 잘 나가는 이니스프리 애플 쥬이시 클렌징 라인,

라인을 확장해서 소비자층을 넓히려고 한 시도가 쌔끈하다.

 

그렇지.

새로운 데 들쑤시기보다 잘 되는 걸 더 잘 되게 해야지.

 

클렌징 오일을 꺼리던 사람들에게 클렌징 젤을,

기존 리무버에 자극을 느끼던 사람들에게 에멀전 리무버를,

이도 저도 다 건조하다는 사람들에게 클렌징 크림을...

 

이런 식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보고 파고드는 점이 마음에 든다.

 

확장된 라인업에서 어느 제형의 제품을 선호할지는 개인의 선택.

난 클렌징 젤은 여름철에 사용하기에 무던하긴 한데 오일에 밀리고,

에멀전 리무버는 마음에 들어서 세일할 때 재구매할지도 모르겠다.

 

 

 

 

이니스프리 new 애플 쥬이시 클렌징 라인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이고 날림성인 나의 포스팅,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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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23 11:53 ㅎㅎㅎ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후닥 날려쓰신티가 나네요 ㅎㅎ

  2. 2013.05.23 16:03 로제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애플 쥬시라인에서 젤이라니 ㅋㅋㅋㅋ
    저는 무조건 구매하게 되겠군요 ㅋㅋㅋ

    • 배자몽 2013.05.28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젤 제형 선호자셨군요 :)
      저는 요즘 젤/리퀴드에서 다시 오일로 넘어가는 중이긴 한데
      그래도 산뜻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꽤 좋은 소식일 듯!
      그리고 애플 쥬이시 라인의 새콤한 향은 늘 기분 좋더라구요 :)

  3. 2013.05.23 20:26 료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이상하게 딴 리무버는 괜찮았는데 이니스프리꺼만 눈이 따끔거려서 어퓨......를 쓰고 있었는데!!
    에멀젼에 눈이가네요ㅋㅋㅋㅋ순하다니ㅠㅠㅠㅠ
    슬슬 다른 리무버로 눈이 돌아갈 때쯤 이걸 보게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ㅋㅋㅋㅋ믿고 구매!
    블로그 복귀하신거 웰컴웰컴!! :)

    • 배자몽 2013.05.28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이상하게 애플 쥬이시 오일 리무버는 종종 자극이 오더라구요.
      그것만 아니면 세일할 때 종종 몇 병씩 쟁여다두고 썼을 터인디 -_-
      에멀전 타입은 장단점이 있기는 한데 제 느낌엔 확실히 순했어요 :)

  4. 2013.05.24 00:16 시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헤헤 이제 정말 오신건가요??아무리 수많은 뷰티블로거를 돌아당겨도
    사설이 없으면 아무리 사진이나 메이크업이 화려해도 심심하더라구요 ㅋㅋㅋ
    이런 저런 말들 가득 써주시는 자몽님이 좋아요~

    • 배자몽 2013.05.28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익후, 감사합니다 :)
      물론 사진 자료까지 상세하게 잘 올릴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제품샷/사용샷/메이크업샷 다 찍기에는 제 일상이 느므 빡씨네요;
      블로그 뭐 별 거 있습니까. 각자 스타일대로 편하게 쓰는 거지요 ㅋ

3월 로드샵 대란의 결과물들...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2. 3. 17. 18:13




매달 찾아오는 미샤데이와 이니스프리 멤버십 데이,
그 외에도 이번 달에는 에뛰드, 심지어 더페이스샵까지
엇비슷한 시기에 전 제품 세일들을 해대는 바람에
전국의 여자들이 고민 아닌 고민들을 꽤나 했을 듯.

요즘에는 호기심으로 자잘한 거 잘 안 사는 편이라
나도 내가 이번에는 무사히 넘어갈 줄 알았...

그래도 에뛰드 형용사 립스틱이니 뭐니 하는
색조 제품에는 혹하지 않고 생필품만 구입했지;






립앤아이 리무버 열전 -_-
여기에 스킨푸드만 더하면 시리즈 완결...

리무버라는 게 워낙에 소모품 + 생필품이라서
평소에도 오며 가며 쉽사리 사는 아이템인데
이번에 로드샵 세일하는 김에 종류별로 깔맞춤.

안 그래도 리무버 비교 리뷰 준비하던 차에...
이로써 일이 더 커졌네? 리뷰 언제 쓰지???






미샤 퍼펙트 아이브로우 스타일러
& 스머지-프루프 우드 아이브로우
(흑갈색)

이건 저렴해서 꼭 세일이라서 구입한 건 아니고
그냥 화장대랑 파우치 여기저기에 두고 쓸 생각에.
팔레트 타입의 아이브로우도 나름 장점이 있지만
바쁠 때는 역시 이런 펜슬형이 필요하단 말이지.
그리고 명불허전 슈에무라 하드포뮬라도 좋지만
가격대비 효율은 미샤 제품들도 만만치 않거든.
내 생활 반경 내 여기저기에 배치해놓을 예정.






더페이스샵 더스밈 발효원액 에센스

... 예정에 없던 거지만, 예전부터 끌리던 제품이라...
요즘에 나온 수분광채 에센스도 질감은 좋아 뵈지만
썩 마음에 차지는 않아서 그 대신에 스밈 라인으로.






그리하여 우리 집 욕실에는 부스터 세럼이 3가지나.
내가 현재 사용 중인 이니스프리 그린티,
조만간 개시 예정인 더페이스샵 더스밈,
그리고 엄마의 수려한 발효초 에센스.

발효초는 나한테는 약간 무겁게 발리는데
그린티나 스밈은 무난허니 쓸 만 합디다.
어느 쪽의 손을 들어줄지는... 좀 더 지켜보고.






이니스프리
미네랄 쿨톤 체인저
에코 세이프티 데일리 선블록

쿨톤 체인저는 이미 보유 중이니 내 건 아니고
뽀이얀 화장을 좋아하는 서모양의 대리 구매.

에코 선블록은 멤버십 데이 직전 1+1 세일 때 획득.
사실 자차 재고가 없는 건 아닌지라 미루고 있다가
기어이 세일 마지막 날에 급 구매를 결심했... 는데,
왜 내가 사려고 하니까 내 동선 내 매장에는 다 품절!

에잇, 그냥 나중에 30% 할인만 받고 사야지, 싶었는데
역시 지르고자 하는 자에게는 길이 열리는 법인가.
평소에 가지도 않던 압구정 로데오점에서 구매 성공;






이니스프리
애플 쥬이시
클렌징 오일 / 리퀴드 포밍 클렌저 / 립앤아이 리무버

리무버는 저 위의 리무버 떼샷과 겹치긴 하지만...
어쨌든 시리즈로 늘어놓고 보니 뿌듯하지 아니한가.

이 중 클오는 역시 서모양, 클렌저랑 리무버만 내 것.






이니스프리
에코 사이언스 4-스텝 프로그램

이니스프리 압구정 그린스토어에서 구입한 것.
이런 대용량 샘플 키트는 그린스토어에만 있는지,
아니면 일반 매장에도 다 판매하는 건지 모르겠네.
여태 본 적이 없는 걸 보면 아마도 전자일 듯.

어찌 보면 샘플 같은 것들을 어찌 돈 주고 사나 싶어도
나처럼 특정 기초 라인을 "맛보고" 싶은 이들에게 딱.
안 그래도 스팟 에센스랑 딥크림은 살까 싶었거든.






... 이래서 이니스프리가 장사를 잘 한다는 거다.
아모레퍼시픽 만세. (LG생건, 보고 있나?)

다음번 멤버십 데이에 기꺼이 다른 라인 기초들도
이런 스텝 프로그램으로 구매할 의사가 있음!






그리고 이건 로드샵은 아니지만
로드샵 세일 기간에 구매한 거니까...

버츠비 이것저것.
우리나라 수입 가격이 제법 비싼 편이라서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사는 게 훨 나은 거 알지만
직접 테스트해보고 구매해보고 싶어서 그냥.
게다가 틴티드 립밤은 온라인에 없는 색이 많다.






립밤 울트라 컨디셔닝
틴티드 립밤 로즈
립 쉬머 루발브

버츠비 하면 역시 스틱형 립밤이 대표 제품인데
나름 각 라인에서 마음에 드는 걸로 하나씩 골라왔다.

립밤은 보습력이 영 아쉬워서 가장 축축한 울트라.
틴티드 립밤은 발색이 약해서 두번째로 진한 로즈.
그리고 발색이 잘 되는 립쉬머는 발그레한 루발브.

내가 이러니까 요즘 립스틱을 도통 안 사게 되지.
나 그래도 립스틱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라 주장하는데
그 얼마 안 되는 것들조차 늘 컬러 립밤에 밀린다.

버츠비, 너네 한국 수입 가격 진짜 뭣 같지만
어쨌든 이번에 산 제품들 마음에 드니까 잘 써줄게.




다 리스트업하고 보니 역시 뭐가 곰실곰실 많긴 하네.
하지만 아무리 보고 다시 봐도 다 생필품인 것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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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17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배자몽 2012.03.18 15: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이번에 처음 사봤는데, 그새 가격이 오른 거였던가요! 이런이런.
      뭐, 전 알았어도 구매했을 거지만요. 저런 용량과 구성 바람직합니다 ㅋ
      심지어 기대도 안 했는데 공병 수거마저 된다면 금상첨화일 따름이지요.
      수줍으시다니 ㅎㅎㅎ 자주 놀러와서 공감과 인사 남겨주세요 :)

  2. 2012.03.18 10:46 러브야옹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번 이니스프리데이에 한껏 에뛰드도 한껏삿네요 지몽님 글 읽고 스킨이랑 화장솜샀는데 역시 -_-b 저랑 피부타입 같으신듯 ahc 스킨 사보고싶은데 행사는 언제하려나요...

    • 배자몽 2012.03.18 15: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AHC 할인은 은근히 늘 기다리고 있어요. 스킨 재고는 있지만서도 ㅋ
      1리터짜리 토너가 수납하기 번거로운 것만 빼면 딱 마음에 들더라구요.
      하지만 가끔 할인 쿠폰이나 1+1 행사가 뜨기에 정가 주고는 도저히;;;

  3. 2012.03.19 15:17 레이디쥬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헛.. 리무버 사진 보고 빵 터졌어요 ;ㅁ; 저도 비교하고 싶어서 종류별로 샀다능 ㅜㅜ ㅜㅋㅋㅋㅋㅋㅋ
    다 써보고 소개해줘야할 거 같고; 덕후정신은 -_- 참.. 그르네예;;
    이번에 다 세일해서 돈이 은근 많이 나간 거 같아요 ㅠ_ㅠ 하필 몰아서 하다니..ㅋ
    담달부터는 이니스프리 VVIP가 되겠네요 ! 아무기대없이 퍼프클렌저 샀는데 잘 빨려서 매우 뿌듯했답니다 ^^;;

    • 배자몽 2012.03.20 1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리무버는, 생필품이며 소모품이니까요. 우하하하 -_-
      그래도 쪼물쪼물 립스틱 모아대는 것보다 낫다고 위안합니다.
      이번 3월은 정말 로드샵 "대란"이라고 표현하는 게 맞는 듯 해요.
      그나마 개중에 이 정도면 꽤 선방한 것 같아요. 생필품 위주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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