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니콘, 서로 바라보다.

Posted by 배자몽 사진이야기 : 2014.07.22 23:00

 

 

 

 

 

 

 

You

with NIKON FM2, 50mm F1.8

 

 

 

 

 

Me,

with CANON 6D, 40mm F2.8

 

 

 

 

140715

Seoul, Seogyo-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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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24 12:55 송파동 멸여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매 형부 일취월장하시었구먼!
    색감 이뿌네

요즘 빠져있는, 포토 필터 놀이 :)

Posted by 배자몽 일상잡기록 : 2012.08.28 00:30

 

 

 

 

SONY Nex-3를 데일리 카메라로 잘 쓰고는 있지만

이게 사실 내 욕심에는 못 미치는 기종인지라

계속 DSLR을 새로 사려고 벼르고 있는 중이다.


특히 주변에 600D 유저들이 비교적 많은 편이라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빌려 쓰면서 욕구 해소를 도모함;


아래는 CANON 600D + SIGMA 17-70mm



그리고, 포토스케이프에서 이런저런 필터들도 적용해봤다.

요즘에는 원본 뿐만 아니라 필터의 효과에 빠져있거든.

그간은 원본 정리하는 것만 해도 바빠서 외면해왔는데

이게 한번 쓰기 시작하니까 쏠쏠한 재미가 있더라고.


특히 이렇게 조명이 어두우면서 은근히 색채가 다양한

바에서의 사진에는 드라마틱한 느낌을 더해주니 좋네.


주로 -

비네팅 / 필름 기법 / 모노 / 하이 컨트라스트 등 사용.



 

 

 

 

 

 

 

 

 

 



촬영 장소는, 내 아지트 삼고 싶은 곳이라 공개 거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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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8.28 01:07 토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귀찮아서 사진은 밝기랑 선명도만 조정할 때가 많은데 확실히 필터를 넣으면 뭔가 분위기 있어 보여요 ㅎㅎㅎ
    휴대폰으로는 카메라360 일본느낌 나는 필터 쓰는데 뭔가 아련아련한 분위기로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 배자몽 2012.08.28 0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특히 난 요즘 카메라 스펙이 내 욕심에 안 차서 그런지 더더욱 필터에 빠지는 듯;
      그런 의미에서 빠른 시일 내에 새 카메라 사러 갑니다... 또 한 방의 강력한 지름-_-)/

  2. 2012.08.28 08:30 라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가운 곳이 나왔네요 :)
    BAR 라는 이름으로 영업하는 곳은 많아도 이곳처럼 아이스 카빙부터 제대로 해주는 클래식바가 잘 없지요 요즘은.
    지리적 여건상 자주는 못가도 저도 좋은기억만 있는 곳이에요.

    흐릿하고 바람이 슬슬 불어오는게 심상치 않은 아침입니다. 태풍 조심하세요!

    • 배자몽 2012.08.28 0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시는군요 :)
      친구 덕에 알게 됐는데 되려 제가 더 단골 말뚝 박을 분위기입니다;
      언젠가 기회 되면 여유로이 한 잔 함께 하시자고 청하고 싶네요. 아핫.

      오늘 태풍 특집 뉴스를 하도 봤더니 경각심이 솟구쳐서 -
      퇴근할 때까지 당최 밖으로 안 나가려구요;;; 조심하세요!!!

  3. 2012.08.30 22:52 레이디쥬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터 느낌 좋네요 ㅋ 전 귀찮아서.. 그냥 항상 원본만 올리는데;; 포토샵도 못하고 ㅜㅜ
    포토스케이프는 포토샵보다는 쉽다고 하던데 +_+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시도해봐야겠어요 ㅋㅋㅋ
    저도 평소엔 루믹스 들고 다니다가 그래도 중요한 순간엔 DSLR을 들게 되더라구요.

    • 배자몽 2012.09.02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포토샵은 귀찮아서 설치하지도, 연구해보지도 않았어요 ㅋㅋㅋ
      포토스케이프는 다운로드도 쉽고, 사용도 간편하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드디어 내일 새 데세랄 사러 갑니다. 어허어어엉.)

 

 

 

 

포스팅을 미루다가 보니까 어느새 6월이 되어버렸네.

이건 어느덧 지지난 달이 되어버린 4월의 봄날 풍경.

 

폭풍 일정이 한 차례 지나가고 느긋한 평일 휴무,

게다가 금방 끝나버릴 듯, 눈부시게 화창한 날씨.

무작정 카메라 가방 들쳐메고 홍대로 향했다.

 

 

 

 

 

 

마침 쉬는 날이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찾은 스틸라 뷰티클래스.

지하 에반스 라운지에서 진행한지라 조명이 영 아쉬웠지만

제품도, 모델도, 진행도 간만에 마음에 들었던 행사였다.

 

... 꼭 내가 선물 많이 받아서 그런 건 아니라고...

(결국 이날 바리바리 받고서 또 매장 가서 추가 구입함;)

 

 

 

 

 

 

내 방 창문 아니니까 괜찮아.

오며 가며 몇번을 봤는데 계속 시선을 사로잡던 창.

 

 

 

 

 

 

그 유명한, 하지만 한번도 가보지는 않은, 비닐.

내 눈에 안 보이면 또 모를까, 투명한 비닐 속에 비치는

저 형형색색의 인공색소들이 다소 불편하게 와닿더라.

 

어차피 술을 끊을수는 없으니까 (단언하건대...)

불량식품스러운 색소라도 좀 끊어야겠다는 논리.

 

 

 

 

 

 

몇년 전부터 늘 "언젠가 꼭 가보겠어" 라며 지켜보던,

상수역 가는 길 어드메 즈음의 카페, snob.

 

사실 혼자 돌아다니는 걸 꽤나 즐기는 편이지만

카페를 갈 바에야 술집, 이라고 생각하는지라 -_-

미루고 벼르고 노리다가 드디어 방문하게 됐네.

 

 

 

 

 

 

knock knock

 

 

 

 

 

 

 

 

 

 

달달한 먹거리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눈으로만 보고, 사진으로만 담은 이것저것.

 

 

 

 

 

 

친구와 오래오래 수다 떤다면 2층 자리도 좋겠지.

이 날, 나는 테라스 끼고 앉고 싶어서 1층으로.

 

 

 

 

 

 

snob 의 케익이나 타르트는 꽤 유명하다고 한다.

내가 먹을 자신은 없어도 왠지 하나 사보고 싶네.

언젠가 친구 생일을 빙자해서 모듬 타르트를...!

 

 

 

 

 

 

이 사진을 페북에 올리니까 다들 반응이 "낮술이야?"

 

... 여러분, 나 그런 사람 아니... 라고는 못 하겠지만

이건 흑맥주가 아니라 카페 샤커레토 되겠습니다.

칠링한 에스프레소 거품이 언제나 기분 좋은.

 

 

 

 

 

 

보기만 해도 배부른 스틸라.

실로 요즘 내 화장대에서 전천후 대활약 중이다.

심지어 여기에 몇 가지는 매장 가서 추가 구입했다니까.

 

 

 

 

 

 

내 기분, 지금 이래 :)

 

 

 

 

 

 

DSLR로 타이머 셀카 찍으려고 한 자의 말로...

계절을 불문하고, 버릴 수 없는 오프숄더의 유혹.

주중에 일할 때는 못 입으니까 휴무일에는 무조건!

 

 

 

 

 

 

거봐, 흑맥주 아니라고.

(한편, 흑맥주면 경긔 엇더하리잇고!)

 

 

 

 

 

 

저녁 약속은 홍대가 아닌 을지로에서 종결되었지.

을지로입구역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의 음식은 그냥저냥.

전체적으로 좀 무거워서 재방문의 의사는 안 생기지만

이 날, 재밌는 만남 덕분에 모든 게 다 미화되어버렸어.

 

삿뽀로 잔의 맹세를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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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04 14:14 와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케이크집 정말 분위기 좋죠 ㅎㅎ 달달한 케잌하고 홍차 놓고 친구들하고 사진찍고 수다 떨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죠 ㅎㅎㅎ 이렇게 단골집보니 반갑네요

    • 배자몽 2012.06.04 15: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snob 단골이셨군요! 예전부터 눈여겨 보다가 드디어 가보았네요 ㅎㅎㅎ
      마침 사람도 적은 평일이라서 기대했던만큼 느긋하게 잘 놀다 왔어요.
      다음번에는 케익이나 타르트에도 한번 도전해보리라, 벼르는 중!

In comes SONY NEX-3, out goes CANON 550D...

Posted by 배자몽 일상잡기록 : 2012.05.17 17:00

 

 

 


최근에 갑자기 카메라를 바꿨다. 두둥.

내 물론 사진에 별다른 지식이나 실력은 없지만

일상 속에서 사진 자료를 매우 중시하기 때문에

이건 내 삶에서 매우 의미 있는 변화 포인트임.


캐논 550D를 어화둥둥 내새끼 하면서 잘 써왔는데

아무래도 DSLR 이라서 휴대성에는 문제가 있었다.

물론 마음 먹고 들고 나갈 때야 그러려니 하지만,

데일리로 들고 다니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거.

게다가 난 가방이 가볍지도, 자가 운전을 하지도 않음;


특히 올 봄에 18-55 번들 렌즈를 시그마 17-70으로

교체하면서 카메라의 전체 부피와 무게가 급증했지.

물론 교체 당시에는 난 어차피 휴대성 안 따진다며

쿨하게 괜찮다 했지만, 역시 무거운 건 무거운 거다.


게다가 이번에 출장 다녀오면서 또 한번 느꼈다.

오돌이는 오돌이고, 서브 카메라가 있어야겠구나!


하지만 여기서 또 하나 망설여지는 포인트.

작년에 서브 카메라가 필요하다며 삼성 ST600,

이른바 한효주 디카를 구매했다가 곧 후회했지.

어차피 서브니까, 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샀지만

난 이미 한효주 디카에는 만족할 수 없는 인간이었네.

... 나 자신의 오덕성을 너무 과소평가하고 말았던 거지.

그래서 얼마 안 쓰고 곧바로 팔아버린 경력이 있다.


고로, 서브 카메라를 사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않도록

어느 정도 수준의 기능과 디자인을 갖춰야 한다는 것,

그러면서도 서브로서의 미덕인 휴대성 또한 있어야 하고.


그리하여, 돌고 돌다가 만나게 된 것이 바로 이 제품 :




 



SONY

Nex-3 (Red)

Double Lens Kit


2010년 출시, 렌즈 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중고로 70만원 부근 어드메 가격에 구입했다.

내 카메라 아웃소싱 전문업자 L님과 얘기하다가

이 소니 넥삼이가 강력 후보로 등장하게 됐는데

이미 단동된 기종이라 매장 테스트는 불가하고...

그냥 일단 사서 써보고 별로면 팔라고 합디다.


그래서, 샀어. 사버렸어.

 

 

 

 

 

 

물론 소니답게 기똥찬 디자인과 휴대성은 기본이다.

(배경의 아이폰은 사이즈 비교를 위해서 꼽사리ing.)

심지어 원래는 화이트 단렌즈 키트로 구매하려 했는데

어찌 거래가 펑크나서 레드 더블 키트로 낙찰되었다나.

"화이트 대신 레드 괜찮아?" 라는 쓸데없는 질문은

애당초 하지 않아주는 10년지기 L님의 미덕 ㅋㅋㅋ


 

 

 

 

 

옛날옛적 엄마의 슬림 똑딱이 이후로 소니 디카 처음 영접!

캐논에 발 들인 이후로 소니는 늘 안중에도 없었는데

이렇게 연을 맺다니, 역시 사람 마음이란 모를 일이여.

 


 

 

 

 

넥삼이의 모니터는 이렇게 편리하게 각도 조절 가능!

그런데 550D는 맨날 뷰파인더로만 보다가

화면으로 보니 그것만 해도 시야가 크게 트여서

아직 모니터 각도 조절까지 할 일은 없었다;

 


 

 

 

 

 간만에 이것저것 모드 잡아주는 친절한 카메라 보니 낯설어...

 

 



 

 

뭔, 촬영팁 기능까지 있고 그래.


 

 

 



내가 아는 카메라는 이렇게 친절하지 않앜ㅋㅋㅋ 

아직 적응이 덜 돼서 이런 가이드에 손발이 오글거린다.

 


 

 

 

 

물론 단축 기능 및 휠도 사용하기 편리함.

당연하지, 휴대하기에 가볍고 쓰기 편하라고 산 거니까.


 

 

 

 


사실 넥삼이 입양의 진짜 이야기는 여기서 시작한다.

어차피 오돌이를 기본으로 두고 서브를 사려던 거라서

줌렌즈 필요 없고 16mm 단렌즈 키트로 사겠노라 했다.

부피도 작고, 사진도 적당히 나와서, 휴대용으로 딱잉게.


그런데 중고 거래 사정상 더블 렌즈 키트를 사게 된 것.

그래서 줌렌즈는 되팔까 하다가 기왕 그런 거 써보고 팔자,

아니지, 그냥 통일성 살려서 이 쪽을 메인으로 써볼까?

... 라는 생각까지 흘러와서 결국 오돌이 처분 결정...


뭐, 내가 컬렉터라도 되면 이것도 쓰고 저것도 쓰겠지만

카메라가 한두 푼도 아니고 다 유지하기는 부담스럽더라.


그리고 최근에 카메라의 휴대성을 크게 갈구하다 보니까

디자인에 휴대성, 어느 정도 수준의 기능까지 다 갖춘

넥삼이에 더 마음이 가기 시작한 것도 사실이고.

 


 

 

 


오돌이를 처분하는 데에 크게 일조하신 18-55 줌렌즈님.

나 그간 조강지처 오돌이랑 백년해로할 줄 알았는데

그런 우리 사이를 급 갈라놓다니... 팜므파탈일세.

 

 

 

 

 


팜므파탈 장착 모습.

물론 같은 18-55라고 해도 오돌이 번들과는 많이 다르다.

매일 이것저것 찍어보면서 아직까지는 친해지고 있는 중.


그리고 위의 넥삼이 사진들이 지인에게 입양 보내기 전에

오돌이로 찍어본 마지막 사진들이 되었구나... 안녕.

 

 

 

 



그리고 오돌이와의 이별을 고하는 샷들... (훌쩍)

비록 우리 인연은 여기까지라지만 잊지 않을게.

사진 찍는 참재미를 처음 일깨워주었던 550D.


너의 새 주인과는 종종 술 한 잔 하는 사이니까 -_-

앞으로도 가끔 네 안부 정도는 듣고 살 것 같아.


그리고 - 앞으로 잘 지내보자, 넥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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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5.17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2012.05.20 19:16 아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선 넥삼양 입양하신거 감축드려요@^^@
    이쁘고도 듬직해 보이기까징!!
    슬픔, 기쁨, 추억등등 여정을 함께한 오돌군 보내시려니ㅜㅜ 드라마돋네요

    • 배자몽 2012.05.22 1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넥삼이랑 점점 더 친해지고 있는 중이에요 :)
      특히 데일리로 매일 휴대 가능한 점이 갑이네요.
      지인들이 보고서는 휴대용 치고는 큰 편이라고 하지만
      전 어차피 똑딱이는 감질맛 나서 못 쓰기 때문에 대만족!
      오돌이의 듬직한 그립감이 그리워서 후유증도 좀 있었지만
      이제는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려고 합니다. 안녕~~~

  3. 2012.06.01 08:18 연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떡하지?...나 f3가 갖고 싶어요???

  4. 2012.06.27 16: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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