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Regard Lumiere Eye Countour Palette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09. 11. 20. 17:07




웬만하면 검색의 편의를 생각해서 제목은 한글로 쓰는데 -
Regard를 한국말로 암만 써봤자 "흐갸르" 로 밖에 못 쓰겠더라.
너-무 이상해서 간만에 그냥 원어 처리.



Regard Lumiere
Eye Countour Palette


빛의 시선.

... 꽤나 거창하시군효, 샤넬.



지른지는 꽤 됐는데 발색 포함해서 리뷰로 올리겠다는 욕심에
그동안 꾸물꾸물 미루다가 결국 그냥 올려버리는 포스팅 정도.
연하고 베이직해서 발색 찍기도 어려울 뿐더러,
당분간 다른 밀린 포스팅이 많아서 말이야; (핑계핑계)




샤넬.
예전만큼 심리적인 거부감이 심하지는 않지만
그새 제품 가격은 더 인상되었고
경제적인 거리감은 더 늘어났고.

이 제품도 딱히 살 생각이 있던 게 아니라
기본적이로 심플하고 실용적인 출근용 메컵 제품에 끌리던 차,
벼룩에 좋은 가격으로 나왔길래 그냥 get.
샤넬, 특히 스튜디오 한정판 제품들과는 별로 안 친해서
벼룩에서 보기 전까지는 이런 제품이 있는지도 몰랐다.




언제나 지문과 먼지 등을 측정해주는 샤넬의 유광 블랙 케이스.




이 제품의 이름은

크림 베이스
파우더 베이스
아이라이너
하이라이트
4종 구성.




라이너랑 하이라이터만 살짝 한두번 써본 제품, 벼룩 구입.




파우더 베이스
크림 베이스

둘 다 발색은 거의 안 되는 누디한 스킨 컬러.
크림 베이스는 크리즈 잡아주는 힘은 부족하고
섀도우 발색력을 좀 잡아주는 정도였던 듯.
그냥 간단한 베이스 수준이지, 프라이머 역할은 역부족.
(... 내 눈이 워낙 크리즈 레벨이 높아서 그런가...)




아이라이너
하이라이트


라이너는 블랙인 듯, 브라운인 듯 차분하고 무난한 컬러.
내장 브러쉬로 바르면 발림성도 별로고 번지더라.
늘 휴대하고 다니는 슈에무라 포터블 아이라이너 브러쉬를
사용하니까 그럭저럭 무난했... 지만 그래도 약간은 번지더라.
그런데 내 눈에 워낙 번짐 & 크리즈 작렬이라서
내 기준으로 판단하는 건 옳지 않다는 생각도 들고.

베이스 섀도우와 라이너로 기본 화장을 해준 후에
저 실버 하이라이트를 눈썹뼈에 톡톡- 얹어주면
간편하게 베이직 눈화장 완성! 이라는 컨셉.

그런데 이 제품의 맹점은 -
베이직해도 너무 베이직하다는 것.......

정말 한듯 안한듯 메이크업을 좋아한다면 모를까,
나처럼 "눈화장을 기왕 할거면 티 나게!" 녀들에게는
아무래도 20% 정도는 부족한 제품이 아닐까.

이걸로 베이스를 완성하고 다른 색을 얹어주거나,
혹은 정말 얌전하게 색감 티 안 나는 화장할 때 유용하다.



... 나는 결국 생각보다 손이 안 가서 처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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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20 17:27 손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주 들르는 사람인데 간만에 너무 공감가는 부분을 보고 귀찮음에도 댓글 달고 갑니다 ㅋㅋㅋㅋ 저는 쌩얼이거나 아예 풀메이컵이거나 하거든요 할때는 쉐딩까지하고 안할때는 틴모조차 거부하는 극단적 메이크업 패턴 ㅋㅋㅋ 그래서 바비브라운이나 샤넬은 제 관심 브랜드가 못 되었던걸 이제야 깨닫네요 가격때문만은 아니어서 안심하고 가는 맥 매니아입니다 ㅋㅋㅋㅋ

    • 배자몽 2009.11.20 1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화장을 "의무"가 아니라 "재미"로 하는 분들 중에 그런 분들 많아요 ㅎ
      할 거면 제대로 하든가! 아니면 차라리 간편하게 민낯으로 나가든가 ㅋ
      저 또한 "한 듯, 안 한 듯"한 효과를 위해서 돈 들이는 건 아니라고 믿기에...
      정말 얌전한 비서 st. 화장에는 나름 유용한 제품이긴 해요 이거~
      다만... 넌 내 인연이 아니었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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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엄청 오래 됐는데 이제 사진 올리는 거 봐라 -_-
사실 올해 5월 말, 모 회사에 사직서 내고 나오는 길에
내 자신에게 모처럼 (응? 정말 '모처럼'이었어? -_-)
선물로 준 제품들이었다.
선물 포장도 했었다고.

- 토닝 마사지 오일
: 요건 세럼이랑 같이 사면 20% 할인하길래 샀다, 솔직히.
가벼운 오일이긴 하지만 그래도 여름에는 잘 안 쓰여.
올 가을에 유용하게 잘 사용할 듯.

- 컨투어 스무딩 세럼
: 사랑한다, 이 제품.
이 시리즈의 메인 슬리밍 제품이기도 하지.
마사지도 잘 되고, 바르고 나면 싸-하고 화-한 것이 ㅋㅋ
바디 퍼밍으로 아주 그만이야.

- 버스트 세럼
: 작거나 부재한 가슴을 키워준다기보다는
있는 가슴을 탱탱하게 가꿔주는 제품.
이 아이 역시 재구매의사 있음.
좋아 좋아.
난 개인적으로 클라란스보다 이 제품이 더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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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디샵 바디 포커스 라인은 바디 라인을 잡아주는 기능을 주로 하는
올해 신상 바디 케어 라인이라우.
내가 개인적으로 꽤나 좋아하는 제품 라인이기도.

앞으로도 은근 계속 살 것 같아.
더바디샵,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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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비치] 스몰 키트

Posted by 배자몽 화장품수다 : 2008. 4. 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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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비치] 스몰 키트

비디비치의 올 봄 신상품.
예전에 나왔던 스몰페이스 키트나 메이크업 스타일러와 모양은 똑같다.
다만 스몰페이스 키트보다는 사이즈가 약간 작고
안의 내용물을 개인이 선택해서 끼워넣을 수가 있다는 것이 차이.

사실 리필만 따로 구매도 가능하다.
리필 4개를 고르면 저 케이스는 같이 주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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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기념으로 기런 기획 세트도 파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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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터
치크
쉐이딩
아이브라우 / 컨투어

이렇게 각 1개씩 선택하면 된다.
개인 취향에 따라서 하이라이터 2개를 하든 치크만 4개 하든...
상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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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 옵션은 위와 같다.

난 :

* 하이라이터 03호 Moon Beige
(처음에는 연핑크 색상인 01호 Moonshine 가 땡겼는데
 실제로 보니까 03호 Moon Beige 의 펄감이 너무 좋아서...
아직 좀 망설이고 있긴 하다 ㅋ
어차피 살 것도 아니면서 무슨 컬러가 좋을지 고민하는 오타쿠;)

* 치크 33호 Fairy Pink
결국은 연핑크가 가장 잘 쓰인단 말야.
그런데 33호 Ginger 도 예쁜 살구빛이어서 역시 약간 망설여짐;

* 쉐이딩 21호 Bay
쉐이딩은 잘 안 하는 편이니까 연한 노즈 섀도우로 쓸 색상.

* 아이브라우 61호 Dark Brown
무난하게 쓸 아이브라우 색상.



=> 이런 구성이면 좋겠다~ 라고 늘 상상하면서 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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