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8.21

후후.
이거 기대했지.
쥴리크홀릭, 쥴리크 데이 스파 방문!



<데이 스파 소개>


청담동 씨네씨티 건너편 골목에 있다네.
자세한 건 아래 지도 참조 :


생각보다 금방 찾을 수 있었음.




Jurlique
Wellness
Sanctuary
Day
Spa

자그마치 sanctuary 라니.
거창하기도 해라.
주말 등에는 예약이 많으므로 미리미리 예약해야 된다.




햇살 좋은 늦여름 점심 시간,
어쩐지 여유로워 보이는 데이 스파.




들어가는 입구에도 이렇게 쥴리크 느낌을 팍팍.




들어서면 이런 느낌의 카운터가.




Jurlique.





네일 아트 패키지도 있네.




쥴리크 제품들의 원료가 되는 각종 약초와 꽃들도 DP되어 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런 데코.




Jurlique.





1층 대기 공간에는 이렇게 쥴리크 전 제품들이 DP되어 있다.
자유롭게 테스트 및 구매도 가능.
(... 하길래 좀 질렀다.
자세한 건 나중에;)




안녕?
너네는 나중에 페이셜 끝나고 나서 하나하나 자세히 봐줄게.




이 곳이 내가 딥 클렌즈 페이셜 60분 코스를 받은 방.
2층에 있는 각종 케어 룸들에는 야생꽃이나 약초 등의 이름이 붙어있다.
케어 룸들은 모두 깨끗하고 적당히 어둑하고 쾌적하게 시원♡




이 제품들로 케어를 받게 될 예정!
어느 정도 개인 피부 상태와 문제 등에 따라서
융통성 있게 제품을 골라서 써주시는 편.
케어에 사용된 자세한 제품 설명은 아래에 제품 소개하면서...




케어 받은 후에 화장이나 머리를 다듬을 수 있는 파우더룸.




집에도 이런 화장대 하나, 안 되겠니.




케어 마치고 1층 대기 공간으로 내려오면
이렇게 허브티와 간식을 준비해주시더라♡
보들보들 촉촉 개운해진 상태로 마시는 차맛은 최고.



<쥴리크 제품 구경>


자, 그러면 이제 케어도 받았고, 간식도 먹었으니까
쥴리크 제품들을 하나하나 자세히 뜯어볼까.




쥴리크에서 참 눈길을 끄는 리밸런스 미니 세트.
요 계란판 패키지는 이니스프리 에코 테라피 라인에서
이미 벤치마킹 (... 이라고 쓰고 카피라고 읽는다) 한 바 있지.
친환경적이기도 하고 귀엽기도 참 귀엽지 않은가.
게다가 쥴리크 기초 제품 입문하기에 딱 좋은 구성과 용량.
사실 가격이 그리 만만치는 않은데 (7만원대)
그래도 용량이 제법 실한 데다가 용기도 견고하고 편해서
쥴리크와 친해지기 용도로 딱 좋은 세트라고 생각해.

이건 지성 피부를 위한 리밸런스 오일리니스 세트.

- 퓨리파잉 포밍 클렌저 30ml
- 데일리 익스폴리에이팅 크림 15ml
- 시트러스 퓨리파잉 미스트 15ml
- 허벌 리커버리 젤 15ml
- 클레리파잉 데이 케어 로션 15ml





이건 건성 피부를 위한 리밸런스 드라이니스 세트.

- 리플레니싱 포밍 클렌져 30ml
- 데일리 익스폴리에이팅 크림 15ml
- 라벤더 하이드레이팅 미스트 15ml
- 허벌 리커버리 젤 15ml
- 모이스춰 리플레니싱 데이 크림 15ml




이건 민감성 피부를 위한 리밸런스 센서티비티 세트.

- 수딩 포밍 클렌저 30ml
- 너취링 마스크 15ml
- 카모마일 수딩 미스트 15ml
- 수딩 허벌 리커버리 젤 15ml
- 수딩 데이 케어 로션 15ml



이 외에도 중복합성 피부용인 메인테인 밸런스 (Maintain Balance)
세트도 있는데 품절이라도 됐는지 여기 스파에선 안 팔더라 ㅠ
그게 내 피부 타입에 맞는건데...




트러블 피부를 위한 퍼펙트 수딩 세트도 팔더라.
- 카모마일 수딩 미스트
- 칼렌듈라 오일
- 칼렌듈라 크림





스페셜 케어 제품인 블레미쉬 크림.




립 케어 크림.




그리고 각종 제품들.



<딥 클렌즈 페이셜 사용 제품 소개>

케어받는 동안에 단계별로 사용 제품을 꼭 알려달라고 했더니
자세히 알려주시더라고. 그걸 근거로 찍어본 사용 제품 소개!


밸런싱 포밍 클렌저. (49,000원)

중복합성 피부를 위한 유수분 밸런싱 클렌저.
리퀴드 타입이고 순하고 촉촉한 편이다.

포밍 클렌저는
밸런싱 (복합성용) 외에
리플레니싱 (건성용)
수딩 (민감성용)
퓨리파잉 (지성용)
총 4가지가 있다.




칼렌듀라-라벤더 하이드레이팅 에센스 (62,000원)

뜨거운 물에 몇 방울 떨어뜨려서 페이셜 스팀을 하거나
목욕물에 섞거나, 또는 다른 마사지 제품 등에 섞어 쓰는
다용도 에센셜 오일 제품.

- 카모마일-라벤더
- 카모마일-로즈
- 라벤더-라벤딘
- 레몬-라임

총 4가지 제품이 있다.




스킨 밸런싱 페이스 오일
(68,000원 / 50mL)

(15,000원 / 10mL)

업소용 200mL도 있더라 ㅋ

단독 모이스처라이저로 사용해도 되고,
다른 제품에 믹싱해서 써도 되는 멀티 기능 오일.
미끌거리거나 무겁지 않고 산뜻하게 흡수된다.




각종 크림 타입의 마스크 제품들.
참, 사진에서는 빠졌지만 데일리 익스폴리에이팅 크림으로
기본 각질 제거를 한 후에 마스크 단계로 넘어갔다.
건조한 볼 부분은 제품을 문지르듯 핸들링하는 게 아니라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톡톡- 두드려주는 게 인상적이었음.





퓨리파잉 마스크
(122,000원 / 125mL)
(64,000원 / 40mL)


피지 및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워시오프 타입의 딥 클렌징 마스크.
세안 후에 스팀타월로 모공을 열어준 상태에서 사용한다.




인텐스 리커버리 마스크
(134,000원 / 125mL)
(78,000원 / 40mL)


이거 하나만으로 딥클렌징에서부터 피부 보습까지 다 된다네.
세안 후 젖은 얼굴에 바르고 충분히 침투시킨 후에 씻어낸다.




모이스쳐 리플레니싱 마스크
(122,000원 / 125mL)
(64,000원 / 40mL)


집중적인 보습 효과를 주는 마스크.
미네랄 워터 등과 섞어서 희석한 다음에 바르라고 하네.
(실제로 이 단계에 넘어갈 때 쯤에는 난 잠들어 있었...)



이 외에도 각종 크림과 오일로 데코르테까지 마사지받았다♡




<내 개인적인 제품 라인업>


사실 쥴리크 제품들은 일부 스페셜 케어 제품들만 알고 써봤을 뿐,
기본적인 기초 케어 라인에 대해서는 아는 게 별로 없었다.
어떤 라인에 어떤 제품이 있으며 어떻게 조합해서 써야 하는지...
스파 1층에서 여유롭게 앉아서 이것저것 공부하고 연구 좀 해봤지.

그래서 한번 뽑아봤다.
이름하여, 내가 쥴리크 기초 라인을 쓴다면 이렇게 조합해서 쓰겠다!
라는 나름 나만의 가상 기초 라인.



참고로 나는 29.5세의 수분 부족 지복합성 피부이고
과거의 트러블 흔적 및 그로 인한 모공 확장 문제 등이 있다.
지금도 트러블이 쉽게 올라오는 편이고 홍조도 있음.
(자랑이다...)

그런 내가 고른 기초 라인은 바로 :


짜잔.
이렇다네.

- 밸런싱 클렌징 로션
- 밸런싱 포밍 클렌저
- 퓨리파잉 마스크
- 시트러스 퓨리파잉 미스트
- 칼렌듀라 로션
- 허벌 리커버리 젤
- 칼렌듀라 크림
- 밸런싱 데이 케어 크림





일단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주는 복합성용 클렌징 라인,
밸런싱 클렌징 로션포밍 클렌저를 쓰겠어.
부드럽고 촉촉하고 순하면서도 세정력이 뛰어난 제품들.
그리고 가끔 피지 및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퓨리파잉 마스크를.




가장 기초적인 피부 보습 단계인 토너/미스트 단계에서는
산뜻 상큼한 시트러스 퓨리파잉 미스트를.
그리고 가끔 트러블이 올라오는 부위에는
진정 효과가 있는 칼렌듀라 로션을 적신 화장솜을 올려주고.




보습 단계에서는 쥴리크의 대표 제품이자 보습, 미백, 진정, 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충족시키는 에센스, 허벌 리커버리 을 쓰고
기본 보습 크림으로는 복합성 피부용은 밸런싱 데이 케어 크림.
유분감은 별로 없으면서도 쫀쫀한 질감이 참 마음에 들더라.
그리고 가끔 트러블이 심해질 때를 위한 칼렌듀라 크림도.



<대표 제품 일부 소개>


이게 바로 허벌 리커버리 젤.
(52,000원 / 15mL)
(102,000원 / 30mL)
(212,000원 / 100mL)


기본 제품이 있고, 보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수딩" 허벌 리커버리 젤도 있다.
별로 민감하지 않은 나는 그냥 기본 제품 쪽에 더 끌렸고.




질감은 이렇게 묽고 투명하며 흡수가 잘 되는 편이다.
이것만 보면 쏘왓? 할 수도 있지.
100mL 대용량이 자그마치 20만원대라서 진입 장벽도 높고
과연 그 돈값을 해줄지에 대한 의구심도 솔직히 들기 마련.
그런데 난 이 제품, 요즘 관심 두고 있잖아.
일단 피부 궁합을 보려고 이번에는 소용량으로만 사봤다.
... 마음에 들면, 그 나름대로 큰일일세.
무시무시한 가격 같으니.




그리고 쥴리크의 유명한 스페셜 케어 크림 3총사.

- 아니카 크림 (56,000원 / 40mL)
트러블 흔적 완화 및 피부 재생

- 칼렌듀라 크림 (52,000원 / 40mL)
유분 및 트러블 억제.
지성 피부용 데일리 모이스처라이저로 사용 가능.

- 엘더 크림 (62,000원 / 40mL)
미백 기능.




순서대로
아니카
칼렌듀라
엘더
크림.

질감은 (쥴리크 크림 제품들이 거진 다 그렇듯이)
꾸덕꾸덕하고 밀도 있는 질감이다.
칼렌듀라와 엘더는 그 효능 외에도 독한 향으로도 유명한데
... 과연 강하긴 강하더라고.
이 향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많은 거라면 효과가 좋긴 좋은 모양이야;
하지만 인위적인 향이 아니라 천연 허브와 약초향이기 때문에
그 향이 강한 것에 비해서는 저항감이 적은 편이긴 하다.
난 솔직히 돈만 되면 셋 다 써보고 싶은데 -_-




그리고 약간 단독 카테고리인 블레미쉬 크림. (44,000원 / 15mL)
소위 시중의 비비크림들과는 달리 커버보다는 피부 진정 회복을 중시한 제품.




이 정도 질감, 이 정도 색감.
흠, 커버력은 별로 없지만 이 제품 땡기는걸?
실로 트러블이 심한 부위에 국소적으로 바르라고 권장하더라.
그것만 봐도 "메이크업 제품이라기보다는
스페셜 스킨 케어 제품" 이다 싶어서 마음에 들어.
휴대하고 다니면서 덧바르기도 좋고.




이건... 한 구석에 DP되어 있던 가밀라 시크릿.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고급 수공업 비누 브랜드인데
쥴리크와 무슨 관계일까...? 하여튼 있길래 찍어봤다.



<지름샷>


시트러스 샤워 젤 (32,000원 / 30mL)
시트러스 바디 케어 로션 (56,000원 / 30mL)

... 나, 쥴리크 시트러스 라인 좋아하니까.
바디 제품 집에 많긴 하지만 이건 소모품이니까♡
써본 바, 참 향도 질감도 마음에 든다.
다만, 용량대비 가격은 정말 할 말 없어.
(졸지에 고급스러워져버린 내 몸뚱아리...)

재구매가 가능할런지는 의문 ㅠ




그리고 작년부터 계속 끌려하다가 기어이 지르고야 만 -_-
리밸런스 오일리니스 세트. (7만원대)
사실 복합성 피부용인 메인테인 밸런스 세트를 사고 싶었는데
(특히 복합성용 데이 크림인 밸런싱 데이 케어 크림이 매우 땡겼음!)
마침 그 세트만 없어서 그냥 이 지성용으로 사버렸지.
다행히도 보습제가 지성용 클래리파잉 데이 케어 로션인 걸 빼고는
대강 내가 원하는 구성과 거의 동일하길래 그냥 팔랑팔랑~
밸런싱 데이 케어 크림은 필름지 샘플로 넉넉하게 챙겨주셨다♡

이 세트, 오늘 개시했으니까 따로 후기 올려야지. 후훗.



이렇게 쥴리크 데이 스파 체험을 마치고
즐거운 지름까지 덤으로 하고 -_-
쥴리크와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네.

... 무서워.
쥴리크에 발 심하게 담그면 내 통장 잔고는 과연 어찌 될까.
ㄷㄷㄷ



하지만 기분 좋은 체험이었어.
고마워, 쥴리크.
앞으로도 잘 해보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9.08.29 22:21 ㅂ ㅅㄱㅇ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줄리크 특유의 향 별로 안좋아하는데 가끔 면세점에서 특판세일하면 사^^ 면세가 한 2만원 싼거같당. 호주가면 더 싸겠지?
    가끔 아버님 나갈때 부탁해 보아용 ㅎㅎ 생각보다 스파 괜찮다~ 가격도 좋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둥-
바로 이 제품.
수분 부족 지복합성에다가 트러블이 쉽게 나는 나로서는
한번씩 트러블 케어 제품들에 집중 투자를 하게 된다.

작년 가을에 나의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제품이 바로 이것.
- 비오템 브랜드 자체에 대한 신뢰도 있는 데다가
- 트러블 케어 전용 라인
- 오일프리 타입의 젤
- 그러면서도 보습감 충만
- 뷰티 실험실에서 오버나이트 트러블 진정 기능 1위...
뭐, 이런 이유들 때문이었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오템] 아크노퓨어+ 인텐시브 나이트 트리트먼트 스킨 리뉴어 오일프리 젤... (헥헥헥;)
정식 명칭 참... 길기도 하다 ㅡㅅㅡa
아크노퓨어 나이트젤... 이라고 합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논 코메도제닉 제품입니다, 물론.




사용자 삽입 이미지


50mL 니까 양은 그닥 많지도 적지도 않은 정도.
실제로 써보니까 질리기 전에 다 써버리기 좋은 수준이더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구는 이렇게 뾰족하게 생겨서 용량 조절하기는 쉽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하늘색 오일프리 젤 타입.
제형도 좋아.




그런데 문제는 -
트러블에 별다른 효과를 못 느꼈다는 거;;;
게다가 늘 과량을 바르는 편인 나로서는... 밀리기까지 하더라;
... 결국 얼른 다 쓰고 버렸다 -_-a

역시 제품에는 다 개인차가 있는 법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