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후의 심장을 벌떡벌떡 뛰게 하고
영혼을 바르르 떨게 하는
영원한 교주, 슈에무라 -_-*

패키지는 모던하지
색상은 강렬하지
시즌마다 유명 동양 아티스트랑 짝짜꿍 눈 맞아서
헉! 소리 나오는 한정까지 내놓지....... ㅡㅅㅡ

특히,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그야말로 사람을 돌게끔 한다;
색조도 아닌, 클렌징 제품 가지고 이렇게 숨 못 쉬게 하다니.
하아.

(나, 슈에무라의 연인, 한량 언니한테 세뇌당한 건가 -_-a)




이름하여 -
클렌징 오일
리미티드 에디션
"도코 카몬걸즈"
by 안노 모요코






매해 아티스트와의 콜레보이션 작업을 내놓는 슈에무라.
이번에는 만화가 안노 모요코와 손을 잡았네.

솔직히, 좀 이쁘긴 한데 처음에는 별 관심 없었다.
아... 클렌징 오일이 좀 화려한 병에 나오는구나... 정도?
내 주변 사람들이 하악하악 할 때도 나는 관조하고 있었는데...
왜 출시되고 나니까 심장 벌렁대니 ㅠ_ㅠ



일단 87,000원짜리 기본 제품들 3가지.

- 프레쉬
- 클래식
- 인리치드


하악;;;;;
핑크 색상에다가 지성 피부용으로 나온 프레쉬 "사쿠라꼬"도 좋지만
난 저 색조 대비가 분명한 클래식 "츠루하"에 눈 뒤집힌 상태라네.
인리치드의 "타마키" 역시 매력적이긴 하지만.

(이 3가지 나란히 세워놓으면 그저 숨 막힐만치 이쁘겠지.
화장품이라기보다는, 클렌저라기보다는,
예술 작품이라고 봐야겠지.
가슴이 벅차오르도록 미의식이 충족되겠지.
클렌징할 때마다 손이 바르르 떨리겠지.)




그리고 97.000원짜리 프리미엄 제품 2가지

- A/O
- 브라이트닝


A/O 제품 솔직히 괜찮던데 -_-)b
브라이트닝 역시 잡부로 풀렸을 때 써봤는데 좋았음.

그런데 이번 한정 패키지로서의 가치를 따지자면
난 역시 클래식의 "츠루하"-♡



집에 클렌저 많은데 ㅠ_ㅠ
클오도 쓰는 거 2개나 있고
클밤도 3갠가 있고
미개봉 클렌징 로션까지 하면...
후우.

그런데 이 세차게 뛰는 심장은 어찌하면 좋은가;



츠루하
츠루하
츠루하



이잉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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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15 10:29 언제나한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우리 슈상 사인 들어간 지난 겨울에 출시되었던 오일,
    어제 뜯었;; 내 그를 사랑하면서 그의 서명 들어간 리미티드 안사는건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예의가 아닌거야.

    다 써가던 A/I 15~20미리 정도? 조금 남은건 찜질방용 혹은 여행용으로 가지고 다니는 휴대용 용기에 담아넣고 공병 발생시키고..

    이건 현재 보유중의 클렌저와는 관계없이 일단 구매해야...
    하악 A/O 좋아!!! >.<
    슈에무라 오일 다 좋지만,
    그 중에서도 사용감이랑 효과 참 맘에 들었던 아이인데,
    일단 가장 동양적인(일본적이겠지) 녹색의 소나무 마츠노는 데려와야하는거고, 나도 츠루하의 저 배경이 죽여죽여...
    저 덩쿨들 버무러진 것 좀 봐.. ㅠ

    근데 이번에 애들 이름도 작명한게 마츠는 소나무고,
    사쿠라는 벚꽃, 카츠는 계수, 츠루는 나팔꽃 덩쿨이래.
    타마키를 찾아보니 팔찌 등 두르는 장신구를 의미한대네?
    패셔니스타 타마키래잖아. ㅋㄷ
    타마키랑 사귀다가 카츠라에게 대쉬한 유명 영화배우인
    오다기리 사토시는 오다기리 조 + 츠마부키 사토시 인 것 같아.
    그래서 타마키랑 카츠라 사이가 매우 안좋대.
    나도 어쩐지 첨부터 고갸루가 싫더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일어 하나도 모르는데, 사쿠라코를 보니깐 왠지 느낌이 왔어.
    벚꽃이 사쿠라고, 프레쉬는 실제로도 벚꽃 추출물 들어갔다고 홍보를 대대적으로 한 아이거든...
    히라가나 가타카나도 모르면서 사전 다 찾은 나도 참 글타.
    그래도 모름지기 내가 이름의 의미를 알고 불러야 아이들이 내게 다가와서 꽃이 되잖니.. ♡

  2. 2009.05.15 15:45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린 매니아는 역시 마츠노 보는순간 심장이 쿵...

  3. 2009.05.15 20:56 노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길 안 이후로 거의 매일 들어와서 구경하고 간답니다.
    매일매일 들어와도 지겹지가 않아요. (넘 재밌어욧~!)

    오늘 이 글을 읽고 나서는 정말 안 쓸 수 없었다는...

    자몽향기님 추천(?)으루다가 슈에무라에 푹 빠진 1인...

    PK320M 구매한지 일주일도 안 되어, 어제 백화점가서 이 클오 질러버렸어요.(보라빛 카츠라루다가... ㅋ)
    게다가 스승의 날 기획세트(?)인가 뭔가가 있어서 대용량 샘플도 한가득...

    거기다가 님이 일전에 얘기하셨던 치크에다가 다른 색 립스틱까지 구매~!

    입술색 달라졌다고 다들 예쁘다고 하던데욧. 발색도 좋고...

    암튼 저 클오는 봉지 뜯지도 못하고, 샘플로 얼굴 세안 중이에요.

    자주 놀러 올테니, 자주 업댓해주세요~! ^o^

    • 배자몽 2009.05.18 0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아- 이런 댓글들 너무 감사해요!!! 계속 재밌게 봐주세요~ ㅎㅎ
      저도... 오늘 퇴근하고 롯데본점 달려가서 클오 질러버렸어요;
      조만간 지름샷에 올라오지 싶습니다. 하아; 이거 원, 이렇게 이뻐서야 ㅠㅠ

볼쇼이 온 아이스 (2008.9.1)

Posted by 배자몽 문화적체험 : 2008. 12. 1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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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적으로 문화부 담당이던 시절...
내가 누렸던 작은 럭셔리 중 하나.
바로 공연 공짜표 -_-

볼쇼이도 덕분에 봤다.
중학교 이후로 처음인 듯 ㅋ

주중/주말 공연이 각각 컨셉이 다르더라.
주중은 1부에서 백설공주, 2부에서는 클래식의 재해석.
주말은 1부에서 신데렐라, 2부에서는 뮤지컬의 재해석.

사실 뮤지컬 광팬인지라 주말 공연이 더 땡겼지만,
일정상 주중 공연으로 만족.

뭐, 나름 괜찮았어.
관객 중에 꼬꼬마들이 많아서 시끄러울까 걱정도 했는데
되려 꼬꼬마들은 공연 집중도가 높았고,
다른 어어른들이 시끄럽고 개매너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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