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여름 모드로 돌입하면서 피부가 계절이라도 타는지

한동안 홍조, 모공, 각질 등이 유독 심해지는 바람에...

7월에는 화장다운 화장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는데,

그래도 지나고 보니까 쪼물딱쪼물딱 지름이 많았더라.

 

각종 여름 세일은 물론 출장 (에 수반되는 면세 지름)

그리고 생일까지 끼는 바람에... 라고 나름 정당화를!

 

여하튼 생일 선물 모듬은 별도 포스팅으로 올리고

여기에는 그 외에 이런저런 지름들을 모듬으로 :)

 

 

 

 

 

 

 

 

올리브영 마리끌레르 에디터스픽 스마트 뷰티 박스

 

하아, 이건 받으려고 한 게 아니라 정말 우연히 받은 것.

올리브영에서 비쉬 스크럽제와 비욘드 선크림 1+1

이런 생필품들을 사다 보니까 금액이 7만원 넘었는데

직원이 금액대 사은품이라면서 이걸 불쑥 내밀더라고.

 

그런데 이 사은품 행사를 사전에 알았더라면 이거 받으려고

일부러 구매 금액을 채우고 싶어졌을 만큼, 매력적이었다.

 

일단은, 양이 푸짐해서 보는 순간부터 마음이 뿌듯해 ㅋ

마리끌레르 에디터스 초이스 제품들이 대용량 샘플 또는

정품으로 와르르 들어있어서 박스도 크고 무게도 묵직!

 

그리고, 제품 구성이 정말 여행용으로 매우 유용하다는 거.

쓸데 없는 샘플 많아봤자 결국 수납 및 분류만 어려워지는데

하나 같이 실속이 가득한 제품들로만 구성되어 있더라고.

 

무엇보다도 여름철 휴가지에 챙겨가기 좋은 아이템 위주로!

비트 왁스 스트립이라든가, 대용량 샘플 샴푸나 폼클렌징,

슬림한 튜브의 자외선 차단제, 그리고 아예 정품 필링젤 등.

 

이 박스 정말 이름대로 스마트하게 잘 짰어. 인정-_-b

 

 

 

 

 

 

 

 

 

라네즈 워터풀 키트

 

아리따움 VIP 회원들에게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

라네즈 워터풀 기초 키트와 블루 에나멜 트래블 파우치.

 

내가 집에 스킨케어 샘플이 없는 것도 아니고,

꼭 라네즈 워터풀 라인에 집착하는 것도 아닌데,

이 키트를 구입한 건 역시 저 파우치 때문이지...

 

에나멜 소재에 낙낙한 소재의 여닫는 형태인데

저렇게 메쉬 속주머니가 달려있는 점이 매력 뽀인뜨!

 

화장품을 넣어도, 속옷류를 넣어도, 뭘 넣어도,

여행 혹은 출장용으로 엄청 유용할 것 같은 거다.

 

덤으로 든든한 용량의 라네즈 워터풀 라인까지 있으니,

길게 생각할 것도 없이, 어머 이건 사야 돼, 이런 모드;

 

하여간 아모레퍼시픽이 이런 여우 같은 마케팅 잘 한당게.

이래서 완전히 LG생건으로 넘어갈 수가 없어요, 내가...

 

 

 

 

 

 

 

SK-II 피테라 에센스 세트

 

이건 간담회 갔다가 선물로 받아온, 피테라 세트.

내 돈 주고 샀을 제품은 아니지만 어쨌든 무던해서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내가 사용해도 되기는 하지만

그보다도 엄마가 쓰는 쪽이 기쁨의 총량이 클 듯 해서

사진만 찍고 바로 엄마님에게 상납했다. 고와지세요 ㅋ

 

샘플이든, 정품이든,

소위 뽀대나는 브랜드 제품들은 엄마님에게 가는 편.

나야 뭐, 화장품은 가격이나 인지도 상관 않고 보니까.

 

 

 

 

 

 

 

 

면세 루나솔 지름;

 

루나솔은 역시 면세 구매가 진리 아니겠슴미꽈.

은근히 하나씩 사서 쓰다 팔고를 반복하였지만

이번만은 질리지 않고 계속 애용해주리라고 다짐을!

 

파운데이션 스펀지 with 전용 케이스

비비드 클리어 아이즈 02호 핑크 컬렉션

컬러링 치크 03호 소프트 레드... 아마도?

 

파데 스펀지는 늘 휴대하고 다니면서 유용하게 쓴다.

예전에 SK-II / 루나솔 / 끌레드뽀 다 사서 써봤는데

셋 다 비슷하게 좋아서 눈에 보이는 대로 재구매함.

내구성 있는 소재에 전용 케이스 있는 게 참 좋단 말이야.

 

비비드 클리어 아이즈는 내가 정말 잘 쓸 법한 색감.

너무 뉴트럴했던 베이지베이지는 언젠가 질려서 보냈고,

너무 쟁했던 오션씬 아이즈는 왠지 손이 안 가서 입양보냈고,

결국 이렇게 페미닌한 포인트가 있으면서도 마일드한 쪽으로!

루나솔 팔레트는 다 똑같이 생겨서 여러 개 모을 생각은 없고

정말 나한테 가장 유용한 것 딱 하나만 두고 주구장창 쓰고 싶다.

이번에 데려온 핑크 컬렉션이 부디 그렇게 되어 주기를 바라며;

 

컬러링 치크는 어느 정도 지름을 예상하고 갔던 아이템이긴 해.

부피가 작고, 색상이 유용하면서, 거울과 브러쉬가 내장된,

그야말로 전천후 휴대용 치크 컬러를 찾아 헤매인 끝에

결국 루나솔이 진리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기  때문에 ㅋ

 

그런데 마침 저 컬러링 치크가 단종 세일을 하길래 냉큼!

아마 루나솔이 종종 그러하듯이 단종 후 리뉴얼이 된 듯.

 

색상명은 뭐시기 레드지만 사실 색감은 핑크 베이지에 가깝다.

희한하게 일본 브랜드들은 "레드"라고 해놓고 다들 그렇더라고.

하여간 중요한 건, 붉지 않게 발그레하게 물든 색감 참 맘에 들어!

 

 

 

 

 

 

 

 

 

클리오 젤프레소 미니 블러드 컬렉션

 

클리오 젤프레소를 워낙에 좋아하기도 하는 데다가

틴케이스에 들어있는 미니 버전에는 더더욱 열광하는데

이번에 블러드 엔젤, 블러드 데빌 등의 신상 컬러를 포함한

블러드 버전이 나왔길래 뒤도 안 돌아보고 바로 담아버렸다.

 

우측 세 가지 컬러가

블러디 스윗 / 블러디 엔젤 / 블러디 데블

 

스윗과 데블은 정품으로도 가지고 있는데 정말 최고의 궁합!

내가 평소에 음청시리 좋아하는 샴페인 플럼 계열의 색감에

젤프레스 특유의 뭉글하면서도 밀착력 좋은 질감이라니.

 

클리오의 베이스나 립스틱 섀도우 등은 계속 죽 쑤고 있는데

이 젤프레소를 비롯한 아이라이너들이 먹여 살리는 듯 ㅋ

 

 

 

 

 

 

 

 

 

 

바이트 하이 피그먼트 펜슬 Quince

 

이건 사실 7월에 받은 건 아니지만 개시를 최근에 해서;

늬요커님께서 하사하신, 해외 브랜드 바이트의 립펜슬.

 

거두절미하고 결론만 말하자면 :

끝내준다.

정말이지 끝내주게 쌔끈하다.

 

안 그래도 나스 립펜슬들에는 요즘 좀 심드렁해졌는데

죄다 이 바이트 하이 피그먼트 펜슬에 올킬 당해버렸어.

 

일단, 딱 봐도 내가 좋아하게 생긴 핑크 레드의 색감은 물론,

너무 글로시하지도 두껍지도 건조하지도 않은 저 질감 하며,

Bite 라는 색기발랄한 브랜드명까지 죄다 숨넘어갈 지경이다.

 

Aㅏ....................

 

 

 

 

 

 

슈에무라 얼티메이트 클렌징 오일

 

이여사님이 450mL 대용량 면세 구매를 부탁하길래

그거 사면서 나도 150mL 소용량 듀오 세트로 사버림.

 

출시 당시부터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제품인데

자꾸 다른 대체품에 밀리다가 이제야 내 손에 들어왔네.

 

슈에무라 클오는 원래부터 잘 맞는데 그 프리미엄 버전이라니.

정말 기대했던 것만큼 효과가 있을지는 앞으로 지켜봐야지.

 

어쨌든 이로써 당분간 클렌징 재고는 넉넉하게 되었음 ㅋ

 

 

 

 

 

 

시슬리 에뮬지옹 에꼴로지끄

 

시슬리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소위 에센스 로션.

엄마가 선물받아온 건데 그냥 한번 사진 찍어봤다.

나보고 필요하면 쓰라고 했고, 나도 관심은 있지만,

이 역시 내가 쓰기보다 엄마가 쓰는 게 더 효용 높아서

엄마가 주로 사용하고 난 가끔 같이 쓰는 시스템으로 :)

 

 

 

 

 

 

지오마 탈라소 스크럽 컬렉션

 

소셜 커머스 쇼핑의 결과물... 이랄까.

지오마 스크럽이야 평소에도 워낙 좋아하는 제품인데

여름이 되니까 더더욱 손이 자주 가서 아주 쟁여놨음.

 

여름 -> 덥다 -> 샤워 자주 한다 -> 건조해진다

-> 그런데 끈적거려서 바디 보습제 바르기는 싫다

-> 사용감 개운하면서도 마무리감은 촉촉한 스크럽!

 

뭐, 이런 논리로 인해서 요즘 거의 매일 바디 스크러빙 중.

그 중에서도 아무 제품이 아니라 요 지오마가 딱 마음에 들어.

스크럽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오일의 보습감을 남겨서

이거 하나만으로 샤워를 마치면 여름철 바디에 그야말로 딱.

 

... 종류가 저렇게 많은 건 궁금해서 하나씩 다 써보려고;;;

현재는 우측 하단의 리프레싱 민트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데

처음 개봉해서 쓸 때는 시원하다 못해 거의 추울 지경이었다.

나머지는 차례대로 다 써보고 언젠가 모듬평 한번 올려야지!

 

 

 

 

 

 

더페이스샵 아쿠아 UV 컬러 컨트롤 크림

 

올 상반기에 나름 대히트친 더페이스샵 팩트형 CC 크림.

기존에 출시된 버전은 촉촉한 "아우라 CC 크림" 이었고

여름을 맞아서 추가된 이 제품은 "아쿠아 CC 크림" 되시겠다.

 

기존 버전도 워낙 잘 썼지만 그건 여름에 다소 무거운 편.

이 아쿠아 버전은 질감은 약간 더 가볍고 나름 쿨링 컨셉.

 

물론 적극적인 쿨링 기능 따위를 기대하지는 않지만 -_-

하여간 기존 버전보다 가볍고 시원하고 지속력 좋은 건 사실.

마침 페샵 50% 할인도 하길래 고민 없이 바로 지름 ㅋㅋㅋ

 

솔직히 고가의 쿠션 파데보다 난 이 페샵 CC가 더 좋더라고;;;

 

 

 

 

 

 

그런 의미에서 리필용 퍼프도 여러 개 사버렸어.

이런 소재는 세척이 아주 깔끔하게 되지 않는 편이라

그냥 적당히 쓰다가 위생상 아예 갈아끼겠다는 생각으로.

 

 

 

 

 

 

그 외의 것들...

퍼프 사러 갔다가,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들고 나왔다;

 

 

 

 

 

 

치아씨드 피지 잡는 수분 크림

 

피지는 잡고, 수분은 지켜주고, 라는 컨셉으로 히트쳤는데

난 사실 그동안 이 제품에 특별히 관심 가지지는 않았다.

 

촉촉하다고 해봤자 지성 피부 타겟이니까 뭔가 부족하겠지,

혹은, 가격대비 좋을지언정 내 마음에 차지는 않겠지, 싶어서.

 

그런데 대용량에 한정 디자인에 세일까지 하길래 문득-_-

호기심이 냉소심을 이겨서, 장바구니에 담아버렸다 ㅋㅋㅋ

 

그런데 써보니까, 음, 기대했던 것보다 꽤나 좋단 말이야.

요 자세한 사용감은 별도 포스팅으로 풀어낼 필요가 있음.

우야근동 이 덥고 습한 여름 한 철 동안 부담없이 잘 쓸 듯!

 

 

 

 

 

 

더스밈 발효원액 토탈 트리트먼트

 

화장수 타입의 발효 에센스, 소위 짭테라 제품 중 하나.

이미 집에 이니스프리랑 숨 재고가 넉넉하게 있는지라

굳이 이것까지 필요했던 건 아닌데 역시 세일의 함정...

게다가 페샵이 LG생건 패밀리로 영입된 이후부터는

더스밈 에센스 원료가 숨이랑 같다는 말들도 있던데

과연 숨 시크릿 프로그래밍과 얼마나 비슷할 것인가,

라는 호기심을 해소해볼 생각에 한번 데려와봤다.

이니스프리 발효 에센스 반 넘게 썼으니 다 비우면 개봉!

 

 

 

 

 

 

허브데이 립앤아이 리무버 워터프루프 버전

 

연두색 센서티브 버전은 순한 대신에 세정력이 영 약해서

아예 오일/워터 2층 구조의 파란색 워터프루프로 초이스!

 

여름이라서 화장을 생략할 때는 아예 다 생략해버리고

화장을 할 때에는 아예 안 번지게 워터프루프로 하기에

리무버는 이렇게 기능이 중급 이상 되는 걸로 쓰게 되더라.

 

사실 지난번에 1+1 행사로 데려온 클리오가 좀 아쉬워서

그거 금방 다 써버리고 페샵으로 넘어갈 요량으로 샀음;

 

 

 

 

생일 선물들 포스팅은 별도로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3.08.03 00:49 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꺄아아 Bite Beauty 나왔군용!! 걔네 색상이나 질감 최고지 -- 돌려쓰는 타입인 것도 편하고, 립스틱은 자꾸 먹게 되는 걸 감안해서, 와인 추출물 사용해서 먹어도 인체에 해 없는 food quality로 만들었대. 이거 말고도 Hourglass 립제품 평이 완전 좋은데 담에 한국갈땐 그거 들고갈께! 생소한 브랜드 언니 통해 알리고 싶어하는 이노무 홍익인간 정신 ㅋㅋ

    • 배자몽 2013.08.20 15: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Bite me... 응? ㅋㅋㅋㅋㅋㅋㅋ
      아, 선물 받아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저거 진짜 물건임 ㅠㅠ
      이제 폭염도 얼추 끝물이고 하니까 조만간 의관을 정제하고서
      바이트 펜슬 발색샷 제대로 찍어서 리뷰 한번 올려봐야긋서 ㅋ

  2. 2013.08.03 00:59 나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저나 저 마리끌레르 에디터s 초이스 박스 완전 탐나. 난 언니가 구매한 줄 알았는데 사은품이라니, 올리브영 완전 통 크심.

    • 배자몽 2013.08.20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잠시 올리브영느님의 은혜에 감사할 뻔 했는데,
      내가 그동안 CJ에 갖다바친 호갱 포인트를 기억해냈어.
      응, 난 저 정도 받아와도 되는 것 같아. 끄덕끄덕.

  3. 2013.08.03 15:12 오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스밈 발효원액 저거 작년에도 반값이 할인하길래 살생각도 없이 갔다가 충동적으로 집어들었는데
    진짜 맘에 들어서 잘썼던 제품이네요 ㅋㅋㅋ 에스케이투제품도 써봤고 미샤,아이오페등 일명 짭테라라는 것들
    몇개를 써봤는데 전 데페제품이 가장 맘에 들더라고요 ㅎㅎ 자몽향기님 피부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ㅎㅎ
    그나저나 저 바이트란 제품 저도 참 맘에 드네요 , 그냥 색상발색 사진만 봐도 촉촉함이 느껴져요! 전 나스드래곤걸을
    참 잘쓰고 있는데 저제품도 함 써보고싶어지네요 ㅎㅎ

    • 배자몽 2013.08.20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괜히 기초 재고 늘리는 건가? 싶었는데 꽤 마음에 드네요 이거.
      요즘 발효 에센스가 하도 많아서 되려 고르기가 어렵고 뭐 그렇더군요.
      이니스프리, 페샵, 숨, 이렇게 쓰고 있는데 다 특징이 조금씩 달라요 ㅋ
      일단 페샵을 반 이상 써보고 나서 또 모아서 한줄평이라도 남겨볼게요 :)

  4. 2013.08.05 13:31 토리?터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의 포스팅읽은 후 아무 계획없이 더페이스샵 들어갔다가 아쿠아cc크림+수지크림대용량 가져왔어요...-_- 그..그래도! 난 이니습 멜팅 비웠으니까! 수분크림 또한 한통 비웠으니까!!!!!!!!!!! 괜찮은거겠죠..

    • 배자몽 2013.08.20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당화, 꼭 필요해? ㅋㅋㅋㅋㅋㅋㅋ
      난 요즘 비싼 쿠션 파데들보다 페샵 아콰 CC가 더 잘 쓰임 -_-
      수지 크림 역시 매일매일매일매일매일 아침마다 사용해주는 중!

      결론은 : 기승전지름.

  5. 2013.08.18 20:13 신고 daniell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젤프레소 예쁘네요 연한색은 아이섀도처럼 눈두덩이에 쓸 수 있나요? 올리브영에서는 맨날 삼사만원씩 지르고 샘플 받는 정도였는데~ 저런 규모의 프로모션이라면 지갑이 저절로 열릴듯ㅎㅎ

    • 배자몽 2013.08.20 15: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젤프레소, 마케팅도 힘 빡 줘지만 제품도 참 잘 빠졌더라구요 :)
      전 특히 저 블러드 라인의 색감이 제대로 취향이라서 매우 애용을!
      연한 색은 언더용 혹은 섀도우로 써도 되고 블렌딩도 가능해요 ㅎ
      이런저런 할인과 증정에 역시 오늘도 전 드럭스토어의 호갱님...

 

 

 

 

드럭스토어, 그것도 단일샵에서 이렇게나 지르다니...

한동안 블로깅 및 메이크업에 신경 쓸 여력 없이 살다가

간만에 덕력이 폭발해서 이것저것 통크게 데려오고 말았다.

 

올리브영에서 화장품 지르고 받은 CJ 원포인트로

투썸플레이스에서 커피랑 샐러드 사먹는 내 패턴은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만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

 

암튼, 덕분에 간만에 블로그에 코스메 지름샷을 올리네;

 

 

 

 

 

 

초점이 저 멀리 날아간, 엘르걸 메이크업 파우치.

특별히 이 모델을 노린 건 아니지만 내가 원하던 것!

 

 

 

 

 

 

이렇게 브러쉬 꽂이가 한 칸에 들어있으며

두께가 너무 두껍지 않고, 소재가 무겁지 않은,

베네피트 개비 st.의 파우치를 그간 찾고 있었다.

 

랩탑 휴대 때문에 가방 시스템을 거듭 바꾸다가

최근에 나름 안정을 찾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아무래도 메이크업 파우치 형태가 이래야 했던 것.

 

그런데 베네피트는 쓸데없이 가격도 높고 무겁고,

투쿨포스쿨이나 바비팻 등의 로드샵의 제품들은

일러스트가 너무나도 내 취향이 아니어서 방황하다가

올리브영에서 PV인 엘르걸 제품을 보고 대뜸 집어옴!

 

브러쉬꽂이 부분에 바느질 에러가 좀 있긴 하지만...

이 가격, 이 무게, 이 크기, 이 디자인이면 난 만족해.

심지어 하나 더 사둬야 하나 이딴 고민을 하는 중-_-

 

그러고 보니 요즘 사용하는 브라우 카라도 엘르걸이네.

엘르걸 처음 보고서는 그저 그런 브랜드이겠거니 했는데

오래 두고 보니까 꽤 쏠쏠한 아이템들이 많더라는 사실.

 

현재까지 선방 아이템들은 :

파우치, 브라우카라, 뉴트럴톤의 아이섀도우들.

 

 

 

 

 

 

사실, 요즘에는 코 피지가 많이 생기지는 않지만

그래도 1+1 행사 하길래 집어온 엘리자베스 코팩.

뭐, 이제 여름이니까 한번씩은 써주겠거니 싶어서.

 

 

 

 

 

 

마이 뷰티 다이어리 시트팩은 늘 모듬 세트로 샀는데

최근에 소셜에서 AHC 시트팩을 대량으로 지르는 바람에

이번에 마뷰다는 가장 인기있는 흑진주로 2개들이로만.

 

마뷰다 시트팩은 드럭스토어 엑세스도 좋은 데다가

패키지도 이쁘고 할인이나 기타 행사도 종종 하는지라

이따금씩 이것저것 재미로 집어오게 된단 말이지.

 

여태까지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

고보습 기능의 버즈 네스트랑 브라이트닝의 흑진주 :)

 

 

 

 

 

 

다소 생소할 수 도 있는, 호주 오가닉 브랜드 내티오.

좌측의 초록색 튜브가 기본 모공 청소형 페이셜 스크럽,

우측의 흰색 튜브는 보다 순한 타입의 젠틀 페이셜 스크럽.

 

꽤 오랫동안 스크럽 타입의 각질제거제를 찾고 있었는데

의외로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이 좀처럼 보이질 않더라고.

 

일단, 대세가 "마른 얼굴에 핸들링하는 고마쥬 젤" 타입임.

난 고마쥬 타입을 따로 두고 쓸지언정 스크럽을 원한다고!

샤워 도중에 그냥 세수하듯이 쓸 수 있는 간편한 스크럽을!

그러면서도 패키지가 불편하거나 사용감이 자극적이면 안 됨;

 

현재는 나스 엑스폴리에이터를 꽤 잘 사용하고 있긴 한데

이걸 재구매할지 어쩔지 고민하다가 내티오에 발을 들여봤다.

 

모공 스크럽은 내 남자한테 주고, 젠틀은 내가 써볼 예정 :)

써보고 홍익인간적인 리뷰도 언젠가는 남겨보... 도록 노력해야지.

 

 

 

 

 

 

클리오 워터프루프 립앤아이 리무버 1+1

펌핑형 본품과 리필형 제품을 묶어서 행사하길래...

아이 메이크업을 강조하는 클리오답게 꽤 잘 지워진다.

정가 생각하면 가성비는 그냥 그렇지만, 1+1 행사 만세!

 

 

 

 

 

 

케어존 더마톨로지 고보습 스킨케어 라인

 

... 응? 이건 갑자기 뭔 지름이냐, 싶을 수도 있는 것들.

LG 생건의 트러블 케어 전용 브랜드인 케어존, 나름 첫 구매.

 

브랜드 인상은 늘 호감이었지만 구매 순위에서는 밀렸는데

얼마 전에 이 고보습 라인을 테스트해보고 감명 받았더랬지.

 

절대 무겁지 않고, 피부에 얇고 보드랍게 착 감기는데,

피부 속까지 적셔주는 듯한 보습감에 그만 반해버렸숴요.

 

LG 생건은 늘 그렇듯이 홍보 따위는 하지도 않지만-_-

내가 알아서 테스트해보고, 내가 알아서 반해서 샀다.

 

조만간 올릴, 수분크림 종합평에 필시 포함시킬 예정 :)

 

 

 

 

 

 

프리맨 워밍 테라피 풋스크럽 & 풋로션

 

프리맨이 국내 드럭에 입점되면서 볼거리도 많아졌는데

페이셜 라인은 자극이 꽤 있어서 재구매 의사는 없고

그 대신에 바디/핸드/풋 라인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맨발에 샌들을 신을 계절이 닥치면서 패디 젤네일,

그리고 풋케어 코스메틱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데,

이 놈의 풋스크럽은 막상 필요할 때는 집에 재고가 없어!

 

늘 쓰던 더바디샵 페퍼민트를 재구매할까도 생각했지만

그건 팟 타입이라서 내용물에 물 들어가는 게 영 불편해.

 

그래서 마침 눈에 들어오던 프리맨 라인으로 깔맞춤했다.

풋로션이 미끌거리지도 않고 발에 쏘옥 흡수되는 게 좋네.

 

내가 구매한 제품들 외에도 풋스크럽과 풋로션, 크림 등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던데 차례대로 다 써볼지도 모르겠다;

 

 

 

 

 

 

카밀 허바신 핸드크림 20mL 미니 사이즈

 

용량을 생각하면 다소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_-

가방 안주머니에 던져넣을 미니 사이즈가 필요해서.

 

뭐 꼭 카밀 아니래도 미니 사이즈 핸드크림들은 있지만

요게 효과도 확실해서 그냥 에라이 하고 집어와버렸다.

 

 

 

 

 

 

메이블린 퓨어 미네랄 UV 비비 SPF50 PA+++

 

이건 다소 충동구매가 아닌가 싶어서 여러번 망설였는데,

여름이니까, 자차 지수 높으니까, 이러면서 사버렸음. 잇힝.

 

비비크림이긴 하지만 색이 워낙 연해서 거의 컬러 자차 수준.

그리고 특유의 광택감이 있어서 건성 피부들이 좋아할 듯 싶다.

지복합성 피부인 내가 사용하면 시간 지남에 따라 약간 유분 돈다.

하지만 그렇다고 사용감이 무거운 건 아니고 딱 기분 좋은 정도랄까.

 

자연스러운 보정력에 높은 자차 지수의 베이스 제품을 찾고 있는

건조건조한 피부의 지인들에게 은근히 추천하고 싶은 제품임 :)

 

 

 

 

 

 

엘르걸 와우 트로피컬 아쿠아 립틴트 4호 트로피컬 체리

 

올리브영 PB인 엘르걸의 점수를 확 올려준 제품 -_-b

요즘 립틴트야 온갖 브랜드에서 다 쏟아내고 있는 추세라

구입까지 이어지려면 "다른 브랜드를 이길" 경쟁력이 필요하다.

 

안 그래도 립제품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엘르걸 립틴트,

뭐 이걸 특별히 구매할 이유야 있겠어? 라는 마인드로

그냥 테스트해봤는데... 이 제품이 기대 이상으로 대박일세.

 

다른 핑크나 오렌지는 색감이 내 취향에는 한끗발 부족한데

이 트로피컬 체리가 핑키쉬 오렌지쉬 코랄 컬러로 딱이더라.

 

너무 진하지도, 너무 둥둥 뜨게 연하지도 않은 것이,

입술에 딱 자연스럽고 청순한 생기를 얹어준달까.

 

... 솔직히 최근에 충동구매한 아르마니 립마에스트로보다

더 마음에 들어서 훨씬 더 자주 쓰게 될 것 같단 말이지.

 

이건 매우매우 마음에 들기 때문에 조만간 단독 리뷰를!!!

 

 

 

 

 

 

 

클리오

젤프레소 블러디 스윗 & 블러드 데블

워터프루프 펜라이너 킬블러드

 

클리오 블러드 라인이 나온지도 꽤 됐는데 이제야 구입!

요렇게 금펄 들어간 플럼 바이올렛 색감이야 원체 취향이지만

그만큼 유사한 제품들이 이미 여럿 있어서 그간은 자제해왔지.

 

그런데 맥 펄글라이드 중 미스포츈이랑 올모스트 느와르가

최근에 길이가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구매 정당화가 되었음.

 

요즘에는 블랙 라이너는 거의 손이 안 가고 마일드한 브라운,

혹은 이렇게 화사한 포인트가 있는 플럼이 데일리로 잘 쓰인다.

 

... 그러니까 이번에 데려온 블러드 라인도 잘 활용할 거라고...

 

 

 

 

 

이번, 올리브영 대란은 이렇게 지나가는 걸로.

총 구매 가격이 얼마인지는 따지지 않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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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28 18:17 마루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어존 혹하네여 저희동네 매장에도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못보고 지나간게 아쉬울정도로^^; 요즘 느끼는 건데 비싼 스킨케어 제품도 분명히 저한테 잘맞고 눈에 띄는 효과를 가져다준적도 있지만, 전부 다 그런건 아니라는걸 깨달아서 ㅠㅠ 가격이고 뭐고 다 떠나서 나한테 맞는걸 다시 찾아야되겠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자몽님 블로그에서도 소개되었던 사이오스 트리트먼트랑 오가닉스 헤어오일 두가지 집어왔어요. 머리를 기르고 있는데
    중간중간 영양을 주면서 길렀어야하는걸 그냥 무작정 길렀더니 긴머리 미녀가 아니라 야수가 되버렸네여 ㅠㅠ 자몽님은 요즘 만족해하는 트리트먼트나 헤어에센스 있으신가요? 한동안 자몽님 헤어제품포스팅 즐겁게 읽었는데 요즘은 뭐 쓰시는지 긍금하네여. 변덕스러운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 배자몽 2013.06.02 10: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케어존은, 어딜 가나 있는데, 어디에서나 크게 눈에 안 띄죠 ㅋㅋㅋ
      저도 막연히 호감은 있었는데 그간 구매할 계기는 안 생기더라구요;
      이번 제품들 잘 써보고 이 참에 평가 한번 찐하게 해봐야 쓰겄습니다.
      사이오스 헤어 제품들은 여전히 하나씩 탐방 중인데 꽤 만족스러워요!
      이번에는 실리콘프리 초록병 라인을 깔맞춤 해보려고 하는 중이죠 ㅋ
      헤어 제품은 소진이 빠르다 보니 이것저것 마음 가볍게 지르네요;;;

  2. 2013.05.28 22:27 D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게 한 건 하셨네요!ㅎㅎㅎ 저는 이번 세일은 쿨하게 넘겼어요. 제 신조가 '아모레는 뷰티 포인트로, 엘생건은 보떼 포인트로 호갱짓을 보상받자'여서 올리브영에 입점된 AP나 LG 제품은 잘 안 사고.. 굳이 올리브영에서 사야 할 게 없더라고요. 사실은 저번주에 오송국제뷰티박람회 가서 잔뜩 지르기도 했어요(소근)

    그나저나 케어존의 저 라인은 처음 봤는데 정말 그렇게 좋은가요?? 케어존 이것저것 써 봤지만 지성용은 매우 많이 깔끔하고, 가장 촉촉하다고 느꼈던 민감성 라인은 유분기가 제법 있어서 여름에는 못 쓸 수준이었거든요. 자몽님께서도 지복합성이실텐데 '고보습' 타이틀이 붙은 이 제품이 요즘 날씨에 잘 맞으시다니, 의외의 사실에 혼란과 호기심이 동시에 생기네요. LG 제품 개발의 승리일까요? 촉촉함을 선호하지만 태생이 탑클래스 지성인인 저같은 사람도 여름에 쓸 수 있는 제품일지 궁금합니다!

    • 배자몽 2013.06.02 1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간만에(?) 한 탕 했습죠... 허허허...
      저도 이렇게 많이 쓸어오게 될 줄은 차마 몰랐건만...
      이렇게 나날이 CJ의 호갱님으로 렙업하고 있습니다...

      케어존 고보습 라인은, 음, 여름철 탑클래스 지성 피부라면...
      섣불리 추천하기는 좀 어려워요. 저야 워낙 크림을 좋아하고
      피부도 순도 100%의 지성 피부는 아닌지라 괜찮다고 느끼지만!
      우야근동 직접 써보고 뼈있는 사용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_-)/

  3. 2013.06.01 09:29 샤프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심히 부럽네요ㅜㅜ 난왜 항상 기다리던 세일은 긴축들어갈때만 하는그아!?
    공감가는 마지막글에 빵터지고ㅋㅋ 지름은 언제나 옳아요‥ 속닥속닥 토닥토닥‥
    젠틀이랑 수분크림총평 기다릴끄에요 )))))))

    • 배자몽 2013.06.02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냥, 뭐, 죄다 잘 쓸 제품들이니까,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이번 올리브영 세일이 생각보다도 엄청난 후폭풍이네요 ㅋ
      수분크림 총평은 야금야금 작성 중입니다 ㅋㅋ 조만간 공개를!

  4. 2013.06.01 23:46 파트라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엘르걸 형식의 파우치에 브러쉬가 따로 된 2단 파우치를 찾고 있는데...제 마음에 드는게 없어요ㅠㅠ브러쉬를 따로 넣고 화장품이랑 면봉이랑 넣고싶은데....ㅠㅠ그렇게 만들어진 파우치를 찾기 어렵더라구요ㅠㅠ
    엘르걸 틴트!!저도 테스트 했는데 저는 그거말고 페인팅립틴트를 사왔다는ㅎㅎ 바른 질감이 파우더리하게 마무리 되는게 마음에 들더라구요!!섞어서 쓰는 마케팅도 마음에 들구요
    저는 겨울에 젤프레소 블러디 데빌 샀는데~~다른 버건디보다 더 만족하면서쓰고 있어요.. 너무 브라운도아니고, 너무 레드도 아닌 컬러라서 눈하고도 더 어울리고, 아래 언더라인에 포인트 주기도 이쁘더라구요~~자몽향기님 지름?포스팅 왠지 오랜만인것같아요ㅋㅋ

    • 배자몽 2013.06.02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단, 그것도 딱 원하는 구조의 파우치란, 영 흔치 않더라구요;
      마음 같아서는 한땀 한땀 직접 제작하고 싶... 지만 재주가 없고;
      엘르걸 틴트는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어요! 색상이 아주 딱 제 취향~
      이 기회에 엘르걸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 올라가고 있지요. 오호호.
      젤프레소 블러디 데블, 아주 실용적이면서도 쌔끈한 색이죠!!!
      너무 브라운도, 너무 레드도 아닌, 그 색감이 아주 사랑스러바요.
      맥 제품들 다 쓰고 나면 그냥 클리오에 정착해버릴 예정입니다!

주말, 레드, 쇼핑.

Posted by 배자몽 일상잡기록 : 2012. 3. 23. 11:49




최근 들어 바빠지기 전, 어느 주말의 풍경.






... 나 레드 컬러 좋아하는 거 좀 티 나?
촌스럽게 깔맞춤할 의도는 아니었건만
운동 끝나고 짐 싸다 보니까 이런 풍경이.

지갑이야 내가 고른 거 아닌데 어째 레드고,
아이폰 케이스는 그냥 당연히 레드인 거고,
바르셀로나 뒷골목에서 첫눈에 반해서
카드 긁어서 데려온 가죽 크로스백도 레드,
도트 무늬가 좋아서 산 판고데기도 레드,
심지어 즐겨 쓰는 겨울 모자마저 레드.

그리고 위 사진에서는 안 보이지만 -
이 날 입은 상의도 블랙이 섞인 다크 레드.






그래서 메이크업은 차마 레드로 하지 못했어.
그래봤자 차 마신 후라서 립은 다 지워졌지만.






원래 딱히 이럴 계획은 아니었지만 -
스모키가 잘 어울리는 길쭉이 알토님의
코스메틱 카운셀링과 쇼핑 가이드로 끝난 날.

연습 단계에서는 비싼 거 쓸 필요 없다는 주의라서
거의 로드샵별 추천 제품 탐방으로 귀결되었다.

그녀의 현황은 :

- 기본적인 스킨케어는 하고 있음.
각질 제거와 자외선 차단이 필요.

- 현재 사용 중인 파운데이션에 불만족.
커버력이 약하더라도 사용감 좋은 걸 원함.

- 아이메이크업은 낯설지만 관심 많음.
따스한 느낌의 스모키가 잘 어울림.
다만, 마스카라는 잘 번지고 찍히는 편이라
본격 사용 전에 다소 연습이 필요할 듯.
 

클리오 젤프레소 "골든 블랙"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21호
아리따움 메이크업 퍼프
아리따움 립브러쉬
미샤 프리미엄 실키 코튼
이니스프리 데일리 선블록
이니스프리 청보리 파우더 워시
이니스프리 애플 쥬이시 립앤아이 리무버
에뛰드 프루프 10 아이 프라이머
에뛰드 닥터래쉬 마스카라 픽서


그리고 사진 속에 없는 네이처리퍼블릭
바닐라 스카이 스틱 컨실러도.


노래 연습만큼이나 메이크업 연습도 열심이어서
다음번에는 섹시 스모키 버전으로 나타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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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3.23 13:48 gmal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카운셀링...........
    부럽부럽열매

120131 데일리 파우치 현황 공개-

Posted by 배자몽 화장품수다 : 2012. 2. 1. 09:46




특집... 으로 올리기에는 빈도가 너무 뜸해서;
그냥 그때그때 데일리 파우치 공개로 바꿨다.

사실 그간 파우치 공개 포스팅을 미뤄온 것은
내용물은 바뀔지언정 "파우치"가 바뀌지 않아서;
작년 초에 구매한 레스포삭 더블 파우치...

관련 포스팅 :
http://jamong.tistory.com/1210
 

그러다가 정말 마음에 드는 파우치를 만나서
최근에 변화를 준 김에 간만에 사진도 찍어봤지.






바로 메이크업 포에버에서 받은 사은품 파우치!
메포에서 메컵 서비스 받고 제품 구매하면서
그냥 우연히 받은 건데 내 수요에 딱 맞더라고.

내구성 있고 때 안 타면서도 유연하고
큼직해서 수납 잘 되면서도 심플하고
2층 구조인데 2층은 얇고 1층은 넓어서
이래저래 요즘 내 수납 스타일과 들어맞는다.

관련 포스팅 링크 :
http://jamong.tistory.com/1252 






요러쿠롬 2층에는 브러쉬나 펜슬, 샘플 등을
보관할 수 있게 주머니와 비닐 뚜껑이 있다.

다만, 아래 쪽에 망사 주머니가 하나 더 있으면
기초 샘플들 넣어두기 좋았을텐데 좀 아쉽네.






그리고 아랫칸은 이렇게 구분 없이 큼직큼직.
앞뒤로 칸이 나뉜 레스포삭을 그간 잘 썼지만
큰 공간이 없는 점이 아쉽던 차에 딱 잘 됐어.
게다가 수직으로 뚜껑 여는 형식 또한 마음에 든다.
아무래도 펼쳐놓고 이것저것 꺼내 쓰는 편이라.






2층 거주자들 소개 :


- 면봉 / 기초 샘플 / 클렌징 시트

면봉이야 코스메틱 라이프의 알파이자 오메가.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 중 하나라고 생각해.
기초 샘플은 그때그때 재고 있는 대로 넣는데
현재 들어있는 건 설화수 수율크림이다.
사실 정말 유용한 건 소선보 크림 샘플이지만.
데이크림 + 자외선 차단 + 메이크업 베이스까지
한 방에 해결해주기 때문에 이런 SOS 용으로 최고!
클렌징 시트는 여전히 1회분 포장된 오르비스 애용.
요즘에는 오르비스 마음에 안 들어서 도통 안 가지만
다행히 예전에 대량 구매해둔 분량이 남아 있어서.


- 아이라이너들

클리오 젤프레소는 그동안 구매를 왜 미뤄왔나,
싶을 정도로 요즘에 마음에 쏘옥 드는 제품이다.
나스 라저댄라이프와 함께 투탑을 이루고 있음!
그 중에서도 골든블랙 색상을 휴대하고 다닌다.
질감 부드럽지, 가루날림이나 번짐 없지, 색 예쁘지,
게다가 쓰기 편한 샤프너까지 내장되어 있지,
휴대용/데일리 라이너로 당최 빠지는 데가 없구먼.
우드버리 샴페인 컬러는 자주 사용하진 않지만
이따금 언더라인 하이라이트용으로 쓰곤 한다.
메이블린 마스터 라이너는 오토라서 샀는데
샤프너 내장된 클리오 젤프레소에 영 밀리네.
그래도 붓펜 타입의 하이퍼 샤프 라이너는 선전 중!
워낙에 펜슬로 점막 채우고, 섀도우로 덮어준 후에,
붓펜 라이너로 라인 한번 더 강조하는 걸 즐겨서.






1층 거주자 중 가장 큰 부피를 차지하는 건
역시 하나모리의 루즈 타입 선파우더.

수정할 때는 아무래도 팩트 타입보다는
입자가 고운 루즈 타입이 더 안전하긴 한데
대개는 휴대성과 편리성 때문에 밀리곤 한다.

그런데 이 하나모리 선파우더는 덜 필요 없이
원래 용기가 컴팩트하게 나와서 마음에 들어.

하기사, 하나모리 (구, 케사랑파사랑) 는 원래
파우더류의 전통적 강자가 아니었던가.
파우더의 입자도, 퍼프도, 휴대용 케이스도.

그 명성에 걸맞게 이 선파우더 역시 휴대해도
내용물이 전혀 새지 않는 데다가 사용도 편해.
루즈 파우더라서 부피가 크지 않을까 싶어도,
웬만한 팩트보다 살짝, 아주 살짝 두꺼운 정도.
게다가 디올이나 겔랑 등의 육중함에 비하면
이 정도는 매우 가볍고 컴팩트한 거란 말이지.

자차 지수가 들어가있는 건 고마운 덤이랄까.
단, SUN powder 라서 피부 보정력은 없는 편.
컬러 또한 살짝 펄감 있는 연한 핑크 베이지.

참, 선파우더 말고 기본 루즈 파우더도 좋은데
그 제품은 휴대용 케이스의 뚜껑이 좀 다르다.
저렇게 부착형이 아니라 돌려서 여는 타입이고
안쪽에 거울이 부착되어 있지 않은 게 차이점.
(그래서 고민하다가 선파우더로 결정했음!)






베이스 수정용 제품들.

슈에무라 딥씨워터는 특별히 애용하는 건 아닌데
저 날씬한 샘플 용기 사이즈가 너무 좋아서 -_-
다 쓰고 나면 뭐든지 리필해서 계속 휴대할 예정!

아르마니 하이 프레시전 리터치 컨실러 3호
질감도 촉촉하고, 브러쉬가 워낙 세필인 데다가,
부피마저 미니멀하고 가벼워서 휴대용으로 최고!
다크서클은 물론, 잡티에도 두루두루 사용한다.
양이 적어서 얼굴 전체에 쓰긴 좀 아깝기도 하지만
컨실러 괜히 아꼈다 오래 두면 뭐하랴 싶으니 뭐.
요건 이미 재구매의사 100% 확정한 제품 :)

끌레드뽀 컨실러 꼬렉뙤르 비자쥬 베이지
가격도 높으면서 (7만원대...) 소진 속도도 빠르지만
효과가 확실해서 포기할 수 없는 애증의 제품;
스틱 타입이어서 휴대 및 사용이 간편하면서도
질감이 두껍거나 건조하지 않고, 커버력도 상급!
수정할 때도 유용하지만 아예 화장을 다시 할 때도
간단한 기초에 요거 하나만 스윽- 그어서 두드려주면
마치 새로 한 화장처럼 말끔하게 정리가 된다니까.
끌레드뽀, 가격 때문에 멀리 하고 싶기는 한데
막상 써보면 제품들이 너무 좋아서 짜증 나 -_-

그 옆에 보이는 건 루나솔 파운데이션 스폰지.
얼마 전에 스폰지 포스팅에 등장했던 바로 그것.
정말이지 "괜찮은 메이크업 스폰지" 하나만 있어도
온갖 메이크업 응급상황이 수습되더라니까.

관련 포스팅 링크 :
http://jamong.tistory.com/1254 






그리고 아이 메이크업 관련 제품들
(좌측 상단부터 대체적으로 시계 방향) :

- 캔메이크 아이 늬앙스 "에스프레소 모카"
부피는 자그마한데 유용한 컬러 구성인 데다가
손가락으로 사용해도 발색과 밀착이 잘 되는 제품.
특히 너무 노랗지도 붉지도 않은 쿨한 브라운과
그레이 계열이 아닌 따스한 블랙의 조합이 좋다.

- RMK 젤리 X 파우더 아이즈 6호
이건 뭐 바닥 볼 때까지 내 파우치를 떠나지 않을 듯.
 루미꼬답게 미니멀한 부피와 유용한 팁은 물론,
밀착력, 발색, 펄감, 당최 빠지는 구석이 없어.
이건 온고잉이면 당연히! 재구매할 제품인데.

- 베네피트 브라우징 "다크"
최근에 구매한 휴대용 아이브로우 키트.
그냥 괜히 다른 데에 눈 안 돌리고 이거 쓸래;
왁스/파우더 구성에 족집게 내장된 점이 좋아.
게다가 심플한 무광 사각으로 리뉴얼된 점도.
(리뉴얼된지는 이미 매우 오래 됐지만...)

- 마죠리카 마죠르카 래쉬 고져스 윙 마스카라
뉴욕 여자님께서 태국에서 사오신 일본 마스카라 ㅋ
볼륨보다는 깔끔한 컬링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라
이렇게 데일리 휴대용으로 부지런히 사용 중이다.

- 투페이스드 아이섀도우 인슈런스
워낙 크리즈가 잘 생기는 눈 구조 + 피부 타입이라
아이 프라이머 없으면 아예 눈화장을 생략하는 편.
요즘에야 국내 제품들도 다양하게 잘 나오지만
예전에는 어반디케이 or 투페이스드 제품들만
구매 대행으로 쟁여두고 쓰던 시절이 있었지.
이것도 그때 양껏 쟁여둔 재고의 끝물 정도;
워낙 소량씩 쓰는 제품이라서 오지게 오래 쓴다;

- 로라메르시에 새틴 크림 아이 컬러 "피치 오간자"
진흙 속의 진주라고 주장하고픈 로라의 크림 섀도우.
그런데 이 무펄의 새틴 라인은 국내 단종된 듯 하네.
내가 쓰는 건 잡부 내지는 사은품 버전이지만
정말 이거 하나만 해도 몇년은 충분히 쓸 수 있다.
단독으로 발라도 크리즈 없이 잘 밀착/지속돼서
종종 아이 프라이머 대신에 사용하기도 할 정도.

- 시세이도 아이래쉬 컬러
이건 뭐 설명이 따로 필요 없는 그 무엇.
난 사실 슈에무라 제품을 더 선호하긴 하지만.
누가 뭐래도 뷰러는 일본 따라갈 데가 아직 없다.
서양 브랜드들도 자체 뷰러가 없는 경우에는 대개
매장 아티스트들이 시세이도/슈에무라를 쓰는 편.
게다가 케빈어코인/샤넬 등을 써봐도 난 별로였어.
전형적인 동양 눈매인 나에게는 역시 안 맞는 겐가!
사실 뷰러는 별로 외도의 욕구도 없는 카테고리라서
앞으로도 그냥 계속 클래식한 강자들만 사용할 듯.
(현재 내가 보유 중인 건 시세이도/슈에무라/RMK.)






난 왜 또 글이 길어지고 있는가...
드디어 등장한 립 & 치크 제품들.

- 로라메르시에 립글라세 (잡부 및 사은품)
코랄핑크는 얼루어 부록으로 풀렸던 "오마이얼루어"
그리고 누드 베이지는 사은품으로 받은 "베어 베이지"
로라 립글류는 역시 사이즈가 크고 각진 게 흠인지라
이 사은품 버전들이 휴대용으로는 딱 마음에 들어.
게다가 요 2개로 화사함과 누디함 다 커버되니까.

- 샹테카이 립쉬크 "지니아"
예전에는 립쉬크에 대해서 다소 시니컬한 편이었다.
"아니, 촉촉한 건 알겠는데 그 지속력도 없는 제품을
뭐 그 돈이씩이나 주고 구입해?" 라는 입장이랄까.
그런데 막상 써보고 나서는 꽤 충성하게 됐네.
립밤이 없어도 문제 없을 정도로 촉촉한지라
사계절, 특히 겨울에 데일리 제품으로 딱이다.
게다가 그냥 촉촉한 게 아니라 쫀쫀하기도 해서
입술에 착! 감기듯 발리는 게 그 한끗발의 매력.
내가 사용하는 지니아는 화사한 쿨톤 레드인데
아마 장차 다른 연한 컬러도 한둘 쯤은 구매할 듯;

- 시세이도 인터그레이트 아쿠아 크리미 루즈
색상은 RD 어쩌고지만 사실은 누디한 베이지 핑크.
슬림하고 가벼운 데다가 입술색 죽이기에 딱 좋다.

- 캔메이크 크림 치크 핑크
연말 캔메이크 지름에서 홀랑 데려온 제품인데
가볍고 작은 건 물론 발색이 딱 마음에 들어.
붉지 않은 연핑크가 내 피부에 잘 맞기도 하고
적당한 발색과 밀착력 또한 흠잡을 데가 없다.




하악, 단순한 파우치 공개 포스팅으로 시작했는데
써내려가다 보니 왜 또 이렇게 길어지는지 원.

암튼 간에 요즘에는 이렇게 양껏 소담스럽게
꾸려가지고 다니는데 꽤 마음에 든단 말이야.

물론 저 모든 제품을 매일매일 다 쓰는 건 아니지만
막상 필요할 때 없으면 아쉬운 것들 아닌가.
오히려 파우치에서 뭔가를 빼는 게 더 일이다;


언제 어디서든 베이직하게나마 풀메 가능한 여자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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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2.01 23:00 사파이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껀 캔메이크 제품은 아닌데, 저도 최근에 저런 톤의 핑크 크림 블러셔를 하나 장만했거든요^^
    베이비 핑크?;; 그냥 보기만 하면서, '저런 건 고딩 애기들 꺼' 라고만 생각하면서 나몰라라 했었는데,
    막상 사서 발라보니 보기완 다르게 유치하지도 않고 맑게 발리더라고요 *-_-* 게다가 잘어울려서 오호- 했답니다.
    게다가 제가 블러셔를 잘 안하는 편인데, (블러셔 쪽으로는 완전 초보자;;)
    그런 저한테 별로 부담스럽지도 않고요. 너무 시뻘겋게 되지도 않고요.

    파우치 구경 잘했어요- 왜 저는 남의 파우치 보는 게 이렇게 재미있을까요;; 공병샷도 화장대샷도 굉장히 재밌.... 지름샷은,웬지모르게 통쾌(?)

    • 배자몽 2012.02.01 2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요즘에는 핑크핑크한 걸 잘 쓰지 않는 편이라서 한동안 저 색상 피했는데
      드럭스토어에서 몇번을 테스트해봐도 저게 오묘하게 잘 어울리는 겁니다;
      붉은기 없이 쿨하고 연한 핑크면서, 너무 "나 핑크요" 하지도 않는 것이.
      결국 나름 숙고 끝에 구매했는데 현재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에요 ㅋ

      남의 파우치나 화장대 구경은 언제 해도 참 찰지게 재미져요 :)

  2. 2012.02.05 20:46 스쿠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간만의 파우치 현황 공개, 잘 봤습니다 ㅎㅎ
    화장품 좋아하는 사람 답잖케, 제 파우치의 내용물은 초라하기 그지 없어가지고요
    그 언젠가 친구와 카페에 만나서 파우치를 펼쳐 보는데,
    베이스류는 하나도 없는데 왠 립제품만 5갠가 잔뜩 들어있는 걸 보고,
    참으로 균형감각 없는 파우치구나... 라고 생각한 적도 있네요;;;

    그건 그렇고,
    끌레드뽀 컨실러... 이런 걸 보고 빌어먹게 좋은 제품이라고 해야 할련지 ㅋㅋ
    부내나 보이는 뷰러를 껴준다기에 어찌어찌 구입하게 되었는데,
    너무 좋은데, 너무 아까워서 쓸 때마다 눈물나요...
    5g의 용량은 컨실러 치곤 자비있는 용량이라고 칭찬이라도 해줘야 할지도 모르겠지만요 ;)

    • 배자몽 2012.02.07 1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거 절대 매일 다 쓰는 건 아니건만 -_-
      그렇다고 파우치 다이어트했다가는 꼭 뭔가 없어서 아쉽다니께요 ㅋ

      끌레드뽀는, 그냥, 뭔가 얄밉습니다.
      고고한 척 해서 갈궈주고 싶은데 진짜 잘났어! 이런 기분???
      게다가 화장품을 구입한 이상 소심하게 아껴 쓰는 편은 절대 아니건만,
      이 끌뽀 컨실러는 쓸 때마다 줄어드는 용량이 눈에 보인단 말이죠.
      ... 1회 사용 분량당 금액은 계산해보지도 않으려구요...

  3. 2012.04.20 04:56 시아와세온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ㅠㅠㅠ 파우치가.. 아른아른 @ㅁ@ 호오~~


 



 김하늘씨도 물론 매우 매력적인 녀성이겠지만
메이크업 브랜드로서 클리오는 김하늘 이후에
이효리를 모델로 기용하면서 비상하기 시작했다.

색조 전문, 그것도 강렬한 이미지의 클리오에는
사실 청초한 김하늘보다는 섹시한 이효리가 제격!

특히 "리얼블랙 위에 킬블랙. 다 죽었어." 라는 문구로
구매자들의 눈길과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아이라이너 시장 또한 올킬해버린 성과를 올렸지.

지난 2년간 "킬블랙"의 여파가 클리오에 안겨다준
직간접적 수익이 총 얼마였다고 하더라....



 



리얼블랙으로는 부족해!
리얼블랙 위에 킬블랙.
킬힐 대신에 킬블랙.

흐흠, 다시 봐도 찰지게 잘 만든 문구란 말이지.
물론 나는 리뉴얼 전의 클리오 아이라이너들이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해서 그냥 넘어갔지만
그래도 이 광고 컨셉만큼은 죽여준다고 느꼈다.

"킬블랙"이라는 건 새로이 개발한 인텐스 블랙 컬러고,
오토펜슬 / 펜 / 브러쉬, 총 3가지로 나온다.






그리고 작년 하반기에 터진 또 하나의 잭팟.
여자들이여, 붓을 꺾어라!
젤라이너가 펜슬 속으로, 젤프레소.

나도 당시에 주절주절 수다를 풀어놓은 바 있지.
http://jamong.tistory.com/1155


한국 여자들의 메이크업 스타일이 다양해진 탓인지
잘 개발해서 잘 홍보한 아이라이너 하나가
얼만큼의 매출을 일으키는지... 놀라울 따름이다.






그래서, 2012년을 맞아서 둘 다 데려왔다고... 음???

- 킬블랙 브러쉬 라이너 기획 세트
- 젤프레소 스타퍼플 & 골든블랙 기획세트

사실 리퀴드 타입 라이너가 하나 밖에 없어서
그동안 계속 하나 더 사야지 벼르고 있었는데
그 참에 킬블랙 브러쉬가 눈에 들어왔고...
또 그 참에 미루던 젤프레소에도 손이 갔고...

연휴맞이 기념(?)으로 깔끔하게 깔맞춤 지름 :)






젤프레소 중 가장 인기 컬러인 스타 퍼플과 골든블랙,
2가지 색상에 킬블랙 마스카라가 사은품으로 들어있다.

저 마스카라는 딱히 관심은 없지만 그래도 사람 마음이;
없는 것보다야 뭐라도 끼워주는 게 더 좋잖아?
게다가 저 두 색상은 어차피 내가 사려던 거니까;

베이지 샤인이랑 다크 초코도 여전히 눈에 밟히지만
실제로 사용해보니까 이 두 컬러가 역시 베스트인 듯.
특히나 스타 퍼플은 과연 클리오 측에서 메인으로
내세울 법 했겠구나,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었다.
심지어 내 피부에 잘 어울리고 실용적이기까지!!!






킬블랙 브러쉬 라이너 기획 세트의 사은품은
오탱크 볼륨 마스카라인데 역시 별 관심 없고,
그냥 하는 김에 기획- 이라는 식으로 집어들었다.

아직 클리오는 마스카라보다는 라이너가 강세라서;






기획세트로 2개 사니까 결과물이 이래저래 꽤 푸짐하네.
출시 당시에 충동 구매 안 하고 오래 생각한 데다가
써보니 제품들이 기대보다도 훨씬 더 마음에 들어서 -

오랜만에 만난 클리오에 아주 좋은 평 해주고 싶다.
킬블랙도, 젤프레소도, 그 명성이 헛되지 않더이다.
2012년에도 멋진 키워드 하나쯤 뽑아들고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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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25 12:24 동몽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잘만든제품이죠! 전 홑꺼풀이라 라인이 사정없이 번지는편인데 젤프레소는 꽤 오래 버텨요 ㅎㅎㅎ
    하지만 젤 아이라이너를 굳힌컨셉이라 그런지 좀 물러서.. 힘 쫌만주면 뚜둑뚜둑..;;

    • 배자몽 2012.01.25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젤라이너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요 ㅎㅎ
      그래도 스킨푸드 해조 라이너보다는 훨씬 더 핸들링감이 좋으니까요!
      젤프레소 명성을 익히 알면서도 구매를 그간 보류했는데 기대 이상이네요.
      조만간, 제가 잘 사용하는 바이올렛 젤펜슬 몇 가지 올려볼까 합니다 :)

  2. 2012.01.27 10:02 imm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어떤가?
    코덕 생활 수년째인데 아직도 아이라이너 방황중.. 켁 -ㅅ-
    시중에 괜찮다는 아이라이너 다 사볼 기세여..
    그나마 제일 좋았던건 로라메르시에 케익 타입이였지만 액티베이터가 고가인데다가 소진속도빠름. 게다가 요새는 입고 하지 않고, 이게 또 문제인게 소량 남았을때 액티베이터가 꾸덕꾸덕해져서 나에게 덩을 안겨주기까지.. 그나마 만만한 미샤아이체인져인가? 그건 자극이 갱장함.. 끅
    아 얼른 정착하고프다 흑!
    왜 난 눈 형태가 일케 생겨먹어서!! 악!!

  3. 2012.01.28 02:44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발색샷을 원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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