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에서 이번 연말 한정 윈터 메이크업 컬렉션을
별도로 출시하지 않는다고 해서 내심 실망했었는데 -
대신에 나름 대망의 스페셜 패키지를 하나 냈네.

메이크업 스타 프로덕트 한정 스페셜 키트...
라고 가장 인기 있는 메이크업 제품 모듬 세트!





- 슬라이딩 팩트 화이트 플러스 리뉴 (한정 핑크 패키지)
- 섀도우 4종 + 송혜교 립스틱 4종 팔레트

이런 구성.
이렇게 해서 35,000원인데 각종 할인까지 고려하면
3만원도 안 되는 돈에 이걸 다 가질 수 있다는 뜻.
(아, 아리따움 할인은 어제로 끝났던가.
그래도 할인 쿠폰이나 아모레 포인트 있으면
이래저래 꽤나 저렴하게 구입 가능할 듯.)

사실 온갖 브랜드에서 각종 연말 한정들을 내놓지만
대개는 그냥 기분으로 구매하기에는 가격이 너무 엄청나거나
혹은 제품이 화려하긴 하되 실용성이 떨어지는 등
여러 문제들이 있기 마련인데 라네즈는 과연
라네즈답기 그지 없게 이런 실용성 세트를 내놨네.

사실 이 패키지 구성 제품들 대부분을 나는 이미
정품으로 가지고 있지만 (...) 그래도 끌리더라고 ㅋ
3만원도 안 하는 가격에 이렇게 푸짐하고 샤방한
연말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면야... 히히. (응?)




메이크업 스타 프로덕트 한정 스페셜 키트.
난 슬팩 홋수는 밝은 1호로.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 슬라이딩 팩트 화이트 플러스 리뉴 EX 1호
- 섀도우 : 실버 프리즘 / 핑크 프리즘 / 쉬어 라벤더 / 딥 퍼플
- 립스틱 : 매트 핑크/ 오렌지 블룸/ 해피 핑크 / 트루 핑크




이런 키트는 괜히 보기만 해도 뿌듯하더라.




우후후훗.
일단 핑크색 슬팩부터 보자.




(좌) 이번 한정 핑크 패키지 슬팩
(우) 기존의 온고잉 슬팩

물론 둘 다 화이트 플러스 리뉴 1호.
내용물은 완전 동일하다.




온고잉 슬팩 화이트 플러스 리뉴도 기존의 다른 슬팩들에 비해서는
패키지에 약간의 광택감과 블루 컬러가 더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핑크 에디션 옆에 두고 보니까 다소 밋밋해 보이네.
핑크 에디션 쪽은 살짝 메탈릭 질감도 가미되어 있음.




엉덩이샷.
두 제품 다 아쉽게도 스티커가 다소 허접해 보인다는 평은 듣는 편.
난 워낙 익숙해져서 그런지 이제 그러려니 하지만.
그래도 핑크 에디션의 스티커는 허연 색이 아니라
투명으로 해주는 센스 정도는 발휘해줬군, 라네즈.




라네즈
슬라이딩 팩트 EX
화이트 플러스 리뉴
SPF50 PA+++
1호 좀 더 밝고 화사한 베이지




분명 동일한 제품인데 두 제품 색이 다소 달라 보인다.
새 제품 v. 쓰던 제품의 질감 차이 때문인가...?




각도를 달리 해봐도 마찬가지.
암만 봐도 개시 전의 저 핑크 에디션 쪽이 더 밝아 보이네.
기존에 쓰던 슬팩에는 내 유분기가 묻어서 어두워 보이는 건가;




그나마 빗금이 살아있는 구석 모퉁이를 비교해보니까 비슷해뵈네.
... 역시 내 기름기로 인한 다크닝이었던겨;




그러면 이제 마음 놓고 이 슬팩 핑크 에디션을 써보자.




손꾸락 발색.

라네즈 베이스 메이크업 색상이 대체적으로 심하게 밝지는 않아서
이 1호 역시 가장 밝은 색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살짝 밝은 21호 정도.
나는 약간 밝은 21호, 그러나 최근에 좀 칙칙해져서 (... 젠장...)
1호를 쓰나, 2호를 쓰나 크게 상관 없는 정도의 피부라네.

그리고 이 화이트 플러스 리뉴는 슬팩 시리즈 중에서도
꽤나 보송한
축에 드는지라 (지성용 슬팩 다음으로 매트함.)
슬팩 특유의 몽글몽글한 질감이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다.
그래도 지복합성용 팩트 치고 아주 매트하진 않아.
지복합성인데도 기름기 바싹 잡아주는 파우더는
즐겨 쓰지 않는 내 취향에는 딱 잘 맞는 정도.
하지만 건성 피부가 이 겨울에 쓰기에는 무리가 있겠지.




케이스 아랫칸은 이렇게 생겼다.
케이스 내부에는 이렇듯 메탈릭 기운 없이 그냥 핑크 플라스틱.




손등에 잔뜩 떡칠한 모습.
워낙 과하게 발라서 그렇지만 실제 사용할 때에는
별다른 뭉침이나 각질 부각 현상 등이 없었어.
적어도 수분 부족 지복합성 피부인 나에게는.




이건 볼따구에 심히 과하게 바른 모습...
(착한 사람의 눈에는 모공이 보이지 않아효 =.=)

엄청 가루 폴폴 날릴 정도로 발라댄 건데 이 정도.
실제 사용할 때에는 얇고 보송하게 발리더라.
그리고 속당김 없는데도 피부 표면은 적당히
보송하게 정리해줘서 난 개인적으로 참 편해.
(사실 생각해보면 기존의 슬팩도 만족하며 잘 써왔다.)

... 역시 라네즈는 지복합성 피부에 잘 맞는 제품들이 메인인가...

어쨌거나 난 이 제품이 잘 맞는 고로 이 핑크 에디션 슬팩 쓰고
기존의 온고잉 슬팩은 필요한 사람 선물 주든지 해야지-♪




이제는 팔레트를 보자.
지문 작렬하는 블랙 유광 케이스긴 하지만
그래도 두께가 얄쌍하고 디자인이 심플해서 좋네.
특히나 사은품 개념으로 본다면 정말 내실 있고 푸짐하니까.




이렇게 섀도우 4, 립스틱 4 구성으로 되어있다.
사실 원래 이렇게 섀도우와 립스틱이 같이 들어있는
메이크업 팔레트는 그닥 선호하지 않는 편이긴 하다.
립스틱에 섀도우 가루 떨어질 것 같아서...
하지만 이건 심플 & 얄쌍한 디자인도 너무 마음에 들고
내용물도 실속 있어서 보기만 해도 푸짐한지라 좀 끌리더라고.




어쨌든 반가워.
게다가 색상들도 내가 정말 잘 쓸 핑크 위주로 되어 있네.




섀도우 구성 역시 베이스, 포인트, 하이라이트 등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쉬어 라벤더와 딥 퍼플은 안 그래도 그동안 잘 써온 컬러들이기도 하고.

그런데 -
섀도우 리필 내용물들이 팔레트 안에서 덜그럭거려서 아쉽다.
같은 사이즈라도 립스틱 쪽은 멀쩡한데 섀도우들만;
사용할 때마다 떨어져 나가는 건 아닌가 은근 불안해.
사은품 개념이라고는 하지만 이런 것도 신경 좀 써주길.




사실 섀도우 색상은 라네즈의 온고잉 4구 섀도우이자 내 애용품인
멀티 프로페셔널 섀도우 4호 로맨틱 래디언스와 꽤 겹친다.

차이점은 :
- 온고잉의 하이라이트 컬러는 화이트 컬러의 습식 섀도우인데
한정 팔레트의 하이라이트는 굵은 펄의 실버 섀도우.
- 베이스용 핑크 섀도우 역시 꽤나 비슷하지만
온고잉 팔레트의 핑크 쪽이 보다 촉촉하고 무른 질감.

하지만 라벤더 & 퍼플 색은 완전히 동일하다 ㅋ
멀티 프로페셔널 섀도우 리뷰는 나중에 따로 써야겠어.
작년 봄부터 데일리로 애용하는 제품이라 벌써 꽤 패였음. 훗.




한정 팔레트의 섀도우 발색들.

- 실버 프리즘 :
사실 이 색은 개인적으로 가장 손이 안 갈 색이긴 하다.
연말 한정 패키지에 걸맞게스리 화려한 맛은 있는데
아무래도 내가 실버를 그리 자주 쓰지도 않는 데다가
질감도 상대적으로 거칠고 펄입자도 과하게 커서...
아마 가끔 언더 하이라이트 용도로만 사용하게 될 듯 해.
눈썹뼈에 얹기에는 당최 펄입자가 너무 크다 ㅋ

- 핑크 프리즘 :
이건 무난~하게 베이스로 쓸 법한 핑크 컬러.

- 쉬어 라벤더 :
베이스, 포인트, 단독 등으로 꽤나 애용하는 컬러.
보라기가 강하지 않아서 (물론 난 더 강해도 좋지만...)
그냥 아무데나 무난하게 다 어울리는 색이다.
특히 나 같이 핑크기 도는 쿨톤 피부에는 전천후 컬러 정도.

- 딥 퍼플 :
생각보다 발색이 아주 강하진 않지만 그래도 적당히
아이라인 따라서 슥삭슥삭 발라주면 입체감도 생기고...
그냥 쉽게 쉽게 손이 가는 컬러.

그러나 색상을 막론하고 대체적으로 -
가루날림도 있고, 밀착력이 그리 강하진 않다.
라네즈가 앞으로 필히 보완해야 할 부분 중 하나지.
섀도우의 가루날림.
난 그래도 이 맑고 화사하면서 무난한 색감이
꽤나 마음에 들어서 잘 사용하고 있지만.
그나마 아이 프라이머를 사용해주면 좀 괜찮은 편.



리뷰용 사진을 밤에 급하게 찍느라 -
풀 메이크업 하기는 너무 귀찮고...
그냥 대강 이거 하나만 찍어봤다.


쉬어 라벤더
딥 퍼플
밤이라서 클렌징할 게 귀찮아서 아이라인과 마스카라는 생략;

2가지 컬러만 이용한 가장 기본적인 투톤 아이 메이크업.
쉬어 라벤더는 푸르딩딩한 보라색이 아니라 꽤 투명해서
눈두덩 전체에, 거의 눈썹뼈 부위까지 발라도 무방해.
그리고 딥 퍼플은 적당히 쌍겹 라인을 따라서 발라주면 끝.
초보자에게 딱 좋을 정도의 아이 섀도우 스킬 ㅋ

다른 메이크업 베리에이션은... 나중에 시간 나면;




이제는 립스틱 세션을 보세.
다 올 가을에 출시됐던 스노우 크리스탈 인텐스 립스틱,
일명 송혜교 립스틱 라인의 인기 컬러들이다.

관련 리뷰는 :
http://jamong.tistory.com/545




각각 발색.
이 중에서 매트 핑크 & 오렌지 블룸은 이미 정품으로 써봤고
핫핑크인 해피 핑크는 비주얼 보고 은근히 끌려했던 아이.



참, 입술 발색 나가기 전에 -
내 입술은 라인은 또렷한 편인데 건조하고 주름이 많고,
입술색 또한 진해서 발색이 잘 안 되는 특성이 있다.
립스틱이 발색 잘 되는 것도 좋지만
어쨌든 매트한 질감은 여전히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약간 크리미하면서 입술에 착 감기거나
아니면 아예 쉬어한 질감을 선호하는 편.




딸기우유 컬러인 매트 핑크.
많은 여성들이 여전히 딸기우유 핑크를 원하지만
너무 창백하거나 매트한 제품은 접근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색으로 송혜교가 골랐다고 하네.
과연 발색은 꽤 잘 되면서도 질감이 그리 어렵지 않다.
물론 윤광 립스틱 라인보다는 약간 더 매트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건조하다고 하기는 힘들 거야.




올 가을 색상 중에서 참말로 대박이었다고 생각하는
연하고 청순한 살구 오렌지, 오렌지 블룸.
되려 올 봄에 나왔던 윤광 립스틱 "화이트 피치" 쪽이
더 오렌지색에 가까웠고 이 "오렌지 블룸"이 되려
청순하고 맑은 피치색에 가까웠다고 생각해.
자세한 건 송혜교 립스틱 리뷰를 참고하면 될 듯.




그리고 이번 팔레트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블루가 감도는 핫핑크 컬러, 해피 핑크.
블루 핑크 좋아하는 취향은 당최 어딜 가지 않는다니까.
난 이토록이나 예측 가능한, 쉬운 여자...

요즘은 핫핑크를 많이 쓰는 편은 아닌데
이 핫핑크는 그리 과하지 않으면서도
블루 핑크의 매력은 충분히 드러나서 딱 좋아!
같은 송혜교 립스틱 라인 중에서도 이 색상은
펄입자가 살짝 큰 편인데 그래도 과하게 굵진 않았다.

... 이건 사실 정품 살까 고민도 하는 중...
괜찮아! 난 핫핑크 잘 어울리는 여자니까!
(응?)




이건 얼핏 보면 매트 핑크와도 다소 비슷해보이지만
거기에서 창백한 기운을 다소 없애고 보라색을 가미한
라벤더 핑크 컬러, 트루 핑크.
보라색 립스틱도 워낙에 좋아하는 편이라서
이 색 역시 별 거부감 없이 잘 쓸 수 있을 듯.

보라색 립스틱 비교 리뷰 링크 :
http://jamong.tistory.com/435



이렇게 전체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러운 구성의
라네즈 메이크업 스타 프로덕트 한정 스페셜 키트
.
나 또한 잘 쓰고 있지만 연말에 선물용으로도 딱일 듯.
특히 막 메이크업 입문하려고 하는 새내기 예정생들에게도
잘 맞을 법한 깜찍하고도 유용한 선물
세트가 아닐까.

다만, 심한 건성 피부는 예쁘다고 팔락거리지 말고 피해가기를.
화이트 플러스 리뉴 슬팩은 아무래도 지나치게 보송할테니까.
나 정도의 지복합성 피부라면 한번 도전해봐도 좋을 듯!
... 난 새내기는 아니지만... 중얼중얼.
(세상에, 어느새 '10학번이 입학할 때가 됐다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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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08 00:07 너구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이런..
    포스팅 보고 이 제품 사고 싶어서 검색해보니까
    안나오네요..????;;;ㅠㅠㅠㅠ
    슬팩 매니아인데 ㅋㅋㅋ
    아리따움 매장에 가면 있으려나... ㅜㅜㅜ

  2. 2009.12.08 07:16 신고 분홍토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여자를 눈부시게 해줄 라네즈 특별 기획 세트 라고...

    훗...
    간질간질.. 누가 니여잔데? - 막 이뤄구 싶음.

    올 연말엔 나도 좀 빛나 봤으면...
    머리숱 없어서 정수리만 빛나는 이 처지 정말 싫어 ㅠ

  3. 2009.12.11 21:37 신고 스모키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이거.. 충동적으로 하나 샀는데, 결국 후회하고 핫핑크 슬팩만 제가 갖고,
    삼겹살 한근먹는 친구에게 저 섀도 파렛 넘기기로 했어요 ㅋㅋㅋ
    모두가 해피한 이 엔딩같으니라고 /ㅅ/
    그래놓고... 오늘 마디나 팩트에 미련 못버린 건성곰은 모다??
    싸닥션을 날려주세요... ( ..)

[이니스프리] 올리브 리얼 디럭스 키트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09. 7. 15. 23:14




올리브 리얼 기초 라인은 이니스프리의 얼굴 마담이지만
나에게는 개인적으로 좀 리치하고 밀착력이 떨어져서
별로 구매해서 사용하지는 않는다.
(게다가 집에 이미 반년치의 기초 재고를 쌓아둔 탓도;)



그런데 이런 귀여운 디럭스 키트에는 한번씩 약해진단 말이야.


모든 제품이 샘플 용량으로 다 들어있어서
짧은 기간 동안 전 라인을 다 써볼 수 있다는 것.

여행 또는 운동 갈 때 휴대하기 좋다는 것.

가볍게 기초 라인 궁합을 알아보고 싶을 때 쓰기 좋다는 것.



제발 모든 브랜드에서 이런 사이즈, 이런 구성의
기초 제품들을 좀 내주면 안 되겠니!!!
... 라고 코스메 덕후 몇만명 서명이라도 받아서
코스메틱 브랜드들에 제출하고 싶을 뿐.

실로 라네즈에서 스페셜 패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스킨 기준 25~30mL 정도의 대용량 샘플 키트를 제작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아마 프로모션 용으로만 특별 제작된 거였고
레귤러 판매 상품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해.

제발, 제발 좀 내줘.
적어도 그 브랜드의 가장 대표적인 기초 라인이라도.
이렇게 샘플 키트로 판매한다면 제 돈 주고 살테니까.



... 하지만 역시 부작용은 있겠지.
이건 다양한 제품을 써보고 싶은,
그리고 자기에게 잘 맞는 화장품 샘플의 소중함을 아는,
나 같은 소수 마니아의 심경일 뿐...
아직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정품 용량이 아닌
15~50mL 용량의 기초 제품 키트는 돈 주고 사는 게 아니라
공짜로 받아야 하는, "별 가치 없는" 것으로 생각할 테니까.



시무룩.



이 포스팅의 마무리는
만화책 <해피 메이크업> 7권 34화,
"골드의 빛" 중에서
우리 타카기 레이코 언니의 작렬하는 명대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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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16 01:37 신고 언제나한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스티같은 명품 브랜드에서도 에센스 7미리 병샘플을 뿜어내는 우리나라의 현실에는 좀 요원할거 같아... ㅠㅠ
    특히나 이니스프리 조그만 사이즈를 돈주고 산다고 하면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헉, 그걸 돈주고 사? 가격 대비 그렇게 비싼걸?" 이렇게 생각할거야...

6월 잡지 부록-♡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08. 5. 2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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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및 발품 현상을 빚고 있는 얼루어.
메이크업 포에버 미니 4종 키트-☆
일부 온라인 서점이나 대형 서점 등에만 풀려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거 대리구매 부탁한다고 부르짖고 있는데...
난 강남 교보에 쌓여있길래 아주 간단하게 획득 -_-v
HD 파운데이션 & 파우더가 들어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워.
써보고는 싶었지만 정품 살 필요는 없어서 외면했는데
이렇게 기회가 오다니... 훗.  /(-_ㅡ)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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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껀 아니고 탁이한테 준 거!
닥터자르트 포어엑스 미네랄 세럼 정품이라서 꽤 대박스럽긴 한데
난 이미 닥터자르트에서 정품을 받았다네 ㅡㅅㅡ
마침 모공 제품에 관심 보이던 탁이네 부부에게 좋을 것 같아서 집어옴.
슈어는 코스메틱 기사란을 한번 쉬리릭 읽어보고 줬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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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실제 대박은 바로 이것!
클라란스 인스턴트 라이트 컴플렉션 퍼펙터 정품♡
윤기가 은은하고 자연스러워서 많은 팬을 보유한 제품이지~
이것 역시 궁금하긴 했으나 집에 하이라이터 및 베이스가 많아서
구매는 않고 있던 차인데 잡부로 풀리다니...
평소에 관심 없는 W지라고 해도 사줄 수 있어. 훗훗.



사실 알고는 있다.
잡지 부록으로 xxx 라니, 대박이야!
이건 거저야!
안 사면 손해야!
라고 하지만 어찌 됐든 이 역시 지름이라는 것을;;

하지만 그래도 마음이 뿌듯한걸...
나 유치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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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5.27 15:06 도리멘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 너 유치해.. ㅋㅋㅋ
    나도 사실.. 얼루어랑 W 사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안 샀;;;;;
    나 잘했엉? ㅋㅋㅋ

  2. 2008.05.28 14:46 신고 TISTORY 운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티스토리 입니다^^

    회원님의 포스트가 현재 다음 첫화면 카페.블로그 영역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카페.블로그 영역은 다음 첫화면에서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회원님께서 작성해 주신 유익하고 재미있는 포스트를 더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다음 첫화면에 소개 하게 되었으니, 혹시 노출에 문제가 있으시다면 tistoryblog@hanmail.net 메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티스토리와 함께 회원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3. 2008.05.28 18:30 궁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블유 사러 갔는데 없어요..잡지는 있는데 저 부록을 안주던데..
    어떻게 된거에요?알려주세요...

  4. 2008.05.28 20:37 답주세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방금 더블유 사러 갔는데 저부록 없던데 어케 된건가요?

  5. 2008.05.29 01:26 inco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루어는 뉴트로지나 주던데? 아닌가요? 잡지메인에도 뉴트로지나라고 써있는듯 싶은데?

  6. 2008.06.04 00:44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클라란스 대박이나...내가 눈독들였을 때는 이미 쓰잘데기없는 미니북?따위로 바뀌었다는 거... 9월 부록이나 노려야지...에휴 ㅋ

[비디비치] 스몰 키트

Posted by 배자몽 화장품수다 : 2008. 4. 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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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비치] 스몰 키트

비디비치의 올 봄 신상품.
예전에 나왔던 스몰페이스 키트나 메이크업 스타일러와 모양은 똑같다.
다만 스몰페이스 키트보다는 사이즈가 약간 작고
안의 내용물을 개인이 선택해서 끼워넣을 수가 있다는 것이 차이.

사실 리필만 따로 구매도 가능하다.
리필 4개를 고르면 저 케이스는 같이 주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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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기념으로 기런 기획 세트도 파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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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터
치크
쉐이딩
아이브라우 / 컨투어

이렇게 각 1개씩 선택하면 된다.
개인 취향에 따라서 하이라이터 2개를 하든 치크만 4개 하든...
상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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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 옵션은 위와 같다.

난 :

* 하이라이터 03호 Moon Beige
(처음에는 연핑크 색상인 01호 Moonshine 가 땡겼는데
 실제로 보니까 03호 Moon Beige 의 펄감이 너무 좋아서...
아직 좀 망설이고 있긴 하다 ㅋ
어차피 살 것도 아니면서 무슨 컬러가 좋을지 고민하는 오타쿠;)

* 치크 33호 Fairy Pink
결국은 연핑크가 가장 잘 쓰인단 말야.
그런데 33호 Ginger 도 예쁜 살구빛이어서 역시 약간 망설여짐;

* 쉐이딩 21호 Bay
쉐이딩은 잘 안 하는 편이니까 연한 노즈 섀도우로 쓸 색상.

* 아이브라우 61호 Dark Brown
무난하게 쓸 아이브라우 색상.



=> 이런 구성이면 좋겠다~ 라고 늘 상상하면서 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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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N양 생일 선물로 주었던... 바로 그것.
리얼니스 오브 컨실니스.
조금 의역하자면 -
얼마나 잘 감추는가? 뭐, 그 정도 ㅋㅋ

사실 그녀의 주문은 :
괜찮은 남자 하나 이쁘게 포장해서 줘-♡ 였지만...
해당 옵션을 구하지 못한지라;;; 이걸로 대체했더랬지 ㅋ
"이걸로 화장하고서 남자는 그대가 직접 찾아봐" 컨셉이랄까.
얼굴을 fake-it 할 수 있는 미니 키트라고 보면 된다 ^-^v

그랬더니 제품 애칭을 "Ken" 이라고 명명하더라;
남자 대신으로 받은 선물이기 때문에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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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의 Ken 은 이런 구성이다.
손바닥에 들어맞는 앙증맞은 사이즈의 종이 박스 안에
땡땡이 무늬, 거울, 그리고 페이크잇 도구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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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리프트 / 립플럼프 / 하이빔 미니 사이즈.
그리고 레몬에이드 / 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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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리프트 : 눈가 칙칙함을 커버해주는 눈가 전용
리프팅 컨실러 내지 아이베이스

립플럼프 : 입술색을 뉴트럴하게 만들어주고
립컬러 발새력 & 유지력을 높여주며
 입술의 볼륨감을 강조해주는 기능의 립베이스

하이빔 : 단독으로 또는 파운데이션에 섞어서 사용할 수 있는
리퀴드형 하이라이터 내지는 펄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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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에이드 : 눈꺼풀의 칙칙함을 밝혀주는 눈가 전용 하이라이터 내지 베이스

보잉 : 눈 밑 다크 서클 전용 컨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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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솔로 부대 선봉장이던 그녀는
이 제품을 선물받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남자친구가 생겨서 주변에 닭털을 날리고 다니고 있다.
그이를 처음 만난 날에도 이걸로 화장을 하고 나갔는데
"얼굴에서 광채가 나세요 ^^" 라는 말을 들었었다나?
최근에는 100일을 맞아서 한껏 더 행복하다는 비명이
저 멀리서 들려오기도 하더라...  ㅡㅅㅡa

내가 선물한 Ken, 결국 효과 있었잖아.
너의 Real Ken 과 오래오래 행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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