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아이크림 기획 세트 사고 받은 미스트 샘플, 필요하면 줄게~"
라고 하는 그녀의 말에 별 생각 없이 "주면 고맙죠 ^^" 라고 했었다.
그리고 나서는 잊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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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불쑥 내미는 커다란 박스를 보고서 뭐냐고 물었더니
바로 그 모이스쳐 바운드 스킨 에너지 미스트 '샘플' 이란다.

... 여기에 샘플이 어딨는데? @.@
이건 정품인데?

알고 보니 160mL 짜리의 1/2 용량인 80mL '샘플' 이라고;;;
눈으로 보고서도 믿을 수가 없다.
AP 가 기획세트가 후하다는 건 알지만서도... 이건 쫌~
그런데 이런 샘플 제작 비용이 평소 제품 비용에 다 반영된다는 거네;

어쨌거나 넙죽- 받았다.
잘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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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같이 따라온 other stuff.

- [클라란스] 바디 쉐이핑 크림...
이것 역시 면세점 기획 세트에 들어있던 대용량 '샘플' 이란다.
오 마이 갓.

- [타우트로픈] 로즈 오일 & 베이비 오일 소용량.
워시클레이로 팩을 할 때 꼭 필요한 아이들.
이 아이들은 반대로 '샘플 같지만 정품' 인 아이들이다 ㅋㅋ

결국 정품 같은 샘플 2개와
샘플 같은 정품 2개를 선물 받은 셈 -_-*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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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07 15:39 도리멘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쫌 조아? ㅋㅋ


 


닥터자르트 프로슈머 1기로 활동 중이에요.

이번 품평 제품 중 뭐가 제일 좋았냐는 질문에 "아이밤이요~" 라고 답했답니다.

음. 상당히 마음에 들었어요, 이 아이.

왜인지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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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출시된 <멀티액션> 시리즈죠.

전 아직 아이밤만 써봤는데 이 제품이 굉장히 마음에 든데다가,

에센스 로션 & 트리플 모이스쳐라이저의 제품 컨셉도 흥미로워서 -

결국 다 사모으고 싶어졌습니다;;;

조만간 이 라인 제품들 다 샀다고 <멀티액션> 시리즈 리뷰로 다시 올릴지도... 쿨럭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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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액션 아이밤은 요런 제품입니다.

닥터자르트 자체 쇼핑몰에서 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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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제품 설명도 같이 퍼오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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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닥터자르트 자체 쇼핑몰 뿐만이 아니라

디앤샵, 스킨베베, 롯데닷컴, 삼성몰... 하여튼 기타 등등 쇼핑몰 등에서도

닥터자르트 제품들 기획 세트가 정말 푸짐하더라구요;;

(이러시면... 쟁이고 싶어진다구요 -_-*)


이 아이밤도 출시 기념으로 스킨 미스트 80mL 정품이랑 화이트닝 워터드롭 정품을 주네요.

신상품 샘플 파우치도...





# 0. 테스터 상태


나이 : 28세


피부 타입 :

수분 부족 지복합성.

피부가 얇아서 노화가 쉽게 올 수 있는 타입.

볼과 턱에는 면포성 트러블이 잘 나고, 전체적으로 유분성 자극에 약하다.


기존에 사용해온 아이케어 제품 :

- [에스티로더] 사이버화이트 래디언트 아이크림 SPF15 (6만원)

-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갈색병) 아이 리커버리 컴플렉스 (7만 5천원)

- [크리니크] 더마화이트 아이 모이스쳐 SPF15 (4만 8천원)

- [리니시에] 에이지 디파이닝 아이 에센스 (8만원)

- [이니스프리 허브스테이션] 카모마일 센서티브 아이크림 (1만 3천원)




# 1. 가격 및 용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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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00원 / 15mL 입니다.


용량은 아이크림 스탠다드 용량이죠.

일단 꽤 넉넉해보여요.

아이케어 제품 치고는 마음이 푸짐해지는 용량입디다.

그리고 나중에 보면 아시겠지만, 그리 묽지는 않은 질감이라 오래 쓸 것 같아요.

(하지만... 전 사실 별로 오래 쓰고 싶진 않아요.

화장품은 얼른 바닥까지 다 쓰고 새 제품을 개봉하는 맛이 쏠쏠한데 ㅋㅋ)


가격은 딱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케어 제품은 더 저렴한 것에서부터 상당히 고가 제품까지 써본 셈인데 이 제품 가격은 중간 정도네요.

20대 후반에 아이케어를 위해서 기꺼이 지출할 수 있는 가격인 듯 하네요.

그리고~ 요즘에는 정품 끼워주는 기획 세트가 잘 나와서 이래저래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겠네요 ㅋ




# 2. 디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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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심플하고 견고하게 생긴 통이랍니다.

컬러도 투명 / 실버 / 화이트 등의 색감만 사용해서 세련되어 보이고... 전 참 마음에 드네요.

화장품 케이스, 특히 이런 기능성 기초 제품은 미니멀하고 견고할 수록 좋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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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은 거울 같은 표면이고, 이렇게 멀티액션 아이밤... 이라고 써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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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목적이나 사용 방법은 여타 아이크림들과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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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면 이렇게 속뚜껑이 있어요.


전, 기초도 메이크업도 이런 심플한 케이스를 좋아라 하는 편이에요.

특히나 이런 기능성 기초 제품의 케이스가 너무 화려하거나 또 약해보이면 호감이 떨어지더군요.

그래서 케이스의 디자인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아이케어 제품은 펌핑형을 선호하는 편이긴 하지만,

이 제품은 제형이 살짝 쫀득 되직해서 펌핑형으로는 만들 수가 없어요.

그러므로, 일반 팟(pot)형도 오케이~

참, 뚜껑이 거울형이라서 지문 인식 기능이 있긴 합니다 ㅋㅋ

하지만 휴대하고 다니는 색조 제품이 아니라서 별로 신경 쓰이진 않아요.

(그래도 리뷰용 제품 사진 찍을 때에는 지문 슬쩍 닦아주는 센스. 우훗. -_-*)




# 3. 향 ★★★★★


암만 코를 박고 킁킁- 대도, 아무런 향이 나지 않는군요.

뭐, 무향이라는 거죠 ㅋㅋㅋ

스킨미스트처럼 시트러스향이 나도 좋으련만...

어설플 바에야 무향이 낫겠죠?

그리고 닥터자르트 기초 제품 중 다수는 어차피 무향인 것 같아요.

무향, 무자극 컨셉의 코슈메디컬 브랜드라서 더 그런 듯 하네요.




# 4. 질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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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감이 제일 중요해요~ 잘 봐주세요~~~

(사진을 잘 찍어야 잘 봐줄 것 아니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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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사진은 수십장 찍어도 이것밖에 건질 게 없으니... 그냥 말로 설명하겠습니다.


아이밤(balm) 이라고 해서 상당히 헤비한 질감을 상상했었어요.

물론, 눈가는 극도의 보습감을 필요로 하는 부위라서 다소 헤비해도 상관은 없죠.

하지만 완전 왁스처럼 단단한 고형 제품은 사실 사용할 때 좀 불편하고 부담스러워요.

매번 소량씩 떠서 녹여서 사용하기가 귀찮은 것도 사실이구요.


그런데 이 닥터자르트 아이밤은 '밤' 이지만 밤 치고는 살짝 '젤' 같아요.

보시다시피 손가락으로 떠도 떠질 정도로 묽고 촉촉한 제형이죠.

게으른 전... 스패츌러는 어디 던져두고 늘 손가락으로 푹 찍어서 씁니다.

(웬만하면 스패츌러 쓰세요. 제가 게을러서 그런 겁니다;;;)

그렇게 사용해도 용량 조절 잘 되고 사용하기에 부담 없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묽은 편이기 때문에 눈가에 얇고 부드럽게 잘 발려요.

핸들링할 때 뻑뻑함 없이 잘 발리기 때문에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젤스러운 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냥 젤처럼 가볍지만은 않아요!

이게 중요한 거죠~

사용 후의 느낌은 상당히 쫀쫀하고 촉촉하답니다.

보습감이 깊다고 해야 할까요?

눈가가 가볍게 코팅되는 기분도 든답니다.

 

가볍고 촉촉한 발림성

그리고

쫀쫀하고 깊은 보습감


이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듯한 질감이어서 이 부분에 높은 점수 주고 싶어요!

솔직히 제가 # 0. 에서 리트스업했던 '제가 근래 1~2년간 사용한 아이케어 제품'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 주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머나.




# 5. 타우트로픈 아이밤과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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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밤' 이라고 하니 -

제가 보유하고 있던 또 하나의 아이밤 제품과 비교를 아니할 수가 없지요.

바로 [타우트로픈] 아이밤~ 입니다.

우리 카페 리뷰방에도 리뷰가 여러번 올라왔었고, 나름 잘 알려진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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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쿠롬 생겼어요.

정말 딱 타우트로픈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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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농 굳혀놓은 것 같죠? =.=

타우트로픈 밤(balm) 제품들의 특성은 '마치 오일을 그대로 고형화해놓은 듯한' 질감이라는 거죠.

천연 오일 특유의 (너무 느끼하지 않은) 유분감이 느껴지곤 해요.

그리고 상당히 꾸덕꾸덕한 고형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스패츌러를 사용하게 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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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로 보면 이렇답니다.

닥터자르트 쪽이 전체 모양은 커보이지만 빈 공간이 있기 때문에 -

용량은 똑같아요. 1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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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도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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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에 덜어보았습니다.

닥터자르트 쪽이 확실히 젤크림에 가까운 질감이고,

타우트로픈촛농 녹인 걸 뭉쳐놓은 듯한... 더 꾸덕꾸덕한 질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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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에 펴발라보았어요.

확연히 차이가 보이세요? =.=


닥터자르트유분기 없는 젤크림 같은 느낌으로 발리는데

타우트로픈오일을 펴바른 그런 느낌이랍니다.

(물론 오일 치고는 상당히 산뜻하고 가벼운 느낌이긴 하지만요.)


둘 다 매우 순한 데다가, 눈가 집중 보습 기능은 뛰어난 제품들이랍니다.

하지만 전 닥터자르트 아이밤의 제형이 좀 더 취향에 잘 맞아요.

일단 타우 아이밤은 너무 꾸덕해서 꼭 스패츌러 사용을 해야 하는 것이 좀 귀찮고;;;

저런 오일스러운 마무리감보다는 전 '산뜻하게 마무리되면서도 쫀쫀한' 질감 쪽이 좋거든요.

취향의 문제인 듯 합니다...

어쨌든 전 비교 사용해본 결과, 닥터자르트 WIN 이에요~




# 6. 눈가 피부 개선 정도 ★★★★☆


지금 3주 정도 사용했거든요.

아침 밤 가리지 않고 쓴답니다.

그런데 이것만 가지고 눈가 주름 개선 정도는 알 수 없지만,

향후 눈가 피부 개선 정도가 확실히 기대가 되고는 있습니다.

촉촉하게 흡수가 되면서도 쫀쫀하게 발리고, 또 눈가에 보호막을 쳐주는 느낌이어서

건조함이 확실히 줄어들고 있는 듯 하거든요.

한 통 다 써보면 더 확실히 알 수 있겠죠 ㅎㅎㅎ

현재로서는 상당히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랍니다.




# 7. 총평 ★★★★★


프로슈머라서 무조건 좋다고 하는 거 아냐? 라는 소리 들을까 두렵습니다;

(하지만 전 무조건 좋다는 소리는 잘 안 하잖아요~

나름 객관적으로 분석한다고 하는거라규 ㅋㅋㅋ)


그런데 이 제품은 정말 꽤 마음에 들어요.

적절한 가격과 용량을 가졌으면서도 이 독특한 질감!

가볍게 발리면서 이렇게 눈가에 착 붙는 보습감이란 정말 매력적이거든요.


<멀티액션>에센스 로션 (고농축 에센스 로션) & 트리플 모이스쳐라이저 (보습 + 자차 + 펄감 크림),

저 아마도 조만간에 다 구입할 겁니다 ㅋㅋㅋ

그렇게 되면 닥터자르트 <멀티액션> 시리즈 리뷰 올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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