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스틸라 팸세에서 건져온 스머지팟 미니 사이즈 트리오.
그런데 아무리 미니 사이즈라고 해도 젤 라이너 특성상,
어차피 바닥까지 다 쓰기도 힘들고 해서 -
또 분할 수공업 기술자 섭외해서 트리오 제작을 했다;
결국 트리오 세트 3개가 분할 트리오 9개로 재탄생...!




두둥 -




죽인다 -_-)b
정품 스머지팟은 질감도 단단하고 용기도 넙적하고
케이스 측면도 직선형이어서 분할 제작이 쉬운 편인데
이 미니 사이즈는 일단 매우 작은 데다가 케이스 측면도
굴곡져있기 때문에 만들기 유독 힘들었다는 전문가 평.

... 수고했어, 도나쓰여사.
이로써 널리 코스메 덕후를 이롭게 하리라.




블랙
그레이
브론즈

이런 유용한 3가지 색상 구성.




존경스럽다, 이 장인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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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28 20:56 roc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곰님께 슈에무라 브러쉬를 넘겨 받은 후로... 이거 완전 잘 쓰고 있어요 *o*/

  2. 2009.07.29 18:32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로 보고 저 작은 걸 어떻게 분할했을까...하며 감탄했었던 그 아이~~

  3. 2009.12.10 16:22 곰탱ㅋ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거 소분은 어떻게 하나요?ㅠㅠ
    브론즈랑블랙 소분하려고 사놓고 하지도 못하고있어요,,ㅠㅠㅍ






요렇게 예술적인 패키지를 내세우는
[클리오] 아트 라인.

그 중에서 아트 라인의 립스틱과 립글로스 일부는
예전에 별도로 리뷰 올린 적 있으니 참고 :
http://jamong.tistory.com/422

그런데 사실 아트 라인의 섀도우들은 그동안
립제품에 비해서 그닥 눈길을 주지 않았다.
베이크드 타입인 것도 좋고, 뭐 다 좋은데
결정적으로 부피가 너무 커서; 매력이 확 떨어졌달까.
특히 싱글 섀도우는 장난 아니지;;;
안 그래도 휴대성과 보관 용이성 문제 때문에
싱글보다는 팔레트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나름 중요한 결격 사유였다구 ㅋㅋㅋ

그나마 듀오 컬러가 나오긴 했지만 그 라인은 또 희한하게
색상 구성이 오묘하게 내 취향이 아니어서 또 패스하게 되고;



싱글 및 듀오 컬러 색상표 :


그런데 이에 트리오 라인이 덧붙여지게 된 것이다.
이름하여 아트 섀도우 1.5 ㅋㅋㅋ
요즘 클리오에서 완전 아이 메이크업 메인 제품으로 밀고 있어.
색상도 화사하면서도 실용적인 구성으로 다양하게 나와서
잘 뽑은 라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참 잘 했어요, 클리오.)

분명 싱글 섀도우로는 너무 부담스러운 사이즈와
은근 비싼 가격이지만 (12,000원 가량)
3색 섀도우 팔레트라면 정말 사이즈도 컴팩트하고,
휴대하고 다니기에도 좋은 구성이며
가격 또한 실속 있지 않은가! (15,000원)
이른바, 발상의 전환... ㅋㅋㅋ




아래는 트리오 라인 색상표 :


각 색상마다 베이스부터 포인트까지 잘 갖춰져 있는 데다가
색상톤도 다양해서 골라쓰는 재미가 확실히 있을 듯-♡

401호 포르테 핑크
407호 포르테 블루
409호 포르테 오렌지그린
등이 제일 끌리네... 하악.



이 중에서 아래 색상들은 올 여름 신상이라네.


407호 포르테 블루
408호 포르테 로즈
409호 포르테 오렌지그린


셋 다 너무 상큼하고 맑잖아! 다 이뻐~ ㅋㅋ




여기서 또 내 병이 시작됐다.
사실 408호 포르테 로즈는 발색으로 보면 이쁘지만
실제로 활용도가 낮을 듯 하니까 패스하고...
여름에 유용한 맑은 블루 계열인 407호 포르테 블루랑
상큼한 포인트용 409호 포르테 오렌지 그린,
그리고 내가 평소에 워낙 잘 쓸 법한 핑크 바이올렛의
401호 포르테 핑크... 이렇게 3가지만 살까 하다가,
더더욱 냉철하고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거쳐서 -_-
결국 포르테 블루만 사기로 결정했는데...!

아무래도 각 색상 발색 비교를 하고 싶어지는 거돠;
(이것도 병이지, 병이야...)

그래서 결국 사람 없는 올리브영 지점에 가서
직원 눈을 피해서 전 색상 손등 발색을 찍어오는,
실로 오덕스러운 기염을 토했던 것이었던 것이었다아아아...;
(에라이, 이 사람아... -_-*)
아, 이 오지랖 홍익인간 정신과 자료 수집 집착증 어쩔;

어쨌거나 기왕 찍어온 거, 구경이나 하자.
전 색상 발색샷 고고고.

참고로 클리오 아트 섀도우 (및 기타 유사 베이크드 섀도우들) 제품은
물 묻힌 팁 내지는 손가락으로 발라야 발색이 강하게 난다.
나는 개인적으로 손가락 애용 ㅋㅋ
일반 팁으로 바를 경우에는 아래의 발색이 그대로 안 나니 참고하길;




<핑크 계열>


포르테 로즈가 펄 입자가 더 고와서 손등 발색으로는 땡기지만
실제로 눈두덩에는 잘 안 쓰게 될 핑크핑크핑크 색상이라서;
선뜻 구매하기는 아무래도 좀 망설여진단 말이야.

포르테 핑크는 보라색의 은펄이 좀 큰 편이긴 하지만
저게 막상 눈에 발라보면 반짝반짝 이쁘기도 하거니와
색상 구성 자체도 내가 더 잘 쓸 색상이야.
(하지만... 바로 그렇기 때문에 이미 비슷한 색감의
바이올렛/핑크 섀도우 팔레트가 여럿 있지 않니???)




음... 손등 발색이 참 곱고 화사하기는 하구나, 포르테 로즈.




저 은펄도 나쁘지 않아...
그나저나 색감 참 이쁘구나.
역시 핑크 메이크업엔 바이올렛이 좀 들어가줘야!



<블루/그레이 계열>


사실 실버는 잘 쓰지 않는 편이라서 이 계열에서는
포르테 블루 색상만 압도적으로 편애하고 있다 -_-*




월매나 시원하고도 고와~ @.@
그리고 사진에서는 잘 안 보이지만 포인트 컬러인 네이비에는
오묘한 투톤의 블루펄이 들어가서 정말 이쁘다네♡
사실 이건 구매의사 확정했는데 요즘 지른 게 많아서 잠시 홀드 중;




화이트/실버/매트블랙의 모노톤 트리오.
실버를 안 좋아해서 그런가...
무난한 듯 하지만 그냥 심드렁해 이건;




셋 다 쉬머 컬러로 구성되어 있는 포르테 실버.
이것도 그닥 내 취향은 아니라서...
잘못 바르면 눈두덩 위의 갈치 한 마리 될 것 같기도 하고;



<브라운 계열>


보다 따뜻하고 무난하고 부드러운 색감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골드/브라운 톤의 포르테 브라운
그리고 핑크/브라운 계열의 포르테 퍼플




정말 뉴트럴한 웜톤의 정석이다 ㅋㅋ
내가 정말이지 잘 쓰지 않는 컬러 계열이라서 난 관심 밖이지만
브라운이 먹어주는 가을, 또는 브론즈가 먹어주는 여름에
웜톤 피부 소유자가 사용하면 제법 예쁠 것 같아.




이건 뉴트럴 톤에 핑크와 퍼플로 약간 화사한 맛을 더한 색감이지.
초보자들이 쓰기 좋은 색상 구성이 아닐까 싶어.



<그린 계열>


완전 톡톡 튀는 상큼 라임 그린 계열인 포르테 오렌지그린
그리고 보다 톤다운된 카키 그린 계열의 포르테 골드그린

실용성은 골드그린 쪽이 더 높지 않냐...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난 톤다운된 카키를 잘 안 쓰는 편인 데다가
어차피 그린을 쓸거면 아예 저렇게 통통 튀는 게 좋아서
이 둘 중에서는 단연코 오렌지그린에 끌린다-♡




오렌지그린은 이렇게 중간색인 오렌지에 다소 큰 입자의 실버펄이 들어있다.
위에서 본 포르테 로즈 & 포르테 핑크와 마찬가지로 -
균일하게 고운 쉬머펄이 들어있는 쪽이 손등 발색샷은 예뻐뵈지만
눈에 실제로 사용했을 때에는 한 색상 쯤에는 이렇게
이질적인 크기의 펄이 들어있는 게 더 이쁘기도 하다.
(요거요거 볼 수록 마음에 드네...♡)




그리고 보다 차분한 느낌의 포르테 골드그린.
카키/골드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잘 쓸 것 같아.



포르테 블루, 구매의사만 확정해두고 아직 안 샀는데
포스팅을 하고 나니까 활활 불타오르네, 아주;
조만간... 데려오게 될 듯. 에헤라디야~

사실...
401호 포르테 핑크
407호 포르테 블루
409호 포르테 오렌지그린

셋 다 데려오고 싶어서 계속 골룸질 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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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04 10:03 부산고양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다 이쁘다.

  2. 2009.07.06 19:22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르테 골드그린 내맘에 불을 지르는구만- 그러나 차분히 생각해보면 집에 저거 대체가능한 색상 몇개씩은 있다는 거-_- 그래서 차분히 생각 안 하려 노력중 (응??)

  3. 2009.07.07 17: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이번 겨울, 많은 여자들의 눈을 ♡.♡ 로 만들어버린...
[슈에무라] 미카 ♡ 슈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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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아티스틱한 패키지와
선명하고 다양한 색감을 자랑하는 슈에무라

화려한 의상과 색감으로 승부한 영화,
<사쿠란>의 감독 니나가와 미카

이 둘이 손잡고 미카♡슈 컬렉션을 내놓았다.

물론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8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아이 팔레트 3가지이지만,
다른 제품들도 모두모두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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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내가 이번에 써보게 된 제품은 바로 이것!
글로스 언리미티드, 미니 사이즈 트리오가 들어있는 파우치.

- 상큼한 캔디 컬러의 딜리셔스 로즈
- 소프트한 컬러의 페미닌 거베라
가 있는데 이 중에서 페미닌 거베라를 써보게 되었다.

그런데, 저 사진 너무 안 나온 것 같아!
실물이 훨씬 더 이쁘건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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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실물!
립제품은 적은 양으로 다양하게 써보는 게 최고다.
그래서 더더욱 사랑스러운 미니 사이즈 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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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우치는 이 립글로스 트리오만 넣기에는 사실 좀 크다.
의외로 일상용 파우치로 사용하기에 딱 좋아서
요즘 내 기본 파우치로 낙찰해버렸어.
작은 듯 하지만 -
얇은 팩트, 기름종이, 립밤, 립스틱/립글로스 이 정도는 가뿐해.
욕심 내면 아이섀도우랑 작은 펜슬까지 가능.

컬러도 사랑스럽고
소재도 때 타지 않고
사이즈도 딱! 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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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 핑크 / 와인레드
기분대로 골라쓸 수 있는 다양한 색감들.
비슷비슷한 컬러만 3개 넣어놨다면 화났을거야 s(-_-)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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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컬러들의 손등 & 휴지 발색샷-☆
이렇게 보니까 꽤 선명하네?
그런데 입술에 단독으로 발랐을 때에는
아무래도 이 색감들이 그대로 나지는 않는다.
특히나 입술색이 진해서 원래 립제품 발색이
원체 안 되는 나에게는 더더욱... ㅡㅂㅡa

그래서 다양한 립스틱들과 함께 사용해보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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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장 큰 활약을 해줄 -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크렘 마뜨 PK320M
일명,
이혜영 페일 핑크 립스틱.
진한 입술색을 연한 핑크로 만들어서
립글로스의 발색을 극대화시켜줄 제품인지라,
오늘 리뷰를 위해 특별 초빙했다.

사실 이 립스틱은 내가 별도로 리뷰 올린 적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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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슈에무라의 히트작.
루즈 언리미티드 크렘 마뜨.

발림성은 크리미한데
마무리감은 매트하고
발색력도 뛰어나고...
여러모로 참 매력적인 제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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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 페일핑크 룩에 사용됐던,
전 매장에서 금방 품절돼버렸던,
수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재입고를 기다리게 했던,
바로 그 PK320M 페일핑크 색상.

자, 이번 미카♡슈 립글로스 트리오와 함께 사용해보자.
이 페일핑크 뿐만이 아니라 다른 브랜드 제품들도 함께~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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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일 연한 컬러인 골드부터 사용해보자.
컬러는 연한 골드이고, 실버펄이 자글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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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는 이 립스틱들과 함께 사용해보겠어!

-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크렘 마뜨 PK320M
- [라네즈] 스노우 크리스탈 립스틱 '소프트 오렌지'
- [맥] 크림쉰 립스틱 '크림드누드'


잘 부탁해,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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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립스틱의 색감은 이 정도?
손등샷을 보면 맥 크림드누드와의 궁합이 가장 기대된다.

평소에 맥 립스틱은 건조해서 잘 못 쓰는 편인데
올해 새로 나온 크림쉰 라인은 촉촉하고
개중에서 가장 쉬어해서 마음에 들어.
특히 이 크림드누드 색상은 붉은기가 브라운기 없는
예쁜 피치누드라서 요즘에 정말 예뻐해주는 아이!
남들이 소위 피치 컬러라고 하는 립스틱들은
내 입술 위에서는 붉은기 도는 핑크가 되어버리는데;;;
이건 정말 누드에 충실한 컬러라서 굳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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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에무라 페일핑크를 바른 후에
골드 립글로스를 발라봤다.

페일핑크만 바르면 입술에 핑크색 크레파스를
연하게 덧발라놓은 양, 페일핑크! 빛이 도는데
골드 글로스를 덧발라주니 약간 자연스럽게 톤다운된다.
페일핑크 단독 사용이 너무 부담스럽다면 해볼만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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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라네즈 프트오렌지와 함께 사용한 것.
사실 오렌지와 골드의 조합은 이론적으로 좋지만...
내 입술 특성상 립스틱의 색감이 좀 붉게 표현되는 데다가,
립스틱 자체가 약간 글로시해서 글로스 사용이 큰 의미없군.
별 감흥 없었던 컴비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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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대되었던 크림드누드와 함께.
이건 솔직히 사진이 너무 못 찍혔군;;;
크림드누드 발랐을 때 입술 색감,
저것보다는 누디하고 단정한데...
저렇게 핑크빛 돌지 않는데 -_-a
어쨌든, 이 둘의 조합이 과연 가장 좋았다.
강렬한 모노톤으로 눈매를 강조해주고
입술은 차분하게 표현해주고 싶을 때에 딱!



* 결론 *
골드 글로스는 너무 글로시하지 않은 누드 컬러 립스틱
위에 덧발라서 스모키용으로 사용할 때 가장 좋은 듯!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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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자는 핑크.
무난하고 자연스럽고, 살짝 톤다운된 핑크에다가
골드와 마찬가지로 펄감이 자글자글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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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색감을 자연스럽게 살려줄 립스틱들을 불러왔어.

-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크렘 마뜨 PK320M
- [프레스티지] 클래식 립스틱 '페튤런트 로즈'
- [에스티로더] 퓨어컬러 크리스탈 립스틱 '크리스탈 베이비'
(면세점 트리오 버전이라서 백화점 정품과 모양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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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글로스의 색감이 완전 핑크핑크라기보다는
약간 톤다운된 자연스러운? 팥죽색이 감도는?
그런 핑크라서 그런지 완전 딸기우유색인 PK320M 보다는
피부 혈색과 보다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프레스티지 페튤런트 로즈와 더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네.

어디 한번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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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에무라 PK320M과 함께 쓴 모습.
립스틱을 좀 연하게 발라서 그럭저럭 무난하네.
PK320M은 진하게 바르면 그야말로 병자 입술 되기 딱인데
그 위에 이런 펄글로스를 바르면 아무래도 인간미(?)가 더해지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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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320M보다는 진하고, 혈색을 살려주는
프레스티지 페튤런트 로즈 색상.
약간 매트한 듯 해도 슈에무라나 맥 등의
매트한 립스틱들보다는 훨씬 촉촉하고 크리미한데다가
발색도 뛰어나고, 바르면 자연스러워서 꽤 좋아한다.
이 핑크 글로스와도 잘 어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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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애용하는 에스티로더 퓨어컬러 시리즈의
크리스탈 베이비와 함께 사용한 모습.
그런데 에스티 퓨어컬러는 그 자체로도 꽤 촉촉하고
글로시한 편이라서 글로스 사용 전후가 크게 다르진 않은 듯;
크리스탈 베이비 색감 자체는 누디한 핑크여서
그럭저럭 잘 어울리긴 하지만 말야.

사족.
크리스탈 베이비는 사실 투명하게 누디한 컬러여서
다른 사람들은 스모키할 때에도 많이 쓰지만
이거, 내 입술에서는 연핑크로 발색된다 -_-;;;



* 결론 *
핑크 글로스는 질감이 어느 정도 크리미하고
발색은 잘 되는, 혈색 핑크 립스틱 위에
살짝 얹어서 펄감과 투명감을 더해주는 용도가 제일 좋더라~



<와인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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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진해보이지만 -
발색이 약한 립글로스의 특성상,
아마도 바르면 가장 이쁠 것으로 생각되는 아이.
이번 립글로스 트리오의 다크호스.
와인레드
컬러.

이 색상은 골드나 핑크와는 달리 펄이 자글자글하지 않다.
펄입자가 작고 고와서 바르면 그냥 쉬어하고 투명한 유리알 느낌.
난 개인적으로 이런 게 더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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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좀 다양한 색감들과 매치해보기로 했다.

-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크렘 마뜨 PK320M
- [맥] 러스터 립스틱 '이거'
- [맥] 크림쉰 립스틱 '크림드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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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에무라 PK320M은 위에서도 계속 등장했고 -_-;
맥 크림드누드 역시 위에서 1번 등장했던, 촉촉 투명한 누드 컬러.
이거는 다홍색이 감도는, 촉촉하고도 선명한 레드 컬러다.

페일핑크 + 와인레드
누드 + 와인레드
그리고 진한 레드 + 와인레드
이런 조합을 한번 시도해보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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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이번 리뷰 베스트 조합★

슈에무라 PK320M +
미니 트리오 와인레드 글로스.

바로 이거였어.
내가 원하던 색감과 질감.

PK320M으로 매트한 페일핑크 바탕을 깔아준 다음에
선명하고도 깔끔한 이 와인레드 글로스를 덧입혀주면

정말 선명하면서도 투명하고 청순한! 그런 느낌이 나오더라.

... 사진으로 잘 표현 못 했음이 아쉬울 따름...
어쨌거나 이번 리뷰 조합 중 최고야!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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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와 함께 사용한 모습.
이거 특유의 진한 혈색을 또렷하고 촉촉하게 살려준다.
특히, 이거는 다홍색이 감도는 컬러인데
여기에 보라색이 감도는 와인레드 글로스를 바르니,
오렌지/다홍의 느낌이 약간 줄어들고
보다 선명한 레드의 느낌이 살아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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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드누드와 함께.
사실 이런 누디한 컬러 위에 바르면
와인레드 특유의 색감이 그대로 살아날 거라고
생각해서 한번 시도해본 조합이었지.
하지만 와인레드의 고유 색감이 생각보다 약했는지
내 생각처럼 화려한 바이올렛 와인색이 확 살진 않았다.
되려 슈에무라 PK320M의 페일핑크 위에 덧입히는 쪽이
컬러 시너지 효과가 더 강했던 듯
...



===



나에게 베스트 조합이었던
PK320M + 와인레드로 다시 한번 화장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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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핑크빛이 잘 안 잡혔지만 -
어쨌든 대략 이런 느낌!
아, 마음에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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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메이크업은
- [맥] 콘트라스트
- [맥] 아이돌아이즈
를 이용해서 살짝 블루톤으로.
(그래봤자 눈 뜨면 눈두덩에 다 먹혀서 안 보이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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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색감이라우.
옷도 바이올렛 블루 니트로 맞춰봤어.

자, 이제 놀러 나가야지~~~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미카♡슈 립글로스 미니 트리오-♡

특히 와인레드, 정말 애용해줄테다!
모든 색상이 끈적임도 없고, 용량도 딱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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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29 01:42 Ma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섀도우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온 인터넷 매장을 뒤져도 찾을 수가 없네요.

    여덟가지 색 들어있는거요.^^

    • 배자몽 2009.03.29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건 2008 노엘 한정 제품이라서 아마 거진 품절되었을 거에요~
      사실 출시 후에 꽤나 금방 품절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그런데 얼마 전에 압구정 갤러리아 매장을 지나가다가
      이 제품이 아직 DP되어 있는 걸 보긴 했어요 =.=
      그쪽은 한정 품절이 좀 늦는 편인 것 같더라구요~
      예전에 에스티로더 립스틱 중에서 인기 한정 제품들도
      뒤늦게 거기서 구한 적이 있거든요. 한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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