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11.18 091117 겔랑 패밀리 세일 (24)
  2. 2009.04.18 090417 스틸라 패밀리 세일 지름샷 >.< (19)
  3. 2008.06.04 [강남역] 커피 볶는 집, 매그놀리아 (3)

091117 겔랑 패밀리 세일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09. 11. 18. 00:01




요 며칠 사이에 뜬 정보.
겔랑에서 패밀리 세일을 한다는 것.
그러나 일설에 의하면 초대장이 있어야 입장 가능한
정말 "패밀리" 세일, 즉 직원 세일이라고도 하더라.

설이 분분했지만 결국 그러한 것으로 드러났... 지만,
길을 찾는 덕후에게는 (비록 비뚤어진) 길이라도 나타나는 법.

초대장을 구해서 다녀왔다.
장소는 논현역 7번 출구 세라빌딩, LVMH 건물 11층.

참고로 올 여름에 다녀온 겔랑 팸세도 같은 빌딩, 3층이었음.
http://jamong.tistory.com/403

올 여름, 로레알 팸세 후폭풍에 너무 데인지라
이번에는 정말 전략적으로 선택과 집중을 하였지.
인기 아이템만 싸그리 쓸어오는 멋진 진상짓 따위.
사실 15개씩 집었다가 품목당 10개 제한에 걸렸다고는 말 못 해.



떼샷 나갑니다효 -


약 80만원어치 되겠다.
꼭 변명을 하자면 이 중에서 내껀 15만원어치도 안 된다.
게다가 이 중 몇개는 써보고 아마도 팔게 될 예정.

나머지는 다 내 지인들 것. (징한 여자들 같으니.)

어쨌거나 늘어놓고 보니 참 희귀한 광경일세.
나, 이러다가 인터넷에서 미친뇬으로 회자되는 거 아닌가 몰라.
(내가 쓸 거 아니라고. 난 오지랖이 넓을 뿐이라고. 그렇다고.)




펄리 화이트 구슬. (22,600원)

펄리 화이트 이런 개떼샷을 내 평생 언제 찍어보리.
(제품보다 사진에 관심 있는 이 왜곡 덕후...)
펄리는 내가 사랑해 마지 않는 제품이지만
난 이미 본통이 있어서 쟁이지 않는 현명함을 발휘했지.
구슬은... 전용 브러쉬로 팍팍 써도 당최 닳지를 않거등.

그나저나 이 제품은 올 봄 한정으로 나왔다가
약간 뒤늦게 온라인에서 품절 대란이 일어서
일설에 의하면 겔랑 한국 지사가 해외에 요청해서
남는 수량 다 쓸어왔다고 하는데, 이렇게 팸세에 풀다니.
... 너무 많이 수입해왔나부다...




자연스럽고 맑고 뽀샤시한 피니시 파우더로 최상인
기에랑 펄리 화잇 구슬땡이들.

펄리 화이트 구슬 관련 포스팅 링크 :
http://jamong.tistory.com/483
http://jamong.tistory.com/440





메테오리트 압축, 일명 두꺼비. (29,400원)
그 중에서도 올 여름 한정이었던 10호 바다의 진주.

훗. 이 떼샷 간지란.
저 중에서 내껀 달랑 하나지만.




두꺼비 온고잉 미틱 색상보다는 표면의 펄이 더 화려하다.
뭐, 이것도 쓰다 보면 다 걷혀서 더 차분 은은해지긴 매한가지지만.

제 돈 다 주고 사긴 아까워도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 꺅.




올 가을 한정, 볼가 프린세스 립앤아이 팔레트 (26,000원대)

올 가을 한정인 슬라브 뷰티 컬렉션이 벌써 팸세에 풀리다니.
1달 전에 개봉한 영화를 비디오방에서 본 듯 하다.
심지어 일부 백화점 및 온라인 백화점 쇼핑몰에 아직 판매 중인데;

이것도 높은 가격, 대체 가능한 색상, 거대한 사이즈
등등으로 패스했는데 이 가격에라면 한번 써봐야지.




옹브르 에끌라 406호 사리나. (24,500원)
역시 올 가을 슬라브 뷰티 룩의 한정 제품.

사실 내가 잘 쓰지 않는 웜톤 브라운이 메인이긴 한데
겔랑 4구 한번은 써보고 싶었고 좌측 하단의 와인색이 예뻐서.

내가 꼬드겨서 싱하형도 이거 하나 데려갔다.
회사 연수 중에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발색 검색하고
"사리나 찜" 문자를 보내는 그녀의 깊이 있는 덕후성,
나 좀 많이 사랑하잖아.




옹브르 에끌라 404호 파라디 엑조틱 (24,500원)
올 봄 한정.

봄에 이렇게 여름스러운 컬러를 내놓은 기에랑.
보기보다는 발색이 약해서 은은한 맛이 있다나.
하지만 내가 좋아하지 않는 색조합이어서 난 패스.




테라코타 아이섀도우 1/2/3호 (13,000원대)
색상 이름은 박스에 적혀있는데... 나중에 올려야지.

올 여름의 브론즈룩이었던 테라코타.
당연히 관심 없었지.
그런데 이 루즈 섀도우들 이쁘길래 그냥 한번 쭈루룩.
난 루즈 섀도우 좋아하는 여자니까.
(쓰다가 큰곰한테 대여해서 또 리뷰질 시켜야지.)




빠뤼르 펄리 화이트 파운데이션 31호 (22,200원)

01호가 인기 많던데 내가 집어온 건 31호.
겔랑 베이스류의 색상 체계는 여전히 잘 모르겠다.
어쨌거나 밝은 21호인 내 피부에는 잘 맞더라.
질감은 다른 빠뤼르 리퀴드들에 비해서 좀 뽀송한 편.
이 겨울에 건성들은 패스해도 될 것 같아.




아쿠아 알레고리아 체리 블라썸 (22,500원)

난 원래 이건 안 집어왔는데 싱하형이 목 놓아 부르짖어서
결국 오후 늦게 출동한 후발대 통해서 획득 성공.
싱하형은 연수 받으면서 졸다가 이 소식 듣고서
싱봉사 개안, 이탈한 영혼 유체 복귀, 기타 등등.



그 외의 아이템들로는 :

테라코타 브론저 (29,000원대)

옹브르 에끌라 싱글 섀도우 (13,000원대)
더블 매직 마스카라 (15,000원대)
키스키스 립밤 스틱 (13,000원대)
키스키스 글로스 (12,000원대)
가을 한정 러시안돌 액상 치크 (16,500원)

등이 있었음.

초반에는 기초류도 약간 있었다고 하는데
(석세스 토너, 아쿠아 토너, 화이트닝 에센스, 아쿠아 아이세럼 등)
그건 뭐 난 코빼기도 못 봤으니까 그냥 없었던 셈 치고.



참고로 -
오늘도 (11/18) 팸세 진행한다.
오늘은 초대장 없이도 입장 가능한 일반 공개형.
뭐, 인기 품목은 어제 이미 많이 빠진 데다가
오늘은 일반인들까지 대거 와서 줄도 길겠지만,
시간 장소가 맞는다면 한번 들러볼 법도 할 듯.



p.s.

LVMH 직원 세일이다 보니 거진 다 직원들이었는데
내가 요새 매일 하고 다니는 디올 크리스탈 보레알을
걸고 다니니까 팸세 진행요원 중 한 분이 그걸 보고
"그쪽 (디올) 분인가봐요 ^^" 라고 말을 거시더라.

... 굳이 반박하진 않았음...
어제 난 디올 직원이었던 거돠.

디올 크리스탈 보레알 관련 포스팅 링크 :
http://jamong.tistory.com/658



another p.s.

결국 또 가서 몇가지 더 건져왔음.
혹여나 하고 두꺼비 쟁이러 갔지만 두꺼비는 이미 멸종...
그래도 향수, 볼가, 사리나 등 몇가지 더 쟁여왔다.
이번에는 떼샷 생략하고 위의 떼샷에 안 들어간 제품들만.


석세스 모델 스무딩 토너 (28,000원)

첫날에는 오전에 다 품절됐던 기초류가 좀 보이더라.
이건 탄력 라인의 7만원짜리 석세스 모델 토너.
나도 하나 써볼까? 하다가 역시 디자인도 와닿지 않고
난 이거 말고도 쓸 기초 많아서 그냥 남들 수량만.
(싱하형, 써보고 소감 좀 얘기해주삼.)




퍼펙트 화이트 기획 세트 (49,000원)

미백에 목숨 거는 스타일도 아니고,
겔랑 기초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지만,
이 제품을 이 가격에 써볼 수 있다면야.

에센스 30mL 정품
토너 정품 1/3 가량 용량
폼클 & 펄베이스 대용량 샘플
마스크 시트
이렇게 5종 기획으로 묶어서 5만원도 안 하다니.

이건 안 사는 게 손해.
(아, 이런 식으로 사다 보면 끝도 없는데 ㅠ)

싱하형한테 전화와서 블라블라블라 떠드니까 그녀 왈,
"야, 난 패스할게. 나 기초 더 쟁이면 나가 죽어야돼."

... 알았다고 말하고 일단 내꺼, 언니꺼 - 2개 집었다.
안 한다고 말했지만 강매하면 그만이고,
정 안 한다고 하면 다른 사람한테 넘기면 그만이고,
이거 안 사갔다가 나중에 그녀가 "내가 왜 안 샀지!"
라고 절규하면 괜히 나만 찜찜해질 게 뻔하기 때문에.

아니나 다를까 -
 조금 후에 진정하고 구성품 설명 더 듣더니
급흥분하면서 자기 것도 하나 넣어달란다.
아, 나만한 팸세 요원이 세상에 또 어디 있을까.





키스키스 스틱 글로스 902호 바다의 산호 (13,000원대)

올 여름 한정 컬렉션의 스틱형 컬러 글로스 제품.
900/901/902 3가지 색상 있었는데 선택과 집중을 해서
가장 인기있는 코랄핑크 902호만 여러개 집어왔다.
나도 하나 할까 했는데 대체 가능한 듯 해서 쿨하게 패-스.




키스키스 베이비 립밤 220호 레드 누드 (13,000원대)

색이 진해보이지만 이건 스틱형 립밤인지라 바르면 그냥 여린 혈색 정도.
다른 컬러들도 있었지만 대체로 다 브라운/베이지 계열이었고
이 레드누드가 그나마 가장 화사한 색이더라고.

위의 902호 스틱 글로스는 대체 가능해서 패스했지만
이 컬러 립밤은 너무, 너어-무 마음에 들어!!!
발색 포함한 리뷰는 조만간. (과연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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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8 12:54 신고 언제나한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 나 지금 이거 또 보고 쓰러짐!!!
    길게는 못달고... 우엥! >.<

  2. 2009.11.18 13:07 신고 워니워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징한 여자 중 한명은 그저 웃지요.이힝~

  3. 2009.11.18 14:25 신고 스모키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오오오♡
    감동의 떼샷.. 아주 그냥 보기만 해도 눙무리 ㅠㅠ
    뭐, 사실 팸세 가격에는 볼가프린세스 립앤아이도 땡기고,
    뽀로로 파데도 끌리지만..
    전 사실 색조... 3대를 물려써도 될만큼 있는 뇨자니까요.

    나중에 볼가랑 사리나 쓰시다가 궁금증 풀리면 대여 잠시 부탁드려도 될까효♡
    전 이렇게 묻어가면서 궁금증 해소해 보고 싶은, 멸종위기의 북극곰 이니까 ㅠㅠ
    멸종위기의 동물을 어엿비 녀겨 대여의 은총을 ㅋㅋㅋㅋㅋ

    하앍하앍, 그냥 전 무한 자몽 찬양교 하렵니돠.!!

    • 배자몽 2009.11.19 1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멸종위기에 처하니까 현명곰이 되는군화.
      볼가, 오늘 써봤는데 이쁘네 이거.
      제 돈 주고는 못 사겠지만 이 가격에는 대만족.
      말 잘 듣는 숙련재주곰으로 살면 대여해드리리.

  4. 2009.11.18 15:44 화잇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팸세 다녀와서 불마감을 하시는 자몽온니를 보며...
    그녀의 열정에 박수를~~~~
    덕분에 딜라이트만 외치던 저는 두꺼비만 외친다는...ㅋㅋ

    떼샷보니 마음이 무언가 꽉차는 느낌...
    저도 언제쯤 떼샷을 찍어보려나요...
    용기없는 자는 결코 맛보지 못할듯 ㅋㅋ

  5. 2009.11.18 1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2009.11.18 16:03 이모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보기만 해도 배부르네 ♡
    저기~ 저기에 내 것도 있어열. 꺄하하하하

    • 배자몽 2009.11.19 1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둘째 날, 부푼 가슴을 안고 손 잡고 갔건만...
      두껍 20개의 로망은 무너지고. 흑.
      그래도 난 뭐 좀 뿌듯하고 뭐 좀 그르타?

  7. 2009.11.18 16: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2009.11.18 17:52 룡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 -ㅁ- 어차피 정보도 없었지만 이런거 할땐 한양사시는 분들이 마냥 부럽네요 흑흑
    지방 사는 뇨자는 펨세가 뭔지도.... ㄷ ㄷㄷ
    보기만 해도 흐뭇 배불리고 갑니다 ^^

    • 배자몽 2009.11.19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ㅠ 서울 사는 분들도 시간/장소 제약 때문에 눈물 흘리셔요.
      그래도 매번 무리를 해서라도 꼭 뛰게 되는 팸세의 이 묘미란;

  9. 2009.11.18 18:15 구사미할머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몽루야~ 찬양하고 있슴미다!!!!!!!!!!

  10. 2009.11.20 00:48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 대단해효 @_@;; 울엄마 이번에 빠뤼르 제돈주고 샀는데 이런 젠장 ㅋㅋㅋㅋㅋ 저 체리 블러섬은 정말 봉사 개안할만 하겠오... 넘 이쁘오 ♡ 향도 쥑일듯!

  11. 2009.11.21 13:55 'ㅂ'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얼마안된 러시아 룩도 나오고 ㅠ_ㅠ;;
    정말 가고 싶은 팸세군요........구경만 해도 왠지 배부르고 뿌듯해요 ㅎㅎ

  12. 2009.11.23 15:30 helloeastse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왕 완전 부러워요! 대박이당당당ㅜ

090417 스틸라 패밀리 세일 지름샷 >.<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09. 4. 18. 00:04




일년에 두어번 있는 스틸라 패밀리 세일!
마침 내 휴무일에 걸렸길래 신나서 다녀왔다.
쉬는 날 아침에 일어나서 분당까지 다녀오다니,
내 오덕질도 에지간한 모양이야 -_-a

사실은 늦잠 자서 10시 개장 땡은 못하고
10시 반 정도에 도착했나부다.
10시 전부터 가서 기다린 사람들도 번호표 순번이
40-50번 넘어간 경우가 많았던 걸 보니 -
역시, 한국 여자들 독해.
아니, 여자들이 세일에 약한 건 전세계 어디나 마찬가진가? ㅋ

대기번호 83번을 받고 11시 반? 그 정도에 입장했다.
행사 제품은 앞서서 입장한 안모양을 통해서
이미 다 보고 받고서 쇼핑 리스트 다 짜놓은 상태였음 -_-v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
립글레이즈 등 쟁여야 마땅할 제품들은
이미 제일 앞에 들어간 사람들이 다 쓸어갔지만
그래도 기본에 꽤 충실한 행사 품목이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코스메 브랜드 행사들이 그러하듯이
브랜드 측의 진행 방식은 참 미숙해서 아쉽다.
그나마 평일, 분당이었던 데다가 아는 사람들만 온 데다가
직원들도 진행에 대한 지적 등에 귀를 열었다는 것 정도?



... 니 그런 얘기 관심 없다.
지른 거나 보여봐라...
라는 친구 모양의 의견에 따라서 각설하고,
지름샷이나 공개.

밝혀두지만 이 중에 내 물건은 거의 없음;
행사 품목이 뭐가 될지 사전에 알 수가 없었더니만큼
"니가 보고 내가 잘 쓸 것 같고 좋아할 것 같으면
그냥 알아서 사와라" 식의 백지 위임장을 낸 사람들이 많았다.
고로, 무난한 인기 제품들은 거의 다 2-3개 이상씩 가져왔...
결국 총 금액은 37만 7천원.
에헤라디야.
그나저나 놀라운 것은 다 현금 결제였는데 나, 결제가 가능했어;





... 떼샷...
기초부터 하나씩 아이템별로 보자;




페탈 인퓨젼 모이스쳐라이저 (9,000원) - 1개

건성용 에멀전이다.
사실 봄여름에 나 같은 복합성 피부가 사용하기에는
윤기와 보습감이 약간 과한 듯한 감도 있는데
일단 향이 마음에 드는 데다가 -_-a
주변 누군가가 필요로 할지도 몰라서 그냥 집어왔다;




쉬어 컬러 틴티드 모이스쳐라이저 (8,000원)
- fair 2개
- light 2개

스틸라의 틴모야 워낙 유명 제품이니까~
제일 밝은 색 각 2개씩 집어왔다 ㅋ
손등 발색 중 왼쪽이 fair, 오른쪽이 light.
펴바르면 어차피 거의 투명하지만;




올오버 쉬머 (8,000원) - 3개

이건 수량 있는 대로 닥치는 대로 get...
골드 피치 컬러여서 사실 내가 아주 자주 쓸 색은 아니지만,
저 가격에 집어오지 않으면 그것도 안 될 일이지 말입니다.




내추럴 피니쉬 오일 프리 메이크업 Shade A (10,000원) - 3개

오픈 바틀형인 게 좀 귀찮지만 그래도 산뜻하고 깔끔한 실속 있는 제품.
파데는 이미 많지만... 그래도 이런 가격일 때 한번 써봐야지;
색상은 가장 밝은 Shade A 로만 가져왔는데 내 피부에는 잘 맞는다 ㅋ
특히 붉은기 없이 맑은 상아색 계열인 것이 좋아!




하이드레이팅 피니쉬 파우더 (12,000원) - 2개

펄 없고 보통 색감에다가 보습감이 느껴지는 수분 파우더.
무엇보다도 저 용기 구조가 마음에 든다. 우후훗.




일루미네이팅 트리트먼트 파우더 (10,000원) - 2개

이건 예전부터 매장에서 정가 주고 구입하려고 했던 제품인데... 럭키♡
별로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꽤 수량이 많이 남아있더라.
펄감이 좀 있고, 바르면 몽글몽글하게 수분감이 느껴지는 파우더.
게다가 예상치도 못하게스리... 커버력까지 좀 있다.




스무드 스킨 파우더 파운데이션 SPF15 PA+ (15,000원) - 3개

리필 형태로 판매하고 케이스는 엔젤 라이트 제품 케이스다.
피차 다른 모델이지만 어차피 리필 사이즈 같으니까 상관 없음 ㅋ
리필 + 케이스 합한 가격이 15,000원이더라.
질감은 보드랍고 매우 촉촉한 편!
역매트한 파우더를 싫어라 하는 내 개인적인 취향에 근거해서
케이스 남은 거 숫자에 맞춰서 다 쓸어왔다;;
(스무드 스킨 파우더 파데 리필은 제법 좀 남아있었지만
엔젤 라이트 케이스는 달랑 3개 남아있었음;)

색상은 그냥 가장 밝은 Shade A 로 통일.




'07년도 한정 디럭스 팔레트 '귀네버' (14,000원) - 4개

... 난, 얼마 전에 GS eshop 에서 1+1 하는 거 좋다고 샀는데...
이런 착한 가격에 나오다니 ㅡ_ㅜ
크흑. 그래도 가격 너무 착하고 색상도 베이직해서 막 집어왔다.
참고로 윗 사진에 나온 핑크색 팔레트인 '스칼렛'은 오늘 없었다.
이 사진은 그냥 내가 예전에 GS 에서 지른 후에 찍어둔 것;




'06년 한정 블루 오키드 팔레트 '웜컬러' (12,000원) - 2개

어설픈 브러쉬가 들어있을 바에야 그냥 컬러에 충실한 게 나아!
라고 생각하는지라 꽤 괜찮게 생각했던 오키드 팔레트.
기본 브라운 그라데이션이 가능한 팔레트가 보이면 집어오라던
N모양을 위해서 단박에 가져오게 된 제품.
립컬러와 치크 컬러도 컬러 구성이 꽤나 좋네.




벨 오브 더 볼 쉬머 아이 팔레트 (10,000원)

이건 사실 포인트 컬러 없이 쉬머 파스텔 컬러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내 취향은 아니지만 누군가가 원하겠지 싶어서 1개 들고와봤다;



컨버터블 아이 '라피스라즐리' (8,000원) - 6개

... 이거... 나 백화점에서 정가 다 주고 산 건데... ㅠ_ㅠ
하지만 그만큼 마음에 들었고 추천도 하고 싶은 제품이라서
(가격 빼고는 다 좋아! 정도.)
박애 정신을 가지고(?) 그냥 왕창 집어와버렸다.
펜슬/스머징팁/파우더섀도우가 3-in-1으로 구성된 제품인데
번짐도 적고, 사용도 간편하고, 색상도 아름답고...
라피스라즐리는 바닐라 섀도우 + 네이비 블루 라이너 구성이라네.




스머지팟 미니 트리오 (15,000원) - 3개

난 이미 6색 스머지팟이 있지만... 요것도 구성 좋으니까 ㅋ
사이즈도 적절하고, 브러쉬도 들어있고, 컬러도 실용적!




립팟 (8,000원)
- cerise 1개
- baie 1개

어느 쪽이 더 나을지 몰라서 둘 다 집어왔다;
촉촉하고 쉬어하고 투명한 것이 아주 마음에 든단 말이야.
스틸라다운 소녀스러운, 그러나 심플한 패키지 역시.
솔직히 둘 다는 필요없고 하나만 가지고 있으려고 하는데
여전히 색상 선택을 못하고 있는 중. 후우.



30만원 넘겨서 사니까 사은품도 주더라;
샘플도 없고, 마일리지 적립도 없고, 심지어 카드 안 받고 현금만 받는;
패밀리 세일에서 사은품 받은 나는 대체 뭐니... -_-a



=======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만 겨우 하고 분당 가서
한바탕 이렇게 스틸라 대란(?)을 치루고...
끝나고 점심 먹고 집에 와서 짐정리하고 제품샷 찍고 나서
또 오후에는 명동 쪽에 있는 방속국 가서 녹음하고...
집 근처에 있는 헬스 갔다가...
저녁에는 또 강남역 쪽의 패널 모임 가고...

아, 어쩐지 일하는 날보다 더 피곤하더라 ㅡㅅㅡa
하지만, 뿌듯해.
ㅋㅋㅋㅋㅋㅋㅋ



p.s.
블로그 통한 판매 같은 거 안 하니
팔라는 둥의 댓글, 사양합니다.
경고 없이 삭제할 예정이니 유념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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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18 06:36 부산고양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정오덕후!! 내가 sk 패밀리행사 하잘땐 안가구선..ㅜ.ㅜ

    사실 립글 좀 땡기긴 하는데 마지막 글보고 꼬리내렸당..ㅋㅋ
    근데 스틸라는 어디 계열사야?
    로레알? 아님 엘카?
    패밀리세일하면 다 한다는 얘기?

    • 배자몽 2009.04.19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SK-II와는 어째 인연이 좀 머네 그려 ㅋㅋㅋ
      SK-II도 이 정도 할인폭으로 패밀리 세일을 한다고 하면 담에 꼭 가봐야지!
      스틸라는 원래 엘카 계열로 들어갔다가 다시 독립해서 나왔어.
      고로... 이번 세일도 스틸라 온리 -_-a

  2. 2009.04.18 09:22 스모키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하하하하하하 역시 좀 짱이에요 -_-)b
    현금결제가 가능한 준비성!! 최고에요~

    역시.. 언니는.. 준비되어 있었던거에요. ㅎㅎ

    (그나저나, 어제 패널 모임 재밌으셨나요?
    전 사은품이 더궁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배자몽 2009.04.19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솔직히 그렇게까지 살 줄 몰랐기에 딱히 준비를 해간 건 아닌데...
      다행히도(?) 수표가 20만원어치 있더라규 ㅋㅋㅋ
      싸그리 쓸어서 다 써버렸다 -_-a
      패널 모임은... 만나서 얘기해줄게 ㅋ

  3. 2009.04.18 09:33 신고 워니워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집이 코앞인데 학교때문에 못 가고.ㅠㅠ 목요일에 피오나랑 문자 보내면서 '갈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말이예요..ㅠㅠ 학교를 빠지고 오전에 후딱 갔다왔어야 하는건지..ㅠㅠ

  4. 2009.04.18 09:49 구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흐흐흐흐. 언니는 날 실망시키지 않아요.ㅋㅋ 님좀짱? ㅋㅋ
    쉬는 날 쉬는게 아니었던 그 날. ㅋㅋ 최고입니다-

    난 뭐임 ㅠㅠ 인천에서 멀고. 쉬지도 않아요.
    이런거 인천이나.. 나 쉴 때 좀 하지. ㅠ_ㅠ 원망스러운 하루지만. ㅋㅋ

    여튼 최고의 떼샷이에요!!!!!+ _+

  5. 2009.04.18 10:08 스모키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하! 그리고 립팟은... 듀오 제작하면 안되려나요 ;;
    (이놈의 분할정신. ㅋㅋㅋㅋ)

  6. 2009.04.18 13:44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는것만으로 가슴이 충만하게 하는 샷들이지 말입니다... 스틸라 왜케 이쁘냥 ♡ 하악하악

  7. 2009.04.18 14:59 아기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정말 굉장한데요 +_+
    정말 좀 짱이십니다 ㅋ

  8. 2009.04.19 23:38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해보니 동네 마실인데 못 간게 두고두고 아쉬운 N양... 아 병가는 이런날 쓰라고 있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

  9. 2009.04.20 18:41 혜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왓 언니~ 짱 멋져요 ><

  10. 2009.05.19 20:07 CRAZYKUL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금한게 있는데요~
    1.스틸라 여기서 이날 카드도 그냥 받아줬나요?
    2. 그리고 몇명씩 입장 했나요?
    3. 한사람이 쇼핑시간에 제한이없었는지..
    ㅋㅋㅋ 답변부탁드립니다^^

  11. 2011.07.10 17:49 시아와세온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패밀리세일은 어떤사람들이 갈수있는건가요
    직원가족들인가요? 일반인은 못가나요

    • 배자몽 2011.07.12 1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브랜드에 따라서 달라요.
      애시당초 임직원만 입장 가능해서 입장권이 있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그냥 다 오픈하기도 하고, 첫날만 임직원 대상으로 먼저 풀기도 하고...

[강남역] 커피 볶는 집, 매그놀리아

Posted by 배자몽 먹거리탐방 : 2008. 6. 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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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볶는 집, 매그놀리아.
강남역에서 조용한 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가게 된 곳.

http://www.cafemagno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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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빌리언 패밀리 소속인지라
파빌리언 패밀리 카드를 만들면 적립 및 할인도 되고
가맹점들에서 추가 할인도 꽤나 쏠쏠하다.
게다가 내가 평소에 가는 하프미용실까지 가맹으로 할인이 돼서
개인적으로 매우 유용하게 잘 사용 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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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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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만취자
출입금지

미성년자 & 만취자... 일까.
미성년자 or 만취자... 일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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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이렇게 널찍하고 시원하고 조용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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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와인이나 피자 등을 먹어본 적은 없다.
Only coffee.
And waffle, from time to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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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꽤 진하고 맛난 편이어서 합격.
커피는 자고로 Black 에 Hot~
(크서방 같은 멘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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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이 와플-
전문 빵순이 N모양의 말에 의하면 다른 와플 맛집들보다는 좀 못해도
상당히 내용이 실하고 맛이 괜찮다고 하네.



... 여기까지는...
매그놀리아 1층이었고...

2층은 또 다른 세상이다 -_-*
김양 & 이양과 함께 수다 떨러 갔다가
2층으로 올라가라길래 암 생각 없이 올라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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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가는 계단부터 이런 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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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치 이런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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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릇한 조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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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
지하 감옥 감방 같은... 별실들;

전문가 K양에 의하면 마무리 자재 등은 다 매우 허술하다고 하지만
어차피 불빛이 매우 희미해서 잘 보이지도 않아. 괜찮아 괜찮아.



*******



1층이나
2층이나
여자들끼리 앉아서 수다 떨기에는 다 좋더라.
그 층간의 문화 차이(?)에는 쉽게 적응이 안 됐지만 -_-

혹시 공동 운영자 2명이 각 층을 맡아서
자기 마음대로 컨셉을 꾸미기라도 한 걸까?

또는, 주인이 한 집에 이것저것 다 넣고 싶은 욕심에
너무 많은 컨셉을 한 카페에 다 때려넣은 걸까?
어? 파빌리언 패밀리 사장님은 1사람인 걸로 아는데...
그리고 여러 컨셉을 수용하고 싶었다고 해도
파빌리언 패밀리의 다른 식당이나 카페 등에 응용할 수 있었을텐데...

... 결론은, 모르겠다.
그냥 1층/2층을 매우 다르게 꾸며서 반전을 주고 싶었나봐~



어쨌거나 :

따스한 햇살과 커피를 즐기고 싶거나
소개팅 중이라면;;
1층에 앉아 있을 것~

와인을 마시거나
좀 더 데카당스;;;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거나
또는 자리에 퍼질러 앉아있고 싶다면 -
2층으로 가시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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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24 15:12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층은...하렘 분위기...ㅎ 방마다 거의 쌍쌍들이 들어앉아 있음~~ 주말에는 시간도 2시간 주고 추가시 30분에 1000원^^;;

    • 배자몽 2008.06.25 0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층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좀 신기하긴 했는데
      난 역시 이 집은 1층의 조용한 분위기 때문에 좋아해~
      그나저나 전문 빵순이 N양, 다음에 와플 먹으러 가자 ㅋ

  2. 2008.06.25 20:08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플 콜... 그나저나 어디 깜짝!펑!와우! 할만한 디저트 어디 없나? ''; 남이 만든 독특한 디저트를 먹어보고 싶어... 논현동 학동사거리 양과자점 괜찮아 보이던데 언제 같이 뜨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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