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프라니, 그리고 수퍼 아쿠아 라인에 대해서는
일전에 별도의 포스팅에서 엄청 자세하게 쓴 적이 있다.
http://jamong.tistory.com/145

오늘 리뷰할 제품은 바로 그 수퍼 아쿠아 라인의
자차 겸 베이스 제품인 수퍼 아쿠아 베이스 SPF50 PA+++




이렇게 시원시원하고 깔끔하게 생겼지.
오프라인 정가가 2만원 초중반대였던 듯.
메이크업 베이스 + 펄 하이라이터 + 자외선 차단제의 역할을 하는
나름 3-in-1 멀티 제품인 점에 끌렸다.
작년 여름에 한동안 이런 제품들에 버닝했었거든.

- [닥터자르트] 샤이닝 베이스 SPF50 PA++
- [입큰] 마이 플래쉬 크림 SPF30 PA++
- [라네즈] UV 쉬머링 멀티 크림 SPF22
이런 제품들이랑 비교 리뷰 쓰려고 불타오르다가
여름에 너무 바빠서 결국 패스-_-해버리고
닥터자르트는 빵여사한테 나눔해버리고
그녀는 그 제품을 바닥까지 긁어서 다 써버리고 ㅋ




스탠딩 펌핑형의 용기고, 펌핑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용량 조절은 어렵지 않고 사용할 때 그립감도 꽤 좋은 편.
다만, 자주 안 쓰면 펌핑 입구에 제품이 약간 응고되기 때문에
다음번 사용할 때 떼어내야 하는 부분은 있다.




제품 자체는 이렇게 진주 펄감 감도는 화이트 색상.
사실 구매할 생각까지는 없다가 토다코사에서 이렇게
손등 테스트해본 후에 반해서 사버렸더랬지;
제품 질감도 촉촉하고, 펄감도 은은하면서도 존재감 있어서.
(사진에서는 도통 표현이 안 됐지만 -_-)




펴발라봤지만... 여전히 사진에 잘 안 잡히는 미세 진주 펄감;
펄땡이가 아니라 잔잔해서 마음에 들었어.



그런데 이 제품을 왜 도중에 그냥 보냈냐면 -
얼굴에 썼을 때 의외로 유분감이 있었기 때문.
제품 자체를 만져봤을 때 무겁거나 느끼한 느낌은 없는데
지복합성인 내 얼굴에 발랐을 때에는 늘 묘하게 유분기가 올라와서
결국 메이크업을 들뜨게 만드는... 그런 효과(?)가 있었다.
왜 오늘 메이크업이 안정감이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날에
대개 생각해보면 이 제품을 사용한 날이 많았던 듯.
그런데도 이 제품이 설마 유분기가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해서
그 사실을 깨닫기까지는 시간이 제법 걸렸다.
긍정적인 선입견을 가지고 사용하기 시작한 탓에;
(원래 애정에 눈이 멀면 뵈는 게 없는 법이여...)

건성 피부에게라면 괜찮은 제품이 아닐까 싶다.
자차, 메베, 하이라이터까지 다 한꺼번에 끝낼 수 있어서
특히 여름에 유용한 멀티 제품으로 쓸 수 있는 컨셉이니까.
하지만 지성 계열의 피부에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아.



엔프라니 수퍼 아쿠아 메이크업 라인은 참 이미지 상으로는 호감인데
결국 그 라인에서 건진 제품은 그닥 없네. 허허허.
(같은 라인의 펄 브라이터 리뷰는 곧 올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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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25 21:46 밍기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나 요새 BB만 바르고 다녀서..자차랑 같이 바르긴 너무 꾸덕할거 같아서 한번에 끝낼거 찾고 있었는데..요거 괜찮을거 같네요

  2. 2009.07.26 22:02 밍기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 근데 나는 건성이잖아효 *-_-*

[클리오] 글리터 아이라이너 "실버"

Posted by 배자몽 화장품리뷰 : 2009. 7. 5. 23:46




뭔가 요즘 밀려있는 클리오 포스팅만 줄줄이 하는 듯;
포스팅을 안 하던 시절에 연달아 사거나 선물 받아서
찍어둔 사진들이 많은 걸 어떡해 ㅋㅋ




요건 아마 재작년 크리스마스에 수연엄마한테서 선물받은 거.
최근에 굳어서 버리기 전까지 잘 사용했더랬지.
가격은 아마도 12,000원 정도.




1호 골드
2호 실버
가 있는데 다행히도 내가 받은 건 실버.
(골드 계열보다 화이트/실버 계열이 더 좋은 고로.)




이런 제품이라고.




요러쿠롬 생겼다.




가까이서 보면 이 정도의 블링블링 펄.




다시 한번 확인 사살 -
2호 실버.
자그마치 메이드 인 폴란드.

사족 :
각 브랜드마다 생산지는 다양하기 마련이지만
클리오는 유독 상상을 뛰어넘는 듯 -_-a
독일, 프랑스, 일본 등은 기본이고 이제 폴란드까지.
그만큼 제품 하나를 생산할 때도 최적의 품질과 가격,
원료 등을 고려한다는 건데 이 점을 왜 충분히 어필하지 않을까.




브러쉬 팁은 이렇게 생겼다.
딱 눈 밑에 눈물효과 주기 좋게스리 얇고 뾰족한 브러쉬.




손등에 살짝 -
사실 아이 메이크업샷을 찍어야 제대로 된 리뷰겠지만,
눈 아래 부분을 차마 접사로 못 찍겠더라.
... 흑.
그냥 손등샷과 말로 대신하련다.



펄 라이너는 어차피 약간의 플러스 알파 아이템인 데다가
쓰다 보면 굳기 마련인지라 너무 고가품 살 필요 없다고 생각해.
하지만 저가 브랜드 제품 중에서는 간혹 질감이 너무 풀; 같거나
또는 펄입자의 밀착력이 떨어지는 제품들이 있는지라
어느 정도 가격 효율성과 품질 간에 절충을 할 필요 있는 듯.

요 클리오 라이너는 가격대도 합리적인 편이고
펄도 눈물효과 내기 좋을 정도로 블링블링 화려하면서도
펄 입자 자체는 곱고 밀착력 있는 편이어서 유용하다.
그리고 건조 속도는 보통 정도.

하지만 완전 워터프루프 메이크업만큼의 밀착력은 아니어서
이걸로 언더라인을 그린 날에는 제품도 꼭 휴대를 하고 다니면서
약간 지워지는 경우에는 수정을 해줘야 할 것 같아.
(까이꺼 그 정도야.)



잘 썼어요,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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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7.07 20:56 구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틸라 글리터 아이라이너틑 끈적인다는 평이 많아서
    전 에뛰드 눈물 글리터 아이라이너 써봤는데,
    바를 당시엔 예뻤는데 시간이 지나면 싼티펄 느낌이 나더라구요 ㅋㅋ





이 역시... 언제 샀다가 언제 나눠줬는지 기억도 안 날 지경;
내 하드에는 대체 왜 이리 지난 사진 자료들이 많은걸까 -_-a

작년 초? 재작년 말? 정도에 잡지 부록으로 풀렸던
[클리오] 쉬머링 베이스 & 화이트 블레미쉬 밤.
정품 용량 절반 정도의 대용량이라서 제법 푸짐했어.

참고로 정품은 60mL2만원 후반대.
(하지만 인터넷 구매하면 1만원 중반대로 살 수 있음;)





이런 잡부는 일단 사고 보는 거다...




양이 제법 많으면서도 사이즈가 컴팩트해서 지금 생각해봐도 딱 좋았어.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 그토록 많지만 않았어도 보내지는 않았을 듯 ㅋ)




각각 손등 발색샷.




혹시 다르게 보이나 싶어서 한 컷 더 ㅋ




펴발라봤다 =.=

쉬머링 베이스는 제법 실버펄이 강하게 도는 편이지.
입자 자체는 작고 곱지만 정말 블링블링한 느낌.
하지만 막상 피부에 바르거나, 특히 비비와 섞어 쓰면
그닥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워.

그러고 보니 예전에 리퀴드 하이라이터 비교 리뷰에서
이 제품도 살짝 언급한 적이 있더랬지.
http://jamong.tistory.com/85

화이트닝 비비는 질감도 색감도 무난한 정도.
대다수의 비비크림들이 그러하듯 색상은 살짝 차분한 편이지만
밝은 21호인 나에게도 큰 무리는 없었으니까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그럭저럭 잘 맞지 않을까 싶다.
23호까지 충분히 커버 가능하기도 하고.
질감은 너무 매트하지도 않고, 너무 유분감 많지도 않은,
그야말로 시중 중저가 비비크림의 전형이라고 해야 하나.
너무 리치하지 않으면서도 얼굴에 바르면 적당히 광이 나는 정도라네.





두 가지를 블렌딩하면 저 정도?
하지만 실제로 얼굴에 발랐을 때 펄감은 좀 더 자연스럽다.
사이버 인간 되는 거 아닐까, 하는 걱정은 안 해도 될 듯 ㅋ

그래도 난 얼굴 피부색과 좀 더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피치/핑크펄 쪽을 더 좋아하는 편인 데다가
베이스 메이크업도 좀 더 화사하고 맑은 걸 선호해서
이 제품들에 특별한 매력까지는 못 느꼈지만 -

기본에 충실한, 가격대비 괜찮은 베이스 제품들인 듯!
(잡부 사이즈 참 좋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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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많은 여자들의 눈을 ♡.♡ 로 만들어버린...
[슈에무라] 미카 ♡ 슈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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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아티스틱한 패키지와
선명하고 다양한 색감을 자랑하는 슈에무라

화려한 의상과 색감으로 승부한 영화,
<사쿠란>의 감독 니나가와 미카

이 둘이 손잡고 미카♡슈 컬렉션을 내놓았다.

물론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8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아이 팔레트 3가지이지만,
다른 제품들도 모두모두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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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내가 이번에 써보게 된 제품은 바로 이것!
글로스 언리미티드, 미니 사이즈 트리오가 들어있는 파우치.

- 상큼한 캔디 컬러의 딜리셔스 로즈
- 소프트한 컬러의 페미닌 거베라
가 있는데 이 중에서 페미닌 거베라를 써보게 되었다.

그런데, 저 사진 너무 안 나온 것 같아!
실물이 훨씬 더 이쁘건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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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실물!
립제품은 적은 양으로 다양하게 써보는 게 최고다.
그래서 더더욱 사랑스러운 미니 사이즈 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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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우치는 이 립글로스 트리오만 넣기에는 사실 좀 크다.
의외로 일상용 파우치로 사용하기에 딱 좋아서
요즘 내 기본 파우치로 낙찰해버렸어.
작은 듯 하지만 -
얇은 팩트, 기름종이, 립밤, 립스틱/립글로스 이 정도는 가뿐해.
욕심 내면 아이섀도우랑 작은 펜슬까지 가능.

컬러도 사랑스럽고
소재도 때 타지 않고
사이즈도 딱! 이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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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 핑크 / 와인레드
기분대로 골라쓸 수 있는 다양한 색감들.
비슷비슷한 컬러만 3개 넣어놨다면 화났을거야 s(-_-)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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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컬러들의 손등 & 휴지 발색샷-☆
이렇게 보니까 꽤 선명하네?
그런데 입술에 단독으로 발랐을 때에는
아무래도 이 색감들이 그대로 나지는 않는다.
특히나 입술색이 진해서 원래 립제품 발색이
원체 안 되는 나에게는 더더욱... ㅡㅂㅡa

그래서 다양한 립스틱들과 함께 사용해보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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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장 큰 활약을 해줄 -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크렘 마뜨 PK320M
일명,
이혜영 페일 핑크 립스틱.
진한 입술색을 연한 핑크로 만들어서
립글로스의 발색을 극대화시켜줄 제품인지라,
오늘 리뷰를 위해 특별 초빙했다.

사실 이 립스틱은 내가 별도로 리뷰 올린 적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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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슈에무라의 히트작.
루즈 언리미티드 크렘 마뜨.

발림성은 크리미한데
마무리감은 매트하고
발색력도 뛰어나고...
여러모로 참 매력적인 제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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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요 페일핑크 룩에 사용됐던,
전 매장에서 금방 품절돼버렸던,
수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재입고를 기다리게 했던,
바로 그 PK320M 페일핑크 색상.

자, 이번 미카♡슈 립글로스 트리오와 함께 사용해보자.
이 페일핑크 뿐만이 아니라 다른 브랜드 제품들도 함께~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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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일 연한 컬러인 골드부터 사용해보자.
컬러는 연한 골드이고, 실버펄이 자글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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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는 이 립스틱들과 함께 사용해보겠어!

-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크렘 마뜨 PK320M
- [라네즈] 스노우 크리스탈 립스틱 '소프트 오렌지'
- [맥] 크림쉰 립스틱 '크림드누드'


잘 부탁해,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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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립스틱의 색감은 이 정도?
손등샷을 보면 맥 크림드누드와의 궁합이 가장 기대된다.

평소에 맥 립스틱은 건조해서 잘 못 쓰는 편인데
올해 새로 나온 크림쉰 라인은 촉촉하고
개중에서 가장 쉬어해서 마음에 들어.
특히 이 크림드누드 색상은 붉은기가 브라운기 없는
예쁜 피치누드라서 요즘에 정말 예뻐해주는 아이!
남들이 소위 피치 컬러라고 하는 립스틱들은
내 입술 위에서는 붉은기 도는 핑크가 되어버리는데;;;
이건 정말 누드에 충실한 컬러라서 굳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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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에무라 페일핑크를 바른 후에
골드 립글로스를 발라봤다.

페일핑크만 바르면 입술에 핑크색 크레파스를
연하게 덧발라놓은 양, 페일핑크! 빛이 도는데
골드 글로스를 덧발라주니 약간 자연스럽게 톤다운된다.
페일핑크 단독 사용이 너무 부담스럽다면 해볼만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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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라네즈 프트오렌지와 함께 사용한 것.
사실 오렌지와 골드의 조합은 이론적으로 좋지만...
내 입술 특성상 립스틱의 색감이 좀 붉게 표현되는 데다가,
립스틱 자체가 약간 글로시해서 글로스 사용이 큰 의미없군.
별 감흥 없었던 컴비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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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대되었던 크림드누드와 함께.
이건 솔직히 사진이 너무 못 찍혔군;;;
크림드누드 발랐을 때 입술 색감,
저것보다는 누디하고 단정한데...
저렇게 핑크빛 돌지 않는데 -_-a
어쨌든, 이 둘의 조합이 과연 가장 좋았다.
강렬한 모노톤으로 눈매를 강조해주고
입술은 차분하게 표현해주고 싶을 때에 딱!



* 결론 *
골드 글로스는 너무 글로시하지 않은 누드 컬러 립스틱
위에 덧발라서 스모키용으로 사용할 때 가장 좋은 듯!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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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자는 핑크.
무난하고 자연스럽고, 살짝 톤다운된 핑크에다가
골드와 마찬가지로 펄감이 자글자글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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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색감을 자연스럽게 살려줄 립스틱들을 불러왔어.

-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크렘 마뜨 PK320M
- [프레스티지] 클래식 립스틱 '페튤런트 로즈'
- [에스티로더] 퓨어컬러 크리스탈 립스틱 '크리스탈 베이비'
(면세점 트리오 버전이라서 백화점 정품과 모양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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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글로스의 색감이 완전 핑크핑크라기보다는
약간 톤다운된 자연스러운? 팥죽색이 감도는?
그런 핑크라서 그런지 완전 딸기우유색인 PK320M 보다는
피부 혈색과 보다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프레스티지 페튤런트 로즈와 더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네.

어디 한번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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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에무라 PK320M과 함께 쓴 모습.
립스틱을 좀 연하게 발라서 그럭저럭 무난하네.
PK320M은 진하게 바르면 그야말로 병자 입술 되기 딱인데
그 위에 이런 펄글로스를 바르면 아무래도 인간미(?)가 더해지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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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320M보다는 진하고, 혈색을 살려주는
프레스티지 페튤런트 로즈 색상.
약간 매트한 듯 해도 슈에무라나 맥 등의
매트한 립스틱들보다는 훨씬 촉촉하고 크리미한데다가
발색도 뛰어나고, 바르면 자연스러워서 꽤 좋아한다.
이 핑크 글로스와도 잘 어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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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가 애용하는 에스티로더 퓨어컬러 시리즈의
크리스탈 베이비와 함께 사용한 모습.
그런데 에스티 퓨어컬러는 그 자체로도 꽤 촉촉하고
글로시한 편이라서 글로스 사용 전후가 크게 다르진 않은 듯;
크리스탈 베이비 색감 자체는 누디한 핑크여서
그럭저럭 잘 어울리긴 하지만 말야.

사족.
크리스탈 베이비는 사실 투명하게 누디한 컬러여서
다른 사람들은 스모키할 때에도 많이 쓰지만
이거, 내 입술에서는 연핑크로 발색된다 -_-;;;



* 결론 *
핑크 글로스는 질감이 어느 정도 크리미하고
발색은 잘 되는, 혈색 핑크 립스틱 위에
살짝 얹어서 펄감과 투명감을 더해주는 용도가 제일 좋더라~



<와인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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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진해보이지만 -
발색이 약한 립글로스의 특성상,
아마도 바르면 가장 이쁠 것으로 생각되는 아이.
이번 립글로스 트리오의 다크호스.
와인레드
컬러.

이 색상은 골드나 핑크와는 달리 펄이 자글자글하지 않다.
펄입자가 작고 고와서 바르면 그냥 쉬어하고 투명한 유리알 느낌.
난 개인적으로 이런 게 더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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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좀 다양한 색감들과 매치해보기로 했다.

-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크렘 마뜨 PK320M
- [맥] 러스터 립스틱 '이거'
- [맥] 크림쉰 립스틱 '크림드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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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에무라 PK320M은 위에서도 계속 등장했고 -_-;
맥 크림드누드 역시 위에서 1번 등장했던, 촉촉 투명한 누드 컬러.
이거는 다홍색이 감도는, 촉촉하고도 선명한 레드 컬러다.

페일핑크 + 와인레드
누드 + 와인레드
그리고 진한 레드 + 와인레드
이런 조합을 한번 시도해보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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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이번 리뷰 베스트 조합★

슈에무라 PK320M +
미니 트리오 와인레드 글로스.

바로 이거였어.
내가 원하던 색감과 질감.

PK320M으로 매트한 페일핑크 바탕을 깔아준 다음에
선명하고도 깔끔한 이 와인레드 글로스를 덧입혀주면

정말 선명하면서도 투명하고 청순한! 그런 느낌이 나오더라.

... 사진으로 잘 표현 못 했음이 아쉬울 따름...
어쨌거나 이번 리뷰 조합 중 최고야!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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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와 함께 사용한 모습.
이거 특유의 진한 혈색을 또렷하고 촉촉하게 살려준다.
특히, 이거는 다홍색이 감도는 컬러인데
여기에 보라색이 감도는 와인레드 글로스를 바르니,
오렌지/다홍의 느낌이 약간 줄어들고
보다 선명한 레드의 느낌이 살아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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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드누드와 함께.
사실 이런 누디한 컬러 위에 바르면
와인레드 특유의 색감이 그대로 살아날 거라고
생각해서 한번 시도해본 조합이었지.
하지만 와인레드의 고유 색감이 생각보다 약했는지
내 생각처럼 화려한 바이올렛 와인색이 확 살진 않았다.
되려 슈에무라 PK320M의 페일핑크 위에 덧입히는 쪽이
컬러 시너지 효과가 더 강했던 듯
...



===



나에게 베스트 조합이었던
PK320M + 와인레드로 다시 한번 화장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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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핑크빛이 잘 안 잡혔지만 -
어쨌든 대략 이런 느낌!
아, 마음에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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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메이크업은
- [맥] 콘트라스트
- [맥] 아이돌아이즈
를 이용해서 살짝 블루톤으로.
(그래봤자 눈 뜨면 눈두덩에 다 먹혀서 안 보이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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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색감이라우.
옷도 바이올렛 블루 니트로 맞춰봤어.

자, 이제 놀러 나가야지~~~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미카♡슈 립글로스 미니 트리오-♡

특히 와인레드, 정말 애용해줄테다!
모든 색상이 끈적임도 없고, 용량도 딱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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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29 01:42 Ma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섀도우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온 인터넷 매장을 뒤져도 찾을 수가 없네요.

    여덟가지 색 들어있는거요.^^

    • 배자몽 2009.03.29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건 2008 노엘 한정 제품이라서 아마 거진 품절되었을 거에요~
      사실 출시 후에 꽤나 금방 품절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그런데 얼마 전에 압구정 갤러리아 매장을 지나가다가
      이 제품이 아직 DP되어 있는 걸 보긴 했어요 =.=
      그쪽은 한정 품절이 좀 늦는 편인 것 같더라구요~
      예전에 에스티로더 립스틱 중에서 인기 한정 제품들도
      뒤늦게 거기서 구한 적이 있거든요. 한번 확인해보세요~







간만에 발색샷 제대로 첨부한 색조 리뷰 올려볼까예? +.+)/

MAC
매니아도 있고
안티도 있지만
어쨌든 내 화장대를 뒤져보면 이래저래 꽤 많이 나오는 맥.

오늘은 [맥]미네랄라이즈 아이섀도우입니다.
원래 한정판으로 나오는 녀석들인데 매해 버전이 조금씩 다르게 나오죠.
오늘 리뷰를 올릴 제품은 '06년도 버전의 미넬라라이즈입니다.
이 해에는 듀오 컬러 타입으로 제작이 되었었죠.

얼마전 강남역 벙개에서 제품 교환 놀이로 받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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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이렇게 생긴 아이랍니다.
실버 + 블루 컬러에다가 전체적으로 화려하고 큰 실버펄들이 가득해요.
스모키용으로 쓰기에 좋은 색감과 구성이죠? ^^

요즘에 클리오를 비롯해서 많은 브랜드들에서 이렇게
베이크드 타입의 듀오 아이섀도우 제품들을 많이 내놓죠.
누가 원조다... 라고 딱히 말할 수 있겠습니까마는,
그 중에서 맥의 한정 제품들은 그만의 독특한 매력이 있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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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색상 이름은 Silversmith 랍니다.
이 외에도 대략 6가지 정도의 색상들이 당시에 출시되었던 걸로 기억해요.
(총 갯수는 다소 부정확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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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것은 2007년도 버전의 미네랄라이즈 아이섀도우들입니다.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
Quarry
Tectonic
Mercurial
이랍니다.
작년에는 이렇게 마블링된 행성 모양으로 나온 게 특징이었죠.

쿼리는 완불 예약해서 마지막 1개 남은 걸 가져와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머큐리얼은 퍼플 마블링이 보다 넓은 걸 원했으나 이 역시 마지막 물량이었고...
텍토닉은 마블링이고 뭐고 간에 사용하기 편하게끔
각 컬러존이 넓게 된 제품으로 골라왔더랬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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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 메이크업에 사용할 제품들입니다 :

- [베네핏] 배드갤 블루 마스카라
- [베네핏] 아이스케칭 펜슬 '턱시도' (로얄 블루 색상)
- [맥] 미네랄라이즈 아이섀도우 '06 '실머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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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쌩눈이야요.
지금은 사진을 아래 쪽에서 찍으면서
눈을 살짝 게슴츠레 떠서 쌍꺼풀이 보이지만...
100% 다 뜨면 눈두덩에 다 묻혀버리는 속쌍겹이랍니다.
덕분에 눈두덩 크리즈 현상의 1인자죠. 헛헛;
그리고 눈화장을 진하게 해봤자 눈 뜨면 다 묻혀버립니다;

그래도 - 열심히 사진 찍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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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핏] 아이스케칭 펜슬 '턱시도' 로 라인을 굵게, 그리고 대강 그려줬어요.
섬세하게 그릴 필요는 없습니다.
어차피 섀도우로 다 뭉개버릴 거니까요 ㅋㅋㅋ
다만, 속눈썹 사이사이를 최대한 채워주는 느낌으로 그려주세요.
라인 아래에 허연 선이 있는 건 정말 피해야 할 시츄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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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아보니까 좀 빼뚤빼뚤하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상관 없습니다 ㅋ
전 오늘은 특별히 진한 화장을 할 게 아니기 때문에 적당히 그려줬어요.
하지만 눈 뜨면 다 묻히는 눈꺼풀을 가졌기 때문에
저것보다도 라인을 더 두껍게 그려도 상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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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실버스미스의 진한 색을 먼저 발라봅시다.
입자가 꽤 큰 실버펄이 들어있어요.
펄이 크긴 하지만 가루날림이나 거친 느낌 등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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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슬 라인 위에 발라서 경계를 없애줍니다.
엄... 티 안 나나요?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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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쌍꺼풀 라인까지 그려줘도 된답니다.
저는 오늘 그냥 살짝 라인을 뭉개주는 정도로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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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는 연한 컬러를 사용해봅시다.
이 역시 입자가 제법 큰 실버펄들이 들어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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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컬러 위에 발라서 또 한번 경계를 없애줍니다.
전 평소에 잔펄이 들어간 베이스 섀도우 컬러는
그대로 이어서 눈썹뼈까지 발라서 하이라이트를 넣곤 하지만
이 색상은 실버펄이 좀 큰 편인 데다가
실버 컬러의 특성상 너무 넓게 바르면 갈치가 될 듯 하여 ㅋㅋ
그냥 생략하고 눈주변에만 옅게 덧입혔습니다.

그리고 눈꼬리에서 눈 아래쪽으로 살짝 연결해줬어요.
언더라인은 오늘 할까 말까 하다가 그냥 생략했지만
그 대신에 아이섀도우의 색감을 언더에 넣어서 연결을 하고자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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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아보면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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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 이런 느낌으로 마무리했어요.
배드갤 블루 마스카라도 살짝 발라줬습니다.
햇빛 아래에서 보는 게 아니면 파란색은 티도 안 나지만 ㅋ
좀 더 섬세하게 하려면 눈 앞머리 및 눈썹뼈 하이라이트도 넣고
이것저것 다양하게 했어야 하겠지만...
그냥 간단 화장하면서 급하게 찍은 사진들이라서 ㅋㅋ
... 그런 거 없습니다 ㅡㅅㅡ)/



그럼, 얼굴 전체의 모습은 어찌 됐나면...



눈화장 한 티 별로 안 나니까...
보고 실망하지 마세요...
제가 눈 뜨면 다 묻히는 타입이라고 했잖아요...



잘 안 보일 겁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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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그랬잖아요.
눈 뜨면 거의 안 보인다고;;;
(그럼 나, 화장 왜 하니 -_-a)

그래도 눈을 깜빡이거나 내리깔 때 오묘한 색상이 살짝 드러나는 -
뭐, 그런 맛은 있답니다. (그럼 이거라도 있어야지...)

참, 입술은 그냥 살짝 베이지 립스틱을 발라줬어요.
저는 원래 입술이 저것보다 훨씬 빨간 편이어서
눈화장을 할 때에는 신경 써서 입술색을 죽여줘야 합니다.
오늘은 사진 찍으려고 대강~ 립스틱 슥슥 바른 상태네요 ㅋ
신경 쓰는 날이라면 꼼꼼하게 립밤과 파운데이션, 립베이스 등으로
입술 정리를 해준 후에 투명펄 글로스라도 발라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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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드라이도 안 한 상태로 좋댄다 ㅋㅋㅋ
그러나... 아이섀도우 색감... 한개도 안 보인다;;;

장난하니? ㅡㅂㅡ



음...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넙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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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22 22:38 yoonyk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뭐 안보이더라도 살짝살짝 눈을 깜빡일때 보이는 아이섀도가 환상인거죠~^^







에스티로더 디파이닝 뷰티 클럽 2기로 활동했었고
현재는 3기 부운영진으로 활동 중이에요.
이 제품은 이번 품평 제품으로 받은 거랍니다.

따끈따끈한 완전 신제품이죠~ (꺄♡)
이번에 매장 입고가 되었어요.

아시다시피 에스티로더 색조 제품들은 전반적으로 펄이 은은하고 약한 편이에요.
에스티로더의 브랜드 이미지 자체가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방향을 추구하기 때문이죠.
화려한 화장을 추구할 때는 이런 점이 다소 마음에 안 찰 수도 있겠지만,
입자 큰 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저는 이래서 에스티로더가 좋아요.

에스티로더의 색조 담당자 분의 얘기를 들어보니까
이 신제품은 기존 제품들보다는 펄감을 좀 더 강조한 거라고 하네요.
뭐... 그래도 아주 은은합니다 ㅋㅋㅋ
전 그래서 손이 더 자주 가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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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
이렇게 버전과 브론즈 버전이 나오나봐요.
제가 받아온 것이 왼쪽의 펄입니다.
브론즈는... 안 쓰는지라, 다행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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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EE LAUDER Shimmering Powder Pearls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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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를 열면 이렇게 브러쉬가 내장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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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에 에스티로더 로고가
써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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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부분을 돌려서
이렇게 브러쉬모 부분을 꺼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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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내장 제품 치고는 그리 나쁘진 않지만 -
모질은 솔직히 그냥 그래요.
만족스럽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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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늘 들고 다니면서 애용하는 영블러드 오토 브러쉬와 비교해봤어요.
크기는 대략 비슷합니다.
다만 영블 쪽이 모질이 좀 더 풍성해요.
그리고 영블은 지문 안 찍히는 무광 케이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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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질은... 영블러드
승리입니다 -_-)/
영블러드 오토 브러쉬는 제가 옛날에 리뷰 올린 게 있으니까 참고해주세요.
제 돈 다 주고 사도 아깝지 않은 제품이며, 전 햇수로 3년째 애용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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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본품은 이렇게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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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머링 파우더 펄스...
24g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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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열면 내용물이 막 굴러다니거나 깨지지 않게끔
이렇게 스펀지 소재의 안뚜껑(?)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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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의 색감이 이렇게 찍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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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속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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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접사...





# 0. 피부 타입 및 기타


나이 : 28세 (우엥)

피부 타입 : 수분 부족의 지복합성


자주 하는 베이스 메이크업 스타일 :

리퀴드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 + (파우더는 대개 생략) + 가벼운 하이라이터


평소 애용하는 하이라이터 :

[에스티로더] 골드 브릴
[에스티로더] 플래티넘
[영블러드] 루나 더스트 '트왈라잇'




# 1. 가격 및 용량 ★★★☆☆

70,000원 / 24g
젤핑에서는 현재 5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는데,
국내 백화점 판매 예정 가격은 7만원이라고 들었어요.
브러쉬 가격까지 포함한 거죠.
그렇게 생각하면 그냥 평소 에스티로더 하이라이터 가격과 비슷하지만,
전 브러쉬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고,
평소에 어차피 영블 브러쉬를 늘 휴대하는지라
그냥 브러쉬 없이 판매하고 가격을 좀 낮췄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그리고 용량이야 뭐, 넉넉하죠.
눈에 보이게 닳는 제품이 아니잖아요.
전 크림 샘플통에 컬러별로 3-4개씩 덜어서
친구한테 주기도 했답니다 ㅋㅋ



# 2. 용기 디자인 ★★★★☆

보시다시피 크림통보다 큼직한 통에 구슬 타입의 하이라이터가 들어있어요.
따라서... 휴대용으로는 적합하지 못한 듯 합니다.
전 메이크업이 잘 지속되지 않는 타입이라서
그날 사용한 하이라이터 및 기타 제품들은 파우치에 다 들고
나가는 걸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큼직하고 무거운 개비를 사용하죠;;;)
하지만 이런 제품은 제형의 특성상 애시당초 휴대성을 기대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크게 아쉽진 않네요.
오히려 화장대 위에 늘 두고서 데일리 피니시 제품으로 쓰기에는 무난하고 편해서 좋아요.
게다가 디자인 자체도 매우 클래식하고 에스티로더답네요~

다만, 구슬 하이라이터는 워낙에 겔랑이 오랫동안 꽉 잡고 있어서
보는 순간에 "어, 겔랑 구슬파우더랑 똑같네?" 라고 생각하게 되죠.
독창성에서는 별 하나 빼겠어요~  ㅡㅂㅡ



# 3. 제품 제형 ★★★★☆

한번 실수로 제품을 통째로 떨어뜨리기도 했고,
내용물을 엎어서 구슬 몇개가 바닥에 떨어진 적도 있는데
(받은지 2주도 안 됐는데 참 험하게도 썼군요 -_-*)
내용물이 깨지거나 부스러지거나 하진 않더군요. (다행히도...)
다만, 약간 가루가 날리긴 했습니다.

그리고 브러쉬질 할 때에 약하게 가루날림은 있어요.
하지만 제가 써본 다른 하이라이터들에 비해서 심하다고 느끼진 않았답니다.



# 4. 유지력 ★★★★★

수분 부족의 지복합성 피부라서, 정말 메이크업이 잘 날아가요.
하이라이터도 처음 했을 땐 예쁘더라도
곧 유분과 섞여버리거나 사라지거나... 그렇죠.
그런데 이 제품은 한나절 이상 그 윤기가 지속되는 것이 마음에 드네요.
따라서 휴대하고 다니지 않아도 무난한 것 같아요.
아침에 적당량 바르고 나가도 오후까지 빛이 살아있기 때문에...



# 5. 발색 및 펄감 ★★★★★

아래에서 자세히 보여드리겠지만 -
일단 발색은 투명해요.
약하게 흰색이 돌긴 하는데 이 정도면 무색 투명이라고 보면 될 듯 하네요.
그리고 펄감은 정말 잔잔하고 은은하답니다.
강렬한 광선이나 물광 효과를 원한다면 모르겠지만,
자연스러운 윤기를 원한다면 정말 딱! 이에요.
전 요즘에 에스티 골드브릴이나 영블 트왈라잇은 강한 메이크업할 때 주로 쓰고
일상생활에서는 이 쉬머링 파우더 펄스를 주로 쓰고 있지요.




자, 이제 제품을 사용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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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브러쉬는 모질도 그렇지만, 크기가 좀 작아요
...
전 큼직하고 부드러운 브러쉬에 마구 묻혀서 전체적으로 쓸어주는 게 좋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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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집에서는 맥 187 브러쉬를 꺼내듭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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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크기죠.
음... 그래...
이 정도는 돼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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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187로 팔목 안쪽에 잔뜩 발라봤어요.
그런데... 별로 안 보이죠? -_-a
거의 투명하되 아주 약하게 흰색이 돕니다.
펄감은 펄 입자들이 개별적으로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은은하구요.
그리고 가장자리를 보면 약하게 가루날림이 있었던 것이 보입니다.
(보... 보이세요? -_-)
그런데 이건 제품 자체의 약한 가루날림 탓도 있지만,
맥 187 자체가 가루날림을 유발하는 탓도 있답니다.
복합적인 결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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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발색 비교를 부탁하는 분이 계시길래 -
리뷰 쓰다 말고 급! 발색샷 찍었어요 ㅋㅋㅋ

보시다시피 쉬머링 파우더 펄즈가 가장 발색도, 펄감도 약하답니다.
라네즈 브라이는 흰색이 강하고 펄감은 약하죠.
골드브릴은 우려하는 만큼 노란색은 안 돌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골드빛이 돌고
펄감 자체는 미세하고 곱되, 매우 강하게 많이 들어간 편이에요.
새틴은 진하게 바르면 핑크빛이 돌고 이 역시 펄감 자체는 매우 곱습니다.
영블러드 트왈라잇은 흰색이 많이 돌고 펄입자의 수로 따지면 제일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펄의 화려함으로 따지면 가장 강하기도 하죠.
다만 블렌딩하기 쉬운 루즈 타입이라서 여러 가지로 중화시킬 수 있다는 거.

참.

쉬머링 파우더 펄즈만 맥 187 브러쉬로 바르고
나머지는 손가락으로 문질러 발랐습니다.
쉬머링 파우더 펄즈만 색감 펄감이 제일 약한 건 그 탓도 있어요.
제품 자체가 은은한 탓도 있지만서도...
이 점, 감안하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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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쉬
터뜨려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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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막 공개하고... 간도 커요, 그죠? ㅋㅋ


기초 : [에스티로더] 뉴트리셔스 토너 + 에센스 + 에멀전 + 젤크림


베이스 메이크업 :

[슈에무라]
UV 언더베이스 '베이지' 색상 (무스 타입 자차 겸 베이스)
[에스티로더] 스테이인플레이스 더블웨어 파운데이션 '본' 색상
[메이블린] 엔젤핏 모이스트 킵 베이스 (에스티 더블웨어와 믹싱해서)

파우더는 생략하고 바로 얼굴 중앙 부분에 쉬머링 파우더 펄스만 쓸어줬어요.


아이 메이크업 :

[영블러드] 크러쉬드 미네랄 아이섀도우 '문스톤' 색상 (쉬머펄 화이트)
[에스티로더] 마그나스코픽 맥시멈 볼륨 마스카라


립 메이크업 :

[에스티로더] 퓨어 컬러 크리스탈 립스틱 '워터멜론 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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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 콧등, 볼, 눈두덩 등에 다소 듬뿍 발라준
모습이에요.
오늘은 발색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일부러 많이 발랐는데
평소 사용하는 대로 소량만 사용하면 저것보다 훨씬 더 은은하고 자연스럽답니다.

은은하고 클래식한 느낌의 하이라이터를 원하시는 분들은
매장에 가서 한번 테스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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