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그것도 학동사거리 부근에는 홈스테드 매장이 2개 있다.
하나는 디자이너 클럽 근처에,
다른 하나는 시네시티 골목 안쪽에.

이 날, 우리가 간 건 시네시티 쪽의 큰 매장.

디자이너 클럽 매장은 보다 아기자기하고 포근한 느낌이라면
시네시티 매장은 넓고 시원시원한 느낌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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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이런 DP, 정말 마음에 들어.
특히나 머그잔을 좋아해서 늘 유심히 보는 나로서는.
그런데 이 사진 찍으니까 찍으시면 안 된다고 제재하더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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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이런 잔도 예쁘다 +.+
심플하고 안정감 있으면서도
포인트가 있어서 귀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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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구석탱이에 자리를 잡는 죽순냥들 ㅋ
매장이 정말 광활하게 드넓은데도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적었다.
그런데 평소에 사람이 좀 많다고 해도 그렇게 시끌벅적하지는 않을 듯.
내가 최고로 두려워하는 강남역 6번 출구 커피빈 매장은
주말에 가면 들어서는 순간부터 거대한 수다의 소음에
귀를 한 대 얻어맞는 기분이 들곤 한다; 그거, 정말 무섭지 ㅡㅂㅡ;;;
요즘에는 커피값을 1-2천원 더 내더라도 조곤조곤 얘기 나눌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찾아가게 되는지라, 이 매장은 마음에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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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자리도 많다 ㅋ
여기가 다가 아닌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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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머그를 받아들고 좋아라 하고 있다.
배경에 최양 찬조 출연 ㅋ

참, 나 이 날 증명 사진 찍는 김에 미용실도 다녀오고
아르마니 갤러리아 매장에서 메이크업도 받은 상태. 후훗.
아르마니에서는 메이크업을 3번 정도 받아봤는데
한번도, 단 한번도 실망한 적이 없다.
사랑해, 아르마니.
너의 젠장맞을 가격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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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 교정 중이라 저녁도 천천히 먹더니 배가 안 찼나보다.
배 고프다고 옹알이를 하길래 꼬셔서 치즈 케익을 추가했어 ㅋ

그런데 케익 맛은 별로 특별난지 모르겠더라.
이 집은 아무래도 케익보다는 커피- 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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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학동 쪽에서 아베다 바자회를 한다길래
김&최, 두 죽순이들과 함께 달려가주었지.
그런데 바자회에는 막상 별로 살 게 없어서
헤어 스프레이 1개랑 티백만 사들고 나왔다.
결국 이 날 메인 테마는 저녁 식사와 커피였어; ㅋ
그리고 물론 - 수다도.

샐러드가 먹고 싶은 나의 소망을 반영하여
근처에 있는 마켓오로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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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냠냠- 자꾸 먹게 되는 스틱 브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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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은근히 냠냠- 찍어먹게 되는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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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오 샐러드 (16,500원)
완전 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
닭가슴살, 계란 흰자, 아보카도, 토마토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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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샐러드 접사 한 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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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누들 (14,500원)
미소 라멘 풍의 국물이 나름 깔끔하고 고소했다.
우리 모두 국물 드링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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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트 쉬림프 (23,000원)
최양이 이건 무조건 시켜야 된다고 하길래.
과연 맛나더라.
오동통한 새우♡



특별히 유기농 레스토랑에 관심이 있는 건 아니지만
확실히 샐러드류가 맛나서 마음에 들긴 한단 말야.
그런데 마켓오,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은근히 가격이 올랐다고 한다;
다른 패밀리 레스토랑도 가격이 비싸기는 매한가지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은근슬쩍 가격 올려버린 건... 미워요. 패앵~

아, 참고로 커피도 매우 맛나다고 함.



또 하나 덧붙이자면 -
이 날, 우리 옆테이블에 탤런트 이영아씨가 앉았다;
난 입구에 등 돌리고 앉아서 몰랐는데 최양이
"이영아 아냐?" 라고 하길래 돌아보니 어떤 늘씬한 여인네가...
그런데 처음에는 그냥 좀 닮은 여자인 줄 알았다고 ㅋㅋ
완전 길쭉 늘씬에 얼굴도 커피 받침잔만하더이다;
그리고 우리가 옆 테이블에서 식사하는 30-40여분 내내,
물 빼고는 아.무.것.도. 먹지 않던데 -_-a
뭐, 다른 데에서 이미 저녁을 먹고 조인한 걸 수도 있겠지만
내 생각에는 평소에도 그런게 아닐까... 싶더라.

... 난, 그냥 일반인으로 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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