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에 확실히 메이크업을 덜 하고 사는 데다가

관심사가 (및 지출이) 주방용품으로 많이 옮겨가서

예전만큼 화장을 자주 하거나 뭘 많이 사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큰 패턴이 한 가지 있다면 -

여름 내내, 화장이고 뭐고 좀 시들한 채로 살다가,

가을이 다가오면 다시금 코덕심이 되살아나는 것.

 

그래서 가을 시즌 한정 메이크업들이 잘 나가나부다;

 

 

 

 

 

 

헬로에브리바디, 자그마치 자몽 5종 세트 ㅋㅋㅋ

 

오렌지색 볼류마이징 라인의 샴푸와 컨디셔너,

자몽자몽 향의 바디워시와 바디로션, 핸드크림.

 

사실 쓰면서 볼륨 효과는 딱히 못 느끼고 있지만

귀엽고 용량 적당하며 쓰기 편한 펌핑형 용기,

그리고 후각을 가득 채우는 자몽향이 좋아서-_-*

게다가 샴푸 기능도 딱히 불만 없을 정도는 된다.

 

헬로에브리바디 홈페이지 및 티몬 등의 소셜에서

종종 50% 할인을 하는데 그럴 때 구매하는 편.

 

왠지 기분이 축축 쳐져서, 기분 업시키고 싶은 날,

저녁에 느릿느릿 샤워하면서 요 자몽 라인을 쓰면

샤워가 끝날 때 즈음에는 한 알의 인간 자몽이 된다.

 

그게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좋더라 ㅋ

자몽향 애호가들에게 기분 전환용으로 추천함!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마에스트로

No. 400

The Red

 

하아, 내가 아르마니 메이크업을 자주 사지는 않는데,

우리 죨지오 할배 간지지상주의는 알아줘야 한다니까.

 

예전에 마에스트로 파운데이션 포스팅에도 썼듯이

(관련 링크 : http://jamong.tistory.com/1436)

제품에 maestro, 거장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도,

400번은 늘 시그너처 레드 전용으로 두는 것도,

아무나 따라할 수 없는 브랜드의 자존심 아닌가.

 

심지어 이 립마에스트로 라인의 400호 레드는

The Red, 바로 이게 내가 생각하는 레드립이다,

라는 거장의 단호한 의지가 느껴지는 네이밍이다.

 

크어, 내가 설령 레드립 절대 못 바르는 여자라도

이런 도도한 자신감은 소유하고 싶어질 판이여.

(게다가 나는 마침 레드립을 좋아하기까지 한다!)

 

 

 

 

 

 

그런 의미에서 손등 발색샷도 정성 들여서.

귀찮음을 무릅쓰고 입술 발색샷도 찍어봤는데

색감이 흡족하게 안 나와서 그냥 생략해버렸다;

 

Thanks to 박자매 :)

조만간 이거 바르고 가을언늬가 되어 나타나리다.

 

 

 

 

 

 

뜬금없이 VDL에서 이것저것 몰아서 지름.

 

VDL이 Violet Dream Luminous 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코덕들 중에서 몇이나 되려나;

 

제품은 정말 경쟁력 있게 잘 만드는데,

브랜드 마케팅에서 뜬금포 날리곤 하는

LG생건다운 컨셉이라고 해야 할까나 ㅋ

 

뭐, 여튼, 그 기원은 다소 의아할지언정

보라색의 컬러 아이덴티티도 나쁘지 않고

조심스럽게 발 들여본 바, 제품도 잘 만든다.

 

최근 몇 년 동안 로드샵 춘추전국시대라서

이제 특별한 매력요소가 있지 않은 바에야

웬만한 브랜드에 눈길도 가지 않는 추세인데

 

VDL은 편차는 있지만, 일단 평균치가 높더라.

 

 

 

 

 

 

뷰티 메탈 쿠션 파운데이션 203호

 

쿠션 파운데이션은 나에게 "잘 해야 중박" 인데

늘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이것저것 건드려보다가

최근에야 "난 쿠션 파데 체질은 아니구나" 결론냈다.

 

그런데도 오리지널 쿠션 파운데이션의 변형 격인

이 메탈 쿠션 파데에 대한 호기심은 이기지 못하고;

몇 달 동안 깔짝대다가 드디어 이번에 구입했구려.

 

쿠션 파운데이션보다 확실히 위생 관리가 쉽고,

용량 조절이 용이하며, 얇게 펴바르기가 편하다.

 

지복합성인 내 피부에서는 충분히 촉촉하되

아이오페 쿠션 라인처럼 과하거나 들뜨지 않고.

 

그렇다고 "오, 대단해, 대박" 이런 건 아니지만

간편하게 바를 팩트형 파운데이션이 필요한데

일반 쿠션은 영 체질에 안 맞고 위생도 찝찝하다,

이런 사람이라면 대체제로 요 메탈 쿠션도 괜찮음.

 

난 몇달간 벼르다가 샀더니 호기심 해소되고 좋네 ㅋ

색상은 화사한 21호 격인 A201호가 가장 인기인데

난 조금 더 차분하고 홍조 커버해주는 A203호가 좋음.

 

 

 

 

 

 

올 가을 신상, 엑스퍼트 컬러 립큐브 EX.

 

사실 이 날, VDL 매장에 시간 내서 들렀던 이유는

바로 이 제품, 가을 신상인 립큐브 EX 때문이었다.

 

올 봄에 단면이 사각형인 립큐브가 출시됐을 때에는

신기하다 싶기는 했지만 so what? 정도의 심경이었다.

 

그런데 오리지널 사각형 립큐브가 매트한 제형이라면

이번 신상 삼각형 립큐브 EX는 보다 쉬어한 제형이다.

 

색상도 독기(?)가 좀 빠지고, 발색도 투명한 편.

하지만 일반 쉬어 립스틱들에 비해서 뛰어난 발색.

 

... 글로 써놓으니까 참 진부한 홍보 문구 같네.

"질감은 촉촉하지만 발색은 선명해요 ^^^^^^^"

 

아, 그런데 거짓말 같지만 정말 이 말 그대로라니까.

 

 

 

 

 

 

이에 증거로 손등 발색샷을 첨부합니다 =.=

아래위로 한번씩 가볍게 그어본 것에 불과한데

저렇게 또렷하게, 그러나 촉촉하게 발색된다고!

 

내가 고른 건 라인에서 가장 연한 색상들인

101호 트라이베카, 102호 미스 라이트, 103호 진저릴리.

 

플럼 핑크의 301호 애티튜드도 좀 땡기긴 했지만

일단 이거 3개부터 써보기로 하고 여기에서 접었다.

이것도 사실 2개만 사려다가 할인 때문에 1개 추가함;

 

여튼, 이 발색샷에서 느껴지는 게... 백문이 불여일견.

 

로드샵 브랜드가 아무리 제품을 잘 만들어내더라도

프리미엄 브랜드에 비해서 지속력이든 발색이든

어딘가에서 차이가 있기는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대신, 로드샵에는 그 특유의 매력이 있는 거라고.

 

그런데 이번 VDL 립큐브 EX는 그냥 닥치고 고퀄.

디올이고 샤넬이고 나스고 신상들이 다 아쉬웠는데

VDL이 갸들 머리 꼭대기에 있구먼. 적어도 품질로는.

(지극히 개인적이기 짝이 없는 내 생각일 뿐이지만.)

 

여튼, 난 만족만족 대만족이다. 뷔뎰 만세 ㅋㅋㅋ

 

 

 

 

 

 

로레알 엑스트라오디네어 립 라커

 

글로시한 립틴트? 틴트 기능 추가된 립글로스?

여튼 입생로랑 루즈 쀼르 꾸뛰르의 계보를 잇는

신상 립틴트들의 출시 열기는 아직까지도 뜨겁다.

뭐, 이제 워낙 제품들이 많아지고 색상도 겹쳐서

소비자 반응이 예전만큼은 아니라고는 해도 ㅋ

 

원조격인 입생도 이미 여러 컬러 가지고 있고,

로레알의 서브 브랜드인 메이블린도 쓰고 있으며,

그 외에도 쨍한 립틴트 글로스가 여럿 있는데도

이번에 로레알 립라커에 또 눈길이 간 이유는...

 

 

 

 

 

 

색상명이 음악과 관련된 이름이야... 아름다워라.

 

로즈 멜로디, 코랄 앙코르, 오렌지 템포, 루즈 알레그로,

이런 식으로 컬러 아이덴티티에 뮤직 테마를 붙였다.

 

그 중에서 내가 고른 건 -

연한 코랄빛이 감도는 레드, 301호 루즈 소프라노.

 

발색은... 깜빡 했으니까 그냥 넘어가는 걸로 합시다.

어차피 검색 해보면 전 색상 리뷰 이런 거 많음 ㅋㅋㅋ

 

텍스쳐는,

입생보다는 쉬어하고 쫀득하고 글로스에 가까우며

메이블린에 비해서도 투명감이 있는 게 특징이랄까.

 

그러니까, 발색이 잘 되고 약간 틴트 되는 글로스다.

이게 입생 등등과는 또다른 매력이라서 마음에 드네.

 

 

 

 

 

 

샹테카이 15주년 팔레트

 

샹테카이가 멸종 위기의 동물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구와 대자연의 미래를 걱정하는 것 뭐 다 좋은데

제품 가격이 비싸서 정품 구매는 자주 안 해오던 차,

이 15주년 팔레트를 망설임 없이 구매한 이유는...!!!

 

 

 

 

 

 

육지를 대표하는 코끼리!

하늘을 날아다니는 나비!

바다를 헤엄치는 거북이!

 

이른바 육해공 팔레트여서 ㅋㅋㅋ 구매했다-_-*

 

도대체 그게 왜 구매의 이유가 되는 거야???

라고 혹자는 물었지만, 그게 덕심이라는 거야;

 

심지어 -

플럼 브라운, 핑크펄 아이보리에 쉬머 샌드 브라운,

이런 실용적인 색상 구성이라니 그야말로 땡큐 ㅋ

 

 

 

 

 

 

곧 없어질 문양들이니까 잘 감상해둡시다.

난 새것 상태일 때 정성들여서 사진을 찍긴 하지만

일단 개시하고 나면 문양 없어질까봐 안달내거나

아껴 쓰고 그딴 거 없다. 그냥 손 가는 대로 팍팍 씀.

 

 

 

 

 

 

그런 의미에서 아낌 없이 당장 손등 발색부터 ㅋㅋㅋ

세 색상의 조화도 좋은데 난 좌측의 코끼리색이 젤 좋아.

제품의 발색이나 지속력이야 뭐 샹테카이답게 먹어주고.

 

 

 

 

 

 

나스 2014 가을 한정 듀오 아이섀도우, 돌로미테

 

나스 듀오도 한동안 미친듯이 들이파고 모으다가

어느 순간엔가 겹치는 색상, 손 안 가는 색상 등등

죄다 처분하고 그 다음에는 웬만해서는 안 흔들리는데

간만에, 아주 오랜만에 이거다 싶은 쌔끈한 놈이 나타났다.

 

이번 가을 한정 중에 차분한 색감의 돌로미티.

 

 

 

 

 

 

말로 해 뭐해.

그냥 발색만 투척한다.

 

저 쉬머 가득한 차가운 로즈빛도,

은은한 광택의 초콜릿 브라운도,

 

흔할 듯 하면서도 실로 대체가 안 된다.

뭐, 적어도 나에게는 그렇습디다. 호호호.

 

요즘 내 가을 메이크업의 일등 공신임! -_-*

 

 

 

 

요래요래 9월을 보내면서 가을 맞을 준비를 했지.

10월은 좀 지름 자제하고 소박하게 보내려고 했는데

남편 출장 찬스가 있네? 조만간 면세 지름샷 ㄱㄱ

 

 

 

 

 

 

 

 

  

올 여름에 영입한 헤어 제품들-_-*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4. 8. 25. 09:46

 

 

 

 

상반기 내내 손상모 제거와 트리트먼트에 올인하다가

7월에 들어서서야 극손상모를 얼추 다 제거해냈다.

 

이제는 열심히 손상 방지하면서 기르는 일만 남았...

부디 연말에 여행 가기 전에는 웨이브펌이 가능하길!

 

 

현재 내 모발 관리 수순은 대략 다음과 같다 :

 

- 가급적이면 하루에 머리 2번 감기.

지성 두피여서 아침에 안 감을 수는 없고,

밤에 노폐물과 유분을 제거하지 않고 자면

두피 건강과 모발 성장 속도에 안 좋으니까

가급적이면 아침 저녁으로 가볍게 감는 걸로.

저녁에는 헤드앤숄더 쿨민트를 자주 사용하고

아침에는 보다 촉촉하고 순한 계열을 선호한다.

(그렇다고 헤드앤숄더가 독하다는 소리는 아님.)

 

- 드라이는 약한 열로, 모근 부분 꼼꼼히 말리기.

손재주가 없어서 드라이로 스타일링은 잘 못하되

샴푸 후 젖은 모발은 열심히 말려준다. 특히 모근.

애매한 앞머리 등은 찍찍이 헤어롤로 대강 잡아줌.

 

- 1달에 한번은 미용실 가서 트리트먼트 받기.

집에서도 늘 트리트먼트, 에센스, 오일 등을 쓰지만

그래도 주기적으로 샵에 가서 모발 크리닉을 받는다.

요즘은 주로 홍대 에떼르넬 본점에서 트리시스로.

 

- 펌이나 스타일 체인지는 횟수를 최소화해서.

평소 동선이 편한 홍대 미용실에서는 트리트먼트와

간단한 커트 (끝부분의 손상모 제거 정도) 만 하고

모든 펌이나 스타일 변화는 청담동 엔끌로에 only.

그나마 참고 참고 참아서 횟수를 최소화하는 편이다.

7월 중순에 뿌리 매직하고 끝부분 C컬펌 받았으니

하반기 내내 꾹 참고 홈케어 + 기르기에만 집중하고

12월 여행 가기 전에 가서 웨이브펌을 시도해볼 예정!

목혁수 원장님, 부탁해요. 그때까지 관리 잘 할테니;

 

 

 

 

이렇게 살다 보니 홈케어 제품 소진이 꽤나 빠르네.

그래서 매번 별 양심의 가책 없이 사들이는 걸지도.

올 여름에 영입한 헤어 제품들을 몇 개 소개해보련다.

 

 

 

 

 

 

마쉐리 헤어 컬링 미스트

오가닉스 케라틴 오일 헤어 마스크

바티스트 드라이 샴푸 "블러쉬"

 

물론 전부 다 올리브영에서 구입한 제품들.

내가 사용하는 제품들은 대형 마트보다도

드럭스토어에 더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더라.

이따금씩 집어오는 헤어 제품 갯수가 상당함;

 

마쉐리 컬링 미스트는 어느 정도 촉촉하면서

컬의 모양도 잡아주는 기능이라서 구매했는데

이게 모발 케어도 애매, 스타일링도 애매하네;

앞머리나 뿌리 볼륨 살리려고 헤어롤 말아준 후

가볍게 모양 고정하는 용도로 산 건데 난 별로;

 

오가닉스 헤어 마스크는 어차피 팍팍 쓰는 건데

오가닉스의 마스크 중에서는 보습력이 상급이다.

튜브형이어서 사용이나 여행시 휴대도 편한 편.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오며 가며 쉽게 재구매할 듯.

 

바티스트 드라이 샴푸는... 그냥 왠지 하나 사봤음;

지성 두피인데 아침에 늦잠 잘 때 하나는 필요한가?

이런 안이한 생각이었는데 역시나 안 쓰고 있다-_-

아침에 머리 안 감는 일 따위는 좀처럼 없기에 ㅋ

드라이 샴푸를 쓸 일이 있다면 제품은 괜찮습디다.

기능도, 향도, 마무리감, 어느 분야에서도 문제 없고

내가 구매한 저 소용량은 가방에 휴대하기도 편해서.

 

 

 

 

 

 

케라스타즈 넥타 떼르미끄 열손상 방지 헤어 에센스

케라스타즈 엘릭서 얼팀 헤어 오일 (손상모용)

 

케라스타즈는 판매처가 아무래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따금씩 엔끌로에 갈 때마다 한 두 개씩 사오게 된다.

 

물론 동대문 수입상가 가면 싸게 판다고는 하지만

내가 거기에 들를 확률을 믿느니 이게 더 편하지.

 

게다가 저 두 제품은 한번 사두면 반년은 족히 쓰고

워낙 생필품이라서 좀 비싸도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

 

헤어 에센스나 오일도 이것저것 꽤나 사용해봤는데

결국 애매한 제품 깔짝거리느니 케라스타즈 쓴다오.

 

 

 

 

 

 

아베다 인바티 샴푸 & 트리트먼트

 

막연히 호감은 가지고 있던 차에 선물 받았다 :)

그런데 누가 줬는지 그새 생각이 안 난다는 거 ㅋ

 

여튼 두피 케어 및 탈모 방지 라인이라 더 반가워.

이건 아직 욕실에 두기만 하고 개시는 안 했으니

상세한 사용평은 아마도 다음 분기 공병샷에서?

 

 

 

 

 

 

로픈 바오밥 21無 샴푸

로픈 바오밥 세라마이드 트리트먼트

 

위메프에서 꾸준히 팔리고 있는 바오밥 샴푸 라인.

사실 소셜커머스를 휩쓰는 신규 저렴이 브랜드에는

별 관심도 신뢰도 안 보이는 편인데 이건 어째 샀네.

 

워낙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데다가 평들도 좋고,

1000mL 대용량에 가격은 1만원대 밖에 안 해서,

"잘 걸리면 대박, 아니어도 큰 손해 없음" 싶었음.

 

무실리콘 라인이어서 질감이 묵직하지 않은 데다가

샴푸 세정력도 중급 이상이어서 무던하게 쓰고 있다.

특히 트리트먼트가 질감은 가벼운데 보습력이 좋아서

굳이 고른다면 샴푸보다는 트리트먼트에 한 표를 주련다.

하지만 어차피 저렴하니까 산다면 역시 세트로 사겠지.

 

 

 

 

 

 

헬로 에브리바디 버베나 스칼프 스케일링 라인

 

역시 소셜을 통해서 구매했는데 만족도는 높은 제품들.

소규모 브랜드인데 헤어 제품들 제법 잘 만들더라고.

이번에는 두피 케어 버베나 라인을 구매해봤으니까

다음에는 모발 강화 자몽-_-* 라인 깔맞춤을 해볼까나.

 

특히 샴푸 전에 마른 두피에 사용하는 저 마스크는

좀 더 써보고 좋으면 러쉬 루츠를 대체할지도 모름!

 

 

 

 

이 외에도 소소하게 몇 가지가 더 있기는 하지만

여튼 올 여름에 영입한 헤어 제품들, 일단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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