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새해도 2달이 훌쩍 흘러서 춘삼월이 되었고,

코스메틱 브랜드들은 피터지는 봄장사에 나섰다.

 

하기사, 어느 계절인들 피터지지 않으랴마는-_-

매해, 긴 겨울을 지내고 새로 피어나는 초봄에는

유독 시장의 주도권을 잡으려는 기합이 느껴진다.

 

다만, 올해는 평년에 비해서 미백 광고 비중이 적네.

아무래도 장기화된 경기 침체의 영향이 아닐까 싶다.

부담스러운 가격의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들보다는

진입 장벽이 낮고, 가성비 좋으며, 효과도 화려한

립스틱으로 승부를 보는 게 대다수 브랜드들의 전략.

 

하지만 역시 이윤이 남는 건 기능성 스킨케어 파트지!

조만간 물 밑에서 화이트닝 마케팅 전쟁이 일어날겨.

 

그런데 난 원래 미백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고

(기왕이면 그냥 수분이나 탄력 라인으로 사는지라;)

최근에 클라란스 수분/안티에이징 깔맞춤을 해버려서

올 봄 화이트닝 시장에는 크게 흔들리지 않을 것 같아.

라네즈 화이트닝 에센스 하나 정도만 추가할까 싶음.

 

사실, 봄철 스킨케어라고 별 거 없다는 지론이기도 해.

괜히 귀 팔락거리며 미백 깔맞춤할 필요는 없다는 거.

 

어쨌든 간에 기본 원리는 :

 

꾸준한 각질 제거

보습력 있는 스킨케어

그리고 꼼꼼한 자외선 차단

 

... 계절을 불문하고 이 3가지 정도니까.

 

 

 

 

[각질 제거]

 

 

 

 

나스 더블 리파이닝 엑스폴리에이터

설화수 백삼젤

프리메라 필링 페이셜 마일드

 

그리고 깜빡하고 사진을 안 찍었지만

아모레퍼시픽 엔자임필

 

 

어찌 하다 보니 나스를 제외하면 다 AP 계열 브랜드들;

그리고 다들 데일리로 써도 될만큼 순한 게 특징이다.

 

각질 제거 능력는 :

AP < 설화수 < 프리메라 < 나스... 순서인 듯.

 

사실 AP는 특별히 각질 제거를 하는 목적보다는

순한 아침용 세안제 개념으로 자주자주 쓰는 편.

 

설화수나 나스는 젖은 얼굴에 사용하는 젤스크럽.

샤워 중에 언제든지 간편하게 쓸 수 있는 게 좋다.

 

프리메라는 세안 후 마른 얼굴에 마사지해주면

내용물이 뭉치면서 떨어지는 고마쥬 젤 스타일.

 

그리고 위 제품들 재고 좀 떨어지면 노리는 게

바로 빌리프의 트랜스포밍 필오프 마스크 :)

 

 

 

 

[미백 기능성]

 

 

 

 

사실 화장품에 대단한 미백 기능을 기대하지도 않거니와

설령 어느 정도 있다 쳐도 그건 에센스나 앰풀에 있으려니.

 

그런데 내 화장대를 보니까 미백 제품들이 은근히 있다.

죄다 화이트닝 목적보다는 다른 목적으로 쓰는 제품들;

 

겔랑 블랑드펄 롤러 마사지 마스크는 뷰클 선물인데,

저거 이상하게 자극적이야. 나 민감한 피부도 아닌데.

미백 제품은 자극적이라는 속설에는 무심한 편이지만

이렇게 안 맞는 제품들이 있으니 안 믿을 수도 없고 원.

 

디올 스노우 화이트 리필 와이프 오프 젤... 이름 길다.

이건 미백 기능성에는 별 관심 없고 각질 제거용으로.

보풀 안 일어나는 고급 화장솜에 듬뿍 묻혀서 닦아내면

각질 제거와 보습 등 피부결 정돈 기능이 꽤 쏠쏠하다.

 

숨 화이트 어워드 에센스 로션 역시 미백 목적이 아님;

유분기 없으면서도 부드러운 제형의 에멀전을 원했고

이 날 따라 마침 숨37 매장에서 구매하려던 참이었는데

수분 라인은 마사지하기에는 뭔가 한끗발 부족하고,

안티에이징 라인은 내 피부에는 다소 무거운 듯 하고,

결국 가장 잘 맞는 게 바로 이 화이트닝 라인 제품이었다.

 

 

어쨌거나 셋 다 딱히 미백 기능에는 관심 없지만-_-

디올 각질 제거 에센스와 숨 에센스 로션은 잘 쓰는 중.

겔랑은, 엄마님이 향이랑 질감이 좋다면서 접수하셨슴;

 

 

 

 

[자외선 차단]

 

 

 

 

"언니, 나 요새 얼굴이 너무 칙칙해졌음.

화이트닝 제품 뭐가 좋아요? 추천해줘요."

 

"기존에 스킨케어랑 자외선차단제 뭐 쓰는데?"

 

"아, 나 선크림은 귀찮아서 잘 안 바르는데..."

 

 

이랬다가 내 사자후를 맞은 지인들 몇몇 있을게다.

자차도 안 바르는 그대, 미백을 논할 자격이 없소.

 

그리고 나 솔직히 매번 좀 컬츄럴 쇼크를 받곤 해.

내 주변에 저렇게 UV 위기의식 없는 사람들이 있음에;

 

암튼, 자외선 차단은 사시사철 basic of basic 입죠.

 

덧바르거나 메이크업 기능이 있는 것들은 제외하고

무색의 자외선 차단제들만 몇몇 나열해보았다.

 

굳이 무색의 제품들만 따로 분류한 이유는 간단해.

그래야 양껏 넉넉하게 바를 수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색이 들어간 제품들은 백탁도 생기고

메이크업이 두꺼워지는 느낌이어서 소량 쓰는데

그 정도 사용해서 어디 저 자외선이 막아지겠니.

 

 

빌리프 UV 프로텍터 후레쉬 선스크린

정품인데 사이즈도 자그마해서 휴대하기 편하고,

빌리프답게 촉촉하고 순한 질감도 마음데 들어.

빌리프 선케어 라인이 전체적으로 잘 빠졌는데

컬러 멀티 선스크린은 좀 뻑뻑하고 백탁 현상 있고

난 이 투명한 후레쉬 타입이 딱 취향에 잘 맞더라.

다음에는 쿨링 젤 타입으로 구매해볼까도 생각 중.

 

메이크업포에버 UV 프라임

강력한 자차 지수, 보습감과 프라이머 기능...

이라는 말에 샀는데 쓰다 보니까 불만이 많은 제품;

메포의 클렌징/기초/자차가 나랑 궁합이 안 좋아.

UV 프라임도 특유의 피막감에 속당김 현상이 있음.

빨리빨리 다 써버리고 공병샷에 투척해버릴 예정.

 

바비브라운 프로텍티브 페이스 베이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대활약해준 바비브라운 :)

브로우 쉐이퍼 보러 매장에 갔다가 테스트해보고

패키지, 질감, 기능성 다 만족해서 전격 구매했다.

무엇보다도 "화장 위에 덧바르기 좋은 질감"에 점수!

촉촉한데 너무 묽지도 않고, 뻑뻑하게 두껍지도 않아서,

수분크림과 수분베이스의 중간 정도의 질감이랄까...

실제로 여행 내내 휴대하면서 계속 덧바르고 다녔음!

휴대로 따지면 빌리프의 패키지와 사이즈도 딱 좋은데

덧바르는 질감은 아무래도 바비브라운 쪽이 한 수 위.

 

샹테카이 울트라 썬 프로텍션

제품 좋은 건 알겠는데 자차 하나에 13만원대라니;

물론 난 패밀리 세일에서 보다 저렴하게 샀지만 ㅋ

흔들어서 바르는 묽은 액상 타입인데 피부에 바르면

미묘한 프라이머 막을 만들어주는 게 특징이다.

그런데 그게 답답하지 않고 아주 얇고 가볍다는 거.

... 샹테카이나 끌레드뽀는 이런 점이 얄밉다니까.

"이렇게 좋으니까 땡기면 정가 주고 사시든가"

 

싸이닉 인조이 아쿠아 썬크림

이건 드럭 1+1 행사할 때 구입한 바디용 선크림.

그런데 그놈의 1+1 행사는 얼추 연중내내 하던데?

어쨌든 날 풀리고 목덜미와 팔뚝이 드러나게 되면

아예 가방에 들고 다니면서 부지런히 발라줄 예정.

 

 

 

 

 

 

이건 자외선 차단 지수가 들어있긴 하지만

단독으로 바르진 않고 보완적 의미로 쓰는 것들.

 

 

나스 퓨어 래디언트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

내가 가장 애용하는 건 light 2 알래스카 색상이다.

나스 틴모는, 변함없이 내 베이스 메이크업 베스트.

특히 듀오 컨실러로 먼저 피부 선 보정을 해준 후에

이 틴모로 얇게 마무리해주는 조합이 아주 죽여준다.

 

리즈케이 UV 프로텍션 컬러 베일 020호

처음 쓸 때 만큼의 감동은 아니지만 여전히 잘 쓴다.

미안해. 네가 변한 건 아닌데 나스 틴모에 밀렸음.

암튼 강력한 차단 지수와 자연스러운 베이지 색상,

그리고 기대 이상의 지속력 등등이 장점인 제품.

여담이지만 리즈케이 신상 클렌징 티슈가 대박이여.

그건 할인 찬스 있으면 대량으로 쟁일 마음 충만함!

 

로얄네이처 T-700 울트라 마일드 모이스트 비비

여행 갈 때 딱 좋은 사이즈야! 라면서 예전에 구매해놓고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이 참에 재발굴해낸 로얄네이처.

"아, 정말 순하구나..." 라는 생각이 단박에 드는 제품.

물론 커버력은 약하지만 자연스러운 맛이 꽤 괜찮더라.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수정 메이크업 제품들.

역시 단독으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순 없지만

"수시로 덧바를 수 있는 SPF" 개념으로 쓰는 거니까.

 

 

리엔케이 베이크드선 비비 팩트

그 언젠가 뜬금없이 확 꽂혀서 소셜에서 구매함.

리엔케이가 브랜드 포지셔닝이 좀 애매하긴 해도

제품들은 전체적으로 꽤 실속있게 빠졌단 말이야.

선팩트도 비교적 뭉침없고 패키지도 작고 가벼워서

작년 봄여름에 꽤 부지런히 사용했던 기억이 난다.

... 그런데 왜 용량에는 변화가 없는건지 미스테리.

 

하나모리 선프루프 페이스 파우더

연펄핑크의 루스 파우더 형식인 게 특징이다.

팩트 타입보다 부피는 약간 나가는 게 흠이지만

파우더 명가 하나모리답게 내용물이 새지 않고

파우더 자체도 아주 곱고 밀착력이 좋아서 합격.

다만, 연펄핑크가 아니라 아예 투명이었으면 싶음.

 

겔랑 블랑드펄 파운데이션 01호

역시 작년 봄, 겔랑 뷰티클래스에서 받은 제품.

사실 내가 평소에 내 돈 주고 겔랑을 잘 사진 않지.

가격대비 성능에 대해서는 다소 회의적이지만

(1/2 가격의 입큰 팩트도 충분히 좋단 말이다-_-)

어쨌든 받아서 써보니 제품 질감은 꽤 괜찮습디다.

미백 라인답게 자차 지수도 최대치여서 안심도 되고.

다만, 하이라이터랍시고 들어있는 저 흰색 부분은

그냥 컨셉에 맞춘 생색내기용... 아무런 의미 없어;

 

헤라 UV 미스트 쿠션 C21호

아모레퍼시픽 CC 쿠션 파운데이션 102호

작년과 올해, 시장을 미친듯이 달구고 있는 쿠션 파데.

아, 그러고 보니 쿠션 파데 비교 포스팅도 쓰기로 했지.

암튼, 돌고 돌아서 나는 아모레퍼시픽에 정착하기로 했다.

다만 더운 여름에는 헤라 N23호로 갈아탈지도 모르겠네.

화장 별로 안 하는 날, 수정용으로는 쿠션 파데가 와따여.

 

 

 

 

봄맞이 스킨케어 간단 수다글... 로 시작했는데

난 왜! 또 이렇게! 글이 하염없이 길어진 것인가!

 

암튼, 길게 썼지만 요지는 꽤 간단하다.

 

봄철 스킨케어라고 해서 대단히 유별날 건 없다.

다만, 길고 춥고 건조한 겨울을 보낸 직후인 만큼

피부도 지쳐있고 자외선도 점차 강해지는 계절이니

보습 위주의 스킨케어, 여유 되면 미백 기능성을 추가,

그리고 철저한 자외선 차단과 각질제거... 뭐 이 정도?

 

제품 선택은, 각자 취향과 피부에 따라서, 알아서 잘-_-

 

 

 

 

 

 

 

 

  

[오르비스] 딥 화이트닝 마스크 AW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09. 10. 31. 02:36




뜬금없이 좋아하는 마스크팩 소개.




[오르비스]
딥 화이트닝 마스크 AW
42,000원 / 8매

원래 오르비스를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지만
이 제품, 유독 꽂혀서 재구매의사가 강림 중.

오르비스의 집중 미백 라인에서 나온 마스크팩.
브랜드 설명에 의하면 에센스 19mL가 통째로 들어가있단다.


사실 가격이 그리 싼 건 아닌데 난 그래도 애정해.
한번씩 집중 케어 개념으로 쓰기에 딱 좋거든.
그리고... 가격 가지고 너무 차별하긴 싫지만서도
이거, 1천원짜리 마스크팩과는 확연히 다르니까.
(하긴, 차이가 없어도 허무하겠지.)




참고로 기존에 나오던 보습 마스크팩도 나름 애정의 대상.

페이스 에센스 마스크
37,000원 / 8매

참고로, 얘는 에센스 20mL 용량이 들어가있대.
화이트닝 마스크보다 1mL 더 들었구나 ㅋㅋ
어쨌거나 둘 다 촉촉하기는 매한가지니까.




오르비스, 넌 왜 마스크팩 재질까지 좋은 거니.
이러니까 내가 우수 회원에서 벗어날 수가 없잖아.





  




사실 지난번에 올렸던 백화점 브랜드 자차
6개 비교 리뷰 때문에 샀다...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게다가 마침 기획 세트도 너무 푸짐하게 나와서 -_-a

[디올] 스노우 화이트 리빌 UV 쉴드 프로그램.

디올은 안 그래도 제품명이 긴 편인데
해가 가고 리뉴얼을 거듭할수록 더 길어져;
제품의 모든 특성을 네이밍에 다 넣으려고 하는 듯;

사실 디올은 평소에 신상 소식에 큰 관심 기울이는 편이 아니라서
기존의 스노우 수블리씸 라인이 스노우 화이트 리빌 라인으로
리뉴얼됐다는 사실도 꽤나 한참 뒤에야 눈치챘다.
(구체적으로 뭐가 달라졌는지는 당연히 모르겠고 ㅋ)


영어/불어가 친숙한 편인 데다가
풀네임을 좋아하는 나야 그렇다 쳐도 -
이렇게 긴 이름 속에 과다하게 많은 컨셉을 내포하고 있는
코스메틱 제품명, 소비자들에게 좀 어렵지 않겠니.

이만 각설하고 지름샷 :




요렇게 큰 상자에~
보기만 해도 배불러. (정말?)

디올 스노우 화이트 리빌 자차 출시 기념으로
정품 가격 (5만 8천원) + 4천원만 더하면 준다는 기획 세트.




저 큰 상자가 딱히 과대 포장이 아닌 이유는 -
그 안에 들어있는 파우치 자체가 이렇게 큼직하기 때문이지.
사실 평소에 휴대하고 다니기에는 너무 크기도 크고,
때도 잘 타게 -_- 생겼지만 그래도 소재도 꽤 좋은 데다가
여행용으로는 그야말로 딱 편안한 구조와 사이즈라네.
평소에도 집에서 이것저것 수납하는 용도로 쓸까 하다가,
어마마마에게 그대로 헌납하긴 했지만 -_-a




열면 요렇게 푸짐한 아이들이 나름 가득 들어있어.




토너
에센스
세안제
3종 대용량 샘플과 함께
자차 정품이 들어있다.

이거 뭐, 샘플이라기에도 민망할 정도의 대용량;
덕분에 정품으로 써보기에는 너무 부담스러운
스노우 화이트 리빌 기초 라인을 써보게 됐네 ㅋ
안 그래도 요즘의 메인 기초를 미백 라인 중심으로 맞춰서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 더더욱 유용하게 쓰일 것 같아.
(예전엔 미백 제품은 늘 후순위여서 늘 밀려났지;)





자차에 대한 비교 평가는 해당 리뷰를 참조 -
(http://jamong.tistory.com/405)

기초 라인은 차차 써봐야지.
그런데 생각해보니 나 이런 식으로 쟁인 고가의 기초 라인
대용량 샘플도 이미 집에 여러 세트 있는데... 언제 다 쓰나 -_-a
(그나마 좀 덜 쓰겠다 싶은 건 주변에 다 나눠준 건데도 그러네;)
게다가 어디 대용량 샘플 세트 뿐이겠는가.
기초 정품도 이미 둥기둥기 쌓아두고 쓰는데;
그래서 새로이 사고 싶은 게 있어도 차마 사지도 못하는데;



....... 디올이고 뭐고, 절대 아끼고 미루지 말고
부지런히 언능 써야겠....... -_-;;;;;;;









  







별 의미 없는 사진;
마스크팩 정리를 하다 보니까
나름 고가의 화이트닝 마스크 시트 제품이
3종류로 나란히 나오길래 그냥 모아서 찍어봤다 ㅋ

사실 고가의 마스크 시트 제품은 내 돈 주고 잘 안 쓰는 편이다.
시트형의 제품은 주로 주말에 중요한 약속 있을 때
메이크업 전에 10여 분간 사용하는 게 메인이라서
비싼 거 붙였다가 금방 떼기도 아깝고 -_-a
2천원짜리도 충분히 제 기능 다 하길래.

하지만 가끔 피부가 극도로 지쳐있을 때에는
이런 고농축 기능성 (고가-_-) 마스크 시트가 꽤 유용해.
특히나 이런 화이트닝 라인의 제품들은 대개
썬번에 대한 진정 기능까지 해주는 게 대부분이어서
강렬한 태양 아래에서 활동해야 할 때에는 필수!
(물론 아덴 화이트 글러브 제품처럼 되려 더 자극적인 것도 있다;
멀쩡한 얼굴에 붙였는데 막 화끈거리더라는...)


이 중 내 개인적인 취향은 :
[에스티로더] 사이버화이트 EX 쪽이다.

SK-II 마스크 시트는 암만 써도 가격대비 만족도가 낮고
때로는 질감이 과하다는 생각마저 드는지라... 패스.
좋긴 하지만 정가 구입할런지는 의문이다.

코스메 데코르테는 보다 무난하긴 하지만
특별히 가격이 더 싼 것도 아니고 하니
난 아무래도 에스티로더 쪽으로 기울 것 같아.



(하지만 이래봤자 자주 안 산다 -_-a
사실 뷰티크레딧의 순면 마스크 시트나
스킨푸드 마스크 시트, 미샤 DSW 마스크 시트
등등을 꽤 사랑하는 1人. 훗.)




  




2월 초부터 사용해서 현재 사용한지 1달 반 가량 되는
[라네즈] 화이트 플러스 리뉴 기초 라인.
일명, 애플 스노우 화이트닝 체험.

제품 소개 및 개별 제품 상세 설명은 이미 다 했으니
이제 전체평 및 피부 상태를 살펴보자.




다시 한번 "왜 애플인가?" 에 대한 리마인더 ㅋ




화이트 플러스 리뉴 라인의 구성 제품들이다.
스킨/에멀전 가격이 2만원대
에센스/크림 가격이 4만원대
미백 라인 치고는 합리적인 가격이다.
물론 수분 라인보다 용량은 약간 적지만
난 되려 이 점이 마음에 들었어! ^-^

참고로 지난 1달 반 동안 썼는데
스킨이랑 에센스는 거의 다 써간다.
아, 뿌듯해.
다만, 내가 남들보다 쓰는 양은 좀 많은 편임;
에센스는 1-2번 펌핑해서 쓰라는 거 난 3번 펌핑하고;
아침에는 에센스 바로 아침 먹고 들어와서
또 덧바르고 나서 다음 단계 기초로 넘어가기도 하고;
또 스킨은 두툼한 실키 코튼에 듬뿍 묻혀서
아낌없이 닦아내는 식으로 썼으니 ㅋㅋㅋ
일반 사람이라면 2달 넘게 쓸 수 있을 듯 하다;

그나저나 스킨/에센스는 다 써가는데 에멀전/크림은
당연히 꽤 많이 남아서 앞으로도 1-2달은 너끈히 쓸 듯.
고로 앞으로는 :

- [라네즈] 파워 에센셜 스킨 대용량 or [클라란스] 화이트 플러스 스킨
- [클라란스] 에너자이징 모닝 아쿠아 에센스
- [에스티로더] 사이버화이트 EX 에센스
- [라네즈] 아이 세럼 (다 쓰고 나면 [닥터자르트] 아이밤 남은 거 ㅋ)
- [라네즈] 화이트 플러스 리뉴 에멀전/나이트 크림


이렇게 기초 라인을 복합 재구성할 생각! >.<





자, 그러면 라인 전체에 대한 평을 요약해보자...




데이 케어 라인!

- 스킨 리파이너 (스킨)
- 에센스
- 아이 메이트
- 하이드레이터 SPF15




나이트 케어 라인!

- 스킨 리파이너
- 에센스
- 아이 세럼 (+ 애플존 마스크)
- 나이트 크림




① 스킨 리파이너 (가격 : 25,000원)
=> 재구매 추천 지수 : 70점
http://jamong.tistory.com/335

진득하고 보습감 있으며 닦아내는 타입의 토너를 좋아하는 데다가
기존의 라네즈 파워 에센셜 스킨 또한 잘 쓴 나에게는 꽤 잘 맞았다.
어차피 화장솜에 적셔서 쓰기 때문에 묵직한 오픈 바틀형의
유리 용기도 사용하기에 별로 불편하지 않았지.

다만, 파워 에센셜 스킨 또는 유사한 다른 스킨 제품과의
특별한 차별성은 못 느꼈던지라 아마도 재구매시에는
이 제품보다는 용량 효율이 더 좋은 파워 에센셜로 구매할 듯.

그리고 화장솜에 묻혀 닦아내면 가벼운 각질 제거 기능이 있다는데
체감상, 그리고 피부 측정 결과상 그 기능은 거의 미미하다고 보면 된다.

기왕이면 풀 라인으로 갖춰 쓰면 좋기는 하지만
한정적인 금액 내에서 미백 효과 보려고 한다면
이 스킨은 꼭 별도 구매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② 에센스 (가격 : 40,000원)
=> 재구매 추천 지수 : 85점
http://jamong.tistory.com/337

에센스는 질감이 상당히 산뜻하고 흡수가 빨라서
(라네즈의 주 고객층인) 20대의 지복합성 피부들이 크게 반길 듯 하다.
하지만 이 반면에, 건성 피부들은 뭔가 2% 부족할 수도 있다는 것.
물론 에센스 이후로 에멀전/크림 등으로 보충을 해주게 되어 있지만
그럼에도 평소에 쓰던 고보습 케어 제품들에 비하면
피부를 촉촉하게 적셔주는 느낌은 확실히 덜한 편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 정도의 질감을 잘 쓰는 편이라서 문제 없었지.
그리고 여름까지 쓰기에도 적절한 질감인 듯 해서 OK~
진공 펌핑형의 용기도 사용할 때 편하고,
패키지는 불투명해도 불빛에 비춰보면 잔량 대략 알 수 있고.

막상 중요한 미백 효과에 대해서는 중간 정도의 점수.
특별히 피곤하거나 술 먹은;; 날을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얼굴이 좀 하얘졌다는 소리도 제법 들었으니까.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으로 예전에 써본 미백 에센스인
[에스티로더] 사이버화이트 EX 에 비해서는 눈에 확 띄는
효과가 상대적으로 약하다고는 느꼈다.
... 그러나... 그 제품은 12만원... 하하하.
그런 걸 생각하면 이 라네즈 화이트 플러스 리뉴 에센스는
가격대비 효과 면에서 꽤나 실속 있더군.
주머니 가벼운 대학생들도 이거 하나쯤에는 투자할 수 있겠지.
(역시 대중의 브랜드~ 라네즈 ㅋㅋㅋ)



③ 하이드레이터 SPF15 (가격 : 27,000원)
=> 재구매 추천 지수 : 65점
http://jamong.tistory.com/338

자차 지수가 들어있으며 질감은 가벼운 편인 데이 로션.
나도 지복합성이지만 평소에는 기초를 더 쫀쫀하게 하는 편이라서
처음에는 이 제품만 바르고 나면 뭔가 허전함을 느꼈다.
하지만 써보니까 딱 적절한 정도의 보습은 해주더군.
그래도 역시 건성들에게는 부족하겠지 ^-^a

용기 입구는 역시나 좀 불편한 편이다.
처음에는 내용물이 정말 잘 안 나와서 미친듯이 흔들어야 하지 ㅋ
물론 제품 성분 보호와 질감 유지를 위해서는
펌핑 용기를 못 쓴다고 하니 어쩔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어쨌든 사용할 때 좀 불만이 되는 건 사실.

그리고 이 제품이 단독으로 제공하는 미백 효과는 사실 별로 없다;
다만, 라인의 다른 제품들과의 궁합이 좋기 때문에
기왕이면 같이 쓰면 시너지 효과가 난다는 것 정도?

선택적 구매를 하고 싶다면 이 제품은 후순위로 돌려도 될 듯.
꼭 이게 아니라 본인 취향과 피부 상태에 맞는
다른 보습 기능 기초 제품을 써도 무방하다.

특히 건성 피부들은 어차피 이 하이드레이터 하나로는
보습감이 영 부족할 터이니 이거 쓰고 다른 걸 덧바르느니
그냥 본인이 평소에 쓰던 크림류를 끼워서
기초 라인을 구성하는 것도 좋은 생각일 것 같아.

내 경우에는 가끔 내 수년째 애용 제품인
[오르비스] 아쿠아포스 수분젤과 함께 사용했는데
이 또한 꽤 괜찮은 조합이었다는 사실! +.+



④ 아이 메이트 (가격 : 25,000원)
=> 재구매 추천 지수 : 85점
http://jamong.tistory.com/342

이 제품은 듣자 하니 원래 3월 중순 매장 출시 예정이었는데
제품 패키지에 약간 문제가 있어서 전량 회수했다고 하네;
언제 출시될지는 아직 좀 미지수인 듯 ㅋ

어쨌거나 테스터로나마 써본 사견으로는 꽤나 좋았다.
메인으로 쓰는 아이 보습으로는 부족하지만
역시 휴대하고 다니면서 수시로 눈가를 케어하고
또 아이 메이크업 수정에도 쓸 수 있는 게 큰 장점!
게다가 아이 제품인데 무슨 펄이 있어!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 제품이 데이 전용이고 메이크업 수정시에도 쓰이는 걸 감안하면
자연스러운 화이트펄 역시 장점으로 작용한다.
화장 위에 덧발라도 참 화사하고 자연스러운 효과가 있음! ^

다만, 브러쉬 부분이 분리가 안 되는 데에 반해서
제품 용량은 그래도 꽤 많은 편이어서 조금은 부담스럽다.
(물론, 제품의 절대량이 많은 건 아니지만...
브러쉬 세척이 불가능하니까 빨리 다 써버리고 싶거든.)
좀 더 작은 용량으로 듀오 세트가 출시된다면
재구매 추천 지수를 90으로 올려줄 의향 있음 ㅋㅋ



⑤ 아이 트리트먼트 (가격 : 40.000원)
=> 재구매 추천 지수 : 80점
http://jamong.tistory.com/339

앞서 설명했듯이 나이트용 아이 케어인 아이 트리트먼트란
아이 세럼 + 애플존 마스크를 합친 세트를 일컫는 것이다.
여기서 평이 좀 엇갈리는데 -
아이 세럼은 무난하기는 하되, 별 특징 없다고 느꼈지만
스페셜 케어인 애플존 마스크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
하지만, 아이 마스크는 달랑 4매만 들어있고
현재로서는 별도 구매는 불가능하다는 거 -_-a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면 아이 세럼은 구매 않고
애플존 마스크만 사서 내가 기존에 쓰던 아이크림과 함께 사용할 듯!

아이 마스크, 별도 판매해주십쇼 ㅡㅂㅡ)/



⑥ 나이트 크림 (가격 : 40.000원)
=> 재구매 추천 지수 : 90점
http://jamong.tistory.com/341


이 화이트 플러스 리뉴 라인을 처음 보는 순간부터
강렬하게 마음에 든 제품인데 결국 끝까지 1위를 차지하는구나 -_-)b
사실 원래 데이/나이트 케어 제품을 따로 두는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요 제품은 별도의 구매 의사가 생길만치 마음에 들었다.

물론, 이거 다 쓰고 나도 집에 각종 크림/젤 등이 너무 많아서
당분간 구매를 할 일은 없겠지만... 어쨌든 마음에 들었다는 거 ㅋ

밤(balm)과 크림의 중간쯤 되는 되직한 제형
피부 속으로 스며드는 듯한 보습감
그러면서도 유분감은 많지 않은 쾌적한 사용감
밤에 듬뿍 바르고 자면 아침에 느껴지는 피부의 편안함
등등 여러 면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지.
원래 이런 제형의 제품을 좋아하는 개인적 취향이
다분히 반영된 평가이기는 하겠지만... ㅋㅋㅋ

다만, 한여름이 되면 약간 부담스러울 것 같아.
그때 정도 되면 완전 산뜻한 수분젤 타입을 쓰겠지.



=======



자, 그러면 이제 피부 상태의 변화를 한번 보자.
강남역 아리따움 매장에서 2번 측정을 해보았다.

처음은 화이트 플러스 리뉴 라인 사용 전인 1월 말에 (①)
그 다음은 라인 사용한지 1달 반 후인 3월 중순에 (②)

피부 측정과 관련해서 아리따움 매장에서는 :
"화장한 채로 측정해도 아무런 상관이 없고,
그날그날에 따른 피부 컨디션도 측정에 별 영향이 없다."
라고 하는데, 사견으로 그건 아닌 듯 하더라구 -_-a

그날 바른 기초 제품의 성격과 양,
메이크업의 상태,
전반적인 몸 컨디션,
생리 주기에 따른 피부 밸런스 변화,
등등의 요소들에 따라서 조금씩은 달라진다.

그리고 가장 정확한 측정을 위해서는 기초 케어 후에
아무 것도 안 바르고 하는 것이 사실 맞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그렇게 하기 힘든 데다가
측정 결과에 다소의 차이는 있을 지언정
전체적인 결과는 참고할 만 하게끔 나오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신뢰하는 것을 전제로 했다.



① 1월 말, 라인 사용 전


주요 아리따움 매장에 가면 이런 아모레퍼시픽 피부 측정기가 있다네~
매장 직원분이 먼저 와서 권하는 경우는 적기 때문에
본인이 당당하게 가서 "피부 측정 해보고 싶은데요" 라고 말할 것 ㅋ
저 수화기처럼 생긴 걸 얼굴에 대고 유수분 정도,
각질, 피지, 잡티 정도 등을 측정해서 보여준다오.




이것이 1월 말의 내 상태 +.+

- 좌측 상단에 보이는 건 턱 아래의 손상되지 않은 피부.

- 우측 상단에서 보이는 건 주름 상태.
주름이 없는 건 아니지만 동년배에 비해서 심한 정도는 아니라고. (휴우)

- 우측 하단은 잡티 상태.
의외로 난 코부분의 피지가 심하지 않고 볼 부분에 많단다. (맞아.)
그리고 색소 침착 역시 볼 및 얼굴 외곽부에 더 많은 편. (맞아.)

- 좌측 하단은 각질 상태... 인데, 상태 별로 좋지 않다 -_-;




유분 과다형 지성으로 결과가 나왔다.
듣고 보니 맞는 듯 해서 아무런 반박도 못했음. 흑.




동년배에 비해서 (바야흐로 29세 ㅡ_ㅜ)
수분은 보통에서 약간 부족 (48)
유분은 좀 과다 (68)
탄력은... 무지하게 낮음; (25)




그리고 이건 피부 각질 상태.
각질 케어를 아예 안 하는 건 아닌데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각질이 뭉쳐있는 걸 꽤 많이 볼 수 있었다.
화이트 플러스 리뉴에도 각질 제거 및 완화 기능이 있다고 하니까
이 부분도 미백 효과와 더불어 지켜보기로!
이를 보기 위해서 1달 반 동안 별도의 각질 케어 제품 사용은
자제하기로 했다. 약한 제품으로 가끔 가볍게 러빙하는 정도?




② 3월 중순... 즉, 1달 반 경과 후.


일단 유수분 균형 중성으로 나왔다 +.+




구체적인 항목들을 보면
수분 자체가 늘어난 건 아니지만 (48->42)
유분이 크게 줄어서 밸런스가 예전보다 맞게 되었네. (68->43)
탄력은 여전히 낮지만 그래도 좀 증진되었음 (27->42)




- 우측 상단의 주름 및 피부결 사진에 다소 손상이 보인다.
피부 수분도가 줄어서 그런지, 유독 그런 부분을 찍어서 그런지
피부의 결이 잘 살아있지 않은 걸 볼 수 있다.
... 좀 더 보습 & 재생에 힘써야 하는 건가... 아아;

- 그리고 각질 상태 또한 집중적인 케어를 요하는 상태라고 한다.
역시 화이트닝 라인만으로 각질 케어를 바라는 건 무리였던 듯.
측정 끝났으니 이제 꼼꼼히 별도의 각질 케어 들어가야지;;

- 우측 하단의 색소 침착 사진을 보면 - 꽤 양호한 편이라고 하네.
오오, 나 미백 효과는 좀 본 거야? +.+



<총평>

- 일단 라네즈답게 가격대비 효율이 꽤 좋으며
누구에게나 접근성이 좋은 미백 라인이다.

- 제품 용기나 양은 무난한 정도.
에멀전 같은 경우에는 좀 불편하긴 하지만;

- 1달 반 정도의 사용에서 어느 정도 나타날 정도로
미백 효과도 어느 정도 있는 편.

- 사용감은 피부 상태나 취향에 따라 갈리겠지만
나 정도의 지복합성 피부가 쓰기에는 적절한 편이었다.
초봄까지는 아직 좀 건조한 감이 있지만
봄, 그리고 여름까지 이어서 쓰기에는 적당.

- 각질 케어 기능은 사실상 별로 없다고 보면 된다.
이를 위해서는 이 라인 전용의 필링 제품이나
고농축 마스크팩 등의 스페셜 케어 제품이 나왔으면 좋을 듯.
(향후에 출시되려나? ㅋㅋ +.+)
아울러 애플존 마스크 같은 독특한 제품은 부디 별매해주기를.

- 라인 전체에 대한 나의 백분율 점수는 대략 80점 정도 ^^



1달 반 동안 잘 사용했어요~~~ ^-^)/

체험기는 최대한 상세하게 쓰고
사진도 정확하게 찍으려고 노력했지만
어쨌든 모든 제품은 각 개인에 따라 다르니...
어디까지 참고만 하고, 본인이 직접 테스트해본 후에
현명한 구매 결정하기를 바라며...
1달 반 간의 애플 화이트닝 체험단 리뷰는 여기서 끝!!!






  






 

 

1.화이트 글로브 인텐시브 리바이탈라이징 마스크(4매)
미백과 보습효과를 동시에 주는 엠블리카 C 콤플렉스고농축된 집중 트리트먼트 마스크

제품 효능
브라이트닝(미백) 효과
-피부톤을 전체적으로 밝게 해줍니다.
-기미나 색소침착등 변색의 흔적을 최소화 해줍니다.
-즉각적으로 피부를 환하게 해줍니다.
-피부가 더 윤기있게 보입니다.
-피부톤을 향상 시켜줍니다.
-피부가 즉각적으로 투명해 보입니다.

안티에이징 효과
-미세라인과 잔주름을 최소화 해줍니다.
-피부를 더 건강하게 강화시켜 줍니다.
-수분을 공급합니다.
-마스크를 띄어낸 후 피부가 눈에 띄게 부드러워지고 매끄러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가효과
-마스크를 띄어낸 후 피부가 눈에 띄게 부드러워지고 매끄러워진 것을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 흡수과정에서 따가움을 동반 할 수 있으며 피부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피부가 즉시 부드럽고 매끄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유연, 투명해짐

민감성 피부에 사용해도 좋을 만큼 순합니다.
동양 여성의 피부를 위한 맞춤형 제작되었습니다.

사용법
저녁에 토너 후 마스크를 피부에 두드리듯 펴 바르고10~15분 후 떼어 냅니다. (일주일 1~2회)



아덴에서는 에잇아워 핸드크림 한번 구매했을 뿐인데
그 후로 꾸준하게 DM이 오고 있다 ㅋ
잠들기 전에 침대에서 뒹굴면서 DM 보는 재미도
꽤 쏠쏠한 데다가 가끔 대박 쿠폰도 있어서 좋지만.

이번 아덴 DM에는 자그마치 미백 라인인
화이트 글러브의 마스크팩 정품 1매 교환 쿠폰이 있길래
기를 쓰고 찾아가서 기어이 받아왔다 -_-*
이 제품 4매에 6만원, 즉 1매당 1만5천원이라고...
이런 건 꼭 받아야 하는 거라고... ㅡㅅㅡ)/

딱 1매 있는 걸 써버렸기 때문에
제품 실사 따위는 없는 거다. 훗.
아래 위가 분리되지 않은 1피스짜리 마스크 시트라네.
용액은 좀 진득한 편이지만 양은 보통 정도.
향이 좀 톡 쏘는 듯, 알콜향이 나는 듯... 좀 강하다.



방금 생각난 김에 한번 꺼내서 써봤는데
... 나, 피부 민감하지도 않은데 이거 왜 자극적이야...

아무리 비타민C가 들어서 따끔하게 느껴질 수 있다고 하지만
(그리고 피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도 하지만)
사용감이 영 불편한 것이 마음에 들질 않네.

붙이고 나서 20초 만에 "이거 자극적이야..." 라고 했더니만
마침 세안을 마친 엄니가 "그럼 내가 할게 -_-)/" 라면서
떼어가시더니만 당신 얼굴에 붙이시는구료.

참고로, 울 엄니는 클렌징이나 기초 제품 아무거나 써도
트러블 나지 않고 피부 자체도 나보다 두꺼운...
튼튼한 피부의 소유자 -_-)b
비싼 거라고 하니까 좋아하신다 ㅋ



그러고 나는 보다 저렴한 [라네즈] 스타화이트
마스크 시트를 꺼내서 붙이니까 -
심신이 다 편안해지네.
하아아... ㅡㅅㅡ



역시 화장품은 각 개인마다 인연이 따로 있는 벱이여.



그나저나 아덴 -
그동안 핸드 & 향수 제품들만 주로 써보다가
화이트 글러브 라인은 평이 좋길래 관심 좀 가졌는데
이런 식으로 나를 내치는거니. 그런거니.




  




이번에는 밤에 쓰는 아이 케어 제품 소개!
데이용 제품이자 브러쉬 타입인 아이 메이트도 특이하지만
요 나이트 케어 제품인 아이 트리트먼트 또한
이번 애플 화이트닝 라인에서 눈여겨 볼 만한 제품이지.




아이 트리트먼트 = 아이 세럼 20mL + 애플존 마스크 4매...
를 세트로 가리키는 거라고 한다.
이렇게 세트로 묶어서 4만원이래.




바로 요런 세트로 구성되어 있음.




따로 써도 되지만
함께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 나는 아이들~




이게 바로 밤에 눈가에 바르는 아이 세럼.
이 아이는 펌핑 타입이다.




펌핑해보면 이 정도의 질감?
산뜻한 데이 제품인 아이 메이트에 비하면
좀 더 보습감이 있는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반 아이 케어 제품들에 비하면 가볍다.

사실 난 평소에 balm 타입의 쫀득한 아이 케어 제품을 선호해서
(사랑한다, [닥터자르트] 아이밤 ㅡㅅㅡ)
이 제품은 사용했을 때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어.
건조하거나 그런 건 아닌데 사용 제품 질감이
갑자기 너무 급격하게 가벼워지니까 금방 적응이 안 돼서 ㅋ

하지만 이 아이 세럼으로 끝이 아니라는 거~




바로 요것!
일명, 애플존 마스크 제품이다.
밤에 스킨과 아이 세럼을 바른 후에 눈가에 붙여주기~




붓고, 칙칙하고, 피곤한 눈가 피부를 위한 아이 마스크...
라고만 되어 있고 별다른 사용 설명은 없다;

사실 나는 아이 마스크 제품을 몇몇 가지 써본 편이라서
별 생각 없이 그냥 바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일부 체험자들은 "처음에 뭘 어떻게 써야 하나" 싶었다고도 한다.
제품 뒷면에 글+그림으로 제품 사용 설명을 좀 해야 할 듯... -_-a




꺼내면 이렇게 안대처럼 생긴 마스크가 나온다.
플라스틱 케이스에서 마스크를 떼어낸 다음에...




이렇게 마스크 본품 양쪽에 붙어있는 필름지를 제거해야 한다.
그런 후에는 어느 면을 피부에 부착하든 상관 없다 ㅋ





마스크 자체는 이렇게 벌집 같은 무늬 구조로 되어 있고...




요런 반투명 겔 타입의 마스크라우~
눈 주변의 "애플존" 을 덮어주기 위해서
눈 밑의 부분이 일부러 넓게 디자인되어 있다.

피부에 부착했을 때에는 가벼운 쿨링감이 있어서
눈의 피로감과 붓기가 풀리는 느낌이 드네.
이게 가장 중요한 특징인 듯! =.=





눈 부분에는 슬릿이 들어가있어서...




이렇게 필요한 경우에는 뚜껑(?)을 열어볼 수 있다.
(헉, 이렇게 쌩얼 & 쌩눈 등장 =.=)

하지만 -
어차피 저 눈 부분의 뚜껑(?)이 열린 채로 고정이 되는 것도 아닌 데다가
집중적인 효과를 보려면 그냥 눈 전체를 다 덮은 채로
누워서 푹 쉬는 것이 더 좋기 때문에 과연 의미가 있는지는 의문이다.
물론 마스크 사용 도중에 급하게 뭔가를 볼 일이 있을 때에는
마스크 전체를 떼어내지 않고도 잠깐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

여기서 잠깐.


아이 마스크... 하니까 예전에 사용했던
[딸리까] 아이 디컴프레스 제품이 생각나네.



이렇게 1회 사용량이 개별 포장되어 있고
압축되어 있는 아이 마스크를 보습 용액 속에 넣어서
이렇게 펼쳐서 쓰는, 나름 재미난 제품이었지 ㅋ

이 제품 역시 가벼운 쿨링감붓기 완화 효과 등이 있었어.
제품 모양은 그냥 일반 안대형.
늘 붙이고 15분쯤 누워서 자거나 음악을 들었기 때문에
앞이 안 보인다고 해서 별다른 불편함은 없었다 ^-^a

라네즈 제품과의 중요한 차이라면 :
라네즈 마스크는 아이 세럼에 따라오는 부록 개념이지만
이 제품은 단독 마스크 제품이라는 것.

그냥 생각나서... -_-*

=======



라네즈 아이 트리트먼트 제품의 장점은 :

- 눈가 쿨링감과 붓기 완화 효과가 제법 좋다.
4매를 연속해서 4일간 쓰도록 되어 있는데
이렇게 연달아 사용하고 나면 확실히 눈 주변이
개운하고 촉촉하고 또 밝아보이는 듯.

- 아이 세럼은 그냥 아침에 아이 케어 제품으로 써도 무방.
용기도 편하고 질감도 적당하다.

- 은 여전히 라네즈향이지만 꽤나 약하다.
사용하면서 별로 의식하게 되지 않았음.

- 가격도 합리적이라고 생각.
사실 아이 마스크 제품들은 저가 브랜드에서 구입해서
은근히 비싼데 아이 세럼이랑 다 합해서 4만원이라면 뭐~



아쉬운 점은 :

- 애플존 마스크가 제법 마음에 드는데 달랑 4매만 있다는 거;
8매도 아니고, 10매도 아니고, 12매도 아니고... -_-
인간적으로 너무 적다.
지속적인 효과를 보려면 그래도 좀 많아야 하지 않을까.
물론 그렇게 되면 단가가 높아져서 첫 사용자들은
구매에 있어서 장벽을 느끼게 된다는 문제가 있겠지.
그렇다면 최소한 애플존 마스크만 별매 가능하게 해줬으면.




  




계속 되는 제품 소개~ >.<)b
이번에는 에센스 다음에 사용하는 데이 에멀전,
하이드레이터 SPF15 순서 되겠다. 후훗.




생긴 거야 뭐, 스킨이랑 똑같다.
제품 입구가 오픈바틀형인 것까지 똑같아서
제품명을 읽기 전에는 구분 불가능할 정도;

참, SPF15 의 자외선 차단 지수가 들어가있다.
이건 데이 전용으로 쓰는 거~
(밤에는 에센스 후에 나이트 크림을 바로 쓸 것!)




역시 불투명 용기라서 잔량이 안 보인다.
불빛에 비춰보면 살짝 보일 정도?
(팍팍- 쓰고 공병 버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잔량 정도는 속 시원하게 보였으면 좋겠지만,
미백 제품들은 원래 성분 보호 차원에서라도
두꺼운 불투명 용기 많이 쓰니까; -_-a)

그러니까 불투명인 건 그렇다고 치고 -
제품을 처음에 사용하기 시작할 때
막상 내 불만은 다른 데 있었다.

제품 입구가 오픈바틀형인데다가
병도 유리병이어서 내용물 덜기가 어렵다, 라는 것.
특히 처음 개시할 때에는 병을 아무리 뒤집어서
손바닥에 대고 쳐도 내용물이 잘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그때는 "단가 좀 올리는 한이 있어도
펌핑형으로 만들지 -_-" 라고 생각했었는데
제품 성분상, 플라스틱 펌프는 쓸 수가 없었다고 하네.

게다가 제품을 사용하면서 점차 공기가 주입돼서
내용물이 점차 더 많이씩 나오게 되어 있는지라
바틀 입구를 처음부터 너무 넓게 만들어버리면
나중에 주체할 수 없이 막 쏟아져나온다고;

그래서 -
제품 용기 디자인은 아쉬운 점이 없잖아 있지만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흐음.
쥴리크처럼 진공 튜브 타입이면 좋겠지만
라네즈의 브랜드 디자인상 그럴 수도 없고;




어쨌거나 손바닥에 탁탁- 쳐서 덜어보았다.
에멀전은 스킨보다 소비량이 적은지라
스킨은 1/5 가량 썼지만 이 에멀전은 한 1/7 정도?
이 정도만 사용해도 공기가 제법 주입된 탓인지
내용물이 꽤 쉽게 나와서 사용할 때 크게 불편하진 않다.

난 개인적으로 에멀전을 권장량보다 살짝 많이 쓰는 편 =.=
(아무래도 면적의 문제일까! 흑흑흑. ㅠㅠ)
피부 타입은 지복합성이지만 산뜻한 것보다는
피부가 배부를 정도로 촉촉한 걸 좋아하는 편이라;
보통(?) 사람이라면 사진에서 보이는 이것보다
양을 약간 적게 써도 무방할 듯 싶네.

참, 향은 역시 "약한 라네즈향" 정도다.
사용하면서 향을 별로 의식하지 못했을 정도로 좀 연한 편.




이건 손등에 좀 덜어본 것~
당연히 에센스보다야 리치하지만
다른 유사 에멀전들과 비교해서 봤을 때
유분은 그닥 많지 않은 편이다.




대강만 흡수시켜보면 이 정도.




다시 한번 우려먹는 에센스/에멀전/나이트크림 3종 비교샷-☆




물론 에멀전이 SPF15로 나온 데이 전용 제품이지만
보습감이 좀 부족하다, 라고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데이 기초에도 나이트 크림을 좀 덧발라도 괜찮겠다.

29살의 수분 부족 지복합성인 나는
에멀전만 써도 건조하지 않더라.
심한 건성만 아니면 그냥 권장 순서대로 써도 괜찮을 듯!



=======



사실 용기에 대한 불만은 쓰면서 좀 사그러들긴 했는데도 불구하고
요 제품은 재구매의사를 느끼기에는 매력이 좀 부족했다.
다 쓰고 나면 에센스나 나이트 크림 등은 재구매할 수도 있겠는데
이 하이드레이터는 재구매하기보다는 다른 수분젤 등으로 대체할지도.
지금은 기왕 세트로 다 같이 쓰는 김에 쓰는 거지만,
단독 구매를 결심하기에는... 뭔가 좀 애매한 아이랄까.
그래도 같은 시리즈의 다른 제품들 (스킨, 에센스 등) 과의
궁합은 좋아서
요즘에 매일매일 잘 쓰고 있기는 한 제품 ㅋ





  




어떤 기초 라인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에센스'.
특히 미백 라인처럼 기능성이 강조된 경우에는
더더욱 에센스에 눈길이 갈 수 밖에 없다.

그럼, 한번 볼까.
화이트 플러스 리뉴 에센스.
일명, 애플 화이트닝 에센스.




생긴 건 딱 라네즈 기초 라인스럽게 생겼다.
용량은 40mL 이니까 하이드라 솔루션 에센스와 똑같네.
(기초 수분 라인인 워터뱅크 에센스는 좀 더 많은 60mL~)
그리고 역시 하이드라 솔루션처럼 불투명 용기로 되어 있다.
아마 미백 성분에 빛과 열 전달을 차단하기 위해?
그런데 제품의 잔여량을 알 수 없는 건 좀 답답하긴 해;




손등에 덜어봤다.
요렇게 하얀 색의 크리미한 에센스 제형.
끈적임은 별로 없는 편이다.
향은 같은 시리즈의 스킨과 마찬가지로
'라네즈 기초향' 이 나되 보다 연하고 시원한 향이다.
(사실 향이 그닥 강한 편은 아님... ㅋ)




좀 더 접사 +.+
손등 주름 너무 적나라하군;




이런 느낌으로 펴발린다.
완전 투명 젤 타입인 워터뱅크 에센스보다는
약간 더 진하고 쫀득하긴 하지만 그래도 꽤나
산뜻하고 가벼운 느낌에 가깝다.
흡수도 쏙쏙- 빠르고 쉽게 잘 되는 편이고.
지성 피부에도 별 문제 없을 듯.
(완전 울트라 보송보송 초매트한 걸 찾는 게 아니라면...)




참고로 이건 하이드라 솔루션의 에센스.
일명 '눈물 에센스' 라지.
펴바르면 워터드롭 제형으로 물방울이 맺히면서 발리는 게 특징이다.
워터드롭 제형을 별로 즐겨 쓰는 편이 아니긴 한데
그래도 가을 겨울에 적당한 보습력이 있어서
올 겨울에 잘~ 썼더랬지 ㅋㅋ

개인적으로는...
이번 화이트 플러스 리뉴 에센스 질감이
더 취향에 맞긴 해 -_-*




화이트 플러스 리뉴 라인의
에센스 / 에멀전 / 나이트 크림 질감 비교샷~





펴바르면 이 정도?

라인 전체가 끈적임이나 유분감이 적은 이다.
그리고 나 정도의 수분 부족 지복합성 피부에는
딱 적절한 정도의 보습감을 주는 것 같아.

일부 건성 피부들에게는 뭔가 2% 부족한 느낌이라고 한다.
이런 경우에는 보습감이 강화된 나이트 크림을 낮에 같이 쓴다거나
에멀전은 리치한 건성용 라인 제품을 쓴다거나 하면 되겠지.

어쨌거나 에센스 자체는 피부 타입 크게 안 가리고
두루두루 편하게 쓸 수 있는 제형 같아.



효과는?
곧 올릴 피부 2차 측정 결과에서 확인하시라.

요약하자면 -
솔직히 전체적으로 좀 맑아진 것 같아.

그런데 요즘에 음주 대전을 몇번 거쳤더니
피부가 좀 푸석하고 탁해진 듯... ㅡㅅㅡa
... 난, 술만 좀 끊으면 된다니까.

어쨌거나 제품 개별 소개 다 하고 나서
피부 2차 측정 결과도 올리겠음 >.<





  




지난 1달 반 가량 동안 써온 화이트 플러스 리뉴 라인.
그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스킨/토너부터 소개해보자.



제품상세설명

아미노산 필링 성분이 피부에 남아있는 메이크업 잔여물, 노폐물,
묵은 각질을 제거해 주고 즉각적인 칙칙함 개선효과를 전달하며,
다음 단계의 미백 효능 성분의 효과를 높여주는 부스터 기능을 합니다.

피부 표피층의 수분손실을 감소시켜주는 스위스 화이트 루핀 성분이
함유되어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로 가꾸어 줍니다.





생긴 건 요렇게 생겼다.
파워 에센셜 스킨보다 살짝 적은 120mL.
그런데 스킨/에멀전 용량이 살짝 적은 대신에
화이트닝 라인임에도 불구, 가격이 별로 안 높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이야 =.=
빨리 다 쓰고 바꾸는 게 좋다고 생각하기에.

용기 입구는 그냥 살짝 좁은 오픈바틀형인데
스킨이야 어차피 화장솜에 덜어쓰니까 상관 없음~ ^^





지난 1달 반 동안 거의 매일 사용해서 이제 1/2 정도 쓴 듯.
사실 120mL 라 해도 꽤 오래 쓸 수 있는 양인데
나는 '스킨 잡아먹는 화장솜' 에 듬뿍 묻혀서
쓰기 때문에 소비량이 좀 빠른 편이지. 훗.
언능 다 쓰고 공병샷 올릴테다 ㅡㅅㅡ




얼마 전 아리따움 15% 세일할 때 구입한
라네즈 파워 에센셜 스킨 320mL 대용량.
대용량이라서 더 사이즈가 비교되네;
대용량 말고 일반 사이즈의 파워 에센셜 스킨은 160mL 짜리니까
그거랑 비교하면 사실 용량은 약간의 차이 밖에 안 난다.
(푸짐하다, 대용량 +.+)




스킨이라는 게 특성상 질감을 보여주기가 참 힘들다;
이것도 나름 접사한다고 해봤지만 뭐가 뭔지 ㅋㅋ

어쨌든 -
라네즈 파워 에센셜 스킨과 상당히 비슷한 질감이다.
투명하고 약간 진득한 에센스 타입의 토너.
화장솜에 묻혀서 닦아내면 각질 제거 효과도 살짝 있다고.

그리고 아무래도 미백 라인의 제품이다 보니까
기본 수분 제품인 파워 에센셜 스킨보다는
각질 제거 기능이 강화되었다고 하는데
쓸 때 느낌은 대략 비슷한 듯...

향기 역시 파워 에센셜과 상당히 유사하긴 하지만
그보다는 향이 가볍고 옅어진 느낌이다.
이번 애플 화이트닝 라인 자체가 전반적으로
시원하고 상쾌한 향이 가미된 느낌이지.
난 원래 라네즈 향도 싫어하지 않지만 이런 것도 괜찮네.
프레쉬한 워터 플로럴 향... 이라고 해야 하나 -_-a




요렇게 화장솜에 덜어낸 다음에 솜을 문질문질 부비부비- 해서
스킨을 솜에 고루 묻힌 다음에 얼굴결대로 닦아내면 된다.

참고로 이 화장솜은 아리따움 제품... ㅋ
평소에는 미샤 실키 코튼을 주로 쓰는데
이때 마침 아리따움 솜이 있길래 같이 써봤지~




손등을 닦아내면 이런 느낌?

가끔 이 제품과 유사한 파워 에센셜 스킨에 대해서
"여름에는 부담스럽다" 라는 사용자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다.
물론 알콜 다량 함유된 쏘주 스킨들처럼 시원~한 맛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진득함/끈적임 등을 남기지는 않기 때문.
닦아낼 것은 닦아내면서 가벼운 수분감을 남기고
그 다음 단계인 에센스의 흡수 밀착을 도와주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수분감이라고 해봤자 수분 에센스보다 훨씬 가벼운
그 정도에 그치기 때문에 여름이라고 해서 딱히 부담스럽지는 않을 듯.



=======



원래 이런 보습감 있는 에센스 타입의 토너를 좋아하고
예전에 파워 에센셜 스킨 또한 잘 썼기 때문에
아무런 거부감 없이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물론, 이 제품 하나만으로 각질 케어가 완벽하게 되지는 않는다.
특히 미백 라인 사용할 때는 꼼꼼한 각질 케어가 병행되어야 하기에
다른 스페셜 케어 제품으로 함께 관리해주는 게 좋지.
그래도 일상 속에서 피부결을 잘 정돈해주기 때문에
같은 라인의 다른 제품들의 효과를 배가시켜주는 듯 ^^

참고로 나는 이 애플 화이트닝 체험단하면서
평소에 안 쓰던 각질제거제에는 일부러 손을 안 댔다.
최대한 제품 자체의 효과를 한번 측정해보려고 -_-*
일주일에 1-2번 정도 스킨푸드의 화이트 라이스 마스크
정도만 가볍게 써준 정도? (각질 제거 효과 약한 제품임 ㅋ)
최근에 각질 케어 제품을 이것저것 샀는데
이 체험단 끝나고 나면 개시할 생각~ 후훗.

기초 라인 중에서 늘 토너를 제일 먼저 비우게 되는지라
이 토너 다 쓰고 나면 파워 에센셜 대용량으로 대체할 듯.

사실 미백 라인 전체 다 사기 싫은 사람이라면
기존에 쓰던 토너 (특히 이런 파워 에센셜 스킨 류) 랑
이 시리즈의 에센스랑 기타 스페셜 케어 한두개쯤 더해서
적당히 혼용해도 괜찮겠다... 싶어.
기왕이면 다 사면 통일감도 생기고 좋기야 하지만.


  





요즘에 열심히 사용 중인
[라네즈] 화이트 플러스 리뉴 라인.



질감과 기능에 따라서 데이케어/나이트케어 제품이 다르다.
제품 나열만 하면 헷갈릴테니 잠시 day v. night 라인 소개~




<day>


- 스킨 리파이너 (에센스 타입의 토너) 
- 에센스
- 아이 메이트
- 하이드레이터 SPF15

데이용 에멀전인 하이드레이터는 아무래도
고보습의 나이트 크림보다는 산뜻한 편이어서
건성 피부들은 뭔가 허전해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수분 부족 지복합성 피부를 가진 나에게는 잘 맞는 편.

사실 나도 유분기가 꽤 있는 피부임에도
데이용 기초를 약간 과하게;; 하는 버릇이 있었기에
요 산뜻한 에멀전 하나만 쓰자니 좀 심심하더라;
하지만 이번에 "사용법에 충실하게 써보겠어!"
라는 마음가짐으로 부지런히 사용했더니
의외로 잘 맞는다 ㅋ 그동안 과하게 써온게야 -_-a

하지만, 역시 건성 피부라면 약간 보습감을 더하라고 하고 싶다.
나이트 크림은 꼭 나이트에만 써야 한다는 법 또한 없으니
에멀전 사용 후에 건조한 부위에는 나이트 크림 또는
자신이 기존에 쓰던 보습 크림 등을 덧발라줄 수도 있겠지.

라네즈 기초 라인은 아무래도 지복합성 쪽을
메인 타겟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뭐, 나야 좋지만 말야 ㅋ

어찌 됐든 한 가지 기초 라인이 모든 피부 타입을
다 동일하게 맞춰줄 수는 없는 법이다.
그런 게 있다고 하면 그야말로 말도 안 되는 소리지;
자기 피부 상태 등에 따라서 약간씩 가감을 할 줄 아는,
그 정도의 센스는 발휘를 해봄이 어떨지.



<night>

- 스킨 리파이너
- 에센스 (여기까지는 동일 ^^)
- 아이 세럼
- 나이트 크림

사실 난 나이트 케어가 더 기대된다.
아이 세럼과 함께 사용하는 아이 팩이 재밌는 데다가
저 나이트 크림의 질감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_-*

데이 케어 구성보다는 확실히 보습감이 강하다.
그러면서도 유분감이 과하거나, 피부가 답답하거나,
트러블이 자극되는 등의 부작용도 없어서 즐겨 사용 중!



자, 그럼 개별 제품 소개를 차차 해보아요.
별도의 글에... ㅋ





  




출시 전의 신제품을 소개하는 이 짜릿함이란~!!!
하지만 늘 게을러서 한 시즌쯤 지나고 나서야 후기를 올리게 되더라.
이번에는 마음 다잡고 올려본다오 ㅡㅅㅡ

게다가 원래 미백 기능성에는 큰 기대를 않는 편인데
이번에는 비포 & 애프터를 측정해가면서
제대로 미백에 올인 한번 해보려고 다짐 중!
... 맑아질테다...


함께 지켜보아요.




요것이 바로 3월에 출시 예정인
라네즈의 새로운 화이트닝 라인!

화이트
플러스
리뉴
라인

(이쁘고 실용적인 박스에 포장 해주셨네.
윤희씨, 고마워요 ㅡㅅㅡ)




그리고 이번 화이트닝 라인 체험단은 이름하여
'애플 스노우 체험단' 이라네.

응? 웬 사과? @.@




바로 이거지.
눈을 중심으로 하는 눈썹~광대뼈 부위를
소위 '애플존' 이라고 부르는데
애플존을 맑고 밝게 가꿔주면
얼굴 전체 톤이 투명해보인다는 원리?

사실 애플존이라는 용어를 떠나서 -
확실히 맞는 말 같기는 해.
눈 주변, 그리고 얼굴 중앙부의 상태에 따라서
얼굴 전체 인상이 크게 좌우되긴 하지.

그리고 화이트닝, 미백이라는 것 자체가
종이에 수정액 칠하는 것처럼
잡티나 색소들을 슥슥슥- 지우는 게 아니라;;;
얼굴 인상을 좌우하는 곳의 인상을
보다 맑게 연출해주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 더욱 더 수긍이 갈 일이지.




라인 구성은 이렇다네.

- 스킨 리파이너 (토너)
- 에센스
- 아이 메이트 (데이용)
- 아이 트리트먼트 (나이트용)
- 에멀전 (데이용)
- 나이트 크림 (나이트용)

가격은 생각보다 합리적이다.
대개는 그러하듯이 미백 라인이라고 해서
가격대를 더 높였을 줄 알았는데
스킨/에멀전 기준으로 2만원대에 묶었으니.

수분 라인 대용량에 비하면 양이 살짝 적긴 하지만
어차피 기초는 질리기 쉬워서 싸고 양 적은 게 좋아;
특히나 미백은 365일 관리해주면 좋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한 계절쯤 지나면 피부의 수요가 달라져서
다른 기초 라인을 써보고 싶어질 수도 있고.




자, 그럼 제품들을 대강 살펴볼까...




대강 이런 구성?
(앗, 아이메이트를 빠뜨렸군;)




박스 포장 벗기고
빠뜨렸던 아이메이트도 끼운
풀 라인 떼샷-☆




참고로 이건 라네즈의 기존 화이트닝 라인인 '스타화이트' 라네.
라네즈 특유의 바틀 디자인에다가
미백 컨셉에 맞춘 화이트 색상, 다 좋은데...
라네즈 기초 중에서는 사실 큰 주목을 못 받았지;

희한해.
뭔가 갖출 건 다 갖췄는데...
이 라인 쓴다는 사람, 내 주변에선 못 봤다.
(사실 내 주변에는 정말 꽤나 다양한
코스메 스펙트럼이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_-)

스타퓨어 트리트먼트 마스크는 써보니 괜찮긴 하더라.
하지만 장당 4천원 넘는 저 가격과
뭔가 좀 애매하고 시들한 유명세를 생각하면
재구매할 생각이 강하게 들지는 않는 제품이랄까.

... 라네즈 측도 이런 걸 다 의식하고 있었으리라.
이번에 큰 포부를 가지고 화이트닝 라인을
전격 리뉴얼하고 대대적 마케팅을 준비하는 걸 보면.

화이팅.
화이팅이에요.

난 뷰티 브랜드들이 이렇게 시장과 소비자의 흐름을 읽고
제품과 마케팅 플랜을 리뉴얼하는 게 그렇게 흥미롭더라.

아울러 -
제품은 좋은데 마케팅을 뭣 같이 하는 브랜드들에게는
늘 해주고 싶은 말이 많다.
조만간 특집 포스팅 한번 해야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쓸 말이 너무 많다 보니 귀찮아서 -_-a

각설.
리뉴얼된 제품들을 좀 살펴보아요.




스킨 & 에멀전은 입구가 이런 오픈 바틀형.
사실 스킨이야 어차피 화장솜에 팍팍 묻혀서 쓰지만
에멀전은 사용하기에 좀 많이 불편하다.
손바닥에 탁탁- 쳐도 쉽사리 나오지 않는 내용물...
에멀전 가격 2천원쯤 올리더라도 펌핑형, 안 되겠니?

그런데 라네즈 측에 문의해보니까 안 된다고 한다 -_-
제품의 성분과 제형상, 플라스틱 펌프가 안 맞는다네.
그렇다고 바틀 입구를 늘려버리면 나중에,
사용하면서 공기가 주입된 후에는 내용물이
너무 용량 조절 안 되고 왈칵- 쏟아진다고.

... 처음에 좀 불편해도 참고 쓰는 수 밖에.
사실 몇번 쓰고 나니까 좀 나아지긴 하더라고.




지극히 개인적으로 이번 라인의 초 대박은
에센스와 바로 이 나이트 크림이다.

이렇게 보니 나, 사진 진짜 못 찍은 것 같아.
찰지고 쫀득~한 질감을 살리질 못했네.
사진 참고하고 각자 알아서 상상해보아요.
매장 출시되면 직접 가서 테스트들 꼭 해보고 ㅋㅋ




에센스 / 에멀전 / 나이트 크림 순서로 손등에 덜어보았다.

향은 다 라네즈 기초 라인 특유의 그 향!
궁금하면 아리따움 가서 파워 에센셜 스킨 향을 맡아보길 ㅋ
그런데 이번 화이트 플러스 리뉴 라인에서는
그 향이 약간 가볍고 시원해졌다.
가벼운 워터 플로럴의 느낌이랄까.
개인적으로 라네즈 향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사용하면서 이 향이 나니까 마음이 편하네.

참고로 에멀전 바른 부위가 빨간 것은
내용물이 하도 안 나와서 바틀을 손등에 대고 쳤기 때문;
이 사진 찍을 때가 거의 첫 사용이었기에... -_-*




펴발라봅시다.
에센스부터 나이트 크림까지 전반적으로 유분은 거의 안 느껴진다.

(펴발라도 에멀전 바른 부위는 여전히 빨갛다 -_-
아마 첫 사용이라서 내용물이 더 잘 안 나온 탓이겠지만;)




사랑한다, 나이트 크림.

이 제품은 라인에서 가장 보습감이 강한데
그럼에도 무거움/유분감/미끌거림 따위는 없다.
그러면서도 마냥 산뜻하고 가볍기만 한 건 또 아니지.
정말 피부 속까지 스며드는 듯한 깊은 보습감과
쫀득하고 찰진 저 질감... 너 딱 내 스타일이야~!
(원래 이런 거 좋아한다 -_-)




자, 그러면 이제 공포의 피부 측정 시간을 가져볼까?
사실 원래는 미백 제품을 많이 쓰거나 맹신하는 편도 아니고
설령 사용한다 해도 전 라인을 집중적으로 사용한 적은 없다.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비포 & 애프터가 궁금해져서
제대로 피부 측정도 해보고, 집중적으로 써보려고! +.+




아리따움 직영 매장들에 비치되어 있는 피부 측정기.
가서 피부 측정해달라고 하면 해주니까
궁금한 사람들은 지나갈 때 한번 받아봐도 좋을 듯!
(이건 강남역 7번 출구 쪽에 있는 매장~ ^^)





... 이게 내 결과... ㅡㅂㅡ
이런 화면으로 뜬다네.

왼쪽에 사진으로 보이는 건 :
(좌상) 비교적 손상이 없는 턱 아래 피부
(우상) 피부 건조 정도
(좌하) 피부 각질 상태
(우하) 피부 잡티 및 색소 침착





'유분 과다형 지성' 으로 분류됐네.

수분은 동 연령대 평균과 엇비슷한 정도. (29세... -_-)
유분은 적당을 딱 넘어서버린 살짝 과다;;
탄력은...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젠장 ㅠ_ㅠ)

오늘부터 죽음의 탄력 마사지 코스다 -_-+




어쨌든 요런 부분들이 1-2달 후에 좀 개선이 되는지 살펴보자구.




그리고 이런 각질 상태도 개선을 해야겠지?
미백의 전제 조건은 역시 각질 제거니까.

그리고 오른쪽에 생략된 파란색의 잡티 상태 사진도
이 새로운 화이트 플러스 리뉴 라인을 한 사이클 쓰고 난 후에
좀 다른 양상을 보이는지... 한번 지켜보도록 하겠어.



자, 올 봄에 함께 한번 달려보자!
간만에 라네즈의 예전 캐치 프레이즈를 외쳐볼까?
에브리데이 뉴 페이스~♬



몇주 후에 다시 중간 사용 후기 올려야지 =.=






  




얼마 전 (1/15) 다녀온 에스티로더 사이버화이트 EX 뷰티클래스!

사실 에스티로더의 화이트닝 라인인 사이버화이트가
작년 초에 사이버화이트 EX 라인으로 리뉴얼된 거고,
올해에는 이 라인에 신제품이 몇가지 추가된 거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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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많이 봐서 친숙하게 느껴지는 에스티로더 메인 모델 -
힐러리 로다 양.

앞에 DP되어 있는 사이버화이트 EX 중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New Intensive 표시된 제품들이
이번에 새로 출시된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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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트라 인텐시브 일루미네이팅 마스크
- 엑스트라 인텐시브 스팟 코렉터
- 엑스트라 인텐시브 클래리파잉 트리트먼트


요 3가지 스페셜 케어 제품이 이번에 새로 나왔단다.

그리고
- 엑스트라 컨센트레이티드 브라이트닝 에센스
는 이 시리즈의 핵심이 되는 에센스 제품으로
위의 3가지 스페셜 케어와 병행해서 사용하면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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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치 50명이나 당첨되어서
인원수가 꽤 많았던 뷰티클래스 전경!

드레스 코드가 사이버화이트 컨셉에 맞춰서
'블루 & 화이트'인지라 스머프 마을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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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클래스 현장에 들어가자마자 눈을 희번득;거리고
발견한 클래스 참석자 증정 선물들 ㅋㅋㅋ (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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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부 특정 기계.
오호라.
나중에 피부 측정도 하나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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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요한 - 먹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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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사고 음식 접사 거의 처음 찍어보는데 잘 나왔네? ㅋㅋ
샌드위치 질감 좀 살아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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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이 온라인 마케팅을 담당하게 되신 분!
첫인상부터 참 느낌이 좋았어.
앞으로 자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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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함이 생각 안 나지만... 미인이시군요 +.+
이 분은 교육팀이셨던가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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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클래스 시작 전에 각자 피부 고민을 체크해서
그 결과에 따라서 다른 선물을 준다고 하더라고.

... 나... 솔직히...
피부 고민 보고 선택한 게 아니라
그냥 받고 싶은 제품 세트로 선택했... -_-
클래리파잉 트리트먼트가 마음에 들어서;;;

그런데 나중에 진행상의 착오로 결국 다른 거 받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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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속 투명함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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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로다 양, 목 참 길구나...
자, 이번 제품들 설명을 좀 읽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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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라인 전 제품들에 대한 설명이 있다.
기초 케어 + 스페셜 케어 + 메이크업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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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식사 및 설문지 작성
- 환영 인사
- 운영자 소개
- 사이버화이트 EX 설명
- 사이버화이트 EX 신제품 소개
- 피부 진단 테스트
- Q & A
- Quiz
- 뷰티클래스 미션


이런 순서로 진행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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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화이트 EX 라인을 사용한 사람 중 78%가
즉각적인 피부 미백 및 투명화 효과를 경험했다고 하네.

이런 수치들은 그대로 받아들일 것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에스티로더 화이트닝 라인은 꽤 신뢰하는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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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 애드버토리얼에 종종 등장하는 강성연씨!
이 화면 뜨는 순간 오오오~ 하는 탄성들이 좀 들렸다 ㅋ

(이에 반해서 더블웨어 라이트 파운데이션 애드버토리얼에
전혜빈양이 등장한 건 개인적으로 매우 에러라고 생각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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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 화이트닝 철학 -

화이트닝을 계절적인 이슈가 아닌,
1년 365일 동안 관리애햐 할 고민으로 정립.
민감한 아시아인의 피부에 맞는 매우 순한 포뮬라 제공.
수십년간의 연구에 기반해 피부 잡티와
피부 변색에 대한 다른 접근 경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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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사이버화이트 라인의 역사!
아, 이렇게 변화해왔구나.
최근 몇년 간의 라인 리뉴얼들은 눈에 익네 ^^
그러고 보니 에스티로더라는 브랜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진 것도 근래 몇년이구나.
(이제는 내 마음의 친정 같은 브랜드가 되어버렸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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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는 잡티를 원인별로 3가지로 분류하는데 -
그 중 첫번째가 바로 이 ① 숨어있는 잡티.

만성적 자극과 스트로스로 인한 미세한 염증 반응이
멜라닌 생성을 촉진시켜서 나타나는 피부 속 잡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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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다음이 ② 표피 잡티

모공 내부와 주위에 멜라닌을 함유한 각질 세포가
축적되어 모공을 막으면서 잡티를 형성하는 것이다.

... 내가 이 유형에 해당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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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이 ③ 노화 잡티

심각한 피부 염증이 반복되면서 지지구조가 무너지고
멜라노사이트가 한 곳에 집중적으로 모이게 됨으로서
나타나게 되는 고정적인 잡티... 란다.



<엑스트라 인텐시브 클래리파잉 트리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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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번 유형의 표피 잡티 완화에 도움이 되는
미백 기능이 강화된 각질 제거제라오.
개인적으로 이 제품이 갖고 싶었지 -_-*
착오로 인해 다른 제품 받아왔으니까
이건 올 봄에 그냥 구매해서 사용할까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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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에 짜보면 이렇게 반투명한 우윳빛 젤 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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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발라보면 이런 부드러운 스크럽 알갱이가 들어있지.
손등에 사용해보니까 스크럽 입자가 거칠지도 않고
젤 농도도 적당해서 핸들링하는 감이 좋더라.
게다가 사용 후의 피부가 정말 매끈 촉촉 탱탱!
완전 마음에 들었어, 이 제품 +.+



<엑스트라 인텐시브 클래리파잉 트리트먼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①번 유형의 숨어있는 잡티를 관리해주는
워시오프 타입의 석고 마스크 제품.

원래 사이버화이트 라인에서 출시되었다가
사이버화이트 EX 라인에서는 빠졌다 싶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신제품으로 추가가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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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 폭신폭신하고 탱탱한 질감의 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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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등에 얹어보면 이렇게 진하고 꾸덕꾸덕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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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브러쉬로 고루 펴발라보세~
귀찮으면 손으로 해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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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예전에 리뉴얼 전에 사용해봤을 때에는
피부 미백 및 보습 효과는 괜찮았지만
약간 화끈거리는 느낌이 있어서 정품 구매는 안 했는데
이번에는 질감이 훨씬 향상된 것 같아서 관심이 가.
게다가 시원한 쿨링감까지 가미돼서 기분이 좋네.



<엑스트라 인텐시브 스팟 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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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부분적인 잡티에 집중적으로 작용하는 스팟 코렉터.
에센스보다 약간 더 진한 제형이지만
여전히 유분 없고 산뜻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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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바르면 이 정도?

참고로 이번 사이버화이트 EX 라인, 특히 신제품들은
대체적으로 예전의 전신 제품들보다 더 산뜻해진 편이어서
지복합성 피부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듯 하다.



<엑스트라 컨센트레이티드 브라이트닝 에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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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 리뉴얼된 건 아니지만 -
시리즈의 핵심이기에 다시 소개할 이유가 있는
사이버화이트 EX 에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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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하게도 펴발라보면 이렇게 홀로그램스러운 연보라색이 돈다.
당연히 인공적인 색소는 아니고, 그냥 성분상 나는 거라네 ㅋ
신기하기도 하지만 펴발라서 흡수시키고 나면
당연히 그냥 투명할 뿐, 아무런 티도 나지 않는다.

개인차는 있겠지만서도 -
비슷한 가격대의 화이트닝 에센스 중에서
유분감 없이 산뜻하면서도 보습감이 충만하고
흡수력 또한 좋아서 꽤 신뢰하는 제품이다.
11만 5천원이라는 가격이 헉! 스럽지만 ㅡ_ㅜ



<엑스트라 인텐시브 UV 프로텍터 SPF50/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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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신제품도 아니고, 전면 리뉴얼된 것도 아니지만
이번에 자외선 차단 지수가 늘었다.
SPF50 / PA++ 에서
SPF50 / PA+++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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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예전에 많이 써본 제품이라서 친숙해, 이 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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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면 피부가 즉각적으로 하얘지고 정돈되는 효과가 있다.
이 효과 때문에 이거 말고 다른 건 못 쓴다는 사람도 있더라;
유분감도 과하지 않아서 나 정도의 복합성 피부가 쓰기 좋지.



<피부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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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피부 진단을 해보아요.
시간상 다 하지는 못하고 지원자 1명의 피부를 함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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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을 선택한 후에
피부 촬영을 하고 나면 결과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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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건 피부청결도가 높고
피부톤이 약간 고르지 못하다는 결과인 거지.
난... 무서워서 차마 못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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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분 좋은 일은 -
이 날 베스트드레서 중 한명으로 뽑혀서
대박 상품을 타왔다는 것!
후후훗.

사이버화이트 EX 아이크림 정품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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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클래스 끝나고 걸들 몇몇이서 옆의 던킨으로 이동해서
카페 운영자로 수고 많은 에스티양의 탄신 잔치-☆
축하해.



이날 받아온 제품 후기들은 곧 따로 올릴 예정!





  

8개 브랜드 화이트닝 크림/젤 제품 비교

Posted by 배자몽 화장품리뷰 : 2008. 10. 21. 00:53





예전부터 한번 써보리라- 하고 벼르기만 하던 수많은 리뷰들...
그 중 하나입니다.

제가 가진 미백 기능성의 크림/젤/밤 등을 간단 비교해보았어요.
(간단하게 비교만 하는 건데 그동안 왜 그렇게 미뤘니! -_-)



참고로 -
28세수분 부족 지복합성이구요
볼과 턱 쪽에 면포성 트러블이 늘상 나는 편입니다.
피부톤은 원래 밝은 21호 정도였는데
올 여름에 많이 타서 지금은 보통 21호 정도? -_-a

평소에 미백 제품을 특별히 중점적으로 쓰진 않아요.
별 거부감이 있는 건 아니지만 큰 효과를 못 느껴서랄까요.
그냥
'미백'이라는 독특한 목적의식이 더해진
수분 제품
... 정도로 인식을 하는 듯 해요 ㅋ

감안하고 봐주세요.



*******




1번 선수. [닥터자르트] 화이트닝 워터드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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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실버비비랑 비슷한 케이스로 리뉴얼이 되었지요.
요건 리뉴얼 전의 버전이에요.
닥터자르트 자체 홈페이지에서 중국 재난 현장 기부 바자회 형식으로
몇몇 제품 파격 세일할 때 여러개 쟁여뒀다고는 말 못 해요 -_-)/

29,000원 / 7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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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감>
그냥 수분젤 같기도 한데 바르면 이렇게 물방울이 맺히는 워터드롭 타입이죠.
처음에는 그냥 찜질방 갈 때나 쓰고 그랬는데,
요즘에는 아침 기초 제품으로도 자주 쓰곤 해요.
물방울이 맺히는 것도 재밌고 피부 속까지 촉촉해지는 기분이어서
과연 명성이 있을 법한 제품이다, 라고 느끼곤 한답니다.
밤에 잔뜩 바르고 자도 좋고, 메이크업 전에 바르면 화장도 잘 받고.

<향>
향긋하고 가벼운 플로럴향.
기분 좋아요~




2번 선수. [굿스킨] 올브라이트 모이스쳐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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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에 굿스킨 클래스 갔다가 받아왔던 제품이지요.
35,000원 / 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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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품 단독 리뷰도 쓴 적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생각보다 평이하고 감흥이 없는 제품이었어요, 솔직히;

<제형>
유분감은 많이 없는 산뜻한 크림입니다.
흡수력 보통 정도.

<향>
거의 무향.




3번 선수. [DHC] 화이트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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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 써보고 반해서 정품 구입했던 제품이지요.
45,000원 / 40g
(하지만 절대로 정가 다 주고 사지 않는 거 아시죠?
DHC는 대박 세일할 때 구입하는 맛!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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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형>
꽤나 진득하고 꾸덕꾸덕한 크림이에요.
유분감은 별로 없는데 크림 자체는 매우 진하더라구요.
건성 피부라면 좀 뻑뻑하게 느낄지도 모르겠군요.
유분감이 부담스러운 복합성 피부들에게 추천하겠습니다.
특히 피부가 쫀쫀해지는 질감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나중에 알고 보니까 DHC 미백 제품 중에서는
미네랄 마스크 다음으로 제일 인기 있다고 하네요.

<향>
매우 진한, 농축우유 비슷한 향이 나지요;
전 다행히도 괜찮다고 느끼지만 사람에 따라서 차이가 클 듯.




4번 선수. [닥터자르트] 화이트 큐어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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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좋아하는 나이트케어 제품입니다.
이 제품 역시 단독 리뷰가 있으니 궁금하면 참고해주세요.
훨씬 더 자세히 나와있어요~
48,000원 / 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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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형>
크림과 밤(balm)의 중간 형태 쯤.
유분기가 없어서 복합성 피부에도 좋지만
피부 깊숙히까지 적셔줘서 건성 피부에도 매우 좋은,
올라운드 플레이어-☆

<향>
약한 플로럴향.
별로 의식되지 않았어요.




5번 선수. [오르비스] 오버나이트 화이트닝 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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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단독 리뷰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 리뷰 많이 썼네요 ㅋㅋ)
40,000원 / 30g
하지만 이 역시 정가 다 주고는 잘 안 사고 할인 시스템을 적극 이용!
오르비스는 제품 개별 할인폭은 적은 편이라서 많아봤자 3천원 차이지만
누적 금액별 내지 회원 등급별 할인 등을 최대한 활용해서 리필을 구입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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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형>
완전 투명한 젤이에요.
아쿠아포스 수분젤과 유사한데 약간 더 산뜻하고 덜 끈적이죠.
그리고 저렇게 흰색 캡슐이 들어가있어요.
요게 미백 기능을 한다고...
피부에 바르면 금방 녹아서 흡수된답니다.

<향>
100% 무향.




6번 선수. [크리니크] 더마화이트 모이스쳐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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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15mL 대용량 샘플이랍니다.
이 제품에 대해서는... 흑. 할 말이 좀 있군요.
정품 기준으로
58,000원 / 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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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감>
질감은 무난한 편입니다.
살짝 젤 느낌이 나는 묽은 크림이에요.
발림성도 흡수도 OK.

<향>
그런데... 향이 너무 독해요;
제가 향이나 특정 제품에 특별히 민감하지는 않은 편인데
이 제품은 독한 알콜 계열의 향이 확- 나서 처음에 상한 줄 알았죠.
알고 보니 원래 그런 것이더만요;
그리고 향이 너무 독하게 느껴져서 그런지 얼굴에 발랐을 때에도
뭔가 화끈거리고 가렵고 그렇더라구요;;;
드물게 제 피부가 격하게 거부한 제품이었습니다.
이거 잘만 쓰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ㅡㅅㅡa




7번 선수. [디올] 스노우 수블리씸 화이트닝 모이스쳐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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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역시 15m: 샘플이에요.
정품 기준으로
75,000원 / 30mL
(가격 초큼 비싸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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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형>
디올 기초는 평소에 큰 관심 없는 편이었는데 -
아, 이거 써보니까 상당히 좋은걸요.
젤크림 제형이고 산뜻하고 가볍게 잘 펴발린답니다.
그런데 바르고 나서 피부가 물 먹은 듯 촉촉~~~해요.
바를 때에는 부담감 없으면서도
마냥 가볍지만은 않은 깊은 보습감까지
...
가격 빼고는 참 예쁜 제품이건만. 쳇.

<향>
향 역시 마음에 드네요.
향긋하고 시원한 아쿠아 플로럴 향이 난답니다.




8번 선수. [에스티로더] 사이버화이트 EX 엑스트라 브라이트닝 모이스쳐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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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늘 애착을 가지고 있는 에스티로더 제품입니다.
사이버화이트 EX는 에센스 정품이 상자째 새걸로 있어서
언젠가 같이 사용하리라- 하고서 잘 갈무리해두고 있어요 ㅋ
78,000원 / 5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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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형>
디올과 유사한 듯 한데, 약간- 아주 약간- 더 진하답니다.
그래도 역시 완전 크림이 아니라 젤크림 타입이에요.
유분감은 마찬가지로 적은 편이고 잘 펴발린답니다.
보습감은 디올보다 미세하게 더 좋다고 느꼈어요.

<향>
에스티로더 사이버화이트 특유의 인데 설명하기가 참 어렵네요;
전 이거 좋아합니다 ㅋ



*******



자, 그럼 한 눈에 간단 비교해보고 이만 끝내려 합니다.
더 자세하게 쓰려고 하면 제가 스트레스 받아서
리뷰 올리는 것 자체를 또 미루게 될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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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1)
닥터자르트 ① : 화이트닝 워터드롭
(워터드롭)
닥터자르트 ② : 화이트 큐어 크림
(화이트큐어)
입니다.

사족(2)
크리니크 제품은 제품 사용감 순위에서는 제외했어요.
제가 도통 제대로 사용해볼 수가 없는지라 -_-
1번 얼굴에 발랐다가 바로 씻어낸 기억 밖에 없군요;



<농도>
DHC
> 굿스킨 > 화이트큐어 > 에스티 > 크리니크 > 디올 > 워터드롭 > 오르비스

<흡수력>
디올
> 에스티 > 오르비스 > DHC > 화이트큐어 > 워터드롭 > 굿스킨

<수분감>
에스티 > 디올 > 화이트큐어 > 워터드롭 > 오르비스 > DHC > 굿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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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까이서 질감을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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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고가 브랜드 대용량 샘플 3총사도 좀 더 가까이서-



*******



화이트닝 크림/젤 제품들을 열거해놓고 간단 소개 및 비교하긴 했지만
막상 이들의 미백 기능에 대해서는 뚜렷하게 뭐라고 할 말이 없어요.
제가 다른 기능들에 비해서는 미백에 대해서는 관심이 적은 데다가
한가지 제품을 연달아서 계속 사용한 적도 없어서
눈에 보이는 미백 효과를 의식한 적은 없거든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수분 공급 + 흡수 + 밀착이 잘 되는
화이트닝 크림이라면
호감을 가지고 사용한답니다.
(못 해도 수분크림 기능은 하겠지... 하고 ㅋㅋ)

사용해서 몇주만에 얼굴이 밝아졌어요! 라는 건 비현실적이라 생각해요.
대신
쭉- 꾸준하게 사용할 수 있게끔 질감과 향이
나의 피부와 취향에 잘 맞다면, 결국 피부는 좋아질테니 -
그 정도면 되는 거 아냐?
라고 생각한답니다.



이건 미백 효과 있었어요, 없었어요...
요런 멘트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 -_-

화이트닝 크림 구매 계획 있으신 분들은
제 후기에서 각 제품 질감만 보고 참고하시고,

본인 사고 싶은 거 그냥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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