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이라고 부를 만한 것은 잘 안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아무것도 안 산다는 건 아니다.

암만.


화장을 하지 않는 자에게는

또 다른 지름의 길이 있거늘.


얼굴은 - 수분 쿨링.

바디는 - 순환 탄력.

두피는 - 진정 클렌징.


이런 게 요즘 나의 관심사 ( '-')







테마 :

1+1 행사 및 50% 할인의 바람을 타고

마음 편하게 잔뜩 장만한 이런저런 것들.


유세린은

대표 제품 중 하나인 히아루론 크림이

질감이나 향 등 나랑 잘 안 맞는 바람에

그동안 친해질 일이 없었던 브랜드인데

알고 보니 클렌징계 숨은 강자셨어 ( '-')


그동안 클렌징 제품들은 많이 쓰면서도

묘하게 딱히 마음에 드는 게 없었는데

간만에 호평템이 등장한 것 같다. 후후후.


눅스는

좋긴 하지만 가격대비 갸우뚱스러운데

이렇게 1+1 해주시면 감사함미다. 살게요.

마침 이런 셀프 포밍 타입 사고 싶었는데.


차앤박은,

다른 무엇보다도 미스트 라인이 최고라서

휴대하기에는 좀 난감한 사이즈임에도

이따금 세일하면 꼭 하나씩 사곤 한다.

크, 시원하고 섬세한 미세 분사 최고에염.


바이테리는,

진짜 존재조차 잊고 살던 차였는데 ㅋㅋㅋ

신세계 인터네셔널에 50% 할인 뜨길래

사방팔방 알리고 당연히 나도 하나 샀지.

그나마 자주 안 쓸 것 같은 색조는 버리고

페이스 크림 + 핸드 크림 + 립밤 세트만!

워낙 국내 정가 설정이 엉망인 브랜드지만;

여튼 저 립밤 정가만 해도 6만원이 넘는데

이렇게 세트로 5만원 부근에 구입했으니

어머 이건 사야해, 사는 게 이득인 걸로.







테마 :

열감만 줄여도 피부가 2배는 좋아질겨.

2018 여름맞이 쿨링 & 진정 컬렉션.


닥터자르트

러버 마스크 저거 엄청나게 좋은데

가격도 엄청나서 (개당 12,000원...)

50% 할인 때 꼭 여러 개 쟁여둬야 함.

물론 그래도 개당 6천원이나 하지만...

쿨링에는 모델링 마스크가 물론 최곤데

그 귀찮은 걸 집에서 부지런히 할 리가...

노력을 들일 수 없다면 모다? 돈을 써야지.

집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한 쿨링 케어.


보나벨라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 별칭 진정팩.

닥자 러버마스크만큼 특수 기능은 아닌데

일반 시트팩 중에서는 진정 기능이 꽤 된다.

밤에 고보습 케어 할 때 집어드는 아이템.


아로마티카

알로에젤은 아로마티카가 최고다. (단호)


피토레스코

와인젤도 최고라길래 비교하려고 샀다. (음?)


여튼,

얼굴에 열감 많은 나에게는 소중한 쿨링젤들.







테마 :

아침 샤워 후에는 일단 약식 마스크팩이 최고.

열감도 식혀주고 빠르게 간편 보습도 해주고.


마스크팩은 메인 고보습 아이템도 있지만

바쁜 아침에 짧게 짧게 써도 부담 없는

서브 아이템도 같이 구비하는 거니카...


아직은 완전 찬물로 씻을 계절은 아니라

아침 샤워 후에 얼굴이 좀 뜨끈뜨끈한데

이 상태로 스킨케어 해봤자 잘 안 먹으니까

냉장고에 넣어둔 마스크팩 하나 척 얹어준다.

아침용은 너무 고보습보다는 산뜻한 게 좋아!

그리고 금방 뗄 거라서 가격 부담 없는 편이!


듀이트리

픽앤퀵 박스형 수분 마스크도 사보고~


일리윤

저렴한 연꽃 수분 팩 세트도 한번 사보고~


쌍빠

올리브영에서 1+1 행사사는 겔마스크도

종류별로 하나씩 다 집어보고~ 그런 거죠.







테마 :

근력도 유산소도, 운동을 열심히 하자.

그리고 전후에 탄력 증진 크림도 써보자.


딸키마

아르니카 밸런싱 크림이 이 중 내 베스트.

유일한 단점은 좀 부담스러운 가격 정도?

(저거 꽤 금방 쓰는데 공구가 4만원 후반대)

심플한 튜브형이어서 보관 및 휴대도 쉽고

너무 무겁지 않은 보습력도 갖추고 있으며

바디는 물론 얼굴에 발랐을 때 제형도 좋고

특히 복부 허벅지 종아리 마사지하기에 딱!

마음 같아서는 이 제품에 올인해서 한번에

4-5개씩 쟁여두고 싶은데... 가격 부담이...


아므

리얼 쿨 바디 크림, 저건 백업템이랄까.

아르니카 밸런싱을 재구매할지 어쩔지

고민하는 단계에서 일단 2개쯤 사봤는데

음, 계륵템이여. 여윽시 아르니카 최고.

쿨링젤 중에서는 그나마 괜찮은 편이다.

바르고 나면 약간 싸하게 시원하긴 한데

'버닝하는 느낌'을 주려는 오버 자극은 아님.

하지만 마사지용으로는 아르나카 승이고,

운동시 순환 효과는 사우나 크림이 우위라,

그 사이에서 애매한 너는 재구매 안 하련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저 무식한 오타 때문에...

Sliming... 슬라이밍... 점액질이야 뭐야-_-


캐롤 프랑크

사우나 크림, 이건 딱 운동전 도포용이다.

단독 사용만 하는 건 의미 없고 운동 전에

충분히 바르고 문질문질 마사지를 해주면

운동으로는 자극이 잘 안 가는 부위들도

땀도 잘 나고 열감 나면서 순환이 잘 됨여.

제품에 그 이상 바라는 건 도둑 심보고 ㅋ

꽤 고가 제품인데 (할인해서 11만원... 훠우)

그럼에도 애매모호한 쿨바디보다 훨 만족해.


여튼, 운동을 열심히 하자. 생존형 운동.







테마 :

메이크업은 일타쌍피 아이템으로 간편하게.


시세이도

화이트 쿠션은 우여곡절 끝에 샀는데

올 봄에 세상 잘 쓰이는 만능 효도 아이템.

쿠션은 증식하기 십상이니까 늘리지 말자!

라는 주의였는데 그 와중에 정착템은 없었다.

시세이도 쿠션 좋다는 말은 많이 들어왔지만

아니 그렇게 따지자면 살 게 어디 한둘인가;;;

그러나 점차 저 얄쌍한 케이스부터 시작해서

몇 번을 테스트해도 다크닝 없는 유지력에

너무 두껍거나 인위적이지 않은 표현력 등등

총점에 계속 높게 나오는 바람에 - 사버렸지.

만족합니다, 녜녜. 이럴 거면 진작에 살 것을?

조금 더 덥고 습한 여름이 되면 디올 포에버,

봄가을에는 시세이도 화이트, 이렇게 가련다.


자차 + 색보정 + 프라이머 = 스타터Z

하나만 발라도 되는 컨셉으로 구매했다.

(파데나 컨실러, 꼼꼼 커버는 버린지 오래...)

대박이라기보다는 과락 없는 편안함이 장점.

사각형 유리 용기로 인한 휴대 불편은 단점.


리엔케이

래디언스 컬러 크림 튜브형을 그래서 샀지.

셉과 유사한 컨셉인데 얘는 얄쌍 튜브형이라.

기존에 단지형이 아쉬웠는데 튜브라니 유레카!

다만, 제형이 셉보다는 약간 무거운 크림이라

계절이 더워지면서 손이 덜 갈 것 같긴 하더라.

리엔케이 브랜드 특성상 30대 후반+ 나이대,

혹은 건성 피부에 더 어필하는지라 그런 듯.


(그런 의미에서, 에스티로더의 최근 신상,

더블웨어 프라이머를 사고 싶습니다만...?!)







테마 :

메이크업은 할 거라면 눈보다는 입술에 포인트.

글로시한 것보다는 보송보송 가볍가볍 매트로.


롬앤

제로그램 립스틱, 엔비미 & 스윗피 색상.

'속촉촉, 겉보송'을 내세우는 매트 립스틱은

많지만 (그리고 십중팔구 실망스럽지만)

롬앤 제로그램은 진짜 제대로 물건이시다.

제로그램이라는 이름 누가 지었니, 증말.

리뉴얼하면서 제형 더 좋아지고 난리남.

특히 엔비미는 전천후 립베이스 컬러라

손이 잘 안 가던 립제품들 죄다 살려준다.

스윗피도 여름뮤트에게 완전 최적화색.


요즘에는 발색 따위 찍을 일이 없는데

귀차니즘 극복하고 찍어보고 싶을 지경.







테마 :

찰랑이는 제형의 에센스/앰플은 소중하다.

여름이 다가올수록 크림보다 에센스가 중요.


바이오더마

하이드라 에센스비오 워터 타입 에센스는

뭐 무던할 것 같기는 한데 가격은 애매하고

딱히 구매 유발 동기가 없다가 갑자기 꽂힘.

그런데 써보고 나서 만족도가 급상승했네.

발효 타입이 아닌 점도 사실 마음에 들고

화장솜 + 손으로 레이어링 해서 발랐 때

속건조가 확실히 개선되는 게 느껴집니다요.

브랜드 시그너처 아이템인 클렌징 워터보다

이 틈새 아이템 워터 에센스가 더 나은 듯...


누벨덤

안티에이징용 레파베논

홍조 진정용 아줄렌

트러블 케어용 아크엑스

누벨덤의 앰플 3종 세트는 잔뜩 샀지.

급할 때는 단독으로 발라도 충분한 보습,

그러나 끈적거리거나 뭉치지 않는 제형.

그리고 휴대에 최적화된 소형 스포이드.

개인적으로는 파란색 아줄렌이 가장 좋음.

얘네들은 아직 재고가 한참 남아 있지만

마음 속에서는 진작부터 재구매 확정이다.







테마 :

올 여름, 화장대 터줏대감은 헉슬리 수분 라인.


워터 에센스나 휴대용 앰플은 있다고 해도

그래도 '메인 보습' 담당 수분 크림이 필요해!

최근에 크림을 비워내고 재고가 없던 차라서

이것저것 검토하다가 헉슬리에 연착륙(?)했다.


성분, 사용감, 보습 지속력, 브랜드 이미지, 가격

모두 합격점을 받고 입성한 헉슬리 수분 3종!


헉슬리는 첫 대면인데 시작부터 느낌 좋네 :)







테마 :

남편군의 스킨케어, 드디어 좀 정착하나.


라곰

셀러스 선젤, 이건 선물받은 건데 대박...

자차 성분과 사용감에 꽤나 까다로운 남편이

몇년 만에 처음으로! 합격 판정을 내렸도다.

아닌 게 아니라, 내가 써도 질감 최고인걸.

젤인데 파우더리하게 마르는 타입도 아니고

꾸덕하게 발려서 화장 방해하는 것도 아니고

차단 기능이나 지속력 등등 두루두루 훌륭해.

너라는 제품, 왜 이제서야 나타난 거니...

그나마 선물 안 받았으면 계속 몰랐을 뻔...


프리메라

맨 워터리 크림, 새로운 보습 선수 등장했다.

그간 남편이 '그나마 낫다'며 써온 니베아를

최근에 다 비워내고 후속 타자가 없던 와중에

프리메라 펌핑형 남성용 수분크림을 만났는데

바로 이거야! 출장 갈 때 휙 가져가기도 좋고!

하나만 발라도 두루 보습은 되는데 끈적임 없고!

프리메라답게 성분은 순하고! 펌핑형도 편하고!

앞으로 기대가 큽니다. 남편 피부 잘 부탁해요.







테마 :

샴푸는 깔끔 담백 무실리콘 두피 케어!


아로마티카

늘상 꾸준히 애용하는 아로마티카 샴푸,

이번에는 아임 트루 내추럴 천연 샴푸로!

사용감에 대한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인데

뭐지? 그냥 뭐 완전 무던하게 괜찮던데???

금방 떡지는 두피 & 모발 (그건 바로 나...)

에 특히 최적화되어 있다. 가성비도 최고.


닥터포헤어

사실 된다툰 사라사에 홀려서 주문했는데

실로 매우 잘 맞아서 추천에 감사해하는 중.

무실리콘의 가벼운 질감 + 보드라운 수분감.


남편은 여전히 주구장창 헤드&숄더 애용 중...







테마 :

어느 곤약 깔라만시를 재구매할까요

알아맞춰 보세요... 정답은 비싼 놈...


새콤한 시트러스 맛과 향을 꽤 좋아하는데

(자몽이라는 닉네임에서부터 티가 나는 것)

깔라만시 원액은 좀 빡쎄서-_- 손이 안 가고

나름 타협책은 곤약 깔라만시로 갈아타봤다.


이건 보다 구체적으로 3종 비교를 해볼 건데

결론만 얘기하자면 - 제일 비싼 놈이 제일 낫다.

와러 자본주의... 하나만 살 거면 상아제약으로.







테마 :

내 아침의 친구, 공미 효소는 안 떨어지게.


가루형 곡물 효소인 공미 효소,

그리고 붓기 해소에 효과 있다는 공미차.


차는 마셨다가 안 마셨다가 하지만

저 가루형 효소는 나름 나에게 생필품이다.


아침 빈 속에 저지방 요거트에 섞어 먹는 게

이제는 꽤나 버릇이 되어서 없으면 불안해...


난 원래도 변비가 있는 편은 아니라서

즉각적인 쾌변 효과 이런 건 모르겠지만

지속적으로 먹었을 때는 변비 예방도 되고


무엇보다도 저지방 요거트와 잘 어울려서

이거 먹으면 쓸데 없는 간식 덜 먹게 됨여.

고소한 맛이 미각적 충족감을 주기도 하고.


가격이 만만찮은데 이미 4번째 재구매 중;





요즘 옷도 대강 손에 잡히는 대로 막 입고

화장도 안 하고 대강 자차만 바르고 사는데

그럼에도 구매할 건 많고 챙길 것도 많구나.

현대인의 삶이여... 여튼 맑아지고 건강해집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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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5.08 01:06 꼬꼬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뭔가 이너뷰티 이너피스 느낌이심미다!!

    저는 디올 리프팅세럼-헤라 시그니아앰플-시그니아 크림 조합이 좋은데, 샤넬 수분크림 샘플로 받고 그 복숭아향이 너무 좋아서(..)손이 드릉드릉해요ㅋㅋㅋ

    • 배자몽 2018.05.08 13: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비싸다고 좋은 건 아닌데, 좋은 건 왜 비쌀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전 리프팅 제품으로는 에스티로더가 땡기는데 뭐랄까... 다년간 '리프팅을 뭔 제품으로 추구해, 차라리 피부과 시술을 알아보는 게 낫지' 라는 심드렁함으로 살아와서 그런지 리프팅 제품에 큰 돈이 선뜻 안 써지더라구요. 하지만 이러다가 심경이 좀 더 다급해지면 셔럽 & 텤마머니 할지도 -_-a

드럭스토어 야금야금-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1.10.23 15:49



말 그대로 -_-
드럭스토어 돋는 지름샷.

약 3차례에 걸쳐서 데려온 것들이긴 한데,
대부분이 어느 금요일 신림역 왓슨스에서
뜬금없이 싹쓸이해온 물량이라서 웃겨 ㅋ

놀금 점심에 싱하형 회사 근처에서 밥 먹고
랑콤 립스틱이 땡긴다는 둥 쨍알대다가
일단 보류- 이러고 현명한 척 돌아섰는데
쌩뚱맞게 신림역 왓슨스에서 대규모로 질러서
결국 랑콤 립스틱 가격의 2배를 썼다는 후문.

... 인생 뭐 그렇지...
하지만 다 생필품이라고 항변하고 싶네.





이건 그 이전에 1+1 행사시에 구매해뒀던
비욘드 머쉬룸 리페어 마스크 시트 세트.

원래 가격도 비교적 부담 없는 편인데
이따금씩 이렇게 1+1 행사까지 하면
개당 가격이 1천원 꼴이라서 쟁이곤 한다.
역시 비욘드에서도 이 버섯팩이 최고라니까.





현재 사용 중인 제품만 다 쓰고 나면
리무버 재고가 없는지라 가책 없이 지름!

사실 다 평소에 특별히 쓰던 제품들은 아닌데,
클리오는 펌핑 용기가 편해 보이는 데다가
마침 왓슨스에서 특가 할인하길래 담았고,
니오베는... 1+1 하길래 별 생각 없이 같이;

괜찮아. 리무버는 정말 생필품이니까.
(하지만 니오베는 굳이 재구매의사는 없음;
없던 구매욕도 생기게 하는 무서운 1+1...)




요건 복병,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클렌징 워터.
요즘 워낙에 클워에 빠져있기도 한 데다가
바이오더마의 한국 상륙도 화제이지 않은가.
사용해보니까, 과연 명성 만큼 마음에 든다.

사실 체험용으로 소용량만 구매하려 했는데
500mL 사면 100mL 끼워주는 행사에 그만;
그나저나 애매하게 100mL 로 만들 건 뭐람.
차라리 80mL 정도로 해야 기내에 휴대하지.

암튼 자세한 건 조만간 (과연?) 리뷰로!

아, 클렌징 워터 6종 비교 리뷰 -
과연 어느 세월에 올릴 수 있으려나.




포인트 수퍼 모이스처 클렌징폼
온더바디 마일드 모이스처 클렌징폼


지성에 가까운 복합성 피부이면서도
클렌징 제품만은 크리미하고 보습감 강한
건성용 제품을 좋아하는 취향이 드러난다.
둘 다 개봉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꽤 만족스러워.

참, 포인트는 애경 단독 클렌징 브랜드가 아니라
왓슨스와 포인트의 콜라보레이션 PB인 듯.
포인트 제품 패키지인데 가격이 너무 싸서
잘 살펴보니까 왓슨스라는 마크가 있더라.
하여간 포인트의 제품력은 그대로일 거라고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에 사봤는데 괜찮네.
하지만 포인트 패키지 디자인 그대로 쓰는 건
어쩐지 가벼운 눈속임 같기도 하고 뭐 그렇다.




버츠비 리플레니싱 석류 립밤,
예전부터 써보고 싶던 제품이다.

명성에 비해서 보습력이 대단하진 않지만
그래도 다 중간 이상은 하는 제품이더라.
그리고 이 석류는 립틴트까지는 아니어도,
아주 가볍게 발그레한 기운이 감돌아서
일하다가 수시로 조금씩 덧바르기 딱 좋다.

게다가 뭐, 립밤이란 것도 소모품이잖아?
사용한지 며칠 만에 줄어드는 게 보이더만.






메이블린 하이퍼 샤프 라이너 (붓펜) 블랙,
그리고 마스터 라이너 (오토) 브라운.

리퀴드 라이너 없이 산지가 꽤 됐는데
눈꼬리 뺄 때 하나쯤 필요해서 데려왔다.
브라운 오토 라이너는, 덤이라고 합시다.

메이블린 측에서 대대적으로 광고도 했지만,
그간 잠시 판단을 보류하고 있었는데,
내 결론은 "매우 잘 뽑은 제품" 이라는 거.

하이퍼 샤프 라이너는 "타투 라이너" 라는
애칭에 걸맞게 진하면서도 얇게 그려지고
밀착력이나 지속력이 기대 이상으로 좋다.

그리고 마스터 라이너의 저 브라운 컬러는
너무 까맣지도, 너무 노랗지도 않은 정도.
오토 펜슬이라서 사용 및 휴대가 편한 건 물론.

장하다, 메이블린!





이건 왠지 일본 드럭 돋는 지름;




캔메이크 아이 뉘앙스 24호 에스프레소 모카.

캔메이크, 예전에는 저렴하고 가벼운 데다가
라메펄 예쁘다며 꽤나 애용하던 브랜드인데,
언젠가부터는 그리 눈에 안 차서 멀리했다.
그런데 간만에 요게 마음에 와서 콱 박히네.

펄입자가 퍼석거리지 않고 흐르듯 반짝이며
색상 구성도 요즘 내가 쓰기에 완벽한 구성.
게다가 싱글 섀도우 사이즈에 3가지나 들어있고,
고민없이 차례대로 사용하면 눈화장 완성!
요즘 데일리로 가장 애정하고 있는 제품이다.

그나저나 올해 들어서 몇 개째의 브라운 섀도우인가;
언제 브라운 섀도우 특집을 한번 올려봐야겠네.
브라운이라고는 거들떠도 안 보던 게 언제더라.




시세이도 인터그레이트 아이브로우 & 노즈 섀도우 BR631.

안 그래도 이런 형태의 제품을 찾고 있던 차였다.
- 어플리케이터가 내장된 아이브로우 팔레트
- 부피가 미니멀하고 무게가 가벼울 것
- 가격은 부담 없게 2만원 초반 이하
- 색상은 블렌딩하기 쉽게 2가지 정도 구성
- 색상은 너무 블랙이나 옐로우기 없는 브라운
- 가급적이면 노즈 섀도우도 가능할 것

몇몇 브랜드들이 이 과정에서 떨어져 나갔는데
결국 이 인터그레이트가 최종 선택을 받았다.

적당히 다른 제품 샀으면 후회할 뻔 했어!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도 높은 아이 :)




그리고 - 꼬마 바세린.
그냥... 고보습의 계절이 다가왔으니까.
그리고 계산대 옆에 있길래 무심코 집었음;

가방에 하나쯤 들고 다니면 웬만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용한 멀티 아이템이다.




쌩뚱맞은 허쉬 스페셜 다크.
사실 초콜렛 좋아하지도 않고 잘 먹지도 않는데
순전히 "리필용 섀도우 끼워넣을" 의도로 하나 샀다.

그런데 사고 보니까 케이스가 덜그럭거려 -_-
이런 케이스에 내 섀도우를 넣을 순 없어.

그래서 초콜렛은 먹지도 않고 그냥 방치 중.
우리 집에 먹을 사람도 없는데 어쩌지?
그리고 내 섀도우 리필들은 어디에 끼우지?



하여간 근래 드럭스토어 지름 떼샷을 이렇게 보니
총 금액도 만만치 않고, 갯수도 수월찮구만.
이래서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했던가...

하지만 이번에는 유독 모든 아이템에 대한
만족도가 커서 그냥 즐거운 마음으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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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24 15:21 신고 언제나한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포스팅은 여기서 봐도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욘드 머쉬룸은 나도 궁금... 바이오더마는 요즘 진짜 난리더라.
    난 클워를 잘 안쓰니 사진 않았다만, 그래도 다들 난리니 궁금해. ㅋㅋㅋ

    • 배자몽 2011.10.25 1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 또 조만간 관악롯데 쪽으로 즘심 먹으러 가야지! >.<
      비욘드 버섯팩 샘플로 2개 들고 갈 터이니 신랑님이랑 같이 써보세요, 고갱님.
      클워는 - 형 스타일은 아닌 듯요. 그냥 조만간 리뷰 올릴테니 대리만족하길;

  2. 2011.10.24 15:44 임유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가 브라운 계열 홀릭이신 걸 보면 가끔 너무 신기해요 ㅎㅎㅎ
    예전에 언니 포스팅에서는 주로 핑크브라운쪽을 쓰셨었는데, 심지어 브라운은 난 별로야-! 라고 하기도 하셨었잖아요~
    전에도 잘 어울리긴 하셨는데 안 쓰셨던 거에요~?
    신기해요 ㅎㅎㅎ
    바이오더마는 색조 진하게 들어가는 런웨이 모델들도 꼭 들고 다닌다고 해서 저도 혹하더라고요ㅎㅎ

    • 배자몽 2011.10.25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강산이 변하고, 사랑이 변하는데 - 내 취향이라고 안 변할쏘냐 ㅋㅋㅋ
      예전에는 아예 브라운 자체를 거의 안 썼지. 무조건 핑크/블루/바이올렛빠였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내 눈에 예쁜 것보다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색을 찾다가,
      그러다가 급기야 브라운이라는 색감 자체에 빠지기에 이르렀으니...

  3. 2011.10.24 17:10 스쿠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버섯팩 너무 좋아요~ 여기서 1+1 행사한다는 걸 듣고 왓슨스가 보일 때마다 10개씩 집어왔답니다.
    이 짓을 몇 번 하지도 못했는데 벌써 행사 종료라니 좀 슬프네요.
    제가 자주 가는 이마트 비욘드점에서는 버섯팩만 품절이더라고요;;;
    순간 움찔했어요, 설마 단종일까 싶어서... 그럴 리는 없겠죠??

    • 배자몽 2011.10.25 1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쯤은 버섯팩 부자시겠어요! 저도 1+1 행사 때 늘 매의 눈으로 낚아옵니다!
      제가 봤을 때도 늘 버섯팩이 먼저 품절되더라구요. 은근 입소문을 이미 탄 겐가...
      이렇게 고객 반응 좋은데 단종시키는 짓 따우를 하진 않겠죠, 비욘드???

  4. 2011.10.25 03:46 토아[Tou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똥색섀도 홀릭입니다+_+
    젤 무난하게 손이 가요 ㅋㅋㅋㅋ

  5. 2011.11.15 05:26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 한국에도 버츠비 틴티드 립밤 들어갔나? 꽤 괜찮더라고 촉촉한게-- 색상도 무난하고, 가격대비 질로 따지면 프레쉬보다 훨 낫다고 하고싶네 ㅎㅎ 참고로 내가 쓰는 색상은 tiger lily인데, 보이기는 브라운빛 나는 코랄인데 바르면 살짝 티나는 정도. 베리굿

    • 배자몽 2011.11.16 0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프라인은 모르겠는데, 있기는 있더라- 안 그래도 살까 생각 중이었음.
      프레쉬 립밤은 좋긴 한데 질감도 너무 무르고 가격대비 만족도는 낮았거든;

1 + 1 + 잡부 = ?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1.07.08 09:48




요즘에는 정말 필요하고 정말 원하는 것만
밀도 있게 사서 잘 쓰려는 주의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씩 발목 잡는 것들이 있다.

임직원 할인
브랜드 패밀리 세일
1+1 기획세트
잡지부록

등등

일명 "안 사면 손해일 것 같은" 유혹들.





[에뛰드하우스] 올프루프 선가드 SPF50 PA+++

사실 충동구매를 자제할 수록 1+1은 경계 대상이다.
구매욕은 두 배인데, 그만큼 재고도 두 배가 되기 때문;
그런데 이 제품은 작년부터 마음에 들었던 데다가
여름에 부지런히 잘 쓰이지 싶어서 마음 가볍게 질렀네.
게다가 마침 선크림 다 떨어졌다는 그녀와 나눌 생각에.

에뛰드 선가드 라인이 - 꽤 잘 빠졌단 말이야.
질감도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데다가
다크닝도 안 생기고, 차단도 잘 되고 매우 만족 중.




[미샤] 에센셜 글램 립밤 SPF15 PA+ 핑크

6/14 키스데이라고 미샤에서 립제품 1+1할 때;
사실 레드가 좀 더 유명하긴 하지만 난 핑크로 초이스.
레드 하나, 핑크 하나 해도 됐었지만 핑크 2개 해서
역시 마누라랑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가졌지.

촉촉한 립밤인데 자연스러운 핑크 색상이어서
편하고, 유용하고, 매우 예쁘기까지 하다.

사실 이런 거 생각하면 립스틱 좀 그만 사야 되는데.
매일매일 손이 가는 건 이런 제품들 아니던가;





[토니모리] 카푸치노
[에뛰드하우스] 카페라떼


사실 이건 할인도 뭣도 아닌데 그냥 산 거.
둘 다 이 바닥에서 예쁜 음영 섀도우로 명성 높은데
난 토니모리랑도, 에뛰드랑도 좀처럼 친하지 않아서
이제서야 접해보고 뒷북으로 구매하게 됐네.

물론 사람에 따라서는 "전 눈이 부어보여요-"
라는 평들도 있지만 난 일단 꽤나 마음에 든다.
요즘 차분한 메이크업을 즐기고, 싱글도 잘 써서.
게다가 이 가격이면 정말 훌륭하게 잘 빠졌지.

카페라떼는 치크에 레이어드해도 유용함 :)
두 제품 발색 리뷰는, 음, 조만간... 언젠가...




[에뛰드하우스] 후레시 체리 틴트 "앵두알 맑은 피치"

이것도 1+1 선크림 사러 들어갔다가 우연히 사게 된;
하지만 변명하자면 예전부터 눈독 들이고 있었다!

에뛰드 특유의 저 오글거리는 네이밍만 무시하면
제품 케이스도 (에뛰드 치고) 심플하고 가볍고
내용물은 더할 나위 없이 마음에 드는 립제품.
사실 요즘 매일 파우치에 휴대하고 다닌다네.

에뛰드의 틴트 라인 자체가 꽤 입소문을 탔지만
포지틴트랑 비슷하다는 그 핑크 컬러는 미묘하게
오리지널 포지를 못 따라가서 손이 안 갔는데
(물론 입술에 바르면 남들은 육안상 구분 못함;)
이 피치 틴트는 실로 독보적인 매력이 있달까.

베네핏에서 엄청 밀고 있는 신상 차차틴트는
형광기에 붉은기마저 돌아서 완전 관심 밖인데
(유진 화보는 그야말로 사기샷이라고 생각함.)
이 앵두알 맑은 피치는 정말 딱 적절한 살구색 틴트!
요즘에는 너무 핑크한 색감보다는 살구에 끌려서
거의 이 제품으로 입술색 베이스를 만드는 편.
어떤 글로스를 얹어도 다 이쁘게 표현돼 ㅠ



그리고 또 잡지부록의 유형이 있다.
잡부도 사다 보면 처치곤란이라 되도록 자제하고
기왕이면 잡지 자체도 재밌게 볼 것으로만 해서
1달에 2권 이내로만 사는 편이긴 하지만 :)




[비쉬] 놀마덤 3종 세트

딱히 이거 받으려고 잡지를 산 건 아닌데 (싱글즈)
요즘 샘플 소진에 열 올리는 중이라 바로 써보니까
오오, 이거 의외로 꽤 괜찮은 거라!

놀마덤 라인이 아무래도 트러블 케어 라인이라서
전체적으로 질감이 좀 건조한 이미지였는데
데이크림이나 나이트크림 둘 다 바르고 나면
피부가 묘하게 매끈매끈하고 탱탱한 기분!
토너는 트러블 라인 특유의 싸한 알콜 토너 ㅋ

정품 구매까지는 쉽사리 하지 않겠지만서도
의외로 꽤 좋아서 놀랐던 잡지부록 샘플링-






[버버리] 립스틱 "까메오 핑크"

버버리 코스메틱은 안 그래도 궁금했고,
립스틱 미니 사이즈는 그저 다 옳으니까.
아마도 인스타일 부록이었던 듯.

브라운 레드 계열이랑 이 핑크, 2가지인데
아마 핑크만 빨리 품절됐지 싶다 ㅋ

"정품보다 더 사랑스러운 미니 립스틱"
포스팅 올릴 때 이 제품은 당연히 포함이다!



사실 이번 포스팅 제품들은 쪼물쪼물 질렀지만
별로 타격은 없는 것들이라 애교에 가까운데 -
곧이어 올릴 최근 면세 지름샷은 좀 두렵구만;
다음 주 이후로 올리게 될 임직원할인 지름샷도;

어쨌거나 위의 제품들은 다 잘 쓰고 있음 :)



p.s.
그러고 보니 -
또 하나의 빅 카테고리인 "소셜커머스"가 빠졌네. 
오늘 밤에 집에 가서 추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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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지름 유형별 총정리...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1.02.02 01:01




2011년 1월 코스메 지름 유형별 총정리.
간만에 제대로 쉬는 구정 연휴를 맞아서
이런 쓰잘데기 없는 포스팅을 올려본다.
뭐, 적어도 1달 간의 지름 결과물들을
한 눈에 보니까 금액이 좀 실감 나긴 하네.




지름 유형 # 1. 한량닷컴

롯데 계열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기본 12%,
종종 더한 할인을 제공하는 구매대행 전문,
한량닷컴은 당최 이로운 건지, 해로운 건지.
어쨌거나 저쨌거나 2011 새해 벽두부터
난 한량닷컴의 뽀인뜨를 부지런히 쌓아댔다.




[아이오페] 포맨 파워 에이징 2종 세트

일단 죄책감이 그닥 안 드는 "아빠용 기초"
아부디 수려한 2종 조금 있으면 바닥 나고
딱히 쟁여둔 재고도 없으니까 이건 당연한 거.
대중적인 남성 브랜드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요즘 내가 홀릭하고 있는 아이오페에 한 표.




[이자녹스] 알람셀 리커버리 기초 3종

전에 엄마를 위한 지름 포스팅에도 올린 바 있지만
엄마용 기초 풀셋, 이자녹스 알람셀 리커버리 되겠다.
이자녹스 알람셀 라인이 진짜 잘 나왔다니까.
나도 이 세트 살 때 같이 받은 알람셀 하이드라
세럼 대용량 샘플로 요즘 즐거운 샘플 라이프 중.





[엘리시나] 달팽이 페이셜 마스크 시트

마스크 시트는 어차피 생필품적 소모품이니까???
엘리시나 마스크시트가 이벤트 상품으로
엄청 싸게 나왔길래 망설임 없이 6박스 획득.
당장 써보니까 꽤나 쫀득하게 감기는 게 좋더라.





[후] 비첩 자생 에센스 기획

... 이건 뭐 별로 변명의 여지가 없는 항목...
하지만 이건 안 사면 손해라서. (진짜라고.)
후의 간판 제품인 비첩 자생 에센스는
샘플로 써보니까 진짜 단박에 입질 오더라.
내가 웬만해서는 과도하게 화려한 패키지의
후 제품에 구매의사는 잘 안 생기는데 말이야.
그런데! 45mL 정품이 원래는 16만원이건만
기초 풀셋 샘플에 20mL 용량 추가 증정 세트가
한량닷컴 통해서 거의 17-18% 할인 가격에!
... 거봐, 이건 안 사면 안 되는 조건이었다니까.
(하지만 여전히 패키지는 내 취향 아니긴 하다.)




요런 추가 샘플 세트는 보너스.
바디 2종 + 진율 2종 + 비첩 자생 에센스
+ 핸드크림 + 정체불명의 립글로스 구성.

나 당분간 배부르게 샘플 라이프 가능하겠네.




[RMK] 브라운 아이즈 1/2/3호

사실 2010 F/W 한정으로 나온 제품들인데
몇달 간 바라보고 연구하고 고민하다가 구입함;
원래 1호 딥 브라운과 3호 레드 브라운 중에 고르다가
결국 한량닷컴 할인을 핑계 삼아 둘 다 사버렸는데
작은곰한테서 2호를 빌려 써보니까 되려 더 좋아서
1/3호 중 하나는 입양 보낼 요량으로 2호도 구입함;
이렇게 2011 스프링 컬렉션이 출시되는 시점에야
작년 가을 컬렉션을 깔맞춤하게 된 나란 여자.
... 이번에도 엄청 뒷북 리뷰를 올리게 되겠군.





[마몽드] 리프팅 에센스 및 기타

한량닷컴에서 이것저것 구입하다 보니까 이런 것도;
아모레에서 이런 세트가 2개나 따로 배송왔더라.
사실 LG생건에서 온 명절용 비누/치약/샴푸린스
선물세트도 있는데 깜빡 사진 따로 안 찍음;
마몽드 리프팅 에센스는 리뉴얼 단종돼서 그런지
요즘 사은품으로 뿌리는구만. 제품은 무난한 듯.



지름 유형 # 2. 연우방판

시즌별로 부지런히, 그것도 컬렉션별로 지르고
또 부지런히 벼룩에 내놓곤 하는 연우방판.
평소에 이뻐서 써보고는 싶은데 자제하고 있던,
딱 그런 제품들만 줄줄이 내놔서 나를 괴롭힌다;
아래는 이번 RMK 직거래 방판의 결과.




[RMK] 인지니어스 파우더 아이즈
P-05 핑크
P-07 라이트 블루
P-10 그린
P-11 라이트 그린
P-13 퍼플

내가 RMK, 특히 섀도우 라인을 사랑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싱글 섀도우를 모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연우가 내놓은 색 중에서 도저히 고르지를 못하니까
"그래? 그럼 다 들고 나갈게, 직접 골라-" 이러길래...
그런데 실물 보니까 선택하기가 더 어려워서
결국에는 "여기서부터 여기까지 다 견적 내줘-"
이딴 드립으로 골드 하나 빼고 다 데려와버렸다.
화이트 핑크 컬러인 P-03호도 땡겼는데 아쉽...

아, 이 아이들을 보니 마음은 이미 봄이구나.




[RMK] 인지니어스 파우더 치크
P-06 홀로그래픽 라이트 핑크

물론 슈에무라 글로우온을 기본 블러셔로 총애하지만
좋은 브러쉬가 내장되어 있고 부피도 작고
컬러도 실용적인 제품이 하나는 있으면 좋겠다...
는 생각에 예상에도 없이 데려와버린 RMK 치크;




[RMK] 마사지 밤

연우랑 문자 주고 받다가 마사지 제품 얘기가 나왔는데
그녀 왈, "난 그래서 RMK 마사지밤도 샀다가
귀찮아서 1번 쓰고 벼룩해야 할 판 ㅠㅠ" 이라네.
어허, 내가 딱 구매하려던 제품을 또 어찌 알고.
"내일 들고와 -_-" 로 대화 종결.
와, 나 졸지에 RMK 부자 됐네.




연우방판 포인트 사은품...



지름 유형 # 3. 선배 출장 면세 찬스

예상도 못했던 샤넬 봄 신상 5구에 콱 꽂힌 시점에
선배가 미쿡 출장이 잡혔다 하니 어이 그냥 넘길쏘냐.
아아, 사진으로만 보고는 심드렁했던 이 제품이
이렇게 오묘한 질감의 크림 섀도우일 줄이야.
이렇게 대체 불가능한 진주 펄감인 줄이야.






[샤넬] 옹브르 뻬를레 드 샤넬

참 말로 설명하기가 어렵다, 이 제품은.
크림 섀도우인데 질감도 독특하고
펄감도 그야말로 진주를 연상시키는데
웬만해서는 사진으로 잡아내기도 힘들고.
하아. 어쨌거나 올 봄 컬렉션의 대박.



지름 유형 # 4. 각종 브랜드 데이

평소에 세일을 좀처럼 하지 않는 바닐라코,
가끔 세일은 하지만 세일 때는 또 사게 되는 아리따움,
등등 몇 개의 브랜드샵에서 반짝 세일을 했더랬지.




이것은 바닐라코 브랜드데이 지름의 결과물.
이 날 내 동선 안에 바닐라코 매장이 그닥 없어서
점심 시간에 일 미리 해놓고 오후에 잠시 짬을 내서
광속 파워워킹으로 을지로 영플라자까지 다녀왔다;




[바닐라코] 렛미드레스드 글램 비비크림 (모이스트/클래식베이지)

바닐라코 비비가 꽤 좋고 인기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야금야금 3만원까지 오른 가격대에 마음 상해서
딱히 구매는 안 하고 있다가 이번 세일에 굴복.
게다가 어차피 편하게 펌핑해서 쓸 파데/비비가 필요해서.
렛미드레스드 라인은 바닐라코 비비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커버력과 지속력이 좋은 편이다.
자세한 제품 라인업 소개 및 리뷰는 별도로!




[바닐라코] 글램인더다크 섀도우 팔레트

더 인기 있는 폴인러브 팔레트는 큰곰이 빌려주기로 해서
다른 것 둘러보다가 급 예정에도 없는 이 제품 구입;
바닐라코 섀도우 중 4구는 색상이나 질감이 애매하지만
이 6구 팔레트 시리즈는 늘 구성도 좋은 데다가
사이즈도 컴팩트해서 어느 정도 호감이 가더라.
그러던 참에 최근에 겔랑 음영용 4구 409호 등을
그냥 벼룩으로 보내기로 했던지라 이 제품에 손이 가대.
매트 3색, 쉬머 3색 구성에다가 색상도 다 베이직해서
딱 얌전한 음영용으로 잘 쓰일 것 같아.
원래는 이번 신상인 페스티브 팔레트가 땡겼는데
실제로 보니까 글리터 컬러들의 펄감이 과도해서
당장에 아웃 오브 관심되어버리고 이 아이로 낙점.




[바닐라코] 투아이즈 섀도우 앤틱러브

바닐라코 투아이즈 라인은 발색도 잘 되고
색상 구성도 좋아서 꽤 인기 있는 편이지만
가루날림이 다소 있는 게 단점이긴 하지.
인기색인 로만 홀리데이는 색이 내 취향이 아닌데
작년 후반에 출시된 이 앤틱러브는 천상 내 새끼.
연한 쉬머 핑크와 톤다운 쉬머 바이올렛 구성이라니.



아리따움은 수시로 들락날락 하면서 야금야금 질러서
특별히 모듬 떼샷은 없고 죄다 개별샷이다.
아아, 티끌 모아 태산이며 저렴 모아 가산탕진이라.





[라네즈] 화이트 플러스 리뉴 아이 메이트

라네즈의 미백 기초 라인인 화이트 플러스 리뉴 라인은
2009년 봄, 출시 당시에 풀셋으로 써보고 꽤나 호평했지.
지금도 에센스랑 나이트크림은 재구매의사가 있고,
아이 마스크는 별도 판매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해.
이번에 재구매한 제품은 이 브러쉬 타입의 아이 메이트.
자차 지수 들어있는 브러쉬 타입 아이 세럼인데
메이크업 위에도 수시로 덧발라주기 좋다.
기초 제품이지만 연하고 잔잔한 펄감이 있어서
눈가를 촉촉하게 환하게 밝혀주는 효과도 있음.
파우치에 늘 휴대하면서 눈 밑이 건조하고 어두울 때
수시로 덧발라주는데 역시나 기특하다니까.
요즘에는 화려한 펄화장보다도 이런 게 더 땡겨.
30대의 눈가 건조증 등을 해소해주는 효자 상품 -_-)b




내가 요즘 완전 빠져있는 아이오페.
어쩜 난 아모레퍼시픽에서 원하는 완벽한 고객상일까.
20대 초반은 에뛰드 들락날락.
20대 중후반은 라네즈와 함께.
30대가 되는 순간, 아이오페 홀릭.

이 두 아이는 이번에 리뉴얼되어서 새로 나온
레티젠 메이크업 라인의 신상품들.




[아이오페] 레티젠 글로우 커버 케익 21호

솔직히 고체 파데가 부족한 것도 아니고 (전혀...)
이런 커버 케익 제품들은 컨셉은 그럴 듯 하더라도
실제로 발라보면 두껍거나 유분이 많거나
각질 부각되거나 여하튼 단점이 많은데
이 제품은 여러번 실제로 발라보고 반했다.
거의 쌩얼로 동네 아리따움 매장에 가서 발라보고
몇 시간 돌아다니거나 심지어 운동도 해봤는데
시간 지나고 자연스럽게 땀이나 유분이 올라오면서
정말 과하지 않은 피부광이 생기는 것이...
물론 본연의 컨셉대로 우수한 커버력도 자랑한다.
게다가 아이오페 베이스 특유의 누런기도 덜 돌아.
리뷰 써야 하는데. 조만간 쓸 수 있을까???




[아이오페] 레티젠 에센스 듀얼 컨실러

한 쪽은 에센스 프라이머, 다른 쪽은 스틱형 컨실러.
프라이머로 피부 요철을 정리해준 후에
커버력 뛰어난 스틱형 컨실로로 두드려주면 된다.
나처럼 트러플 흔적으로 인한 요철도 있고,
모공도 좀 넓은 사람이 쓰기 딱 좋은 제품.

... 젠장... 사랑한다, 아이오페.




[아리따움] 몸이 가벼워지는 물 Happy Sweet

요즘 즐겨 먹는 제품.
사실 건강 보조 서플리먼트 별로 챙겨먹지도 않고
이 제품은 예전에 봤을 때에도 회의적이었지.
아니, 그냥 물 마시면 되지 뭐하러 이런 것까지...
혹은, 맛있는 물이 땡기면 그냥 비타민 워터 사먹지...
이랬는데 요즘에 완전 홀릭해서 이번에도 사쟁임;
3가지 맛 중에서도 이 핑크색 해피 스위트가 좋아.
큰 용량 물에 이거 한 포 타서 잘 흔들어주면
맛도 상큼하면서 별로 끝에 단내도 안 남고
무엇보다도 운동할 때 컨디션이 더 상쾌하다.
그것만으로도 포당 600원 투자할 의사, 나는 있음.
아리따움 세일 때 더 싸게 쟁이긴 했지만. 핫핫.



지름 유형 # 5. 1+1 행사 및 잡지부록

서민 친화적인, 그러나 은근 지갑 털어가는 이런 행사들.




[미샤] 셀 리뉴얼 스네일 하이드로겔 마스크

원래는 1매당 4,500원이나 하는지라 저가는 아닌데
미샤의 마스크팩 중에서 단연코 최고라고 하고 싶다.
심지어 하유미팩 등의 제품과 비교해도 나은 듯.
그래서 이번에 미샤 마스크팩 1+1할 때 홀랑 샀다.
... 거듭 말하지만, 마스크팩은 생필품이니까?




[싸이닉] 셀 에센스 워터

70mL 용량이 2월호 싱글즈 부록으로 풀렸더라.
마침 싱글즈는 평소에 자주 보는 편인 데다가
이 제품도 한번 써보고 싶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데려옴.
평소에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세럼을 욕실에 두고
세안/샤워 직후에 바르는 수분 부스터로 사용하는데
그거 조만간 다 쓰면 이걸로 한번 써볼까 싶어.
스프레이 형식이어서 칙칙- 뿌린 후에 두드려주면 된다.




[스틸라] 스테이 올데이 워터프루프 리퀴드 아이라이너

스틸라 신상 리퀴드 라이너가 쎄씨 부록으로 풀렸길래.
사실 잡부가 아니라면 내가 딱히 쎄씨 사볼 나이는 아니지;
그런데 스틸라 라이너는 관심 가던 제품인 데다가
키스미 히로인 라이너도 다 써가는 차라서 - 올레.



지름 유형 # 6. 그냥 나스 지름;

나스 지름은 별도 포스팅으로 올리긴 했지만.
런칭 당시부터 관심은 있었으나 매장 방문 기회가 없다가
최근에 드디어 가보고 나스 지름에도 입문했네.




[나스] 블러쉬 "섹스어필"

2010 겨울 홀리데이 신상품인데 좀 뒤늦게 질렀다;
사실 나스가 아직 한쿡에서는 마케팅이 느려서
늦게 알게 된 것도 있고 품절 재입고 상품이어서.
베스트셀러 색상명이 "오르가즘"인 브랜드에서
"섹스어필"이라고 하면 얼마나 강할까! 싶지만
놀랍게도 이렇게 청순하고 쉬어한 무펄 살구색이라네.
슈에무라 M PEACH 44와 비교해서 꼭 리뷰 올려야지.




[나스] 듀오 아이섀도우 "도쿄"

실버 감도는 아이보리와 톤다운 쉬머 라벤더.
나스 섀도우는 딱히 컬렉팅할 생각은 없어서
웬만하면 이거 하나만 두고 잘 써볼 요량이다.




[나스] 립스틱 "바바렐라"

The 바바렐라님.
청순 살구 립스틱의 절대 지존, 바바렐라님.




[나스] 립스틱 "로만홀리데이"

바바렐라와 함께 나스 립제품의 투탑을 이루는
청순 발랄 핑크, 로만 홀리데이.



지름 유형 # 7. 각종 분할 지름;

깜빡 잊을 뻔한 - 각종 분할 지름들이 있었지.
물론 난 손재주 따위는 전무하기 때문에
주변 기술자들을 섭외해서 늘 묻어가는 인생.




[아멜리] 스파클 스팟 4분할

오렌지 환타
레드쏠트 칙촉
슈거 골드
슈거드롭 브라우니

생전에 관심 없던 아멜리에 갑자기 꽂혀서
슈거골드/슈거골드브라우니 2개를 구입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케이스가 둥그렇고 부피 커서
당최 이걸 어찌 제대로 사용하지를 못하겠는기라.
그러던 차에 분당 임거성이 분할계에 입문했길래
밥과 차로 유혹하여 이렇게 4분할을 획득함;
게다가 스파클 스팟이 제일 분할이 쉽다고 하여
일부러 나머지 2 색상도 스파클 스팟 라인으로
통일해서 추가 구매하여 색상 구성 완료 ㅋ




얼쑤, 좋구나.
분할도 잘 해주셨거니와
색상 구성도 딱 내 마음에 들어.




[맥] 피코키 컬렉션 메가 메탈 섀도우 2분할

맥의 피코키 컬렉션은 원래는 관심 없었을텐데
이 새로운 질감의 메가 메탈 섀도우 때문에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기어이 분할 공구를...
맥 싱글 섀도우, 특히 이렇게 부피 큰 제품을
안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이걸 굳에 데려온 것은
이 독특한 질감이 너~~~무 블렌딩이 잘 돼서;




프랜스 (Prance) : 모브빛 진주
언플래퍼블 (Unflappable) : 퍼플펄 블랙

이 2컬러는 분할이 안 되더라도 데려올 생각이었다.
아니, 애시당초 이런 듀오로 내주면 안 되겠니?




댄디잿 (Dandizette) : 실버펄 네이비
이고 (Ego) : 포레스트 그린

이 색상들은 꼭 필요하고 땡겨서라기보다는
그래도 화려하고 쨍한 색감을 컨셉으로 한
피코키 (Peackoky : 공작새의, 공작새 같은) 인데
메인 컨셉 컬러 안 사주기도 좀 미안해서(?).

일반 맥 섀도우보다는 약간 크리미하다지만
그래도 크림도 아닌 파우더 섀도우 제형을
분할하느라 애쓴 짜근곰, 수고혔다.

처음에 내가 분할 가능하냐고 했을 때에는
자신 없어서 패스하겠다고 했으면서
지가 발색 찾아보고서 색상에 꽂히니까
당장에 분할하겠으니 공구 콜? 을 외치면서
맥 매장에 예약 넣고 설치는 니 덕분이여 ㅋ





비록 이번 포스팅 사진에는 빠졌지만
해피바스 내추럴 24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기획세트,
아리따움 마스크팩 (쑥 & 꿀) 등도 있다네.

후우. 올 한 해도 이렇게 시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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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03 01:28 이모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그냥, 올레!!!!!!!!!!
    언니 멋져요*-_-* ㅋㅋㅋㅋ
    보는 것만으로도 제 배가 다 부르네요~

  2. 2011.06.02 14:05 신고 언제나한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삼보니 더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1월"에만 구매한 것이었다니!!!!





근래에 받은 가장 몽글몽글했던 선물.
크리스마스에 받았지만 그냥 선물로 칠래.




"동생 화장품 사주면서 같이 샀어."

여동생이 골라주는 색상으로 꾸물꾸물 사와서
내미는데 왜 그리 몽글몽글 재밌고 귀엽지.

시세이도의 매스티지 브랜드, 인터그레이트.
제품 괜찮은 거 아는데 여태 기회가 없다가
이렇게 기분 좋게 입문하게 되네?

대개 립제품의 가격이 2만원대 가량인데
종종 1+1이나 기타 할인 행사 등을 진행하더라.




소프트 젤리 루즈

이 제품 디자인도 자주 리뉴얼되는 것 같던데
이렇게 흰 뚜껑 & 다이얼이 가장 최근 버전인 듯.
립스틱보다 촉촉하고 글로스보다 발색 잘 되는
컨셉의 액상형 루즈 제품이라네.




컬러는 RS350.

시세이도를 비롯한 많은 일본 메이크업 브랜드들은
색상명을 이렇게 RD / PK / RS 등의 컬러군과
컬러 번호로 구분하는 경향이 있는데
처음에는 은근 색상 구별하고 기억하기 어렵다;

어쨌든 이 제품은 로즈 계열의 (RS) 350번.
일본에서는 핑크에서 톤다운된 로즈가 늘 인기더라.




팁은 이렇게 실리콘 어플리케이터 형식.
나중에 제품 리뷰에 자세히 올리겠지만
질감이 탱탱한 게 바를 때 기분이 좋다.
게다가 입구를 수시로 닦을 수 있다네.
물론 일반 스펀지팁보다는 내용물 발림성이
좋지는 않지만 어쨌든 나름의 장점이 있어.

컬러는 정말 무난한 톤다운 핑크에
자잘한 펄감이 가미된 정도.
화장을 별로 안 하는 주말에 들고 나가서
캐주얼하게 덧바르고 싶은 딱 그런 제품.
게다가 너무 빤딱거리지도 않으면서
입술에서 적당한 유리알 광택을 내주고
각질 부각도 안 해주는 등 착한 아이다.




아쿠아 크리미 루즈

비교적 슬림한 바디에 실버 유광 소재의 케이스.
아무래도 루즈 아르마니 등의 묵직하고 거대한
블랙 유광 케이스 립스틱은 손도 자주 안 가고
휴대하기도 망설여지는데 이건 딱이네.
정말 늘상 마음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색상은 RD761.

난 물론 레드 계열도 잘 사용하긴 하지만
이건 왠지 보아하니 이름만 RD일 뿐,
실제 색상은 훨씬 더 차분할 것 같은 예감.
내 기억에 시세이도 인터그레이트 매대에서
단 한번도 리얼 레드 같은 색을 본 적이 없거든.




아니나 다를까, 이렇게 차분한 쿨톤 베이지다.
요즘 파우치에 매일 넣어 다니면서 잘 쓰는 중.

화장 거의 안 하는 날에 편하게 슥슥 발라도 좋고,
스모키에 누디한 립으로 연출해도 좋고,
베이스로 깔고 다른 립컬러와 믹스해도 좋고,
이래저래 매우 활용도가 높은 컬러다.

게다가 펄땡이 없는 시어한 색감과 질감에
입술 위에서 녹아내리듯이 착 달라붙는 제형이
대략 내 취향.

쓰다 보니까 나 또 말이 너무 기네.
어차피 발색 포함한 리뷰는 별도로 올릴 건데.



내 요지는 :
잘 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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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들 그렇겠지만 -
나도 소셜 커머스 사이트 홀릭.

평소에 워낙에 맛집 찾아다니면서
사진 찍는 게 취미여서 그런지
서울 시내 도처의 식당 관련 딜들
구경하면서 고르는 게 요즘 낙이랄까.

그런데 나는 그런 소셜 커머스 모듬에서도
이렇게 화장품 딜에 낚이곤 한다.






이걸 보고 내가 내린 결론은 :
"케이트 파우더 젤 아이라이너를 사야겠구나."

개인적으로는 섀도우랑 1+1 세트보다는
젤라이너 색상별 모듬 세트가 더 좋을 듯.
블랙 / 카키 / 블루 다 이쁘고 실용적이네.
그 중에서 굳이 하나만 고르라면 카키.

원래 스틸라 스머지팟을 푹푹 파먹을 정도로
젤 타입의 아이라이너를 애용하는 편이었는데
최근에 펜슬+리퀴드 조합으로 외도를 하면서
한동안 그 매력을 잊고 살았더랬지.

그런데 오늘 간만에 꺼내서 써봤더니만
"그래, 바로 이 맛이야-" 싶은 것이 좋네예.

게다가 케이트 젤라이너 역시 마니아들 사이에서
나름 명성이 있는 실속형 제품이 아니던가.



난 아무래도 이 소셜 커머스 딜을 본 후
다른 온라인 할인 사이트를 찾아서
케이트 파우더 젤 아이라이너를 지를 듯.



나도 참 일관성 있는 캐릭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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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30 10:31 임여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티몬 이런데선 식당이나 스킨케어 따위보담은 제품을 사는편. 얼마전엔 바디샾 스럽, 핸드크림세트도 잘 샀는뎅...ㅎㅎㅎ

야금야금 드럭스토어 지름질-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0.11.22 11:39




도시 여자의 생활 속에서 은근히 유용하고도 위험한 것이
바로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그리고 요즘 증가 중인
코스메틱 드럭스토어들.

가볍게 들러서, 마음 가볍게 저렴한 생필품을 사는데,
나중에 다 합해보면 왜 결코 금액이 가볍지 않은걸까.

개인적으로 포인트 바지런히 쌓으면서
충성하고 있는 건 요즘 잘 나가는 올리브영.
요즘 보아 하니까 심지어 토다코사 매장들 다 없어지고
그 자리에 올리브영 생기는 게 추세더라.
원래 올리브영 포인트 쌓아오던 나야 좋지만.
(과연 그게 좋기만 한 일일까? 잘 생각해봐-)




[라끄베르] 마스크팩

1+1 판매하면 늘 가장 마음 가볍게 구매하는 품목 1순위,
시트형 마스크팩.

뭐 무작정 샀다가는 나중에 처치 곤란이 되겠지만
이런 기회로 써봤다가 마음에 들어버린 제품들은
다음번 1+1 기회 때 놓치지 않고 재구매하게 되기도.

요 라끄베르 마스크팩 라인은 가격도 저렴하고 (1천원)
이렇게 1+1 기획도 종종 하는데 내용물도 마음에 들더이다.
(아, 물론 가격 동급 타 제품과 비교해서 봤을 때의 이야기.)

5천원으로 이렇게 마음 뿌듯해질 수 있다니.
외출 전에 간편하게 사용하기 딱 좋다니께.




[케어존] 마스크팩

이것도 기능별로 종류가 다양한데 미백이나 주름케어 등에는
별 관심 없고 늘 수분/진정 & 트러블케어만 구매하는 편이다.
역시 종종 진행하는 1+1 찬스를 영민하게(?) 이용하여.
트러블 피부 케어에 강한 케어존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개인적으로 매우 잘 맞고 만족스러운 제품이었다.
요 2가지 타입은 다음번에 아예 대량으로 구매할까봐.




휴족시간

사랑하는 휴족시간.
피곤한 다리와 발 케어에 정말 최고의 효자 아이템.
할인폭이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보이는 김에 몇 개 구입.
사실 겨울보다는 여름에 더 유용한 제품이긴 하지만서도.
(요즘에는 일주일의 절반 이상을 어그 신고 다니므로;)




[비쉬] 놀마덤 클렌징 젤

원래 온천수 브래드에 호감도 있고
놀마덤 등의 트러블 라인에 늘 눈길도 가고
클렌징 제품은 뽀득거리지 않는 젤 타입 좋아하니까.

... 사실, 그냥 특가 할인하길래 샀다.
100mL 비교적 소용량인 것도 마음에 들고.




[오이보스] 센서티브 핸드크림

오이보스 스킨케어는 써본 적은 없지만
워낙 유명해서 막연히 관심 & 호감이 갔던 데다가
이 휴대하기 좋은 꼬꼬마 핸드크림을 반값 세일하길래
대뜸 3개나 구입해서 엄마와 사이좋게 나눠 쓰는 중.

얼마 전에 똑같은 이유로 키스미 핸드크림도 구매했는데
그건 향이 너무 연고 같아서 크게 마음은 안 갔건만
이 오이보스 핸드크림은 질감, 향, 지속력 등등
모든 면에서 다 합격점이어서 요즘 나름 애용하고 있다.




[로즈버드] 모카로즈 립밤

지난 분기에 깔끔하게 공병 낸 나의 애용품.
할인도 뭣도 없는데 당연히 재구매해서
또 맹렬하게 바닥샷을 향해서 달려가는 중이라네.





[메이블린] 베이비 립스
(에너자이징 오렌지 &스무딩 체리)


메이블린에서 새로 나온 립밤이 마침 평가가 좋길래
오호- 하고 보던 차에 대폭 세일하길래 대뜸 구입;
2가지만 구입한 건 이 2가지만 세일해서...

오렌지, 체리 외에도 민트와 믹스베리, 총 4가지 향이 있다.
향은 향일 뿐, 다 무색이어서 바르면 다 똑같음.

아닌 게 아니라 꽤나 마음에 들더라.
웬만한 니베아, 뉴트로지나 등 전문 브랜드보다
보습력이나 발림성이 나은 데다가 향까지 좋아.
그리고 엄청 쫀득거리는 질감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묘하게 각질이 진정돼서 립스틱 전에 바르기 딱 좋네.





[사나] 커버콤 팩트

이건 얼마 전에 사고 싶어- 라는 위시리스트 포스팅 쓰던 차에
이렇게 앞뒤 없이, 생각보다 빨리 구매하게 돼버렸네.
위시리스트가 아니라 그냥 제품 리뷰로 써야겠다;
생긴 건 장난감 같지만 이거 은근 참 마음에 든단 말이야.
게다가 온라인에 제대로 된 리뷰가 없어서 더더욱 버닝. 훗.



저렴이에 집안 망한다고 누가 그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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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1.28 01:32 포로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와서 눈팅하고 가는 눈팅족인데; 늘 포스트 즐겁게 잘 보고 있습니다.
    저렴이로 집안 망한다는 말 보고 급공감해서 수면위로 올라왔어요. 저도 요즘 딱 저렴이로 집안 망하기 일보직전이거든요. 저렴이 세 개 살 돈이면 고렴이 하나 장만하고도 남는데 왜 이리 사고 또 사는지!
    사나 커버콤 팩트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요즘 요게 급 떙기던 찰나라 ㅎㅎㅎ

    • 배자몽 2010.11.28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슴 속에 새겨야 할 말이라니까요 ㅠ
      알고 보면 무서운 드럭스토어 및 로드샵들;;;
      사나 커버콤 팩트는 알 수 없는 만족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올해 다 가기 전에 리뷰 한번 올려볼테니 구경오세요 :)

  2. 2011.02.15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배자몽 2011.02.15 2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
      네, 전 명동 올리브영 매장에서 2만원대에 구입했어요.
      그런데 이게 매장마다 다 입고된 게 아니더라구요.
      근처에서 구하기 힘들면 온라인 최저가 검색해서 구매하셔도 될 듯!





... 그래.
나 립제품 이미 많지.
굳이 재미로, 호기심으로 사볼 필요는 없지.

하지만 하필 미샤 립제품 1+1하는 날에 나는
마감하고 나서 너~무 피곤해서 잠 좀 깰 겸 해서 (응?)
근처 미샤 매장으로 어슬렁어슬렁 걸어갔을 뿐이고.
매장에서 나올 때 내 손에는 리퀴드 루즈가 한 쌍 있었을 뿐이라네.

... ㅡㅂㅡ;;

반성은 나중에 하고 리뷰부터 올리자.
잇힝.




[미샤] 리퀴드 루즈
PK01 (왼쪽)
PP01 (오른쪽)


요렇게 생겼다.

립글로스처럼 생겼는데 엄밀히 말하자면 리퀴드 루즈.
즉, 액상형 립스틱이라고 보면 된다.
내가 원래 리퀴드 루즈 타입을 좀 좋아하는 편.

정가는 7,800원.




것.
배경은 자그마치 내 랩탑 파우치.




형광등 조명 아래에서의 손등 발색.
물론 보다 화사한 왼쪽이 PK01, 톤다운된 오른쪽이 PP01.



* PK01 발색 *


맨 입술에 처덕-
참고로 내 입술은 색이 좀 붉고 진해서
립제품 발색이 잘 안 되는 편임.




펴바른 모습.
자연스러운 핑크 정도.
펄감은 아주 자잘해서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약간 다른 각도에서 한 장 더.
정말이지 에브리데이용으로 쓰기 좋다.
리퀴드형이라서 촉촉하고 쉽게 슥슥 바를 수 있는데
그래도 리퀴드 루즈랍시고 일반 립글보다는 발색이 좋다.
물론 디올 등 고가 브랜드의 리퀴드 루즈들에 비하면
이건 거의 "약간 선명하고 크리미한 립글로스" 수준이지만
그래도 1+1 가격에 이 정도 효용이면 난 꽤 만족해.



* PP01 발색 *


역시 맨입술에 처덕-
위의 PK01을 발랐다가 지운 후에 파우더용 퍼프로
입술을 살짝 눌러줬더니 원래 입술색보다 누디하군.
어쨌거나 PP01은 퍼플계라서 좀 더 밝은 바이올렛 핑크...
일 것으로 기대했으나 생각보다 훨씬 더 차분하고 톤다운된 컬러.




내 입술 붉은기와 합쳐져서 보다 핑크스러워지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매우 점잖고 얌전한 컬러라네.
팥죽색에 가깝다고 보는 게 정확할 듯.




좀 다른 각도에서 한 장.



=======



가격대비 괜찮은 립제품이라고 생각해.
가격이 아무리 싸도 발림성 들뜨고, 펄만 지저분한
그런 립제품들도 많은데 이건 바를 때 늘 편했거든.

하지만 PP01처럼 차분한 색은 역시 잘 안 쓰일 것 같다;
1+1 한다고 막 지를 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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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글로스 단품 리뷰는 정말 오랜만인 듯...
사실 이미 예전부터 입소문을 많이 탄 제품이고
새삼 최근 제품 또는 한정 제품도 아니지만
뭔가 기특한 기분에 소개하고 싶어졌다.

간만에 만난 정말 기본에 충실한,
성실한 립글로스.

[마루빌츠] 소프트 컬러 글로스.

마루빌츠는 온라인 판매만 하는 독일 코스메틱 브랜드.
소프트 컬러 립글로스와 컨실러인 케머플라지 크림,
그리고 멀티 비타민젤 등이 베스트셀러라네.

자세한 건 브랜드 웹사이트 참조.
(좀 허접하고 빠진 색상 등도 많지만 -_-a)

http://www.maluwilzkorea.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생겼다.
사실 립글로스 치고 사이즈가 꽤나 크다.
그나마 앞뒤로 약간 납작해서 덜 부담스럽지.
립제품 하나 다 비우기도 어려운지라 사실 이것보다
좀 작았으면 싶기는 하지만 그래도 뭐 그럭저럭 무난해.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다만 은박 글씨는 사용함에 따라서 벗겨진다;

가격은 17,000원이지만 10% 이상의 할인을 자주 하는 데다가
1+1 같은 푸짐 구성도 심심찮게 보인다.
결국 실질적 가격은 꽤 저렴한 셈이지?
나는 작년 말에 단골 쇼핑몰에서 마루빌츠 굿바이 세일할 때
5,000원에 여러개 마구잡이로 주문했다 ㅋ
나머지 컬러들은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남은 건 이거 하나.
(발색샷까지는 아니라 해도 전체샷 정도는 찍어놓을껄 ㅡ_ㅜ)




마루빌츠 색상표... 라고 하는데
이 중에 뭐가 현재 판매 중이고 뭐가 단종인지 모르겠다 -_-a

일단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는 68호 엔젤 핑크.

발랄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펄레드43호
가장 인기 컬러 중 하나인 청순 핑크 44호,
펄 없이 청순한 피치 핑크 61호,
또는 선명하면서도 투명한 바이올렛 핑크 73호
등등이 땡겼는데 내가 봤을 때에는 이미 품절이었음;




사이트 발색샷도 일부 색상 밖에 없네.
나머지는 혹시 단종? -_-a
잘 모르겠다;;;
어쨌든 73호 러브러브 핑크 이쁘군... ㅋ
내가 산 68호 엔젤 핑크도 물론 괜찮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게 바로 68호 엔젤 핑크.
자잘하고 고운 은펄이 들어있는 연핑크 색상이다.
전체적으로 붉지 않고, 화이트가 감도는 듯한 색감.




한번 발라보아요...




팁은 무난하고 부드럽다...




손등에 듬-뿍 덜어본 모습.
이건 약간 그늘에서 찍은 사진이다.
고운 화이트 실버 펄들이 좌르르르-
입자가 크거나 거친 펄땡이가 아닌 점이 참 마음에 들어.

아주 묽은 것도 아닌데 희한하게 끈적임이 거의 없다.
이게 바로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
쫀득거리고 머리카락 들러붙는; 립제품을 싫어한다면,
그러면서도 너무 묽고 지속력 없는 립제품에도 안  끌린다면,
한번쯤은 써봐야 할 제품이랄까 ㅋ




보다 직사광선에서 본 모습 +.+
반짝반짝하지만 절대 과하지 않아.
그리고 이 68호는 색감이 좀 연해서 아쉬운 면도 있지만
그만큼 어느 컬러와 써도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지.
핫핑크에 써도 되고, 스모키용 페일 핑크에 써도 되고,
레드나 오렌지, 코럴 등등 어느 컬러 위에 덧발라도
자연스럽고 투명하게 어우러진다 ^^




입술에 발라봤다.

원래 내 입술색은 저것보다 붉은기가 많아서
립제품 발색이 잘 안 되는데 이건 누디한 립스틱으로
살짝 두드려서 입술색을 죽여놓은 상태!
(맥 헤더렛 플래쉬팟을 손가락에 소량만 묻혀서
가볍게 톡톡- 두드려가며 펴발라줬음 ^^)

내 입술색과 립글로스의 색감을 비교해보기 위해서
일단 아랫 입술에만 소프트 컬러 글로스 68호를 얹어봤다.

입술 위에서는 저 정도의 화이트 핑크 색감을 내더라.




전체적으로 다 펴바르고 자연광에서 찍은 사진!
"색"이라기보다는 "빛"이라는 느낌이 많이 드는 제품이다.



이 제품의 장점은 :

- 심플하고 견고한 디자인
- 착한 가격 (특히 1+1 등을 할 때 ㅋ)
- 끈적임 없고 부드럽고 촉촉한 질감
- 다양하면서도 무난한 색감
- 중간 이상의 지속력
- 입술에 씹히지 않는 곱고 고급스러운 펄입자
등등이다.

어떤 제형의 립스틱 위에 덧발라도 들뜸이 없고
진한 색은 단독으로 발라도 무방하고
정말 이래저래 실용성이 뛰어난 제품이지.

눈에 확! 띄는 그런 제품은 비록 아닐지라도
정말 립글로스의 기본 기능에 충실하기에
그 우직함과 성실함에 정이 가는 제품이란 말이야.
왜 오랜 기간 동안 스테디셀러였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



... 립글로스여, 기본으로 돌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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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10 17:52 장모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거 있어요. 색깔은 다르지만요. 그냥 무난한 립글이었던 것 같네요. 전 제품사니깐 사은품으로 주더라구요. 근데 생각보다 괜찮다~했던 기억이 있네요!

    • 배자몽 2009.04.11 0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죠~ 특징이 엄청 뚜렷하다기 보다는 무난하고 기본에 충실한 제품!
      전 (언젠가) 이거 다 쓰면 보다 진한 핑크로 재구매하겠다 싶어요.
      (다만... 언제? 어느 세월에? -_-)






http://www.gseshop.co.kr/planPrd/planPrd.jsp?planseq=49822#



으아-
안 그래도 늘 사람 눈 돌아가게 만드는 1+1이건만...

디럭스 팔레트
아이섀도우 쿼드

이 제품들을 1+1 하면...
구매욕구 누르기가 어렵잖니!!! ㅠ_ㅠ

예전에 스틸라 직원 행사할 때 1만원 중반대로 풀렸다곤 하지만
그때 가지 못한 바에야 당연히 이 가격에 귀가 팔랑댈 수 밖에 ㅋ

07년도 한정이었던 저 디럭스 팔레트...

장점 :
예쁘다.
가볍다.
얇아서 휴대하기 좋다.
색상도 연하고 무난해서 사용하기 편하다.

단점 :
발색이 약하다.
아이섀도우가 메인인데 별 필요없는 립브러쉬만 들어있다.
난 이미 아이섀도우가 많다 -_-



... 골룸, 골룸.
나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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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2.03 23:05 햇님과달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단점하나 추가할게요 깨지기 쉬운편이라 휴대용으로는 적합하지않다

    • 배자몽 2009.02.05 0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댓글 보고 나서도 구매욕이 줄지 않아서, 저 결국 질렀어요;
      스틸라 아이섀도우 제형, 좀 무르고 잘 깨지는 건 알고 있으니까
      뭐, 감안하고 그저 부지런히 써줄래요. (휴...)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www.11st.co.kr/browsing/MallPlanDetail.tmall?method=getMallPlanDetail&planDisplayNumber=6592&zxone=main^6592



실속 있는 브랜드 싸이닉에서 재구매율 제일 높은
인기 제품 3개에 대해서 1+1 행사를 하는 중.
(10/31 까지 진행.)

나야 지금 기초 제품이 차고 넘쳐나지만
(마치 색조 제품은 없는 양 얘기하네 -_-)
모든 사람이 나 같지야 않을테니 ㅋ
누군가에게는 유용한 정보겠지.



- 아쿠아 인텐시브 젤리크림 :
싸이닉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
유분감이나 끈적임 없는 수분젤.
흡수 잘 되는 편.
약간의 쫀득거림까지 원하는 나에게는
질감이 너무 가볍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훌륭한 제품이야, 요거.
가격대비 효율로 따지면 크리니크 모이스쳐 써지,
또는 비오템 아쿠아떼르말 뺨친다고 생각한다 ㅋ


- 파우더 워시 :
파우더 타입의 효소세안제는 이것저것 써본 편인데
이 제품도 입자가 매우 곱고 세정력이 뛰어난 편.
20대 후반의 목마른 피부에는 약간 건조할 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블랙헤드 잘 생기는 피부에는 추천하고 싶다.


- 올데이 파인 포어 토너 :
이건 안 써봤음...
하지만 싸이닉의 베스트셀러 중에서 지성/복합성/트러블성
피부에 좋은 게 많으니까 이것도 괜찮지 않을까?
재구매율도 높다고 하고.
피지 조절 파우더가 함유된 토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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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0.31 20:42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데이 파인토너는 비추요... 넘 뻑뻑해. 내가 아무리 오일뱅크라도 저건 여름 피크에만 잠깐 쓰고 말았음...





화장품도 더 사지 말아야 하는데
지출도 줄여야 하는데

그런데 나보고 어쩌라고 ㅡㅅㅡ
한번씩 대박 세트를 내놓으며 사람 마음 후벼파는 로떼다컴.



*******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www.lotte.com/lotte/sitemap/goods/LCCategoryGoods.jsp?curGoodsNo=622451&curDispNo=045001900003&orgDispNo=045001900003&curDepth=


[루나솔]

라이트닝 포 아이즈 섀도우 1개 구입하면
언더아이 베이스 정품 1개가 따라온다.

게다가 그 말 많던 4호 뉴트럴 컬러가 재입고되었다는 사실!
붉은기 없이 깊고 우아한 베이지/브라운 컬러로 유명하신 그 뉴트럴님 ㅋ
이것 재입고된 것만 해도 예약 문의가 줄을 설지도 모르는데
1+1 덤이라니...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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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뉴트럴
01호 내츄럴 베이지

요 구성으로 주문을 할까 말까 백만번 고민 중 ㅡ_ㅜ

브라운 섀도우 살 계획 없었는데
이 놈의 뉴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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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otte.com/lotte/sitemap/goods/LCCategoryGoods.jsp?curGoodsNo=622452&curDispNo=045001&orgDispNo=045001&curDepth=

[루나솔]

유명하신 수분 60% 함유 리퀴드 파운데이션(48,000원)을 사면
메이크업 베이스(35,000원) 정품이 따라온다규~

내가 집에 파운데이션이 그토록 많지만 않았어도... 흑.
땡겨땡겨-
안 그래도 루나솔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
하지만 집에 있는 것들부터 다 써야겠지.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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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otte.com/lotte/sitemap/goods/LCCategoryGoods.jsp?curGoodsNo=609271&curDispNo=045001900002&orgDispNo=045001900002&curDepth=


[RMK]

이건 간간히 나오는 세트라서 신기할 건 없지만 언제 봐도 알찬걸.

파운데이션 30mL 정품이 53,000원,
메이크업 베이스 30mL 정품이 43,000원... 인데

파데 1/2 용량 2개
메베 1/2 용량 1개
기타 덤
= 38,000원

덧셈 뺄셈만 해봐도 이 세트는 끌릴 수 밖에 없다.
특히 평소에 RMK 쓰는 사람들이라면 쟁여둘 만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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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102호가 조금 어둡다고 느꼈는데
(뭐, 그래도 바르면 투명하고 자연스럽긴 하지만...)
올 여름에 피부가 많이 타서 이제는 고심의 여지 없이 102호 해야겠네.

아니?!
마치 질러버리기라도 할 양 얘기하잖아? -_-a

사실 구성이 너무 좋아서 누구 선물이라도 해주고 싶을 정도다.
(그럼 나 사줘, 라는 댓글은 안 달아도 된다고 ㅡㅅ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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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otte.com/lotte/sitemap/goods/LCCategoryGoods.jsp?curGoodsNo=622224&curDispNo=045001&orgDispNo=049001239002&curDepth=
 

[코스메 데코르테]

기초도 4-5 세트 있는 데다가
그 중에서도 특히 크림류가 많아서
이 아이도 구매 리스트는 아니지만
하도 알차서 같이 소개해보기~

12만원이라는 다소 고가의 제품이긴 하지만
역시 고가이자 코스메데코르테의 간판 상품인
모이스쳐 리포솜이 정품 초과 용량으로 따라온다고.

모이스쳐 리포솜 40mL = 120,000원
그러니까 9mL x 5 = 135,000원

음.
이건 엄마 사드리고 싶다.
한국 오시면 드리게 한 세트 구매해놓을까?
(이러고 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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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필요한 제품이었다, 라는 사람들에게는 도움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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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9.09 01:16 혜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니~~ 저 놀러왔어요~~^^
    이런 글 너무 좋아요~~>ㅅ<//ㅋㅋ 자쥬자주 올려주세요~!!
    통장 잔고만 좀더 있었어도...
    rmk 넘 땡기는데 이것두 커버력이 별로 없단 얘기를 들어서..ㅠㅠ

    • 배자몽 2008.09.09 1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RMK도 커버력은 그닥 없지 ㅋㅋㅋ
      (아이들이 왜 이리 커버력을 좋아하니 -_-)
      하지만 발림성이 정말 얇고 촉촉하다는 거!
      나도 아쉽다... 이거 괜찮은 구성인데... 음;

  2. 2008.09.09 16:49 도리멘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나솔 뉴트럴 색상.. 느무 이쁜거 아닌가?
    이제 화장품은 그만~~~ ㅋㅋ
    (이러면서 하와이 학회갈 때 살 리스트 적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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