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분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03.31 2012년, 첫 분기별 공병샷- (4)
  2. 2010.04.01 2010 Q1 공병샷 (2)

2012년, 첫 분기별 공병샷-

Posted by 배자몽 분기별공병 : 2012. 3. 31. 21:59

 

 

 


작년 말에 공병샷 분량의 정점을 쳤더니만

이번에는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적어 보이네.

아, 이런 거에 집착하고 살면 안 되는데...


어쨌거나, 올해 첫 분기별 공병샷 :)

 


 

 

 

 

리엔 중건성 컨디셔너

팬틴 집중 수분 케어 트리트먼트

암웨이 새티니크 헤어 마스크


마트 내지 방판형 헤어 제품 이것저것.

1월 초에 아주 오랜만에 모발 염색을 하고

펌까지 같이 했더니만 머리가 더더욱 개털이 돼서

모발 무심증을 극복하고 케어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하지만 케라스타즈는 매일 쓰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러워서

1주일에 2-3번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보급형 제품으로 보충.

... 하지만 암만 봐도 케라스타즈가 우월한걸 어떡하나...


리엔은 그냥 있길래 쓴 거고, 팬틴은 안 하느니만 못했고,

그나마 암웨이는 헤어팩으로 쓰면 꽤 효과가 있긴 했다.

하지만, 저 돈 그냥 다 합해서 그냥 케라스타즈 살래 -_-


여담이지만, 며칠 전에 다시 봄맞이 염색을 했는데

이번에 받은 헤어 크리닉이 예상 외로 효과가 좋아서

머릿결이 상하기는 커녕 되려 더 향상됐다는 후문...

미용실 관련 리뷰는 별도로 올려야겠어.

그리고, 단골 미용실도 바꿔야겠어.

 

 

 

 

 

 

미샤 실키 코팅 & 데미지 클리닉 헤어 에센스

미샤의 갈색 트리트먼트 만큼이나 명성 있는 에센스들.

가격도 착하거니와 효과도 기대 이상으로 좋은지라

늘 한둘 쯤은 구매해서 헬스장용으로 비치해두곤 한다.

모발 보호력이 더 뛰어난 건 데미지용 갈색 라인이라는데

난 어째 찰랑한 윤기는 파란색 쪽이 더 마음에 드네?

 

 

 

 

 

 

 

뉴트로지나 바디오일 & 바디워시


뉴트로지나 스킨케어는 대체적으로 안 맞는 편인데

이 바디 라인은, 분기마다 등장해서 이제 지겨울 정다.

용량 넉넉하고, 기능도 중급 이상 하니까 늘 재구매.

엄마가 마트에서 매번 대량 구매하시니까 늘 재고 있고,

또 집에 재고 있으니까 난 닥치고 주구장창 쓰고...


 

 

 

 

 

 

키엘 끄렘 드 꼬르 대용량


지난번 겨울철 바디 보습제 포스팅에 등장했던 아이.

대용량인데 팔다리에 듬뿍 바르니까 뚝딱 없어지네;

명성에 걸맞는 발림성과 보습력, 코코넛 향 다 좋은데

비욘드랑 비오템 바디버터에 밀려서 다소 약세를 보임.

그리고 충분히 흡수되기 전에 옷 입으면 살짝 묻어난다.

그래도 뭐, 이만한 바디크림도 사실 드물긴 하지만.

 

 

 

 

 

 

이니스프리 홈스파 로맨틱 플라워

바디스크럽 & 바디버터


멤버십 데이 할인 때 가벼운 마음으로 사본 제품들.

스크럽은 입자 크고, 오일감 과하고, 사용이 헤프며

바디버터는 내 애용 제품들에 비해서 사용감이 무겁다.

재구매의사는 없지만 헬스장에서 샤워 후 막 썼음 ㅋ


 

 

 

 

 

멜비타 오가닉 시어버터


건조해서 각질 일어나는 피부에 진정 효과는 좋은데

뻑뻑한 제형의 시어버터라서 사용이 불편하다.

조금씩 덜어서 손바닥으로 녹여서 발라줘야 하는 단점;

그래도 한겨울에 종아리에 일어나는 뱀껍질 각질에 굿.

 

 

 

 

 

 

비욘드 아마조니아 바디 밤

매우 애정하는, 언제든지 재구매할 비욘드 아마조니아.

보습력, 밀착력, 회복력, 심지어 향까지 사랑스러워.

아마조니아 라인 제품은 하나도 실망스러운 게 없더라.

 

 

 

 

 

 

RMK 풋크림

오이보스 핸드크림

OPI 아보쥬스 재스민


손과 발에 쓴 이런저런 제품들.

핸드크림 공병은 이거 말고도 더 있는데 어디 갔지.

오늘 밤에 컴퓨터 하드 뒤져서 더 추가해야겠다.


RMK에 풋크림이 있었나, 싶었는데 사은품인 듯.

사실 풋크림은 별로 까다롭지 않아서 아무거나 쓰는데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루미꼬 제품이라니 반갑긴 하네.

OPI는 향만 강하고 사용감이 취향에 안 맞아서 패스.

오이보스 핸드크림은 매우 후한 점수 주고 싶다 :)

 

 

 

 

 

 

아멜리 립앤아이 리무버


요즘에 리무버 비교에 빠져있어서 이미 재고 많지만...

괜찮아. 리무버야말로 데일리 소모품이잖아.

아멜리는 펄 섀도우가 유명하니까 리무버도 좋겠지,

라는 마음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사봤는데 고만고만하더라.

첫 사용 소감은 실망, 쓰다 보니 뭐 나쁘진 않은 정도.


그리고 평소에 리무버 공병은 정말 많이 내는 편인데

요즘에는 비교 리뷰 쓴다고 여러 개 개봉해 두고서

돌려 쓰다 보니까 공병 배출 속도가 좀 느리네...

 

 

 

 

 

네이처리퍼블릭 메이크업 와이프아웃 티슈

 

이것도 늘상 재구매하는 제품이라서... 설명 패스.

암만 써봐도 가격대비 효율은 이게 최고더라고.

 

 

 

 

 

 

뉴트로지나 클렌징 워터

부르조아 클렌징 워터


클렌징 워터 비교 리뷰에서 충분히 서술한 제품들.

(관련 리뷰 http://jamong.tistory.com/1244)

뉴트로지나는 중간은 하겠지 싶어서 비교용으로 샀는데

(민감하지도 않은) 내 얼굴에 자극이라는 것을 안겨줬으며

심지어 브러쉬 클렌저로도 실망스러웠던 워스트 제품.

부르조아는 기능은 무난한데 용량대비 가격도 높은 편이고

용기 입구가 불편해서 재구매의사는 없었던 중급 제품.

 

 

 

 

 

 

눅스 로즈 & 그린티 클렌징 워터

유리아쥬 로 데마끼앙 (클렌징 워터)


... 비교 리뷰용으로 여러 개 질러서 개봉까지 했으니

부지런히 꾸역꾸역 다 써야지... 라면서 비워낸 제품들.

그러고 보니 작년 하반기부터 줄곧 워터를 써왔네.

간편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사실 개봉 재고가 많아서;

그래도 눅스나 유리아쥬는 제품 만족도가 높은 편이었지.

리뷰 당시에는 장미향 때문에 눅스의 손을 들어줬는데

각 한 통씩 다 쓰고 나니까 역시 유리아쥬의 승리였지만.

 

 

 

 

 

 

맥 필스 플러스 미스트

나름 맥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데 난 영 모르겠더라.

저 특유의 디자인도 불편한 데다가 부피만 차지하고

분사력도 고르지 못하고, 심지어 얼굴에 자극마저 있었어!

(뭐, 온라인에서 피드백들을 보니까 나만 그런 건 아닌 듯.)

정말 화장품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임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

... 그런데도 백투맥하려고 대강 다 쓴 나란 여자는...

 

 

 

 

 

 

맥 브러쉬 클렌저

요즘에는 저렴한 브러쉬 클렌저들도 많은지라

대체가 가능하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씩 사보는 맥.

백투맥 하고 싶어서 안달날 때 가장 만만한 제품임;

하지만 아무래도 가격대비 효율에서 좀 밀리긴 해.

 

 

 

 

 

 

에르메스 쟈댕 수 르 닐.


몇년 전에 산 건데 이번에야 완전 다 비워냄.

대개는 워터리한 향을 크게 즐기지 않는 편인데

에르메스의 조향은, 역시 좀 인정해줘야 한다니까.

 

 

 

 

 

 

 

 

캔들홀릭 증세를 보여주는 이런 공병들...

뭔 소이캔들, 양키캔들 보티브, 그리고 로라 크렘브륄레.

요즘에는 역시 양키캔들 티라이트 사이즈가 좋다.

하루 빨리 티라이트 홀더를 구입해야겠다고 다짐을!


 

 

 

 

 

 

로라메르시에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 오일프리


매우 좋았다가, 참 심드렁했다가를 반복한 제품.

막판에는 역시 색상이 그닥 안 맞는다고 느꼈지만

그냥 공병 내버릴 생각에 꾸역꾸역 다 썼더랬지.

틴모를 처음으로 대중화시킨 건 역시 로라 여사지만

요즘에는 하도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서 좀 밀리는 듯.

그래도 늘 큰 실패 없이 편하게 잘 써온 로라의 틴모.


 

 

 

 

 

 

숨 썬어웨이 멀티이펙트 선블록


숨 베이스 라인을 은근 좋아해서 이것저것 깔맞춤했는데

개중 가장 꾸준하게 쓰고 제일 먼저 비운 건 역시 선블록.

컬러가 들어있어서 살짝 피부 보정 기능까지 해주는

멀티 선블록은 다른 브랜드에도 많이 나오는 거지만

그 한끝발 차이로 난 숨 멀티 선블록을 편애해왔다.

수분 부족 지복합성 피부에 잘 맞는 유수분 밸런스랄까.

촉촉한데 퍼지지 않고 쫀쫀하고 그렇다고 뻑뻑하진 않은.

게다가 숨 틴모나 비비, 대즐링 베이스 등과 깔맞춤하면

눈에 띄는 시너지 효과를 내주는 것도 나름 매력이었고.


안녕, 그동안 고마웠어.

배까지 갈라보고 싶은데 넌 케이스가 너무 견고하구나.

 

 

 

 

 

 

코겐도 아쿠아 파운데이션 PK-01


이거 아니면 안 돼! 라는 심경은 아니지만

없으면 아쉽고, 늘상 손이 잘 가는 코겐도 아쿠아.

사실 작년 늦가을 즈음에 진작 펌핑이 안 됐는데

겨울에는 잠시 봉인해두느라 최근에 드디어 바닥 봤다.

사진에서는 잘 안 보이지만 벽에 묻은 것까지 긁어 써서

더이상 내용물이 나오지 않을 지경이라는 점, 자랑!


짝궁인 WT-00 은 아무래도 소량씩 사용하다 보니까

아직 2/5 가량 남았는데, 올 하반기에 공병 기대함미다.

 

 

 

 

 

 

로라메르시에 언더커버팟

잡티 커버용 카무플라지, 다크 커버용 시크릿,

그리고 픽스 파우더까지 나름 3가지 들어있는

트리오 제품은데 거의 다크용 시크릿만 사용함;

그래서 최근에 재구매는 시크릿 단품으로 해버렸다.

브러쉬가 꼭 필요한 게 귀찮긴 해도 최고의 다크 컨실러!

 

 

 

 

 

 

아이오페 레티젠 컨실러

바비브라운 블레미쉬 커버 스틱


아이오페는 첫 출시 당시에 열광하면서 구매했는데

쓰다 보니 색감도 질감도 다소 애매해서 마음이 식었...

지만 난 그래도 근성의 인간이라서 끝까지 다 썼다.

리퀴드/팁 타입의 프라이머와 스틱 컨실러 듀얼이라

중간부터는 거의 페이스 전체에도 스윽스윽 발라버림.

바비 스틱은 이래저래 무난은 헌데 질감이 너무 물러!

쓰다 보면 백퍼 뭉개진다. 기온이 따뜻하면 더더욱이나.

나중에는 브러쉬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을 지경이었음.


둘 다 주구장창 잘 썼지만, 재구매의사는 없는 정도.


 

 

 

 

 

 

투페이스드 아이섀도우 인슈런스


몇년째 주구장창 사용하고 있는 투페이스드 아이 프라이머.

다행히도 요즘에는 국내 브랜드에도 프라이머가 잘 나오지만

몇년 전에는 이거 못 구해서 해외에서 공수하곤 했더랬지.

워낙 소량씩 쓰는 제품이라 저 튜브 하나만 해도 몇년 쓴다;


 

 

 

 

 

 

에뛰드하우스 닥터래쉬 마스카라 픽서


이것도 뭐 거의 분기별로 등장하는 생필품.

매일 쓰는 건 아니어도 눈에 힘 주고 싶은 날에는 꼭!

확실히 마스카라 컬의 지속력에 큰 차이가 난다.

원조 격인 클라란스 픽서에 비하면 가격도 착해서

늘 두어 개씩 상비해두고 쓰다가 액이 뭉치면 버리는 식.

 

 

 

 

 

 

스킨HD 마스카라


이건 뭐 그냥 예전에 탁여사가 준 풀셋에 들어있던 제품.

베이스 제품들은 다 엄마 드렸는데 엄마는 눈화장 안 하셔서

이 마스카라 포함한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은 내가 접수했다.

생각보다는 깔끔하게 잘 발리고 안 번졌지만 그냥 뭐 딱 그 정도?

 

 

 

 

 

 

미샤 M 익스트림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마스카라는 워낙 소모품 & 생필품 아이템이라서

특별히 끌리는 게 아니어도 가끔 재미로 사보곤 한다;

이것도 그런 부류인데, 음, 재구매는 다시는 없겠지.

워터프루프에는 별 관심 없고, 가격은 미샤 치고는 높고,

발림성이 뻑뻑하다고 해야 하나... 하여간 넌 좀 아니었어.


 

 

 

 

 

 

클리오 킬블랙 마스카라

젤프레소 펜슬 사는데 덤으로 들어있어서 그냥 써본,

크게 장점도 단점도 못 느끼고 그냥 꾸준히 썼다.

어느새 보니 액이 굳어 있길래 가벼운 마음으로 안녕.

 

 

 

 

 

 

섀도우 모듬

이건 진정한 공병.... 이라기보다는 공병을 다짐하는 샷?

다 바닥 보이기 시작한 제품들이니 이번에 부지런히 써서

다음 분기 말에는 완전 속 시원한 공병을 올리게 되기를.

(본의 아니게 바비브라운과 RMK에 집중되어 있네...)

 

 

 

 

 

 

이자녹스 MX-II 플래티넘 워터풀 젤 크림


수분 젤/크림이 다 떨어져서 뭐 살까 하던 차에,

뜬금없이 충동 구매한 자그마치 이자녹스.

사고 싶던 다른 제품들도 많았는데 왜 그랬더라;

어쨌든 샀으니까 듬뿍듬뿍 열심히 다 쓰긴 했다만,

그 어떤 면에서도 뚜렷한 매력은 없었던 이자녹스.

심지어 특유의 피막감 때문에 중간중간 투덜대기도 했지;

 

 

 

 

 

 

베네피트 토탈 모이스처 페이셜 크림


지름샷에서도 말했듯이 생각보다 보습력 있는 제품.

패키지 때문에 왠지 젤 타입인 줄 알았건만...

사실은 밀크 쉐이크를 연상시키는 꽤나 진득한 크림.

다행히 한겨울에 구매해서 별 탈 없이 잘 쓰긴 했지만

유분도 제법 있는 편이고 마무리감이 미끌거려서

앞으로, 특히 더워지는 계절에는 재구매의사 없다.

그래도 평소에 잘 사지 않는 베네피트, 그것도 수분 크림을,

매장에서 뜬금없이 구매해서 잘 썼다는 건 의외의 요소!

 

 

 

 

 

 

RMK 리커버리 젤


내가 재차 스킨케어 베스트에 넣은 바 있는 리커버리 젤.

그런데 3-4통 쓰다 보니 처음보다는 감흥이 덜하긴 하다;

게다가 "젤"이라는 제형에 비해서는 보습력이 좋지만

그래도 역시 한겨울 나이트케어로는 다소 부족한 느낌.

겨울을 제외한 계절에는 "지친 피부 회복" 용도로 좋다.

하지만 역시 높은 가격과 헤픈 사용량은 단점이지.

그리고 원전 이후로 일제 기피하는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스팀크림 (리버티)


이것도 상세한 리뷰 올린 바 있는 제품.

요즘에야 국내 브랜드들이 저마다 앞을 다투어서

스팀크림 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어쨌든 이게 원조.

내 소감은, 호기심 풀어서 속 시원하고, 케이스 예쁘고,

어쨌든 용량 많고 핸들링하기 쉬운 질감이라 부지런히 쓰니,

결과적으로는 피부 개선 효과가 있었다, 정도였더랬지.

한동안 방치하다가 요즘 피부가 좀 거칠다 싶어질 때

페이셜 오일을 좀 섞어서 얼굴과 목, 손에 듬뿍 바르고

자니까 아침에 확실히 피부가 보들보들해집디다.

스팀크림이 대단해서! 라기보다는 역시 보드랍게 유화된

저 특유의 질감 덕에 믹스와 마사지가 쉽기 때문이랄까.

리버티와 함께 산 레오파트 케이스도 얼추 다 비워가는 중.

 

 

 

 

 

 

숨 시크릿 프로그래밍 아이크림

 

쫀쫀하면서 두껍지 않은 질감이 마음에 들었던 아이크림.

제품 자체는 꽤 만족스러운데 저 하체비만 용기 때문에 -_-

수납이 귀찮은지라 재구매는 아마도 없을 것 같다.

 

 

 

 

 

 

셀더마 안티링클 크림


예전보다는 홈쇼핑계에서 기세가 꺽인 듯한 하유미팩,

그 시리즈의 크림이다. 팩 기획세트 사면 덤으로 주는.

그런데 이게 예상 외로 꽤 괜찮았다는 게 반전이지.

얼굴에 착 밀착되면서 보습감을 남기는 게 만족스러웠다.

사실 하유미팩보다도 난 이 시리즈 세럼과 크림이 더 좋았...

엄마도 싹싹 긁어 쓰신 걸 보면 나와 생각이 비슷한 걸지도.

 

 

 

 

 

 

비오레 UV 아쿠아 리치 워터 젤리 SPF30 PA++


재작년 일본 여행 가서 구매해와서 작년 여름에 잘 쓴 제품.

유분감은 별로 없고 질감은 제법 쫀쫀한 워터 베이스라서

여름철 특유의 "속은 당기고 겉은 끈적거리는" 피부에 좋다.

하지만 동시에 여름용 치고는 낮은 자차 지수가 단점.

그리고 싸한 알콜 계열 향이 나는 것도 아쉬운 점.

그래도 일본 사람들이 자차 하나는 기똥차게 잘 만들어.

아직도 원전 사태 이후로 아넷사 대체제를 못 찾아서

울먹이는 한국 소비자들을 보면 더더욱 실감이 난다.


 

 

 

 

 

 

시세이도 아쿠아라벨 모이스처 로션 R


마누라가 1+1 구성으로 선물 받았다며 하나 하사하심.

부담스럽지 않은 수분감 덕분에 편하게 한 통 비워냈다.

아쿠아라벨은 제품 라인업도 튼실하고 가격도 착해서

늘 한번은 써보고 싶었는데 순위에서 밀리던 차였건만

이번에 가장 진입장벽 낮은 로션 (스킨) 으로 만나봤네.

 

 

 

 

 

 

라네즈 워터뱅크 미네랄 스킨 미스트


30대가 된 이후로는 예전만큼 많이 쓰지 않지만

그럼에도 늘 마음 속의 고향 같은 브랜드, 라네즈.

특히 워터뱅크 수분 라인은 예전에 꽤 많이 사용했던지라

이제는 그 특유의 향만 맡아도 왠지 반가운 기분이 들어.

그런데 미스트 기능으로 보면 이 라네즈 워터뱅크보다도

아리따움 PB의 동안 미스트 라인이 더 낫더라는 후문;

 

 

 

 

 

오르비스 허벌 샤워 미스트

 

그 언젠가의 한정 버전인데, 아무런 감흥이 없었다.

디자인도 이도 저도 아니고, 장미향 적당히 나는 미스트.

그나마 오르비스에서 꾸준히 지르던 시절에 사봤던 그 무엇;

 

 

 

 

 

 

오리진즈 플랜트스크립션 세럼

안티에이징 세럼 치고는 가격도 이미지도 친근한데

그렇다고 딱히 인상적이지는 않았던 플랜스스크립션.

생각해보니 런칭 행사 컨텐츠도 별로 임팩트가 없었...

반면에 큰 불만 또한 없어서 꼬박꼬박 잘 써서 비웠다.

 

 

 

 

 

 

 

이니스프리 공병 모듬...

애플 쥬이시 립앤아이 리무버

유채꿀 세럼

그린티 시드 세럼

에코 사이언스 화이트 C 더블 세럼

올리브 리얼 세럼

화산송이 모공 팩


이니스프리, 난 널 그동안 이렇게 애용해왔건만...

심지어 감귤 더블 세럼만 빼면 다 내가 구입한 거임.

(핸드크림 이물질 사건 f/u 은 현재 진행형.

나중에 시간 날 때 업데이트 올려봐야겠다.)


어쨌거나 다 쓴 건 다 쓴 거니까 위 공병들은 촬영 후

싹 모아서 매장에 갖다 주고 포인트로 보상받았음 -_-

 

 

 

 

 

 

수려한 발효초 에센스


수려한의 대표적인 부스터 에센스, 발효초.

작년 말에 뭔 바람인지 수려한 기초 깔맞춤 구입했는데

샘플을 써보니 안 맞아서 결국 통째로 엄마에게 헌납.

... 엄마는 한방향도, 쫀득한 질감도 좋다며 잘 쓰시더라.


이 발효초 에센스만은 욕실에 두고 쓰는 부스터라서

가끔 나도 한번씩 발라보는데 그나마 자극 없고 무난하다.

하지만 나에게는 미묘하게 무거운 질감이란 말이지.

나도 이제 나이가 적지 않은 데다가 쫀득한 걸 좋아해서

수려한도 잘 맞지 않을까 싶었는데 우린 인연이 아닌가봐.

다만, 엄마 선물용으로는 향후 구매의사 있을지도.


 

 

 

 

 

 

디올 크렘드로즈 립밤

 

그 언젠가 패밀리 세일에서 건져서 편하게 잘 쓴 제품.

팟타입이지만 용기가 납작하고 열기 편한 데다가

끈적이지 않는 보습력이나 살폿 나는 장미향도 좋았다.

다만, 굳이 정가 주고 구매하겠냐면, 그건 또 아니지만.

 

 

 

 

 

 

 

샘플 공병 모듬.


상자가 꽉 차서 2월 중순 즈음에 사진 찍고 한번 비워냈다.

마음 먹고 정진했던 작년 말에 비하면 소소하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샘플은 부지런히 비워내려고 힘쓰고 있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2.04.03 22:11 신고 배자몽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지님 & k301001님들 -
    먼저 올린 글이 자꾸 에러가 나서 비공개 돌려놓고 계속 수정하다가 결국 삭제하고 재작성했어요;
    댓글도 함께 없어진 점 양해 바랍니다;;;

  2. 2012.04.09 20:51 신고 언제나한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하유미 저건 괜찮더라구.. 그러나 내가 기초가 너무 많은게 한스럽지 뭐. ㅋㅋㅋㅋ
    아아 공병샷 티스토리에서 보니 더 좋다!! 안썼다 하면서도 이 엄청난 크림 공병에 입 쩍벌리고 감.

    • 배자몽 2012.04.12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횽아가 기초 재고 운운하면서 제발 누가 데려가라는 포스이길래
      내가 사뿐히 데려와서 저렇게 엄마랑 사이좋게 다 비워냈음 ㅋ
      내 공병샷은 많은 이들에게 두려움과 경외와 쾌감을 안겨주지효 -_-b

2010 Q1 공병샷

Posted by 배자몽 분기별공병 : 2010. 4. 1. 00:51




매 분기 말일이 되면 '아, 공병샷 사진 편집해서 올려야 하는데...'
라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다가 결국 몰아서 하느라 늦게 자기 일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나 뭐하는 거임?
그리고 기왕 할 거면 미리미리 좀 해두든가...
왜 늘 말일에 피곤한데 투덜대면서 이러고 있는 건지.

여하튼 편집증적인 성격으로 인해서 꼭 분기별로 나눠올리는
나의 공병샷, 2010년 1-3월 분량데스.



<바디>


[스킨푸드] 비타 쥬스 핸드 에센스

아무런 감흥도 없었... 으나 그래도 공병샷 내보겠다고 부지런히 썼다.
핸드크림 안 들고 나간 날, 그냥 적당히 부피 작은 걸로 샀음.
스킨푸드 바디 제품들이 잘 보면 용량대비 은근 비싸단 말이야.
이걸 사느니 해피바쓰/뉴트로지나/니베아 등 실속 브랜드 제품들,
그것도 1+1 등의 행사 제품을 양껏 쟁이겠어라는 결론.




[이니스프리] 올리브 모이스처 핸드 버터

딱 봐도 알 수 있는 록시땅 짝퉁.
뭐 카피인 건 상관 없는데 문제는 외형만 카피했다는 거?
사실 애시당초 제품 자체에 대한 기대는 별로 없이 산 거지만
(부피가 작아서 휴대하기 좋을 것 같아서 1/2 + 호기심 1/2)
... 언능 다 쓰고 싶어서 마구마구 과용했다...
발림성은 뻑뻑한데 은근 유분감은 꽤 많아서 번들거리고
그렇다고 피부 속까지 스며드는 보습감은 그닥 없고...

그냥 돈 더 써서 오리지널 록시땅 시어버터 사야지.
아니면 뉴트로지나류의 실속 제품으로 사든가.




[해피바쓰] 리페어 24 안티링클 핸드크림

이런 제품들은 아리따움 1+1 행사를 늘상 해대서 늘 가벼운 마음으로 지르지.
그런데 내용물도 꽤 실속 있어서 해피바쓰 이쁘다- 모드.
친환경적인 건 차치하고서라도 질감이 꽤나 내 취향이란 말이야.
겨울에는 사실 더 쫀득거리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그 외 계절에 쓰기 좋음.




[더바디샵] 핑크 그레이프후르츠 바디 버터

이건 뭐 리뷰 및 공병샷에서 하도 자주 등장해서 설명 불요.
그나저나 이거 다 쓰고 나서 비타민E 바디버터 재구매하러 갔는데
그 라인 자체가 나도 모르는 새에 품절됐다믄서? 아흑.




[이니스프리] 레그 디자인 샷

산지 완전 오래된 건데 그동안 어디 구석탱이에 쳐박아두었다가
최근에 발견해서 그저 공병 내겠다는 일념 하에 부지런히 쓴 제품.
그간 날씨가 꽤나 추웠는데도 이 파스 같은 쿨링감을 참아가면서...
덥고 지치는 여름에 다리 피로감 풀어주는 용도로 그럭저럭 쓸만허다.
손에 묻히지 않고 그냥 스틱형 파스처럼 슥슥 문지르면 돼서 편하기도.



[비너스키스] 어퍼암 스파클링 폼

아마 자몽 성분 때문에 샀던 것 같은데.
"스파클링" 폼이라서 보글보글 거품이 나는 게 꽤 재밌다.
피부에 바를 때 알싸한 느낌도 나름 특이하고.
그러나 이걸로 팔뚝살 빼겠다는 도둑 심보는 버리길.
(제품 리뷰는 쓰려고 했는데 동영상 찍기가 귀찮아서.)




[더바디샵] 스파 위즈덤 아프리카 스파 솔트 스크럽

리뉴얼 전 버전.
스파 위즈덤 아프리카 라인은 정말 품질 하나는 끝내주는데
역시 사용속도에 비해서는 느므 비싸단 말이야.
난 플루 홍삼 홈쇼핑 대량 구매로 대체하련다.




[스킨푸드] 그레이프후르츠 리프레싱 바디워시 & 바디젤

자몽... 이어서 앞뒤도 안 보고 지른 시리즈.
제품은 출시 당시에 잡지에서 꽤 호평 받은 편이었지만
나에게는 참말로 아무런 장점도 없는 제품이었음메.
향도 퐁퐁향이고 (매장에 테스터가 없어서 시향도 안 하고 삼.)
제품 용기도 오동통한 것이 자리만 많이 차지하고
계면활성제가 안 들어서 그렇다지만 바디워시는 거품 참 안 나고
바디젤은 산뜻하기만 산뜻해서 팔다리 보습 역부족...

그래도 꾸역꾸역 다 쓰느라 고생했다.




[자민경] 자몽 바디 에센스

예전에 선물 받은 제품 ㅋ
자민경 자몽젤은 알았지만 이건 모르고 있던 건데.
질감은 뭐 그냥그냥 무난하다.
유분감은 별로 없되 살짝 꾸덕한 바디 에센스라서 잘 썼지.
그런데 역시 향은 좀... 애매해.
다른 바디 보습제를 제치고 재구매할 일은 없을 듯.




[니베아] 펄뷰티 데오도란트

사실상 공병이 된 상태로 내 방 구석에서 굴러댕기던 아이.
데오도란트의 미덕은 역시 휴대 가능한 사이즈... 아니겠는가.
정말 긴급한(?) 순간을 위해 여름에는 들고 다녀야 할 제품 ㅋ




[파루크] 실크 테라피

예전에 헤어 에센스 방황을 한동안 하다가 이제 완전 정착.
나에겐 너 뿐이야, 실크 테라피.
비싸다고 구시렁대지 않고 그냥 홈쇼핑 특가 뜰 때 막 쟁여줄게.




[맨담] 루시돌 헤어 크림

예전에 실크테라피 한 통 다 비운 다음에 가격 때문에 재구매를
고뇌하던 와중에 잠시 대체품으로 사본 제품...
미안, 난 너로는 안 되겠더라.
너도 분명 좋은 제품이겠지만 크림 타입이어서 그런지
실크테라피에 비해서는 끈적거리고 무겁고 떡져.



<클렌징>


[메리케이] 오일 프리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

선물 받아서 열심히 잘 쓴 제품.
메리케이도 관심 가는 제품 라인이 꽤 많지만
이 드넓은 코스메의 세계에서 우선순위권으로는 잘 안 들어오네.
리무버는 워낙 소모품이라서 다음에 한번 생각날 때 재구매할지도.




[라네즈] 립앤아이 메이크업 클렌저 워터프루프

내 공병샷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라네즈 리무버.
매달 날아오는 아리따움 쿠폰으로 딱히 살 거 없으면 늘 이거 지른다 ㅋ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깨끗하게 지워주는 나의 합리적인 애용품.




[RMK] 아이 메이크업 리무버

샘플인데 그냥 찍어봤슴둥.
RMK 리무버를 굳이 돈 주고 살 일은 없을 것 같아서.
제품은 쓸 만 했지만... 이거 사느니 라네즈 2통 사겠숴효.




[굿스킨] 소프트 스킨 크리미 클렌저

알 수 없는 애증의 제품.
예전 굿스킨 세일에서 단돈 5천원 주고 득템해온 아이인데
내가 원체 크림 타입 클렌저를 잘 안 쓰는지라 한동안 무용지물.
하지만 팔자니 어차피 돈 안 되고, 그냥 누구 주자니 궁금하고.
(굿스킨 런칭 당시 상당히 평이 좋았던 제품이어서...)
한참 쓸데없는 고민을 하다가 그래! 내가 써보자! 라는 결론.

다행히 소모품이라서 이렇게 부지런히 비워내기는 했지만
난 역시 별로 특별한 감흥은 없더라... 뭐니, 이거.
크림 타입보다는 클렌징 오일 및 리퀴드류가 더 좋다규.




[멘담] 익스프레스 세범 클렌징 로션

리뷰 써야지- 생각만 어언 반년째.
올리브영에서 1+1 할 때 이 클리어 타입이랑 모이스처 타입 샀는데
이거 세정력 면에서 매우 칭찬해주고 싶은 제품이거든.
그러나 내 얼굴 클렌징해줄 아이들은 이 외에도 많기에
난 결국 브러쉬 클렌저로 사용하는데 - 대박 좋다.
한번 흔들어도 메이크업 잔여물이 싹 다 빠지는 무시무시함.
1+1 또 하면 더 쟁여놔야지. 므흐흐흐흐.

... 제품 상세 리뷰는 언젠가...




[더바디샵] 티트리 스킨 클리어링 포밍 클렌저

심심하면 한번씩 사서 잘만 사용하는 제품.
티트리향도 좋아하고, 셀프포밍 타입도 좋아해서.
그런데 생각해보면 꽤 헤프게 쓰이는 편이란 말이야.
닥터브로너스 티트리 대용량 사서 리필할까 생각도 했는데
그냥 어느 순간 귀찮아져서 시크하게 사진 찍고 공병 내다버렸다.




[마몽드] 3-in-1 트리플 멀티 폼

지난번 공병샷에도 줄줄이 등장한 제품들.
아리따움에서 1+1을 상시로 하기 때문에 재고가 많거든 ㅋ
사실 겨울보다는 앞으로 올 여름에 써야 할 제품이지만
어쨌든 저렴하고 무난하게 퍽퍽 쓰기 좋은 폼클데스네.




[크리니크] 리퀴드 페이셜솝 마일드 (잡부)

크리니크 3-step은 괜스레 한번씩 써보고 싶어진단 말이야.
그런데 bar 타입의 비누는 역시 좀 귀찮고 요 리퀴드솝!
예전부터 관심은 가던 차에 작년 잡부로 받아서 써봤더랬지.
잡부로 안 나왔으면 어느 날 그냥 확 질러버렸을지도.

... 그런데 써보니까 난 영 별로.
원래 미끌거리는 순한 클렌저는 좋아하는 편이라 상관없는데
이건 묘하게 잔여감이 마음에 안 들어. 세정력도 중간 이하.
미안, 크리니크.




[더바디샵] 모이스처 화이트 클렌징 파우더 (구형)

완전 마이너한 이 제품 ㅋㅋㅋ
게다가 현재는 리뉴얼까지 된 걸로 알고 있다.
주변에서 이 제품 사용하는 사람은 여태까지 본 적이 없는데
알고 보면 품질 면에서 꽤나 실속있는 파우더워시라네.
입자도 곱고, 세정력 및 마무리감도 괜찮지.
이번에 다른 효소세안제 막 쟁여서 당분간 재구매의사는 없지만.



<기초>


[이니스프리] 올리브 리얼 스킨 (대용량)

요즘은 왜 이렇게 스킨 지름병이 잘 오는지.
궁금한 기초 라인이 생기면 다 지르진 못해도 스킨부터 손 대는 데다가
"난 스킨 많이, 금방 쓰니까!" 라는 정당화 사유까지 있어서...
이니스프리의 베스트셀러인 올리브 리얼 스킨도 특별히 선호하는 건 아닌데
예전 이니스프리 데이 때 대용량을 2병 사서 쟁여뒀네???
뭐, 어찌 됐든 간에 사두면 잘 쓰긴 한다.
이런 점성 스킨류는 원래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중얼중얼.




[이니스프리] 톤업 화이트 라인

출시 전 테스터로 받았는데 아무런 감흥도 없던 아이들.
몇번 써보고 나서는 목 & 바디에 퍽퍽 바르고 바닥내버렸다.
나 좋아하는 기초 제품들 쓰기도 바쁜 이 세상인데...
미백은 바라지도 않지만, 질감도 뭐 20대 초반 여름 수분 라인이었음.




[에이솝] 비 트리플 씨 페이셜 밸런싱 젤

정말 독특한 제형의 논실리콘 나이트케어 젤.
자몽 성분 들었지만 그게 아니라고 해도 샀을 제품임 ㅋ
... 역시... 리뷰는... 언젠가 쓰겠지...




[미샤] 타임 레볼루션 이모탈 유스 크림

미샤에서 6만원짜리 안티에이징 크림을 냈다고 하길래 왓!!!을 외쳤더랬지.
김혜수언니 광고 모델료 주려고 쥐어짜는 건가! 싶기도 했고.
게다가 아르마니 짝퉁으로 흑요석 스패츌러 끼워주는 건 심하게 웃겼어.

그러다가 어찌어찌 교환 벼룩으로 구해서 -_- 써보게 됐는데
제품 자체는 보습감 제법 있는 것이 나쁘진 않더라.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본 제품의 오리지널인 디올 캡춰토탈
& 아르마니 크리마네라 라인과 비교를 아니 할 수가 없는데
그렇게 보면 또 애매하게 비싼 짝퉁이라는 생각도 들고.

솔직히 아르마니 크림 한번 발라보고 그 "무겁지 않은 쫀득함"과
"끈적대지 않는 깊은 보습감"을 느껴보고 나니까
그 30몇만원짜리 아르마니를 구입하지는 못할 지언정
미샤 이모탈에 만족하지도 못하겠더라는 결론.

그래도 안티에이징 크림 가격으로 부담스러운 건 아니어서
(심지어 난 정가보다도 훨씬 싸게 구했다. 히히.)
밤에 얼굴과 목에 듬뿍듬뿍 발라줬더니 금방 바닥 봤네.

 


무슨 사해 머드 팩... 인가.
케이스는 잡부로 풀렸던 [굿스킨] 모이스쳐 크림이지만.

정체를 정확하게 모르고 썼지만 잘 사용했다우.
자극 있을지 모르니 눈가는 피하라고 하던데 내 피부는 둔한가봐.




[라네즈] 워터 슬리핑 팩_EX

내 취향에는 쫀득한 보습감이 너무 부족해서 이걸 어따 써... 했는데
누구 주자니 그것도 애매해서 그냥 퍽퍽 퍼서 다 비워버렸다.
사실 내가 손으로 막 퍼서 쓰던 제품인데 누구 주기도 뭣하지 ㅋ

난 나이트케어 제품은 좀 더 쫀득하고 찰진 게 좋아...
아, 그리고 이거 바르고 잔다고 송혜교 안 되더라.




[러쉬]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계속해서 애용하고 있는 제품.
러쉬에서 금액별 사은행사나 기타 기획 잘 나오면 꼭 지르곤 한다.
다만 러쉬는 유통기한이 짧아서 쟁임을 거부한단 말이야...




[라펜] 큐어 젤 필링 젤

이거 예전에 김모양이 이 회사 다닐 때 받아서 써봤는데
초기 사용 반응이 꽤나 대박스러웠더랬지.
관리실 전용 브랜드라서 시중에서는 구하기 어렵다더라.
약간 시큼한 익힌 토마토(???) 향 같은 게 나고
젤 제형은 조금 묽은 듯 평범한데 참 순하고 각질 제거 잘 됐어.
다만 처음에는 이것만 사용하고 나면 그 다음 날에
드라마틱한 효과를 느낄 수 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시들해지더라.
그럼에도 순하고 효과 좋은 각질제거젤임에는 분명!
뭐... 시중에서 구하기 어렵다고 하니까 굳이 재구매 생각은 없다.
게다가 김양은 이미 다른 회사로 이직한지 오래 됐심 ㅋㅋ




[크리니크] 포어 미니마이저 리파이닝 마스크

윽. 이거 산지 엄청 오래된 건데 내 찬장 어디 쳐박혀있더라.
경각심 느끼고 이번 분기에 완전 부지런히 써줬음.
그런데 다 써도 배 가르지 않는 한 공병티가 안 나네???
오늘 집에 가서 가위로 슥슥- 자르고 공병샷 다시 찍을까부다.

워시오프 타입의 모공 타이트닝 팩인데 꽤나 평이 좋은 제품.
다른 유사 제품 더 써보다가 구관이 명관이다 싶으면 돌아갈지도.




[바비브라운] 립밤

거의 3만원인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은 건 아니지만
이거 양도 많고 쫀득해서 결국 돈 아깝지 않았음.
지난 2년 여간 변함없이 쫀쫀하게 내 입술을 보호해준 그대,
이제는 영면에 들어가소서.




[스미스] 로즈버드 살브

누가 로즈버드 살브, 평생 다 못 쓸 짐승 용량이랬니???
사실 보다 더 간지나게스리 완전 바닥 다 낸 후에 공병샷 찍고팠는데
언능 이거라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근질근질 피어올라서 원.
저 바닥 빵꾸 (...) 뚫린지는 이미 오래 되었는데 요즘 자주 안 써줬네.
2사분기에 열혈 사용 매진해서 완전무결한 공병샷을 올리리라.

아, 그럼 이건 공병 예고샷 정도인가?

난 이런 여자이기 때문에 브램블베리 & 모카로즈도 질렀지롱.
그런데 브램블베리는 언젠가 어디선가 분실했고 -_ㅠ
모카로즈는 얼추 비슷한 정도로 바닥 빵꾸 (...) 난 상태라네.
2사분기 끝날 때 즈음 듀얼 공병샷으로 올려야지. 핫핫핫-




<기타>


[오르비스] 퍼프 클렌저

오르비스 유저들이 꽤나 많이 재구매하는 퍼프 클렌저.
나 또한 오르비스 애용자지만 이 제품은 재구매 안 할 예정이야.
다 좋은데 용량 너무 적고 너무 헤프게 쓰인다규!!!
저 위에 등장한 맨담 클렌징 워터로 대신 하련다-




[미샤] 실키 코튼

생필품이라는 명목 하에 미샤데이 때 10박스 넘게 쟁여두고
"나 실키코튼으로 젱가하는 여자야-" 이딴 소리 지껄였는데...
어느새 다 썼다. 이번 분기에도 2-3박스 해치운 듯.
아아, 다음 미샤데이에는 또 실키코튼 10-20박스 쟁여야 하나요♡
요즘 아침마다 스킨 잔뜩 묻혀서 양 볼에 코튼팩을 해서 그런지
사용량에 더 가속도가 붙은 것 같아. (절대 아까워하진 않는다...)




[오르비스] 페이스 페이퍼

사실 하도 평이 좋아서 예전부터 써보고 싶던 제품이긴 했는데
DHC 기름종이 재고량이 하도 많아서 굳이 손이 안 갔더랬지.
게다가 널찍하게 생긴 게 수납이 힘들 것 같다는 것도 한 이유.
그런데 한번 손 대고 나니까 DHC 기름종이 따위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좀 크긴 하지만 대개 파우치가 아니라 가방 안주머니에 넣으니까 괜찮고,
수분은 그대로 두고 유분만 샤악~ 빨아들이는 능력이 가히 최고며,
면적이 넓으니까 아주 시원시원하게 닦이는 느낌까지...
앞으로는 5개들이 묶음으로 그냥 왕창왕창 사야지. (응?)



<색조>


[샤넬] 런던 매드니스

...!!!!!!!!!!!!!!!!!!!!!!!!!!!!
수많은 여자들에게 충격과 비탄을 안겨줄 바로 그 사진.
다들 아까워서 손도 못 댄다는 런던 매드니스의 산산조각샷.

왜 - 잡지에서 보면 립스틱 뭉개진 질감샷이며,
파우더 쪼개놓은 단면샷들 나오지 않는가.
참 질감 잘 보여줘서 고맙긴 한데 생각하면 캐아까운 그것들.
"사진 촬영 다 하고 나서라도 그거 나 주지 ㅠ" 싶은 그것들.

모 잡지사에서 그 촬영을 거친 런던 매드니스의 유해를
호도가 울면서 고이 싸들고 모셔온 거란다.
우리 모두 잠시 런던 매드니스를 위해 묵념-

사실 나야 이 제품에 원래 별 관심이 없었지만
아리따운 장품이가 여인의 얼굴 위에서 빛을 발하지도 못한 채
이렇게 조각이 난 걸 보니까 덕후로서 마음이 쪼매 아프네?
동시에 무상함을 느끼기도 하고.
런던 매드니스의 완전무결한 표면 프린트 때문에
7만원대라는 가격을 지불하고 질러놓고도 아즉꺼정
사용은 커녕 손도 못 대는 중생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아무리 그러한 런던 매드니스라 한들 깨지면 다 한낱 가루인 거슬.

어쨌거나 런매의 유해는 호도가 잘 수거 및 압축을 하여
현재 새로운 형태로 다시 태어났다고 하니 너무 슬퍼말자.
게다가 환생한 런매가 오리지널보다 펄감이 더 이쁘다고 하니 -
이건 샤넬에 대한 모욕인가요.

런던 매드니스 환생 버전은 조만간 별도로 포스팅하겠음.
아, 나 맨날 이렇게 수다 떠니까 공병샷마저 이렇게 글이 길어지지.




[헤라] 스킨 픽스 프라이머 (구형)

예전부터 은근히 궁금해하다가 작년 벼룩에서 냉큼 구매한 아이.
피부 표면을 매끈하게 정리해주면서도 실리콘 삘 과도하지 않고
은은한 펄감이 있지만 번쩍거리지 않는 - 꽤 괜찮은 프라이머.
리뉴얼된 버전은 뭐가 다른지 아직 안 써봐서 모르겄시유.




[슈에무라] UV 언더베이스

남들은 이거 겨울에 쓰기에는 건조하다고 하는데 난 왜 멀쩡하지?
되려 여름에 사용하면 땀에 약간 약한 듯 해서 별로더라.
고로 작년 가을에 충동구매해서 가을/겨울에 잘 쓴 제품 ㅋ
아아, 그런데 확실히 가격에 비해서 헤프게 쓰이긴 해서
꾸준한 재구매는 어려울 것 같다. 한번씩 기분 내킬 때만-




[샤넬] 화이트 에쌍씨엘 화이트닝 모델링 이펙트 베이스

일명, 샤넬 복숭아 메베.
펄그린과 핑크가 있는데 이건 핑크 버전이다.
바르면 얼굴이 뽀-얗게 정리되는 공주님 st. 메베임 ㅋ
관심은 있되 정가 주고 사기는 아까워하던 차에 벼룩 구매했지.
1/4 조금 안 쓴 분량을 2만원대에 구입했는데 그 정도면 만족해.
하지만 백화점 정가 주고 다시 사자니 너무 대체 가능하신 거지.
약간 인위적인 달달한 복숭아향이 재밌기는 하다, 나름.




[고운세상] 브라이트닝 밤

... 자몽 성분 들어있는데... 하나 다 쓸 자신은 없어서...
이 제품 애용자인 김쌤이 다 써간다는 버전을 빼앗아왔다.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발림성과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으로
나름 비비계에서 꾸준히 정평이 나있는 제품임.
작년 말에 한번 잡부로 풀린 적도 있는데 그때 왜
별로 이슈가 안 되고 조용히 넘어갔나 모르겠네;
개인적으로는 내 피부에 비해 색이 좀 어두워서 아쉽지만
그래도 정말 내실 있는, 믿을 만한 제품이라고 평가하고 싶어.

역시- 리뷰는 언젠가..........




[에뛰드하우스] 진주알 비비크림 2호

하아... 이거 다 비워내느라 쌩식겁했다...
파데 및 비비크림이 잡다하게 참 많기는 한데 공병 내기는 힘들고...
그래서 그 중 가장 사용량이 많던 이 아이를 점찍은 후에
매일매일매일매일 에브리데이 매일매일매일매일
주구장창 오로지 온리 이것만 사용했더니 드디어 이런 결과가 ㅠ

놀라운 것은 용량도 50g... 오지게 많구나.
토스트에 피넛버터 바르듯이 온 몸에 발라도 되겄다.
어쨌거나 다 썼다. 올레~~~
친구한테 한 15mL 공병에 덜어줬다는 사실은 패스하자.

아, 가위로 배 가른 샷 올릴껄 그랬네.
일단 어떤 형태로든 공병샷 찍어 올리고 싶은 욕심에 그만.
이것도 오늘이나 내일 쯤에 사진 갱신해야겠다. 클클-




[디올] 디올쇼 아이코닉 익스트림 (샘플)

언제 썼는지 기억도 안 나는 마스카라 샘플.
제품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3만원 넘는 돈 주고 정품 살 생각은 없뜸.




[에스티로더] 터보래쉬 올이펙츠 모션 마스카라

대표적인 돈지랄 마스카라-
이벤트 상품으로 받아서 써봤지만 마스카라 가격 48,000원이라니 난 반댈세.
게다가 진동 브러쉬 컨셉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그 진동 기능도 참 애매해서
브러쉬 손잡이 부분에는 진동이 강하지만 막상 브러쉬모 부분은
애매하게 달달달- 떨려서 딱히 속눈썹 컬링에 도움 안 되더라.
사용하는 동안 손만 덜덜덜- 떨려서 완전 귀찮음 ㅋㅋ
게다가 배터리는 9개월 동안 유지되니까 괜찮다고 하는데
9개월 다 되기 전에 방전되기 시작해서 마스카라가 덜그럭거린다.

... 이건 내가 에스티로더가 짜증나서 이러는 게 아니라
진심 이 제품이 돈값 못하는 실패작이기 때문이라긔...




[플러트] 파아웃 렝쓰닝 마스카라

작년 플러트/굿스킨 팸세 때 단돈 4천원에 건진 아이. 올레~
생각해보니 좀 더 많이 사놓을껄 그랬어... 쳇.
안 그래도 이런 깔끔한 브러쉬 타입 마스카라를 선호하는 데다가
이 제품, 속눈썹에 착- 휘감기는 느낌이 끝내줬는디.
정말 더이상 발리지 않을 때까지 끈질기게 사용하다가
눈물 섞인 이별의 공병샷을 찍었더랬지... 안녕-




[마몽드] 빅아이 마스카라

딱히 마몽드 마스카라에 관심 가질 이유는 없었지만 출시 직후,
그리고 그 후에도 자주 1+1을 하길래 대뜸 사버렸다 ㅋ
그런데 섬세하고 탱탱한 고무 재질 브러쉬가 꽤나 내 취향.
컬링, 볼륨 등의 기능을 다 어느 정도 고루 갖춘 실속 제품이기도.
1+1 하면 더 쟁여놓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다네.




[시세이도마끼아쥬] 페이스 크리에이터 44호

음화화화-
나 이거 정말 잘 썼지.
쉐이딩 바닥낸 것은 물론 다른 부분들도 다 움푹 패였다네.
너무 잘 사용해서 네일 정토아 선생이 이 컬렉션 제품 중
누드 베이지 계열인 작년 알렉산더 왕 에디션을 하사해주셨다.
그것 또한 감사하게 파먹겠습니다. 와구와구와구와구-

얄쌍한 케이스
실용적인 컬러 구성
과하지 않은 펄감
유용한 구조의 내장 브러쉬
등등 내가 원하는 모든 장점을 다 갖춘 내 에브리데이 색조 조강지처.




[크리니크] 컬러써지 버터샤인 립스틱 419호 First Love

사실 이 제품은 이 지경 (...) 된지 꽤 오래 됐는데 이제야 찍네.
크리니크 립제품 중에서는 정말 극찬 날려주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이 버터샤인 시리즈 중 일부 컬러들이 바로 그렇다네.

이 419호는 거의 무색에 가까운 투명 핑크이고 질감은 립밤보다 더 촉촉해.
이거 말고 홋수 생각 안 나는 다른 내추럴 레드 컬러도 하나 사뒀는데
그것도 완전 잘 쓰고 있... 으니 리뷰도 언젠가 올려야지. ( '-')




[스틸라] 립팟 baie/cerise 듀오

작년 봄, 스틸라 팸세에서 건진 립팟 2색을 분할 장인 시켜서 듀오 제작한 것.
오프 금요일 아침에 쌩얼에 야구모자 푹 눌러쓰고 방배에서 분당까지
달려가서 30만원 넘게 지르고 돌아온 나는 정말 징한 여자...
어쨌거나 이 립팟은 정말 상상 이상으로 대박이어서 잘 사용해왔다.
베네틴트 립밤이나 맥 립컨디셔너보다 훨 낫다고 생각해.
핑크는 핑크대로, 레드는 레드대로 매력 있는 건 물론이고
섞어서 써도 예쁘고 촉촉하고 편안하고 실용적이고 블라블라-

이것 역시 공병 예고샷이네, 생각해보니.
이미 저렇게 패였으니 다음 분기에는 완전한 공병샷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이 외에도 "조금만 더 쓰면 공병 될 것 같은" 아이들로 :

- [디올] 수블리씸 UV 파우더
- [겔랑] 키스키스 립밤 레드
- [클라란스] 립틴트 18호
- 각종 바디 제품들


이 있기는 하지만 깔끔하게 다음 분기로 넘기련다.
아, 이 작업을 해야 새로운 쿼터가 시작하는 기분이 든단 말이야~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0.04.05 17:45 jm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많은 제품을 2010년 1월-3월 사이에 모두 모두 싹-!!
    비우셨단 말이오? =ㅁ= !!!!!!!
    역시 코스메의 여신 !!!!! >ㅁ<

  2. 2010.04.21 22:26 임여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스틸라 립밤은 지난 겨울 나도 쓰던것! 괜히 반갑다능...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