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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31 네일 벙개! 그리고 득템샷- (1)
  2. 2009.11.20 네일 제품 지름 입문기....... (20)

네일 벙개! 그리고 득템샷-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10. 7. 31. 16:27



올 여름 그 언젠가 진행했던 네일 벙개.
@ 토즈 강남대로점





각자 안 쓰는 네일컬러 3개 이상 챙겨와서 서로 교환해요-
라고 했는데 누가 이렇게 많이 가져오랬어요들.
하긴 저 중에서 10개 정도는 내가 가져간 거긴 하다.

컬러군별로 분류해놔야 테스트할 맛 좀 나죠.




핑크 컬러 샘플러.




레드 컬러 샘플러.




퍼플 컬러 샘플러.




그린블루 컬러 샘플러.




이 정도면 컬러휠이 부럽지 않아요.
대신에 손이 좀 고생하지만.
리무버 & 화장솜 챙겨온 미야코언니 만세-

나는 바로 전 날에 그라데이션을 한 고로 빠졌음;




득템샷.
그런데 나 앞머리 저렇게 갈라졌다는 거,
왜 아무도 얘기 안 해줬나요;




그리고 의상과 깔맞춤이라는 이유로 하사받은
디올 당텔 파우치.




집에 와서 다시 찍어본 득템샷 (1)




[부르조아]
원세컨드 네일 에나멜
스파클링 레드


부르조아 네일 제품까지 섭렵할 정도로
네일 내공이 깊지는 않았던지라 처음 써봤는데
브러쉬대가 길쭉해서 그립감이 좋고
브러쉬 모가 납작해서 발림성이 좋고
원세컨드까지는 아니어도 충분히 빨리 마르더라.

그런데 보다 저렴한 가격대의 페리페라 네일 제품도
비슷한 미덕을 갖추고 있기에 가격대비 효율에서 밀려 ㅋ
어쨌거나 이번 벙개에서 나눔 받아서 요즘 잘 쓰고 있다.
나 같은 수전증 곰손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좋아.
경쾌하고 화사한 핑키쉬 펄레드 색상 또한 굿-




[OPI]
NL E50
Pamplona Purple


펄 없이 깊은 보라색.
오피스룩에도 잘 어울리면서 또 오묘하게 튄다.
OPI 래커에서 딱 기대할 법한 중중상급의 발림성.
그런데 OPI 무펄 제품들이 좀 빨리 굳는 듯한 거,
그냥 내 기분에만 그런 건가? 나만 그런가?




[ORLY]
40730
Cotton Candy


오를리 올 봄 대박 컬러인 청순 무펄 파스텔 피치 핑크, 코튼 캔디.
예쁘다고 히죽거리면서 집어오긴 했는데 발림성 중하하급.
내 곰손으로는 도저히 바를 수가 없을 정도니 이를 어찌할꼬.
펄코트 입혀서 그라데이션하는 용도면 또 모를까 풀콧 불가능;
그냥 주변의 다른 네일 능력자님에게 헌납할까봐 ㅠ




[OPI]
NL B94
Fiercely Fiona

요건 슈렉 미니 컬렉션 중 하나. 귀여워라.
정품 브러쉬 발림성보다는 못 하지만 내용물 굳기 전까지는
큰 지장 없이 잘 바를 수 있을 것 같아서 만족스러워.
게다가 손을 예뻐 보이게 하는 저 상큼한 라임그린 컬러.




[MAC]
Liberty of London Collection
Single Shadow
"Bough Grey"

네일 벙개에 등장한 섀도우.
심지어 내가 별 관심 안 줬던 맥 고도리 컬렉션,
게다가 그 중에서도 내가 잘 안 쓰는 싱글 섀도우.

그런데 요거 데려와서 요즘 의외로 잘 쓰고 있다.
펄 없는 매트 그레이인데 출근용 심플 메이크업할 때
블랙 아이라인 위에 살짝 덮어주는 용도로 나름 유용함.




득템샷 (2)




[NUBAR]
S213
Indigo Illusion


우리가 모두 "똥파리색!" 이라고 명명한... 인디고 일루젼.
오묘한 골드 & 홀로그램펄이 도는 청록색이다.
정말이지 영롱한 똥파리색을 그대로 구현해더라.
아직 안 발라봤는데 결과가 궁금해 ㅋ




[CHINA GLAZE]
Wireless Holographic Top Coat


사실 펄탑코트는 집에 이미 몇 개 있는데
네일 벙개 후반부 즈음 되어서는 제품들이 남아서
서로 더 가져가라고 하는 분위기였음.




[CHINA GLAZE]
551 Fairy Dust


차글의 유명한 펄컬러, 페어리 더스트.
펄그라데이션할 때 잘 쓸 것 같네.




[SKIN FOOD]
Pedicure Sparkle
No.1 Sparkle Gold


이 시리즈에서 몇 가지 제품들이 있었는데 다른 거 집다가
그나마 더 잘 쓸 법한 핑크 계열은 놓치고 이 골드로 데려왔네.
그래도 요즘에 스펀지 그라를 시작하면서 가끔 사용해준다.

엄청나게 블링블링한 메탈릭 펄을 자랑하는 패디용 컬러.



이렇게
제품도
컬러도
다양한데
내 손발은 왜 늘 거칠고 비루하지.





태그 : NUBAR, OPI, Orly, 네일, 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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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08 01:23 춘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빨간색 네일컬러에서 두번째 손가락 차이나글레이즈 어떤 색인지 알려주실수 있어요??ㅠㅠ

네일 제품 지름 입문기.......

Posted by 배자몽 지름의증거 : 2009. 11. 20. 21:35




혼자 네일케어를 도통 하지 않기 때문에
손이 건조하고 보기 싫거나,
또는 네일샵에 돈을 (쳐)들이곤 한다.

그럼에도 어설프게 네일 제품 이것저것 사봤자
내가 안 쓰게 될 걸 뻔히 아니까 여태 관심 없었는데 -
오늘 어찌 하다 보니 아주 내질렀구나. 에헤라.

시작은 단순했다.
주변 네일녀들의 추천을 받아서 네일 제품
전문 사이트인 엘라뷰티에 한번 놀러가봤지.
(http://www.etlabeauty.com)



사실 출시 직후에 충동 구매한 DHC 네일 케어 키트도
몇달째 내 화장품 창고에서 고이 자고 있으니까,
이 참에 제 기능 좀 하게 해줘야 예의겠지.
음, 나름 알찬 구성인데 니퍼가 없구나.
그래서 제대로 된 니퍼를 살 때까지 또 개시 보류.




이러한 배경 속에서 뒤지다가...
(뻔히 예상 가능하겠지만) 판이 커지신 거지.

아놔. 네일 제품 매번 10만원씩 꼬박꼬박 채워서
질러대는 모양과 모양, 엄청 갈궈댔는데.
이렇게 되니까 나 좀 머쓱하고 쑥스럽고 그래.
그래서 아예 지르자마자 두 사람에게 문자로
지름 내역과 금액, 곧바로 이실직고해버렸음.
... 나중에 들키면 쪽팔리잖어...?

이 소식을 듣고 그들은 말했다.
웰컴 투 네일월드... 라고.
(그래도 너네 수준까지는 안 갈 거라고
나 혼자서 굳게 다짐한다 야...)



배송 오려면 주말 끼고 제법 걸릴 테지만
일단 이미지라도 퍼와서 이 의외의 지름을 기록하고자 ㅋ




아보플렉스 큐티클 세트
Avoplex Cuticle 3pcs set
(29,900원)


DHC 세트와 내용물 겹치지 않냐고 토 달지 말길.
다르다. 엄연히 다르다고. 그렇다고.
나 큐티클이랑 굳은살 좀 심한 여자니까 이 정도는.

큐티클 트리트먼트
큐티클 오일
핸드&네일 크림





스타킹 스터페트 세트
Stocking Stuffets 4pcs set
(14,500원)


연말 미니 세트로 출시된 듯.
사실 화려한 연말 컬러 모듬에는 특별히 관심 없지만
이건 보니까 구성이 딱 너무 좋아서 곧바로 구매 결정.
그동안 척박한 네일 인생을 살아온지라 기본적으로
갖춰놓은 아이템들이 전혀 없다시피 한데
이건 강화제, 베이스 코트, 네일 컬러, 래피드 드라이
완전 풀셋으로 다 갖추고 있자녀. 사야지. 암만.
이걸로 살짝 입문해보고 슬슬 발동 걸리면
칩스킵, 네일엔비, 래피드드라이 등은 정품 살지도.





미니 니퍼
(19,500원)


... 이건 원래 사려던 거고.





Got a Date To-Knight!
(6,800원)

가장 기본적으로 자주 쓰일 듯한
투명한 젤리 느낌의 핑크 네일 컬러.




Do You Lilac it?
(6,800원)

... 나 보라색 좋아하니까...?




Black Cherry Chutney
(6,800원)


서모양이 열광한다는 글을 본 이후로
은근 머리 속을 떠나지 않던 이 컬러.
블랙 체리 처트니.
뭘 쳐드셨니... 라고 아주 각인이 돼버렸다.
마침 색도 내가 좋아하는 색이라서 대뜸 지름.
겨울인데 연한 색만 할 순 없자녀.




누바
그레이프후르츠 큐티클 오일
NUBAR
Grapefruit Cuticle Oil
(7,900원)


큐티클 오일은 소모품이니까.
(사실은 자몽 성분 들어서.)




크리에이티브
허니써클 & 핑크 그레이프후르츠
핸드 로션
CREATIVE
Sensations
Honeysuckle & Pink Grapefruit
Hand Lotion
1oz
(3,000원)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라서.
(자몽 성분 들어서.)




크리에이티브
허니써클 & 핑크 그레이프후르츠
핸드 워시
CREATIVE
Sensations
Honeysuckle & Pink Grapefruit
Hand Wash
2oz
(4,300원)

요즘 신종플루 조심해야 하니까.
(자몽 성분 들어서.)




OPI
아보쥬스
그레이프후르츠 쥬스
Avojuice
Grapefruit Juice
8.3oz
(9,300원)


... 자몽...



자, 이제 오동통하고 건조한 손이나마
좀 매끈하게 거듭나는 길만 남았다.
제군, 건투를 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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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21 00:05 Tou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다 이해합니다. 암, 이해하고 말고요......+_+
    그리고 빨리 마르는 고광택 탑코트는 OPI 래피드라이보다는 세쉐 바이트 탑코트가 나을 거예요^^

  2. 2009.11.21 00:57 이모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잉?? 잘못 들어왔나?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음.ㅋㅋㅋ
    ...여기 자몽향기님 블로그 아닌가열?
    주인장이 바뀌셨나봐요............후다닥=3

    p.s) 뭘 쳐드셨니...로 발라주세요,

  3. 2009.11.21 11:11 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깜놀-
    이게 진짜 언니의 블로그였던가 순간 흠찟!
    하지만 뒤로 갈 수록, 그래 이거 언니꺼 맞자나 - _-;;

    어우. ㅋㅋㅋㅋ

  4. 2009.11.21 16:49 J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계속 포스트는 보고 있었는데 댓글은 처음 다네요 ^-^
    엘라뷰티를 보고 반가워서 안남길수가 없네요-ㅋㅋㅋ
    저도 네일 홀릭이라..ㅠ.ㅜ 또 엘라뷰티에서 지금 10% 할인 중이라 회사에서 공구하고 있어요...ㅋㅋㅋ
    요즘 강추하는 칼라는 F14에요- 뭐... 계절마다 바뀌긴 하지만요.
    글고 Seche나 Poshe 탑코트를 많이 쓰시더라구요- 광택도 좋고 빨리 말라서...
    암튼, 입문 축하드려요-ㅋ ^-^

    • 배자몽 2009.11.21 2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탑코트는 고수분들의 조언을 따라야겠어요 ㅋㅋ
      일단 저 OPI 세트와 좀 친해진 다음에!
      입문... 무섭습니다. 깊이 발 들이지 않으리라 다짐은 하지만;

  5. 2009.11.21 20:23 신고 언제나한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헐 야가 왜이래!!! 하는 마음에서 포스트를 숙독하다가
    "아보쥬스 가격 갠츈하다? 크리에이티브 핸드로션 휴대성과 가격 둘다 착하다?"
    나 이 ㅈㄹ 하고 있었음... 아, 정말 답없는 인간이랄까..

    • TouA 2009.11.21 23:22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량님-
      아보쥬스는 질감은 사실 그냥 그래요. 저게 휴대용 사이즈는 30ml로 나와서 들고 다니기도 좋고 가격도 많이 안 비싸고 향도 좋은데, 뭔가 좀 겉도는 느낌이랄까.. 겨울에 쓰기엔 보습력도 높지 않구요. 휴대성이랑 향 때문에 다른 거 또 사 보고 싶긴 하지만요^^;
      크리에이티브는 그래도 아보쥬스보다는 괜찮아요. 로드샵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질감이나 용량 대비 가격 모두 메리트는 없지만 딱히 나쁘지도 않고, 향이 다양해서 그 점은 좋았어요^^

    • 배자몽 2009.11.21 2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형님 - 담번엔 우리 공구할까염♡

  6. 2009.11.21 20:52 nam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o you lilac it 은 나도 있는 색상인데 매우 이쁨- 저거 바르고 나가면 다들 물어봄 ㅎ

  7. 2009.11.22 19:38 신고 스모키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언니 주문할 줄 알았으면 나 한두개 살꺼 있었는데
    끼워달라 할껄..... ㅠㅠ
    그때 까먹고 한두개 빼먹고 주문했는데.. 아직도 미련남는게 있어서 ㅠㅠ

    언니랑 저랑 서로 없는 색상 대여해서 써요♡
    (언니가 산 색중에 제가 있는 색 없어서 기쁜 1人)

  8. 2009.11.22 19:52 신고 분홍토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네일샵 가면 된장녀 취급하던 1999년 부터 네일 받았잖아..
    벌써 10년이군.. 네일 패디 한데 쳐들인돈 모았으면 저렴한 외제차는 한대 뽑았을거야..
    원래 이바닥이 네일케어 한 5년쯤 받다보면 '내가 해도 잘하겠다(가끔 샵에 초보 들어오면.. 손을 난장판 해놓으니깐)' 싶어서 도전해 보는데,
    금새 그만두고 말았어 ㅋㅋ
    내 손재주는 물건 만드는데만 국한된것 같아서 ㅋㅋ
    그리고 가서 케어받으면서 풀리는 스트레스가 쏠쏠한지라..

    근데, 아줌마놀이 4년만에, 네일 관둬버림.. (사실 미국은 네일관리 개떡같이 해ㅠㅠ)

    • 배자몽 2009.11.23 1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난 2002년인가, 몸살 걸린 날에 기분 전환한다고 네일샵 갔다가
      하는 짓이 "금발이 너무해" 여주인공 닮았다는 소리 들었심.
      안 그래도 법대/핑크/캐발랄 이미지였는데, 생소한 네일샵까지 다니니.
      ....... 그러나 외모는 안 닮았음. 이 실속없음은 뭐지.

  9. 2009.12.10 11:26 미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것도 계속 보다가 결국 이 포스트에서 푸후후훗 웃음지으며 댓글 남깁니다. 아참..저기 블루크로스라고 큐티클리무버 용액 파는데요, 그것도 꽤 좋더라구요. 네일샵에서 관리받고 나면 큐티클 좀 짧아져있을 때 자주자주 그 리무버 용액 묻혀서 니퍼하지 말고 푸셔로만 밀어주면 속큐티클이 떨어지거든요. 니퍼로 자꾸 잘라내는 것도 귀찮은 일인데 요렇게 리무버하고 푸셔로만 관리해도 큐티클이 꽤 깨끗하게 자라요. 저도 지름 무서워서 요새 엘라뷰티 못가는 1인입니다 ㅋ

    • 배자몽 2009.12.16 1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엘라뷰티 애용자 분들이 상당히 많군요! ㅋㅋㅋ
      말씀하신 제품도 참고해서 손관리 좀 잘해야겠어요~
      안 그래도 짧고 건조하고 거친 손... 겨울 되니 심각하네요;

  10. 2010.04.11 03:13 미징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나 ㅋ 이렇게 엘라뷰티를 보네요 ㅋㅋ 우연히 딸리까 아이시트 검색하고 이래저래 구경많이했어요>ㅅ< 저도 기초 덕후라서 늘 살때마다 남친에게 타당성을 납득시키곤하는데 ㅋㅋㅋ 아 몬가 재밌었어요 나같은사람이 또있어!
    괜히 힘얻고 돌아가요 ㅋㅋㅋ 근래에 나 좀 병이있나 싶었는데 ㅋㅋㅋ
    저도 화장품 진짜 많은데 신기하게도 저랑 겹치는게 단하나도 없네요
    다시한번 놀라는 코즈메월드~
    ^ㅁ^종종 놀러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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